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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9 02:04:12

치치(축구인)

티테에서 넘어옴
치치의 역임 직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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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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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대
클럽
}}} ||
브라질의 축구 감독
파일:F9OL15nagAAUrO7_20231025051333.jpg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이름 치치
Tite
본명 아데노르 레오나르두 바시
Adenor Leonardo Bacchi
출생 1961년 5월 25일 ([age(1961-05-25)]세)
브라질 히우그란지두술주 카시아스두술
국적
[[브라질|]][[틀:국기|]][[틀:국기|]]
신체 184cm
직업 축구 선수 (수비형 미드필더 / 은퇴)
축구 감독
소속 <colbgcolor=#eeeeee><colcolor=#000000> 선수 SER 카시아스두술 (1978~1984)
에스포르티부 RS (1984~1985)
포르투게자 (1985~1986)
구아라니 FC (1986~1989)
감독 구아라니 지 가리발디 (1990~1991)
SER 카시아스두술 (1991~1992)
베라노폴리스 (1992~1995)
이피랑가 FC (1996~1997)
EC 주벤투지 (1997~1998)
SER 카시아스두술 (1999~2000)
그레미우 (2001~2003)
AD 상카에타누 (2003~2004)
SC 코린치안스 (2004~2005)
아틀레치쿠 미네이루 (2005)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06)
알 아인 FC (2007)
SC 인테르나시오나우 (2008~2009)
알 와흐다 FC (2010)
SC 코린치안스 (2010~2013)
SC 코린치안스 (2015~2016)
브라질 대표팀 (2016~2022)
CR 플라멩구 (2023~2024)
국가대표 없음
코파 아메리카 우승 감독
피치(2016)(2019)스칼로니(2021)
코파 아메리카 준우승 감독
가레카(2019)(2021)로렌소(2024)


[clearfix]

1. 개요

브라질축구 선수 출신 감독.

본명은 아데노르 레오나르두 바시이며 치치라는 별명으로 더 알려진 인물이다. 포르투갈에서는 티트(된소리로는 띠뜨)라 불린다. 이유가 바로 브라질에서는 구개음화가 심하기 때문이다.

2. 선수 경력

1978년 고향팀인 SER 카시아스두술에서 프로 선수로 데뷔하였다. 이후 에스포르티부-RS, 포르투게자를 거치며 1989년 구아라니에서 선수생활을 마쳤는데 선수 시절에는 SER 카시아스두술 때를 제외하면 크게 눈에 띄는 선수가 아니었다.

3. 지도자 경력

은퇴 이후 지도자로 나섰다. 1990년 구아라니 지 가리발디의 감독을 맡으며 감독 생활을 시작하였다. 2001년 그레미우 감독으로 코파 두 브라질 우승, 2008년 SC 인테르나시오나우의 감독으로 코파 수다메리카나 우승으로 점차 알려졌으며, SC 코린치안스 감독으로 2011년, 2015년 세리 A 우승과, 2012년 FIFA 클럽 월드컵 우승 등으로 굵직한 트로피를 획득했으며, 2015년 세리 A 올해의 감독으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브라질 국민들의 축구에 대한 관심은 지나칠 정도로 높아서 웬만한 세리 A 명문급 팀조차 감독 평균 수명이 1년 조금 넘을 정도로 불안한데, 치치는 코린치안스에 10~13 3시즌 연속으로 재임할 정도로 지도력과 카리스마가 높은 감독이었다.

그래서 국내팀 감독위주로 활동했던 치치가 브라질 국가대표를 맡아야한다는 여론이 2014년 미네이랑의 비극 이후 브라질내에서 조심스럽게 등장했고, 결국 2016년 6월 둥가 감독이 코파 아메리카 성적 부진으로 경질되자 후임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되었다.

3.1.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그리고 모든 이들의 예상을 깨고 사기가 많이 떨어진 것으로 보이는 브라질 국가대표팀을 침착하게 규합해서 바로 성적을 내기 시작한다. 2017년 3월까지 월드컵 예선 포함 A매치 8연승을 달리며 예선 초반에는 탈락 걱정을 하던 브라질을 단번에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진출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2017년 6월, 아르헨티나와의 평가전에서 호르헤 삼파올리로 감독을 교체한 아르헨티나에 패했고 그렇게 A매치 연승행진이 끊어졌다. 하지만 2018년 3월, A매치에서 네이마르도 없이 러시아독일 등을 연파하며 브라질의 러시아 월드컵을 기대하게 했다.

