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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7 08:10:41

한자마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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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한자마루 공식 홍보 영상이다.

파일:attachment/한자마루/hanjamaru081208.jpg

1. 개요2. 스토리3. 컨텐츠
3.1. 던전3.2. 아이템3.3. 한자대전
4. 현황5. 역사
5.1. 베타5.2. NHN~나우콤 초기5.3. 나우콤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6. 직업
6.1. 초보자6.2. 전사6.3. 궁사6.4. 법사
7. NPC8. 맵
8.1. 던전8.2. 일반 필드 및 캠프
9. 기타
9.1. 만화
9.1.1. 고사성어 학습 만화9.1.2. 웹툰 - 내가 한자왕
9.1.2.1. 등장인물
9.2. 동인 게임
9.2.1. 퇴마사마루9.2.2. 천자마루

1. 개요

에듀플로에서 개발한 어린이들의 한자 학습을 위한 게임.

2D 횡스크롤 MORPG 게임으로 특유의 아기자기한 그래픽을 비롯한 몇몇 특징 및 요소로 인해 메이플스토리와 약간 닮았다는 평이 있다. 인스턴스 던전 형식으로 이루어져 있고 초창기에는 스토리가 매우 부실했지만 차츰 배경 스토리가 생기고 대부분의 NPC들에게 목소리가 생겼다.

일부 초등학교 컴퓨터실 하청운영업체들이 한자마루 측과 계약을 맺고 돈을 받고 게임을 가르치는 일을 한 바 있다. 당시 시대상을 감안하면 꽤나 쇼킹할 만한 일. 이들은 학교현장 일선에서 한자교육에 효과적인 게임이라 홍보하였으며, 게임 출시 당시 한자급수따기 붐에 편승해 꽤 많은 부모들이 컴퓨터실 운영업체에 5만원~10만원 가량의 돈을 내고 아이에게 게임을 배우게 했었다.

2. 스토리

당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개된 스토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신마소제, 전설의 시작
아주 오랜 옛날, 마계의 마신마족들과 피의 계약을 맺은 신마소제가 이 세상에 그 모습을 드러내면서부터 신마소제와 퇴마사단의 기나긴 싸움은 시작되었습니다. 신마소제를 따르는 마신마족의 군대 신마군단의 침략에 대항해 이 세상을 구하기 위해 나선 정의의 사도들이 퇴마사단입니다. 퇴마사단은 치열한 싸움 끝에 마침내 신마소제를 대륙의 서쪽 어둠의 땅 속 깊숙히 가두었지만, 신마소제는 정신이 나약한 퇴마사들의 몸과 마음을 훔쳐서 오백년마다 부활해서 다시 모습을 드러내고 세상을 어지럽힙니다. 신마소제와 퇴마사단의 끝 없는 싸움은 수 천 년 동안 계속되었습니다.
* 깨어진 봉인
신마소제가 마지막으로 그 모습을 감춘 지 사백오십년이 되는 해, 퇴마사를 양성하는 마법학교를 다니던 예비퇴마사 정안이 마법서고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힘을 발하는 고대 마법석 조각을 발견한 뒤 그 힘에 빠져들어 그만 어둠의 힘에 굴복해버렸습니다.
마법석 조각 속에 갇혀 있던 신마소제의 영혼에게 몸과 마음을 빼앗겨버린 정안은 학교를 떠나 오십년 동안 세상을 떠돌아 다니다가 결국 대륙의 서쪽 끝에서 오백년 전 퇴마사들이 만들어 두었던 결계의 봉인을 찾아냈습니다. 그리고 봉인을 깨트리고 그 속에 감춰져 있던 어둠의 땅 그림자땅으로 가는 길을 다시 열었습니다. 그리고 신마소제가 정안의 몸과 마음을 빌어서 부활해 다시 세상에 나타났습니다. 신마소제와 퇴마사단의 기나긴 싸움은 오백년 만에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 세계의 구원자, 퇴마사단
결계의 봉인이 깨져 마계에 갇혀있던 신마소제가 부활함에 따라 마족과 마물들이 깨어나 세상은 온통 혼란에 빠져들었습니다. 신마소제에게 대항하기 위해 세계의 퇴마사들이 모두 모였지만 소제와 신마군단의 힘이 너무나 강력해서 현재 퇴마사단은 진퇴양난의 위기에 내몰린 상태입니다. 이에 국제마법학교는 퇴마사의 소질이 있는 전 세계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긴급소집령을 발동했습니다. 마법학교에 소집된 예비퇴마사들은 혹독한 훈련을 마친 뒤 퇴마사단의 일원이 되어 그림자땅으로가 신마군단에 맞서 싸우게 됩니다. 기나긴 전쟁의 끝은 아직도 보이지 않습니다. 신마군단과 소제를 물리치지 않는 한 이 세상에 평화는 오지 않습니다.

애들 데리고 전쟁하는 국제마법학교의 패기

여러모로 스토리가 허술하다는 평이 있는데 세계관의 내용을 이곳저곳 자세히 살펴보면 시간상으로 맞지 않는 부분도 꽤 많은데다 내용도 제각각이며 무엇보다도 신마소제가 왜 쳐들어 온 것인지에 대한 이유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퀘스트 내에서도 명시되지는 않는데다가 당시 마지막으로 구현된 급수인 4-2급의 던전인 퇴마사단 해저기지까지 스토리를 모두 진행하고 나서도 전혀 밝히지 않았다. 퇴마사단 해저기지에서 4-2급 급수 퀘스트를 완수하고 나면 마루한 교장이 그림자 땅에서 만나자는 대사로 떡밥을 남겼기 때문에 이 후 업데이트로 새로운 지역과 함께 스토리를 진행시킴으로서 떡밥 회수를 할 수 있었지만 서비스가 종료된 순간까지도 그림자 땅이 전혀 구현되지 않음으로서 스토리가 그대로 미완성으로 남아 버렸다는 게 문제. 세계관을 애들 게임이라고 대충 지은 게 아닐까 싶을 정도. 때문에 신마소제가 갇힌 곳이 어둠의 땅이라고도 나오고, 그림자 땅, 마계라고도 나오는 것으로 보아 '어둠의 땅 = 그림자땅 = 마계' 인 것으로 보이지만 호칭이 명확하지 않고 왔다갔다 하는데다가 세계관의 내용들이 많이 엇갈리기 때문에 확신하기는 힘들다.

3. 컨텐츠

3.1. 던전

한자 교육용 게임으로 교육용 게임 치고는 유저가 많았다. 게임 내 등장하는 마물[1]들은 공격을 받을 시 몸에 쓰여져 있는 한자의 발음을 외치며 한자의 획수가 획순에 따라 줄어든다. 한자가 모두 지워지면 플레이어 캐릭터가 한자의 뜻을 외치고[2] 마물은 한자의 발음을 한번 더 외치며 쓰러진다. 이렇게 반복적으로 전투는 전투대로 하면서 한자는 한자대로 꾸준히 보고 듣는 식으로 학습을 유도하는 구조를 가졌다. 마물의 목소리들은 상대적으로 귀여운 탱탱이 목소리, 조금 맹한 머딩 목소리, 굵직한 맷슈 목소리 세 종류가 있는데 마물의 종류마다 이 목소리가 다르다.

마물이 쓰러지면 마물이 가지고 있던 한자에 해당하는 발음이 적힌 한자판이 한 개[3] 드랍되고 푸른 구체로 날아다니는 '혼'이 생긴다. 혼도 아이템 줍는 것과 똑같이 흡수하는 식으로 모을 수 있는데 혼은 총 10000개 까지 모을 수 있으며 봉인 아이템의 봉인을 해제 할 때에 필요한 재료 중 하나로 사용된다.

