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align=center><tablebordercolor=#0267c2><#0267c2><tablebgcolor=#FFFFFF,#191919><tablewidth=700><-3> 포켓몬 도감 나열 순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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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러스트 기본 정보 특성 세부 정보 유전 정보 진화 방어 상성 종족치 울음소리 도감 설명 skip |
1.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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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이젤 | 플로젤 |
| 기본 정보 | ||
| 이름 | 도감 번호 | 타입 |
| 브이젤 ブイゼル(브이제루) Buizel | 전국: 0418 신오: 056 하나: 149BW2 마운틴칼로스: 058 히스이: 041 팔데아: 051본토 | |
| 플로젤 フローゼル(후로-제루) Floatzel | 전국: 0419 신오: 057 하나: 150BW2 마운틴칼로스: 059 히스이: 042 팔데아: 052본토 | |
| 특성(숨겨진 특성은 *) | |
| 쓱쓱 | 비가 내릴 때 스피드가 2배가 된다. |
| *수의베일 | 화상 상태가 되지 않는다. |
| 세부 정보 | ||||
| 포켓몬 | 분류 | 신장 | 체중 | 포획률 |
| 0418 브이젤 | 바다족제비 포켓몬 | 0.7m | 29.5kg | 190 |
| 0419 플로젤 | 1.1m | 33.5kg | 75 | |
| 유전 정보 | |||
| <rowcolor=#ffffff> 성비 | 알 그룹 | 부화 카운트 | 최대 경험치량 |
| 수컷: 50% 암컷: 50% | 수중1, 육상 | 20 | 1,000,000 |
| 진화 | |||
| 진화 | 0418 브이젤 | 레벨 26 → | 0419 플로젤 |
| 방어 상성(특성 미적용) | ||
| 2배 | 1배 | 0.5배 |
| | | |
| 종족치 | |||||||
| 포켓몬 | HP | 공격 | 방어 | 특수공격 | 특수방어 | 스피드 | 합계 |
| 브이젤 | 55 | 65 | 35 | 60 | 30 | 85 | 330 |
| 플로젤 | 85 | 105 | 55 | 85 | 50 | 115 | 495 |
| 울음소리 | |||||||
| 브이젤 | |||||||
| 플로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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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418 브이젤 | |
| 디아루가/BD | 목에 있는 부낭에 공기를 모으면 튜브처럼 부푼다. 수면에 얼굴을 내밀고 뜬다. |
| 펄기아/SP | 2개의 꼬리를 스크루처럼 돌려서 헤엄친다. 잠수할 때는 공기주머니가 오그라든다. |
| X | |
| 오메가루비 | |
| 기라티나 | 꼬리를 스크루처럼 돌려서 수중을 헤엄치는 것뿐만 아니라 엉겨 붙는 해초도 자를 수 있다. |
| BW | |
| 스칼렛 | |
| HGSS | 목의 부낭을 부풀려 수면에 얼굴을 내밀고 지상에 있는 먹이의 움직임을 살핀다. |
| Y | |
| 알파사파이어 | |
| 바이올렛 | |
| BW2 | 목의 부낭을 부풀려 수면에서 얼굴을 내밀어 주변의 상황을 살피고 있다. |
| 포켓몬 GO | |
| PLA | 두개의 꼬리를 회전시켜서 나온 추진력으로 수중을 자유롭게 이동한다. 증기선의 스크루를 닮은 것은 그저 우연이다. |
| 0419 플로젤 | |
| 디아루가/BD | 발달한 부낭으로 뜬다.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것을 돕는 포켓몬이다. |
