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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1:04:13

타카오 다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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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타카오 다유
高尾太夫 | Takao Dayu
파일:Takao_Dayu.webp
국적
[[일본|]][[틀:국기|]][[틀:국기|]]
성별 여성
키 / 몸무게 164cm / 54kg
영주 파일:Takao_Dayu_CS.webp
성우 코시미즈 아미[1]
설정 담당 사쿠라이 히카루
디자인 원안 와타루 레이
마술회로/질 B
마술회로/양 E
마술회로/편성 정상

1. 개요2. 특징3. 작중 행적
3.1. Fate/Samurai Remnant
3.1.1. 단장・게이안 신전 시합3.1.2. 경안영월식록
4. 기타5.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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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요시와라의 누각・미우라야의 유녀.
에도에서 유명한 미녀로, 다이묘를 비롯해 수많은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 한다.
다유란 최고위 유녀로, 3대 다유 중 한 명으로서 인기가 많다.

「───요시와라의 여자는 강해.
누군가가 곁을 떠났다고 해서 풀이 죽진 않아.」
▶ 홈페이지의 소개문

Fate 시리즈ARPG Fate/Samurai Remnant의 등장인물 중 하나로, 버서커의 마스터이다.

2. 특징

파일:렘넌트_타카오.png
『Fate/SR』 인게임[2]

한창 잘나가는 오이란다운 화려한 기모노와 높은 굽[3]의 삼중 타카게다(三枚歯高下駄)가 특징. 완전히 무력한 마스터는 아닌지, 와키자시를 쥐고 있는 모습도 나왔다.[4]

3. 작중 행적

3.1. Fate/Samurai Remnant

에도의 요시와라 유곽에서 여자 무사시와 떠돌이 버서커요짐보마냥 부리고 있다. 이오리세이버가 요시와라를 휘젓고 다니자 떠돌이 버서커에게 처리를 부탁하는데, 이오리와 만난 여자 무사시가 싸움을 멈추고 지인이라는 명목으로 데려오자 이번작의 조력자 포지션으로 변하게 된다. 영월의식에 대한 정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할 이오리와 세이버에게 각종 정보를 알려주는데, 보기보다 겁이 없는지 갑자기 툭 튀어나온 홍옥의 서를 덥석 잡아채는 모습이 나온다.

기본적으로 요시와라 수호를 가장 우선시하고 있기 때문에 그 누구의 편도 들지 않고 중립을 지키고 있다. 이오리 이외에도 츠치미카도 야스히로와도 손을 잡았는데, 츠치미카도를 별로 신뢰하지는 않는다.

츠치미카도의 수작으로 인해 떠돌이 서번트들이 폭주하게 되고, 떠돌이 버서커가 갑자기 사라지자 당황한다. 그간 요시와라와 자신을 수호해준 떠돌이 버서커를 소중히 여긴 다유는 그를 찾아서 더 이상의 악행을 하지 않도록 막으려고 한다. 떠돌이 버서커의 진명이 삼손이라는 것도 알게 되는데, 그가 생전에 연인에게 배신 당했다는 사실에 안쓰러워 한다.

츠치미카도의 하수인이 된 떠돌이 버서커가 무사시와 싸워 틈을 보이는 순간, 떠돌이 버서커가 들고 다니던 와키자시로 머리카락을 잘라 그를 제압한다. 떠돌이 버서커를 위해서라고는 하지만 결국 그를 배신하고 만것에 죄책감을 느끼나, 제정신을 차린 버서커는 괜찮다고 위로하며 소멸한다.

이후 영월 의식을 포기하고는 이런 사악한 의식 따위에 의지하지 않으면서 스스로의 힘으로 요시와라를 지키겠다고 다짐한다. 영월의식이 끝을 달려가기 시작했을 때 쯤 무사시와 이오리가 검사로서 대결하겠다고 하자, 사무라이의 마음은 잘 모르겠다고 하면서도 그들의 싸움을 끝까지 지켜본다.

3.1.1. 단장・게이안 신전 시합

배짱이 좋고 버서커의 마스터라는 것만 제외하면 일반인이기 때문에 다른 마스터들과 달리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참전하지 않으며,[5] 때문에 버서커팀은 떠돌이 버서커가 다유 대리로서 무사시와 함께 출전하게 된다.
파일:바라는 나날로.jpg
『바라는 나날로』

엔딩에서는 성배에 소원을 빌어 본인이 그렇게 바라던 요시와라를 해방해 평범한 거리로 만들었으며 유녀와 요짐보였던 이들이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걸 떠돌이 버서커와 당고를 먹으면서 보고, 앞으로 힘들겠지만 더 좋은 거리로 만들고 지키겠다는 각오를한다.

