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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8화

콩의 딜레마에서 넘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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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메인 매치: 콩의 딜레마
2.1. 룰2.2. 추가 정보 및 전략2.3. 게임 진행 및 결과2.4. 메인매치 평가
3. 데스 매치: 이미지 게임
3.1. 룰3.2. 추가 정보 및 전략3.3. 게임 진행 및 결과3.4. 에필로그
4. 방영 후 이슈5. 다시보기 영상클립

1. 개요

2013년 6월 14일에 방영한 더 지니어스:게임의 법칙 8화에 대한 문서.

2. 메인 매치: 콩의 딜레마

<rowcolor=#FFF5E3> 8th Main Match
콩의 딜레마

Dilemma of Beans
<rowcolor=#1a4c27> 레드 팀과 화이트 팀으로 나뉘어
팀의 승리를 위해서는 더 많은 콩을 제출하고,
개인의 승리를 위해서는 더 적은 콩을 제출해라

2.1.

  1. 플레이어들은 제비뽑기로 화이트 팀 3명과 레드 팀 3명으로 나뉜다.
  2. 플레이어들은 각자 팀 색깔의 콩 10개씩과 콩이 들어있는 개인 보관함을 받는다.
  3. 보관소에는 한 라운드당 한 번씩, 한 명씩만 들어갈 수 있으며, 자신의 보관함에서 원하는 만큼 콩을 꺼내서 병에 넣을 수 있다. 보관함은 다른 사람의 것을 건드리는 것이 불가능하다.
  4. 한 라운드의 제한시간은 15분이며 모든 플레이어가 보관소를 이용하면 해당 라운드가 종료된다.
  5. 라운드가 종료된 후 병에 들어있는 콩의 개수가 더 많은 팀이 해당 라운드에서 승리하며, 라운드가 끝날 때마다 진 팀의 병에 들어있는 콩 개수가 공개된다. 무승부라면 두 팀 모두 콩 개수가 공개되지 않는다.
  6. 총 5라운드로 진행되며, 한 팀이 먼저 세 라운드를 이기면 게임이 종료된다.
  7. 이긴 팀에서 콩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는 우승하고 진 팀에서 콩이 가장 적은 플레이어는 탈락후보가 된다. 이긴 팀의 플레이어는 모두 콩 1개당 가넷 1개씩을 받는다.

2.2. 추가 정보 및 전략

게임 이름부터 여러모로 콩드립이 가득하다. 2×2×2회차에서 2개의 팀으로 나눠서 진행하는 규칙, (현재는 시즌 1 영상클립이 삭제되어 확인할 수 없지만) 공식 규칙 설명 영상의 길이가 2분 22초로 정확히 맞춰져 있는 등등..

이론적으론 매 라운드마다 합계 1개:0개로 제출하여 전체 게임 중 콩 소비를 최소한으로 줄이면 무려 27개의 가넷을 주최측에서 뜯어낼 수 있다.

레드 팀 중 한 명(이하 A), 화이트 팀 중 한 명(이하 B)이 2인 연합을 한다. 그리고 게임 종료까지 A와 B 모두 콩을 단 한개도 사용하지 않으면 된다. 필연적으로 A와 B중 하나가 우승하게 되며, 우승한 플레이어는 연합에게 생명의 징표만 주면 된다. 이 전략은 확고한 생존 보장 + 가넷 10개의 획득 기회를 얻으므로 사용하지 않을 이유와 배신에 대한 염려 역시도 없다.

만약 다른 연합이 이 전략을 사용한다고 해도 자신의 생존 확률은 이 작전을 사용하지 않을 때보다 높다. 한술 더 떠서 상대 팀 하나하나에게 이 전략을 1:1로 3명에게 모두 전달해 모두 채용하는 경우, 완벽한 안전이 보장된다.[1][2]

2.3. 게임 진행 및 결과

||<|2><tablebordercolor=#1a4c27><rowcolor=#FFF5E3><rowbgcolor=#1a4c27><colbgcolor=#1a4c27><colcolor=#FFF5E3> 진행 ||<-4>
레드 팀
||<|2> 스코어 ||<-4>
화이트 팀
||
김경란 박은지 성규 합계 합계 이상민 차유람 홍진호
1R 2 2 0 4
1
:
0
3 0 1 2
2R 0 0 0 0
1
:
1
4 0 2 2
3R 3 3 3 9
2
:
1
2 0 1 1
4R 5 5 6 16
3
:
1
7 4 2 1
결과 0 0 1
레드 팀
승리
6 4 4
지난 회차에서 면제권을 준 것을 계기로 홍진호와 성규는 같은 팀이 되길 희망했고, 성규는 사기경마에서 가짜 정보, 오픈패스에서 카드의 비밀 폭로 등 여러모로 손해를 준 경험 탓에 박은지와 같은 팀이 되지 않기를 원했다. 그리고 추첨 결과는 정 반대(...).

