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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법인 한양학원 | |||
한양대학교의료원 (서울병원·구리병원·류마티스병원·국제병원·명지병원·창원한마음병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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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 2024년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사업 :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총 259억원의 예산으로 로봇직업교육센터를 구축
- 2024년 융합보안 핵심 인재 양성사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정보통신기획평가원·한국인터넷진흥원이 주관, 6년간 총 55억원이 지원되며, 융합보안대학원을 '25년부터 운영하여 로봇 분야 석박사 인재를 양성할 예정
- 2024년 첨단산업 특성화대학 지원사업 - 2차전지 : 교육부 선정, 4년간 연간 30억원씩 총 120억 지원
- 2024년 강소형 스마트도시 조성사업 : 국토부 선정,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어 3년간 국비 80억 원·지방비 80억 원이 투입
- 2024년 청년사회서비스사업단 : 보건복지부 선정, 수도권 내 유일하게 선정
- 2023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신기술융합디자인) : 산업통상자원부 지원, 한국디자인진흥원 선정, 2년간 10억여원 지원 예정, 디자인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산업계 수요 기반의 학부 교육과정 개발·운영을 통한 신기술융합디자인 역량을 갖춘 인력양성 및 공급하는 사업
- 2023년 브릿지 3.0 사업 - 지역거점형 : 교육부 선정, 3년간 7.7억원 지원 예정, 대학이 보유한 기술과 특허 등 연구성과를 발굴해 기업에 기술 이전 및 기술 창업 등을 지원하는 사업
- 2023년 K-디지털 플랫폼 사업 - 지능형로봇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 고용노동부 선정, 한국산업인력공단 추진, 5년간 30억원 지원받을 예정 , 삼성전자, 현대중공업, CJ올리브네트웍스 등 18개 기관이 특화형 공동훈련센터 운영
- 2022년 부처 협업형 인재양성사업(시스템반도체): 교육부, 산업통상자원부, 한양대 서울캠퍼스와 함께 선정됨. 트랙 이수 인력이 관련 기업에 채용 연계될 수 있도록 통합 인재정보관리시스템 구축・운영함
- 2022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선정, 한양대 서울캠퍼스와 함께 DC그리드 에너지 혁신연구센터 구축하고 2028년까지 약 7년간 연간 10억을 지원받을 예정 ‘한양대학교 ERICA 컨소시엄’은 한양대 ERICA, 서울대, 한국기술교육대 등 3개 대학과 한국전기연구원 등 3개 연구원, LS Cable,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등 19개 기업이 참여한다.
- 2022년 인공지능(AI) 융합 혁신대학원 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카카오 데이터 센터 건립과 지역 AI융합 관련 기관과 연구개발(R&D) 공동수행을 추진하고, 인공지능융합학과 및 바이오인공지능융합 전공, IC(Industry Coupled) 인공지능융합 전공(신설)을 동시 운영하는 등 전 캠퍼스적인 AI융합인재 양성 예정, 총 95 여억원 지원받을 예정
- 2022년 창의융합형공학인재양성지원사업: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선정, '지능형 로봇' 산업분야 주관대학, 2028년까지 6년간 총 48억원 지원받을 예정
- 2022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C 3.0):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선정, 2027년까지 6년간 연간 40억원, 총 240억원 지원받을 예정
- 2021년 개방형 혁신연구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선정, 2년간 총 18억 원을 R&D 예산으로 투입
- 2021년 혁신공유대학 사업(지능형로봇 분야): 교육부 선정, 주관기업으로 참여하여, 6년간 연 102억씩 총 612억원[1] 을 지원받을 예정
- 2021년 실험실 특화형 창업선도대학: 교육부, 과기부, 중소벤처기업부 공동 추진, 2년간 총 18억 지원
