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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5 14:25:05

페이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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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dfdfd,#212124><colcolor=#4760ff> 페이크북
파일:페이크북 커버아트.png
장르 신상 털기, 추리, 어드벤처
개발 반지하게임즈
플랫폼 Microsoft Windows | macOS
출시 정식 출시
2024년 11월 11일
심의 등급
관련 사이트 파일:홈페이지 아이콘.svg[1] 파일:텀블벅 로고.svg파일:텀블벅 로고 화이트.svg
상점 페이지 파일:스팀 아이콘.svg

1. 개요2. 시스템 요구 사항3. 특징4. 등장인물
4.1. 카메오 출연 단체 및 인물
5. 줄거리6. 평가7. 논란8. 여담9. 게임 내 패러디

[clearfix]

1. 개요

한국의 인디게임 개발사 반지하게임즈에서 만든 포인트 앤 클릭 추리 어드벤처 게임.[2] 인터넷 마녀사냥의 피해자가 되어 세상을 떠난 언니의 복수를 위해 직접 사이버 렉카 계정을 운영하며 가상의 SNS인 페이크북 속에서 팔로워를 모으는 내용을 담고 있다.

==# 발매 전 정보 #==

2. 시스템 요구 사항

시스템 요구 사항
<rowcolor=#4760ff> 구분 최소 사양 권장 사양
파일:Windows 로고 화이트.svg파일:Windows 로고.svg
<colbgcolor=#fdfdfd,#212124><colcolor=#4760ff> 운영 체제 Windows 7 64 bit Windows 10 64bit
프로세서 Intel Core i3 Dual Core Intel Core i5 - i7 Quad Core
메모리 8 GB 16 GB
그래픽 카드 NVIDIA Geforce GTS 450 / AMD Radeon HD 5570 NVIDIA Geforce GTX 750Ti / AMD Radeon R9 270x
API DirectX 11
저장 공간 10 GB
파일:macOS 워드마크.svg파일:macOS 워드마크 화이트.svg
운영 체제 OS X 10.15 이상
프로세서 3.6GHz Quad Core Intel Core i3 M1 8 Core
메모리 8 GB 16 GB
그래픽 카드 Radeon Pro 555X
저장 공간 11GB

3. 특징

영화 <서치>를 연상케하는, SNS 페이지를 기반으로 한 인게임 UI가 가장 큰 특징이다. 실제 SNS처럼 다른 계정의 프로필 사진을 눌러 여러 계정의 페이지를 오가며 게시글과 댓글 속에 숨어 있는 단서를 찾아내고 진상을 밝혀낸 다음 주인공의 페이지에 공론화하고 팔로워를 늘리는 방식.

플레이어는 사이버 렉카인 주인공 저승사자가 되어 여러 사람들의 리퀘스트를[3] 받아 사건을 파헤치게 되는데, 사실상 여러 커뮤니티에서 핫한 이슈를 정리되어 있는 그대로 긁어와 영상을 제작하는 현실의 사이버 렉카와는 조금 다르게 의뢰를 받고[4] 직접 넷 상에서 단서를 추적하는 사이버 흥신소에 가까운 플레이 방식이다.

게임의 무대인 페이크북의 볼륨이 상당하다. 스토리 주요 인물들의 페이지를 제외하고도 이곳저곳에 각종 밈과 패러디가 넘쳐나 커뮤니티 밈에 능통한 유저라면 실소를 자아낼 포인트가 많다.

4. 등장인물

4.1. 카메오 출연 단체 및 인물

나무위키에 문서가 존재하는 단체, 작품, 인물들만 추가할 것.

