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olbgcolor=#000000><colcolor=#FFFFFF> 지.아이.조 실사영화 시리즈의 등장인물 코브라 커맨더 Cobra Commander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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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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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명 | 코브라 커맨더 Cobra Commander 닥터 The Doctor |
| 소속 | M.A.R.S. (이전) 코브라 |
| 등장 영화 |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지.아이.조 2〉 |
| 담당 배우 | 조셉 고든레빗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루크 브레이시 (지.아이.조 2, 배우) 로버트 베이커 (지.아이.조 2, 성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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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지.아이.조 실사영화 시리즈의 코브라 커맨더.2.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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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으로 유명한 원작의 복장과 다르게 영화에서는 검은색으로 변경되었다.[1]
3. 작중 행적
3.1. 지.아이.조: 전쟁의 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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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제임스 맥컬렌의 밑에서 일하는 매드 사이언티스트 기믹의 박사로 등장한다. 나노마이트 기술에 대단히 뛰어난 지식을 가지고 있으며 사실상 제임스 맥캘런의 회사 M.A.R.S. 산업의 핵심 인재. 나노마이트를 신체에 주입해 통각을 느끼지 않고 명령에 절대복종하는 초인 병사 네오 바이퍼 등을 만들었다.
자탄의 변장술을 나노마이트 기술로 아예 다른 사람으로 변신할 수 있게 업그레이드 해준 것도 그의 공. 다만 세뇌시켜서 충실한 심복으로 만들려는 시도에 자탄은 "자신의 생각은 자신이 통제하겠다."라며 세뇌용 칩을 박살내는 바람에 그를 완벽하게 통제하려는 계획은 물 건너 갔다.[2]
프랑스에서 에펠탑이 망가지는 것을 막은 듀크를 스톰 쉐도우와 배로니스가 납치하여 데려온 뒤, 듀크에게도 나노마이트를 주입하려 할 때 자신의 정체를 밝힌다.
사실은 듀크의 친구이자 배로니스의 오빠인 렉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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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부에 배로니스가 듀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자신의 나노마이트 세뇌에 저항하는 것을 보고 경악, 배로니스를 살해하겠다고 듀크를 위협하지만 맥캘런이 발사한 파동포에 휘말려 조종기를 놓쳐 실패한다. 이후 화상을 입은 맥켈런을 끌고 잠수함으로 도주, 빙하를 붕괴시켜 기지를 박살 내지만 정작 지 아이 조 팀원은 모두 탈출하여 결국 삽질을 한 셈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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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으로 고통받는 맥켈런에게 특별히 준비한 나노마이트를 주입하여 맥켈런을 원작의 데스트로처럼 금속 얼굴로 만들고[4] 마스크를 벗고 코브라가 세상에 모습을 드러낼 때가 왔다면서 호흡장치를 벗고 새로운 가면을 쓰며 위엄 있게 자신을 사령관이라 칭한다.
그러나 바로 다음 순간 듀크가 함대를 끌고 앞에 나타나 데꿀멍하고 체포되어 버린다... 수감되면서도 이제 시작이라면서 듀크를 위협하지만, 듀크는 담담히 언제든 기다리고 있겠다고 쿨하게 응수한다.
3.2. G.I. Joe: 리탤리에이션
편에서 나왔던 감옥에서 이감되었는지 데스트로와 함께 독일 모처의 지하에 약물로 마비시켜서 수감된 상태로 등장한다. 약물로 전신이 마비되어 정신만 멀쩡한 상태로 갇혀있는 상태였지만 커맨더의 탈옥을 애초에 노리고 일부러 붙잡혀 온 스톰 쉐도우가 내부에서, 교도소 외곽에서 대기하고 있던 파이어플라이가 외부에서부터 침투해 탈옥에 성공한다. 그런데 전편에서 나노마이트를 주입시키고 부려먹을 것 같던 데스트로는 정작 구출해주지 않고 버리고 떠나버린다. 이후 폭발로 교도소가 완전히 무너지면서 후속작에 등장하지 않는 이상 데스트로는 사망 확정.| |
사족으로 2편에서의 모습을 보면 충성스러운 코브라 특수부대부터 히말라야의 닌자 집단, 신의 지팡이까지 갖출 것은 다 갖추고 있다. 전편에서는 분명 조직의 수장은 제임스 맥켈런이었고 커맨더 본인은 그저 조직의 기술력을 담당하는 박사였는데, 2편에서는 어느새 미국 대통령이 된 자탄을 포함해서 모든 코브라 잔당이 충성을 바치는 위대한 지도자가 되었다. 물론 1편 마지막에 맥캘런을 자신의 부하로 만들고 1인자로 등극했지만, 그 직후 붙잡혀 버린데다 얼굴마담으로라도 쓸 기존의 1인자도 숙청해버렸음에도, 코브라 잔당은 이전부터 그가 계속 지도자였던 것처럼 충성을 바친다. 이는 1편의 제작진 및 배우들이 대부분 물갈이당하고 각본도 여러번 엎어져서 발생한 문제로, 후속작임에도 묘사를 보면 1편과 2편의 코브라 커맨더는 완전히 다른 인물인 것처럼 느껴진다. 여동생의 연인이자 전우였던 듀크와의 복잡한 관계도 듀크 본인은 초반에 일찌감치 죽어버리고 커맨더 본인도 일언반구가 없어 연결성이 더욱 사라진 셈.
4. 기타
- 2편에서 개봉 당시 페런 테이어가 맡은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이는 네이버 영화가 잘못 표기한 듯하다. 코브라 커맨더를 분장한 배우는 루크 브레이시라는 호주 출신 배우고, 목소리 연기는 로버트 베이커라는 배우가 성우를 맡았다.
[1] 코브라 커맨더가 검은색 디자인으로 처음 나온건 이 영화가 아니라 비디오용 애니메이션인 G.I. Joe: 밸러 VS 베놈[2] 나노마이트의 능력 덕분에 어떤 인물로든 자유자재로 변신할 수 있게 된데다 계획에 따라 미국 대통령의 자리에 오를 자탄을 통제할 수 없을까봐 이런 짓을 벌인 것으로 보이는데, 그런 것치고는 세뇌 장치 없이도 후속작에서 자탄은 코브라 커맨더를 배신하지 않고 충실히 그의 임무를 수행한다. 이건 두 작품간의 연계가 느슨해서 발생한 문제기도 하지만.[3] 침투했던 연구소에 폭격이 떨어져 전신에 화상을 입고 마스크 없이는 호흡이 어려운 부상을 입기는 했다.[4] 정신을 차린 데스트로는 자신의 금속 얼굴을 만지며 비통하게 자신의 선조인 철가면과 같은 신세가 되었다고 한탄하며 달려들지만, 주입한 나노마이트에 통제 장치도 있었던 지라 조종장치에 바로 무력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