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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폴아웃 런던
1. 개요
폴아웃 런던의 메인 퀘스트를 정리한 문서. 프롤로그 완료 후 배가본즈 3인방을 만나면서 바로 의사를 찾아 메인 퀘스트를 풀어갈지, 아니면 배가본즈들을 도와 팩션 퀘스트를 먼저 진행할 지 결정할 수 있다.배가본즈를 돕는 쪽으로 선택하면 배가본즈 3인방과 함께 걸어가면서 세바스찬 곤트가 대략적인 런던의 상황을 가면서 설명을 해준다. 물론 중간에 언제든지 진로를 바꿔 다른 퀘스트를 진행할 수 있다.
2. 공통
- 부서진 천사(Broken Angel): 연구소의 유리통에 갇혀 의문의 과학자 두 명의 관찰을 받는 주인공. 하지만 정체불명의 집단이 벽을 뚫고 들어와 이들을 공격하게 되며, 유리통을 뚫고 나온 주인공은 연구소를 탈출할 방법을 찾게 된다. 이 과정에서 텔레스크린 너머로 자신을 나그네라고 부르는 의문의 인물, 스마이스는 '틈을 조심하라.' 라는 말을 남긴다.
- 회복단계(On The Mend): 연구소를 탈출하기 위해 탑승했던 열차가 탈선하게 되고, 그 사고의 여파로 몸에 이상이 생긴 나그네는 이를 치료할 의사를 찾게 된다. 그 과정에서 연구소를 공격했던 집단, 배가본즈를 만나 연구소를 공격했던 이유와 함께 여러가지 조언을 듣게 되고 선물로 발리송 나이프 한 자루를 받는다.
- 카리브디스(Charybdis): 연구소의 지도를 배가본즈에게 판 사람, 뱃사공과 아치를 찾기 위해 템즈헤이븐에 도착한 나그네는 거대 거머리로 인해 템즈헤이븐이 봉쇄된 것을 알게 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뱃사공을 비롯한 템즈포크들과 협력한다.
- 대천사의 땅(Land of the Seraph): 아치가 머물고 있다는 로더히스로 간 나그네. 아치가 기억하고 있는 또다른 연구소의 위치를 함께 더듬어보는 대신 그에게 새 집을 찾아주기로 한 나그네는 뱃사공을 도와 그의 뱃길을 뚫고 마침내 런던 대화재 기념비 아래의 연구소를 발견하게 된다.
- 신앙의 수호자(Fidei Defensor): 기념비 연구소에서 별 소득이 없었던 나그네 일행은 아치를 맡아줄 만한 사람, 라자루스라는 구울을 만나기 위해 세인트 폴 대성당으로 향한다. 하지만 대성당은 훌리건의 침공으로 봉쇄되어 있었고, 이를 풀기 위해 나그네는 프랑스인이라는 별명이 붙은 토미스 중위 램보와 협력한다.
- 미제사건(Cold Case): 라자루스는 이미 세인트 폴 대성당을 떠난 뒤였고, 나그네는 루크 신부의 도움을 받아 라자루스의 행적을 추적한다. 그는 '내부자 정보'를 팔기 위해 아일 오브 독스 신디케이트와 접촉하고 있었는데...
- 헤븐슬레이어(Heavenslayer): 나그네는 런던 지하철의 엔젤 역에 또 하나의 지하 연구소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만, 이 곳은 터널 기침의 유행으로 인해 맨 몸으로 갔다간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 그리하여 토미스의 여러 의뢰를 해결하며 방독면을 얻는 한편 이즐링턴의 엔젤 역으로 향하게 된다.[1]
- 누울 자리(Lay of the Land)[2]: 세인트 판크라스 역으로 탈출한 나그네는 트라팔가 광장을 거쳐 웨스트민스터로 진입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이즐링턴에서 온 열차로 인해 생긴 사고로 건물이 무너진 광경을 보게 되고, 그 곳에서 스마이스의 명함을 찾게 된다. 나그네는 스마이스의 명함에 적힌 대로 영국 국회의사당을 방문하게 되는데...