한자판들은 꾸준히 모아서 한 한자의 한자판을 20개 모았을 경우 동판, 40개 모았을 경우 은판, 80개 모았을 경우 금판, 160개 모았을 경우 백금판이 완성된다.[4] 한자조각 하나 당 120의 경험치가 쌓이며 하나의 판을 완성하면 경험치와 일정 보상이 쌓인다. 동판을 완성하면 2000의 경험치와 동판 완성 주머니가, 은판을 완성하면 4000의 경험치와 함께 봉인 상자가 하나 생기고 열면 아이템이 랜덤으로 하나 나왔다. 금판을 완성하면 6000의 경험치가 쌓인다. 하지만 백금판은 별도의 추가 보상은 없다. 그 대신 대부분 은판을 채우면 다음 던전의 퀘스트가 나오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 쉬운데, 은판까지만 채우면 4-2급 까지 모두 격파하여도 60렙이 될 수 없다. 때문에 습격당한 던전을 가기 위해서라도 60렙을 꼭 채워야 하는 사람에게는 거의 모든 급수의 한자판을 금판까지 채워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기도 했다. 하지만 금판까지 채워도 60렙이 안될 때는 운영자가 직접 60레벨을 만들어줬다. 한 한자를 가진 마물을 죽였을 때 경험치가 쌓이는 것은 금판까지로, 금판을 완성하고 백금판으로 넘어간 경우에는 한자 내공이 쌓여 한자대전에서 도움이 된다고는 하나 한자대전방은 거의 항상 비어있었다.[5]

던전은 여러개의 방으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한 방에 있는 몬스터를 다 해치워야 다음 방으로 갈 수 있었다.다음 방으로 갈 때 삼지선다형으로 한자 문제가 나오는데,[6] 좌우 키로 한자를 선택하고 ↑키로 한자를 결정할 수 있었다. 최종 던전의 경우에는 사지선다형에 포탈이 여러 개라 정답 포탈에서 ↑를 눌러야 했다. 한자 교육용 게임이라 그런지 정답을 맞추면 던전의 한자 점수가 올라간다. 극소량의 골드는 덤. 틀린다고 해서 다른 벌칙은 없지만[7] 보상이 없다. 문제를 풀고 난 다음 방에서는 자기 펫이 정답 여부를 알려준다.[8]

던전에서 HP가 모두 닳아버리면 그대로 '으아앗' 소리와 함께 그자리에서 캐릭터가 통나무로 변해버린다.[9] 이때 나뭇잎을 쓰면 HP와 MP가 반쯤 채워진 채로 부활할 수 있다. 부활용 나뭇잎이 단 한개도 없다면 파티플레이가 아닌 이상 선택할 수 있는 선택지가 '마을로 돌아간다' 밖에 없다. 하지만 게임을 처음에 시작할 때 부활용 나뭇잎 20개를 주기 때문에 어지간히 헤프게 쓰지 않는 이상은 나뭇잎이 없어 던전에서 강제로 쫓겨나야만 하는 일은 없다. 게다가 남은 나뭇잎이 0개면 출석할 때마다 매일 3개씩 리필해줬다. 캐시템으로 황금 떡갈나뭇잎이란 일반 나뭇잎의 상위개념인 아이템이 있었는데, 사용시 HP,MP가 모두 채워진 상태로 부활할 수 있는 아이템이었다. 천계던전의 업데이트 이후로 부활용 아이템이 하나 추가된 적이 있었다.

각 던전마다 진행도라는 것이 있는데 던전에 나오는 한자들의 한자판 완성도가 얼마나 남았냐에 따라 진행도가 채워졌다. 당시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었던 게임 소개 페이지 중에서 게임플레이의 설계가 어떤 형태로 한자 학습을 유도 했는지 설명하는 페이지가 있었는데 진행도가 100% 되지 않은 던전을 도는 행위를 새로운 한자를 학습하는 것으로 의도하고 진행도를 100% 다 채운 던전을 다시 플레이 하는 행위는 기존의 이미 다 배운 한자를 복습하는 것으로 의도했다.

NHN에서 서비스하던 당시에는 던전앤파이터를 비롯한 던전형 RPG 게임들이 다 그랬듯, 한자마루도 피로도 시스템이 존재했는데 한자 교육용 게임으로선 피로도 시스템의 도입이 단순 게임 과몰입 방지용이 아닌 한자 학습에도 영향을 끼치도록 유도된 시스템이다. 당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운영자 이야기'에서 이 피로도와 관련된 이야기를 공개한 적이 있었는데, 2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 까지는 피로도가 존재하지 않았으나 문제는 피로도의 제한이 없으니 유저들이 게임을 원하는 만큼 주궁창 하게 되었고 결국 게임을 진행하면서 배워야 할 한자들의 수가 엄청 많아지자 그런 식으로 플레이한 유저들 대다수가 무슨 한자를 배웠는지 기억하지 못하는 부작용을 불러왔고, 결국 하루에 던전을 돌 수 있는 횟수에 제한을 둠으로서 하루에 배울수 있는 신규 한자들을 제한시켰다고 한다. 바로 위에 상기한 던전 진행도 역시 이 피로도 시스템과 어느정도 연관이 있는데 진행도가 100%로 채워지지 않은 던전은 새로운 한자를 배우는 것이니 너무 많은 신규 한자들을 한꺼번에 배우는 걸 방지할 목적으로 피로도가 소모되는 반면, 진행도가 100%된 던전은 이미 배운 한자를 복습하는 것인 만큼 딱히 복습을 제한시킬 이유가 없으니 피로도가 소모되지 않았다.

특이 사항으로 던전 플레이 도중에 던전을 나가려고 하면 '던전을 나가시겠습니까?' 등의 멘트가 아닌 '사냥을 그만두시겠습니까?' 라고 떴었다.

3.2. 아이템

아이템은 무기와 보호구, 그리고 일종의 아바타 비슷한 캐시 아이템 개념으로 된장꾸미기 아이템이 있었다.

무기와 보호구들은 하(下), 중, 상(上), 최상(最上) 총 네 등급으로 나뉘어져 있었다. 아이템의 이름 옆에 등급이 적혀있고, 등급이 중인 아이템은 아무런 표시가 없다. 이런 아이템들은 던전을 돌아다니다보면 가끔 드랍되는데, 하급과 중급, 상급과 최상등급으로 등장하는 아이템들은 각각 다르다. 이 중 상급과 최상급은 흔히 레어템이라고 부르며 '봉인'이 걸려 있어 그걸 풀어야지만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봉인을 풀어버리면 아이템을 교환할 수 없게된다. 봉인을 풀려면 그 아이템의 이름에 쓰여있는 한자 판이 필요한데, 해당 한자판이 상급의 경우에는 동판, 최상급의 경우에는 은판까지 채워져 있으면 봉인을 풀 수 있다. 또 필요한 혼의 개수도 다르다. 상급은 2000개, 최상급은 6000개(!)가 필요하다. 꾸미기 아이템도 일부 봉인을 풀어야 하는 아이템이 있다. 일부 캐시 장비템들도 마찬가지로 특정 한자판을 이용해 봉인을 해체시킬 수 있으나 일반 상급 및 최상급 장비템과의 차이점이라자면 이쪽은 봉인 해체 여부과는 관계없이 상시 착용이 가능하지만 봉인을 해체하면 해당 캐시 장비템의 능력치가 더 강화된다.

마법서고 가는 길에 있는 npc 쥰에게 가져가면 한자로 바꿀 수 있는 '변환재'가 존재했다. 부러진 지팡이, 낡은 인형 등의 아이템으로 나타나며 마물을 해치우다보면 한번씩 나왔다. 다만 7급 던전을 넘어가면 등장하지 않는다. 이것을 쥰에게 가져가 변환하면 해당 한자의 한자판을 획득할 수 있었다. 변환되는 한자 중 부수자가 상당히 많다. 예전에는 합체 한자를 만드는 종이에 필요했었으나 지금은 단지 적중 확률이 낮은 소거스킬에 도움만 된다.

파일:attachment/한자마루/qusghkswo.jpg
[10]
꾸미기 아이템의 경우, 일반적으로 캐시 샵인 꾸미기 상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것들이 대부분이지만 예외적으로 게임을 진행해나가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하나 있는데 바로 머플러다.[11] 캐릭터의 닉네임 옆에는 해당 캐릭터가 마지막으로 마친 급수가 표기되는데 이 급수 표기들마다 정해진 색깔이 다르며, 한 급수를 모두 마쳤을 경우 받을 수 있는 머플러 또한 이 급수들의 표기 색깔을 따른다. 각 급수들의 표기 색깔 및 지급되는 머플러들의 색깔은 다음과 같다.
무료로 지급해주는 꾸미기 아이템이라서 그런지 추가 능력치 상승 같은건 없는 말그대로 외형만 바꿔주는 평범한 꾸미기 아이템이며,[13] 또한 자신의 현재 급수 표기와는 관계없이 획득한 것들 중 아무거나 얼마든지 자유롭게 교체 가능하다.

참고로 이 급수들의 순서와 표기 색깔들(지급되는 머플러들의 색깔들)을 나열해 보면 태권도유도같은 무술들에서 일반적으로 착용하는 띠의 색깔과 색깔의 따른 수련자의 실력 척도에서 모티브를 따온 것으로 보인다. 낮은 급수인 8급과 7급의 머플러 색깔은 각각 가장 낮은 띠 등급의 색깔인 흰색과 노란색이며, 게임상에서 서비스 종료 전에 마지막으로 구현된 높은 급수인 4-2급과 해당 급수의 머플러 색깔이 빨간색인 것도 높은 띠 등급 중 하나인 빨간띠인 점 등. 이로 미루어 볼때 4-2급 이후에 추가 급수들이 만약 구현됐더라면 그 중 하나는 빨간띠보다 더 높은 띠인 검은띠에서 모티브를 얻어 급수 표기와 머플러 둘 다 검은색으로 구현됐을 가능성이 높다.