- 2021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교육부 선정
- 2020년 BK21 4단계 사업: 교육부 선정, 9개의 교육연구단, 1개의 교육연구팀 최종 선정[2], 7년간 약 517억2,300만원 지원 예정
- 2020년 혁신데이터센터 구축사업: 3년간 120억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컨소시엄을 맺고, 산업부, 경기도, 안산시와 협업할 예정. 또한 한국전자기술연구원도 한양대 에리카에 들어설 예정
- 2020년 경기도 지역협력연구센터(GRRC) 사업: 6년간 30억원, 경기도 수소에너지 전주기 핵심소재 연구센터를 구축하고 ,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지원하는 연구를 하는 산·학 협력 사업
- 2020년 인공지능(AI)융합연구센터 유치: 과기부 선정, 3년간 약 41억 원의 재정적 지원, 의료·의약 분야에서 융합 연구를 진행, 2020년 2학기 인공지능융합과(대학원) 개설 예정, 경기도, 안산시, 고려대안산병원, LG유플러스, 롯데정보통신 등이 공동 참여
- 2019년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공동으로 추진, 3년간 6,900억원 정부지원 + 지역자치 5,600억 + 한양재단 2,500억, 총 1조 5000억원 투자 예정
- 2019년 강소연구개발특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수도권 최초의 연구개발특구 지정, 매년 72억원 국도비 지원
- 2019년 대학 산학연협력단지조성사업: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선정, 5년간 80억원 정부지원 + 경기도 8억 + 안산시 10억 + 한양대 40억, 총 138억원 투자 예정
- 2019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2단계: 서울캠퍼스와 같이 LINC+ 2단계 재선정, 연간 약 37억원 3년간 지원
- 2018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선정, 지원금 4년간 약 56억
- 2018년 SW중심대학: 과기정통부 선정, 온라인 산학협력 플랫폼을 통해 실전적 SW교육과 인턴십
- 2018년 4차 산업혁명 선도대학: 교육부 선정, 지원금 10억 원
- 2017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LINC+) 사업 1단계: 서울캠퍼스와 같이 LINC에 이어 LINC+ 재선정
- 2016년 산학협력 모델 개발 시범대학: 광자기술(LED) 부품 산업 집중지원. 지원금 2억 원
-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 지원금 3년간 450억 원
- 2015년 우수연구센터 육성사업(ERC): 건설구조물 내구성혁신 연구센터 설립. 지원금 7년간 약 131억 원
- 2014년 수도권대학특성화사업(CK-Ⅱ): 지원금 약 182억원
- 2013년 BK21 플러스사업: 지원금 7년간 약 210억원
- 2012년 ‘잘 가르치는 대학’ 학부교육선진화 선도대학(ACE)사업: 교육부 지원금 약 100억원
- 2012년 컴퓨터공학과 SW특성화대학지원사업(SMaSH): 지원금 6년간 약 34억원
- 2012년 산학협력선도대학육성사업(LINC): 기술혁신형 선정. 지원금 5년간 약 250억원
- 2011년 선도연구센터 육성사업(SRC): 후성유전체 연구센터. 지원금 7년간 약 70억원
- 2009년 2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지원금 5년간 약 125억원
- 2005년 대학 IT연구센터(ITRC, IT Research Center) 육성지원사업: 스펙트럼공학 정책연구센터 설립. 지원금 약 2억 6천만원
- 2005년 우수연구센터 육성사업(ERC): 친환경건축생산기술연구센터 설립. 지원금 9년간 약 86억원
- 2004년 1단계 산학협력중심대학육성사업: 서울, 경기, 인천 지역 단독 선정. 지원금 5년간 약 380억원
- 2004년 경기도 차세대 성장동력 기술개발사업: 지원금 3년간 15억원
- 2003년 특성화 우수대학 선정사업: 학연산 클러스터 기반의 실용전문인재 육성. 지원금 10억 6천만원
정부재정지원사업 수주 대학 순위(2015)를 매긴 기사에서는 16위, 128.01억을 기록하였다.# 이는 인수도권 대학교 중에서 가장 높은 순위이다.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에 선정되어 3년간 약 450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한양대 ERICA캠퍼스는 선정된 9개 대학 중 가장 적은 247명을 중심분야로 정원이동할 예정이다. 중점 분야는 소프트웨어(S/W)융합, 나노광전자학, 화학분자공학이다.
