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마도 네즈코 관련 문서 | |||
행적 | 능력 | 귀멸 학원! | 카마도 네즈코의 노래 |
1. 개요
귀멸의 칼날의 등장인물인 카마도 네즈코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2. 도입부 ~ 나타구모 산편
이때 네즈코의 손이 움직이더니 서서히 일어서서 완전히 기운을 차리는가 싶더니 갑자기 이성을 잃고 날뛰게 된다. 습격에서 살아남았지만 가족을 습격한 도깨비의 피를 주입당하는 바람에 네즈코 본인이 도깨비가 되고 만 것. 탄지로가 당황하면서 발을 헛디뎌 남매 모두 절벽 아래로 떨어지지만 다행히 눈 덕분에 다치지 않은 상황. 탄지로는 그 와중에도 네즈코가 서 있는 모습을 보며 무리하지 말라며 걱정하지만 이미 도깨비가 된 네즈코는 되러 탄지로를 공격한다. 그러나 탄지로의 간절한 외침에 눈물을 흘리면서 네즈코의 자아가 남아있음을 보여준다.
이후 기유의 말대로 탄지로와 함께 사기리 산의 우로코다키 사콘지라는 노인을 찾아가다가 사당에서 인간을 잡아먹고 있는 도깨비와 마주친다. 탄지로가 고전할 동안 도깨비의 본능 때문인지 인간의 시체를 보며 침을 흘리다가 정신을 차리고 도깨비의 목을 발로 차 날려버리는데 그럼에도 도깨비의 머리와 몸통이 살아서 따로 움직이자 몸통을 상대하나 밀린다. 하지만 곧 머리를 제압하고 달려온 탄지로가 몸통을 절벽으로 밀어내 제압하다 덩달아 떨어질 뻔한 걸 잡아서 구해준다.
이후 우로코다키 사콘지를 만나 사기리 산에 도착한 이후에는 2년 동안이나 잠들어있었으나 탄지로가 귀살대 선별시험에서 최종선별을 통과하고 돌아올 때 즈음 깨어나서 문을 부수고(...) 나와서 돌아온 탄지로를 안아준다.[2]
그 후 탄지로의 첫 임무에서 늪 도깨비와 싸우면서 나름 활약한다.[3]
2.1. vs 스사마루, 야하바
이후 아사쿠사에서 상자 밖으로 나와 종일 졸면서 탄지로의 손에 질질 끌려다니며 돌아다닌다. 그러다가 타마요와 유시로를 만난고 그들의 집으로 갔다가 키부츠지 무잔의 명령을 받고 쫓아온 스사마루, 야하바와 조우하게 된다. 그렇게 탄지로가 스사마루와 싸울 동안 어디론가 사라진 야하바를 찾고 잠깐 싸우나 밀린다. 그러나 탄지로와 역할을 바꾼 후 스사마루와의 싸움에서 색실공을 피하다가 공을 발로 차려는데 아무래도 보통 공이 아니었기에 역으로 오른쪽 다리가 잘린다. 결국 타마요와 함께 집 안으로 피신하는데 다리가 좀처럼 재생되지 않아 타마요가 약을 주입해준다.오른쪽 다리가 재생된 후 스사마루의 색실공을 여러 번 차면서도 다리가 잘리지 않는 놀라운 성장 속도를 보여준다.[4] 하지만 승부가 날 기미가 보이지 않자 타마요가 나서고 결국 스사마루는 타마요의 혈귀술에 유도당해 키부츠지 무잔의 이름을 입에 담음으로써 비참한 최후를 맞는다.[5] 전투가 끝난 후 떠나기 전 타마요를 껴안고 유시로를 자꾸만 쓰다듬으려고 하는 행동을 하는데,[6] 이는 타마요와 유시로를 가족, 즉 인간으로 인식했기 때문이다. 비록 사람의 피를 먹고 살아야 하는 도깨비지만 인간의 마음을 간직했던 타마요는 감동받아서 눈물을 흘리고, 늘 타마요만을 위해 행동했던 유시로는 이 모습에 카마도 남매를 얕잡아보는 걸 그만두고 제대로 인정해준다.
이후 장구저택에서 상자 안에 있는 네즈코가 혈귀임을 알아챈 이노스케에게 공격당할 뻔하지만 젠이츠에게 보호받았다.[7]
임무가 끝난 이후 카마보코대가 휴식을 위해 등꽃 저택에 방문했을 때 상자에서 나와 젠이츠와 첫대면한다. 젠이츠는 네즈코가 탄지로의 여자친구인 줄 알고 극대노해 검을 들고 달려들었다가 곧 네즈코가 탄지로의 여동생이라는 것을 알자 굽실대기 시작하고, 네즈코는 탄지로와 함께 젠이츠를 피해 방 안을 빙글빙글 돌며 도망치는 요상한 풍경이 펼쳐진다.
2.2. VS 하현 5 루이
하지만 기쁨도 잠시, 자신을 본 충주 코쵸우 시노부와 그녀의 츠구코 츠유리 카나오가 귀살대로서 자신을 제거하려고 한다. 기유가 시노부를 막는 사이, 카나오에게 노려지자 이에 몸을 작게 만들어서 공격을 회피한다. 공격은 하지 않고 계속 도망만 다니는 건 무리여서 금방 따라잡히지만, 그때 자신과 오빠인 탄지로를 본부로 데려오라는 명령이 나와 간신히 살아남는다.
人は... 守り、助ける物。傷つけない。絶対に 傷つけない。
사람은... 지키며, 구해야 할 존재. 상처입히지 않아. 절대로 상처입히지 않겠어.