| X | |
| 오메가루비 | |
| 펄기아/SP | 수중의 먹이를 쫓아가는 사이에 부낭이 발달했다. 고무보트처럼 사람을 태운다. |
| Y | |
| 알파사파이어 | |
| 포켓몬 GO | |
| 기라티나 | 어촌에서 많이 발견되고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하거나 잡은 먹이를 운반한다. |
| BW/BW2 | |
| 바이올렛 | |
| HGSS | 부낭을 부풀리면 사람을 등에 태울 수 있다. 부낭을 오그라들게 하여 잠수한다. |
| 스칼렛 | |
| PLA | 길고 큰 부낭을 가지고 있어서 거친 바다에서도 물에 빠지는 일이 없다. 어촌 부근에서 간간이 목격된다. |
2. 설명
4세대에서 등장한 물타입 포켓몬. 모티브는 바다족제비라 언급하는 점에서 해달(sea otter)이나 바다수달(marine otter)로 보인다. 물에 뜨게 해주는 부낭이 있는데, 브이젤 때는 목에 튜브처럼 끼어 있으며 플로젤 때는 더욱 발달해 허리까지 늘어난다. 이를 이용해 물에 빠진 사람들을 구조할 때 대활약하기도 한다. 물 속에서는 꼬리 두 개를 스크류처럼 회전시켜 가속하며, 애니메이션에서는 콘테스트에서 두 꼬리를 프로펠러처럼 사용해서 날아다니는 브이젤도 등장했다. 이로 말미암아 소닉 더 헤지혹의 테일즈에서 아이디어를 따왔을 가능성도 있다. 그 외에 족제비주제에 팔에 달린 날카롭게 생긴 지느러미와, 자력기로 칼바람까지 배우는 점에서 포푸니라 계열처럼 일본 족제비 요괴인 카마이타치를 모델로 했을 수도 있다.등의 크림색 타원형 무늬로 암수구별을 할 수 있다. 타원이 두 개면 수컷, 한 개면 암컷.
울음소리가 꽤 특이한데, 애완용 족제비류의 일종인 페럿의 울음소리를 참고해서 만들었나 생각될 정도로 페럿의 dooking소리와 무척 흡사하다. 특히 브이젤이 그렇다.
3. 스토리
| 스토리 진행 가능 작품 | DPPt, BW2, XY, LA, SV |
| 포지션 | 높은 공격과 스피드를 기반으로 한 물리 스위퍼 |
| 장점 | 쉬운 진화, 다양한 견제폭, 높은 물리공격과 스피드, 적은 약점, 미진화체의 리스크 적음, 풀/드래곤 타입 견제 가능 |
| 단점 | 약한 내구, 부실한 초반 자력기, 다소 애매한 특수 화력, 전기 타입 견제 제한적 |
| 추천되는 도구 | 신비의물방울 |
| 보좌 가능한 스타팅 포켓몬 | 토대부기, 초염몽, 샤로다, 염무왕, 브리가론, 마폭시, 모크나이퍼(히스이), 블레이범(히스이), 마스카나, 라우드본 |
| 추천 기술배치 | 아쿠아테일 or 폭포오르기/웨이브태클(9)(필수)/깨물어부수기 or 얼음엄니(냉동펀치) or 깨트리기 or 암석봉인 or 구멍파기 or 아이언테일 중 택 3 |
4세대에서 꽤 유용한 포켓몬이다. 특히 Pt에서는 얼음엄니[1]보다 위력이 10 높은 냉동펀치[2]를 배우므로 더 유용하다. 스토리에서 물리형 물 포켓몬[3]의 단점 두 가지는 특공이 낮아 제 위력을 발휘하기 힘든 파도타기 대신 사용할 폭포오르기를 너무 늦게 배운다는 것과 얼음엄니로도 레벨 차이로 얼음 4배인 한카리아스를 잡아낸다고 장담 못 하는 것이다. 그러나 플로젤은 중급 이상의 특공 종족값으로 스토리 중반 쌍두로 운용이 가능하고 워낙 빨라서 레벨이 약간 높은 난천의 한카리아스를 상대로도 선공을 잡을 수 있어 이 단점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다. 선공 1타가 안 났는데 드래곤다이브가 명중해서 급소가 뜨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아닌 이상 필승이다. Pt의 한카리아스가 없을 경우 오엽을 상대하기 위해서도 매우 유용하다. 장판깔이 선봉인 마임맨을 상대로 선공을 잡고 깨물어부수기 한방에 끝낼 수 있다면 난이도가 확 내려가기 때문. 육성 난이도도 초반 플로젤이 낮다. 아쿠아테일을 배우기 전까지의 갸라도스만큼은 아니더라도 파도타기를 얻기 전까지는 위력 40짜리인 물대포, 아쿠아제트에 의존해야 한다는 게 흠이다.[4] 갸라도스와 비교하면 공격력과 내구가 좀 달리는 대신 더 빠르고 잉어킹 때의 고역이 없다.
