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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8-28 12:16:00

쿄우카(페어리 테일)

구귀문
실버 쿄우카 자칼
프란말스 토라푸사 에젤
세이라 키스 템페스터
파일:attachment/Kyouka.png파일:쿄우카 애니메이션.jpg
모든것은 우리들의 주인 제레프를 위해, 인류에게 악마의 철퇴를 내려주마.


1. 개요2. 작중 행적3. 시티 히어로4. 주법5. 에테리아스 폼6. 기타

1. 개요

예성천 쿄우카(隸星天キョウカ)[1]
스텟: HP: 2600 / 공격: 2700 / 방어: 2500 / 속도: 3000 / 지성: 2900 / 주력: 2700

스텟의 총합은 무려 16400으로, 구귀문의 리더답게 구귀문 내에서 가장 높은 스텟을 보유하고 있다. 사실 쿄우카의 주법이 '매초마다 강화'라는 점을 생각해보면 그녀에게 스텟은 장식에 불과하다.

페어리 테일의 등장인물. 성우는 카야노 아이 / 곽규미. 구귀문의 일원으로 코믹스 354화에서 첫 등장. 해피 레이디 비스무리한 모습의 여성으로 팔과 다리가 새의 발톱처럼 생겼다. 길드 문장은 배꼽 옆 쪽에 있다. 수하인 라미에게 '쿄우카 언니' 라고 불리는 모습 등을 보면 구귀문 중에서도 리더 역할을 맡고 있는 듯하다. 마스터인 E.N.D.가 현재 부재 상황인지라 타르타로스 편 초반부에는 실질적인 사령탑이 이 녀석이다... 라고 생각되었지만 중반부에 구귀문 위의 존재이자 절대 악마라 불리는, 명왕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가 등장함으로서 NO.3 겸 행동대장 정도 되는 위치로 확인되었다.

엘자와 만났을때의 거의 말버릇은 "그립구나 엘자 그때 그 지하 고문실이 말이야".. 페이스 발동 전이나 통감을 잃었을때나 나인하르트의 히스토리아나 싸울때마다 말한다.

2. 작중 행적

마스터의 명령으로 서큐버스 아이에 병사를 징집하기 위해 왔으나 서큐버스 아이의 길드원들이 그녀의 마법의 기준에 미치지 않자 모두를 검은 종이인형으로 바꿔버렸다. 본인의 주법을 '사람을 강하게 하는 주법' 이라고 칭하며[2] 자신의 힘으로 미네르바 올랜드를 강화시켜주었다.

엘자미라젠이 전 의장을 보호하기 위해 찾아간 크로포드가 사실은 타르타로스와 한 패임이 밝혀지는데 여기서 크로포드가 엘자와 미라젠에게 수면제를 탄 허브차를 먹여서 재운 뒤 통신 라크리마로 연락하자 수고했다고 말하며 본부로 귀환하라고 말한다.

이후 미네르바에게 그랬던 것처럼 미라젠을 자신의 부하로 만들기 위해 헬즈 코어로 미라젠을 보냈고 동시에 엘자는 옷을 다 벗기고는[3] 수갑[4]을 채워 팔다리를 묶은 뒤 제라르가 어디 있는지 심문한다. 엘자가 왜 제라르를 찾고 있는지 묻자 자신의 주법으로 엘자의 통각을 예민하게 만든 다음 손가락을 길게 늘려 채찍처럼 엘자의 몸을 할퀸다. 그리고는 엘자가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며 웃고는 제라르가 마지막 남은 페이스 봉인 링크에 걸려있다는 사실을 알려주고는 다시 제라르의 행방을 묻는다.

하지만 엘자는 정말 제라르의 행방을 모르는 상태[5]라 끝까지 모른다고 대답한다. 이에 제라르의 행방을 불면 엘자와 미라젠을 전부 풀어준다고 구슬려도 계속 모른다는 대답이 돌아오자 제라르를 보호하기 위해 일부러 입을 다문 것이라 생각하고 더욱 모질게 고문한다.

얼마 지나지 않아 나츠가 본부로 쳐들어오자 소란스러워 고문을 잠시 그만두고는 '아쿠도리카' 라는 악마를 시켜 엘자를 지키게 한다. 이때 아쿠도리카에게 엘자를 건들지 말라고 하는데 그 다음에 이렇게 덧붙인다. "고문하는 재미를 남겨두고 싶거든".