주들은 탄지로에 대해서는 용서해주자는 의견과 사형시켜야 한다는 두가지 의견으로 갈리지만, 도깨비 네즈코에 대해서는 예외없이 토벌해야 된다는 입장을 밝힌다. 어떻게든 자신을 구출하려는 탄지로와 자신을 죽이려는 주들간의 분위기가 점점 험악해져 갔을 때, 귀살대의 수장 우부야시키 카가야가 입장을 밝힌다. 본래라면 도깨비는 토벌해야 되겠지만, 네즈코가 사람을 해친다면 할복을 하겠다는 탄지로, 기유, 사콘지의 각오에 예외를 둔다. 그럼에도 도깨비에게 큰 증오심을 지닌 시나즈가와 사네미와 이구로 오바나이는 불복하며, 사네미가 네즈코가 다른 도깨비와 다름없다는 걸 증명하기 위해서 네즈코를 두 번이나 상처 입히고 희귀혈로 자극한다. 네즈코는 반쯤 이성을 잃을 뻔 했지만, 탄지로의 필사적인 외침 덕에 고개를 돌려 가까스로 본능을 이겨낸다.[10] 이를 통해 역으로 네즈코가 인간을 먹지 않는다는게 공식적으로 증명되어서 네즈코의 존재는 귀살대의 특별대원으로서 용인된다. 이후 수면 부족으로 시노부의 나비 저택에서 한동안 잠든다.[11]사람은... 지키며, 구해야 할 존재. 상처입히지 않아. 절대로 상처입히지 않겠어.
3. 무한열차편
잠에서 깨어나 상자에서 나왔을 때, 염주 렌고쿠 쿄쥬로가 잠에 빠져든 채로 어떤 여자애의 목을 조르고[14] 모든 사람들이 잠이 든 해괴한 광경을 본다. 잠이 든 탄지로에게 네즈코는 걱정도 되는 겸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어 달라며 어떻게든 깨우려 하지만,[15] 안 일어나자 박치기를 하여 깨우게 하려고 한다. 하지만 탄지로의 머리가 돌머리라서 역으로 자신의 이마에서 피가 난다. 그러자 울음을 터뜨리고 이마에 난 출혈 덕분에 혈귀술이 발동되어서 꿈속에 있는 탄지로에게까지 영향을 끼친다.[16]
3.1. vs 하현 1 엔무
덕분에 탄지로가 깨어나고[17] 다른 일행들도 깨워달라는 탄지로의 부탁대로 엔무의 혈귀술이 걸린 밧줄과 기차표를 태워 일행들을 깨운다.[18] 그런데 엔무가 열차와 한 몸이 되며 열차에서 살덩이가 자라나 승객들을 잡아먹으려 하자 손톱과 발차기로 엔무의 살덩이를 베어내며 싸운다. 그 도중 엔무의 살덩이에 두 손과 두 발이 잡혀 위기에 빠지는데 이 때 아직 잠들어있는 젠이츠가 나타나 구해주자 놀랐다가 곧바로 잠꼬대를 해대며 곯아떨어지자 콩알눈이 된 채로 어리둥절해한다. 그 후 젠이츠와 함께 열차의 8칸 중 3칸을 지키며 싸운다.[19]이후 목이 베인 엔무의 발악으로 인해 열차가 탈선해서[20] 잠시 정신을 잃었다가 깨어나 젠이츠를 한동안 간호해준다. 그러나 그 사이에 상현 3 아카자와 쿄쥬로의 혈전이 벌어지고, 해가 뜨기 시작하자 아카자가 도주하며 전투는 끝나지만 렌고쿠는 탄지로에게 네즈코를 귀살대의 일원으로 인정한다는 유언을 남기고 사망한다. 이후 네즈코는 젠이츠가 탄지로 대신 상자를 메고 다니며 햇빛을 가려준 덕분에 무사했다.
4. 환락의 거리편
4.1. vs 상현 6 다키
상현인 다키는 네즈코가 지금까지 조우한 그 어떤 도깨비보다도 무잔의 피의 농도가 높았기 때문에 가족이 무잔에게 살해당한 그 날 밤의 기억을 떠올려 왼쪽 눈의 혈관이 오를 정도로 진노하면서 다키를 죽이려 한다. 그러나 상현과 일반 도깨비의 차이와 더불어 인간을 먹지 않아서 힘이 많이 떨어지는 지라 결국 다키의 오비에 팔과 다리, 허리가 절단되며 건물에 처박힌다. |
그런데 그 건물 안에는 미처 대피하지 못한 민간인들이 남아있었고 계속된 재생으로 도깨비의 피에 잠식된 영향과 전투로 인한 체력 소모가 겹쳐져 본능을 억누르지 못하고 부상당해 피를 흘리고 있던 유녀에게 달려들었으나 불행 중 다행으로 타케오의 영혼 덕분에 정신을 차린 탄지로가 입에 일륜도를 물리며 간신히 저지한다. 그럼에도 이리저리 몸을 버둥거리고 소리까지 박박 지르며 난동을 피우다 건물 천장까지 뚫게 되고 탄지로는 등을 부딪힌다.[24] 그럼에도 탄지로는 네즈코에게 싸우게 해서, 다치게 해서 미안하다며 잠을 자서 회복하자며 계속 막는다. 이런 와중에 제대로 분노한 다키가 다가오며 위기에 처하나 음주 우즈이 텐겐이 나타나 단번에 다키의 목을 베고 이성을 잃은 네즈코를 보며 화려하게 도깨비화가 진행됐다며, 큰 어르신 앞에서는 갖은 허세를 떨어놓고 이게 뭔 꼬라지냐며 잔소리를 퍼붓고 자장가라도 불러서 어떻게든 다시 잠들게 하라고 꾸중한다.
4.2. vs 상현 6 다키 & 규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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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하지마, 오빠. 왜 항상 사과만 해? 가난하면 불행한 거야? 고운 옷 못 입으면 불쌍한 거야? 그렇게 꼭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싶어? 아버지가 병 때문에 돌아가신 것도 마치 나쁜 일 같잖아. 최선을 다해 노력해도 안되는 걸 어떡해. 인간이니까 누구나...뭐든지 뜻대로 다 되는 건 아니야. 행복한지 어떤지는 스스로 정하는 거야. 중요한 건 '지금'이라고. 앞을 바라보자. 같이 노력하고 싸우자. 그러니까 사과하고 그러지마. 오빠라면 이해해줘. 내 마음 좀 이해해줘.