다만 체육관전에서는 장크로다일과 비슷하게 유리한 데가 별로 없다. 상성상 유리한 강석을 상대할 때면 브이젤이 아직 안 나오고,[5] 그 이후에 유리한 곳은 멜리사나 동관뿐이다. PT에서는 무청이 메꾸리를 들고 나오니 그때 쓰고 그 외에는 갤럭시단의 주뱃, 골뱃, 뷰티플라이(DP)는 얼음엄니로, 델빌(Pt)은 물 기술로 손쉽게 잡아내는 정도. 다만 리그전에서는 상성상 유리한 들국화, 대엽을 상대할때 물포켓몬이 필요하니 쓰고 나머지 사천왕인 충호는 얼음기술, 오엽은 깨물어부수기가 필요하고 난천도 얼음기술이 필요하다.
HGSS에서는 전국도감 업그레이드 후 신오 사운드를 틀 경우 6번도로, 9번도로, 10번도로, 21번수로, 22번도로, 24번도로, 25번도로, 26번도로, 27번도로, 28번도로, 30번도로, 31번도로, 32번도로, 34번도로, 35번도로, 42번도로, 43번도로, 45번도로, 47번도로, 알프의 유적, 은빛산의 풀숲에서 비버니와 함께 등장하며, 사파리존의 습지초원 에리어에서 물가 블록 18개를 설치하고 40일이 지나면 브이젤이 나오고, 물가숲 에리어에서 물가 블록 10개를 설치하면 플로젤이 좋은낚싯대로 낚인다. 다만 시기가 엔딩 이후라 스토리 투입은 곤란한 편.
BW에서는 엔딩 후 갈 수 있는 11번도로와 14번도로에서 출현해서 스토리 투입 시기가 늦다. 하지만 BW2에서는 굳이 일찍 잡고 싶다면 파도타기 기술머신을 얻은 후 미혹의 숲에서 브이젤이 등장하며[6], 스토리 중반에 물결마을에 갈 수 있으므로 아직 물 타입이 없다면 써 볼 만하다.
XY에서는 15번도로, 16번도로, 21번도로 등 후반에 등장하는데, 마침 또 기술매니아가 플로젤 서식지 근처에 있으니 바로 깨물어부수기와 얼음엄니를 살려 바로 합류할 수 있고, 물 타입 프렌드사파리에서 플로젤이 등장한다.
울트라썬문에서는 울트라워프라이드를 타면 플로젤이 등장한다.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의 배경인 히스이지방이 4세대 신오지방의 과거시점인 만큼, 이곳에서도 극초반부터 만나볼 수 있다. LA에 CTB가 도입됨에 따라 스피드 종족치의 중요도가 크게 올라갔는데, 덕분에 활약할 여지가 많은 편이다. 원체 스피드가 빠른 포켓몬인데다가 속도 보정기인 아쿠아제트까지 배우기 때문에, 본가에서 아무리 빨라도 1턴당 위력이 약했던 점이 보완되어 약한 공격을 여러 번 날리는 짤짤이형 포켓몬으로 운용이 가능해졌다.
초반부터 중반까지 자주 만날 수 있으며, 브이젤과 관련된 서브 퀘스트가 꽤 있다. 0.8m 이상의 큰 개체를 잡아오는 브이젤 키재기 서브 퀘스트[7], 그리고 마나피 포획 등이다. 마나피를 잡기 위해서는 본작 신 포켓몬인 장침바루와 브이젤, 그리고 타만타가 꼭 필요하다.