- 모두들 들으시오(Hear Ye, Hear Ye): 국회의사당에 들어가는 방법 중 하나는 청원서를 제출하는 것으로, 이 청원서에는 런던의 하위 행정구역의 수장들이 해준 서명이 필요했다. 나그네는 각 지역을 방문하여 각 수장들의 서명을 받아 의회에 들어가려고 한다.
- 퀘스트를 성실히 수행하면 각 지역의 수장들이 서명을 해준다. 혹은 국회의사당의 문지기가 친절하게 알려준 방법대로 이들의 서명을 위조할 수도 있는데, 위조할 대상의 서명이 담긴 편지가 필요하며 위조할 때마다 각각 100, 250, 500, 1000 티켓을 요구한다.
- 캠던 - 아파치 앨리스: 지능 10 체크 또는, 앨리스가 서 있는 카운터 옆 거울 앞의 맥주병이 담긴 박스에 편지가 꽂힌 병이 있다.
- 이즐링턴 - 밀러: 운 10 체크 또는, 밀러의 의자 왼쪽 천막 아래, 쇼파 옆에 레버가 있고 이를 조작하면 벽 속에 숨겨진 편지가 나타난다.
- 해크니 - 피터 데이비스: 매력 10 체크 또는, 피터를 처음 만나는 더 숍의 방에, TV가 있는 장식장 위에 편지가 있다.
- 램버스 - 로치: 힘 10 체크 또는, 브릭턴에 발목 아래만 남은 동상이 있는 집에 들어서면 오른쪽에 동물 머리뼈가 있는 제단이 있다. 동물 머리뼈의 눈 부분에 편지가 있다.
이후 다시 입구로 가면 경비병대신 엔젤의 병력이 비밀문으로 들어가라고 위치를 찍어주는데 들어가면 전화박스째로 지하시설로 이동한다. - 망했어요(All To Pot): 감옥에 갇힌 나그네는 자신 외에도 스마이스에게 맞설 사람이 많이 있으니 그들과 합류하기 위해 일단 탈출하라는 엔젤 트루퍼의 말에 따라, 감옥에서의 탈출을 시도한다.
- 위약 효과(The Placebo Effect): 나그네는 과학 박물관에서 스마이스에게 대항하는 사람 중 하나인 미스터 X를 만나기로 한다.
- 전쟁놀이(War Games)[3]: 미스터 X의 계획대로 스마이스를 폭살하기 위해, 혹은 무고한 사람들을 희생시킬 미스터 X의 계획을 저지하기 위해 나그네는 웨스트민스터의 토너먼트 경기장으로 향하는데...[4]
2.1. 엔젤
- 그림자 속으로(Into the Shadows): 스마이스가 남긴 메시지에 따라 나그네는 그를 직접 대면하고자 사무실을 찾아간다.
- 주도권 잡기(Taking Intiative): 스마이스의 첫번째 지시로, 나그네는 허버트슨 국장이 이끌고 있는 방사능 관련 연구를 하고 있다는 연구소를 방문하게 되는데...
- 자연은 게를 사랑한다(Nature Adores A Crab)[5]: 스마이스는 배달부를 보내 그의 지시를 전달하는데, 런던 수족관에서 발생하고 있는 비인가 신호에 대해 조사하라고 한다.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더 이상 다른 팩션(제5열, 카멜롯) 루트 진행이 불가능하다.
- 오지만디아스(Ozymandias): 스마이스는 제5열의 이브 바니의 치부를 드러내고 죽일 것을 지시한다.
- 두 번 산다(You Only Live Twice): 스마이스는 카멜롯의 아서, 리처드 그윈을 죽일 것을 지시한다. 이 과정에서 특수 제조 클론을 만들 재료를 얻어야 하는데...
