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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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 및 퀘스트 | 역사 | 스킬 | 모험가 |
1. ~ 2012년 8월 이전 (초창기~하이퍼 스킬 이전)2. 2012년 8월 ~ 2013년 7월 이전 (하이퍼 스킬 ~ RED 패치)3. 2013년 7월 ~ 2014년 1월 이전 (RED 패치 ~ 유앤아이 패치)4. 2014년 1월 ~ 2014년 7월 24일5. 7월 패치 이후 ~ MIB 이전6. 2015년7. 2016년8. 2017년9. 2018년10. 2019년
10.1. KMS 1.2.324 패치
11. 2020년12. 2021년12.1. KMS 1.2.344 패치
13. 2022년13.1. KMS 1.2.360 패치(DESTINY 패치 - 모험가 리마스터)13.2. KMS 1.2.361 패치13.3. KMS 1.2.368 패치13.4. KMS 1.2.369 패치13.5. KMS 1.2.372 패치
14. 2023년15. 2024년1. ~ 2012년 8월 이전 (초창기~하이퍼 스킬 이전)
2차 전직 때부터 페이지만 가진 위협 스킬의 성능이 워낙 한심했다. 효과는 범위기로 시전 시 주변 몬스터의 방어력 감소로, 옛날 유저들은 알겠지만 방어력이 거의 의미 없는 시절이었고 그나마 방깎량도 고정 수치였기 때문에 그거 쓸 시간에 칼질 한 번 더 하는 게 이득이었다. 그래서 파이터의 물리공격력 상승 버프인 분노와 비교당하며 인기가 바닥을 쳤다.3차 전직이 생기고 나이트에겐 마검사마냥 무기에 각종 속성을 부여할 수 있게 되면서 평가가 좋아졌다. 사냥터별로 속성을 바꿔가는 식으로 웬만한 사냥터에선 데미지 50% 증가를 기대할 수 있었고, 블리자드 차지/아이스 차지를 사용하고 몬스터를 패면 결빙이 되기 때문에 쭉쭉 빠지는 물약 값에서 한층 자유로웠기 때문. 그러나 본섭에 3차 전직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아 새 공격 스킬인 차지 블로우가 한 번 쓰면 차지가 해제되는 떡너프를 당하면서 다시 쓰레기가 되었다. 이 때문에 차지 블로우는 스턴을 노리고 어쩌다 한번 쓰기에도 100% 스턴이 아닌탓에 활용하기가 매우 애매한 스킬로 전락하고 다시 1차 스킬인 파워 스트라이크와 슬래시 블러스트를 사용해야 했다. 스피어맨의 3차 전직인 용기사가 스피어 버스터라는 걸출한 주력기를 배우는 것과 비교되며 사냥터에서의 높은 적응력으로 인해 그나마 크루세이더보단 적자사냥은 덜했지만 속성전사라는 컨셉상 속성이 존재하지 않았던 보스전의 경우는 크루세이더 그 이하였기 때문에 당시 나이트의 인식은 그야말로 바닥을 쳤다.
물론 차지 스킬엔 속성 외에 자체 데미지 증가량도 있었지만 이 증가 수치가 정말 볼품없었기 때문에 콤보 어택으로 일정량의 데미지 증폭을 보장받는 크루세이더와 개사기 스킬들로 무장한 용기사에 비해 데미지는 좀 쳐졌다. 가장 많이 쓰는 블리자드 차지는 스킬 레벨 30 마스터 기준 5% 상승에 불과했고, 스킬 레벨이 낮으면 오히려 데미지 감소가 있었다. 플레임 차지와 라이트닝 차지는 좀 나은 수치었지만 그래봤자 20~30% 정도 추가되는 게 끝.[1] 이 같은 단점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자 한다면 결빙+데미지 증폭이 확정인 붉은 켄타우로스, 레드 와이번 등 특정 몹만 하루종일 잡아야 했다. 물론 시계탑 최하층처럼 주력 사냥터 메타가 받쳐주지 않는 상황이라면 똑같이 적자사냥 해야 한다.
최종 직업인 팔라딘이 되어도 상황이 그렇게 좋지 않았다. 새 공격 스킬인 블래스트는 지금과 달리 단일 공격 스킬이었으며 데미지도 여럿을 타격하는 브랜디쉬와 별 차이가 없었기 때문에
수많은 상향을 거쳤지만 당시 피아누스 정도를 제외하면 모든 보스전에서 떨어지는 화력만큼은 어찌 할 수 없으면서 속성을 사용해 사냥터에서 높은 적응력을 보인다 한들 이게 다른 직업들보다 사냥 속도가 더 빠르냐 하는것도 아니기 때문에 전사 계열 중 가장 인기가 없는 직업이었다. 계속 하위권만 밑돌다 보니 팔라딘 계열 자체가 정말 보기 힘든 희귀 직업이었으며 실제로도 만렙 수가 전사 계열 직업군들 중 제일 적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때문이었는지는 모르겠으나 팔라딘 전용 스킬 마스터리 북은 이상하게도 수요, 공급이 전부 부족해 비싼 건 더럽게 비쌌지만 싼 건 그냥 휴지 조각 취급이었다. 그러다가 궁극의 모험가 업데이트로 미하일의 드라이버가 성벽에서 궁합이 잘 맞는다는 게 밝혀져 잠깐 궁극의 모험가 팔라딘이 유행했으나 곧 성벽이 삭제되면서 반짝 유행으로 끝나버렸다. 이런 눈물 나는 과거 덕인지 팔라딘 유저들은 본인들 직업에 대한 대한 애착이 굉장히 강하다. 다만 인식과는 다르게 실제 성능은 그럭저럭 괜찮았는데, 우선 3차 전직 시기는 듀얼 파이렛이나 켄타우로스 등의 약점 속성 몬스터를 잡으면서 빠르게 성장이 가능했으며, 4차 전직 이후로도 성속성 약점인 스켈레곤과 스켈로스를 학살할 수 있었고, 빠르게 생츄어리를 마스터하는 빌드로 4차 초반부터 시간의 신전에 박혀 시간의 조각을 캐는 빌드도 가능했다.