여담으로 플로젤도 비전통 만큼이나 배울 수 있는 비전기술이 꽤 된다. 파도타기, 괴력, 바다회오리(HG/SS한정), 바위깨기, 폭포오르기. 다행히 물 비전기술의 자속보정도 받고 위력도 센 편이니 스토리에서 파도타기, 폭포오르기를 주역으로 삼고 괴력을 서브머신 정도 삼으며 나머지 비전머신만 다른 포켓몬에게 고루 분배하면 굳이 애매한 비버통으로 출전멤버 한칸을 낭비하는 일 없이 쾌적한 스토리 진행정도는 충분히 가능하다. 물론 노말속성이 없어 괴력까지 살리고 싶다 하면 플로젤을 포기하고 비전통을 쓰는 게 낫다.
8세대 소드/실드에서 잘렸다가 9세대 스칼렛/바이올렛에 복귀하였다. BDSP/LA를 제외하고 BW2 이후 10년 만에 진화 전 형태인 브이젤도 야생으로 출현한다. 하지만 체력을 제외한 나머지 요소가 사실상 상위호환인 꼬치조가 같이 복귀하여 입지가 불안정해졌다. 다행히 꼬치조와 달리 웨이브태클을 배우지만, 오랜만에 돌아온 물 타입 물리형 스타팅 웨이니발, 폼체인지시 종족값이 650으로 늘어나는 돌핀맨도 같은 기술을 배우므로 플로젤의 입지가 더욱 불안정해진다. 게다가 플로젤은 격투 기술로 깨트리다나 안다리걸기가 끝이지만 꼬치조, 웨이니발(자속), 돌핀맨은 인파이트를 배울 수 있다. 더군다나 플로젤은 전기 타입 견제는 구멍파기라는 제한된 수단이지만, 꼬치조는 전기 타입도 드릴라이너로 편하게 견제 가능하다. 물론 풀/드래곤 견제는 냉동펀치가 있는 플로젤이 우월하지만. 다만 돌핀맨은 투텐도가 필요하고 자체 포획은 2회차라는 점에서, 투텐도가 아닌 유저들 입장에서 실질적인 경쟁자는 꼬치조와 웨이니발 정도.
3.1. 번외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 플로젤을 사용하고자 한다면 BW2나 XY에서 브이젤을 얻어와야 한다. 이 경우 플로젤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원규전의 경우 의외로 쉬운 상대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은근히 까다롭다. 15레벨이 되어야 물 타입 기술을 배우기 때문. 그래도 소닉붐이라서 고정 데미지는 주니 그나마 다행인 점이다. 그리고 레벨 노가다를 한다면 레벨 15를 못 찍을 정도는 아니다. 철구전의 경우에는 무난하고, 암페어 같은 경우에는 상대하기 까다롭다. 민지전의 경우에는 매우 쉬운 상대. 종길전의 경우에는 그로우펀치를 배우는 것이 진행에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다.
썬문과 울트라썬문에서도 마찬가지로 5세대나 6세대에서 얻어와야 한다.
일단 공격기가 소닉붐이 있기는 하지만, 얼마 안되는 자속이나마 살리려면 레벨을 15까지 올려야 한다. 물대포를 15레벨에 배우기 때문. 그래도 스피드가 빠르기 때문에 어느 정도 극복 가능하나, 문제는 얼음타입 기술을 배우기가 어려운 상태이다. 냉동펀치는 울썬문 가르침기술로만 배울 수 있고, 얼음엄니는 기술 복원으로 살려야 하는데 문제는 알다시피 기술 복원은 챔피언로드에서 가능하다. 그래도 무난한 물타입 딜러로 쓸 수는 있다.
4. 대전
아쿠스타와 함께 전설 포함 물타입 공동 4위의 스피드[8]를 자랑하며, 여기에 특성 쓱쓱의 효과를 받으면 안 그래도 빠른 속도가 두 배로 증가해서 웬만한 포켓몬들은 따라잡을 수 없다.[9] 평상시에도 속도가 빠른 녀석이 쓱쓱 특성이라서 별 의미가 없어 보일지 모르지만, 이는 다르게 말해서 비팟 전제로 운영할 생각이면 속도 노력치를 아예 안 줘도 거의 모든 포켓몬에게 선제를 때릴 수 있다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물리공격도 105로 나쁘진 않다.이것만 보면 비팟의 메인 스위퍼로 쓰일 수도 있다고 생각할 수 있으나,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까지는 아니라도 단점이 많아 사용하기 힘들다. 선발의 다른 포켓몬이 비를 뿌린 후에 싸우는 쪽이 쓱쓱을 살리기 좋다. 플로젤의 특성은 이하 서술한다.
