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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blealign=center><tablewidth=100%><tablebordercolor=#C9C7FC><tablebgcolor=#C9C7FC> 선계 인물 일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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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 | ||
<colbgcolor=#ccffff><colcolor=#009999> 성별 | 남성 | |
종족 | 선인[1] | |
이명 | 사부님[2] | |
거주지 | 청운 선유산 기슭 → 오디움 → 선계 도원경 | |
성우 | 김영선[3] | |
벤저민 디스킨[4] → 알렉스 뱅키어(오디움) | ||
표기 | ||
GMS | Master 본명: Tai Yu | |
JMS | 師匠 본명: 太乙仙人 | |
CMS | 师父 본명: 太乙真人 | |
TMS | 師父 본명: 太乙仙人 | |
MSEA | Master 본명 Sage Taeu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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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을선인 (Tai Yu) |
넌 누굴 닮아서 그렇게 입만 산 게냐?
메이플스토리의 등장인물. 그란디스의 청운 행성의 선유산 기슭에 암자를 지어둔 선계의 선인이다. 모티브는 중국의 고전소설 봉신방의 등장인물인 태을진인.[5]호영의 스승으로서, 호영에게는 자신이 태을선인이라는 사실을 숨겨왔다. 하지만 괴이봉인을 마무리한 호영이 시간의 신전에서 카링에게 공격받자 제자를 지키기 위해 카링과 격돌하면서 정체를 밝히게 된다. 털털한 성격이지만 제자를 가르치는 것에는 엄격하며, 제자 호영을 두고 어디론가 떠난 상태이다.
2. NPC 도트 및 스탠딩 일러스트
태을선인 (Tai Yu) |
태을선인 스탠딩 일러스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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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행적
3.1. 호영 스토리
상술했듯 호영 스토리에 따르면 호영을 수행하게 두고 어디론가 떠나가 초반 스토리에서는 등장하지 않는다.선유산 밖으로 뛰쳐나온 호영이 해결사가 되기위해 저잣거리에서 카링에게 해결사로 고용해달라며 어필할 때, 사부님의 부채를 꺼내 은근하게 보여주자 그 부채를 알아보고 단번에 해결사로 채용하는 등 나름대로 입지가 보였다.
그러던 중 호영의 4차 전직에서 호영이 비법서를 엿보기 위해 꿈 속의 암자로 들어가자 사념체가 등장한다. 그러면서 정체가 밝혀지는데 사실은 선계의 부름을 받은 선인으로 속세(그란디스)가 어지러워지면 이를 바로잡는 일을 하고 있다. 시작지점인 선유산 기슭도 사실 속세의 선유산이 아닌 선계라서 함부로 드나들 수 없다.
호영이 도사가 됐다는 이야기를 듣고는 호영의 과거에 대해 이야기 해주는데, 그란디스가 혼란스럽던 시절에 선인으로 돌아다니던 중 폐허가 된 호랑이 아니마의 마을에서 갓난아기 호영을 데려다 키운 것이었다. 호영의 안에는 무한한 도력이 잠들어있었으나 너무나도 거칠고 위험한 성질을 가지고 있었기에, 도술을 사용할 수 없게끔 도력을 봉인시킨 채 수련을 시켜 힘을 통제할 수 있도록 길러주었다.
호영의 200레벨 최종 퀘스트인 <괴이봉인 : 마지막 장>에서 카링이 도철을 노리고 호영을 공격하자 호영의 사부가 사념체 상태로 시간의 신전에 나타나 카링의 공격을 막아선다. 그는 (자신의 상태가) 사념이긴 하지만 그럼에도 꽤나 강하다면서 물러서라고 경고한다. 그대로 카링과 격돌하는가 싶었지만 곧 호영과 도철을 데리고 도망친다. 직후 선유산 기슭의 암자로 돌아온 호영과 사부는 이야기를 나누는데, 현재 어디에 있는지는 말해줄 수 없다며 미안하다고 한다. 속세에 어둠이 드리우고 있다며 경고하는 걸 보아 선인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모양. 그리고 사념체가 오래 버틸 수 없다며 작별을 고한다.
이때 호영은 사부의 정체가 태을선인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스토리 초반부터 호영이 동경(존경)하던 그란디스의 전설적인 도사이자 도철을 비롯한 사흉들을 봉인하여 그란디스에 이름을 알린 자가 바로 그였다.
