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어두운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5-02-26 04:38:45

비엔티안

{{{#!wiki style="margin: 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수도 (ນະຄອນຫຼວງ)
비엔티안
ນະຄອນຫຼວງວຽງຈັນ
성 (ແຂວງ)
앗타프
ອັດຕະປື
보케오
ບໍ່ແກ້ວ
보리캄싸이
ບໍລິຄໍາ
짬빠싹
ຈຳປາສັກ
후아판
ຫົວພັນ
캄무안
ຄໍາມ່ວນ
루앙남타
ຫລວງນໍ້າທາ
루앙프라방
ຫລວງພະບາງ
우돔싸이
ອຸດົມໄຊ
퐁살리
ຜົ້ງສາລີ
사이나부리
ໄຊຍະບູລີ
살라완
ສາລະວັນ
사반나켓
ສະຫວັນນະເຂດ
세콩성
ເຊກອງ
비엔티안
ແຂວງວຽງຈັນ
싸이솜분
ໄຊສົມບູນ
씨앙쿠앙
ຊຽງຂວາງ
}}}}}}}}} ||

아시아의 국가별 수도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word-break:keep-all"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5px -1px -11px"
동아시아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 대한민국
파일:일본 국기.svg 일본 [[일본|
파일:중국 국기.svg
]] 중국
파일:서울특별시 휘장.svg 서울특별시 파일:도쿄도 문장.svg파일:도쿄도 문장_White.svg 도쿄도 베이징시
파일:북한 국기.svg 북한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파일:몽골 국기.svg 몽골
평양시 파일:타이베이시 휘장.svg 타이베이시 파일:울란바토르 문장.png 울란바토르
동남아시아
파일:인도네시아 국기.svg 인도네시아 파일:태국 국기.svg 태국 파일:필리핀 국기.svg 필리핀
파일:자카르타 수도특별구 휘장.png 자카르타 수도특별구역 파일:방콕 휘장.svg 방콕 파일:마닐라 문장.svg 마닐라시
파일:말레이시아 국기.svg 말레이시아 파일:싱가포르 국기.svg 싱가포르 파일:베트남 국기.svg 베트남
파일:쿠알라룸푸르 연방 직할구 로고.svg 쿠알라룸푸르 연방 직할구
입법,사법

파일:푸트라자야 연방 직할구 로고.svg 푸트라자야 연방 직할구
행정
파일:싱가포르 국장.svg 싱가포르 파일:하노이시 문장.svg 하노이 중앙 직할시
파일:미얀마 국기.svg 미얀마 파일:캄보디아 국기.svg 캄보디아 파일:라오스 국기.svg 라오스
파일:네피도 연방주 심볼.svg 네피도 연방구역 파일:프놈펜 문장.png 프놈펜 비엔티안
파일:브루나이 국기.svg 브루나이 파일:동티모르 국기.svg 동티모르
파일:반다르스리브가완시 CI.png 반다르스리브가완 시 딜리
남아시아
파일:인도 국기.svg 인도 파일:아프가니스탄 국기.svg 아프가니스탄 파일:방글라데시 국기.svg 방글라데시
파일:델리 연방 수도구역.png 뉴델리 파일:카불 문장.png 카불 파일:다카 로고.png 다카
파일:파키스탄 국기.svg 파키스탄 파일:네팔 국기.svg 네팔 파일:스리랑카 국기.svg 스리랑카
파일:이슬라마바드 깃발.svg 이슬라마바드 파일:Kathmandu_city_logo.jpg 카트만두 광역시 파일: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 logo.png 스리자야​와르데네​푸라코테
파일:몰디브 국기.svg 몰디브 파일:부탄 국기.svg 부탄
파일:말레 로고.svg 말레 시 파일:ThromdeLogo.png 팀부
서아시아
파일:레바논 국기.svg 레바논 파일:바레인 국기.svg 바레인 파일:튀르키예 국기.svg 튀르키예
파일:베이루트-ff.gif 베이루트 파일:마나마 로고.png 마나마 파일:Ankara_City_Logo.svg.png 앙카라
파일:이라크 국기.svg 이라크 파일:사우디아라비아 국기.svg 사우디아라비아 파일:요르단 국기.svg 요르단
파일:바그다드시 휘장.png 바그다드 파일:리야드 시기.png 리야드 파일:암만시 휘장.png 암만
파일:아제르바이잔 국기.svg 아제르바이잔 파일:카타르 국기.svg 카타르 파일:예멘 국기.svg 예멘
파일:바쿠 시 휘장.png 바쿠 도하 파일:사나 시기.png 사나
파일:이스라엘 국기.svg 이스라엘 파일:이란 국기.svg 이란 파일:아르메니아 국기.svg 아르메니아
파일:예루살렘 휘장.svg 예루살렘
정치

