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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지 Frenzy /フレンジー | |
알트 모드 | 붐박스 (GPX BCDW9815CNP) 미카엘라 베인즈의 휴대전화 (노키아 8800) |
소속 | 디셉티콘 |
성우 | 리노 윌슨[1] |
1. 개요
트랜스포머 실사영화 시리즈에 등장하는 디셉티콘 소속 트랜스포머.2. 특징
디셉티콘 일당 중 험악하지 않은 물건으로 변신하는 단 셋 뿐인 존재다. 원작에서는 사운드웨이브가 라디오(카세트 플레이어)로 변형하지만 프렌지가 라디오로의 변형을 선점한 덕분에 사운드웨이브는 졸지에 인공위성이 되었고, 프렌지를 제외하면 2편에서 등장한 스칼펠이 현미경, 3편에서 등장한 레이저비크가 복사기나 TV 같은 전자제품들로 위장해 있었다. 아울러 1편 후반부에 노키아 휴대폰에 올스파크의 힘을 주입해 인공적으로 트랜스포머가 된 개체가 나오기도 하고 2편에서는 올스파크의 힘으로 샘의 집 가전제품들이 변신하기도 하나 이들은 올스파크의 힘에 의해 인공적으로 트랜스포머가 된 것이며 소속도 디셉티콘이 아니라서 논외로 친다. 어쨌든 정규 디셉티콘 멤버 중에서 비살상 기계를 스캔한 건 프렌지와 레이저비크, 스칼펠 이 셋 뿐이다.[2]3. 작중 행적
1편에서 가장 작고 이질적인 크기이면서 동시에 어마어마한 활약을 한 트랜스포머이다.에어포스 원을 해킹하는 프렌지 |
프렌지의 보고 후, 집결하는 디셉티콘 |
프렌지의 죽음 |
무비 코믹스 '레인 오브 스타스크림'에서는 스타스크림이 후버 댐에 다시 침입해 프렌지의 시신을 회수한 뒤 올스파크 2호를 만들기 위해서 그가 수집한 데이터를 사용한다.[6] 실패하긴 했지만. 후속작에서는 시몬스의 집 지하에서 그의 머리를 확인할 수 있다. 방사선이 나온다고.
4. 능력 및 무장
- 해킹
- 디스크 표창
5. 그 외
- 완구판으로는 단독으로 출시된 디럭스판[7]과, 디럭스 바리케이드에 낑겨나온 간이 버전, 그리고 휴먼 얼라이언스 바리케이드에 또 낑겨나온 액션 피규어 버전이 있다. 다만 크기는 영화에 비해 상당히 크다. 영화에서는 어린애만한 크기였던 게 완구에서는 성인 남성만큼 커졌다.
- 프렌지 특유의 방정맞은 움직임은 영화의 그래픽을 담당한 회사였던 ILM의 한 프랑스인 애니메이터가 전담했다고 한다. 마이클 베이 감독은 해당 애니메이터가 묘사한 프렌지의 움직임을 매우 마음에 들어했는데 애니메이터가 다른 작업을 하느라 다른 사람이 프렌지의 움직임을 맡아 작업하자 프렌지가 갑자기 얌전해졌다고 한다. 감독은 당장 ILM에 연락해 앞으로 프렌지는 그 프랑스인 애니메이터만이 작업해달라고 요구했고 그 결과 방정맞고 약싹빠르면서도 사악해보이는 영화 속의 프렌지가 만들어졌다.
- 작중 속사포같은 엄청나게 산만한 목소리는 기계음이나 변조가 전혀 들어가지 않은 성우 본인의 목소리라고 한다.
[1] 트랜스포머 2에서 머드플랩을, 트랜스포머 3에서는 브레인스, 트랜스포머 5에서는 스퀵스, 모호크를 맡았다.[2] 바리케이드는 공권력의 상징인 경찰차이므로 살상기계에 포함된다. 원본 LAPD 차량에 써 있는 민중의 지팡이(To protect and serve) 표어도 민중의 회초리(To punish and enslave)로 고쳐써놨으니 더더욱.[3] 원하는 정보를 찾자 뿅 가는 듯 덜덜 떠는데 마치 오르가즘을 연상케 한다…[4] 에어포스 원에서 하차할 때 드론답게 랜딩기어의 빈틈으로 탈출, 수사중인 개활지에서는 변신을 포기하고 현지 외계인처럼 체격을 세우고 연기하여 탈출했다. 바리케이드에 타자마자 냅다 밖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드는 것은 덤.[5] 이때 프렌지가 하이톤으로 빌헬름 비명을 지른다.[6] 1편에서 사망한 디셉티콘들은 다 로렌시아 해구에 수장되었지만 얘만 수장되지 않았다. 정황상 싸움이 벌어진 장소가 사실 방치된 창고나 다름없어서 묻힌 듯, 사실 미국 입장에서는 어차피 섹터 7이 폐지되었으니 시설에서 장비만 가져가고 폐쇄하면 끝이고 외딴 창고를 치울 이유도 없긴 하다.[7] 원작과 똑같이 라디오 카세트로 변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