2.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한양대학교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단2019년 8월 교육부·국토교통부·중소벤처기업부 공동으로 추진하는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6900억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이 사업은 실리콘밸리의 뿌리가 된 스탠퍼드 대학교 과학단지와 미국 매사추세츠공대(MIT)의 케임브리지 혁신센터를 벤치마킹하여, 캠퍼스 부지에 기업 입주시설과 창업 지원시설, 주거·문화·복지 시설까지 만들어 첨단 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홍남기 경제부총리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캠퍼스 혁신파크를 경제활력대책회의 안건으로도 언급하여, 예산 확보에도 문제 없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번 사업에 32개 대학이 지원해 서면으로 9개 대학[3] 을 먼저 선발해, 최종 3개 대학이 선정되었다. 강원대는 500억원, 한남대 424억원에 비해 한양대 ERICA는 6900억원을
‘ERICA Innovation Park(EIP)’라는 사업명으로 총 3개의 Sector가 추진되며, Sector 1에서 정부/지자체/민자로 마련된 6,900억원으로 2022년까지는 IT와 첨단부품소재, 스마트제조혁신 기업 공간을 조성 및 유치할 예정이다. Sector 2에서는 2025년까지는 주거 문화 복지시설을 2,050억원 민자투자로 조성한다. Sector 3에는 2030년까지는 5,950억원을 민자 투자를 받아 BT/CT와 바이오생명공학/의료/미디어문화금융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다. Sector 3개의 예상 총 사업비는 1조 4,900억원에 이르며 혁신파크 규모는 부지 18만6848㎡, 건물 연면적 98만4826㎡에 달한다. 이는 서강대(19만2175㎡)나 중앙대(18만2730㎡)의 대학이 들어설 부지면적이다.
한양대학교 ERICA 혁신파크 항공사진 (2023년 9월) | |||
2020년 한양대 ERICA 캠퍼스혁신파크 조감도[4] | 한양대(ERICA) 캠퍼스혁신파크 HUB동[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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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한양대 ERICA 캠퍼스혁신파크 조감도 |
조감도에서 알 수 있듯, 골프연습장을 밀어버리고, 30층짜리 건물 4개동뿐만 아니라 종합병원까지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약 1조 5천억 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1천여 개의 기업 유치, 1만여 명의 고용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가 강소연구개발특구로도 지정되면서, ICT융복합 부품소재 특화 거점으로 거듭남에 따라 R&D 등 분야에서 큰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같은 블럭에 위치할 신안산선 한양대 정거장이 2024년 완공되면 교통편도 개선될 예정이다.
2020년 3월 국무회의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ERICA 캠퍼스 혁신파크에 대학생과 산학연 종사자를 위한 행복주택을 공급할 수 있게되었다.
2020년 9월 한국토지주택공사를 사업 총괄관리자로 참여하여 단지조성 및 건축을 담당하는 체결을 맺었다. 코로나 등으로 착공이 늦어져, 2022년 7월 착공하여 2024년 9월 준공을 목표로 한다.
2.1. 카카오 데이터센터
카카오 데이터센터 전경 | 카카오 데이터센터 야경 |
데이터 전산동 전경 | 카카오 데이터센터 로비 |
카카오 상징물 | 한양대-카카오 인공지능융합연구센터(예정) |
이곳은 2020년 9월 혁신파크 부지에 카카오가 4,249억을 투자해 1만8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6층, 연면적 3만㎡ 규모의 데이터센터를 2021년 12월에 착공하여 2023년 10월 준공시킨 것이다. 윤화섭 안산시장은 착공 당시 데이터센터에 공급할 전력망이 이미 구축되었고 인허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었다. 또 1층과 연계된 남측의 조경 공간은 학생 및 교직원들과 소통하고 재미있는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었다.
