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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2:37:01

통합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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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fication Wars
통합 전쟁 시기의 보병.[1]

1. 개요2. 소개
2.1. 당시 국가들2.2. 결말
3. 여담
3.1. 관련 문서3.2. 외부 링크

1. 개요

미니어처 게임 Warhammer 40,000의 설정.

M29에 황제가 일으킨 지구 재통합 전쟁이다.

2. 소개

영속자(Perpetual)인 황제는 오랫동안 인류의 이면에서 암약해오며, 워프(Warp)와 카오스로부터 인류를 해방시킬 계획을 세우고 있었다. 그 첫단계가 지구의 통합과 인류제국(Imperium of Man)의 건국이였다.

당시 지구는 사이버네틱 반란 이후 거병한 테크노 바바리안(Techno-barbarian) 군벌들에 의해 통치되고 죽음이 만연한 말 그대로 헬게이트였으며, 이러한 상황 속에서 황제는 다시금 역사 속에 모습을 드러내 결국 지구를 재통합하고 은하속에 흩어진 인류의 옛 영토를 수복하기 위한 대성전(Great Crusade)를 시작한다.

2.1. 당시 국가들

황제에게 적대한 테크노 바바리안 군벌들은 물론이고 동맹을 맺었던 테크노 바바리안들도 이후 인류제국에 합병된다. 황제와 우호 관계를 맺은 동맹국의 귀족들은 상당수가 테라 귀족들과 레기오 쿠스토데스,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인류제국의 고위층으로 편입되었다. 황제를 적대한 경우 그 수장들은 죄질에 따라 처형되거나 히말라야 황궁의 감옥에 수감되었다. 지배층과 그 주민들은 대체로 무난하게 편입되었던 것으로 보이나, 격렬하게 저항한 경우 노동교화형에 처했다는 언급이 있으며, 오리오크처럼 황제가 용인해줄 수 없는 사안인 종교로 인해 황제에게 단단히 찍힌 경우, 본보기로 전원 몰살당하기도 했다.

​​​​​​​​​​​​​​​​​​​​​​​​​​​​​​​​​​​​​​​​​​​​​​​​​​

2.2. 결말

지구의 주민들은 통합으로 평화가 올 것이라 기대했지만, 이는 황제의 계획의 시작에 지나지 않았다.

3. 여담

3.1. 관련 문서

3.2. 외부 링크



[1] 다만 삽화에는 인포서라고 기재되어 있고 모습 역시 아뎁투스 아르비테스 소속 사이버 군견과 샷건을 들고 있는 등 아르비테스의 인포서에 더 가까운 형상이다. 실제 통합 전쟁 시기를 묘사한 그림인지는 불명.[2] 관련 소설에서 당시 반란에 참가했던 유라이어가 회상하기를 썬더 워리어들이 볼터를 발사하자 화자의 바로 앞 라인까지 산산조각났고 화자가 서있던 라인도 그 여파에 죽거나 크게 다쳤는데 화자 역시 볼터탄 혹은 사망자의 파편에 후두부를 강타당해 쓰러졌으며 덕분에 목숨을 건졌다. 그 뒤에는 기세가 꺾인 반란군을 썬더 워리어들이 육박전으로 마무리했으며 하뷸레크는 상하반신이 분리되었다고 한다.[3] 본인은 황제같은 대단한 양반이 고작 물 좀 빼앗았다고 나를 죽이냐고 코웃음쳤다. 테크노 바바리안들의 어리석음을 상징하는 대사로 꼽힌다.[4] 통일 이후 인류제국의 정책에 비추어 생각하면 아마도 황제는 통합 전쟁 시기에도 비인가 사이킥/사이커에 대해서 엄하게 처리했던 것으로 보여진다. 사실 황제의 궁극적인 목적 자체가 인류 종족의 사이킥 통제였으므로 이는 당연한 순리라고 볼 수 있다.[5] 이름으로 보아서 화교계 인물로 보인다.[6] 소설 묘사들에서는 인간의 형체를 찾을 수 없는 괴물들이라는데, 거의 카오스 스폰을 연상시킨다.[7] 투쟁의 시대에는 태평양을 제외한 바다가 모두 사라졌으며, 당시에는 태평양도 중심부를 제외하면 상당부분 말라 있는 상태였다. 따라서 환태평양 제국은 오스트랄라시아 지역과 서태평양 대부분 면적을 지배하고 있는 거대한 국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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