3.1.1. 2018 FIFA 월드컵 러시아

러시아 월드컵 1차전 스위스와의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후 2차전은 필리페 쿠티뉴네이마르가 후반 추가 시간에 골을 넣어주며 2:0으로 승리[1]. 3차전 세르비아전에서도 팀의 경기력을 끌어올리며 승리. 2승 1무로 16강에 진출했다.

16강전인 멕시코전에서 탄탄한 수비로 멕시코의 역습을 잘 차단하였고 네이마르호베르투 피르미누의 골로 2-0으로 8강에 올랐다. 사실상 경기력은 압도적이었으나, 카제미루가 경고 누적으로 8강에 출전하지 못하게 된 점이 변수.

결국 벨기에와의 8강전에서는 1:2로 제대로 복수당했다.[2] 벨기에는 4-3-3으로 수비시 4백을 유지하며 비첼과 펠라이니+측면에서 도움을 주던 나세르로 매우 단단한 중원을 구축해 수비했고, 지공시 3-4-1-2로 나세르와 뫼니에를 사실상 윙으로 사용하면서 루카쿠와 아자르에게 기회를 주었고 아자르와 루카쿠도 하프라인에 머물며 중원에서 압박하고 빠르게 루카쿠와 아자르- 데브라이너를 활용해 역습하는 형태로 나왔는데, 브라질 중원 페르난지뉴-파울리뉴는 사실상 전반전 내내 공수 양면에서 무쓸모였고 루카쿠더 브라위너의 역습 속도를 전혀 제어하지 못하며 골을 내주었다. 페르난지뉴는 자책골까지 기록하며 최악의 모습을 보였고 후반전에도 아우구스투의 개인 기량으로 1골을 추격하였으나 이후 결정적인 기회들을 계속 놓치며 슈팅을 23개나 때렸음에도 결국 8강에서 탈락했다.

종합하자면 둥가 체제 아래 막장 행보를 달리던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을 다시금 팀워크가 잘 맞아 돌아가는 강팀으로 복구시켜 놓은 점은 수확이었으나, 막상 월드컵에서는 치치 감독 전술에서 주력 공격 자원으로 배치한 가브리에우 제주스가 극도로 부진했고 윌리안도 경기마다 기복이 심한 모습을 보이며 전방 공격진에서의 문제가 드러났다. 그나마 네이마르와 쿠티뉴, 피르미누 등이 2선에서 골을 많이 넣어주었고 중원과 수비진의 탄탄함으로 최전방의 부진을 메우고 8강까지 끌고 올라갔으나, 중원의 핵이었던 카제미루가 이탈하는 불운 속에 강팀 벨기에를 맞아 페르난지뉴가 심각하게 부진하며 경기의 주도권을 내주었고, 결국 브라질 치고는 아쉬운 성적인 8강에서 월드컵을 마무리하게 되었다.

그래도 2014년의 참극 이후 막장 행보를 달리던 브라질 축구에 모처럼만에 밸런스와 재미를 가져다 주었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는지 2022년까지 재계약을 하게 됐다. #

3.1.2. 2019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에이스 네이마르가 부상으로 참가하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조별리그에서 2승 1무를 하여 조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8강에서는 2011년과 2015년 대회에서 브라질을 탈락시킨 파라과이를 만났는데, 골 결정력 부족으로 인하여 0-0으로 연장전까지 마무리했고, 지난 두 대회와 마찬가지로 승부차기까지 가게 되었다.

하지만 지난 두번의 패배와는 달리, 이번에는 승부차기에서 이기는데 성공하여 4강에 진출했다. 4강 상대는 브라질의 라이벌인 아르헨티나.

아르헨티나는 4강에 진출하긴 했지만, 콜롬비아에게 0-2, 파라과이에게 1-1로 간신히 무승부 하는 등 좋지 못한 경기력을 보인데다, 브라질 홈이었기 때문에 압도적으로 브라질이 유리한 상황이었다. 결국 아르헨티나를 2-0으로 꺾으며 4강까지 전경기 무실점을 기록하며 결승에 진출하였다.

결승 상대는 페루, 조별리그에서는 5-0으로 압도했지만, 결승에 올라온 만큼 조별리그 때처럼 쉬운 경기가 되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페루는 어느 정도 선전하며 1골을 넣어 브라질의 무실점 기록을 깨뜨렸지만, 브라질이 3-1로 이기며 12년만에 코파 아메리카 우승을 차지하였다.

