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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5A9C><colcolor=#FFFFFF>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No.25 | |
토미 에드먼 Tommy Edman | |
본명 | 토머스 현수 에드먼 Thomas Hyunsu Edman |
한국명 | 곽현수 (郭賢洙, Kwak Hyunsu)[1] |
출생 | 1995년 5월 9일 ([age(1995-05-09)]세) |
미시간 주 폰티액 | |
국적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학력 | 라호야 컨트리 데이 스쿨 - 스탠퍼드 대학교[2] |
신체 | 178cm | 82kg |
포지션 | 유틸리티 플레이어[3][4] |
투타 | 우투양타 |
프로 입단 | 2016년 드래프트 6라운드 (전체 196번, STL) |
소속팀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019~2023)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2024~) |
계약 | 2025 - 2029 / $74,000,000[5][option] |
연봉 | 2025 / $5,000,000 |
가족 | 외할머니 정태후(데보라 곽) 아버지 존 에드먼, 어머니 모린 에드먼(곽경아)[7], 형 조니 에드먼, 여동생 엘리스 에드먼(곽현애), 아내 크리스틴 에드먼[8] |
종교 | 개신교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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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 유틸리티 플레이어.[9]한국계 어머니와 '현수'라는 한국식 미들 네임으로 국내에서도 인지도를 얻고 있으며,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외국인 최초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선발되었다.
2024년 10월 30일 2024 월드 시리즈 5차전 경기를 끝으로 우승함에 따라 월드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했다.
2. 선수 경력
토미 에드먼의 선수 경력 | |||
통합 선수 경력 : 토미 에드먼/선수 경력 | |||
2019년 | 2020년 | 2021년 | 2022년 |
2023년 | 2024년 | 2025년 | |
2023년 |
3. 플레이 스타일
뛰어난 수비 툴을 자랑하는 수비형 선수. 2021년에는 내셔널리그 2루수 골드 글러브를 수상하기도 했다. 특히나 내·외야 모두 소화 가능하다는 점에서 유틸리티로의 가치가 상당히 높다. 주 포지션은 내야수, 특히 2루수이지만 2019 시즌 팀 내 외야수들이 부상과 부진에 시달릴 때에는 외야수로도 출전하곤 했다. 2023년에는 딜런 칼슨과 라스 눗바의 이탈로 중견수까지 도맡아했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불만 없이 묵묵히 수행할 정도로 수비의 퀄리티는 물론 워크에식도 훌륭하다.타격은 리그 평균보다는 나은 정도이지만 수비에 비하면 아쉽다. 신인 시절 92경기에 출전해 11홈런-15도루에 OPS .850을 기록했지만, 이후로는 성장세가 정체되었다. .250~.260 사이에서 형성되는 타율은 나쁘지 않지만 선구안이 나빠 타출갭이 5푼대에 불과해 출루율은 3할 초반대를 벗어나지 못한다.[10] 후술할 빠른 발 덕분에 1번타자로 주로 출전하곤 했지만, 엄밀히 말하면 리드오프의 출루율을 매우 중시하는 현대야구에 걸맞은 1번타자감은 아니다.[11] 사실 출루율이 중요시되는 1번보다는 상위타순에 득점기회를 창출해 주는 9번이 어울리는 선수. 실제로 2022 시즌 후반기부터 6-9번의 하위타선에 배치됨에 따라 타격부담이 줄었고 이는 강점인 수비나 주루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이는데 큰 도움이 되고 있다.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이적 후에도 하위 타선으로 나오고 있다.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의 타격 부진으로 한국 팬들에게 타격이 부실한 수비 원툴 선수라는 오해를 받기도 하지만 공격에서도 어느 정도의 기여는 할 수 있는 선수다. 리그 평균 정도의 타격생산력은 충분히 보여주며 후술하겠지만 베이스러닝까지 포함하면 오히려 공격기여도는 +가 나온다. 하지만 수많은 한국 팬들의 이목을 받은 경기에서 타격에서 크게 부진하는 바람에 타격 못하는 수비수 이미지로 굳어지고 말았다. 마치 야스마니 그랜달이 리그에서 손꼽히는 공수겸장 포수임에도 류현진과 다저스 포스트시즌 경기마다 부진해 한국 팬들에게 수비력이 떨어진다는 오해를 받는 것과 비슷하다.