그 후 어느 방에서 소파에 앉아 세이라와 이야기를 하는데 엘자가 제라르의 위치를 곧 털어놓을 거라며 아직도 엘자가 제라르가 어디 있는지 알고 있는데 입을 다물고 있다고 믿고 있음을 보여줬다. 사실 세이라의 매크로를 쓰면 쉽게 알아낼 수 있는데 그럼 재미가 없다는 이유로 고문을 고집하고 있던 것. 그런데 이 때 이야기를 끝마치곤 세이라에게 "와라 세이라 오랜만에 귀여워 해주마" 라 말한다. 이 대사 때문에 몇몇 팬들 사이에서는 세이라와 그렇고 그런 사이가 아니냐는 말이 오갔다.

이후 엘자가 나츠와 리사나 덕분에 풀려나며 대결하게 되었고, 엘자와 대등한 싸움을 펼치는 모습을 보여줬다. 하지만 페이스 작전이 실패하게 되어 억지로라도 마스터 E.N.D.를 부활시키기 위해 악마화한 미네르바에게 대결을 맡기고는 어디론가 갔다.

그녀가 간 곳은 마스터 E.N.D.가 봉인된 책을 가진, 명왕 마르드 길이 있는 그의 왕좌. 프란말스와 에젤, 그리고 세이라와 헬즈 코어까지 못 쓰게 된 걸 알자 마스터를 부활시켜야 한다고 진언하나 마르드 길의 말에 따르면 아직 부활에 필요한 주력을 충분히 모으지 못해 지금 당장은 부활이 불가능하다고. 그리고 이 때 인간을 싫어하는 마르드 길에게 인간들과 놀았다는이유로 자신도 똑같이 고문을 받는다. 이 때 고문으로 머리에 쓰고 있던 투구의 일부분이 부서져 반 정도 맨얼굴이 등장했다. 나중에는 아예 맨얼굴이 나왔는데 마치 악마화한 모습의 미라젠과 비슷하다.

그 뒤로는 한동안 나오지 않다가 페이스를 저지하기 위해 제어실에 도착한 엘자 일행을 따라 재등장. 세이라가 매크로로 엘자, 미네르바, 엑시드들의 움직임을 봉쇄한 뒤 엘자를 손봐주려던 찰나 세이라가 미라젠의 기습으로 다시 한 번 빠른 리타이어를 당하자 세이라의 마음을 이어받고는 구귀문 최후의 일인으로서 엘자와의 전투에 임한다.

그러나 예상치도 못한 용왕의 등장에 당황한다. 게다가 염룡왕의 출현에 더욱 놀라는 모습을 보인다. 이에 마르드 길은 페이스를 더 빨리 발동시켜 드래곤들도 쓰러뜨리기 위해 쿄우카에게 스스로 페이스의 시동키가 돼서 페이스의 발동을 가속화시키라는 염화를 보냈고 쿄우카는 그 명령을 받아들인다.[6] 그리고는 에테리아스 형태로 회귀하여 엘자와의 최후의 싸움에 임한다.

강화 능력과 오감 지배 능력으로 엘자의 감각을 모두 뺏어버리며 밀어붙이지만 마음의 힘으로 일어난 엘자에게 어퍼컷을 쳐맞는다. 주법으로 계속 강해졌음에도 불구하고 오감을 다 빼앗긴 엘자에게 계속 쳐맞다 결국 패한다. 그리고 미네르바가 엘자의 검으로 목을 관통시키며 결국 사망. 허나 페이스는 결국 발동된다.

하지만 발동되는 페이스들은 이 전부 파괴해버리며 마법이 사라지는 일은 무산됐다.

알바레스 제국 편에서 스프리건 12의 일원인 나인하르트의 마법으로 다시 등장한다.

3. 시티 히어로

세이라와 같이 사진 기자로 변장해서 경찰서로 잠입한다.근데 마지막엔 미라젠에 의해 세이라와 고문실로 유도 당한다

4. 주법

파일:주법 강화 (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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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주법 강화 (3).jpg
파일:주법 강화 (4).jpg
매초마다 무한히 강해지는 강화 주법을 사용한다. 이름이 "강화"의 일본식 발음인 "쿄우카" 였던게 복선. 작중에 등장한 모든 마법과 주법을 통틀어서도 손에 꼽을 정도로 굉장히 사기적인 능력이다. 일단 발동시켜 놓고 가만히 있으면 알아서 무한히 능력치가 상승되며, 언젠가는 상사인 마르드 길 타르타로스 뿐만 아니라 마스터이자 최강의 에테리아스인 E.N.D., 창조주 제레프, 최종보스인 아크놀로기아보다 강해지는 게 가능하다.[7]