여러모로 아쉬운 경기력을 보이기도 했고 홈이라는 이점도 있기는 했지만, 에이스 네이마르가 참가하지 못한 상황에서도 12년만에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한 건 고무적인 일이다.

3.1.3. 2021 코파 아메리카 브라질

대회 전부터 잡음이 심했다. 코로나로 기존 개최국들이 개최권을 반납한 가운데 브라질 정부가 일방적으로 개최한다고 하자 이에 브라질 선수단과 티테는 반발했고 대회를 보이콧하려고 했다. 그러나 축구협회 때문에 부득이하게 참가했고 이것은 기존에 우승 못한 로지나 네이마르 정도를 제외하면 팀 내 사기와 동기부여 저하로 나타났다.#

여기에 폼 좋고 EPL에서 리즈를 이끄는 하피냐 대신 폼나쁘고 포르투갈리그에서도 벤치인 에베르통을 뽑는가 하면 알베스를 그대로 안뽑는 등 대회 준비부터 건성건성 했다.

그럼에도 남미 대륙 자체가 브아 양국을 제외하면 침체되어 있기에 조별리그부터 상대를 압도하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대로라면 조별리그 전승까지 노려볼 수 있었으나 에콰도르전에서 1:1 무승부를 거두면서 전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그래도 무패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8강 칠레전에서도 브라질의 압도적인 경기력은 계속되었으나 가브리엘 제주스의 퇴장 이후로는 수적으로 어려움을 겪어야 했다. 그래도 실점하지 않고 1:0으로 승리해 준결승에 진출했다.

4강 페루전에서도 무난하게 1:0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해 2연속 우승을 노려볼 수 있게 되었다. 결승 상대는 승부차기 끝에 콜롬비아를 꺾고 올라온 아르헨티나였다.

대회 시작할 당시 가장 먼저 참가 의사를 표시한 아르헨티나#와 대회 시작전부터 불참하려던 브라질은 이미 사기부터가 달랐다. 결국 지난 번 대회에 불참하여 우승 트로피를 차지하지 못한 네이마르를 제외하면 동기부여가 제대로 되지 않은 브라질은 결승에서 패했다. 브라질 국민들 역시 코파보다 같은 시기 열린 유로 시청률이 더 높을 정도로 대회에 무관심했다.#

3.1.4.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카타르 월드컵을 끝으로 브라질 대표팀을 떠난다고 한다. 그래서 치치 감독 입장에서는 이번 월드컵에서 우승을 함으로서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그리고 남미예선에서 라이벌 아르헨티나가 무재배로 주춤하는 동안 초반 9경기에서 전승을 기록하는 등 거침없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후 콜롬비아와의 13차전에서 1:0 승리를 거두면서 세계에서 3번째[3]로 본선 진출을 확정지었다.

본선에서는 세르비아, 스위스, 카메룬과 함께 G조에 속했다. 만약 G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면 H조 2위와 맞붙게 되는데, 대한민국이 속한 조라 주목된다.

이후 본선 첫상대 세르비아를 상대로 2대0 완승을 거뒀다. 스코어 자체는 2대0이라는 큰 점수차는 아니지만, 그래도 경기력과 슈팅 수를 보면 그냥 브라질이 압도적이었다는 평이 대다수다.

이후 스위스와의 2차전은 네이마르가 경기 전 부상을 당했다는 악재가 발생했지만, 그래도 1:0으로 승리하며 프랑스에 이은 이번 대회 2번째 16강 진출 확정 국가로 이름을 올려 주었다.

최종전인 카메룬전은 0:1로 패하며, 브라질 월드컵 역사 상 남미 유럽 이외의 팀에 첫 패배를 당했다.[4] 어차피 16강이 확정된 뒤에 치러진 경기였고, 조 1위도 유지되었다.[5]

스타디움 974의 고별전인 16강전에서는 대한민국과 맞붙게 되었다. 조별리그 경기 후 인터뷰에서 심판 판정이 문제가 없었다면 대한민국이 H조 1위가 되었을 것이라 말하며 경계하는 모습을 보였고, 결국 방심하지 않고 제대로 승부한 결과 대한민국을 16강전에서 4:1로 완벽히 압승하는 데 성공한다. 히샬리송이 팀 3번째 득점을 성공시켰을 때에는 선수들과 같이 춤 세리머니를 즐기기도 했고, 후반전에는 심지어 골키퍼 알리송 베케르백승호에게 골을 허용한 후 서드 키퍼인 웨베르통으로 교체하는 여유까지 보여주었다.