5. 줄거리

주인공(송성희)의 언니(송여정)가 마녀사냥의 희생자가 되어 목숨을 잃자, 억울한 죽음을 알리고 복수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주인공은 작중에서 '페이크북'이라는 인기 SNS에서 '저승사자'라는 사이버 렉카 계정을 만들어 사건을 파헤치는 식으로 팔로워를 모으기 시작한다.
===# 진실 #===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송성희는 저승사자 계정을 운영하면서 사사사가 초등학교 영어교사 김민희인 것, 흑사자가 변호사 홍세진인 것을 알아내며 그녀들의 치부를 들춰내면서 언니의 복수를 하지만, 그 과정에서 사이버 렉카 공유민에게 공격당해서 학폭가해자라는 누명을 쓰기도 했고, 사이버 렉카 계정을 계속 운영하면서 죽은 언니인 송여정마저 배신하며[14] LEON5의 다른 멤버들과 한 자신들의 치부를 공개하지 말아달라는 약속을 어기고 멋대로 공개함으로서 팔로워를 늘리는 데 집착하게 된다.

그리고 송여정의 고등학교 동창이자, 현재는 '기꾸미'라는 이름의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중인 '기선영'을 토끼발 계정의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한다. 근거는 고등학교 그림동아리에서 토끼발 계정의 프사로 있는 토끼발 그림을 그린 것이 기선영이라는 점[15]과, 사자자리에 제보된 호텔 사진이 기선영이 묵었던 호텔이라는 것.

기선영은 자신을 토끼발이라고 몰아세우는 송성희에게 토끼발의 정체를 밝히는데...

토끼발 계정의 주인은 기선영이 아니라, 송성희의 언니인 송여정이었다.

송성희가 기선영을 몰아세우는 와중에 송성희의 엄마가 송여정의 컴퓨터에서 토끼발 계정으로 저승사자 계정에 DM을 보내며 이 계정도 지울 거냐고 물어보는 것을 통해 기선영의 말은 진실이라는 게 확정된다.

송여정은 규용과 헤어지게 된 이후[16]에도 규용에게의 집착을 버리지 못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그래도 어느 정도 현실을 수용했는지 규용과 헤어졌다면서 이를 체념하는 글을 2년 전의 자신의 피드에 올리기는 했지만 연애 표시를 '연애 중'에서 '솔로'로 바꾸지도 않고 규용에 대한 미련을 완전히 버리지는 못하고 있었다. 그로부터 2년 정도가 흐른 뒤, 송여정의 규용에 대한 미련은 사라지기는커녕 오히려 더 심해졌고, 더 이상 손에 닿을 수 없는 존재가 된 규용이 수많은 팬들에게 사랑받는 것에 질투심을 느낀 송여정은 결국 토끼발이라는 익명 계정을 만들어서 규용은 여친을 버린 놈이라는 폭로와 함께 사자자리 팬페이지에 규용의 호텔 사진을 제보했던 것이다.

그러나 질투심으로 규용을 파멸시키고자 했던 송여정의 의도하고는 달리 공유민을 비롯한 대형 사이버 렉카와 규용의 빠돌이들은 토끼발(송여정)의 폭로를 전부 거짓말로 왜곡[17]하고, 자신의 신상까지 털리자 결국 악플을 견디지 못하고 자살했던 것이다.

성희는 자신의 언니가 결코 무고한 피해자가 아니었다는 충격적인 진실을 알게 되었지만 성희는 이를 인정하려 들지 않는다. 오히려 엄마가 증거를 보냈음에도 불구하고 저승사자의 팔로워들은 저승사자가 하는 말이 모두 맞다고 해준다, 자신의 생각이야말로 진실이며 기선영의 말은 거짓부렁일 뿐이라고 기선영을 몰아붙인다. 성희는 저승사자 계정으로 송여정을 죽음으로 몰아넣었던 토끼발 계정주가 기꾸미 기선영이라고 렉카 포스트를 올리고, 무한하게 올라가는 팔로워 수를 보여주면서 화면이 멀어지는 모습이 나오며 게임이 끝난다.