이후 진짜 상현 6 규타로에게 당해 쓰러진 탄지로의 꿈 속에서 자꾸 미안하다고 사과하던 탄지로에게 화를 냈던 과거의 모습으로 등장한다.[28]이후 탄지로, 젠이츠, 이노스케 셋이 서로를 얼싸안은 상태로 기절하자 그 사이에서 걱정스러운 표정을 하고 있는 모습으로 고토에게 발견된다.
5. 도공 마을편
그 후 탄지로와 함께 잠을 자다가 갑자기 들어온 하주 토키토 무이치로와 탄지로의 대화 소리에 깨어나는데, 무이치로는 네즈코가 저번에 봤을 때랑은 달라졌다며 위화감을 느낀다.
5.1. vs 상현 4 한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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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깨어난 후 기절한 탄지로를 데리고 도망가다 세키도의 번개 공격을 맞고 기절한다. 이후 한텐구가 집을 통째로 무너뜨려 밖으로 튕겨져 나가는 순간 깨어나 탄지로의 검을 붙잡은 상태로 건물 잔해에 깔린다. 하지만 검을 꽉 붙잡아서 자신의 손에 피를 내 검에 불을 붙여 폭혈도를 만들고 반점까지 발현된 탄지로가 폭혈도로 3명의 분신을 제압한 후에 잔해에서 구출된다. 이후 겐야가 한텐구의 본체를 찾고 있을 때 탄지로와 함께 희로애락을 상대하고 도중 슬픔 도깨비 아이제츠의 창에 찔리지만 역으로 자신의 피를 이용해 아이제츠를 감싸안아 폭혈로 불태워 제압한다.
이후 탄지로가 본체를 베려하지만 희로애락이 합체한 증(憎)의 구현 조하쿠텐이 탄지로를 공격하려 하자 탄지로를 구해주다가 한쪽 팔과 다리가 잘리지만 금세 재생된다. 조하쿠텐은 그들을 악인이라며 매도하며 압도적인 귀기를 뿜어내서 네즈코와 겐야는 순간적으로 움츠러들지만, 탄지로는 그의 말 같지도 않은 말에 분노하며 반드시 목을 베리라고 선언했고 그 모습에 네즈코도 공감해 더 열심히 귀살대를 지원하고자 정신을 차린다.
하지만 조하쿠텐의 강력한 힘에 목룡에 잡혀 움직임이 봉쇄된다. 이후 미츠리가 나타나 탄지로를 구하자 놀란 표정을 짓고, 미츠리가 조하쿠텐과 호각으로 공방을 벌이다 역공을 당해 기절하자 경악하여 목룡에서 빠져나오려 애쓴다. 이후 조하쿠텐이 미츠리를 죽이려할 때 빠져나와 탄지로, 겐야와 같이 미츠리를 감싸 안아 구하고 광범위한 조하쿠텐의 공격을 미츠리가 모두 막아주자 초롱초롱한 눈으로 미츠리를 바라본다.
이후 미츠리가 혼자서 시간을 벌 동안 겐야, 탄지로와 같이 본체인 한텐구(겁)를 처리하러 간다. 한텐구가 있는 나무구슬을 탄지로가 벨 수 있도록 나무구슬에 피를 뿌려 혈귀술을 발동하고 탄지로가 나무구슬을 베는 데 성공하지만 한텐구는 이미 빠져나와 도망치고 있었다. 이에 탄지로는 죗값에 대해 책임을 지게 하겠다고 일갈하고[31] 겐야는 빡쳐하며 나무를 뽑아 던진다. 이후 엄청난 속도로 도망치는 한텐구를 탄지로가 젠이츠에게 들었던 번개의 호흡의 요령으로 엄청난 속도를 내서 한텐구를 따라잡는데 한텐구가 갑자기 거대화하며 탄지로를 잡아 뭉개려하자 혈귀술로 저지한다. 이후 뒷걸음질치던 한텐구가 절벽으로 떨어지며 한텐구의 목에 박힌 검을 쥐고 있던 탄지로도 덩달아 떨어지자 본인도 그들을 쫓아 절벽 아래로 뛰어내린다.
그리고 그동안 타격을 많이 받아서 한동안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가 탄지로 뒤에 있는 아직 살아있는 한텐구를 보고 탄지로를 보호하기 위해 달려가지만 날이 밝기 시작해 얼굴이 조금씩 햇빛에 타자 얼굴을 가리며 비명을 지른다. 그러자 탄지로가 네즈코한테 몸을 최대한 작게 만드라고 한 후 네즈코를 햇빛에 노출시키지 않으려 껴안아서 햇빛을 등진다. 그러나 한텐구가 사람들을 공격하고 있었기에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탄지로를 발로 밀어차서 한텐구가 있는 곳으로 날려보낸다. 이 때 보면 네즈코의 얼굴과 몸은 빠른 속도로 타고 있었지만 네즈코는 탄지로를 안심시키기라도 하듯 밝게 웃고 있었다. 탄지로는 한텐구를 쓰러뜨린 후 네즈코의 희생으로 승리를 거둔 거라고 생각하여 주저앉아서 오열한다. 그런데 도공들이 탄지로를 부르더니 어딘가를 가리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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お、お、おはよう
아, 아, 안녕.
네즈코는 태양을 극복해 죽지 않았으며, 다시 말할 수 있게 되었다.아, 아, 안녕.