안 좋은 직업이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페이지 붐이 일어난 시기가 1번 있었다. 크로아 서버의 한 페이지 유저가 전섭 전사 랭킹 1위에서 장기간 머물렀기 때문인데, 이 덕분에 많은 전사 유저들이 혹해 페이지를 육성했으나 저열한 성능에 치를 떨고 포기한 사람이 여럿이었다. 해당 유저는 자쿰의 등장이후 접속이 뜸해지면서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런데 팔라딘 랭킹 1위는 무려 랭킹 첫 페이지를 먹고 있었다. 구 엘니도 서버의 짱e네라는 유저로, 엘니도 서버에서 첫 신규 서버 두 배 이벤트가 있었다고는 하지만 9위라는 랭킹을 거머쥔 건 정말 대단한 수준이다. 보스전 성능은 저열했지만 그나마 사냥 성능은 나쁘지 않았기 때문이기도 하다. 참고로 짱e네는 다크나이트보다도 더 빠르게 만렙을 달성했다.[4] 참고로, 팔라딘 랭킹 2위는 무려 11페이지에서 섀도어 랭킹 1위 바로 지척의 104위로 기록되어 있었다. 짱e네가 없었다면 아마 100위권 안쪽에 랭킹이 없는 직업은 셋으로 늘어났을 수도 있다.
2. 2012년 8월 ~ 2013년 7월 이전 (하이퍼 스킬 ~ RED 패치)
그 암울한 시절을 거친 끝에 2012년 9월 21일 하이퍼 스킬 패치와 함께 상향이 이루어져 약캐에서 강캐로 올라가 위상이 굉장히 높아졌다. 이 상향 이후로 팔라딘에게 팔불신은 이제 더 이상 욕이 아니게 되었을 정도다. 이 당시 그냥 사기인 듀얼블레이드를 제외한다면 명실상부한 모험가 최상위권 직업으로 탈바꿈했다는 평이 많은 편. 한때 가졌던 '팔불신', '희귀 직업'이란 타이틀이 무색할 정도로 당시 전사 직업들 중에서 선호도가 카이저 다음갈 만큼 좋아졌다. 그 유명한 팔불신에서 탈퇴한 것도 모자라 전 직업 중 TOP 5 안에 드는 꽤 강력한 직업으로 탈바꿈했다. 특히 보스 몬스터에게도 사용 가능한 바인드 스킬 스마이트와 절대 무적 버프 스킬 새크로생티티와 바뀐 위협의 성능 덕에 보스 파티 초대 1순위가 되었다. 또, 언리미티드 패치 이후 보스 몬스터들이 전반적으로 난이도가 올라가고, 특히 방어력이 크게 증가하면서 팔라딘은 더욱 빛을 보았다.그리고, 2013년 여름 RED 업데이트에서 모험가 재출시가 진행되고 팔라딘 역시 모험가인 만큼 이에 포함되어 개편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테스트 서버의 개편 내역은 버프 스킬인 차지류 스킬을 액티브 스킬인 공격기로 바꾸는 등 팔라딘을 이전과는 너무나 다른 모습으로 바꾸는 것이었다. 그렇게 RED 업데이트가 될 때까지 수많은 팔라딘 유저들은 기껏 강해진 팔라딘을 쓸데없이 개편한다며 불만을 터트렸다. 이 때문에 팔라딘이 다시 약캐가 될 거라는 불안감도 많이 생겨났지만, 이 우려가 현실이 되는 일은 없었다.
3. 2013년 7월 ~ 2014년 1월 이전 (RED 패치 ~ 유앤아이 패치)
이 시기의 팔라딘은 메이플스토리 전사 직업군의 원탑을 넘어, 직업군 전체를 놓고 따져봐도 압도적인 최강이라 부를 수 있을 정도로 성능이 좋았다. 딜이면 딜, 탱이면 탱, 힐이면 힐, 유틸이면 유틸 모든 것을 완벽하게 소화할 수 있는 직업이었다. 유앤아이 패치 기준 DPM만 4위로, 이는 화력 덕후로 유명한 히어로보다 높았다. 2014년 4월 기준으로 히어로가 갑자기 DPM이 5위로 올라가고 팔라딘은 6위로 떨어지긴 하였으나 팔라딘은 탱, 힐, 유틸이 전부 완벽해서 DPM 순위는 상관이 없었다. 심지어 하술하겠지만, 블래스트의 데미지 상승 적용 방식이 총 데미지(합적용)가 아닌 최종 데미지(곱적용)였다는 것이 나중에야 밝혀지면서 위의 오계산으로 나온 DPM 측정보다 실제 딜량도 사기적으로 높아 당시 DPM도 사실상 1위였다는 것도 확인되었다.이후에는 팔라딘 유틸이 낡아서 안 좋다는 말이 많아졌지만, 이 당시에는 팔라딘보다 유틸이 좋은 은월도 없었고 팔라딘이 상대하기 편한 하드 매그너스/카오스 벨룸이 최종 보스였다. 즉 다수의 무적기로 죽지도 않으면서 바인드를 넣고 디버프를 끼얹으며 자힐까지 가능한 데다 사냥 시에는 부족한 범위를 즉사기로 커버하는 화력 1위 딜러라는 말도 안되는 사기 캐릭터가 탄생한 것이다. 한 유저가 카벨 서포터로 팔라딘을 데려갔더니 자기보다 딜이 더 잘 나와서 오히려 캐리를 받았다는 웃지 못할 상황이 나오기도 했다.