파일:텔아비브.svg 텔아비브
경제
파일:테헤란 인장.png 테헤란 파일:예레반 시 휘장.png 예레반
파일:쿠웨이트 국기.svg 쿠웨이트 파일:조지아 국기.svg 조지아 파일:키프로스 국기.svg 키프로스
쿠웨이트 파일:Seal_of_Tbilisi,_Georgia.svg 트빌리시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icosia_city_fl_n7160.gif 니코시아
파일:오만 국기.svg 오만 파일:시리아 아랍 공화국 국기.svg 시리아 파일:아랍에미리트 국기.svg 아랍에미리트
파일:무스카트 logo_black.png 무스카트 파일:Emblem_of_Damascus.svg 다마스쿠스 파일:아부다비 시기.svg 아부다비
파일:팔레스타인 국기.svg 팔레스타인 파일:압하지야 국기.svg 압하지야 파일:남오세티야 국기.svg 남오세티야
파일:Ramallah_Logo.gif 라말라 파일:Gerb_Sukhum.png 수후미 파일:Coat_of_Arms_of_Tskhinval.png 츠힌발리
파일:북키프로스 국기.svg 북키프로스
파일:external/upload.wikimedia.org/Nicosia_city_fl_n7160.gif 레프코샤
중앙아시아
파일:우즈베키스탄 국기.svg 우즈베키스탄 파일:카자흐스탄 국기.svg 카자흐스탄 파일:키르기스스탄 국기.svg 키르기스스탄
파일:타슈켄트시 휘장.jpg 타슈켄트 파일:누르술탄 시 휘장.png 아스타나 파일:Gerb_Bishkek.png 비슈케크
파일:타지키스탄 국기.svg 타지키스탄 파일:투르크메니스탄 국기.svg 투르크메니스탄
파일:Coat_of_Arms_of_Dushanbe.png 두샨베 파일:Ashgabat_(seal).svg 아시가바트
아메리카의 수도 | 아프리카의 수도 | 오세아니아의 수도 | 유럽의 수도
}}}}}}}}} ||


[[라오스|]][[틀:국기|]][[틀:국기|]] 라오 인민민주주의 공화국수도
<colcolor=#fff> ‎비엔티안
ວຽງຈັນ | Vientiane
<colbgcolor=#032da1> 국가
[[라오스|]][[틀:국기|]][[틀:국기|]]
면적 3,920 km²
인구 1,003,004명
인구밀도 1,828.9명/km²
도위비서 아누팝 뚜나롬
시간대 UTC +7:00 (ICT)
웹사이트 주 라오스 대한민국 대사관
비엔티안 무역관 (KOTRA)
파일:비엔티안 개선문.jpg
빠뚜싸이
파일:Vientiane_1276.jpg
탓 루앙
파일:왓 시 사켓.jpg
왓 시 사켓
파일:씨엥쿠안.jpg
씨엥쿠안
1. 개요2. 역사3. 관광4. 교통
4.1. 항공4.2. 도로4.3. 철도

[clearfix]

1. 개요

드론으로 촬영한 비엔티안의 모습
Vientiane[1] / 万象[2] /永珍[3]

라오스의 수도이자 최대도시. 라오어 발음은 위양짠(ວຽງຈັນ Wiang-Chan)이다.