열린 결말이긴 하지만 인과응보라는 주제가 작품 전반에 깔려 있는 만큼 주인공 또한 앞날은 별로 좋지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저승사자 또한 또다른 가족[18]을 파멸로 이끌었다. 제현민이 앞으로 겪을 마음의 상처는 물론이거니와 제이미와 곽미진이 논란 탓에 둘 다 직장에서 잘릴 위기에 처해 생계도 곤란하게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제현민이 다니는 유치원이 주로 상류층이 다니는 곳이라 다른 학부모들이 제현민을 쫓아내라고 하고 있기 때문에 유치원에서도 쫓겨나게 될 판.[19]

또한 정치권과 대기업을 건드렸고[20], LEON5라는 국민 아이돌을 와해시켰으며, 송성희의 유일한 친구이자 렉카 활동을 응원해 주던 장재영도 송성희가 괴물이 되어가는 모습을 보이자 관계를 끊었으며, 무엇보다도 규용과 기선영한테 저승사자 계정을 통해 자신(저승사자)의 정체가 송여정의 동생인 송성희라고 털어놓았으니 이후 송성희의 앞날이 좋지 않게 될 것은 안 봐도 비디오.

주인공의 앞날 외에도 본작은 상상할 거리가 꽤 있다. 규용이 자신을 다그치는 주인공에게 송여정에 대해 무언가 말을 하려다가 결국 포기하는데 대체 무슨 말을 하려 한 것인지와 송여정을 구체적으로 어떻게 여기고 있었는지는 불명이라든가. 규용이 기선영과 같은 호텔에 묵었던 사진은 단순한 우연의 일치였던 건지, 송여정이 합성을 한 건지, 아니면 규용과 기선영이 재결합해서 현재 연인 관계인 것인지 등. 기선영 본인은 규용하고는 중학교 때만 잠깐 사귄 사이였을 뿐이라고 일축하지만 기선영의 남사친이었던 동창들은 기선영이 실제로는 온갖 정치질을 하며 송여정을 미워했다고 기존부터 비난하는 반응을 보였고, 당사자인 송여정 또한 약 7년쯤 전에 규용하고의 연애 관계가 끊어졌을 기선영을 무려 3달 전까지도 규용 때문에 적대시하고 있었다고 하며 토끼발 사건을 일으켰을 때도 토끼발 그림을 사용한 것을 감안하면 토끼발 계정의 주인을 자신이 아닌 기선영으로 유도하려고 한 듯한 정황이 있다.

송여정이 규용과 규용의 팬들만을 적대하고 있던 것이 아니라 기선영까지도 적대하고 있던 것은 생각할 거리가 있다. 물론 주인공 송성희가 기선영을 토끼발의 주인으로 오해했던 것처럼 송여정 또한 규용과 기선영의 관계를 오해한 것일 수도 있고, 기선영이 송여정의 폭주를 말렸으나 실패했다고 언급했기에 그냥 자신의 편을 들어주지 않고 오히려 규용의 편을 들어주는 기선영에게 실망해 함께 엿을 먹이려던 것일 수도 있고, 토끼발이 갖고 있던 규용의 호텔 사진의 진정한 정체가 무엇인지[21] 등 의문점이 많아서 결국에는 열린 결말이라고 할 수 있다.

2번째 의뢰인 소두곰 사건의 경우도 가해자로 낙인 찍힌 유희정이 자신의 소두곰 인형은 민경의 인형을 훔친 게 아니라 민경의 인형과는 별개로 자신이 원래부터 갖고 있던 인형이라고 해명하는데 이 해명이 진실일 가능성도 있다. 전 세계에 소두곰 인형이 단 하나만 있는 건 아니고 오히려 흔한 편이기 때문. 실제로 게임 내에서도 민경도 유희정도 아닌 다른 계정들 또한 소두곰 인형을 갖고 있는 사진이 나온다. 민경의 소두곰 인형이 대체 언제 사라진 것인지도 애매하다. 유희정의 소두곰 인형은 유희정의 집에 '어제' 있었다는 게 증명되었다. 그런데 민경은 소두곰 인형을 분실했다고 '오늘' 알렸는데 정확히 언제 분실했는지는 언급하지 않는다. 민경이 인형을 정확히 언제 분실했는지는 작중에서 언급되지 않는데 만약 민경이 소두곰 인형을 어제 분실했다고 하면 유희정이 훔친 게 맞을 가능성이 있지만, 만약 민경이 소두곰 인형을 오늘 분실했다면 유희정의 소두곰 인형은 민경의 인형이 될 수 없다.