3.3. 한자대전

한자대전이라 하여 PvP 비슷한 개념의 게임이 있어 플레이어들끼리 모여서 서로끼리 대결하는 것이 가능했다. 같은 퇴마사끼리 팀킬 한자 문제가 나오면 그에 대한 올바른 답을 고르는 방식으로 4개의 선지가 제시되는 사지선다에 한 문제당 주어지는 시간은 약 5초였다. 제한시간은 방 설정에서 조금씩 변경이 가능했다. 두 팀으로 나뉘어 플레이하며, 최대 4v4까지 가능했다.

공격턴 방어턴을 서로 번갈아 가는 턴제였고, 방어턴에서 문제를 맞출시 누구에게 공격당할지 예측을 하거나 아군의 방어를 강화할 수 있었고, 예측을 정확히 하면 공격이 거의 무효화된다. 하지만 방어상대 예측이 정확하지 않았다면 정답을 맞춰도 큰 피해를 받았었다.정확히 적중해도 어차피 고렙한테 맞으면 통나무행 공격턴에서 문제를 맞추면 공격을 할지 공격강화를 할지 선택할 수 있었다. 그러나 귓속말이 아니라 전체채팅으로 의논하면 전략이 훤히 보이므로(...) 협동이 중요하다. 서로 공격강화를 하면 체력이 다시차는 혜택이 있다.

문제의 등급은 고를 수가 있는데 8급 7급 6급 5급 4급의 5단계의 등급이다. 하지만 8급을 고른다고 해서 30문제가 모두 8급으로 출제되는 것이 아니라 처음 10문제는 8급, 다음 10문제는 7급, 마지막 10문제는 6급, 이런 식으로 10문제 풀면 등급이 올라간다. 30문제가 모두 출제되거나[14] 한팀이 모두 쓰러지면 승패가 갈린다. 참고로 이 한자대전이 실제 오프라인에서 대회가 열린 적이 있었다. 정답에 등장한 한자 중 게임 내에서 금판 이상을 획득한 한자가 있으면 해당 한자가 체력바 하단에 표시되면서 공격 및 방어 강화 효과를 받았었다. 금판과 백금판은 표기는 서로 다르게 되나 받는 효과는 동일했었다. 게임 내에서 캐릭터 창에 쓰여있는 한자내공 칸에 커서를 올리면 '이 세상 어딘가에서 퇴마사들이 자신의 실력을 겨루는 곳에 쓰인다'라고 떴었다.

4. 현황

2012년 9월부로 서비스가 종료되어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가끔씩 추억팔이로 블로그나 카페에 한자마루 영상이나 사진이 올라온 걸 볼 수 있다. 아직도 한자마루 카페가 있기는 하지만 그나마도 사람이 대폭 줄었고, 공식카페 같은 규모의 카페 이외의 경우에는 활동이 전무한 수준이다. 몇몇 아마추어 게임 개발자들이 모여 '퇴마묵시록(退魔默視錄)'이란 이름으로 다시 한자마루를 부활시키려고 했지만, 저작권 문제 및 많은 개발자들의 개발 포기로 인해 현재는 흐지부지되었다.

5. 역사

크게 베타, NHN~나우콤 초기, 나우콤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로 나눌 수 있다.

5.1. 베타

아래에 한자마루 맵들이 잔뜩 나와있지만, 베타 때는 지금과 여러 면에서 엄청 달랐다. 강화 시스템이 존재했고, 이때는 부수자 던전과 합체자 던전이 나눠져 있었다. 7급 던전에서부터 등장하는 형태의 갈림길이 그 흔적. 그리고 부수자 던전에서 합체자를 만들 수 있는 종이를 드랍하기도 했다. 그리고 던전 중간에 봉인을 해제하는 맵[15]이 있었는데 이때는 8급 던전에서부터 존재. NHN 시절부터 7급으로 하향조절되었다. 또, 봉인 해제 때문에 일일이 던전 뺑뺑이돌지 말라고 이전 캠프~현재 캠프 사이에 있는 모든 한자를 다 갖다 넣은 던전도 있었다고 한다. 참고로 그 던전의 몬스터는 고구마에 싸여있는 너구리.[16]

5.2. NHN~나우콤 초기

베타 때의 요소들이 없어지고 한자마루 하면 생각나는 그런 모습을 거의 갖췄다. 봉인이 7급 던전부터 있었고, Z키로 한자 조각을 주웠고, 만렙이 60렙이었고, 맵이 지금 맵 하면 생각나는 모습에 거의 가까웠다. 무엇보다도 이 시기의 큰 특징은 정액제. 정확히 말하자면 NHN 시절 당시 바로 정액제로 전환된건 아니고 어느 시점에서부터 '급수정복' 캐릭터들이라는 일반 캐릭터들과는 다른 유형의 캐릭터들의 추가가 이루어진 업데이트와 함께 전환되었다. 8급 던전까지만 무료였고 7급 던전부터는 구독형 서비스로 이용권을 매 달 지불해야 플레이 할 수 있었다. 그리고 피로도 시스템이 존재해서 진행도가 100%되지 않은 던전들은 대략 70번 정도 드나들 수 있었다.

정액제 전환 이전 까지는 유저들이 꽤 많았는데 정액제 전환 이후로 치명적인 타격을 받게 되었고 결국은 나우콤에게 인수되었다.

5.3. 나우콤의 대규모 업데이트 이후

대격변. 일단 한자 조각을 일일이 줍지 않아도 되었고, 피로도가 사라졌고, 다른 급수의 던전이 있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데 게임머니가 들지 않았고, 만렙이 75렙까지 확장되었고, 던전 이름 앞에 '습격당한'이 붙은 고렙 전용 던전들이 나왔고[17], 무엇보다도 이벤트를 많이 열고 운영자가 유저들과 자주 함께했다. 그 이후 한 번 더 업데이트를 하는데 듣도 보도 못한 천계 지역의 던전이 열려서 8~7급 보스 한자나 변환재 한자가 나왔고 그 던전의 숨겨진 루트에선 보물이 나오기도 했다. 하지만 유저들이 바랐던 어둠의 땅은 끝끝내 열리지 않아서 유저들이 원하는 걸 정확히 집지 못했다는 지적이 많았고, 습던 도는 데 60레벨 이상만 들어갈 수 있게 레벨 제한이 있어서 들어가지 못한다고 해도 개념 밥 말아먹은 저렙 유저들이 습던 도는 파티에 낄려고 안간힘을 써서 습던 포탈 위치에 대한 지적도 있었고, 3차 전직에 대한 창은 있지만 그것 역시 추가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있었다. 이후 잘 굴러가는 듯하다가 나우콤에서 아무리 까리한 캐시템을 많이 넣어도 유저들이 지르지 않아서 한자마루로 돈이 벌리지 않으니[18] 결국 2012년 9월 10일부로 한자마루의 서비스가 종료되었다.

6. 직업

파일:attachment/한자마루/bandicam_2011-11-21_21-43-38-942_scr07999.jpg

캐릭터는 크게 일반 캐릭터와 급수정복 캐릭터로 나눈다.

일반 캐릭터는 게임을 처음 시작할때는 초보자로 나오며, 게임을 진행하면서 직업, 즉 전직을 선택할 수 있다. 1차 전직과 2차 전직이 있으며 1차 전직은 10레벨에, 2차 전직은 30레벨에 전직할 수 있었다. 1차 전직은 전사, 궁사, 법사로 나뉘며 2차 전직은 각 1차 전직마다 두 개가 있다. 2차전직을 하기 위해서는 레벨 30이 될 시 해당 직업의 NPC에게 가서 퀘스트를 받아야 하며, 그대로 이행하면 바로 전직을 할 수 있었다. 참고로, 전직을 선택하기 위한 퀘스트들 중 어느 직업으로 선택할지를 고른 그 순간부터는 그 캐릭터는 다른 직업으로 일절 변경할 수 없었다 2차 전직들은 1차 전직때의 무기들을 쓸 수 있지만[19] 1차 전직들은 2차 전직들의 무기를 사용할 수 없다.

메이플스토리의 초보자 캐릭터로 만렙을 찍는 막장 플레이가 존재했듯, 한자마루도 이와 비슷하게 2차 전직을 하지 않고 4급까지 가는 용자들도 있었다고 한다.[20]

급수정복 캐릭터는 NHN 시절 정액제 전환과 동시에 새로 업데이트된 신규 캐릭터군으로 처음 생성하면 무조건 무급으로 시작하여 급수 던전들을 차례대로 지행해 나가야 하는 일반 캐릭터와는 달리 처음부터 원하는 급수를 선택하여 해당 급수로 바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총 6명의 급수정복 캐릭터들이 존재하며, 유저 본인의 분신이라는 느낌이 강한 일반 캐릭터와는 달리 이들은 각자 고유의 외형과 아바타는 물론 이름까지도 지어져 있고[21], 짤막한 내용의 전용 배경설정도 캐릭터를 처음 생성 시 볼 수 있었다. 6명마다 직업은 각각 기존의 존재하는 3직업들의 2차 전직으로 고정되어 있다. 급수정복 캐릭터들의 이름 및 직업은 다음과 같다.