다만 중거리 교타자로서 한 시즌에 25개 이상의 2루타와 10홈런 정도를 기대할 수 있으며, 리그 최상위권 주력에 주루 센스도 좋아 상대 투수를 흔들 수 있을 만한 주자라는 점에서 하위 타선에서 출루했을 시 상위 타선에서 점수를 뽑아내도록 이어줄 수 있다. 즉 풀타임 유틸리티로는 충분한 수준의 생산능력을 보유한 선수. 특히 세인트루이스의 2-4번 타선이 투수 친화 구장인 부시 스타디움에서도 30개 이상의 홈런을 기대할 수 있는 타일러 오닐, 놀란 아레나도, 폴 골드슈미트 등으로 구성된 중심타자들이어서 어느 정도 상쇄가 가능하다.
현재는 데뷔 후와 비교하면 더욱 성장했다. 경력이 쌓이며 강력한 유틸리티 능력이 최고 장점으로 부각되는데, 말 그대로 어디 넣어도 1인분 이상을 보여주며 타석에서도 스위치 히터라는 장점을 갖고 있다. 이 덕에 부상자가 많아 유틸리티를 선호하고 좌우놀이를 좋아하는 다저스의 데이브 로버츠 감독에게 상당히 중용받는 중. 다저스에 와서는 의외의 클러치 히팅 능력과 갭파워로 타석에서도 기대치가 생겼다. 주루와 수비도 여전히 뛰어난 수준. 점점 슈퍼 유틸리티의 상징인 벤 조브리스트를 닮아가고 있는 어느 팀에서나 수요 높은 선수가 되었다.[12]
한 가지 특징은 스위치 히터임에도 우타석과 좌타석의 편차가 매우 크다. 2024년 부상 여파로 좌타석에선 번트대는게 나을 정도로 아쉬운 모습을 보일 때가 많으나,우타석에선 공포 그 자체의 활약을 보인다.2024년 무려 PS에서 호세 퀸타나,션 머나야,카를로스 로돈과 같은 좌완투수들 상대로 (우타석) 17타석 11안타 6장타 9타점 OPS 1.818 로 두들겨패며 좌완귀신임을 증명했다.
빅리그 기준으로도 결코 나쁘다고 볼 수 없는 타격능력, 리그에서 손 꼽히는 뛰어난 수비능력과 주루능력, 지능적인 플레이, 팀을 위해 묵묵히 헌신하는 숨은 영웅이라는 점과 워크에식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선배였던 콜튼 웡과 비슷한 유형의 선수라고 할 수 있다.
4. 에드먼에 대한 언사
멀티플레이어 능력도 있지만, 주 포지션은 2루수다. 재작년 (메이저리그)골드글러브 받은 선수다. 김하성과 함께 외국에서 뛰는 선수인 만큼 키스톤 콤비로도 잘 어울린다. 주전으로 활용할 계획.
이강철 #
이강철 #
5. 수상 내역
수상 내역 |
월드 시리즈 우승 (2024) 챔피언십 시리즈 MVP (2024) 내셔널 리그 2루수 골드 글러브 (2021) |
6. 여담
- 어머니 모린 에드먼은 대한민국 태생 재미교포로, 5살까지 한국인 '곽경아'로 한국에서 살았다. 이후 미국에서는 '데보라 곽'[13]으로 이름을 바꾼 자신의 어머니 정태후와 함께 '모린 곽'으로 살다가 결혼하여 모린 에드먼이 되었다. 어머니가 100% 한국 핏줄이기 때문에 토미 에드먼은 하프 한인(Half Korean) 혼혈이다. 따라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의 국적 규정인 '선수의 부모 중 한 명이 해당 연맹이 대표하는 국가 또는 지역에서 출생했으며, 출생증명서로 입증이 가능할 것'을 만족하는 선수로, WBC에 한해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출전이 가능하며[14] 실제로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 합류하여 최초의 외국인 국가대표가 되었다.[15]
- 스위치 히터이자 유틸리티 플레이어라는 점 때문에 벤 조브리스트의 커리어를 장래의 비교 대상으로 보는 팬들이 있다. 불펜의 비중이 점점 높아지고, 26인 로스터에서 투수를 14명으로 채우기도 하는 현대 야구의 트렌드에서 이런 선수의 가치도 덩달아 점점 높아지는 중.