- 체력은 준수하나 방어가 낮아 자속이나 약점 한 방을 버티기 힘들다. 맞기 전에 먼저 쳐야 하므로 소지품은 생명의구슬, 구애머리띠, 기합의띠 등이 자주 쓰인다. 실은 벌크업을 쓸 수 있기 때문에 상대보다 빨리 벌크업을 써준다면 한방에 죽는 일은 없다. 이 녀석보다 빠르거나 선공기가 날아오거나, 특수공격이 날아온다면 언어도단.
- 공격이 특공보다 높지만 배우는 기술의 위력 때문에 같은 조건하에서는 특공형이 낫다(파도타기>폭포오르기, 냉동빔>냉동펀치, 기합구슬>깨트리다). BW2부터는 아예 그 전까지 못 배우던 하이드로펌프가 자력기로 추가되었다. 다만 5세대부터 아쿠아테일, 7세대부터 아쿠아브레이크를 배우기에 파도타기를 배울 이유는 사라졌다.
- 플로젤의 상징이라 할 만한 아쿠아제트는 더 공격력이 높은 물 포켓몬들이 사용 가능해서, 같은 선공기라면 더 강한 쪽이 선호되기 때문에 플로젤은 정체성을 잃어 가는 중이다.
- 어태커로는 투구푸스의 하위호환으로도 볼 수 있다. 투구푸스의 공격력(115)이 더 높아서 플로젤과 비교했을 때 같은 선공기라도 위력이 더 높고, 투구푸스는 물/바위 타입이라 방어 약점이 늘지만 공격 계통으로는 꽤나 주류에 속하는 바위 타입 기술을 자속 보정까지 받으며 사용할 수 있다. 플로젤은 벌크업을, 투구푸스는 칼춤을 배우기 때문에 차이가 확실해진다.
6세대에서는 화력 인플레, 비팟을 포함한 날씨팟 하향, 많이 보이는 해로운 새의 우선도+1 브레이브버드를 버티지 못하는 아쉬운 내구 등의 이유로 잘 쓰이지 않는다. 반면 투구푸스는 파이어로의 주력기를 모두 반감한다.
하지만 7세대에서는 파이어로의 하향과 동시에 플로젤의 낮은 화력을 메워줄 수 있는 Z기술의 등장으로, 혜성같이 나타난 패리퍼, 메가거북왕의 좋은 파트너로 쓰이는 중이다. 보통 도발과 아쿠아테일을 장비한 선제권 및 신속 처리 요원으로 쓰이며, 패리퍼의 비가 멈출 경우를 대비해 비바라기도 장비하고 있는 경우가 많다.
그 외에도 자력으로 고속이동을 배우는데 역시 방어가 낮아 의미는 없다.
8세대 소드실드에서는 불참했으며, 9세대 포켓몬 SV부터 다시 등장이 확정되었다. 물리 쪽 결정력이 상당히 보완되었는데, 신기술 웨이브태클을 습득할 수 있게 되고 얼음 타입 기술 또한 80짜리 물리 기술 아이스스피너가 생겨 물 타입으로나 얼음 타입으로나 물리 쪽이 높아졌다. 격투 타점은 여전히 기합구슬 쪽이 높긴 하지만 플로젤 정도의 화력으로 격투 약점으로 1타내기는 어려우므로 큰 상관은 없다.