이러한 패치 이전과 이후에 각각 상반된 평가가 이루어지는 이유는 스공 뻥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타 직업들에게도 있을 법한 이야기지만, 특히 팔라딘의 경우에는 스공 2만 5천 정도가 풀 버프(어드밴스드 차지+메이플 용사+보이드 엘리멘탈+블레싱 아머+컴뱃 오더스 등등)+32렙 블래스트 부가 효과만 추가하더라도 곧바로 6만 초중반대로 올라갔다. 이건 최대 3배의 수치다.
하이퍼 위협으로 방어력을 최종 50% 감소로 디버프도 막강했고, 보이드 엘리멘탈의 적의 속성 100% 무시로 반감 보스를 상대로 막강한 대미지를 넣을 수도 있었다.
이로써 RED 시기 팔라딘은 메이플스토리 역대 최강의 OP 직업 중 하나로 평가되며, 아무런 단점이 없는 신과 같은 캐릭터였다. 이전의 사기 캐릭터인 메카닉, 데몬슬레이어 같은 캐릭터들은 명함도 못 내미는 수준으로, 템페스트 세트만 껴도 엔드 스펙 데슬보다 강하고 엔드 스펙을 맞추면 데슬 26명과 맞먹던 엔젤릭버스터와 그보다 더 강력했던 제논과 같은 최흉의 캐릭터들도 명목상의 약점은 있었다[5] 이 당시 팔라딘에 비견되는 완전체 직업은 전 직업 최초로 시그너스를 솔플하고 각종 직업들의 유틸기를 모두 끌어와 키메라였던 팬텀[6]과 그 옛날 빅뱅 이전에 노쿨 제네시스를 날리던 비숍, 이후 등장한 아델 정도밖에 없다.
하지만 이런 말도 안되는 강력한 성능에도 의외로 불만을 가지는 사람들은 적었다. 아마 팔라딘이 겪어왔던 암울했던 시절이 너무 길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가장 민감한 사안인 딜이 1등이긴 했으나 기존 사기캐들처럼 자기 혼자 다른 게임 하는 수준은 아니었기 때문. 물론 이 전성기가 천년 만년 계속된 건 아니다.
4. 2014년 1월 ~ 2014년 7월 24일
너프당하기 전에 DPM은 유틸의 한계 때문에 모험가 전사 직업군 중 최하위. 아무리 팔라딘의 의의가 유틸에 있다지만 2014년 4월 유앤아이 패치 기준 전 직업 8위였다. 운영진들이 유틸에 색깔을 두려는지 팔라딘의 딜을 너프하기로 결심했고, 그 결과 테스트 서버 7월 10일 기준으로 DPM이 전 직업 기준 최하위권까지 추락해버렸다. 너프된 부분은 보이드 엘리멘탈의 속성 무시 삭제와 어드밴스드 차지의 타겟 수 감소뿐이었지만, 속성 무시 삭제가 매우 치명적으로 작용했다.
테스트 서버 7월 17일 패치로 또 한번 칼질을 당했다. 위의 너프를 기본으로 깔고 어드밴스드 차지의 공격 증가 횟수가 하향당하고, 차지 스킬의 타깃 수가 증가한 것. DPM 순위도 22위(두손무기)~33위(한손무기)로 뒤에서 메달리스트 후보 수준이 됐다. 이 너프에 속성 무시까지는 받아들였던 팔라딘들마저 전원 불만을 터뜨렸다.
7월 24일 본섭 패치 직후에는 같이 나온 스타포스 강화 덕분에 스탯 공격력은 오히려 상당히 높아졌지만, 속성 무시가 사라지니 반감 보스에게 주는 데미지가 반토막났고, 몹에 맞게 차지 스킬을 잘 써야 최대 대미지가 뜨고, 결정적으로 타수가 감소하여 스공 상승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허나 대부분의 팔라딘 유저들은 한여름 밤의 꿈 같은 나날이었다며 하향을 겸허하게 받아들이는 중. 아마 나락에서 정상으로 갔다가 다시 나락으로 떨어진 직업 특성상 해탈한 게 아닌가 싶을 정도이다. 그런데....
한 유저의 실험으로 여태까지 팔라딘의 데미지가 실제 DPM 수치보다 훨씬 더 높았었다는 충격적인 실험 결과가 나왔다. 거기다가 하향된 지금도 22~33위의 저 수치보다는 훨씬 더 높았는데, 그 이유는 바로 블래스트 버프의 데미지 적용 방식 덕분이었다. 합적용이 아니라 곱적용인 덕에 대미지 뻥튀기가 됐던 것이다.