- 형인 조니 에드먼은 현재 미네소타 트윈스에서 데이터분석가로 일하고 있다. 대학 배구선수 출신인 여동생 엘리스 에드먼도 2022년 초까지 카디널스의 시스템 엔지니어로 일하여 한동안 삼남매가 모두 메이저리그 구단에 소속되어 있기도 했다.
- 2024년 월드 시리즈에서의 우승은 120여년 간의 월드 시리즈역사에서 두 번째로 대한민국 혈통을 지닌 선수의 우승이자 첫 번째 야수의 우승이다. 그의 이 우승을 제외하면 월드 시리즈 우승을 한 한국인 선수는 마무리 투수인 2001년 김병현[16]이 유일하며 야수 중에는 전무하기 때문이다.
- 미들 네임 '현수'는 외할머니가 지어준 이름이다. 한자까지 동원해서 지었다고. 어머니 모린은 5살에 이민을 갔기 때문에 한국어가 익숙하지 않아서[17] 국내 인터뷰도 영어로 진행했지만, 아이에겐 한국식 이름을 지어주고 싶어서 부탁했다고 하며, 국내에서도 WBC 이후 에드먼을 현수라고 칭하는 경우가 늘어났다. 여동생 엘리스도 '현애'라는 한국식 이름이 있으며 마찬가지로 외할머니가 지어준 이름이다. 외할머니는 방송 인터뷰에서 "현명할 현 자, 빠를 수자로 현수라고 지었다"고 말했다.#[18]
- WBC에서의 부진으로 에드먼곤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 운동선수임에도 학창시절 빼어난 성적을 기록한 우등생이었다. 미국에서 손꼽히는 명문대인 스탠포드의 Mathematical Computational Science(우리나라로 치면 수리컴퓨터과학부)에서 GPA 4.0 만점에 무려 3.82를 기록한 특이한 이력이 있다. 미국 대학선수들이 공부하는 학풍이 정착되어있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스탠포드 역대 야구부 선수중 가장 높은 졸업성적이다.
- 에드먼이 우등생이었던 데에는 유전자도 한 몫한 것으로 보인다. 외할머니가 고려대 출신에 할아버지는 수의사 출신이며, 어머니가 의대 출신에 아버지는 수학교사 겸 야구부 코치를 맡고 있다.
- 어머니가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팬으로 자랐다고 하는데, 2024년에 다저스 유니폼을 입게 되었다.
-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 타자 출신 첫 월드 시리즈 우승 멤버의 영예를 얻었다. 투수 출신 첫 월드 시리즈 우승 멤버는 김병현이다.
6.1. 한국 대표팀 관련 이야기
}}} ||- 2023년 3월 1일 한국에 입국했을 때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국에 왔다"고 밝혔다. 어머니와 외할머니가 한국 문화를 알려주셨다면서, 예를 들어 연장자에게는 정중하게 인사해야 한다는 것도 안다고 말했다. 또한, 한국어로 간단한 인삿말을 할 수 있다는 것도 보여줬다. #
- KBO로 처음 들어오는 외국인 선수들과 비슷하게 한식 적응에도 이목이 집중되는데 한국에서의 첫 끼니는 나성범과 함께 순댓국을 맛있게 먹은데다 가족과 순두부찌개를 맛있게 먹었다. 한식은 반찬이 많은 점이 마음에 들었다고 하는 등 한식에 잘 적응하는 모습이다.#
- 가장 좋아하는 한국 음식은 김치와 갈비, 불고기라고 한다. 모친에 따르면 특히 오이김치를 좋아한다고.
- 키스톤콤비 파트너 김하성이 잘 챙겨주고 적응을 돕는다고 한다.
- 팀 동료들이 한국어 단어를 알려줄 때 나이 든 선수를 “할아버지”라고 부르라고 알려줬다고 한다.