비팟에서 쓱쓱 에이스로 절찬리에 쓰이고 있는데, 구애머리띠+물 테라스탈 웨이브태클의 결정력이 무려 90558으로 쓱쓱 보정을 받으면 S32로 최속 레지에레키를 추월하는 스피드가 더해져 웬만한 1배는 그냥 보내버리고 원래는 천적이어야 할 워시로토무마저 확정 1타를 내는 미친 화력을 자랑한다. 특히 현 메타 정점의 막이인 콜로솔트마저도 테라스탈을 하든 안 하든 1타로 보내버리는 화력과 쓱쓱 특성 덕분에 돌핀맨, 꼬치조와도 확실한 차별화가 가능하다.[10]
다만 포켓몬 홈이 풀리고 같은 쓱쓱 특성에 웨이브태클을 배우면서 공격 종족값이 더 높은 대쓰여너라는 상위호환격 포켓몬이 들어와버렸다. 대쓰여너의 경우 플로젤과 같은 조건에서 97200의 결정력이 나오는데다 HP 종족값이 120이나 돼서 웨이브태클의 반동 데미지를 견디기 비교적 더 수월하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대쓰여너의 스피드가 78족으로 애매해서 S에 100을 줘야 무보정 레지에레키를 추월하는 정도. 최속 레지에레키를 추월하려면 명랑에 S224를 줘야 한다. 특히 쓱쓱이 켜진 최속 대쓰여너는 특성으로 스피드가 오른 날개치는머리와 무쇠보따리를 추월할 수 없지만, 플로젤은 가능하기에 이를 차별점으로 삼을 수 있다.
5. 다른 매체에서의 모습
5.1. 포켓몬스터 애니메이션 시리즈
출신은 4세대지만, 3세대 AG 극장판 포켓몬 레인저와 바다의 왕자 마나피에서 페라페와 더불어 선행 등장했다.본격적인 TV판 출연은 포켓몬스터 DP부터. 브이젤의 경우 원래 나빛나의 포켓몬이였지만, 55화에서 배틀에 관심이 생겨서[11] 포켓몬 교환으로 한지우의 포켓몬이 된다.[12]
진화형인 플로젤은 DP 83화에서 맥실러의 에이스로 등장했는데 한지우의 브이젤과 호각으로 싸우는 걸 시작으로[13] 교대한 지우의 피카츄의 10만볼트를 바다회오리로 튕겨내고 볼트태클에 대해서도 공격이 닿기 전에 칼바람으로 날려서 역관광을 시키며 얼음엄니를 단거리용 투척공격으로 쓰는 등의 흠좀무한 모습을 보인다. 성우는 코니시 카츠유키/양석정.
건오 역시 그랜드 페스티벌에서 플로젤을 사용했다. 퍼포먼스 무대에서 엠페르트의 러스터캐논을 바다회오리로 막는 퍼포먼스를 선보이다가 힘 조절에 실패했는지 바다회오리가 깨지면서 러스터캐논을 그대로 맞았고, 이는 건오의 조기 탈락을 부르고 말았다.
5.2.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시간의 탐험대/어둠의 탐험대에서는 큰 수정 길에서 진화체인 플로젤이 등장한다.[14] 사기기술인 고속이동을 배우고 있고 엄호 및 저격기술인 아쿠아제트를 배우고 있기에 동료로 맞이하면 제법 좋은 효율을 보여준다. 전체기인 눈보라는 덤. 지능그룹도 F라 제법 쓸만하다. 게다가 브이젤 전용도구인 스크루링을 얻으면 비가 내릴 때 상시 배속 상태가 된다는 것과 플로젤 전용도구인 도움플로트를 얻으면 전기타입 공격을 씹고 회복하는 것도 눈여겨볼 만하다.5.2.1. 포켓몬 초불가사의 던전
난 브이젤! 탐험을 나가지! 수중 탐험을 맡고 있어! 만나서 반가워!
진화 전인 브이젤이 조사단원으로 등장. 조사단의 수중 탐색 담당이다.
주인공과 같은 후배들을 아끼는 성격으로, 주인공 일행이 악비르에게 위협을 받자 귀여운 후배에게 뭐하는 짓이냐고 하면서 제지했다. 하지만 같은 후배인 나룸퍼프와는 자주 티격태격 하는 걸 보면[15] 주인공 일행을 나름 아낀다고 보는 것이 맞는 듯하다.