이걸로 하향 전 팔라딘의 실제 DPM을 계산했더니 나이트워커 출시 기준으로도 불독과 제로를 제치고 2위였다. 총 데미지를 뎀뻥으로 적용하자 그 수치가 무려 두 배 이상이나 뛰어오른 것이다. 어차피 DPM이라는 것이 일반적으로 속성 반감 보스를 기준으로 하는 것이어서 그렇지, 만일 비반감 보스를 기준으로 한다면 팔라딘의 DPM은 5위권이라 히어로 이상의 강함을 보여준다. 하향을 당한 시점에는 반감 보스를 기준으로 해도 팔라딘의 실제 DPM은 못해도 15위 정도는 될 거라는 추측이 있었지만 반감 보스를 기준으로 해도 DPM의 변화가 거의 없었다. 결국 블래스트의 사기성이 밝혀지자 히어로로 자유전직했던 팔라딘 유저들이 울면서 도로 팔라딘으로 돌아오는 웃지 못할 상황이 벌어지는 등 이 시기 팔라딘은 여전히 사기 캐릭터로서 대우받고 있었다.
5. 7월 패치 이후 ~ MIB 이전
그러니까 반감 보스 딜이 반토막나고 데미지와 한계치가 동시에 추락해 딜러로서는 많이 약해졌지만, 뎀뻥 버프, 사기적인 떡장갑과 환상적인 유틸은 그냥 남아 있어 갓라딘의 영광까진 아니지만 사기 캐릭터의 위상은 변하지 않았다. 그리고 팔라딘은 다른 직업들과는 달리 물약 값도 많이 안 들고 딜도 투자한 그 이상으로 잘 뽑힌다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데몬어벤져와 함께 무자본에 적합한 직업으로 손꼽혔다.
6. 2015년
6.1. MIB
디바인 차지라는 이름에 무속성이라고 성 속성을 추가한 것과 4차 스킬에 걸맞지 않게 이전 스킬에 밀려 데미지를 상향했다. 그래도 디바인 차지는 다른 차지보다 약했다.6.2. RE:BOOT 패치
※ 팔라딘은 활용도가 낮았던 생츄어리의 시전 딜레이를 감소시켰고 초당 공격 횟수가 낮은 편이므로 블래스트를 강화했습니다. 또한 직업간 밸런싱 목표에 따라 지나치게 높은 유틸리티 능력을 하향하고 둔기를 사용했을 때 추가 효과를 받게 수정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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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왕위에서 내려왔다. 전체적으로 본 결과 유틸 능력마저 깎여나갔다. 특히 스마이트가 기존엔 제논의 컨파인 인탱글, 재규어 소울만 서로 저항을 공유하는 바인드 기술이었으나 리부트 밸런스 조정 때문에 전부 통합화되었으니 보스전에서도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대신 스킬들의 후딜이 많이 감소했다. 특히나 생츄어리, 엘리멘탈 포스가 후딜이 확 줄었으니 써보면 신세계 체험이다.
그런데 오타인지 운영자가 겜알못인지 유저들에게 의문을 주는 것은 블래스트 수정 내역이다. "버프 지속시간 중에는 엘리맨탈 차지를 소모하지 않습니다."라는 표기를 해버렸다.
다른 직업군들의 너프당한 것에 비해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허나 이미 중위권이었고, 유틸 전사 컨셉이었던 팔라딘의 유틸을 너프한 것에 불만의 목소리도 있다.
6.3.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1차 패치
※ 이동하며 사용할 수 있는 속사기 스킬에서 발견된 오류를 수정하고 불편사항이었던 콤보킬 구슬을 획득하지 못하는 현상을 수정하려 합니다. 또, 무적시간이 존재하는 스킬을 사용할 경우 남은 무적시간을 쉽게 알 수 있도록 버프 형식으로 표시됩니다. (전직업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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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속시간이 길고 데미지가 낮아 일부 직업만 효율이 높았던 스킬이 조정됩니다. (모험가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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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사 즉사 효과를 가진 생츄어리와 즉사 효과를 가진 어드밴스드 차지가 수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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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y축 범위, 전직업 최하위 기동성, 차지 타수 하향으로 인해 사냥 능력이 밑바닥을 기던 팔라딘에게는 단비 같은 상향이다. 비록 준즉사 효과가 사라졌지만 웬만한 사냥터(스타포스 사냥터 포함)에서 생츄어리의 원킬 컷이 높지 않고 그동안 생츄어리 쓰고 피가 1 남던 몹을 일일이 때려줘야 했던 번거로움이 사라졌고 미스가 뜨면 준 즉사 효과 마저 적용되지 않던 현상에서 해방됐기에 이는 무, 저자본 유저들에게도 상향이다.
여담이지만 테스트 서버 때 즉사 효과만 삭제하려 했는데 생츄어리의 퍼센트 데미지가 높은 편이라 논란이 일어난 적이 있었다. 컴뱃 오더스 받은 기준으로 20초라는 짧은 재사용 대기 시간도 논란에 불을 붙였고, 결국 생츄어리 데미지가 하향되면서 보스전 상대 시 보공으로 메꾸고 재사용 대기 시간은 컴뱃 오더스 받은 기준으로 28초로 조정되었다.
6.4.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2차 패치
※ 원활한 플레이를 방해하는 오류가 수정됩니다. (전직업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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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낮은 레벨 대에서의 사냥 효율을 높이기 위해 필요한 레벨을 감소시키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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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서버로 넘어오면서 생츄어리-쿨타임 리듀스의 레벨이 162로 수정되었다.