두 팀 모두 처음에는 콩의 개수를 맞춰 3인 전원의 공동 우승을 달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고, 상대 팀의 콩 개수를 짐작하기 위해 상대 연합에 스파이를 심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레드 팀은 이상민을, 화이트 팀에서는 성규를 회유하고자 한다. 이상민은 레드 팀에게 승리를 보장하겠다고 하며 가넷을 요구하고, 김경란은 면제권을 드리겠다며 스파이 거래를 수락한다.

하지만 레드 팀에서는 공동 우승을 노리고 있었고, 이상민은 이중 스파이를 하며 다른 모든 플레이어의 콩을 낭비시킬 계획을 가지고 있었다.
화이트 팀에서는 초반에 아예 콩을 아끼거나, 아니면 적당한 개수를 내서 상대방의 전략을 파악하자는 의견 중 후자를 선택하며 4개를 내기로 했으나, 이상민은 레드 팀과 내통하며 사인을 주고받았고, 레드 팀은 화이트 팀의 4개를 5개로 이겨서 1점을 확보하고자 한다.

그러나 이상민은 얼토당토않은 핑계를 대며[3] 자신이 내기로 한 몫의 콩을 넣지 않았고, 화이트 팀이 패배했다. 레드 팀에서는 홍진호가 1개를 덜 넣었다면서 해명했다.
1라운드의 결과가 얘기와 달랐지만 레드 팀은 이상민과의 소통을 계속했고, 성규는 이번에 레드 팀에서 0개를 내겠다며 화이트 팀에서 최대한 많이 낼 것을 요구했다. 1라운드를 패배한 화이트 팀은 2라운드를 가져와야 한다는 생각에 성규의 의도대로 9개의 콩을 내기로 합의했다.
홍진호는 이상민을 이중 스파이로서 활용, 콩을 많이 낼 것이라는 거짓 정보를 흘려 레드팀의 콩을 0개로 유도, 자신들은 1개를 내서 한 끗 차이로 승리하자는 전략을 펼치나, 이상민은 이를 모두 레드팀과 공유하고 레드 팀이 적당히 낼 것 같다는 거짓 정보를 오히려 화이트 팀에 흘리며, 콩을 적당히 많이 내자는 전략으로 선회하여 8개로 합의를 냄과 동시에 레드 팀에 정보를 유출한다. 이에 레드 팀은 1라운드처럼 9개를 내서 다시 한 끗 차이로 이기기로 한다. 그러나 3라운드에서 8개를 냈다는 이상민의 정보와 달리 화이트 팀이 2개만 제출했다는 사실이 밝혀진다.[4]

회상으로 밝혀지는 진실은 상기한 모든 이해관계보다 성규-이상민의 연맹이 가장 먼저 자리잡고 있었다. 이상민이 화이트 팀의 정보를 레드 팀에 제공하며 레드 팀의 승리를 돕고, 그 과정에서 성규가 콩을 몰래 아껴 단독 우승을 차지, 이상민에게 생명의 징표를 주는 것이 전략이었던 것.[5]

그러나 이상민은 성규의 단독 우승에만 기대는 것은 위험하다고 판단, 본인의 안전 또한 확보하기 위해 최대한 콩을 아끼는 전략을 펼쳤고, 결국 이상민에 대한 성규의 신뢰가 깨지면서 연맹은 사라지고 다시 레드 팀 vs 화이트 팀의 구도로 돌아오게 된다.
결국 이상민은 팀원들에게 콩을 지금까지 하나도 쓰지 않았다는 사실을 고백하고, 홍진호와 차유람은 데스매치에 가면 무조건 이상민을 찍기로 협의하며 어떻게든 게임을 역전해보고자 한다.

레드 팀이 2:1로 앞서가나 콩이 4개 모자란 상황, 김경란 이번 라운드에 남은 콩을 전부 사용하여 마지막 1점을 채우고 공동 우승을 하자고 제안하며 4라운드에 남은 콩을 올인하기로 하고, 화이트 팀은 상대가 이번에 올인할 것이라는 이상민의 주장과 이번 라운드에 우리의 콩을 소모시키고 5라운드에 올인할 것이라는 홍진호의 주장 중 홍진호의 주장이 받아들여지며 적당히 7개만을 제출하기로 한다.