- 그림자 밖으로(Out of the Shadows): 스마이스는 영국 대법관(Lord Chancellor)으로 임명되기 위해 필요한 3명에게 '설득'을 하고자 한다.
- 마지막 선긋기(Crossing the T's)[6]: 엔젤에 대항할 세력은 토미스밖에 남지 않은 상황. 스마이스는 이들을 제어하기 위해 여왕을 이용하고자 한다.
- 용납 가능한 희생(Acceptable Losses): 웨스트민스터의 모든 세력이 제압당하거나 와해된 상황. 스마이스는 엔젤을 세상 밖으로 드러내고자 하는데...
- 방탄용 대변인(Spin Doctor)[7]: 스마이스는 엔젤을 방송에 내보내기 위한 자원을 모집할 것을 지시한다.
- 장갑은 벗겨지고(The Gloves Are Off)[8]: 스마이스는 제5열과 카멜롯의 잔당들이 웨스트민스터에 대한 협공을 벌일 것을 알아내고 이를 저지할 것을 지시한다.
2.2. 제5열
- 다시 검은색으로(Back to Black): 제 5열은 이브라는 수수께끼의 여자가 지휘하는 것을 알게 된 방랑자는 그녀를 찾아 간다.[9]
- 선한 사마리아인(Good Samaritan): 우선 빅터라는 인물로부터 임무를 받는다. 트라팔가 광장의 빈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해주러 다니며 명성을 쌓는다.
- 수업 계획(Lesson Plan): 존은 이브 바니의 딸을 위하여 교재를 구할 것을 명령한다. 대영박물관에 찾아간 방랑자는 교재를 구해서 가져다 주지만...
- 돌연변이와 인간(Of Mutants and Men): 호레이쇼 화이트하우스라는 간부가 템즈포크를 구해올 것을 명령한다.
- 두더지 언덕의 산(Mountain Out Of A Molehill): 카멜롯의 랜슬롯을 납치할 계획을 세운다.
- 카르타고의 노래(Songs of Carthage): 아드보이즈의 홉스는 밀러의 지휘에 대해 불만을 품고 있다. 밀러의 사람들을 흡수하기 위하여 나그네를 파견하여 이슬링턴의 세력 구도를 바꾸려고 하는데...
- 여왕의 군대(The Queen's Army): 웨스트민스턴을 장악하려면 강력한 무력집단인 토미스에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 토미스는 오직 여왕의 명령을 받기 때문에 여왕의 허가가 필요한 상황. 제 5열은 웨스트민스터에 특공대를 파견하여 왕실근위대를 무력화하고 여왕의 핏줄인 공주를 찾아 나선다.
- 파도속의 포효(A Roar in the Waves): 토미스를 장악하고, 런던 권력의 핵심은 제 5열에 있다는 것을 대중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하여 LT타워를 공격한다.
- 왕의 서사시(Idylls of the King)[10]: 이제 제 5열의 남은 위협은 카멜롯과 엔젤만 남은 상황. 카멜롯을 공격한다.
- 워털루 석양(Waterloo Sunset): 의회를 장악하기 위하여 웨스트민스턴을 공격한다.
2.3. 카멜롯
- 손에 들린 검(Sword in Hand): 토너먼트의 폭발 사건 이후 나그네는 카멜롯을 조사하기로 마음먹는다.
- 푸르고 아름다운 땅(Green and Pleasant Land): 카멜롯에 입단한 나그네는 첫 임무로 베일리가와 플레처 가의 불화에 대해 조사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 당신이 내쉬는 숨결마다(Every Breath You Take): 나그네는 브릭턴의 로치 추장을 도와 마을 앞에 주둔하는 토미스를 비폭력적으로 내쫓으라는 임무를 받는다.
- 백척간두에서 살기(Living on a Thin Line): 나그네는 기사 가웨인을 도와 새로 확립한 카멜롯 북방 초소의 경비를 강화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이 퀘스트를 완료하면 더이상 엔젤 루트의 진행이 불가능하다.