6.1. 초보자

게임을 막 시작해서 아직 전직이 없는 상태의 캐릭터의 직업이다. 무기는 캐릭터를 생성할 때 선택할 수 있는데, 무기가 핫도그, 뿅망치, 붓 등 상당히 허접하다. 대신 던전 안에 들어갔을 때의 스탠딩 포즈는 전사와 동일하다. 배울 수 있는 스킬 중 필수적인 것이 많다.
초보자의 스킬
액티브
후퇴 던전에서 매우 유용하다. MP를 조금 소비하기는 하지만 아주 소량이고 뒤로 그냥 달아나는 것 보다 훨씬 빠르기 때문에 마물의 공격을 피하는데 매우 중요하다. 때문에 던전을 편하게 할 생각이라면 무조건 찍는 것 좋다.
돌진 전사들의 2차 전직 스킬들이 약간 변형되어 초보자의 스킬트리까지 내려왔다. 성능은 나쁘지 않지만 MP를 60이나 잡아먹기 때문에 초보자의 입장에서 자주 남발하기는 힘들다. 다만 이 스킬을 궁사나 법사(!)들도 쓸 수 있기 때문에 취향대로 찍는 스킬.근데 법사가 돌진이라니 안 어울린다 나우콤이 스킬 개편한 후의 추가된 스킬이다.
패시브
기합 가만히 있기만 해도 HP와 MP를 자동 회복 시킬 수 있다. 이건 무조건 찍자.
강제후퇴 공중에서도 후퇴를 사용할 수 있게하고 스킬을 쓰던 도중에도 뒤로 후퇴할 수 있게 하는 패시브. 공중에서 후퇴를 해서 다른 지형으로 넘어가는 게 가능하기 때문에 올려주는 게 좋다. 다만 스킬 시전이 완전히 되기 전에 뒤로 물러나면 스킬이 취소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도약 빨리 이동할 수 있는 스킬. 참고로 이 패시브는 던전 밖에서도 적용 된다! 때문에 필드 사이를 이동할 때 빠르게 이동 할 수 있다. 신속한 플레이를 위해서는 찍는 게 낫다.
소거 가끔 마물들의 한자 속에 들어있는 다른 부수자 한자들을 자신이 이미 획득했다면 일정 확률로 그 한자 자체를 통째로 없애버릴 수 있다. 소거가 일어나면 강한 경직을 줄 수도 있다. 다만 이 확률이 정말로 가뭄에 콩나듯 뜨는 확률이라 안 찍는 것이 낫다.

6.2. 전사

1차 전직때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중의 하나이다. 사용 무기는 . 좀 더 가까이에서 공격할 수 있기 때문에 부담이 좀 따르지만[22] 그만큼 HP가 빵빵하기 때문에 어지간히 부딫혀서는 문제가 될 것이 없다. 다만 단점은 적은 MP. MP가 적어 스킬을 남발하다보면 순식간에 바닥을 보이는데, 일반 공격만 쓰기에는 지루한 감이 있기 때문에 스킬이 아니면 별다른 이펙트를 볼 수 없는 한자마루에서 MP가 모자라 스킬을 쓸 수 없다면 공격면에서도 재미면에서도 난감하기 짝이 없다. 덕분에 MP를 회복시켜줄 많은 물약과 수정과, 청심환은 필수. 2차 전직 시 투사와 무사로 갈린다. 원래는 단일평타만 가능했으나, 패치로 평타가 관통공격으로 변하면서 좀더 수월해졌다.
전사의 스킬
액티브
치명타 시전시간과 쿨타임이 매우 짧고 공격력도 준수하기 때문에 기본공격 만큼이나 많이 쓰이던 스킬.
강타 2~3마리를 공격할 수 있는 스킬. 치명타는 한마리 밖에 못 때리기 때문에 마물이 두 마리 정도 겹쳐있다면 이 스킬도 많이 쓰인다. 다만 전직을 하면 후에 다수 공격 스킬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조금 덜 쓰인다. 그래도 1차전직 전 까지는 아주 유용한 스킬
포효 적을 밀어내기 때문에 근접전이 필수인 전사들에게는 꽤 유용한 스킬이다. 하지만 공격력이 0이기 때문에 굳이 많이 올릴 필요는 없다. 다만 후에 나올 패시브들을 얻기 위해서는 1 정도만 찍어두는 게 좋다.
소거증폭 소거의 확률을 높여주는 것 이지만 올려도 그렇게 소거가 자주 뜨지는 않으므로 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
맹렬한 돌격 초보자때 배우는 돌격은 부딪혀 밀려나기만 하지만 이 스킬은 마물을 관통한다. 다만 돌격 거리가 좀 짧은 것이 흠. 나우콤이 스킬 개편한 후의 추가된 스킬이다.
캐릭터 앞에서 검기가 튀어올라 마물을 약간 띄운다. 마물을 다수 공격 가능하고 위력도 괜찮지만 공격 범위가 조금 짧은 것이 흠. 나우콤이 스킬 개편한 후의 추가된 스킬이다.
패시브
비타 공중에서 공격을 하면 적이 더 멀리 밀려난다. 공중에서 공격 한정이기 때문에 취향대로 찍으면 된다.
체력강화 HP는 나뭇잎과 직결되는 문제이므로 무조건 다 찍는 게 좋다.
근성 방어력이 증가한다. 캐릭터가 어지간히 맞아도 안 죽게 하려면 찍는 게 낫다.
일참 이 패시브를 올리고 기본 공격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소리와 함께 빛을 모은다. 그리고 공격하면 되는데, 2차 전직을 하지 않는 이상 전사들은 짧은 단도를 들고 다녀야 하므로 그리 멀리까지 때리지는 못하는데다가 빛을 모으는 도중에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취향 따라서 찍으면 된다.
투사의 스킬
액티브
중타 마물 한 마리를 강하게 올려치는 스킬. 투사가 되어서 가장 처음 배울 수 있는 스킬이다. 후반으로 갈 수록 쓰이는 빈도가 낮은 스킬.
천공참 위로 띄웠다 아래로 다시 내리치는 스킬. 치명타 스킬의 정도의 데미지를 두번 입혀서 괜찮은 스킬이다.
충격타 다수 공격 스킬에다가 기절까지 시키기 때문에 안 쓰일래야 안 쓰일 수가 없는 스킬.
공파참 강타의 강화 버전으로 다수 공격 스킬에다가 기절을 시키기 때문에 돌진하는 마물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공풍타 마물을 자신의 쪽으로 끌어온다. 다수 공격 스킬인데다 약간 거리가 있어도 사용가능하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하다. 다만 끌어오면 마물들의 공격을 그대로 얻어맞을 수 있다는(...) 단점도 있기 때문에 상황에 잘 맞게 사용해야 한다.
전후방타 앞뒤를 모두 공격 할 수 있기 때문에 활용 가치는 무궁무진. 합체자 던전이나 마물들에게 둘러싸였을 때 사용하는 것이 주 사용 예시이다.
반동 이것과는 관계 없다 사용하면 몬스터에게 맞아도 데미지만 입을 뿐 밀려나지 않기 때문에 투사를 아주 훌륭한 탱커로써 활약할 수 있게 해준다.
질풍노도 전방에 있는 마물들을 죄다 밀면서 돌진한다.이걸로 적들을 모아놓고 공파참 등을 사용하면 좋다.
사기일갈 일정 시간동안 HP가 크게 상승하기 때문에 이것과 반동을 같이 사용해서 완전 슈퍼 탱커로 전략해 맞아도 밀리지도 않고 별로 다치지도 않는 좀비같은 특성으로 투사무쌍을 벌이는 짓도 가능하다(...) 거기에다 질풍노도 까지 쓰면...
패시브
강타술 기본 공격시 기절 시킬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기절은 꽤나 유용하기 때문에 취향에 따라 올리자.
관통술 기본 공격시 관통 할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이것 자체는 취향에 따른 문제이지만 사기일갈을 배우려면 이것을 꼭 찍어야 하기 때문에 사용하려거든 조금은 올려두자.
전체소거 마물의 한자 전체(!)를 한꺼번에 빼낼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하지만 소거 자체가 자주 뜨지 않기 때문에 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
무사의 스킬
액티브
속공 공격력은 그냥저냥이지만 2연타에다 쿨타임이 짧으므로 자주 쓰이는 스킬.
기폭 다수 공격 스킬에다가 앞뒤 모두 공격 가능하고 시전시간도 짧아 자주 쓰인다. 마물에게 둘러싸였을 때 효과적.
난무 기폭과 비슷하지만 공격 범위가 더 넓고 다수 공격스킬이다. 앞뒤로 때리므로 마물에게둘러싸였을때 쓰면 좋다.
보스전을 할때도 쓸만하다.
제압 마물 한 마리를 기절시킨다. 후반부로 갈 수록 점혈타에 밀려 잘 쓰이지 않는다.
점혈탄지 전사계에서 몇 없는 원거리 스킬이다. 다만 관통도 없고 효율이 그렇게 좋지는 않아서 자주 쓰기에는 힘들다.
점혈타 여러마리를 두 번 때린다. 데미지도 괜찮은 스킬.
섬멸 여러마리를 동시에 기절시킬 수 있어서 돌진형 마물에게 효과적이다.
기고만장 무사를 사기캐로 만든 원인. 이동 속도와 공격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빨라지기 때문에 이걸 한 번 쓰면 던전을 무사 혼자서 다 쓸어버릴 수 있게 된다. 다만 쓰면 최대 HP가 일정시간 감소하는데, 시전시간이 끝나면 기고만장을 쓰고 있을 때 마지막으로 남은 HP의 양 만큼 밖에 채워져 있지 않기 때문에 HP 소모가 심하다. 하지만...[23] 여담으로, 스킬 사용시 이펙트가 캐릭터의 잔상이 남는 것 이어서 상당히 멋있다.
쾌도난마 투사의 질풍노도와 비슷한 스킬로 마물을 관통하 지나간다. 합체자 던전에서 최고의 효율을 보여준다.
패시브
흡체술 기본 공격시 HP를 흡수 할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이것을 올려야지만 기고만장을 쓸 수 있으므로 올려야 한다.
흡마술 기본 공격시 MP를 흡수 할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취향 따라서 찍으면 된다.
전체소거 마물의 한자 전체(!)를 한꺼번에 빼낼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하지만 소거 자체가 자주 뜨지 않기 때문에 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