쿄우카의 주법은 그녀가 원하는 방식으로 대상의 신체를 강화할 수 있게 해준다. 이는 힘이나 신체 감각을 포함할 수 있으며, 그녀의 힘 증가를 견디지 못하는 자들은 사망하여 검은 종이 인형으로 변하게 된다. 이 효과는 대부분의 서큐버스 아이를 파괴할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하다. 그러나 피오레의 가장 강력한 길드였던 세이버투스의 가장 강력한 마법사인 미네르바 올랜드는 이 효과를 견딜 수 있었고, 이는 쿄우카가 그녀를 타르타로스에 영입하는 데 충분히 인상 깊었다. 쿄우카는 이 주법를 자신에게도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자신을 매 초마다 강화할 수 있다. 이로 인해 그녀의 신체 공격의 피해가 크게 증가한다. 더군다나 강해지는 것에 한계점이 존재한다던가 능력을 해제하면 능력치가 원래대로 돌아간다던가 같은 리스크 같은 것은 일절 공개되지 않았다.

감각을 조종하는 주법도 사용 가능하다. 주법의 다른 기능은 사람의 신체 감각을 변경하여 고문에 매우 효과적이다. 이는 페어리 테일의 S급 마법사 엘자 스칼렛의 통증 감각을 높여 그녀가 매 타격마다 고통의 비명을 지르게 만든 예에서 나타났다. 또한, 에테리아스 형태로만 나타나는 기능으로, 쿄우카는 에너지의 흡수를 통해 주변의 모든 이들에게 주법를 무차별적으로 퍼뜨릴 수 있으며, 이 에너지는 심지어 돌 기둥을 파괴할 만큼 강력하다. 영향을 받은 대상은 숨을 쉬는 것만으로도 강렬한 고통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이 주법은 쿄우카가 대상에게 오감을 빼앗아 버릴 수 있다.

거기에 . 통각을 조종하여 고통을 배로 늘리거나 오감을 아예 빼앗아 버릴수도 있다. 그 외에도 손톱을 채찍처럼 늘려서 공격(고문)할 수도 있다.

5. 에테리아스 폼

파일:쿄우카 에테리아스 폼 (만화).jpg파일:쿄우카 에테리아스 폼.jpg
엘자와의 최후의 전투에서 에테리아스 모드로 변신. 가면 디자인이랑 복장이 바뀐걸 제외하면 외견상 큰 특징은 없다. 엘자의 요정의 갑옷을 맨손으로, 그것도 일격에 부술 정도로 신체능력이 폭발적으로 상승한다.

6. 기타

실버와 함께 강함이 제대로 어필되지 않은 구귀문 중 하나.

실버는 나츠를 한번에 얼려버리는 등 무시무시한 힘을 보여줬음에도 불구하고 쇠공 한 방에 리타이어하는 등 독자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쿄우카도 사령탑으로서의 모습을 많이 보여줬음에도 압도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엘자와 나츠 그리고 리사나에게 포박당하는 장면에선 위의 강화 주법을 사용했다면 손쉽게 빠져나올 수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그냥 잡혀버렸고, 엘자와 1차전을 했을 때에는 랜스 한방에 큐브 저편까지 날아가는 등 여러모로 강한 모습보다는 책사에 더 가까운 모습을 보였다.


[1] 이 캐릭터의 풀네임을 쿄우카 레제틴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있는데, 레제틴은 이명인 예성천을 양웹에서 불법 번역할 때 생긴 오역이다.[2] 그래서 그런지 이름인 쿄우카도 '강화' 의 음독이다.[3] 애니에서는 수위 문제로 인하여 옷을 입은 모습으로 나온다[4] 마력봉인석이 박혀있는 수갑이라 묶여있는 동안은 마법을 쓸 수가 없다.[5] 제라르는 대마투연무 이후로 페어리 테일과 만난 적이 없다. 거기다 정처 없이 떠돌아다니고 있으니 제라르와 가장 가까운 사이인 엘자도 모를 수밖에 없다.[6] 쿄우카는 페이스가 발동되면 결국 죽게 된다고 한다. 대신 쿄우카를 쓰러뜨리기만 하면 페이스를 멈추는게 가능해진 상황.[7] 다만 어디까지나 이론상 그렇다는 것이지 주법 역시 주력을 소모하는 기술이기 때문에 결국 쿄우카의 주력의 한계치까지만 강해질 수 있다고 보는 것이 옳을 듯하다. 애초에 정말 한계가 없었다면 마르드 길의 밑에 있을 이유도 없다.[8] 페어리 테일 만화: 365화, 21-23페이지[9] 페어리 테일 만화: 403화, 3-10페이지[10] 페어리 테일 만화: 403화, 7-12페이지[11] 페어리 테일 만화: 403화, 13-19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