6.5. 히어로즈 오브 메이플 2nd:UNVEIL 패치
[아이언 바디]: 패시브 스킬로 변경됩니다. (모험가 전사 공통) [팔라딘 엑스퍼트]: 한손검과 한손 둔기를 착용했을 때 숙련도가 증가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블래스트]: 블래스트 버프의 지속시간이 증가됩니다. |
별 일 없이 그냥 넘어갔다. 이렇다 할 상향도 없고 하향도 없는 평범한 소폭 개선. 다만 90초에 불과했던 블래스트의 지속 시간을 120초로 늘려준 것만으로도 상당히 호평이다. 적어도 보스전에서 블래스트 재사용 대기 시간 끝났다고 딜 로스를 감수하며 차지를 돌리는 수고를 조금 덜게 된 셈. 더불어 한손무기의 효율을 늘린답시고 숙련도를 증가시킨다고 명시했지만, 그 증가 폭이 고작 3%다. 조율자의 섬세한 손길 패치에서 모험가 마법사 직업군에 명시된 완드 착용 시 크리율 증가처럼 있으나 마나 수준.
7. 2016년
7.1. KMS 1.2.254 패치
[어드밴스드 차지]: 블래스트와 차지 스킬의 공격 횟수 증가량이 증가됩니다. [블래스트]: 스킬의 최대 데미지 제한이 증가됩니다. |
심플한 롤백, 커다란 체감. 그래도 하위권은 하위권이다.
거듭된 패치 이후로 공격 측면에서 최하위권을 밑돌던 팔라딘에 내려온 가뭄 끝의 단비 같은 상향. 일단 아무 페널티 없이 타수가 1 증가하는 것만으로도 한계치가 불쑥 올라오는데, 여기다가 블래스트의 타당 대미지 제한까지 6천 5백으로 올렸다. 여기에 보너스 어택까지 찍으면 블래스트만으로 11타를 때리게 되지만 다른 직업들도 대부분 한계치가 상향되어 여전히 한계치 순위는 최하위권. 이외에는 건든 것이 없다.
7.2. V(5차 전직) 패치
일단 모든 보스전에서 바인드가 먹히도록 변경되면서 스마이트의 가치가 올라갔다. 5차 전직으로 추가된 스킬은 홀리 유니티로, 파티원 한 명을 결속시켜 자신이 쓰는 공격 스킬이 파티원의 곁에서 한 번 더 나가도록 하는 기능과 버프 공유 기능을 가지고 있다. 특히 새크로생티티의 2인 버프화가 크다. 30초 무적으로 카벨룸이나 카피에르 어그로를 끄는 용도 이외에도 핵심 딜러를 보호하는 용도가 추가된 것이다. 게다가 무적 버프를 무시하는 버그가 수정되어 보조 딜러 겸 서포터로서 입지가 넓어졌다.홀리 유니티에 자신을 강화하는 기능이 있어 격수 팔라딘에 딜링이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딜링은 맥뎀이 풀리건 아니건 변함없이 하위권이다. 이쯤 되면 팔라딘 역할은 철저히 보스 레이드 보조역으로 굳어진 것으로 보인다. 비숍은 하이퍼로 격수냐 보조냐를 선택해서 플레이할 수 있지만 팔라딘은 그것조차 안 된다. 홀리 유니티의 자신을 강화하는 효과도 최종뎀 증가에 불과하다. 스킬 강화는 블래스트 하나만 하면 되므로 편한 편. 사냥을 위해서 라이트닝 차지나 생츄어리가 껴 있으면 좋다.
7.3. BEYOND 패치
4. 팔라딘 [엘리멘탈 차지]: 버프의 지속시간이 추가됩니다. [플레임 차지]: 공격 범위가 증가됩니다. [블리자드 차지]: 공격 범위가 증가됩니다. [라이트닝 차지]: 공격 범위가 증가됩니다. [컴뱃 오더스]: 플레임 차지, 블리자드 차지의 데미지가 %p로 증가하게 변경됩니다. [블래스트]: 엘리멘탈 차지를 소모하여 버프를 얻는 기능이 삭제됩니다. 가장 최근 사용한 차지의 속성으로 공격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 [디바인 차지]: 공격 범위가 증가됩니다. [엘리멘탈 포스]: 플레임 차지, 블리자드 차지, 라이트닝 차지의 데미지가 %p로 증가하게 변경됩니다. [팔라딘 엑스퍼트]: 크리티컬 확률, 방어율 무시, 최종 데미지가 증가하는 기능이 추가됩니다.[7] [위협-보너스 찬스]: 확률 증가량이 증가됩니다. |
드디어 블래스트 버프 효과가 팔라딘 엑스퍼트의 패시브로 이전되면서 기존의 5차지+블래스트의 속박에서 벗어났다. 대신 엘리멘탈 차지의 지속 시간이 30초밖에 되지 않아 보스전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였다. 그런데 5차 신규 스킬 블레스드 해머를 포함해 DPM을 계측한 결과 스프레드 스로우를 동반한 나이트로드의 DPM을 훨씬 뛰어넘는 것으로 판명나면서 평가가 뒤집어졌다. 스프레드 스로우 3줄 히트 기준으로 나이트로드가 1256만%인데 팔라딘은 1289만%. 블래스드 해머가 추가되기 전 팔라딘의 DPM이 874만%였다는 점을 감안하면 엄청난 향상이다. 여기엔 엘리멘탈 차지의 스택 판정이 타격 시가 아닌 사용 시로 바뀐 것도 한몫했다. 허공에 차지를 내질러도 스택이 충전되기 때문.