3.2. 라라 스토리
라라의 200레벨 퀘스트에서도 태을선인이 개입한다. 갑자기 발현된 방울 속 사념에 먹히기 직전인 라라 앞에 나타나 사념을 찢어내면서 라라를 구한다.
직후 태을선인은 이것이 라라가 감당할 수 있는 힘이 아니라고 하면서 뒤로 물러나도록 권한다. 그 뒤 라라가 사념에게 말을 전하고 나서 라라에게 하마터면 증오에 가득 찬 사념 때문에 잘못 발현된 방울의 힘에 먹힐 뻔 했다며 그녀를 꾸짖는다. 라라가 누구냐고 묻자 지나가던 도사일 뿐이라고 대답하며 이 대사를 치는 것도 오랜만이라 쑥스럽다고 한다. 자신이 선계에서 왔다는 것을 밝히고 라라에게 왜 그런 짓을 했냐고 묻는데, 라라가 그 이유를 말해주자 왜 방울이 라라에게 반응했는지 알겠다며 방울을 만든 이들이 죄인이라는 것을 알려준다. 죄인들은 돌이킬 수 없는 죄를 지었고 그 벌로 선계에 유폐되었다고. 그들이 지은 죄는 인간임을 저버리고자 하는 죄를 지었으며, 스스로를 가뒀다고 말하며, 방울은 그 죄를 사할 유일한 희망이라는 것을 라라에게 가르쳐준다. 그리고 모두가 희망을 믿은 것은 아니었다고 덧붙인다.
직후 라라가 다른 이들의 희망이 되고 싶다고 하자 자신의 제자 만큼이나 대책 없는 녀석이라고 하며, 만나보고 싶다는 라라의 말에 이리저리 떠도는 것을 좋아하는 녀석이니 인연이 닿으면 만날 것이라고 일러준다. 둘이서 만나서 쉴 새 없이 자신을 괴롭히는 상상을 하면 머리가 아프다고 한다. 그 뒤 방울을 라라에게 맡기고, 라라가 방울을 더 능숙하게 다루게 된다면 곧 다시 만날 것이라고 말하고는 라라와 작별한다.
라라와 작별한 후, 다시 선계로 돌아가면 분명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을 것이라고 중얼거리며, 무슨 일이 있어도 간섭하지 말자고 했지만 엄밀히 따지자면 영감들 탓도 있다고 말하는 것으로 등장 종료.
다시 선계로 돌아가면 분명 호락호락 넘어가지 않겠군.
무슨 일이 있어도 간섭하지 말자고 했지만...
뭐, 엄밀히 따지자면 영감들 탓도 있으니...
무슨 일이 있어도 간섭하지 말자고 했지만...
뭐, 엄밀히 따지자면 영감들 탓도 있으니...
여우 골짜기의 여우신, 새비지 터미널의 레푸스처럼 영감들을 언급하는 것으로 보아 뭔가 관계가 있을 듯 하다.
3.3. 고통의 미궁
호영 고유 스크립트에서 호영은 의문의 목소리를 듣게 되는데 그 목소리의 정체는 태을선인이다.호영이 힐라의 간계에 넘어가 멘탈이 완전히 붕괴되어가던 찰나, 호영을 다그치면서도 격려하면서 호영이 대적자의 힘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
3.4. 오디움
그 동안 사념 형태로 등장해왔었다가 오디움의 실험실 앞에서 본인이 직접 등장한다.[6]여기서 밝혀지는 사실은 태을선인 또한 대적자의 그릇이었다는 것. 다만 본인의 말로는 완전한 그릇은 아니라고 한다. 이후 앵글러 컴퍼니의 수장인 '아버지'의 수작질로 카링이 강제로 문을 열 기회를 만들어내고 '아버지' 본인은 앨터의 몸을 해킹해 직접 행차한다.
서둘러 오디움의 최심부인 동력원으로 사용되고 있던 혼돈이 있는 곳에 당도하고, 그곳에서 서로 치고박고 싸우는 라하 앵글러와 카링을 발견하고 때마침 혼돈이 이야기를 걸어오자 오디움과 동화되어 있는 혼돈이 오디움에 남겨진 영감들의 지식을 알고 있기에 플레이어를 알아본 것이라 예측한다. 혼돈이 자의로 닳을 대로 닳아버린 신의 창을 플레이어에게 넘겨주고, 이를 눈치챈 라하 앵글러와 카링의 공습을 피해 태을선인은 서둘러 족자부를 펼쳐 선계 도원경으로 이동할 수 있는 도술을 발동해 일행을 선계에 있는 영감들에게 플레이어의 상태를 알아보기 위해 그들에게로 안내한다.