현지어로 성벽 도시란 뜻이다.

2020년 기준 인구 약 94만 8천 명으로, 대략 성남시, 화성시와 비슷하다.

라오스의 수도임에도 불구하고 태국과의 국경에 접해있어[4] 메콩강을 사이로 태국의 이싼 지방을 볼 수 있다. 이는 과거 이싼 지역이 라오스의 란쌍 왕국에 속했던 지역이기 때문이다.

2. 역사

이미 란쌍 왕국 건국 이전 소국 난립 시대부터 라오스 지역에서는 루앙프라방과 함께 자웅을 겨루고 있었고, 란쌍 왕국이 1353년 건국 될 때도 루앙프라방에 이어 제2의 도시라 할 수 있었으며[5], 이윽고 세타티랏 왕(1520~1547)이 재위하던 시기인 1563년에 란쌍 왕국의 수도가 되었다.

1713년을 기점으로 란쌍이 루앙프라방 왕국, 비엔티안 왕국, 짬파싹(참파삭) 왕국으로 나뉘었던 이후에도 1827년 비엔티안 왕국이 태국에 의해 멸망할 때까지 비엔티안 왕국의 수도로서 기능했다.

3. 관광

'승리의 문'이란 뜻의 빠뚜사이가 유명하다. '빠뚜사이(Patuxay Monument)'는 1958년 프랑스로부터 독립을 기념하기 위해 세운 시멘트 건축물로, 프랑스 개선문의 디자인과 라오스 신화에 나오는 여신 '키나리'의 모습을 일부 형상화해 만들었다고 한다. 입장료를 내고 위로 올라가 볼 수 있다.[6] 본 문서의 첫 사진이 바로 빠뚜사이이다.

마지막 사진인 '씨엥쿠안'도 꽤 이름 있는 관광지로, '불상공원' 혹은 'Buddah Park'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 수많은 종류의 석재 불상들을 한데 모아 꾸며놓은 공원 풍경이 아름다운 곳이다. 그러나 비엔티안 시내에서 상당히 멀리 떨어져 있어 생각보다 방문할 시간을 내기는 어렵다. 비엔티안 중앙버스정류장(CBS)에서 14번 혹은 18번 버스를 탑승하면 50분~1시간 정도 소요된다. 18번 버스는 ITECC몰을 경유하는 관계로 운행시간이 10분 정도 더 기니 14번 버스를 이용하는 편이 좋다. 14번 버스는 CBS에서 매시 정각 및 30분에 출발하며 2025년 기준 운임은 18000킵이다. 혹은 인드라이브(inDrive) 앱[7]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면 대략 20만-25만 킵(대략 한화 13000-17000원) 사이로 갈 수 있다.

그 외에 라오스의 상징으로 여겨지며 라오스의 국장과 지폐에 사용되고 있는 파탓루앙(라오어: ພຣະທາດຫຼວງ, Pha That Luang)[8]이 알려져 있다.

전반적으로 국내 라오스 여행객들은 골프 여행을 온 것이 아닌 이상 비엔티안에 오래 체류하지 않고 라오스 내 타 도시로 이동하는 경향이 강한데, 이는 비엔티안이 라오스의 수도이자 최대도시이기는 하나 그에 걸맞지 않게 관광자원이 부족한 것에 기인한다. 야시장이나 아침시장에도 관광객들이 살 만한 물품들이 생각보다 많지 않고, 메콩 강 비엔티안 구간은 태국과의 국경지대인 탓에 수상 액티비티 등도 그다지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야시장이나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기 위해서는 방비엥이나 루앙프라방이 여러모로 낫다. 그로 인해 비엔티안에서는 하루 정도만 머물거나, 혹은 왓타이 국제공항에 도착하자마자 바로 야간 밴을 타고 방비엥으로 넘어가는 관광객들이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라오스 국립박물관 및 라오 아트 뮤지엄 등 여러 주요 박물관들이 위치해 있으며 저렴한 가격으로 세계 각국의 다양한 음식을 즐길 수 있다는 나름의 장점 또한 명확하다. 외국인 셰프가 운영하는 식당은 퀄리티가 상당하다. 그렇기 때문에 정형화된 한국인 여행코스를 따를 생각이 없다면 한번쯤 오래 머물러볼 가치가 있는 도시이기도 하다.