- 비통한 일격(The Dolorous Strike): 이스트민스터의 지하철 역에서 폭발사건이 벌어지고, 그 배후가 카멜롯으로 지목되자 카멜롯은 긴급히 나그네를 파견해 사건을 조사한다.
- 압박 속에서(Under Pressure): 신임 원탁의 기사 가헤리스를 축하하기도 잠시, 토미의 대대적인 침공이 벌어지자 카멜롯은 황급히 방어에 나선다.
- 수레의 기사(Knight of the Cart): 알비온 전투 이후 카멜롯의 보안이 뚫린 것에 조사하던 가헤리스는 보안 담당자 랜슬롯과 함께 스파이를 색출한다.
- 왕의 연설(The King's Speech): 아서는 토미스는 젠트리의 지시를 받을 뿐이지 카멜롯의 직접적인 적이 아니라며 이들과 휴전할 방법을 모색한다.
- 케이블 가의 비애(Cable Street Woes): 제 5열을 처단할 시간이 됐다고 판단한 아서는 제 5열 감시 임무를 맡던 베디비어에게 가헤리스를 보내 전투를 준비한다.
- 돌파구로(Unto The Breach): 카멜롯은 웨스트민스터 앞에서 최후의 전투를 준비한다. 주인공에게 투석기를 발사한 권한을 주며[11] 발사하는것으로 웨스트민스터의 장벽을 부수고 카멜롯 인원들과 토미스가 젠트리를 밀어내기위해 진입한다.
3. 엔딩
자세한 내용은 폴아웃 런던/엔딩 문서 참고하십시오.[1] 영란은행 소탕 임무 이후로 런던 서북부의 스캐빈져들에게 특수 대사가 출력되며 바로 나그네를 적대화하고 공격해온다.[2] 직역하면 '주변의 상황(을 살피다)' 정도로 쓰이는 표현이다. 스마이스가 상술한 퀘스트 마지막에 남긴 말(In my stead, have London! Explore her, get a feel of her. And most importantly, be kind to her.)과 이후의 엔젤 루트의 진행으로 비추어 보아, 이는 창세기에서 야훼가 아브라함과 그 자손에게 가나안 땅을 약속했으나, 아브라함은 굳이 이집트까지 둘러보고 자신의 아내를 파라오에게 빼앗길 뻔 했던 일을 의미한다. (창세기 12장 전체)[3] 워게임 그 자체로 이해할 수도 있고, 영국이 종주국 위치에 있는 미니어처 게임을 생각할 수도 있다.[4] 이 퀘스트 완료 시점을 기준으로 런던 서부에서 팩션 전쟁이 벌어진다. 엔젤vs제5열vs카멜롯의 전투가 벌어지지만, 제5열과 카멜롯이 서로 교전하는 경우는 드물다.[5] 진화생물학에서의 게화(Carcinisation), 다시 말해 게의 형태로 수렴진화하는 양상을 의미한다. 게 항목 참조.[6] 오탈자를 방지하기 위해 필사의 마지막 단계에서 i의 점을 찍고 t의 가로선을 그었다는 퇴고의 의미이다. 아타보이 이미지도 칠판에 i와 t가 같이 그려져 있다. 어찌 보면 이것도 중의적인 표현.[7] 정작 아타보이 이미지는 의사?가 빙글빙글 도는 직설적인 이미지이다.[8] 장갑을 벗어 내던지는 행위는 중세 유럽에서 결투 신청을 의미한다.[9] 어느정도 진행한 후 팩션 가입이 완료되는 것과 달리 제 5열은 건물에 진입하여 이브 바니의 대사를 듣는 순간 다른 팩션 가입 퀘스트는 바로 실패처리 되니 주의가 필요하다.[10] 1859년에 출간된 Alfred, Lord Tennyson가 저술한 아서왕의 신화를 기초로 한 12개의 시집이다.[11] 이때 이이상의 진행은 엔딩직행이라는 경고문구가 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