네즈코는 대나무 재갈이 풀리고 얼굴이 살짝 탄 상태로 탄지로에게 다가오고 있었다. 그리곤 활짝 웃으며 탄지로에게 더듬거리며 "안녕"이라는 인삿말을 건넨다.[32] 탄지로는 그런 네즈코를 믿을 수 없다는 눈으로 바라보다가 혹시 인간으로 돌아온 건지 생각을 했으나 뾰족한 송곳니와 손톱, 혼탁한 눈을 보곤 아직 도깨비인 것을 깨닫는다.
그러나 한텐구와 시야를 공유하던 키부츠지 무잔이 네즈코가 태양을 극복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무잔에게 노려지게 된다.
탄지로가 주들이 시키는 합동 훈련에 참가한 시점엔 따로 생활하고 있다. 탄지로가 어디 맡겨 놓았다고 하는데 시노부의 나비 저택인 듯 하다.[34]
6. 무한성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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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살대 측 도깨비 | 유시로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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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극복하려는 무잔의 계획을 무산시키기 위해 타마요가 준 인간화 약을 투여받았다. 최중요 인물이라서 그런지 우부야시키 카가야의 사후 새롭게 당주가 된 우부야시키 키리야의 사령실 근처에서 렌고쿠 신쥬로, 우즈이 텐겐이 밖에서 지키는 가운데 우로코다키 사콘지의 간병을 받으며 누워 있다. 이 때 네즈코를 보면 식은땀이 나고 숨을 가쁘게 쉬고 있었다.
수많은 희생을 치르면서 십이귀월은 전멸하고 상현 4 나키메가 죽으면서 마침내 키부츠지 무잔과 무한성에 갇혀 있던 귀살대원들이 지상으로 방출되었다. 장소는 네즈코가 요양을 받고 있는 곳과 멀리 떨어진 시가지이나 해가 뜨기까지 남은 시간은 고작 1시간 30분이다. 그러나 무잔은 최강의 도깨비답게 귀살대를 상대로 우세를 점하고, 오빠인 카마도 탄지로는 치명상을 입어 죽어가고 있었다.
그 순간 네즈코는 아버지의 계시를 받아 서둘러 탄지로가 있는 곳으로 향한다.[35] 189화 표지에서 본인의 오른쪽 눈을 가리면서 질주하고 있는데, 후에 밝혀지길 오른쪽 눈이 인간의 눈으로 돌아오고 있었다. 키리야 역시 신쥬로로부터 네즈코가 이탈했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네즈코를 말리라는 지시를 내리려고 했지만 그 순간 카가야의 영혼이 내버려 두라고 말하는 바람에 붙잡지 못했다.
네즈코는 무잔에 의해 도깨비로 변모한 날을 기억하기 시작하고, 탄지로 부재 사이에 벌어진 일가 몰살의 끔찍한 과정이 자세히 드러난다.[36] 무잔의 습격[37] 당시 기억들과 이후 도깨비가 되어 만난 사람들의 기억들을 떠올리면서, 송곳니와 손톱이 인간 시절 크기로 서서히 돌아온다.[38] 그 후로도 그간 있었던 일들을 회상하며 쓰러졌다 일어났다를 반복하다가...
[ruby(私, ruby=わたし)]は[ruby(竈, ruby=かま)][ruby(門, ruby=ど)][ruby(禰豆子, ruby=ねずこ)]!! [ruby(鬼, ruby=おに)]に…[ruby(家族, ruby=かぞく)]を[ruby(殺, ruby=ころ)]された.
나는 카마도 네즈코!! 도깨비에게 가족을 살해당했다.[39]
자신은 이름 없는 도깨비가 아닌, 인간 카마도 네즈코라는 기억을 모두 떠올리고 완전히 인간으로 돌아온다.[40][41] 이렇게 해서 무잔은 태양을 극복할 수단을 완전히 잃어버렸다.나는 카마도 네즈코!! 도깨비에게 가족을 살해당했다.[39]
귀살대와 무잔의 사투가 끝난 직후, 전투가 벌어진 거리에 도착하나 이미 탄지로는 호흡과 맥박이 멈춘 상태다.
7. 무잔의 후계
하지만 무잔이 최후의 발악으로 본인의 피를 모두 주입해서 도깨비의 왕으로 변모한 탄지로가 주변을 닥치는대로 공격하며 날뛰기 시작하자 이제는 남매가 완전히 반대의 상황이 되었다. 기유를 무력화하고 이노스케를 공격하려는 찰나 네즈코가 탄지로를 끌어 안으며 어깨를 대신 물린다.오빠, 미안해.
계속 나만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서 미안해. 오빠 혼자 다 짊어지게 만들었지?[42]
왜 항상 오빠만 고통을 겪는 걸까? 왜 열심히 사는 착한 사람들이 언제나 늘 짓밟히는 걸까?
분해. 오빠, 지지 마. 이제 얼마 안 남았어. 도깨비 따윈 되면 안 돼.
돌아가자, 응? 집으로 돌아가자.