태국 농카이 시와 인접해 있지만, 비엔티안과 태국 농카이를 연결하는 '우정의 다리'는 시내에서 거리가 떨어져 있기에 자동차를 타고 태국으로 가려면 돌아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상술한 14번 버스를 타면 40~50분 정도 걸린다.

일부 관광지에서는 무릎이 드러나는 차림으로는 입장이 제한되니 성별 상관 없이 입구에서 긴 치마 혹은 바지를 빌려 입고 들어가야 한다.

4. 교통

4.1. 항공

4.2. 도로

시내교통으로는 시내버스가 있다. 2025년 2월 기준 총 17개 노선이 운행 중이며 배차간격은 30분~1시간이다. 버스 노선 및 운행 현황은 이곳에서 조회할 수 있다.[9] 운임은 아주 저렴한 편으로, 한화 몇백 원 수준으로 이용할 수 있다.

빠르게 성장하는 도시 내 교통 수요를 감당하기 위한 비엔티안 BRT 또한 건설 중이며, 이미 시내에서 건설 중인 시설물 및 건설 안내판을 다수 확인할 수 있다. BRT 시스템의 노선은 총 3개로 구성되며 총연장은 149km이다. 27개의 정류장이 설치되며 총 55대의 차량이 투입된다. 도심행 노선은 NH 5.3분, RH 3.3분 정도의 배차간격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2025년 연중 3개월 동안 무료 시범 운행을 거친 후 2026년 초 정식 개통할 계획이다. 세부 정보는 다음과 같다. 노선도 및 사업 세부 정보

C노선이 없는 이유는 불명이다. 또한 한국의 중앙버스전용차로와 달리 사전요금지불 체계가 갖춰져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는 시내버스 커버리지에 한계가 명확한 관계로[11], 이동수단을 렌트하지 않은 관광객들은 택시를 주된 교통수단으로 이용하게 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KOTRA 자료를 참조.

자료에 명시된 어플들을 활용하면 되며, 특히 Kokkok Move는 한국계 자본이 운영하는 앱으로 어플에서 한국어가 지원되어 이용이 편리하다. 그러나 시내에서 벗어난 지역에서는 배차가 어려운 편이다. LOCA는 차량 상태가 매우 뛰어나며 이동 시마다 보험이 적용되지만 상대적으로 가격이 비싸다. inDrive는 기사와 어플 상에서 운임 협상이 가능한데, 보통 어플이 자체적으로 제시하는 Recommended Fare보다 1-2만킵 정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Recommended Fare 자체도 LOCA보다 꽤 낮게 책정된다. 어떤 앱을 이용하건 (LOCA 제외) 웬만한 거리는 6-7만 킵(한화 3000-4000원)을 넘지 않는 선에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시외교통으로는 중국 국영기업이 경영하는 비엔티안 보텐 고속도로[12]가 있는데, 아직 완전 개통되지는 않았으며 일부분인 비엔티안~방비엥 구간만 운영 중이다.

4.3. 철도

비엔티안 시(Vientiane Capital) 및 비엔티안 도(Vientiane Province)에 위치한 철도역은 총 3곳이다.

2024년 하반기 태국 방콕과 비엔티안을 잇는 철도 노선이 개통했다. 동부 비엔티안(캄사왓)역에서 태국 방콕까지 가는 야간열차가 1일 1왕복 운행한다. 캄사왓 역은 LCR 비엔티안역과는 전혀 다른 곳에 위치해 있는 만큼 이용에 유의해야 한다.