6.3. 궁사

1차 전직때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이다. 사용 무기는 . 공격 속도가 상당히 빠르고 공중에 떠다니는 적을 잡기가 매우 용이한 직업. 다만 근거리에서는 공격이 힘들고 데미지를 주기가 어렵다. 게다가 나우콤 업데이트 이후 일반 공격 두번 후 강한 관통공격이 일반기로 들어오면서 뭉쳐있는 적을 잡기 편하다. 다만 궁사 직업군이 전체적으로 체력과 마력이 전사와 법사의 중간정도기 때문에 몸빵으로 밀고나가기도, 화력만 우수수 퍼붓기도 조금 애매하다. 반대로 말하자면 어느정도 부딫혀도 문제 없고, MP도 넘치는건 아니지만 넉넉하기 때문에 조금만 익숙해 진다면 상당히 용하게 쓸 수 있는 직업. 스킬이 대체로 화려하고 다채로워 던전에서 상당히 멋있다. 2차 전직 시 강궁사와 석궁사로 갈린다.
궁사 플레이어 중에서 이상하게 여캐의 비중이 매우 높다
궁사의 스킬
액티브
반발 마물이 냄새나서 도망가게 만드는 뚜러뻥을 던진다 마물에게 사용시 마물이 밀려나기 때문에 거리조절에 용이하다. 필수 스킬이라 할 만큼 자주 쓰이는 스킬.
강궁 강력한 화살을 한 발 발사한다. 쿨타임이 짧기 때문에 반발과 함께 매우 자주 쓰인다.
목각인형 목각인형을 소환한다. 마물이 목각인형에 걸리면 목각인형이 플레이어의 캐릭터 대신 맞아주기 때문에 도망가거나 마물의 반대편으로 넘어갈 때 등 시간벌기에 유용하다. 다만 마물과 몇 번 부딫히면 사라지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소거증폭 소거의 확률을 높여주는 것 이지만 올려도 그렇게 소거가 자주 뜨지는 않으므로 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
회피일격 한 발 뒤로 물러나고 화살을 한 발 쏜다. 시전 시간이 매우 짧아서 빠른 공격이 가능하다. 나우콤이 스킬 개편한 후의 추가된 스킬이다.
회피삼격 한 발 뒤로 물러나고 화살을 세 발 쏜다. 시전 시간이 매우 짧고, 마물의 가까이서 쏠 경우 세 발 모두 마물에게 적중하기 때문에 일반 마물 한 마리 정도는 순식간에 녹아버리는 진풍경을 볼 수 있다. 다만 위아래로 세 갈래로 갈라지는 공격이라 거리를 약간 두고 사용하면 세 발을 전부 맞추기가 힘들다. 나우콤이 스킬 개편한 후의 추가된 스킬이다.
패시브
전기마비 기본공격시 마물을 마비시킬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작심 기본공격력이 상승하므로 모두 찍어주는 것이 좋다.
사거리증가 기본공격의 사거리가 증가한다. 멀리서 안 맞고 공격하려면 찍어주자.
속궁 이 패시브를 올리고 기본 공격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소리와 함께 빛을 모은다. 그리고 공격하면 되는데, 관통력이 있지만 모으는데 시간이 좀 걸리는데다 빛을 모으는 도중에는 움직일 수 없기 때문에 취향 따라서 찍으면 된다.


강궁사의 스킬
액티브
이연발 2발을 때리는 화살을 쏜다. 강궁을 두 번 쏘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쓸만하며, 강궁 대신 이것을 주력으로 사용하는 유저도 많았다.
견제사격 5발의 화살을 포물선으로 쏜다. 낭떠러지에서 아래를 향해 쏘는 경우가 아니라면 사정거리도 짧고 그저 그런 스킬이다.
충격포 전방으로 와이파이충격파를 발사한다. 이펙트는 멋있으나 다른 다수공격스킬에 비해 그리 좋은 점이 없었으나 스킬 개편후 매우 쓸만해졌다. 개편 전에는 한번 때렸지만 개편 후에는 3~5번(!) 때리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전격화살 전기를 두른 화살을 쏜다. 여러마리를 관통하는 스킬이지만 전기마비 효과가 없는 것이 흠.
초전도궁 여러마물을 관통하며 마비효과까지 준다. 전격화살의 업그레이드 버전.
낙뢰천궁 번개를 떨어뜨려 데미지를 입히는 스킬. 스킬의 방향이 Y축으로 길기 때문에 사거리가 좀 짧기는 하지만 동시 공격 스킬로 쓸만하다. 하늘에서 떨어지는 번개의 이펙트가 매우 멋있다.
화염산화 술사의 화염방사와 비슷한 스킬로, 사거리는 짧지만 공격력이 좋고 발동시간도 짧아 잔당처리용으로 매우 쓸만한 스킬.
삼화마 불화살을 세 발 발사한다. 사방에 마물이 많을 때 사용하면 여러군데를 동시에 공격할 수 있으며 화염효과가 있기 때문에 상당히 좋은 스킬. 다만 한 마물에게 세 발 전부를 맞추기는 좀 어렵다.
비전강궁 일반공격시 MP를 사용하여 공격하게 되며, 이때의 공격은 사거리 내에 들어있는 상대에게 유도기능을 갖는다. 모든 전직을 통틀어 몇 없는 유도공격중 하나. 공격력은 나쁘지 않지만 공격속도가 느려지고, 일반공격을 사용할 때 마다 계속해서 MP가 닳기 때문에 스킬과 혼용해서 사용하면 MP가 순식간에 바닥을 치게된다는 단점이 있다.
패시브
강궁숙련 강궁 무기 사용시 전체적인 공격력이 올라간다. 끝까지 올리는 게 좋다.
화촉 일반공격시 마물에게 화상을 입힐 확률이 생긴다.
전체소거 마물의 한자 전체(!)를 한꺼번에 빼낼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하지만 소거 자체가 자주 뜨지 않기 때문에 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
석궁사의 스킬
액티브
망치탄 망치를 날려 적을 기절시킨다. 마물이 서로 완전히 겹쳐져 있다면 여러마리를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다. 1대1의 상황이 아니라면 뒤에 나올 철퇴탄에게 밀려 잘 쓰이지 않는다.
철퇴탄 철퇴를 발사하여 적을 기절시킨다. 총 네마리까지 관통할 수 있는 스킬로 특히 합체자 던전에서 빛을 발한다. 일반던전에서도 자주 쓰이는 좋은 스킬.
일타만타 이걸 한번 맞으면 만번 쳐맞는다마물들을 멀리 밀어내어 한 곳에 몰아넣는다. 연속공격의 시작으로 좋으나 시전시간이 좀 길다.
최루탄 폭발하는 최루탄을 발사한다. 다수 공격스킬로 이것을 맞은 마물에게는 방어력 감소 효과가 적용된다. 이 효과는 독최루탄의 효과와 중첩가능하다(!)
독최루탄 최루탄과 비슷한 스킬이나 방어력 감소 대신 중독 효과가 적용된다. 이 효과는 최루탄의 효과와 중첩가능하다.
철수사격 뒤로 멀리 후퇴하며 크고 아름다운 미사일을 발사한다. 다수공격 스킬로, 보스가 달려올때 보스의 반대쪽을 보고 이 스킬을 쏘면 반대편으로 넘어갈 수도 있다.
함정설치 밟으면 주먹이 튀어나오는 함정을 설치한다. 맞은 마물을 기절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기절을 저항하는 경우에는 공중으로 마물을 띄운다.
삼연발사 강한 화살을 세 발 발사한다. 한 마리에게 집중적으로 공격하는 것이 가능하며 일반 마물의 경우에는 한 번만 써 주어도 순식간에 녹아버린다. 단일 공격 중에는 최대급의 데미지를 자랑하는 훌륭한 스킬.
비전석궁 일반공격시 MP를 사용하여 공격하게 되며, 이때 공격은 사거리 내에 들어있는 상대에게 유도기능을 갖는다. 모든 전직을 통틀어 몇 없는 유도공격중 하나. 공격력은 나쁘지 않지만 공격속도가 느려지고, 일반공격을 사용할 때 마다 계속해서 MP가 닳기 때문에 스킬과 혼용해서 사용하면 MP가 순식간에 바닥을 치게된다는 단점이 있다.
패시브
석궁숙련 석궁 무기 사용시 전체적인 공격력이 올라간다. 끝까지 올리는 게 좋다.
독시연마 일반공격시 마물에게 독에 걸리게 할 확률이 생긴다.
전체소거 마물의 한자 전체(!)를 한꺼번에 빼낼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하지만 소거 자체가 자주 뜨지 않기 때문에 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