결국 심리 싸움에서 레드 팀이 승리하며 3:1로 최종 승리를 거뒀으나, 기존 합의와 달리 성규가 딱 한개 남겨놓은 콩으로 단독 우승한다. 성규는 자신의 팀원들을 신뢰할 수 없다고 판단하였고, 합의와 달리 누군가가 콩을 아끼는 선택을 하면 자신의 우승이 사라지기 때문에, 콩 1개를 남겨서 자신의 단독 우승을 노림과 동시에 다른 배신자가 있다고 해도 공동 우승을 하게 되는 전략을 세웠다.
성규는 이상민을 데스매치로 보내고, 지난 메인매치에서 생명의 징표에 대한 보답을 위해 공동 최하위자 차유람과 홍진호 중 차유람을 최하위 탈락후보로, 홍진호를 데스매치 면제 대상으로 선택했다. 그러나 예상과 달리 차유람은 가넷이 많은 박은지를 선택했다.[6]
메인매치 우승자 성규
공동 최하위자 차유람, 홍진호
데스매치 면제 홍진호
최하위 탈락후보 차유람
데스매치 지목 박은지

|| 플레이어 || 김경란 || 박은지 || 성규 || 이상민 || 차유람 || 홍진호 || 합계 ||
가넷 9 15 5 6 7 12 54
등락 +1 +1
성규 (+1) 콩 1개가 가넷 1개로 교환됨

2.4. 메인매치 평가

플레이어 vs 제작진이라고 볼 수 있었던 또 다른 관심사였던 가넷의 증가여부. 이번 라운드는 가넷이 줄어들 가능성은 0이었으므로 마음만 먹으면 최종 우승자의 상금을 늘릴 수도 있었으나 전체적으로 가넷의 증가보다는 이기는 것을 우선한 결과 레드팀의 4라운드 전략은 결과적으로 총상금 100만원 증가의 활약밖에 거두지 못했다. 승리팀의 전원 가넷 환전이 가능했던 상황이었기에 아쉬운 경우. 이상민의 경우는 전략적으로 통하기만 했다면 꽤나 통쾌한 반전도 가능했다.

사실 1라운드에서 성규와 이상민만 콩을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그대로 계속 콩을 내지 않고 뻐겼다면 처음의 계획대로 성규와 이상민이 생명의 징표를 나눠갖고 상당량의 가넷을 얻을 수 있었다. 실현됐다면 7화 콩픈패스에 이어 임팩트 있는 장면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아쉬운 부분이다. 장오연합 연습버전

3. 데스 매치: 이미지 게임

3.1.

  1. 탈락후보 2명과 관전 플레이어 4명은 모두 각각 6장의 사진과 상자속에 담긴 주사위를 받는다.
  2. 탈락후보 2명은 번갈아 가며 출제자가 된다. 출제자는 사진 1장을 골라 뒷면이 보이도록 내려 놓고, 그 사진의 이미지를 단어나 문장으로 표현한다.
  3. 출제자를 제외한 5명은 자신의 사진중에서 출제자가 말한 이미지에 부합하는 사진'을 골라서 뒷면이 보이도록 제출한다.
  4. 6장의 사진의 앞면이 공개되면 출제자를 제외한 5명은 출제자가 냈다고 생각하는 번호를 주사위 윗면으로 맞춰서 딜러에게 제출한다.
  5. 딜러가 플레이어들이 선택한 사진을 발표하면 출제자는 자신이 낸 정답 사진을 공개한다.
  6. 출제자의 문제를 데스매치 상대가 맞혔을 경우 출제자가 가넷 1개를 잃으며, 틀렸을 경우에는 상대가 가넷 1개를 잃는다.
  7. 5명 전원 정답이거나 전원 오답일 경우엔 출제자가 가넷 2개를 잃는다.
  8. 탈락후보 중 한 명이 가넷을 모두 잃게 되면 게임이 종료된다.
  9. 게임 설명에는 '가넷을 잃는다'고 기재되어 있으나, 게임 중 상실한 가넷은 데스매치에서 승리한 플레이어에게 전부 제공한다.

3.2. 추가 정보 및 전략

보드게임 딕싯의 룰과 완전히 동일하다.

카드의 수는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동일한 그림을 가진 카드가 존재한다. 또한 모은 카드는 뒷면 상태로 섞여지기 때문에 결국 출제자가 어떤 카드를 냈는지는 본인조차 모르게 된다. 출제자는 아군과 무조건 동일한 그림을 내고, 자기가 낸 것과 관계없이 상대가 찍은 번호의 반대카드를 부르면 된다.