애니메이션에 등장했던 브이젤의 영향을 받았는지, 꽤나 호전적이고 경쟁심 있는 성격. 그런지 주인공 일행과 함께 불의 섬을 탐사할 때 전룡은 앤테이를 만나더라도 전룡이 오기 전까진 싸우지 말고 참아달라 했지만 브이젤은 한번 실력을 맞대보고 싶다고 말했다. 결국 앤테이를 만나자마자 앤테이를 도발하고, 선빵으로 날려진 불꽃을 튕겨내고서 호기롭게 덤비지만 순식간에 털려서 리타이어. 이 때문에 브이젤은 물론 같이 있던 주인공과 파트너도 죽을 위기에 처하나, 주인공 일행의 스카프와 적절한 타이밍에 도착한 전룡의 중재로 살아남게 된다.
이후 고대 유적을 탐사하다 벰크에게 같이 있던 입치트와 데덴네, 파르빗과 함께 석화당하고 허무의 세계로 가게 된다. 중간에 아켄과 함께 주인공 일행과 만나서 같이 탈출하려고 하지만 낙오돼서 그림자에게 먹히고 만다. 그리고는 파르빗과 함께 그림자에게 복제당했다.
엔딩 이후엔 모두가 석화가 풀려서 브이젤 역시 원래대로 되돌아오게 된다.
5.3. Pokémon GO
미진화형인 브이젤이 1성 레이드에서 나오며, 둥지가 아니면 야생에서도 아주 드물게 나온다[16]. 그리고 최근 업데이트 이후에는 5km 알에서 일정 확률로 부화하게 되었다.미진화체가 아주 가끔씩 둥지를 틀기도 하는데[17] 문제는 출현 빈도가 약 5dol이라는 것.
최대 CP는 2474이며, 기술 배치는 퀵무브로 물대포/폭포오르기, 차지무브로 하이드로펌프/아쿠아제트/스피드스타이다.
6. 기타
- 4세대 포켓몬들 중 루카리오, 이어롭, 렌트라 못지 않게 수인 팬덤에서 매우 인기가 많은 포켓몬이다. 진화 시 디자인 변화 폭도 그렇게 크지 않다. 4세대 본가 게임 초반에서 쓰기 좋은 서브요원인 걸 빼면 스타팅도 아닌 데다 대놓고 밀어주는 것이 아닌데도 팬아트가 꽤 쏟아져 나오는 편. 역시 수인팬덤 비중이 높은 포켓몬 불가사의 던전 팬덤에서도 꽤 인기가 많은 편이다. 그만큼 이브이 계열이나 루카리오급으로 2차창작 자캐 그림도 제법 많이 나온다.
- 도감에 따르면 사람을 구하기도 하는 구조요원이라는 꽤나 훈훈한 설정을 가지고 있다. 같은 세대에 무서운 도감설정을 가진 포켓몬들이 있는 걸 생각하면 대조적이다. 특유의 튜브같이 생긴 부낭과 수영실력이 좋아보이는 체형 때문에 해양구조요원을 모티브로 한 부분도 보인다.
- 의외로 게임상에서는 달릴 때 네 발로 달린다.
- 4세대 리메이크인 포켓몬스터 브릴리언트 다이아몬드·샤이닝 펄에서 플로젤이 하이드로펌프 등 일부 기술을 사용할 때, 충격적이게도 엉덩이에서 쏘는 것처럼 연출돼서 사람들이 폭소하고 이후 개그 소재가 되었다.[18] 사실 X/Y 부터 존재했던 모션으로 레전드 아르세우스의 속공/강공 포즈로도 사용되었으며, 9세대에서도 그대로 사용됐다.
- Pokémon LEGENDS 아르세우스에서는 다른 의미로 악명을 떨쳤는데, 그냥 지나가듯 나오는 서브퀘스트 0.8m이상의 브이젤 잡아오기 퀘스트이다. 브이젤은 평균 0.7m라서 야생에서 0.8이 넘는 브이젤이 뜰 확률이 정말 극악하다. 우두머리라면 확정적으로 1m가 넘는 대형종이 나오지만 해당 작품에서 미진화체 우두머리가 나올 확률 자체가 낮은 편이고 우두머리 자체가 초반에 잡기엔 버거운지라 그냥 커 보인다 싶은 일반개체를 찾아 잡는 게 나을 정도. 그나마 강가에 브이젤이 널리고 널렸을 정도로 흔해서 잡기 노가다만 한다면 그렇게까지 어렵지는 않다.
