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왕조 오백년 시리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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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이보시오, 부인. 내가 누구야. 얼마 안 있으면 명나라 400주를 호령할 풍신수길이. 조선 국왕도 내 앞에 이르면 무릎을 끓게 되어있어요.
- 임진왜란 15화 왜국으로 납치한 송상현의 부인 앞에서 했던 말
- 임진왜란 15화 왜국으로 납치한 송상현의 부인 앞에서 했던 말
MBC 드라마 조선왕조오백년 제5화 임진왜란에서 등장하는 인물. 배우는 장진.
임진왜란 1회에서 첫 등장하였으며 왜국의 실질적인 정치권력을 쥐고있는 관백이다. 1590년 천하통일을 한 이후 왜국 관백에 올랐으며 조선에서 온 사신들에 관해서 부하들로부터 보고받는 모습으로 나온다.
성격은 변덕적이고 거칠며 또한 물불을 가리지 않는 편으로 조선 침공을 진두지휘하였으며 자신의 뜻에 반대하는 부하들은 숙청하며 권세를 넓혀갔다. 그리고 부인인 요도가미와 그녀에게서 낳은 아들인 히데요리가 있다.
특이한 점으로 요도가미 외에 여인들을 꼬시거나 탐을 내는 성격도 있다. 그 중에서는 조선에서 전사한 송상현의 부인을 왜국으로 데려와서 하녀로 부려먹으려고도 했지만 부인이 스스로 자결하여 도리어 목을 메고 시신이 된 모습을 보게되는 충격적인 능욕을 당하여 부하들을 꾸짖는다.[1]
조선은 물론 명나라 400주를 점령하여 자신의 영지로 통치할 야욕을 가지며 1592년 임진왜란을 일으킨다.
2. 기타
- 배우 장진은 조선왕조오백년 설중매를 통해서 한명회로 출연한 적이 있으며 이후 풍신수길로 연이어 출연하였다.
- 실제 조선왕조오백년이라는 드라마가 1980년대에 방송한 드라마라 일본식 이름인 도요토미 히데요시 대신 한자명인 풍신수길(豊臣秀吉)로 나온다. 당시까지는 일본 문화가 한국 내 유입 및 전래가 봉인 및 금지된 시절이었기 때문이다.[2]
[1] 내가 이 수길이가 조선 계집으로부터 이 같은 수모를 받다니! 이게 될 법이나 할 말이더냐![2] 당시에는 한국인들 인식상 로널드 레이건 행정부 시절의 미국을 선진국으로 알고있지만 정작 일본에 대해서는 지금에 비해서 상당히 모르는 시절인데다가 해외여행조차 꿈꿀 수 없던 시절이라 일본에 대해서 못 사는 나라로 잘못 아는가하면 미국과 같이 선진국이었다는 사실도 몰랐던 시절이었다. 심지어 당시 일본 천황이었던 쇼와도 입에 담지 못하였던 시절이었다. 또한 이 당시에는 해외여행이라는 제도가 봉인된 시절에 국제화 시대 이전의 시절이라 일본 이외에도 미국을 제외한 해외에 대해서 인식이 저조하거나 무지하였던 시절이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