お[ruby(兄, ruby=にい)]ちゃん、ごめんね…。
ずっと[ruby(私, ruby=わたし)]、[ruby(何, ruby=なに)]もわからなくなっててこめんなさい。お[ruby(兄, ruby=にい)]ちゃん[ruby(独, ruby=ひと)]りに[ruby(全, ruby=ぜん)][ruby(部, ruby=ぶ)][ruby(背, ruby=せ)][ruby(負, ruby=お)]わせたね。
どうしていつもお[ruby(兄, ruby=にい)]ちゃんばっかり[ruby(苦, ruby=くる)]しいめにあつのかなあ…。どうして[ruby(一生懸命, ruby=いっしょうけんめい)][ruby(生, ruby=い)]きてる[ruby(優, ruby=やさ)]しい[ruby(人, ruby=ひと)][ruby(達, ruby=たち)]がいつもいつも[ruby(踏, ruby=ふ)]みつけにされるのかなあ…。
[ruby(悔, ruby=くや)]しいよ…。お[ruby(兄, ruby=にい)]ちゃん、[ruby(負, ruby=ま)]けないで。あともう[ruby(少, ruby=すこ)]したよ。[ruby(鬼, ruby=おに)]になんてなっちゃため…。
[ruby(帰, ruby=かえ)]ろう…。 ね? [ruby(家, ruby=うち)]に[ruby(帰, ruby=かえ)]ろう…。
네즈코는 혼자서 많은 것을 짊어져야 했던 탄지로에게 미안하다며 도깨비가 되지 말고 함께 집으로 돌아가자고 하지만[43] 무잔의 피를 전부 주입받은 탓인지 탄지로는 쉽사리 자아를 찾지 못한 채 네즈코의 어깨에 상처를 입히고, 이를 저지하려고 달려든 동료들을 충격파로 떨쳐내고 동료들에게 공격을 속행한다. 네즈코는 이를 막으려다가 왼손을 심하게 다치는 것도 불사하고[44] 필사적으로 매달리며 그만해달라고 소리를 지른다. 한편 기유는 피를 흘리는 네즈코가 눈앞에 있음에도 죽이지 않는 것을 이상하게 여기고 탄지로도 도깨비의 본능에 저항하고 있음을 짐작한다.[45] 이 틈을 노려 만일을 위해 시노부가 따로 만들어둔[46] 인간으로 돌아오는 약을 맡고 있었던 카나오가 탄지로에게 약을 주입하는데 성공하지만 공격을 당하고, 이를 본 네즈코는 카나오를 부르며 울먹인다. 계속 나만 아무것도 모르고 살아서 미안해. 오빠 혼자 다 짊어지게 만들었지?[42]
왜 항상 오빠만 고통을 겪는 걸까? 왜 열심히 사는 착한 사람들이 언제나 늘 짓밟히는 걸까?
분해. 오빠, 지지 마. 이제 얼마 안 남았어. 도깨비 따윈 되면 안 돼.
돌아가자, 응? 집으로 돌아가자.
お[ruby(兄, ruby=にい)]ちゃん、ごめんね…。
ずっと[ruby(私, ruby=わたし)]、[ruby(何, ruby=なに)]もわからなくなっててこめんなさい。お[ruby(兄, ruby=にい)]ちゃん[ruby(独, ruby=ひと)]りに[ruby(全, ruby=ぜん)][ruby(部, ruby=ぶ)][ruby(背, ruby=せ)][ruby(負, ruby=お)]わせたね。
どうしていつもお[ruby(兄, ruby=にい)]ちゃんばっかり[ruby(苦, ruby=くる)]しいめにあつのかなあ…。どうして[ruby(一生懸命, ruby=いっしょうけんめい)][ruby(生, ruby=い)]きてる[ruby(優, ruby=やさ)]しい[ruby(人, ruby=ひと)][ruby(達, ruby=たち)]がいつもいつも[ruby(踏, ruby=ふ)]みつけにされるのかなあ…。
[ruby(悔, ruby=くや)]しいよ…。お[ruby(兄, ruby=にい)]ちゃん、[ruby(負, ruby=ま)]けないで。あともう[ruby(少, ruby=すこ)]したよ。[ruby(鬼, ruby=おに)]になんてなっちゃため…。
[ruby(帰, ruby=かえ)]ろう…。 ね? [ruby(家, ruby=うち)]に[ruby(帰, ruby=かえ)]ろう…。
천만다행으로 탄지로가 약의 효과와 함께 내면의 세계에서 이전에 세상을 떠난 귀살대원들과 가족들의 도움으로 본인을 붙잡고 있던 무잔에게서 벗어나 인간으로 되돌아왔고 마침내 인간 상태로 의식을 차린 자신의 오빠와 재회하여 울면서 탄지로를 품에 안으며 기뻐한다.
젠이츠가 깨어난 탄지로의 사과를 받으면서 자신을 아내라 칭하는 모습을 보고는 당황하고 쩔쩔매는 건 덤.[47]
유시로의 말에 의하면 네즈코는 이미 도깨비가 되었다가 인간으로 돌아왔기 때문에 무잔의 세포에 대한 항체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후 지금까지 만난 동료들을 웃으며 맞이한다.
이후 탄지로를 비롯한 귀살대원들을 면회하러 온 우로코다키와 기유 등과 만나고 죽은 동료들의 성묘를 마친 후 젠이츠, 이노스케와 함께 고향으로 돌아간다. 탄지로를 무잔의 습격에서 피하게 해준 사부로 할아버지의 환대를 마치고 가족들의 성묘를 한다.[48] 4명이서 행복한 일상을 보내는 것을 끝으로, 시대는 현대로 흘러간다.
8. 에필로그
생존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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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화에서 아가츠마 젠이츠와 결혼하였다.[49] 현대로 흘러간 시점의 레이와 시대에 증손인 토우코와 요시테루가 등장하는데, 누나인 토우코가 네즈코와 생김새가 붕어빵이다. 동생인 요시테루가 말하길 자기집 여자들은 모두 얌전한데 누나만 돌연변이 같다고 디스할 정도로 활발한 성격이지만, 젠이츠의 후손답게 이성을 밝히는 성향도 가지고 있는지 체조에서 메달을 딴 우즈이 텐마를 보자 멋있다며 감탄한다. 잘생긴 카마도 카나타를 상대로도 하트를 띄우면서 엄청 좋아하는 티를 내는데, 권말 부록에서 보면 딱히 사귀는 관계는 아닌 모양인지 카나타는 여자친구가 없다고 적혀있다. 다시 말해 토우코의 짝사랑. 그냥 토우코의 기분을 맞춰주기 위해 립서비스로 말한 듯.