또한 도전과제를 통해 민경이 유희정을 평상시에 굉장히 적대하고 있었으며[22] 유희정이 자신을 엿 먹이려 하는 것 같은데 자신도 유희정을 언젠가 엿 먹이고 말겠다고 발언한 것을 알 수 있다. 그런데 민경이 유희정을 적대하는 것은 확정이지만 정작 유희정이 민경을 적대하고 있다는 것은 민경과 민경의 남친인 의뢰인의 일방적인 주장일 뿐이기에 정말로 유희정이 민경을 적대하고 있었던 것인지는 알 수 없다. 즉 유희정은 민경에게 아무런 생각이 없는데 민경이 혼자서 유희정을 적대하다가 유희정을 엿 먹이기 위해 자작극을 벌였을 가능성도 열려있다. 물론 표면적인 결말인 저승사자의 폭로대로 정말 민경 커플의 주장대로 유희정 또한 민경을 평상시에 적대하고 있었으며, 민경을 엿 먹이기 위해 민경의 소두곰 인형을 훔친 것일 수도 있다.

집게뉴스의 피드를 통해 본작의 1번째 의뢰인 김정은의 의뢰의 후일담을 알 수 있는데[23] 그 내용은 충격적이게도 김정은이 강우석과 우세휘를 살해했다는 내용이다.[24] 1번째 의뢰의 후일담이 이런 충격적인 결말로 끝났다는 점에서 이는 주인공의 행동이 '첫 단추부터 잘못 메었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할 수 있다.

6. 평가

7. 논란

개발자들이 스팀 평가에 긍정적 평가를 직접 남겨 리뷰 조작으로 논란이 되었다.#1#2.[25] 논란을 의식했는지 현재 해당 리뷰들은 사라진 상태이다.