카카오 데이터센터는 여타 데이터센터와 달리 산학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 우수인재와 함께 AI, 빅데이터를 비롯해 4차 산업 클라우드 비즈니스 중심의 미래 신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해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전체 조성 공간의 3분의 1가량은 주민들이 첨단산업을 체감하고 체험할 수 있는 커뮤니티 공간과 투어공간이 들어서는 등 지역상생을 위한 협업도 이어 나갈 예정이다.
2.2. 종합병원 유치
안산시는 1997년 초지동 747번지에 의료부지 5만1천898.3㎡에 300병상 이상 의 종합병원 유치를 추진하다가 좌절된 바 있었다.[6] 이에 안산시는 종합병원 유치에 적힙한 새로운 부지를 물색하였고, 경기테크노파크 부근 한양대학교 부지에 한양대 병원을 유치하는 방안을 논의하였고, 마침내 2020년 2월 윤화섭 안산시장, 김우승 한양대학교 총장 및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양대학교와 종합병원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한양대 부지에 종합병원 유치가 가능한 이유는 2019년 8월 한양대가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에 선정되면서 바이오생명공학, 의료기업 유치 등 종합병원 복합개발의 가능성이 높아졌기 때문이다. 또한, 인근에는 사동 90블록을 비롯해 대단위 주거지가 조성돼 있으며, 2020년 수인선, 2024년 신안산선이 개통됨에 따라 KTX과 연계한 철도교통망도 확충되는 등 우수한 교통여건을 통해 수도권 서남부 최고의 종합병원이자 의료산업의 거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평가되고 있다. 이에, 캠퍼스 혁신파크 선도사업 추진 일정이 구체화되면 종합병원의 규모 및 건립 시기 등을 협의 중이다. 2023년 안산시와 한양대가 종합병원 건립을 위한 검토 용역을 수행해 2024년 7월에 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2.3. 삼화페인트 연구소
2021년 9월, 국내 굴지의 페인트 전문업체인 삼화페인트 연구소를 200억원을 투자해 2023년까지 준공하겠다는 협약을 맺었다.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도시첨단산업단지 -
2.4. HDC현대EP 중앙연구소
한양대 ERICA 산학연협력단지 내에 HDC현대EP 중앙연구소가 개소함에 따라 산학연 협력 체계 구축, 산학공동 기술 개발, 인재 양성 , 한양대 학생의 HDC현대EP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등을 협력하고 , 산학공동 기술개발과제 참여(R&D 과제)와 함께 ERICA 학생들에게 취업연계를 통해 매년 최소 1명 이상의 인재를 채용할 예정이다.HDC현대EP 정중규 대표이사는 “HDC현대EP는 기능성폴리머 분야 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고기능소재 및 친환경소재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한양대 ERICA와의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산학협력을 통하여 대학과 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2.5. 반도체 기업 연구소 유치
미국 반도체 및 생명과학 종합솔루션기업 인테그리스(Entegris)가 한양대 ERICA 캠퍼스 혁신파크 내에 6층 규모의 반도체 소재 개발연구소(연면적 8117㎡)를 건립하기로 2023년 7월 투자협약 하였다. 2024년 말 완공 예정이며, 반도체 개발 연구원 70여 명이 배치될 예정이다.인테그리스는 수원시 내 성균관대, 아주대 등 관내 대학 소유 부지와 시·도유지 등 8개소에 활용 가능성을 검토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안산시 한양대 ERICA 혁신파크로 결정하였다.
