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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무녀 츠바키 (한국)
해치워라, 내 몸 속의 요괴여!
나야말로... 이 세상 최강의 무녀이니라...
테마곡 | |
흑무녀 츠바키 |
1. 개요
이누야샤의 등장인물. 성우는 야마다 미호(노년은 아리마 미즈카)/윤소라. 츠바키는 일본어로 동백나무를 뜻한다.원작에선 20권 4화, 애니에선 시즌 2(폭류파 편) 막바지인 60화에 처음 등장했다. 50년 전 키쿄우와의 대결에서 패배했던 사악한 무녀. 50년 전에 영력이 약해진 키쿄우로부터 사혼의 구슬을 빼앗으려다가,[1] 키쿄우가 저주로 보낸 식신을 반격하는 바람에 계획이 비틀렸다. 검은 무녀복을 입은 백발 노파처럼 나왔는데, 원래는 젊은 미녀의 모습이다. 젊음을 유지하려고 요괴에게 혼을 팔았다.[2]
2. 작중 행적
2.1. 원작
나라쿠와 동맹을 맺고 얻은 사혼의 조각을 매개체로 하여 카고메의 목에 사혼의 조각을 심어넣어 그녀를 저주하고 그 몸을 조종하여 카고메의 화살로 이누야샤를 죽게 만들려 했다. 자신이 기르는 개요괴와 자신의 몸에 기르고 있던 요괴무리들로 이누야샤 일행과 싸우고, 카고메를 저주하여 죽이려 했지만 50년 전에 키쿄우와 싸웠을 때와 똑같이 카고메의 목에 건 사혼의 구슬 조각이 츠바키의 저주 때문에 새까맣게 감싸 버린 바람에 머리끝까지 분노가 폭발한 카고메가 저주를 반격하는 바람에 망했다.[애니메이션]나라쿠 몰래 사혼의 조각을 가지고 도망치려 했으나 나라쿠가 심어두었던 최맹승에게 빼앗기고 분노하면서 에피소드가 끝난다. 악당 요괴 중에서는 드물게 사망하는 장면이 없는데 그래도 젊음을 유지 못 해서 오래 살지는 못하고 늙어 죽을 것으로 보인다. 결국 츠바키도 나라쿠에게 이용당한 것이다.
2.2. 애니메이션
애니판에서는 자신이야말로 사혼의 구슬을 가질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 키쿄우에게 열폭하다가 흑화해서 저렇게 되었다는걸 설명하는 장면이 좀 더 추가되었고,[4] 열폭해도 내내 키쿄우에게 휘둘리며 무서워하는 모습이 나온다. 나중에 스승이 봉인한 요괴를 사혼의 조각으로 흡수하고 세상에 사혼의 구슬을 원하는 요괴들은 얼마든지 있다며 그 요괴들을 전부 다 흡수 시키겠다고 영원히 살겠다며 이누야샤와 대결한다. 합체후에는 귀신의 원래 남자 목소리와 츠바키의 목소리가 같이 나오며 강력한 번개와 기공탄을 발사한다.이누야샤와 대결하는 도중 이누야샤와 키쿄우의 관계를 기억해 내 이누야샤를 조롱하지만[5] 결국 폭류파를 맞고 패배, 구슬도 나라쿠에게 빼앗기고[6] 늙은 모습으로 돌아가더니 재가 되어 사망한다. 유언은 "나야말로 이 세상 최고의 무녀다.(한국판 대사, 애니메이션 64화)" 결국 마지막까지 갱생에 실패했다. 이누야샤 일행은 츠바키의 비참한 최후를 씁쓸하게 지켜봤다.[7]
추가 설정에서 키쿄우에게 저주를 건다. 남자를 사랑하면 불행해질 거라는 내용이고 결국 키쿄우가 이누야샤와 사랑에 빠지면서 저주가 성립한다. 그렇지만 만악의 근원 1호라 볼 수 없는 것은 츠바키가 건 저주는 남자를 사랑할 경우 키쿄우가 불행해지는 저주이고 이누야샤 속 만악의 근원 1호는 사실상 모든 사건의 시발점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츠바키의 저주가 키쿄우를 불행하게 만드는데 영향은 끼쳤어도 모든 만악의 근원이라 보기는 어렵다.
과거에는 흑발과 검은 의복을 입은 무녀였다. 참고로 젊음을 유지했을 때도 머리카락만큼은 어찌하지 못했는지 머리카락만 은색으로 남았다. 참고로 나라쿠와 츠바키 모두 서로를 배신하려고 했는데 나라쿠가 더 앞섰다. 최맹승과 카구라로 언제든지 조각을 회수할 준비를 해두었다.