8. 여담

9. 게임 내 패러디

이 문단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1] 반지하게임즈 홈페이지.[2] SNS로 정보를 찾으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 방식이 게임 Orwell 시리즈나 영화 서치 시리즈와 비슷하다.[3] 둿조사, 불륜 증거 채증, 계정 찾기, 정치 공작 등 정말 다양한 의뢰가 들어온다[4] 주인공은 단순히 팔로워를 늘리는 것이 목적이기에 대부분의 경우 무보수로 일을 진행한다.[5] 게임 진행 중에 호복초등학교 계정을 찾아야 할 때가 있는데, 장재영이 호복초등학교에 대해 굉장히 잘 알고 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자기 자신은 호복초등학교 졸업생이 아니지만 지인 중에 호복초등학교 졸업생이 있다고 넌지시 언급해준다. 이를 단서로 삼아 장재영의 여자친구인 신예은의 계정에 들어가면 호복초등학교 계정으로 들어갈 수 있다. 다만 꼭 신예은의 계정이 아니더라도 다른 계정들을 통해서도 호복초등학교 계정에 들어갈 수 있기는 하다.[6] 현실 그대로 마작을 치는 인플루언서로 나온다.[7] 인게임에서는 유튜버라고 안나오고 그냥 평론가로만 나온다.[8] 주인공인 저승사자에게 DM을 보내서 팔로워를 늘리는 법을 알려달라고 한다.[9] 1번째 의뢰의 후일담이 적힌 피드와 연결된 마포경찰서의 피드에 현상수배범으로 등장한다. 다른 카메오 출연 실존인물들과는 달리 인게임에서 인플루언서가 아니다.[10] 주인공인 저승사자에게 암살의뢰를 가장한 광고DM을 보낸다. 실제로 페이크북 게임 스폰서 회사 중 하나이다.[11] 실제로는 게임 스트리머인데, 인게임에서는 성악가 &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라고 나온다.[12] 실제로는 피아노 유튜버인데, 인게임에서는 헬스 트레이너라고 나온다.[13] 각종 피드 리플에서 듀얼 만능주의 드립을 친다.[14] LEON5의 다른 팬에게 정보를 얻기 위해서 온라인에 등록되지 않은 송여정과 이규용의 커플 사진을 언니의 폰을 뒤져서 보내기도 한다.[15] 반응을 잘 읽어보면 송여정이 이 그림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하는 반응을 보인다. 아마 기선영의 토끼발 그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그림을 다운받았다가 몇 년이 지난 뒤에 써먹은 듯.[16] 일단 기선영의 언급에 의하면 규용이 아이돌로 데뷔함에 따라 서로 합의하에 둘이 헤어졌으나, 헤어지고 난 뒤에도 송여정이 규용에게 계속 집착한 것이라고 한다.[17] 송여정에게 규용을 파멸시키고자 했다는 악의가 있었고 서로 합의하에 헤어진 것을 자신이 차였다고 속인 것과는 별개로, 규용과 송여정이 서로 연인 관계였던 것 자체는 사실이기 때문에 이런 사실조차도 거짓으로 왜곡하거나 신상까지 턴 공유민, 사사사, 흑사자 등의 렉카 활동과 악플은 잘못된 게 맞다. 본작의 반전은 무고한 피해자이자 선인인 줄 알았던 송여정도 사실은 공유민, 사사사, 흑사자와 똑같은 악인이었다는 것인데 송여정이 악인이었다고 해서 공유민, 사사사, 흑사자가 선인이 되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송여정과 비교해도 여전히 이들의 죄질은 더 크면 컸지, 결코 가볍지는 않은 편이다.[18] 제이미와 그의 아들 제현민, 그리고 제이미의 누나이자 제현민을 대신 키우고 있는 곽미진.[19] 사실 이 가족들 같은 경우는 저승사자가 관여하기 전부터 이미 제이미가 제현민의 아버지로서 나서지 못하고 있었거나, 제이미와 곽미진의 어머니인 박성아가 곽미진을 어린 시절부터 학대하며 제이미만을 편애하면서 키웠고 제현민이 태어난 뒤에는 이 학대와 편애가 더더욱 심해져서 제현민에게 있어서도 없는 것만도 못한 할머니였다는 등 수많은 문제점을 앓고는 있었지만 저승사자는 이들의 가족 문제를 해결해주기는커녕 더 나락으로 떨어뜨렸다.[20] 대기업은 사이드 퀘스트에만 나오지만 정치권은 메인 퀘스트로 나오며 거대 양당인 무병장수가족당과 포용적도약당 양쪽 후보 진영에서 이중 스파이로 활동했다. 게임 내에서는 공유민에게 뒤집어 씌웠으나 저승사자가 이중 스파이라는 게 폭로되지 않으리라는 보장은 없다.[21] 진짜 사진인지, 합성 사진인지. 진짜 사진이라면 이 사진이 송여정과 찍었던 사진인 건지, 기선영과 찍었던 사진인 건지 등.[22] 의뢰를 진행할 때도 의뢰인(민경의 남친)이, 민경이 말로는 유희정이 민경에게 평소에 띠껍게 굴었다고 자신에게 말했다고 넌지시 언급하기는 한다. 민경이 남친에게 이런 말을 할 정도로 유희정을 싫어하고 있다는 것 자체는 본편에서도 암시되었던 것.[23] 본작의 도전과제 중 하나이기도 하다.[24] 의뢰 해결 이후 우세휘의 피드에서도 후일담이 나오는데, 김정은이란 누군지 모를 사람이 자신에게 계속 연락하고 있다면서 신변의 위협을 느끼고 있음을 강우석에게 상담하는 내용이다. 우세휘의 피드 이후 결국 강우석과 우세휘가 김정은에게 살해당한 것. 그리고 이 사건이 집게뉴스의 피드로 올라온 것이다.[25] 실제로 스팀 규칙 및 지침을 읽어보면 평가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면 안 된다는 내용이 쓰여있으므로 엄연히 하면 안 되는 행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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