태국 국경 인근에 태국국유철도 북동부선과 연결되어 있는 타날랭역(Thanaleng Station)도 있으나, 이곳에 들어오는 열차는 방콕까지 운행하지는 않으며 농카이역(หนองคาย Nong Khai)까지만 1일 2왕복 운행 중이다. 농카이역에서 매일 오후 7시 40분에 출발하는 No.26 열차로 갈아타면 방콕까지 갈 수 있다.

한국인 방문객들이 가장 자주 이용하게 될 노선은 중국의 일대일로 사업으로 건설된 중국 라오스 철도(Laos - China Railway;LCR)로, 최남단 비엔티안역(万象站)이 영업 중이다. 시내에서는 차량으로 30분-40분 정도 소요된다. 목적지가 방비엥이라면 LCR 역들의 전반적인 시내 접근성이 떨어지는 관계로 상술한 비엔티안-보텐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밴 혹은 버스를 타는 편이 낫다. 그러나 방비엥 북부부터는 아직 고속도로가 개통되지 않아 차량 접근성이 매우 떨어지니 루앙프라방에 갈 때는 LCR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가성비 좋은 선택지다.[13]



[1] 프랑스어식 명칭. 프랑스어식으로 발음하면 '비앵샨(/vjɛ̃.tjan/)'이다.[2] 완샹(Wànxiàng); 중국 본토식 명칭[3] 용쩐(Yǒngzhēn); 대만중국계 말레이시아인/중국계 싱가포르인/중국계 인도네시아인/중국계 태국인 등 동남아시아 화예 측에서 부르는 명칭인데 특히 이웃나라 태국화예들은 거의 이 이름으로 인식한다. 홍콩.마카오에서 부르는 광동어로 하면 윙짠이라 라오어의 그것과 유사해진다.[4] 비엔티안과 유사하게 수도임에도 국경에 접한 곳들은 다음과 같다. 콩고 공화국브라자빌, 콩고민주공화국킨샤사, 파라과이아순시온, 우루과이몬테비데오, 덴마크쾨벤하운, 슬로바키아브라티슬라바 등이다.[5] 라오스의 보물인 프라방 불상도 위쑨 왕(1501~1520)이 루앙프라방으로 이치시키기 전에는 비엔티안에 있었다.[6] 승리의 문 근처에 있는 분수대에 걸터 앉거나 올라가면 벌금형이다.[7] 쉽게 말해 라오스판 그랩이라고 할 수 있다. 러시아에서 시작된 앱이지만 동남아 시장 비중이 더 높은 듯 하다.[8] 라오어로 '탓'은 사원, '루앙'은 금을 뜻하기 때문에, 합치면 '황금 사원' 정도가 된다. 루앙프라방의 루앙도 같은 뜻으로, 황금 프라방(불상)이라는 의미다.[9] 실시간 버스 위치 추적 기능이 상당히 정확하다.[10] 라오스 국도 13호선이기도 하며, 비엔티안 시내와 북부 동독(Dongdok) 지역을 잇는다.[11] 비엔티안의 대중교통 수송분담률은 1%에 채 미치지 못한다.[12] 보텐 국경까지 이어지며 이는 G8511 쿤밍 모한고속공로(昆明~磨憨高速)와 연결된다.[13] 예산이 넉넉하다면 왓타이 국제공항에서 국내선 비행기를 이용하는 것 또한 고려해볼 수 있다. 비엔티안과 루앙프라방 모두 시내에서 역보다 공항이 훨씬 가깝기 때문이다. 항공편이 많지는 않으나, 항공권 가격이 서울-부산 KTX 운임 정도인 만큼 시간만 맞는다면 항공편을 이용하는 것이 편하다. 만일 철도가 닿지 않는 남부 팍세 등지로 간다면 항공편 이용은 사실상 필수가 된다.

분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