화나면 무서운지 그녀가 화나면 요시테루는 꼼짝도 못하고 깨갱한다.[50] 동생인 요시테루가 노력하면 잘 될텐데도 게으른 게 안타까워서 화내는 것도 있는 모양. 장래의 꿈은 법조계의 검사라고 하며 그만큼 공부를 잘하는지 요시테루가 고등학교 진학이 성공한 것은 토우코가 붙어서 공부를 가르쳐 준 덕분이라고 한다. 여담으로 평범한 아파트에서 사는 카마도 가문과 달리 집이 큰 걸 보면 매우 부자인것 같다.
[1] 탄지로는 아직 네즈코가 도깨비가 된 줄은 몰랐으며 유일하게 온기가 남아있는 네즈코만이라도 살려보기 위해 행동한 것이다.[2] 이 때 우로코다키는 네즈코가 식인이 아닌 잠으로 체력을 회복하는 것으로 추측했다.[3] 오빠 탄지로가 늪 도깨비에게 당할 위기에 처하자 발로 상자 문을 열고 늪 도깨비에게 발차기를 날려 탄지로를 지키거나, 약혼녀를 잃은 카즈미와 늪 도깨비에게 납치당했던 여자를 자신의 죽은 동생들과 겹쳐 보아 그들을 감싸 주고 보호한다.[4] 타마요는 약에 신체를 강화하는 효과는 없으며 네즈코 본연의 힘이라고 말한다.[5] 야하바는 네즈코가 스사마루와 싸울 동안 탄지로에게 목이 베였다.[6] 이때 거부하는 유시로와 네즈코가 유시로를 계속 쓰다듬으려다 결국 포기한 개그씬이 나온다.[7] 당시 젠이츠는 상자 안에 있는 게 네즈코라는 걸 몰랐고, 상자 안에 있는 게 목숨보다 소중한 것이라고 말한 탄지로를 믿고 필사적으로 지킨 것이다.[8] 이때 머리카락도 같이 잘리지만 도깨비의 재생력 덕분인지 금세 자란다.[9] 애니에서는 루이에게 얻어터지는 탄지로를 보고 발버둥치는 장면이 추가됐다. 이에 루이가 가먼히 있으라며 실을 옥죄어버린 탓에 생긴 과다출혈과 고통에 기절한 것.[10] 이 장면에선 원작과 애니의 묘사가 조금 다르다. 원작에선 탄지로의 외침으로 견딘 반면, 애니에선 자신을 부르는 탄지로를 보지 않고 스스로 가족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며 극복해내어 좀 더 자주적으로 묘사된다. 그렇다고 탄지로의 역할이 없던 것도 아니다. 애초에 옆에서 소리치고 있는데다 네즈코도 탄지로가 도깨비가 된 자신을 내 여동생이라고 감싸는 장면을 회상하기도 했고.[11] 원작에서는 카마보코대와 같은 방을 쓰며 상자 안에서 자다가 종종 일어나서 밖에 돌아다니기도 하는데, 애니에서는 따로 침대방을 받아 사기리 산에서처럼 쭉 잠들어 있다.[12] 엔무의 혈귀술은 기차표를 검표하는 순간 해당 기차표 승객에게 발동한다.[13] 탄지로의 꿈 속에서는 꿈 속의 가족들 중 가장 마지막에 등장하며 혈귀술에 걸렸음을 알아챈 탄지로가 엔무를 찾기 위해 집을 나오자 '오빠 어디 가? 오늘 산나물을 잔뜩 캐왔어'라 말하며 등장한다. 이 때 탄지로는 꿈 속인걸 알면서도 순간적으로 동요해 눈물을 흘렸다.
젠이츠의 꿈 속에서는 그야말로 젠이츠의 이상형인 그 나이대 발랄한 여자아이로 나왔고 젠이츠를 젠이츠 씨라고 부른다. 다만 더빙판에서는 그냥 젠이츠라고 부른다.
이노스케의 꿈 속에서는 토끼귀와 꼬리가 달린 부하 3으로 등장해서 도토리를 주면 이노스케의 말을 따르는 것으로 되어 있다.[14] 본능으로 여자가 자신을 무력화 하는 것을 눈치채고 목을 졸라 제압했다.[15] 이때 당시 잠이 든 탄지로가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며 중얼거리고 있었다.[16] 꿈 속 탄지로의 몸에 분홍색 불이 타올랐고, 동시에 네즈코의 피 냄새가 꿈 속 탄지로에게 닿았다.[17] 이 때 옆에서 탄지로가 깨어난 것을 지켜보다가 탄지로가 괜찮냐며 얼굴을 들이밀자 머리가 부딪힐까 봐 머리를 감싼다.[18] 젠이츠 제외. 젠이츠는 잠든 상태로 위기에 빠진 네즈코를 구하며 참전한다.[19] 나머지 5칸은 렌고쿠가 혼자(!) 맡았다.[20] 이때 옆에 있던 다른 승객을 안아주며 떨어지지 못하게 막는다.[21] 다키의 말에 의하면 상현 수준의 재생력이라고 한다.[22] 그런데 탄지로의 꿈 속에서 타케오가 이대로 가다간 누나가 누나가 아니게 된다고 한 것을 보아 이 상태가 계속되면 완전한 도깨비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23] 이때 굉장히 고통스럽게 비명을 질러댄다. 도깨비가 되기 이전에 불에 타 죽어가던 상황이였으니 네즈코에게 악의 없는 기억폭행을 당한 셈.[24] 이때 네즈코는 공격하지 않고 눈을 감고 이성을 되찾으려는 모습이었으며 이 장면은 1기 1화와 비슷한 점이 많다.[25] 완전히 이성을 잃어 눈까지 뒤집힌 상태였다.[26] 작은 산의 아기 토끼(小山の子うさぎ)라는 자장가.[27] 어린 네즈코가 어머니의 자장가를 듣고 오빠의 눈이 붉은 건 엄마가 빨간 나무 열매를 먹어서 그렇게 된거냐고 물었던 기억이다.[28] 위 사진처럼 처음엔 인간의 모습이었으나 머리가 풀리며 도깨비의 모습이 된다.