한편, 브라질팀의 춤 세레머니에 관해서는 상대를 향한 배려가 부족하다면서 로이 킨 등으로부터 비판을 받았다. 이에 관해 그는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댄스 세리머니가 상대를 도발할 의도가 아니었다고 밝혔다. "브라질, 4골 넣을 때마다 '삼바춤'…韓에 무례" 축구 레전드 일침

8강전 크로아티아를 만나 전반전 크로아티아의 밀집된 수비와 압박을 뚫지 못하고 오히려 크로아티아에게 점유를 내어주면서 공격 템포를 살리지 못했고 후반전 측면 윙 자원들을 교체하고 나서도 연장전으로 가게되었다. 다만 연장전반 추가시간 네이마르의 환상적인 2대1 패스에 이은 골키퍼를 제친 슛으로 앞서 나갔지만, 크로아티아가 레프트백을 빼고 2톱으로 전환하고 K리그 경력자 미슬라브 오르시치를 투입하고 몰아붙이는 기세와 용병술에 휘말려 크로아티아의 주전장인 승부차기로 가게 되었다. 브라질 서포터 석이 많은 쪽 골대를 가져갔음에도 1번 키커로 젊은 나이의 호드리구를 정했는데, 상대 골키퍼인 도미니크 리바코비치에게 방향을 읽히며 실축했고 이후 부담감으로 인해 4번째 키커인 마르퀴뇨스의 킥이 골대를 때리면서 결국 브라질은 8강에서 탈락했다. 영원한 남미의 맞수 아르헨티나가 4강으로 가서 이후 우승까지 간 것은 덤.

치치 체제에서 브라질 축구 대표팀이 거둔 성과도 분명히 있다. 둥가감독의 경질 이후 네이마르에게만 의존했던 불안정했던 브라질 스쿼드를 그의 리더십과 전술 만으로 빠르게 규합시켰다는 점과 이러한 점을 기반으로 러시아 월드컵카타르 월드컵 남미예선에서 조 1위로 통과했고 조별리그에서 획득한 많은 승점으로 몇 개월동안 피파랭킹 1위를 달성했었다. 세계에서 손에 꼽을 만큼 축구에 열광적이고 까다롭기로 유명한 브라질 축구협회에서 6년동안 감독 역할을 맡았다는 점은 분명 치치감독의 성과라고 봐야 할 것이다. 게다가 코파 아메리카도 우승[6]했지만, 월드컵에서 두 대회 연속으로 유럽팀을 상대로 수비에 대처를 하지 못하고 8강에서 탈락하면서 성공적인 성과를 냈다고 보기엔 어렵다.[7] 월드컵 탈락 후 자국내에서 많은 비판을 받았다. 특히 전직 축구 선수이자 유명한 축구 해설가인 1966년생 네투는 직설적으로 당나귀(jackass)같은 인간이라는 욕설까지 퍼부었다.[8]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2022년 12월 10일 감독직을 사임한다고 했다. 결국, 공식적으로 사임했다.

아르헨티나가 우승을 차지하면서 치치는 리오넬 스칼로니와 비교당하며 더욱 까이게 되었다. 첫 경기 패배 이후 대회 끝까지 방심하지 않고, 상대에 따라 맞춤 전술을 완벽하게 준비해오고 라인업도 주저없이 바꾸며 우승한 스칼로니와 반대로 치치는 극도로 경직된 선발 라인업과 전술에 한국전에서 승리한 이후 대놓고 방심하며 안일하게 경기에 임하는 모습까지 보였기 때문이다.

12월 24일 아침 6시, 산책하던 그를 누가 습격하여 목걸이를 훔쳐갔다. 강도는 그를 알아보고 월드컵 8강 탈락에 대하여 욕을 퍼부으며 그대로 달아났다고 한다. 그런데도 브라질 팬들은 오히려 강도보다 치치 감독을 비난하고 있다. #[9]

1월 21일 GZH에 따르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한다.

3.2. CR 플라멩구

현지 시간 2023년 10월 9일, CR 플라멩구의 감독으로 부임했다. 계약 기간은 2024년 12월까지.#

2024년 9월 30일, CA 페냐롤과의 코파 리베르타도레스 경기에서 패배하면서 8강에서 탈락했고, 이로 인해 플라멩구 구단이 경질을 공식 발표하였으며, 경질 이후에는 로베르토 만치니의 후임 감독을 찾는 사우디아라비아 축구 국가대표팀이 그에게 접촉을 했으나 결국 결렬되었다.