애니판에서는 추가된 설정과 분량 증가로 인해 과거사가 있었는데 어떻게 보면 키쿄우에게 사혼의 구슬을 맡긴 스승이 만악의 근원 같지만[8] 츠바키의 성향으로 보면 신의 한수가 된 결정이었던 셈. 참고로 애니에서는 츠바키는 키쿄우에 맞먹는 영력을 지녔다고 나왔는데[9] 검은 무녀가 되기 전에는 키쿄우와 서로 도노(님)이라 부르며 공경하는 사이였던 것 같다. 어린 시절의 카에데가 츠바키가 키쿄우 앞을 지나는 것을 보고 저 분은 누구냐고 물었을 때 "저 분은 츠바키 님이란다"라고 말하는 장면이 있다. 그냥 서로 데면데면한 사이라 적당히 정중하게 말하는 것일 수도 있다.
3. 능력
- 저주
상대에게 저주를 걸어 죽이거나 조종할 수 있다.
- 결계
주변 일대를 뒤덮는 광범위한 결계를 칠 수 있다. 이 결계는 무녀인 츠바키가 친 결계이기 때문에 무녀 외에는 절대 깰 수 없다.[10]
- 소환
평소 자신의 몸 속에 엄청난 수의 요괴들을 가지고 있으며, 눈을 통해 이 요괴들을 몸 밖으로 내보내거나 다시 체내로 불러들일 수 있다.걸어다니는 몬스터볼이냐특히 자주 소환하는 대상은 뱀의 모습을 한 식신. 이 식신은 상대를 공격하거나 저주를 걸 대상의 피를 훔치기 위해 사용된다. 게다가 투명화하여 대상의 피를 훔치기 때문에 상당히 까다롭다. 키쿄우에게도 사용했으나 키쿄우는 활로 가볍게 튕겨내버린다. 게다가 나라쿠가 최맹승에 발휘하는 통제력에 자신의 지배력이 미치지 못하는지, 몸에 섞여들어갔던 독충이 사혼의 구슬조각 덩어리를 가져가자 맥없이 빼앗겼다.
[1] 시기상 이누야샤에게 인간이 되지 않겠냐고 했던 날...이라기 보단 그냥 대충 때려 맞춘 거 같다.[2] 즉 츠바키는 나라쿠 같은 후천적 반요라고 할 수 있다. 다만 무수한 요괴들이 오니구모의 혼에 달라붙는걸로 만들어진 나라쿠와는 달리 한마리의 요괴만이 몸에 깃들었고, 그 요괴도 그리 대단하지 않은 요괴라고 한다. 다른 요괴도 부리고 있기는 하지만 다들 무력하게 썰리기만 하고, 만신창이인 상태로 츠바키를 도주시키자마자 수명이 다한 잡졸들이었다.[애니메이션] 62화, 3기 10화[4] 얼마나 사이가 안 좋은지 키쿄우를 보고는 "죽은 송장 주제에" 라는 고인드립까지 쳤다.이누야샤가 들었다면 끔살확정[5] 이미 키쿄우에게 당한 것을 냉혹한 무녀 어쩌고 하는 바람에 성질 한번 제대로 긁은 상태였다. 웃긴건 츠바키는 키쿄우를 냉혹하다고 했지만 상황을 보면 그럴만도 하다. 츠바키가 먼저 사혼의 구슬을 뺏으려고 키쿄우에게 시비털었다가 저주 되받아치기에 당한 것을 두고 얘기한 것이니.[6] 최맹승에게 뺏기는건 같은데 이누야샤가 최맹승을 해치운 후 잠복해있던 카구라가 스틸해갔다.[7] 이때 자기 인생은 대체 어디서부터 꼬여버린건가라고 생각하는데 아마도 어떤 망할 구슬이랑 엮이면서 꼬여버렸을거다.[8] 어릴 적엔 귀엽고 예쁘고 순수해보였던 츠바키가 이때부터 삐뚤어졌다.[9] 그런데 이렇게 되면 키쿄우가 이누야샤를 만나서 영력이 약해진 것보다 츠바키가 더 영력이 많이 약해져 있었다는 설정이 되어야 한다. 타락의 영향인지 다른 이유가 있는지는 불명이었으나 그녀가 직접 언급하길 무녀는 사람의 마음을 버려야만 힘을 발휘할 수 있다고 하는데 아무래도 금강에 대한 열등감과 질투심 때문에 그녀 역시 금강처럼 영력이 약해진 듯하다.[10] 키쿄우의 경우 츠바키의 결계를 그냥 통과할 수 있었고, 카고메는 파마의 화살로 결계를 깨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