6.4. 법사

1차 전직때 선택할 수 있는 직업 중 하나이다. 사용 무기는 마법봉. 넘치게 많은 MP를 이용해 버프를 시전, 체력을 회복하거나 여러 가지의 몬스터를 공격할 수 있다. 이러한 설정 때문인지 액티브 스킬이 전사나 궁사에 비해 많았는데, 때문에 스킬개편때 전사와 궁사는 액티브 스킬이 2개씩 추가된 반면 법사는 액티브 하나 패시브 하나가 각각 추가되었다. 초보자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직업. 그래서인지 트롤링을 하는 법사들이 종종 있었다(...) 다만 이 직업군이 전체적으로 HP가 적기 때문에 HP회복용으로 과자와 청심환은 필수다. 그래서 이 직업류의 필수 스킬인 어지간한 공격을 다 막는 방어막이 1차전직때 부터 존재한다.[24] 게다가 방어 뿐만 아니라 잘만 쓰면 마물을 아예 한 자리에 묶어둘 수도 있다! 이 계열 직업은 무기도 무난하고 옷에 그닥 방해되지 않기 때문인지 코디를 중시하는 사람에게 각광받는 직업이다. 던전에 들어가면 스탠딩 모션이 조금씩 움직이는 전사나 궁사와 달리 법사는 그냥 우두커니 서 있다(...) 2차 전직시 도사와 술사로 갈린다.
법사의 스킬
액티브
마구 마력탄을 발사하는 스킬. 쿨타임도 짧고 공격력도 적절해 작렬과 더불어 후반부까지 꾸준히 쓰이는 스킬.
작렬 화염탄을 발사하여 터뜨린다. 관통은 되지않지만 여러마리가 한꺼번에 붙어있다면 전부 공격할 수 있다. 마구와 더불어 자주 쓰이는 스킬.
둔화 마물을 느리게 만드는 구체를 발사한다. 술사의 경우에는 냉기창을 사용하게 되면서 거의 안 쓰게 된다.
마벽 마법공격을 막는 마벽을 세운다. 마물들의 몸이 마벽을 넘어서 공격하는 것은 막을 수 없지만, 돌진과 유도공격 등 어지간한 공격들을 다 막는 스킬로 체력이 부실한 법사로서는 안 찍을래야 안 찍을수가 없는 스킬. 게다가 잘 쓰면 마물을 한 자리에 가만히 묶어둘 수도 있기 때문에 그야말로 법사의 꽃이다. 많이 찍을수록 지속시간이 증가하므로 끝까지 올린다.
호신 일정시간동안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스킬이다. 모자란 HP는 청심환 등으로 금방 회복할 수 있으므로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소거증폭 소거의 확률을 높여주는 것 이지만 올려도 그렇게 소거가 자주 뜨지는 않으므로 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
마창 적을 관통하는 마창을 발사한다. 다수공격 스킬로, 시전 시간이 빨라 쉽게 사용 가능하다. 나우콤이 스킬 개편한 후의 추가된 스킬이다.
패시브
집중 기본공격력이 올라간다. 법사는 MP가 많아 스킬을 더 자주 사용하게 되므로 취향껏 선택한다.
집념 기본공격의 사거리가 증가한다. 집중처럼 취향껏 선택한다.
유도구 이 패시브를 올리고 기본 공격 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소리와 함께 빛을 모은다. 그리고 공격하면 되는데, 이름처럼 유도기능이 있어 공중에 떠다니는 마물을 공격할 때 유용하다. 찍을수록 시전시간이 짧아지고 발생하는 구체의 수가 늘어난다.
도사의 스킬
액티브
검풍 전방으로 바람을 날려 공격한다. 다수공격 스킬로, 절벽에서 아래로 떨어지는 특징이 있어 아래에 있는 적을 공격할 수도 있다.[25]
일진광풍 앞뒤로 회오리를 날려 공격한다. 둘러싸였을 때 사용하면 효과적인 스킬로, 검풍과는 달리 관통이 아니라 작렬처럼 터지는 효과가 있다.
호풍환우 전방에 회오리를 일으킨다. 사거리는 좀 짧지만 0.1초만에 즉시 시전되어 강한 공격이 가능하다. 강궁사의 화염산화와 비슷한 스킬.
일벌백계 직선으로 광선을 쏘아보낸다. 여러마리를 때리는데 시간이 조금씩 차이가 있는 다른 다수공격 스킬과는 달리 여러마리를 동시에 때릴 수 있다. 합체자 던전에서는 10마리 이상(!)을 동시에 공격할 수 있다. 여담으로 시전시 모습이 꼭 눈에서 광선을 뿜는 것 같다(...)
경천동지 빛을 사방으로 퍼뜨려 공격한다. 상하좌우 모두 공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시전시간이 너무 길다는 단점이 있다. 공격스킬이 얼마 없는 도사로서는 포기할 수 없는 스킬. 쓰레기 스킬 취급받았으나 서비스 종료를 6개월정도 앞두고 피해가 4연속으로 들어가는 버그가 발견되어 입지가 급상승했었다.
치유 스스로 HP를 회복할 수 있는 버프를 건다. 솔플로 던전을 돌 때 유용하다.
회복은총 자신을 포함한 파티원들의 회복속도를 빠르게 하는 버프를 건다. 차는거 얼마 없어서 안찍는 게 더 좋다.
치유기원 자신과 파티원의 독, 기절, 화상등의 상태이상을 회복시킨다.
심신은총 자신과 파티원의 최대 HP와 최대 MP를 증가시키는 버프를 건다. 습격당한 던전에서 상당히 유용하다.
공방은총 자신과 파티원의 공격력과 방어력을 증가시키는 버프를 건다. 4인 파티시 대략 5명이 공격하는 효과를 낼 수 있다.
패시브
마법강화 모든 공격력이 상승한다. 무조건 올리자.
전체소거 마물의 한자 전체(!)를 한꺼번에 빼낼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하지만 소거 자체가 자주 뜨지 않기 때문에 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
술사의 스킬
액티브
화염방사 지팡이에서 불을 내뿜는다. 다수공격스킬로 사거리가 짧지만 공격력이 괜찮은 스킬.
화염진 일정시간동안 몸에 화염진을 형성하여 부딫히는 마물에게 화염데미지를 입힌다. 마물에게 맞아도 밀려나지 않는다. 화염진에 닿은 마물은 체력이 일정 시간동안 일정한 퍼센트로 깎였는데, 화염진만 있으면 일반 보스몹에게 화상을 두 번 정도만 입히고 조금씩 때려주면 순식간에 보스의 피가 주르륵 깎이고는 끝났었다! 때문에 일반 마물에게는 그리 쓸 일이 없었지만 일반 보스몹에게는 더 없는 사기성을 뽐냈었다. 술사가 솔플이어도 어지간한 던전은 쉽게 깰 수 있도록 도와주었던 술사의 밥줄이라 할 수 있을 만큼 매우 훌륭하고 사기스러운 스킬이었다. 그런데...[27]
화염진폭파 화염진을 폭파시켜 상하좌우 모두 공격할 수 있게 된다. 쿨타임이 무려 0초밖에 안 되는 스킬이다. 좋은 스킬이지만 화염진을 사용하고 있을 때에만 사용할 수 있는 단점이 존재한다.
대지돌출 땅을 폭파시켜 공격한다. 8회 공격할 수 있으며 공격력은 그럭저럭 괜찮았으나 길을 따라가며 공격하기 때문에 길이 끊어져 있으면 소리만 나고 공격은 끊어져 버리는 단점이 있었다. 대지석구를 위해 약간만 올려주는 것이 좋다.
대지석구 바위를 굴려서 공격한다. 한 대만 때리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러번 타격하는 데다가 다수공격 스킬이다. 절벽을 만나면 아래로 굴러떨어지기 때문에 아래에 있는 마물을 공격하는데에도 유용하다.
냉기창 얼음 창을 전방으로 날린다. 다수 공격스킬에다가 맞은 마물들을 냉기상태에 걸리게 하여 동작이 느려지기 때문에 상당히 유용한 스킬이다.
냉기발산 자신의 주변으로 얼음을 솟아오르게 한다. 사정거리가 조금 짧긴 하지만 다수공격 스킬로 냉기상태에 걸리게 하는 효과가 있다.
암흑진 마물의 체력을 빼앗아 자신의 HP를 회복한다. 상당히 독특한 스킬로, 10이상 찍으면 두 마리의 체력을 동시에 빼앗아 오는 것도 가능하다. 술사의 유일한 체력 회복기.
암흑구 느리게 움직이는 검은 구체를 형성한다. 닿은 마물은 둔화효과가 적용된다. 스킬 개편 전에는 한번만 타격을 주어 잘 쓰이지 않았으니 스킬 개편이후 여러번 타격하도록 변형되어서 쓸만해졌다.
정신집중 사용시 일정시간 동안 마물에게 타격당할 시 HP 대신 MP가 소모된다. MP가 넘쳐나는 술사로서는 매우 좋은 스킬이나 위에 나온 스킬들과 소모품들을 스킬창에 넣으려면 자리가 모자랄 수 있으므로 취향껏 찍는 게 좋다.
패시브
마법강화 모든 공격력이 상승한다. 무조건 올리자.
전체소거 마물의 한자 전체(!)를 한꺼번에 빼낼 수 있는 확률이 생긴다. 하지만 소거 자체가 자주 뜨지 않기 때문에 올리지 않는 편이 낫다.