동일한 카드를 낼 수 없을 시 카드 문양에 관계없이 본인의 그림과 아군의 그림중 적이 걸지 않은 그림을 자기 그림으로 선언한다. 그 경우 아군만 입을 다물면 어떤 카드인지 알 방법이 없으므로 가넷 손실은 최소화된다.

다만, 이미지 게임에서는 카메라가 있기에 출제자가 무슨 카드를 냈는지 알 수 있다. 그러므로, 거짓말로 카드 번호를 부르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고 봐야 할 것이다.

3.3. 게임 진행 및 결과

||<tablebordercolor=#1a4c27><rowcolor=#FFF5E3><rowbgcolor=#1a4c27><|2> 출제자 ||<|2> 단어 ||<-6> 제출 번호 ||<|2> 정답 ||<-2> 보유 가넷 ||
차유람 성규 이상민 홍진호 김경란 박은지 차유람 박은지
차유람 사이좋다 <colcolor=#E32636> - 3 5 4 4 <colcolor=#5D8AA8> 5 1번 13 15
박은지 게임 5 2 4 4 2 - 2번 12 15
박은지 친구 3 1 2 5 2 - 1번 11 15
차유람 - 1 1 4 2 2 4번 11 14
박은지 6 2 4 1 4 - 2번 10 14
<rowcolor=#FFF5E3> 편집됨
차유람 아이고 - 3 5 4 4 6 4번 9 11
박은지 초롱초롱 5 6 3 1 4 - 6번 8 11
박은지 가자 3 4 1 6 5 - 4번 7 11
<rowcolor=#FFF5E3> 차유람의 제안으로 촉진 룰(가넷 차감 2배) 적용
차유람 심플 - 3, 4, 4, 5 4 4번 5 11
박은지 배달 5 5 3 5 1 - 5번 5 9
박은지 미인 2 - 2번 5 7
박은지 2 2 5 4 2 - 2번 5 5
차유람 오마이갓 - 4 3 6 3 6 6번 3 5
차유람 행복하다 - 6 4 6 3 6 6번 1 5
박은지 열 개 6 1 2 1 4 - 1번 0 5
유람씨가 되게 똑똑한 줄 알았거든요? 무식하시더라고요.
- 박은지

김경란, 이상민, 홍진호가 차유람에게 가넷 8개를 투자하면서 15:15로 시작되었다. 차유람이 이기면 투자한 가넷수의 2배를 돌려 주기로 구두상으로는 약속하였다. 투자라기 보다는 단순히 빌려 주었다고 볼 수도 있지만, 차유람이 지면 돌려 받는 것이 불가능하므로, 투자 목적으로 주었다고 보는게 더 맞는 해석이다.

이후 성규와 이상민은 박은지의 편을, 홍진호는 차유람의 편을 드는 구조로 진행되었다.

초반 탐색전에서의 7번 룰 적용이 격차를 벌린 결정적 요인이었다. 박은지는 성규에게 카드를 슬쩍 보여준다음, 성규는 그 번호를 고르고, 이상민은 다른 번호를 고르게 하여서, 7번 규칙을 무조건 피할 수 있도록 하는 가넷 로스를 최소화 하는 작전을 사용 하였다. 7번 규칙이 파훼되었으니 전혀 관련이 없는 키워드를 제시하면 차유람은 정답을 맞출 수 없기 때문에, 자신의 출제 리스크는 완전히 사라지게 된 셈.

차유람은 7:11로 뒤지던 중 역전을 노리기 위해 베팅을 2배로 하자고 제안하고, 홍진호가 자리를 바꿔가며 성규의 포지션을 맡아 차유람의 출제에 최소한 정답이 하나씩은 나오도록 하여 박은지의 7번 룰 파훼 전략을 카피하며 뒤늦게나마 차유람을 지원했고, 5:5 까지 추격하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이후 이상민이 자신의 위치를 활용, 눈맵을 통해 차유람이 홍진호에게 알려주는 정답을 스틸하여 박은지에게 전달하는 전략을 펼치며 박은지가 차유람의 문제를 모두 맞추는데 성공, 결국 차유람이 0:5로 패배했다.

성규의 주사위가 무조건 박은지의 카드에 적중하는 것을 보며, 박은지-성규의 연합을 눈치 채기는 하였지만, 미리 아군을 만들고 전략을 짜는 것은 당연한 방법이므로, 확실한 아군도 전략도 갖추지 못한 차유람이 패배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결과였다.