참고로 한양대 ERICA는 인테그리스 뿐만 아니라, 일본 반도체 기업인 테크니스코(Tecnisco)와 투자협약을 체결하였고 , 반도체 장비 세계 1위 기업인 어플라이드 머티어리얼즈(Applied MATerials)의 연구·개발(R&D)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3. 강소연구개발특구
2019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한 안산사이언스밸리(ASV·Ansan Science Valley)와 시화MTV(Multi Techno Valley) 일대를 ‘강소연구개발특구’에 선정했다. 이는 수도권 최초의 연구개발특구이며, 안산시는 민선7기 핵심 공약인 ‘스마트 제조혁신’의 한축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거점지역으로 도약할 수 있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해당 문서를 참조 #
특구는 총 3개 지구로 구성돼 있는데 기술개발(R&D) 거점지구인 한양대 에리카캠퍼스(0.84㎢), 사업화 촉진지구인 경기테크노파크 등 연구기관(0.18㎢), 사업화 거점지구인 시화 MTV 일부(0.71㎢) 등이다.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에서는 ICT 융복합 부품소재를 특화분야로 선정해 협동 로보틱스 부품, 지능형 임베디드(휴대폰, 에어컨 등 PC이외의 장비에 들어가는 칩) 모듈, 고감도 IoT(사물인터넷) 센서, 차세대 에너지 부품소재 개발에 집중하게 된다. 특히 기술이전을 통한 연구소기업과 기업 창업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특구 지정으로 경기 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는 특화분야를 중심으로 기술이전 및 상용화 지원, 시제품 제작 및 기술창업 등 기술사업화 전(全)주기를 집중 육성하게 된다. 기술핵심기관인 한양대 ERICA캠퍼스를 중심으로 사업화촉진지구의 기관들과의 공동연구·기술교류·시험인증 컨설팅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사업화를 돕고, 사업화 거점지구인 산업단지 기업들의 혁신성장도 이끌어 낼 계획이다.
향후 5년간 최대 1287억원의 생산 유발효과, 516억원의 부가가치 유발효과, 1139명의 일자리 창출이 발생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안산시는 이번 강소특구로 지정된 안산사이언스밸리·시화MTV 외에도 한양대 ERICA 후문쪽에 위치한 89블록과 90블록에 스마트시티 조성 사업, 스마트제조혁신센터, 안산스마트허브 등과 연계해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강소특구 혁신클러스터’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구 지정을 위해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윤화섭 안산시장이 발벗고 나섰었다.
또한, 강소연구개발특구 비전선포식에서 안산시는 제3토취장에 스마트ICT융합클러스터로 개발할 계획을 이미 수립하였다고 발표하였다.[7]
경기안산 강소연구개발특구 지역 특화기업 성장지원 수행기관으로는 경기테크노파크, 한국전기연구원(KERI),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기타 안산소재 공공연구기관 또는 전문수행기관이 포함되어있다.
4. 프라임 사업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가 2016년 산업연계 교육활성화선도대학(프라임 사업, PRIME)에 선정되어 소프트웨어(S/W)융합, 나노광전자학, 화학분자공학을 중점으로 두고 구조를 개편하며, 매년 150억의 지원금을 3년간, 총 450억 지원받았다.프라임 사업에 선정되어 학연산 클러스터 2.0이 조금씩 실현되어 갔다. 2000년대 초 경기테크노파크를 비롯한 국책연구소를 유치한 이후, 2020년대에는 교내 부지에 시설을 확충하고 글로벌 연구기관과 벤처기업을 유치해 ERICA캠퍼스의 제2의 도약을 실현한다는 계획이었다.
프라임 사업을 통해,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소프트웨어 업(Software Up)’ ‘사이언스 업(Science Up)’ ‘스마트 업(Smart Up)’의 ‘3S Up 전략’으로 2017학년도부터 학과와 정원을 개편하였다.