7. NPC

한자마루 내의 NPC들은 깨알같은 설정들이 상당히 많기 때문에 읽고있다보면 재미있다.

NPC들은 어느 급수를 가도 있는 NPC[28]가 있는가 하면, 특정 장소에만 있는 NPC도 존재한다. 중복되는 NPC는 따로 기입하지 않겠다.

8.

맵은 던전과 일반 필드[31], 캠프로 나뉘어졌고, 던전은 다시 급수에 따라 나뉘어진다.

8.1. 던전

한자마루/던전

던전에 대한 정보 외에도 등장하는 한자도 같이 적혀있다. 변환재 한자는 천계던전을 제외하면 던전 내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8.2. 일반 필드 및 캠프

서로 연결된 일반필드는 포탈을 타고 쉽게 이동할 수 있었지만, 그 외의 일반필드로 이동하려면 항구나 승강장 등을 이용해서 타고 가야 했다. 즉, 항마도 내에서 항구, 용의 전당, 마법서고 가는 길로는 포탈을 타고 이동할 수 있었지만 항구에서 배를 타고 장강촌, 무장성, 쿰바섬, 해저기지를 가려면 배를 이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별로 중요한 것이 아닌 것 처럼 보이지만 문제는 배를 타고 왔다갔다 하는데 돈이 필요하다. 높은 급수로 갈 수록 돈이 더 많이 필요했다. 그러나 던전을 한 두번만 돌아도 교통비 정도는 쉽게 마련할 수 있었고 나우콤으로 넘어 간 다음부터는 그냥 전부 무료가 되어버렸다.

캠프 또한 일반 필드 처럼 포탈로 왔다갔다 할 수 있다. 캠프에는 단 한 명의 NPC만 각각 존재한다. 8급을 제외하고는 다음 던전 구간으로 넘어가려면 캠프의 봉인을 풀어야만 했다. 봉인 해제에 필요한 한자는 해당 구간에 등장한 보스들의 한자들로 모두 은판까지 채워야 봉인을 해제할 수 있었다. 과거 한자 복습용 던전이 존재했었으나 사라졌다.

9. 기타

9.1. 만화

만화가 2개가 있는데 하나는 NHN에서 운영하던 시절에 공식 홈페이지에서 웹툰 형태로 연재하던 만화가 있었고 다른 하나는 나우콤으로 서비스가 이전된 이후인 2011년에 만화책 형태로 출판된 고사성어 학습 만화가 있다.

9.1.1. 고사성어 학습 만화

은하수미디어에서 출판한 학습만화책. 스토리는 김정욱, 작화는 김기수, 감수는 허시봉.

원작 게임이 한자 교육용 게임이였듯 이 만화판은 사자성어 학습만화로 되어있다. 학습만화 치고는 괜찮게 나왔으나 코믹 메이플스토리를 비롯한 온라인 게임들을 원작으로 한 만화책들이 다 그랬듯 나이 어린 초등학생들만을 주요 타겟층으로 삼았는지 등장인물들의 성격 등의 묘사가 좀 유치한 면이 있다.

주요 등장인물로 원작 게임에 마스코트격으로 자주 등장한 3직업의 대표 일러스트 캐릭터들[33]을 주연으로 삼았는데 이 중 법사를 제외한 다른 2명은 각각 원작에 있던 상급 퇴마사 NPC인 토마와 리카의 이름을 그대로 따서 붙혔다. 이 때문인지 각 3직업의 상급 퇴마사 NPC인 토마, 리카, 그리고 레나 중에서 레나만 홀로 단독으로 등장하며, 이것 외에도 몇몇 등장인물들의 배경설정이 원작 게임하고는 다르고[34] 원작에는 나오지도 않는 오리지널 캐릭터들도 존재한다.

9.1.2. 웹툰 - 내가 한자왕

NHN시절 당시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연재되었던 웹툰판. 고사성어 학습 만화판과는 달리 딱히 학습적인 내용은 없으며 이름만 놓고보면 애들을 위한 게임을 원작으로한 만화답게 애들 눈높이에만 치중된 유치한 만화로 오해하기 쉬우나 실상은 적절히 심오한 분위기의 스토리와 가벼우면서도 딱히 유치하지도 않은 개그씬들이 가끔씩 적절히 섞여 나오는데다가 주연 등장인물들의 성격 묘사 등이 애들 하는 게임을 원작으로한 만화 치고는 성인이 봐도 충분히 재밌게 즐길만하다고 봐도 될 정도로 매우 준수한 퀄러티를 자랑했다.[35] 즉, 학습성을 주 내용으로 내세운 것이 아닌 순수히 하나의 만화로서의 재미에 집중되어 있다.

다만 퀄러티와는 별개로 취급이 매우 비참한데 한창 연재중이던 상황에 언젠가부터 20화를 마지막으로 더 이상 회차가 올라오지 않고 그냥 그대로 아무런 관련 공지도 없이 묻혀버려 자연스레 연재 종료가 된 데다가 나우콤으로 서비스가 이전된 이후에 새로 개편된 공식 홈페이지에서 아예 존재 자체가 사라져 버렸다. 웹툰 작가도 잠적한 상태인건[36] 말할 것도 없고 한자마루의 서비스가 종료된 이 후에는 이 만화를 기억하는 사람을 찾는 것 자체가 사막에서 바늘 찾기라 할 정도로 관련 자료나 언급이 거의 없는 로스트 미디어가 되어버렸다.

기본적으로 원작 게임에 있는 3직업을 가진 캐릭터 3인방을 주연으로 내세운 스토리를 가졌는데 이들 세명이 마루한 교장으로부터 마물들을 물리쳐 사람들을 돕고 한자판을 채우는 명령을 받고 어떤 마을로 파견되어 마을 사람들과 그곳에서 일어나는 사건들을 다루는 스토리를 가졌다.
9.1.2.1. 등장인물

9.2. 동인 게임

일단 명시할 것은 한자마루는 2012년에 서비스를 종료한 게임이며, 후속작 계획 또한 없다. 다만, 일부 유저들이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하며 몇몇 동인 게임을 개발하고 있다.

