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하토(Hato)는 일본에서 제출한 태풍의 이름으로, 비둘기를 의미한다. 별자리 중 비둘기자리를 염두에 두고 이름을 따왔다. 2011년 필리핀에 막대한 피해를 입혀 제명된 '와시'의 새로운 이름이었으나 2017년에 '하토'가 중국, 홍콩, 마카오에 큰 피해를 입혀 제명되어 이 태풍은 2017년 1회성 이름이 되었으며 결국 '야마네코'로 대체되었다.[1] 그야말로 이 태풍이 중국판 힌남노가 된 셈이다.[2]2. 2017년 제13호 태풍
제명된 태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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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태풍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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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 태풍 |
제12호 바냔 → 제13호 하토 → 제14호 파카르 |
2017년 제13호 태풍 하토 | ||
위성사진 | ||
진로도 | ||
활동 기간 | 2017년 8월 20일 21시 ~ 2017년 8월 24일 21시 | |
영향 지역 | 홍콩, 마카오, 필리핀, 중국, 대만, 베트남 | |
태풍 등급 | 3등급[JTWC] | |
10분 등급 | 강한 태풍[JMA] | |
태풍 크기 | 소형(직경 560 km) | |
최저 기압 | 965 hPa | |
최대 풍속 | 1분 평균 | 51 m/s |
10분 평균 | 39 m/s | |
피해 | 사망자 | 24명 |
피해총액 | 64억 1,000만 달러[5] |
[1] 하토는 2010년 파나피 이후로 2번째로 대체 이름들중 1회성 이름이 된 셈이다.[2] 하토와 힌남노의 공통점이 은근히 많았는데, 기존 태풍 이름이 제명 후 대체 이름이 1회성 태풍인 것과 대체 전 이름(와시, 녹텐)이 12월에 필리핀에서 큰 피해를 입어서 제명되었고, 대체이름인 하토와 힌남노가 해당 국가에서 큰 피해를 입었고, 대체 전 이름(와시, 녹텐)이 2번 이상 쓰였다는 것이다. 차이점이 있는데, 태풍 하토는 최전성기가 힌남노보다 약했다. 그리고 와시는 제명급 피해지만 녹텐은 제명급 피해까지는 아니지만 크리스마스 시즌이라는 이유로 제명되었다.[JTWC] [JMA] [5] 2017 US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