3.1.2. 경안영월식록

───알겠어? 잘 기억해 둬.
───무엇을 먹어도 느끼지 못하게 되면, 인간으로서 끝장이야.
타카오 다유의 선배 유녀가 말해준 한 마디.[6]

청주를 홀짝이면서 본 소설의 첫 번째 이야기를 장식하고 있다. 선배 유녀로부터 귀에 딱지가 앉도록 들은 말이 곧 가치관이 되었는지, 식사를 삶의 기쁨이라 여기고 있어 그 즐거움을 느끼지 못하는 자를 불쌍히 여기고 있었으나[7] 맛있게 소바를 비우는 등 온갖 식도락을 즐기는 무사시를 보며 사후의 존재인 영령이지만 마치 살아있는 사람 같다는 느낌을 받게 된다. 지긋이 무사시를 바라보다 서로 추파를 던지고 있는 거 아니냐며 농담과 함께 즐겁고 훈훈한 분위기로 밤을 지새운다.

여담으로 소바를 둥글게 빚어 익히는 소바가키(蕎麦搔き)가 아니라 일부러 국수처럼 만들어 먹는 무사시를 보며 신슈 출신이 아니냐고 물어보기도 했다.

4. 기타


「Fate」 시리즈에서 카렌 말고 새로운 역할 맡게 될 거라곤 생각지도 못해서 굉장히 감사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게임 내용 설명을 받았을 때 저도 「플레이해 보고 싶다!」고 말해 버릴 정도로 멋진 내용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이 설레고 두근거리며 즐기실 수 있도록 열심히 연기했으니 기대해 주세요!
▶ 성우 코멘트

타카오라는 이름은 실존했던 유녀들의 세습명인데, 마테리얼에서 밝혀진 바에 의하면 2대 타카오인 센다이 타카오(仙台高尾)라고 한다.

말투가 두 가지로 갈리는 인물이기도 하다. 시중드는 사람들이나 남들이 보는 앞에서는 전형적인 유녀식 말투인 쿠루와코토바를, 본심이 드러나거나 진중하게 나설 때에는 평범하지만 당찬 말투를 쓰는 편.

떠돌이 버서커의 연인 데릴라와 닮은 외모를 하고 있다. 다만 작화상으로만 닮은 것이지 인종이 다른 만큼 설정상 외모는 별로 닮지 않았을 것이다. 실제로 데릴라는 타카오와 달리 (화장 차이도 있겠지만) 청순가련한 인상이다. 삼손이 타카오를 보고 데릴라를 연상한 것은 데릴라도 원래 팔레스타인의 창녀 출신이었다는 점도 있을 것으로 추측된다.

용어사전의 언급과 무사시를 소환했을 당시의 회상을 보면 원래라면 시동을 감싸고 죽는 운명이었던 걸로 보인다. 범인류사에서 남성이지만 해당 세계선에서는 호문쿨루스 아종인 유이 쇼세츠, 나이가 어려(=무사시에게 늦게 입양되어) 이천일류를 다 전수받지 못해 임관하지 않은 미야모토 이오리처럼 전정사상에만 해당하는 존재라고 할 수 있다.

최하급 시동을 직접 감싸려고 하다가 죽을 뻔한 행적에서 알 수 있듯이, 굉장히 착하면서 당찬 성격이다. 영월에 비는 소원도 '요시와라를 부수고 그 곳에 묶인 사람들을 구원한다'라는 고귀한 것이었다. 이 덕분에 주위에 그녀의 인품에 진심으로 반한 사람들이 많았다. 같은 유녀는 물론이며, 인간 요짐보들도 그녀를 높이 부르며 진심으로 누님으로 모셨다.

5. 관련 문서


[1] Fate/hollow ataraxia에서 카렌 오르텐시아를 맡았다. 카렌의 여리지만 무감정한 보이스와는 다른 여장부 스타일의 연기를 보여줬다.[2] 앞의 인물. 뒤의 거한은 떠돌이 버서커.[3] 설정 상으로는 18cm라고 한다.[4] 그녀가 작중에서 이 와키자시를 사용하는 순간은 츠치미카도의 계략에 의해 폭주한 떠돌이 버서커의 약점을 파훼하기 위해서, 단 한번 뿐이다. 심지어 그 와키자시를 그녀에게 건네준 것 또한 떠돌이 버서커.[5] 그럴 수밖에 없는게 다른 진영의 마스터들이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나 신비와 관련된 반면에 다유는 아무것도 모른체 영월에 의해 버서커의 마스터로 선정됐기 때문이다.[6] 본 작품에서 등장인물들의 정신 상태를 짐작하게 해주는 키워드이기도 하다.[7] 무사시와 만난 직후 '삶의 번거로움에서 해방되어 있다면 부럽기는 하다' 라고 말하는 사람과 만났는데, 그 사람의 말에 하나도 공감이 가지 않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