8. 2017년
8.1. KMS 1.2.274 패치
5.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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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라딘이 되자마자 철퇴를 맞았다. 블래스드 해머가 딜과 공격 주기를 모두 너프당했다. 데미지는 1레벨 기준으로 약 100% 정도 깎였다. 문제는 해머가 돌아가며 때리는 공격 주기가 눈에 확 보일 정도로 심각하게 줄었다는 것. 예를 들자면, 너프 전엔 비활성화한 블래스드 해머로 몬스터를 그냥 지나가는 정도로도 쉽게 잡을 수 있었다. 하지만 너프 후엔 비활성화 상태의 블래스드 해머로 몬스터를 지나가는 정도로 잡긴 힘들어졌다. 여러모로 뼈아픈 너프라고 할 수 있다.
8.2. KMS 1.2.276 패치
5.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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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상향. 블래스트의 퍼댐이 30레벨 기준 타당 290%에서 310%로 20%p만큼 증가했다.
8.3. KMS 1.2.284 패치
3.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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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스드 해머의 패시브 망치 피해량이 25레벨 기준 타당 400%에서 500%로 100%p만큼 증가했다. 추가로 생츄어리에 슈퍼 스탠스가 부여되었으며, 홀리 유니티의 아군 결속에 자신의 최종 대미지 증가 옵션이 붙었다.
8.4. KMS 1.2.287 패치
5.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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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크로생티티와 홀리 유니티의 오류를 수정하고, 추가로 홀리 유니티의 최종 대미지 강화 효과를 결속 여부에 상관없이 항상 같도록 바꾸었다. 그러나 그 외의 변경 사항은 전혀 없어 유의미한 변화라고 하기는 어렵다.
9. 2018년
9.1. KMS 1.2.294 패치
5.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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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멘탈 포스에서 데미지 30% 증가가 삭제되고, 대신 최종 데미지 증가 효과가 추가되었다. 또한 팔라딘 엑스퍼트의 크리티컬 데미지 증가량이 소폭 상승했으며, 홀리 유니티의 직관성도 손보았다. 덕분에 성능이 어느 정도 정상 궤도에 오르게 됐지만, 수치상 문제뿐만 아니라 스킬 구성 자체에도 문제가 산재해 있기 때문에 인식은 여전히 밑바닥이다.
9.2. KMS 1.2.309 패치
전사 공통
- 범위 차이가 커 사용하기 어려웠던 그랜드 크로스를 좀 더 사용하기 쉽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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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티컬 데미지가 증가하고, 그랜드 크로스의 기능이 향상되었다. 스킬 레벨에 영향을 받던 피격 시 피해량 감소 효과가 레벨에 상관없이 무조건 50%로 고정되었고, 재사용 대기 시간이 이전 대비 1/6만큼 감소했다. 또한 발동 초반의 범위와 십자가가 커지는 속도가 증가했으며, 시전 중 느린 속도로나마 이동할 수 있게 변경되었다.
10. 2019년
10.1. KMS 1.2.324 패치
전직업 공통 용어를 통일하고 예외를 줄여 스킬의 직관성을 높이려고 합니다.
전사 공통 오라 파동은 발동시킨 스킬에 영향을 받는 특징이 활용하기 힘들게 만드는 것 같아 독립적인 데미지와 공격 횟수를 가지게 변경하여 고려할 점을 줄이려고 합니다.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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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츄어리의 범위가 증가했다. 4:3 해상도에서 16:9 해상도로 변화하면서 광범위 공격기라고 하기에는 조금 범위가 좁아졌다는 사실을 반영한 결과.
11. 2020년
11.1. KMS 1.2.332 패치
모험가 전사 공통 - 워리어 리프의 이동 거리를 증가시키고 공중에서 급강하할 수 있는 리프 어택, 위로 점프할 수 있는 어퍼 차지를 3차에 추가해 전반적인 기동성을 증가시켜 답답함을 줄이려고 합니다.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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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험가 전사에게 상향 이동기(윗점)가 생겼다. 3개 직업 모두 레드 패치 이후로 기동성 측면 유틸리티를 받은 적이 없다는 점을 미루어 보면 가히 장족의 발전이라 할 수 있다.
차지 계열 스킬들의 사거리가 소폭 증가하고, 블래스트의 피해량이 분산되었다. 그리고 생츄어리에 힘을 실어주려는 듯 동작 속도가 무척 빨라졌는데, 피해량 분산이 아니라 순수하게 타수만 최대 10타까지 띄울 수 있도록 만들었다. 생츄어리에 자체 보공이 붙었다는 점을 고려해 보면, 동작 속도가 빨라진 생츄어리로 블래스트를 보조하며 피해량을 끌어올리라는 의도로 추정된다.
파티 플레이 측면에서는 하향을 받았다. 홀리 유니티 수정으로 파티 시너지가 크게 하락했다. 유니티의 지속 시간이 종료되는 즉시 공유하는 버프도 같이 사라지도록 바뀌면서 엘리멘탈 포스의 가동률이 크게 떨어진 것. 2인 파티 기준으로도 무한 유지에서 70/120으로 떨어졌는데, 인원이 더 많은 경우에는 여러 명에게 버프 돌리기가 막혔으니 말할 것도 없다.
패치 초기에는 차지 스킬의 상단 범위가 10%라고 보기에는 지나치게 넓었는데, 알고 보니 후방/하단 범위를 떼어다 전방/상단에 붙여서 그런 것이었다. 특히 하단 범위는 아예 없어진 수준이 되어 사냥에 큰 지장이 생겼으나[8] 이후 17주년 패치로 다시 하단 범위를 늘려주면서 해결되었다.