참고로, 박은지는 데스 매치의 결과 30개의 가넷을 확보하였다. 다음차 시작 전에 성규는 자신이 도와준 대가를 달라고 요구하였다. 박은지는 결국 이상민에게는 6개의 가넷을, 성규에게는 10개의 가넷을 주었다. 만약 요구를 무시하거나 2~3개씩만 주고 끝냈다면 9~10회전 메인매치는 압도적인 가넷수를 이용하여 매우 쉽게 게임을 풀어나갔을 수 있었을 것이다.[7]11회전(준결승) 진출이 매우 쉬웠을 것이라는 소리. 다만 메인매치에서 우승에 실패하면 데스매치 지목은 거의 필연이였을 것이다.
데스매치 승리 박은지
8회전 탈락자 차유람

||<tablebordercolor=#1a4c27> 플레이어 || 김경란 || 박은지 || 성규 || 이상민 || 차유람 || 홍진호 || 합계 ||
가넷 7 14 15 11 7 7 54
등락 -2 -1 +10 +5 -7 -5
박은지 데스 매치 우승으로 차유람의 가넷 15개를 양도받음
다음차 시작 전에 데스 매치를 도와준 성규에게 10개를, 이상민에게 가넷 6개를 양도함.
성규 데스 매치에서 박은지를 도와 주고 가넷 10개를 받음
이상민 차유람에게 가넷 1개를 투자함(차유람 패배로 회수 못함)
데스 매치에서 박은지를 도와 주고 가넷 6개를 받음
김경란 차유람에게 가넷 2개를 투자함(차유람 패배로 회수 못함)
홍진호 차유람에게 가넷 5개를 투자함(차유람 패배로 회수 못함)

3.4. 에필로그

성규 씨는 한 팀이었던 김경란, 박은지 씨를 외면하고 홍진호 씨에게 면제권을 주었습니다.
이상민 씨가 박은지 씨를 도운 것은 메인 매치에서 어긋난 성규 씨와의 연맹을 복구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이제 서바이벌은 막바지에 다다르고 있습니다. 강한 자가 강한 자와의 연합을 통해 더욱더 강해지며 승자의 자리를 노리고 있습니다.
추악한 승리보다는 아름다운 패배를 택했습니다.
탈락자 인터뷰 중
괜찮아. 원래 이 게임은 배신하는 거야.
출연진과의 마지막 인사 중

4. 방영 후 이슈

5. 다시보기 영상클립









[1] 상대 팀은 아무도 콩을 사용하지 못해서 3:0으로 패배하여 콩의 갯수가 동일해서 공동 최하위, 본인의 팀은 본인의 우승(같은 작전을 생각한 사람이 있다고 해도 공동우승)[2] 라이어 게임소수결 게임에 등장한 후쿠나가 유지의 전략과 비슷한데, 이 작전은 모두를 배신하는 작전이라서 그 이후 9회전 게임에서 4vs1로 싸울 각오를 해야 하는 리스크도 생각보다 큰 작전이다.[3] 후에 말하기로 저쪽이 3개를 넣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3개를 내면 동률이 나왔을 것 같아서 안 넣었다고 하는데, 도대체 왜 동률을 맞추려고 시도했는지는 불명(...)[4] 이상민은 당연히 콩을 하나도 내지 않았고, 차유람은 3개를 내기로 했으나 1개만 넣어도 될 것 같다는 이유로 1개만 넣었다.[5] 그 과정에서 성규가 사실 1라운드에 콩을 1개 아꼈다는 사실이 드러났다.[6] 성규는 차유람을 탈락후보로 정하면 팀 내 배신자인 이상민을 고를 것이라고 예측했으나, 차유람은 그간 데스매치에서 가넷이 많은 플레이어를 지목하고 승리하면 얻게 될 전리품인 상대의 가넷을 거래 수단으로 삼아 타 플레이어들의 도움을 얻어 생존해왔다는 것을 간과했다.[7] 9회전에서의 절대큐브의 가치는 말 할 것도 없고 10회전에서도 메인매치 시작하자마자 파트너를 통해 3~5가넷(총 12가넷)에 3가지 추가정보를 모두 사서 다른 플레이어들은 6가넷이상이 된 추가정보를 비싼 가격때문에 못사거나 1개정도만 구매할수있게 만들고 본인이 5회전에서 실행했던 정보 거짓공유까지 더해졌으면 메인매치 압승이 예상된다. 그랬으면 재미없었던 10회전의 재미도 한껏 더하고 예상치못한 새로운 강자의 탄생 등등 볼거리가 많이 늘어났을 것이다. 또한 이번 10회전에서는 대놓고 거짓정보를 공유해도 11회전부터는 완전한 개인전이라 배신으로 인한 패널티가 거의 없다. 굳이 따지자면 결승 진출시 상대보다 아이템을 좀 더 적게 받을 가능성이 높은것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