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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 팀부 현 |
면적 | 26.1㎢ |
시간대 | UTC+6 |
인구 | 약 114,000명 |
1. 개요
부탄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이다.우정의 도시라는 뜻이다.
2. 상세
도시 면적 26.1㎢, 인구 약 11만 명으로 한 국가의 최대도시치고는 상당히 작다.부탄 서부, 무려 해발 2,320m의 고지대에 위치해 있다. 따라서 고산기후가 나타난다. 같은 고산도시인 라싸나 라파스에 비해 해발고도가 낮아 보통은 약 없이도 버틸 수 있긴 하나 혹시 모르니 이 곳을 방문할 기회가 있다면 관련 약을 구비하자.
1960년대 지그메 도르지 왕축 국왕 왕실 칙령으로 푸나카[2]에서 수도를 옮겼다.
이 도시의 관문은 팀부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약 48km 떨어져 있는 파로 국제공항이며 4시간 거리다. 48km 가는데 왜 4시간이나 걸리냐면 왕복 2차로의 좁은 도로에 터널을 뚫을 수가 없어 굽이굽이 산을 돌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인천공항과의 직항편은 없다.[3]
1984년 팀푸의 모습.
3. 같이 보기
4. 둘러보기
[1] 종카어[2] 때문에 푸니카는 지금도 현대화가 덜 되어 우리나라의 경주처럼 전통도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3] 부탄 법률로는 오직 부탄 국적 항공사인 로얄 부탄 항공, 드루크 항공만 입국이 가능하다. 사실 파로 국제공항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착륙 난이도가 워낙 어렵다보니 사고가 날까봐 애초에 외국 항공사들에겐 이곳에 입항할 자격을 좀처럼 내주지 않는다. 때문에 부탄의 조종사들은 의무적으로 파로 공항 착륙에 대한 시뮬레이션 및 착륙교육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