3.5. 도원경
오즈와 헨리테, 태을선인은 그림 너머 도원경에 진입해서 정신을 잃었던 플레이어를 깨운다. 그림으로 그려진 도원경의 풍경에 감탄하는 일행들에게 도원경에 머무르는 오버시어의 선택을 받은 열두 아니마 영감들과 영감들을 따르는 연구원들, 그리고 도원경의 결계를 유지하는 사방신에 대해 설명해준다. 이때 호영으로 플레이할 경우 백호는 호영의 조상이며 후손들의 비극을 알고 있지만 속세의 인연을 버리고 선인이 된 자들이기에 관여할 일은 없을 거라 못 박는 한편, 네 제멋대로의 성격은 조상님 닮은 거라서 계속 신경 쓰고 있었을 거라 말한다. 라라일 경우에는 그 방울은 영감들이 자기 죄로 생긴 오염을 없애기 위해 만들어진 것이라 설명하고, 라라는 200 퀘스트에서 본 선계의 죄인들이 이들임을 깨닫게 된다.
청룡의 족자봉을 이용해 단숨에 누각까지 이동하지만, 태을선인의 귀환을 감지한 가온을 필두로 한 사방신에게 막힌다. 뒤이어 각각의 사계절을 대표하는 쥐, 토끼, 원숭이, 양 영감들이 직접 행차하고, 완성되었던 그릇인 대적자를 데리고 온 태을선인을 책망한다. 하지만 태을선인은 영감들에게 칼로스가 부서지고 구름 위에 가려졌던 오디움이 다시 세상에 드러나 앵글러 컴퍼니의 손에 함락되었고, 또한 오디움의 동력원이었던 혼돈도 카링에게 탈취당했다고 알려준다. 그리고는 방관만 해온 작금의 사태를 보라며 상황을 인지시키고, 무너져 내린 오디움과 최악의 사태를 피해 가까스로 들고 온 세계의 심장을 보여주며 심각성을 일깨우려 한다.
하지만 영감들은 상황 파악을 전혀 하지 못해서 오버시어가 내린 뜻을 굽히지 않을 뿐더러 오버시어의 뜻을 거스르는 대적자를 가두려 하며 적반하장의 태도를 보이고, 결국 대적자는 가온에게, 태을선인은 백연에게 연행되고 오즈와 헨리테는 아라에게 끌려가 도원경 밖으로 퇴출당할 위기에 놓인다. 웃긴 건 이때 자강을 부추긴 묘랑과 신성은 사실...
백연이 수호하는 가을로 끌려가자마자 바로 원숭이 영감 신성의 습격을 받아 싸우다가 백연은 납치당하고, 태을선인 혼자 다르모어가 보낸 엄청난 숫자의 몬스터들에 고전하게 되지만, 때마침 여름의 주작을 도와 도올을 처리하고 온 대적자 일행을 만나 합류한다. 호영일 경우 이 와중에서 사제간에 티격태격하면서 백호를 걱정한다. 뒤이어 겨울까지 침공해온 카링을 다시 만나게 되고, 대적자, 가온, 오즈, 헨리테와 힘을 합쳐 카링을 격파하고 영감들이 있는 누각으로 들어간다.
가온이 대적자를 따라 속세로 나가겠다고 선언하자, 쥐 영감 자강이 이를 반대하는 상황에서 다들 그쯤 하라며 상황을 진정시킨다. 결국 가온이 나가는 대신 태을선인이 도원경에 남아 그동안 속세를 떠돌아다니며 기른 힘과 영감들의 조력을 얻어 도원경의 결계를 유지해주겠다고 약조하여 세계의 심장 또한 대적자의 손에 있는 편이 더 안전할 것이라고 회유하여 영감들의 허락을 얻어낸다. 결국 자강은 지금의 자신들에게는 사실 세계의 심장을 지킬 힘은커녕 속세로 내려가려는 현무를 막을 무력도 없다고 순순히 인정해 받아들이고, 이후 양 영감 미오와 함께 가온과 대적자를 누각 바깥까지 배웅해준다.
이후로는 도원경에 머물며 플레이어에게 도원경 일일 퀘스트를 준다.