7. 삽화
| 포켓몬스터 스칼렛·바이올렛의 도감 이미지 | |
| | |
| 브이젤 | 플로젤 |
8. 국가별 명칭
| 언어 | 이름 | 유래 |
| 한국어 | 브이젤 | Buoy(부표) + Weasel(족제비) |
| 일본어 | ブイゼル | |
| 영어 | Buizel |
| 언어 | 이름 | 유래 |
| 한국어 | 플로젤 | Float(뜨다, 부유물) + Weasel(족제비) |
| 일본어 | フローゼル | |
| 영어 | Floatzel |
9. 둘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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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하트비늘로 되살려야 한다.[2] 212번도로에서 기술 가르침으로 배운다.[3] 갸라도스, 장크로다일 등[4] 212번도로에서 기술가르침으로 다이빙을 배울 수는 있으나 냉동펀치 쪽이 우선된다.[5] 2번째 관장인 유채를 상대하러 가는 길목에 있는 205번도로와 골짜기발전소에서 나온다.[6] 수면의 그림자로 나오는 브이젤을 잡는게 레벨 스케일링에 수월하다.[7] 어렵기로 악명 높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문단 참고.[8] 1위는 꼬치조&무쇠보따리(136), 2위는 개굴닌자(122), 3위는 인텔리레온(120).[9] 구애스카프와 랭업을 배제할 경우, 쓱쓱 발동 플로젤보다 빠른 포켓몬은 곡예 발동 어지리더/나무킹/루차불 3마리 뿐이며 심지어 9세대에서 스피드 밸런스를 망쳤다고 평가받는 부스트에너지 날개치는머리, 무쇠보따리보다도 빠르다.[10] 참고로 소드실드 시절 돌파력 하나만으로 사기 포켓몬으로 통하던 어래곤의 결정력이 8만 9천대였으며, 이것도 순풍, 트릭룸 등으로 스피드를 끌어올리면서 고집 A252 구애머리띠를 착용했을 경우가 기준이기 때문에 플로젤은 비슷한 난이도에서 조금 더 높은 결정력을 보여주는 것이다. 물론 스피드 조작에 비까지 내린다면 어래곤의 결정력은 13만대로 올라가긴 하지만 보통 이럴 일은 거의 없었다. 말 그대로 9세대의 어래곤이라고 볼 수 있겠다.[11] 사실 야생 시절부터 트레이너들에게 싸움을 걸고 다니며 스스로 훈련할 정도로 배틀에 관심이 강했다. 어찌저찌 빛나가 포획했지만 콘테스트 지망인 빛나와는 성향적으로 맞지 않았던 것.[12] 한편 지우는 콘테스트에 관심을 보였던 에이팜을 교환에 내보냈다. 사실 에이팜도 강석의 꼬마돌이나 유채의 로즈레이드를 이기는 등 체육관 시합에서 활약한 전적이 있지만 콘테스트 특유의 화려함이 에이팜의 성향에 더 어울렸던 모양.[13] 플로젤의 경우 브이젤의 공격을 부낭을 부풀려서 공격을 막는 전법도 나왔다. 놀라는 지우에게 플로젤의 부낭은 사람도 태우는게 가능하다는 동시에 매일 단련해서 가령 기가임팩트라도 튕겨내는게 가능하다고 설명해준다.[14] 브이젤은 바다의 리조트에서 등장한다. 즉, 도나리, 나시, 니드킹, 니드퀸과 더불어 진화체를 진화 전 형태보다 먼저 볼 수 있는 케이스.[15] 사실 티격태격 하는 것은 먹을 것 밖에 생각하지 않는 나룸퍼프의 민폐짓이 원인이긴 하다.[16] 브이젤은 플로젤보다는 덜 드물다고 하는데 3월 기준으로 전세계적으론 매우 흔한듯.[17] 지금도 둥지를 틀고 있다.[18] 움직임이 뒤에서 꼬리를 돌리는데 앞면이 엉덩이가 되어서 그런 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