[29] 중간중간에 탄지로가 이동할 힘이 없자 작은 몸인 상태로 자신이 직접 탄지로를 태우고 다니기도.[30] 다만 안타깝게도 상현4 한텐구와 싸우면서 머리가 풀려버렸다.[31] 한텐구 본인도 이 말에 죗값으로부터 도망치려던 과거를 떠올린다.[32] 애니메이션에서는 탄 자국이 말끔히 치유되었고, 탄지로에게 말을 건네는 순간, 대나무 재갈이 떨어지는 연출이 추가되었다.[33] 애니로 편집되기 전의 원작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얼굴 부분에 타들어간 흔적이 있긴 한데 만일 극복 시기보다 해가 일찍 떴다면 소멸했을 것이다. 극적으로 시기가 맞아 떨어진 것. 타마요는 네즈코가 자아를 찾는 것보다도 우선시한 일이 있다고 여기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로 태양을 극복할 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34]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인간의 지능을 어느 정도 되찾아서인지 이때부터 재갈을 물지 않는다.[35] 네즈코의 강함을 알 수 있는 장면으로 고령이긴 하나 전 수주였던 우로코다키가 제대로 쫓아가질 못한다. 절벽에서 뛰어내려도 멀쩡해서 우로코다키는 인간이 되는 약이 효과 없는건가 하고 생각했다.[36] 이전에는 이미 참변이 벌어진 이후만 묘사되었고 도깨비가 그랬다라고만 알려졌지 범행이 벌어지는 과정은 생략되었다.[37] 무잔은 네즈코에게 시험삼아 태양을 극복할 수 있는 도깨비를 만들기 위해 꽤 많은 피를 주입했지만 이 공격이 치명상이었는지 무잔의 피를 버티질 못했는지 알 수 없지만 사망했고 "이 정도의 피로 죽다니"라고 말하며 흥미를 잃고 카마도 가를 떠났다. 일반인은 무잔의 피를 과도하게 받으면 세포가 견디질 못해 신체가 터져버리거나 견딘다면 십이귀월과 같은 강함을 지니게 되는데 도깨비가 된 지 얼마 안 된 네즈코가 이상할 정도로 강했던 이유가 바로 저 실험 때문이었고 결국 수천년 동안 주입된 피의 양을 조절하며 태양을 극복하는 도깨비를 만들려던 무잔의 실험은 성공적이었던 셈이다.[38] 무잔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기억을 떠올렸을 때는 도깨비로 다시 변하는 듯 했으나 소중한 사람들의 기억을 떠올리면서는 분노가 사라지면서 점점 회복하기 시작한다.[39] 영문판은 "I am Nezuko Kamado!! A Demon killed my family.(나는 카마도 네즈코!! 도깨비가 내 가족을 몰살했다.)"라고 번역되었다.[40] 이때 머리카락 끝부분의 주황색 머리카락도 완전히 흑발로 돌아왔다. 그러나 기타 일러스트를 보면 인간으로 돌아와도 주황색 머리카락은 그대로인 경우도 있다.[41] 또한 당연히 인간으로 돌아와서 혈귀술과 각성을 할 수 없게 되었다.[42] 도깨비가 되었을 때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는 듯.[43] 1화에서 탄지로가 막 도깨비가 된 네즈코를 상대하던 때의 대사를 연상케 한다.[44] 탄지로가 기유에게 기공포 같은 것을 쐈는데 이걸 손으로 막으려다가 손톱이 깨지고 빠졌다. 맞은 손이 소멸되지 않은게 기적.[45] 충격파를 쏜 직후 탄지로가 네 발로 엎어지고 네즈코가 지지 말라고 응원하는 가운데 땀을 흘리며 헐떡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즈음부터인 것으로 추측된다.[46] 네즈코에게 쓸 약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미리 만들어 놓았으나 타마요가 3개나 만들어 놓아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47]
젠이츠: 난...평생토록...보상받을 거야... 아내 몫까지...
네즈코: 아내?[48] 이때 가족들의 영혼이 어서 오라고 환대해주는데, 이를 알아차린 남매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온다.[49] 결혼 후 젠이츠의 성을 따랐다면 풀네임은 아가츠마 네즈코가 됐을 것이다.[50] 예로 들어 카나타와 딱 달라붙어 염장질을 벌이는 모습에 요시테루가 저주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분노하자마자 "뭐라고?"라며 정색하니 바로 "죄송합니다."라며 (볼멘 표정으로) 사과한다.
젠이츠의 꿈 속에서는 그야말로 젠이츠의 이상형인 그 나이대 발랄한 여자아이로 나왔고 젠이츠를 젠이츠 씨라고 부른다. 다만 더빙판에서는 그냥 젠이츠라고 부른다.
