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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2-15 22:52:52

픽션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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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 진입 아이디어의 가장 대표적인 사례 <Take On Me> 뮤직비디오(1985)

1. 개요2. 유사 개념
2.1. 현실 진입2.2. 픽션 현실화2.3. 메타픽션
3. 목록
3.1. 드라마3.2. 영화3.3. 소설3.4. 만화/애니메이션3.5. 게임3.6. 뮤직비디오
4. 관련 문서

1. 개요

주로 판타지 계열 창작물에서 등장하는 클리셰의 일종.

현실의 주인공들이 영화, 드라마, 소설, 게임 등 픽션 속 세계로 진입하는 능력이나 그러한 상황을 일컷는다. 물론 진짜 현실의 독자들 시점에서 보자면 그 주인공들이 원래있던 세계조차 픽션이므로, 우리 입장에서는 픽션 속 픽션이다.

이 설정이 차용된 경우 현실과는 별도로 픽션 속 세계가 존재한다는 설정이다. 작품에 따라선, 픽션 속 세계에 들어가 원래 스토리가 아닌 다른 내용대로 바꾸면 현실에서도 그 픽션을 담고있는 매체(소설, 만화책 등)의 내용도 함께 바뀌도록 연동되어 있다는 설정이 있기도 하다.

일단 애초에 픽션이 아닌 기계적으로 이루어진 시뮬레이션(매트릭스 등)이나 꿈(인셉션 등)은 이 분류에서 제외되며, 소위 말하는 '게임 속 세상에 갇힌다'라고 할 경우 그것이 애초부터 BCI 가상현실 게임일 경우(레디 플레이어 원, 소드 아트 온라인 등)에는 예외로 둔다. 여기서 서술하는 픽션 진입은 아예 별도의 차원으로 현실과 별개로 존재하는 세계로 육체적으로 직접 들어가는 경우이다. 별도의 차원이지만 픽션속 세계는 아닌 경우 역시 예외이다.[1]

2. 유사 개념

2.1. 현실 진입

'픽션 진입'을 뒤틀어서, 현실과 픽션을 이어주는 출입구가 양방향이라고 한다면 픽션 속 인물이 현실로 진입하는 경우가 나오기도 한다. 픽션 캐릭터의 '현실 진입'의 경우도 목록에 포함되어 있다. 그림 실체화 하고도 비슷하다.

2.2. 픽션 현실화

비슷한 개념으로 '픽션 현실화'가 있다. 주인공은 특별히 이동없이 현실에 그대로 있지만 일종의 현실조작 능력같은 원리로 특정 픽션속 내용이 그대로 현실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목록에선 이 경우까지 같이 포함한다. 이 경우 픽션은 픽션인채로, 현실은 현실인채로 이야기가 같이 전개되거나, 현실에서 내용이 바뀌면 그대로 픽션 속 내용이 바뀌거나 반대로 픽션속 내용을 바꾸면 그대로 현실이 바뀌게 반영되는 등 실시간 상호작용이 일어나는 경우도 있다. 단, 초자연적인 상황이 아닌 누군가의 고의적인 설계로 픽션 내용을 현실에서 일으키려고 하는 경우[2]는 일단 여기서 예외로 둔다.

2.3. 메타픽션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메타픽션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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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션 속 인물이 자신이 픽션임을 깨닫거나, 제4의벽을 넘어 현실의 인물과 대화를 시도하는 메타픽션 하고도 관련이 있을 수 있다. 다만 대게 픽션 진입물은 현실쪽 인물들이 픽션 세계로 일방적으로 이동할 뿐, 픽션 속 인물들은 여전히 자신이 살고있는 세계를 현실이라 여긴다.

일단, 정말 현실의 독자가 있는 세계를 0단계, 우리 입장에서 픽션인 세계를 1단계, 그 픽션인 세계 안에서 극중극으로 존재하는 세계를 2단계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픽션 진입/현실 진입은 1단계-2단계 간의 사이에서 왔다갔다 하는 내용이고, 메타픽션은 0단계-1단계 간의 제4의 벽을 부수는 방식이다.[3]

3. 목록

3.1. 드라마

3.2. 영화

3.3. 소설

3.4. 만화/애니메이션

3.5. 게임

3.6. 뮤직비디오

4. 관련 문서



[1] 디지몬 시리즈 - 디지털 월드[2] 더 웹툰: 예고살인, 오페라 극장 살인사건 등.[3] 당연하지만 픽션 캐릭터가 정말 물리적으로 차원을 초월해 0단계(현실)로 뚫고나올 수는 없으니 단지 현실의 독자들을 인지한다던가 하는 수준의 묘사에 그친다.[4] 좀 더 정확히는 여주의 진입이 먼저고, 그 이후에 해당 내용대로 웹툰이 공개된다. 이미 공개된 후에 바뀌는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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