- Software Up: 소프트웨어 기술을 기반으로 융합한 인재육성전략
- Science Up: 기초과학을 기반으로한 융합기술을 가진 인재육성전략
- Smart Up: 제조혁신형 공학교육을 강화하는 인재육성전략
1년 동안 지원되는 150억원은 의무사업비 30억원, 시설비 60억원, 학과지원비 60억원으로 나누어 사용하게 되고, 학과지원비는 장학금(프라임 장학금은 10억에서 15억 규모) 및 교육환경 개선(노후 시설 개선, 컨퍼런스홀 2층 지하 공간에 스터디와 프레젠테이션을 위한 공간 신설, 제2 과학기술대학 증축 및 제4 공학관 지하에 스마트 팩토리 관련 공간 도입으로인한 실습 공간 확충) , 실습 자재 구입, 인턴 제도을 위해 활용된다. 이때 장학금은 정원이 감축된 학과와 신설 및 학대된 학과에 반 씩 동등하게 지원된다. 인문, 사회, 예체능 관련 학과의 환경도 개선할 수 있도록 예산이 집행된다.
프라임 사업 지원금으로 기존 시설을 활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학연산클러스트지원센서 건물에 2개층을 증축(3,036 m2)하여 융합소프트웨어센터를 구축하고, 제2과학기술관 1개층을 증축(1,372 m2)하여 과학기술융합센터를 구축할 예정이다. 융합소프트웨어센터에서는 신설 소프트웨어융합대학 등 교육인프라를 공동 활용을 극대화하고, 과학기술융합센터는 기초과학 기반 공합 융합교육을 추진한다. 제4공학과 지하1층(422 m2)을 활용하여 제조혁신센터를 구축하여 기계전자재료화학 공학분야의 전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실험실급 공간으로 활용하여 스마트제조혁신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컨퍼런스홀(1,112 m2)를 이용하여 융합교육지원센터, PBL센터를 구축하여 융합교육 플랫폼 운영한다. ICT융합학부 실습실 5개소(559 m2) 및 SW기술창업센터(113 m2) 구축하여 ICT융합학부와 국제문화, 언론정보, 디자인, 예체능대학 과의 융합 교육 실습공간을 구축하고, SW 기술창업센터 구축을 통해 ICT 융합합부와 경상대학 간 융합교육을 구축하였다.
한양대학교 ERICA캠퍼스는 대형에 선정된 대학 가운데 정원 조정 규모(247명)가 가장 적었다.[8] 프라임학과 선정 대학 중 인문계 정원이 가장 적게 변화하였다. 인원수 감축으로 인해 전공강좌 폐강기준도 해당 학과에 한해 완화되었다.[9]
[1] 산업교육센터 예산은 별도로 지원받을 예정[2] 연간지원금 순으로 서울대, 성균관대, 연세대, 고려대, KAIST, 포스텍, 한양대 서울캠퍼스, 중앙대, 한양대 ERICA 순[3] 연세대 국제캠퍼스, 연세대 미래캠퍼스, 경북대학교, 전북대학교, 가천대, 창원대, 강원대학교, 한남대, 한양대 ERICA[4] 카카오 데이터센터와 종합병원 유치를 고려하여 변경되었음[5] 지하 1층, 지상 10층, 연멱적 22,300㎡ [6] 2008년 경희의료원과 계약 직전 단계까지 갔으나, 종합병원으로는 부지가 협소하고 토지매입비 분할납부가 안되는 이유 등으로 결렬되었다. 이후 한양대와 협상을 했으나 초기비용을 낮추기 위한 투자처의 가격협상 단계를 넘어서지 못하였다. 해당 부지는 주말농장으로 활용되어 왔으나, 2020년 상반기 중 종합의료시설 부지에서 용도 해제될 예정이다. [7] [8] [9] 기존 재학인원에 무관하게 수강인원 10명 미만이면 폐강되던 것이 학년별 재학인원이 40명 이하일 때, 최소 6명, 재학인원의 24%라는 조건으로 완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