11.2. KMS 1.2.333 패치
모든 직업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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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3. KMS 1.2.335 패치
- 팔라딘의 홀리 유니티에 결속된 파티원의 이펙트가 팔라딘 및 결속된 파티원 각각 자신의 스킬 이펙트 투명도 영향을 받게 됩니다.
11.4. KMS 1.2.338 패치
전직업 공통
모험가 전사 공통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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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래스트의 범위가 조정됐고, 그랜드 크로스의 타수가 늘어나면서 퍼뎀이 분산되었다. 그러나 DPM이 또 비숍과 같이 나앉을 정도로 내려갔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또 고통받게 됐다.
12. 2021년
12.1. KMS 1.2.344 패치
전직업 공통
팔라딘 - 홀리 유니티로 결속할 파티원 선택 기능을 추가하고 새크로생티티를 필요에 따라 사용할 수 있도록 하여 다양한 상황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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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 및 버프 스킬들의 액션 딜레이가 감소했고, 새크로생티티를 순간 무적기처럼 쓸 수 있도록 스킬 즉시 종료 기능과 남은 지속 시간에 비례한 재사용 대기 시간 감소 효과가 붙었다. 그리고 홀리 유니티의 결속 및 유지 범위가 대폭 증가하고, 원하는 파티원과 결속할 수 있게 하는 기능 또한 추가됐다.
13. 2022년
13.1. KMS 1.2.360 패치(DESTINY 패치 - 모험가 리마스터)
■ 모험가 전사 공통 1차 스킬
■ 팔라딘 - 2차 스킬
■ 팔라딘 - 3차 스킬
■ 팔라딘 - 4차 스킬
■ 팔라딘 - 하이퍼 스킬
■ 팔라딘 - 변경되는 5차 스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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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경점은 다음과 같다.
- 콘셉트를 성기사로 완전히 변경한 결과, 기존의 속성 관련 스킬(플레임, 블리자드, 라이트닝 차지)은 모조리 삭제됐다.
- 엘리멘탈 차지가 홀리 차지로 변경되었고, 블래스트만으로 차지 버프가 유지될 수 있게 바뀌면서, 보스 도중에 사냥기인 차지 스킬들을 사용하는 번거로움이 사라졌다.
- 핵심 극딜기인 그랜드 크로스의 재사용 대기 시간이 180초로 증가하고, 공격 시간이 6초로 감소하면서 퍼뎀이 늘었다. 즉 기존에는 바인드를 걸고 바로 극딜을 해도 바인드가 중간에 끊겨서 딜 로스가 있었는데 이 문제가 해결된 것이다.
- 팔라딘 파티 유틸의 핵심인 홀리 유니티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90초로 변경되었다. 이로써 주기가 맞지 않아 불편을 겪었던 문제는 해결되었다.
- 스킬 이펙트가 기존보다 더욱 화려해졌다.
- 블래스드 해머의 패시브 모드(작은 망치)가 적을 때리지 않도록 변경되어 아이템이나 V 매트릭스 스위칭을 할 때 방해가 없게 되었다.
- 신규 스킬인 디바인 스티그마가 추가됐다. 디바인 차지 공격 시 추가 범위기가 터지면서 사냥이 약간 편해지게 되었다.
- 신규 스킬인 디바인 저지먼트가 추가됐다. 보스 몬스터를 블래스트로 공격 시 스택이 쌓이고, 5스택이 되면 추가타가 발생한다.
- 방어율 감소 스킬인 위협이 노블 디맨드로 변경되고, 하이퍼 스탯의 투자 없이 발동 확률이 100%가 되었다.
- 블레싱 아머가 발동되면 캐릭터 위에 표시가 뜨게 되면서 가시성이 증가했다.
보스전 성능은 확실히 좋아졌다. 극딜 주기도 180초에 맞춰졌고, 화력도 압축되어 시드링과 여타 극딜 버프의 효능을 잘 받았다. 공방일체까지는 아니어도, 부실했던 평딜과 퇴색된 장점인 극딜을 보완하는 데에는 성공했다. 그리고 이 패치를 기점으로 보조 기능이 부실하고 무적기가 없는 나로와의 시너지가 이전보다 더욱 극대화되어, 이른바 '나팔' 조합이 3분 주기 극딜 콤비로서 위상이 공고해졌다.
13.2. KMS 1.2.361 패치
■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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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3. KMS 1.2.368 패치
■ 공통
■ 모험가 전사 공통
■ 팔라딘
개발자 의견: 팔라딘은 필드 사냥 경험 개선을 위해 ‘디바인 차지’의 범위 증가와 함께 ‘마이티 묠니르’의 망치 충전 시간 단축으로 필드 장악 능력을 높이고자 합니다. 또한 ‘블래스드 해머’로 원치 않는 타격이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 스킬 재사용으로 공격을 즉시 종료하는 기능의 추가와 ‘홀리 유니티’의 재결속을 위한 재사용 대기시간 감소로 보스 전투에서의 편의성이 증가됩니다. |
13.4. KMS 1.2.369 패치
■ 공통
■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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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손 둔기의 상수가 소폭 올랐다. 물론 한손 둔기는 팔라보다 데슬이 더 많이 쓰는 만큼, 주목할 만한 변경사항은 아니다.