4. 강함
다른 직업은 4차 전직을 하면 교관/스승을 뛰어넘었다는 묘사가 자주 나오는데 비해[7] 태을선인은 레벨 200 시점의 호영보다도 훨씬 더 강한 걸로 묘사된다.호영과 도철은 카링의 공격을 한 번 막아내는 것도 버거웠지만 태을선인은 본체도 아닌 사념체만으로 카링의 공격을 무리없이 받아냈다. 오디움에서 밝혀진 카링의 신분이 다르모어의 사도 중 한 명이었다는 것을 고려해 보면, 태을선인은 사념만으로도 그런 카링을 어느 정도 상대했기 때문에 본체의 강함은 그란디스의 웬만한 사도들에 근접할 가능성이 있다.
다만 오디움 및 도원경에서의 모습을 보면 사도보다는 전투력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인다.[8]
5. 기타
- 호영의 최초 공개 영상이 심각한 스포일러이다. 스토리 내내 호영은 전설속의 태을선인이 자기 스승이라는 사실도 몰라서 사부님이라고만 언급하고, 태을선인은 선망의 대상으로만 보고 있다가 4차 전직 때에야 선인이라는 떡밥이 뿌려지고 200레벨에 그 정체가 밝혀지는데, 그걸 허무하게 유출해버리고 만 것이다. 물론 워낙 뻔한 클리셰라 직감이 좀 있는 사람이라면 일찌감치 눈치채고도 남았을 전개긴 했다.[9]
- 호영의 스킬 <선기 : 분신 둔갑 태을선인>은 태을선인으로 둔갑하여 그의 잔소리를 재현한다고 한다. 스킬 사용시 태을선인의 실루엣이 나온다.
- 차분해보이는 인상과 달리 목소리는 엄청나게 시원컬컬하다. 성격 역시 분신과 만나보면 젊은 피가 좋다거나 비장의 수를 쓴다고 도망가는 등 호영과 유사한 유쾌한 모습을 보여준다.
- 호영 퀘스트에 회상이나 사념체로만 나타났고 자신이 현재 돌아올 수 없는 상황이라고 밝히는데, 정황상 그란디스 스토리의 메인 악역인 제른 다르모어와 연관되어있을 가능성이 높다. 이후 오디움 스토리에 이르러서야 본체가 직접 등장하게 되었다.
- 2022년 할로윈 테마 메꾸 패키지 일러스트에 등장한다. 미라처럼 한쪽 이마와 가슴, 입에 붕대를 감고 있다. 태을선인 외에 헨리테, 카링, 오즈도 등장하는데 오디움과 도원경 스토리의 주요 인물들이다.
6. 관련 문서
[1] 선인들의 정체가 오버시어로부터 선택받아 특별한 힘을 하사받은 아니마인데, 태을선인은 여태 아니마인 티를 낸 적이 없어서 의문스럽다. 항상 형상변이를 쓰고 있는 건지 아니면 애초에 아니마가 아니었던 건지 알 수 없는 상황.[2] 호영이 부르는 별칭이다. 다만 사부님의 정체가 태을선인인 게 드러난 이후부터는 태을선인으로 칭해진다.[3] 윌, 알베르와 중복. 약간 호쾌스럽고 살짝 개구쟁이 같은 말랑말랑한 톤으로 연기했다.[4] 링크. GMS의 커뮤니티 매니저가 확인시켜 줬다는데 성우 본인이 SNS 등에서 밝히지 않았다.[5] CMS에서는 아예 정식명칭으로 태을진인을 채택했다.[6] 호영과 라라 캐릭터가 아닌 다른 플레이어 캐릭터로 할 시에는 초면이라 인사를 한다.[7] 이는 전직관이 있는 대부분의 직업이 5차 출시 전에 나왔고, 당시 4차 전직은 오직 플레이어만이 도달한 최고의 경지라는 설정이었기 때문이다.[8] 애초에 호영 스토리에서는 카링 역시 전력을 드러내지 않았다.[9] 사실 호영의 하이퍼 스킬 이름부터 이미 정체를 스포하고 있다. 140제 하이퍼 스킬 태을선단은 사부님이 전해 준 영약이라는 설명이 있고 분신을 사부님으로 둔갑시킨다는 컨셉의 190제 하이퍼 바인드의 이름은 분신 둔갑 태을선인이다. 암시를 넘어서 대놓고 보여주는 형국이라 모르는 척 넘어가기도 힘들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