이노스케의 꿈 속에서는 토끼귀와 꼬리가 달린 부하 3으로 등장해서 도토리를 주면 이노스케의 말을 따르는 것으로 되어 있다.[14] 본능으로 여자가 자신을 무력화 하는 것을 눈치채고 목을 졸라 제압했다.[15] 이때 당시 잠이 든 탄지로가 잠에서 깨어나야 한다며 중얼거리고 있었다.[16] 꿈 속 탄지로의 몸에 분홍색 불이 타올랐고, 동시에 네즈코의 피 냄새가 꿈 속 탄지로에게 닿았다.[17] 이 때 옆에서 탄지로가 깨어난 것을 지켜보다가 탄지로가 괜찮냐며 얼굴을 들이밀자 머리가 부딪힐까 봐 머리를 감싼다.[18] 젠이츠 제외. 젠이츠는 잠든 상태로 위기에 빠진 네즈코를 구하며 참전한다.[19] 나머지 5칸은 렌고쿠가 혼자(!) 맡았다.[20] 이때 옆에 있던 다른 승객을 안아주며 떨어지지 못하게 막는다.[21] 다키의 말에 의하면 상현 수준의 재생력이라고 한다.[22] 그런데 탄지로의 꿈 속에서 타케오가 이대로 가다간 누나가 누나가 아니게 된다고 한 것을 보아 이 상태가 계속되면 완전한 도깨비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23] 이때 굉장히 고통스럽게 비명을 질러댄다. 도깨비가 되기 이전에 불에 타 죽어가던 상황이였으니 네즈코에게 악의 없는 기억폭행을 당한 셈.[24] 이때 네즈코는 공격하지 않고 눈을 감고 이성을 되찾으려는 모습이었으며 이 장면은 1기 1화와 비슷한 점이 많다.[25] 완전히 이성을 잃어 눈까지 뒤집힌 상태였다.[26] 작은 산의 아기 토끼(小山の子うさぎ)라는 자장가.[27] 어린 네즈코가 어머니의 자장가를 듣고 오빠의 눈이 붉은 건 엄마가 빨간 나무 열매를 먹어서 그렇게 된거냐고 물었던 기억이다.[28] 위 사진처럼 처음엔 인간의 모습이었으나 머리가 풀리며 도깨비의 모습이 된다.[29] 중간중간에 탄지로가 이동할 힘이 없자 작은 몸인 상태로 자신이 직접 탄지로를 태우고 다니기도.[30] 다만 안타깝게도 상현4 한텐구와 싸우면서 머리가 풀려버렸다.[31] 한텐구 본인도 이 말에 죗값으로부터 도망치려던 과거를 떠올린다.[32] 애니메이션에서는 탄 자국이 말끔히 치유되었고, 탄지로에게 말을 건네는 순간, 대나무 재갈이 떨어지는 연출이 추가되었다.[33] 애니로 편집되기 전의 원작의 이미지에서 보다시피 얼굴 부분에 타들어간 흔적이 있긴 한데 만일 극복 시기보다 해가 일찍 떴다면 소멸했을 것이다. 극적으로 시기가 맞아 떨어진 것. 타마요는 네즈코가 자아를 찾는 것보다도 우선시한 일이 있다고 여기고 있으며, 빠른 시일 내로 태양을 극복할 지도 모른다고 추측했다.[34] 인간의 말을 할 수 있게 되면서 인간의 지능을 어느 정도 되찾아서인지 이때부터 재갈을 물지 않는다.[35] 네즈코의 강함을 알 수 있는 장면으로 고령이긴 하나 전 수주였던 우로코다키가 제대로 쫓아가질 못한다. 절벽에서 뛰어내려도 멀쩡해서 우로코다키는 인간이 되는 약이 효과 없는건가 하고 생각했다.[36] 이전에는 이미 참변이 벌어진 이후만 묘사되었고 도깨비가 그랬다라고만 알려졌지 범행이 벌어지는 과정은 생략되었다.[37] 무잔은 네즈코에게 시험삼아 태양을 극복할 수 있는 도깨비를 만들기 위해 꽤 많은 피를 주입했지만 이 공격이 치명상이었는지 무잔의 피를 버티질 못했는지 알 수 없지만 사망했고 "이 정도의 피로 죽다니"라고 말하며 흥미를 잃고 카마도 가를 떠났다. 일반인은 무잔의 피를 과도하게 받으면 세포가 견디질 못해 신체가 터져버리거나 견딘다면 십이귀월과 같은 강함을 지니게 되는데 도깨비가 된 지 얼마 안 된 네즈코가 이상할 정도로 강했던 이유가 바로 저 실험 때문이었고 결국 수천년 동안 주입된 피의 양을 조절하며 태양을 극복하는 도깨비를 만들려던 무잔의 실험은 성공적이었던 셈이다.[38] 무잔에게 가족을 살해당한 기억을 떠올렸을 때는 도깨비로 다시 변하는 듯 했으나 소중한 사람들의 기억을 떠올리면서는 분노가 사라지면서 점점 회복하기 시작한다.[39] 영문판은 "I am Nezuko Kamado!! A Demon killed my family.(나는 카마도 네즈코!! 도깨비가 내 가족을 몰살했다.)"라고 번역되었다.[40] 이때 머리카락 끝부분의 주황색 머리카락도 완전히 흑발로 돌아왔다. 그러나 기타 일러스트를 보면 인간으로 돌아와도 주황색 머리카락은 그대로인 경우도 있다.[41] 또한 당연히 인간으로 돌아와서 혈귀술과 각성을 할 수 없게 되었다.[42] 도깨비가 되었을 때의 기억을 모두 가지고 있는 듯.[43] 1화에서 탄지로가 막 도깨비가 된 네즈코를 상대하던 때의 대사를 연상케 한다.[44] 탄지로가 기유에게 기공포 같은 것을 쐈는데 이걸 손으로 막으려다가 손톱이 깨지고 빠졌다. 맞은 손이 소멸되지 않은게 기적.[45] 충격파를 쏜 직후 탄지로가 네 발로 엎어지고 네즈코가 지지 말라고 응원하는 가운데 땀을 흘리며 헐떡대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즈음부터인 것으로 추측된다.[46] 네즈코에게 쓸 약이 부족할 경우를 대비해 미리 만들어 놓았으나 타마요가 3개나 만들어 놓아 필요하지 않게 되었다.[47]
젠이츠: 난...평생토록...보상받을 거야... 아내 몫까지...
네즈코: 아내?[48] 이때 가족들의 영혼이 어서 오라고 환대해주는데, 이를 알아차린 남매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이 나온다.[49] 결혼 후 젠이츠의 성을 따랐다면 풀네임은 아가츠마 네즈코가 됐을 것이다.[50] 예로 들어 카나타와 딱 달라붙어 염장질을 벌이는 모습에 요시테루가 저주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며 분노하자마자 "뭐라고?"라며 정색하니 바로 "죄송합니다."라며 (볼멘 표정으로) 사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