13.5. KMS 1.2.372 패치
■ 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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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2023년
14.1. KMS 1.2.375 패치
■ 공통
개발자 의견 : 2021/2/25 업데이트에 일부 직업군에 추가된 용사의 의지 스킬은 컴뱃 오더스의 효과를 적용 받을 수 없어, 직업 간 재사용 대기시간이 다르게 적용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용사의 의지 계열 스킬에 컴뱃 오더스가 적용되지 않게 변경되는 대신 재사용 대기시간을 조정하여 직업 간 유사한 효용을 가질 수 있도록 조정됩니다. ■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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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딜에 비해 상대적으로 빈약하다고 평가받았던 평딜이 보완됐다.
14.2. KMS 1.2.376 패치
개발자 의견 :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직업 스킬보다 재사용 대기시간이 긴 일부 5차 공용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조정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직업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이 완료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공용 스킬의 재사용 대기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험을 개선하려 합니다. 또, 배틀메이지와 메카닉의 스킬 재사용 대기시간을 수정하여 파티플레이의 전투 편의성을 개선하고자 합니다. 해당 조정으로 인해 자연스럽게 배틀메이지, 메카닉의 파티 내 효용성이 증가하고, 두 직업이 포함된 파티의 전투성능 또한 기존보다 높아질 수 있어 파티 플레이에서 효용이 높은 다크 오라, 디버프 오라, 서포트 웨이버: H-EX의 피해량 증가율 중 일부가 배틀메이지, 메카닉 본인에게만 적용되는 패시브 스킬로 이전됩니다. ■ 전사 공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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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3. KMS 1.2.379 패치(NEW AGE 패치 - 6차 전직)
■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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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024년
15.1. KMS 1.2.386 패치(DREAMER 패치)
■ 팔라딘 - 디바인 차지 VI/디바인 스티그마 VI/폴링 저스티스
■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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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 크리티컬 데미지가 5%p 증가하였다.
- 디바인 차지와 디바인 스티그마가 마스터리 코어를 받으면서 신규 스킬로 폴링 저스티스가 추가됐다. 폴링 저스티스는 홀리 포스 계열 스킬을 사용하면 자동 발동되고, 30초 주기 스킬이라 V 매트릭스의 특수 코어 중 일격필살과의 궁합도 좋다. 전체적으로 극딜에 비해 빈약한 팔라딘의 평딜을 보완하기 위한 수단이라 할 수 있다.
- 세이크리드 바스티온의 타수가 분할되고 퍼뎀이 분산됐다. 파이널 어택의 발동 횟수도 그만큼 늘어났지만, 어드밴스드 파이널 어택이 아니라서 발동 확률이 40%이고, 퍼뎀도 낮다. 그래서 피해량이 크게 늘었다고 보기에는 애매하다.
15.2. KMS 1.2.395 패치
■ 공통
■ 팔라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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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변경사항은 다음과 같다.
- 모험가 전사 공통 내용으로 어퍼 차지의 딜레이가 감소, 워리어 마스터리의 최대 이동속도 상한이 증가하였다.
- 전 직업의 시너지 의존도 하향의 영향으로 팔라딘의 홀리 유니티도 대상이 되었다. 결속 대상 최종 데미지 증가량이 30레벨 기준 20%에서 15%로, 기존 대비 최소 25% 감소하였다.
- 주력기인 블래스트와 디바인 저지먼트, 보조 공격기인 폴링 저스티스, 마이티 묠니르의 퍼뎀이 증가하였다.
- 마이티 묠니르에 공격키와 함께 사용하여 보유한 고대신의 망치 스택을 한번에 모두 사출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되었다.
- 그랜드 크로스의 시전 중 이동 속도 제한이 완화되고, 총 6초에서 4초로 압축되었다. 총 퍼뎀은 거의 변화가 없다.
이 중 주목할 만한 부분은 마이티 묠니르와 그랜드 크로스다. 기존 마이트 묠니르는 액션 딜레이 때문에 평딜 상황에서 쓰든 말든 DPM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 스킬이었지만, 공격키와 함께 사용하여 망치를 일시에 사출할 수 있는 기능을 받으면서 팔라딘의 새로운 준극딜기로서 환골탈태했다. 이로 인해 DPM 또한 유의미하게 올랐다. 또한 그랜드 크로스도 이동속도 고정이 사라지고 피해량이 압축되는 등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다만 왜 테섭 당시에는 아래 방향키(↓)와 함께 쓰도록 한 것을 본섭에 들어서 일반 공격키로 쓰도록 바꾼 것인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이동 중에 일반 공격을 사용하면 커맨드가 리프 어택과 겹치기 때문이다.
[1] 나중에 플레임/파이어 차지는 20% → 2010년 1월 이후 40%, 썬더/라이트닝 차지는 30% → 타 속성 차지와 중복 사용이 되는 식으로 버프를 받았다.[2] 초기에는 마스터해도 30초라는 어이없는 재사용 대기 시간을 가졌지만 패치를 통해 절반으로 줄었다.[3] 테스트서버 당시 명칭은 엔드리스 블로우[4] 다크나이트 랭킹 1위는 14위였다.[5] 엔버는 순수하게 딜만 따졌을 때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최강이지만 유틸은 전무했고, 제논의 경우 확장된 맥뎀에 힘입어 놀장강과의 시너지로 정신나간 화력을 보여줬지만 팔라딘 수준의 완전체 유틸까지는 아니었고 놀장강이라는 변수가 있었다.[6] 딜은 당연하다시피 1등이었고 상시 무적 상태로 딜을 넣을 수 있는 등 유틸도 완벽했다.[7] 블래스트에서 이전된 것.[8] 츄츄 아일랜드 격류지대처럼 키가 작은 몬스터 상대로 점샷 공격을 하면 맞지 않을 정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