7. 둘러보기
현역 한국계 미국인 메이저리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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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
2024년 내셔널 리그 챔피언십 시리즈 MVP | ||||
케텔 마르테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 → | 토미 에드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 → | 2025년 수상자 |
2021년 메이저 리그 내셔널 리그 2루수 부문 골드 글러브 | ||||
콜튼 웡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토미 에드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브렌든 로저스 (콜로라도 로키스) |
키케 에르난데스 (보스턴 레드삭스) | → | 토미 에드먼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 → |
A대표팀 참가 경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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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어머니의 성씨를 딴 것으로 에드먼의 외할머니가 작명했다. 한국 국적자가 아니므로 법적인 이름은 아니다.[2] 수리컴퓨터과학 전공.[3] 내야수와 외야수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하며, 주로 2루수와 3루수, 우익수로 출전하고 있다. 2019 시즌 데뷔 당시에는 대타로 간간히 데뷔해 맷 카펜터 등이 부진할 때 3루수로 주전을 차지했고, 덱스터 파울러가 부진하자 우익수로 출전하기도 했다. 2020 시즌 후 팀에서 콜튼 웡과의 재계약을 포기한 이후 세계 최고의 3루수인 놀란 아레나도의 합류로 2021 시즌~2022 시즌 초반까지 2루수를 맡았다. 2022년 팀 내 최고의 타자 유망주 놀란 고먼과 또 다른 신예 브렌던 도노반이 2루수로 뛰게 되어 2022 시즌 중반부터 유격수로 전향했다. 2023 시즌은 라스 눗바가 부상으로 포지션을 코너 외야로 옮겨 중견수로도 출장한다.[4]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는 2루수를 맡았다.[5] 계약금 $17,000,000 / 디퍼 $25,000,000[option] club option $13,000,000 for 2030 with buyout $3,000,000[7] 재미교포이다. 서울특별시 출생으로 5살 때 LA로 가족과 함께 이민을 왔다.[8] 결혼 전 이름은 크리스틴 시오타니로 아버지는 일본계, 어머니는 필리핀계인 일본-필리핀계라고 한다.[9] 내야수와 외야수 전 포지션을 소화 가능하다.[10] 엄밀히 말하면 신인시절에는 BABIP가 유난히 높아 플루크라는 예상도 많았고 이는 현실이 되었다.[11] 대표적인 예시로 출루형 OPS히터로 전성기 때 1번을 주로 쳤던 추신수나, 느린 발에도 불구하고 좋은 출루율과 절륜한 장타력으로 1번으로 주로 출전하는 카일 슈와버가 있다.[12] 물론 조브리스트가 시즌 20홈런-30 2루타를 보장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는 에드먼의 롤모델이라고 보면 좋을 것이다.[13] 미국은 부부 동성이므로 원래 성인 정 씨가 아닌 남편, 그러니까 토미 에드먼의 외할아버지의 성인 곽 씨로 바꾼 것으로 보인다.[14] 아시안게임, 올림픽, 프리미어12 등은 국적이 필요해서 출전할 수 없다.[15] 반대의 사례로서 타국 야구 국가대표팀에 합류한 최초의 한국인 선수로는 주권이 있다. 조선족 출신으로 중국에서 태어났으므로 '해당 연맹이 대표하는 국가 또는 지역에서 출생했으며, 그것을 출생증명서로 입증이 가능할 것'이라는 규정을 만족한다.[16] 사실 김병현은 2004년 월드 시리즈 우승 반지도 있으나 이땐 정식 시리즈 엔트리 외의 선수였기에 엔트리에 포함~경기에 실제 나섰던 2001년만 인정된다.[17] 5살까지는 한국에서 살았기 때문에 한국어를 할 줄은 아는 것으로 보인다. WBC 2023 당시 국내 인터뷰에서 짧은 한국어를 했는데, 외국인 티가 별로 나지 않는 자연스러운 발음이었다.[18] 위의 플레이 스타일에도 나와있듯, 에드먼이 작전 수행능력, 내외야를 가리지 않는 준수한 수비 실력과 클러치 능력이 있는 빠른 선수가 되었기에 잘 어울리는 이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