4. 수상

4.1. 우승

4.2. 개인 수상

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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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쿠티뉴가 골을 넣고 환호하여 셀레브레이션을 하다 부상을 입었다.[2] 16년 전의 월드컵에서는 브라질이 벨기에를 16강에서 만나 2:0으로 꺾었었다.[3] 유럽독일, 덴마크에 이어 3번째.[4] 2014월드컵에서는 멕시코에 0:0무승부로 유럽 남미 이외 팅에 첫 승점을 허용[5] 그 대신 카메룬은 이 경기를 이기고도 같이 펼쳐진 세르비아와 스위스의 대결에서 스위스가 이기는 바람에 16강은 물거품이 되었다.[6] 2019 코파 아메리카가 홈에서 열린 대회였기에 홈 어드밴티지를 받았다는 시각도 있다. 브라질은 지금까지 홈에서 개최한 6번의 코파 아메리카에서 5번의 우승를 거두었기 때문. 그리고 그 1번의 준우승이 바로 2021 코파 아메리카 결승에서 숙적 아르헨티나에 패한 경기다.[7] 다만 이것을 치치만의 허물이라고 보긴 어렵다. 치치 역시 유럽 팀과의 대처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있었고, 브라질 축구협회에 지속적으로 유럽 국가와의 A매치를 요구했다. 다만 UEFA 네이션스 리그 일정 때문에 유럽 국가들이 응하지 않았다는 게 문제일 뿐.[8] 수컷 당나귀를 영어로 jackass라고 부르는데 이 단어는 바보, 멍청이, 얼간이 등의 뜻도 담겨 있다. 따라서 이 단어를 사람에게 쓰면 당연히 욕설이 된다.[9] 이것은 옛날부터 비판 받아오던 브라질 축구 팬들의 현실이다. 브라질이 2002년 월드컵 당시 루이스 필리페 스콜라리 감독의 실리 축구로 우승까지 차지했으나, 대회 전부터 우승 후까지 팬들은 물론 브라질 축구계의 레전드인 마리우 자갈루 전 감독에게 까지 “이것은 브라질의 축구가 아니다.” 라는 실리를 중시한 수비적인 축구에 대해 비판을 받았다. 그렇게 브라질은 스콜라리와 작별하고 카를루스 아우베르투 파헤이라 감독과 함께 카카-호나우두-호나우지뉴-아드리아누라는 황금의 4중주를 위시한 화끈한 공격 축구로 컨페더레이션스 컵까지 우승하며 월드컵 2연패를 노렸으나 월드컵 내내 부진한 경기력을 선보이며 결국 파트리크 비에라-클로드 마켈렐레로 이뤄진 강력한 더블 볼란치와 지네딘 지단이 공격을 조율하는 프랑스에게 8강에서 0:1로 탈락하는 수모를 겪는다. 그렇게 브라질은 파헤이라와 작별함과 동시에 다시 한 번 실리 축구를 중시하는 둥가 감독을 선임하였으나 이번에는 같은 실리 축구를 하는 네덜란드에게 역시 8강에서 발목을 잡히며 다시 한 번 팬들에게 실리 축구를 버리라는 엄청난 비난을 받았다. 그러고는 결국 다시 스콜라리를 재선임했으나 결과는... 이렇게 보듯 2000년대 이후 브라질 축구팬들은 감독이 실리 축구를 선택하면 결과가 따라오든 말든 엄청난 비판을 가해왔으며, 반대로 공격 축구를 해도 결국 스쿼드 밸런스가 무너져 성적이 하락하였기에 그것에 대해 또 엄청난 비난을 가했다. 감독 입장에서는 도저히 어느 장단에 맞춰야 하는 것인지 모르는 상황. 이러한 브라질 축구팬들의 근성은 항상 문제되어왔다. 치치 감독 역시 실리적인 축구로 코파 아메리카를 차지하는 등 좋은 성적을 냈으나 결국 월드컵을 2번 연속으로 8강 탈락 시킨 것에 엄청난 비판을 받고 있는 중.[10] 그나마 유럽 강호라고 해도 브라질과 똑같이 2016년 6월 체코 원정이 마지막으로 유럽 강호랑 맞붙은 평가전이다.[11] 이 중 카세미루는 선수 본인이 먼저 강력하게 선발 출전을 요청해서 수용해줬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