9.2.1. 퇴마사마루

2014년 하반기부터 개발 중인 한자마루의 동인 게임이다. 한자마루의 정신적 후속작을 표방하고 있으나 새로운 전투 방식과 전직, 달라진 던전과 스토리 등 한자마루와는 다른 점이 많다. 2017년 하반기에 정식오픈 예정이었으나 결국은 무산되었고, 사실상 개발 재개 가능성이 없어 보인다.[40]

정식출시 전에 매 주말마다 구 클라이언트 서버를 열 예정이었다. 2017년 8월 초부터 거의 모든 개발이 중단되었지만, 기본적인 시스템, 일부 보스 맛보기 스테이지, 무급 던전 대부분을 구현시켜 놓은 상태. 서버를 열면 플레이는 가능하다고 한다.[41]

2017년 말경 동시기에 개발되고 있던 한자마루의 동인 게임이었던 '한자천천'과의 통합을 선언하였다. 이후 기존 개발자였던 '어머'의 하차로 '한자천천'의 주개발자였던 사실상 KarKas가 개발을 도맡아 하게 되었다. 하지만 공식 카페를 이임 받은 KarKas가 공식 카페를 폭파하고 모든 회원을 강제 탈퇴시킴과 동시에, 카페를 자신의 사업자 홍보용으로 사용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이에 기존 회원들의 거센 반발이 이어졌고, 결국 1달여 후 카페가 폐쇄되었다.

사건 이후, 기존 회원들과 KarKas의 사이는 악화일로를 걷고 있는 중이다. 기존 회원들은 'TMSMR'라는 이름으로 카페를 재개설하였으며, 게임을 이어받아 개발해줄 개발자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KarKas가 카페를 폭파함과 동시에 기존 개발 자료를 모두 폐기했기 때문에 사실상 제로베이스에서 다시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다.

9.2.2. 천자마루

전술한 대로 기존의 카페 명칭인 'TMSMR'을 되찾은 이후, 매니저는 주 개발자 찾기에 나섰다. 이 과정에서 카페 폭파 이전에 해당 카페의 매니저를 맡았던 "어머"(現 "열비")의 주도 하에 "천자마루-돌아온 운명"이라는 이름의 후속작 1인 개발이 이루어졌다. 이후 적어도 1~2주에 1번씩 개발 소식을 들려줄 목적으로 "열비"가 오픈채팅방을 개설했으나, 1년 가량을 잠수를 타다가 11월 8일에 카톡 계정이 지워지는 바람에 더 이상의 인구 유입이 불가능하게 되었다. 후속 오픈채팅방이 열려, 사태가 진정되었지만, 전술한 "열비"의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라서 사실 더 이상의 개발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2019년 9월, KarKas가 오픈채팅방에서 자신을 비방했다는 이유로 채팅방에 잠입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건 이후, 기존 회원들과 KarKas 간의 사이는 완전히 파국으로 치닫았다.[42][43]

2020년 2월에는 KarKas가 오픈채팅방 관리자를 통해 채팅방에 스파이를 심어 두었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오픈채팅방 분위기는 당연히 격앙된 상황. 2주 후에는 기업 및 공공기관을 사칭한 산업스파이 사건이 발생했는데, 오픈채팅방 회원들은 정황상 KarKas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보아 그를 강력히 추궁하는 중. KarKas는 지속된 추궁 끝에 공식 트위터 및 카페를 폐쇄하고 잠적한 상황이다.[44][45]

한자마루 원본 게임 자체가 서비스를 종료한지만 무려 12년이라는 시간이 지났다는 점과 이후 한자마루 팬게임 개발을 시도한 사람들마저 등을 돌린 것을 생각하면 한자마루가 다시 서비스되는 것은 불가능할 것이다.
[1] 한자마루 내 몬스터를 지칭한다.[2] 캐릭터의 성별이 남자냐 여자냐에 따라 목소리가 다르다[3] 보스들은 여러개가 드랍된다. 또한 초반의 일부 던전은 두세개씩 한꺼번에 드랍된다.[4] 백금판은 처음부터 존재하진 않았고, NHN 시절 당시 업데이트로 언젠가 추가 됐다.[5] 그래도 확성기로 홍보하면 꽤나 모였다.[6] 처음 캐릭터를 생성하였을때 첫번째로 하는 던전 제외.[7] 다만 최종던전에서는 틀리면 낙뢰를 맞음으로서 일정량의 데미지를 입는다.[8] 이때 문제를 맞힐 경우의 펫의 대사는 '역시 우리 주인님!' 등을 비롯한 칭찬 대사들이 나오며, 틀렸을 경우에는 '틀렸잖아~'나 '다른 주인을 고를걸 그랬나?' 같은 대사와 함께 바닥에 드러누워 떼를 쓴다.[9] 한자결투장에서 체력이 모두 닳아도 마찬가지이다. 이 때는 부활이 불가능하다.[10] 사진 및 정보의 출처는 http://cafe.naver.com/hanjamaruhompy/55[11] 몇몇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의 공식 일러스트를 보면 다들 하나같이 특정한 색깔의 머플러를 착용한 걸 볼 수 있는데 이 머플러가 맞다.[12] 캐릭터를 처음 생성할때의 등급이 무급인데 표기 색깔은 8급과 같은 흰색을 공유한다. 다만 무급일때 별도로 지급되는 머플러는 없다. 즉 8급을 격파하고 나서야 최초의 머플러인 흰색 머플러를 얻을 수 있다.[13] 색깔 관계없이 모든 머플러는 착용한 상태에서 이동 할때와 점프할때 캐릭터의 뒤에서 펄럭 거리는 연출이 있다.[14] 4급 문제를 모두 풀면 3급으로 넘어가는데, 당시 한자마루에는 4급 던전까지만 구현 되었다.[15] 이를 8급 던전에 있는 그런 종류의 맵 이름을 따서 캠프라고 불렀다.[16] 아마도 8급 캠프 NPC중 한명인 쿠니가 너구리이고, 고구마를 매우 좋아한다는 설정이 있으므로 베타 때만 쓰이고 버려진 너구리의 일부 설정이 쿠니에게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17] 이를 줄여서 습던이라 했다.[18] 이 부분은 유저들의 예측이다. 회사에서는 그냥 한자마루를 없앤다고만 말했다. 다만 한자마루의 서비스 종료 이후 나우콤이 아프리카TV로 사명을 변경하였으며, 테일즈런너를 제외한 나우콤이 운영하던 다른 게임들도 서비스가 종료된 것으로 보아 회사에서 자신들의 주 사업인 인터넷방송에 초점을 맞추기 위해 그런 것으로도 추측해볼 수 있다.[19] 다만 2차 전직을 해서 습득한 스킬들은 1차 전직의 무기를 장착한 상태로는 쓸 수 없다.[20] 예를 들어 무급인 경우에는 주변 사람들과 파티를 맺어 바로 8급 마신을 한 번 잡으면 바로 7급으로 넘어가게 해주는 퀘스트를 주었기 때문에 오히려 한창 급수를 시작하고 어느 정도 한 사람보다 레벨이 낮은 사람이 급수가 더 높았던 적도 있었다 카더라.[21] 물론 언제까지나 캐릭터 본인의 이름일 뿐, 게임 내에서 유저들이 사용하는 닉네임은 처음 생성시 따로 지을 수 있다. 쉽게 말해 메이플스토리영웅 직업군들이 각자 고유의 이름을 지니고 있는 것과는 별개로 게임 내에선 유저들이 닉네임을 따로 지을 수 있는 것과 같다.[22] 덕분에 던전 총 점수에서 방어점수 면에서는 상당히 불리하다.[23] HP 소모 때문에라도 그냥 좋은 스킬이었으나 나우콤 스킬개편 이후 쿨타임이 겨우 5초밖에 되지 않는 등 엄청난 HP소모의 단점을 다 묻어버릴 만큼 상향되어버렸기 때문에 기고만장 무한 남발로 무사 혼자서도 무쌍을 찍을 수 있게 되었다(...)[24] 다만 좌우에서 오는 공격만 막을 수 있다. 위, 아래에서 오는 공격은 거의 못 막는다.[25] 여담으로 너무 높은 곳에서 사용하면 움직이지 않는다.뭐야 몰라 그거 무서워[26] 다른 직업군들은 회복기가 아예 없긴 하지만 궁사계열은 멀리서 플레이 하므로 데미지를 받을 일이 적고 전사계열은 HP가 빵빵하다. 그리고 도사는 아예 힐러와 버퍼로 밀어준다![27] 그랬던 화염진을 나우콤 스킬개편 이후로 쿨타임은 35초로 조금 늘어났고 꽤 넉넉했던 지속시간을 겨우5초밖에 되지 않도록 엄청나게 너프먹어서 스킬의 레벨을 올려도 지속시간은 아주 조금밖에 오르지 않아 화염진 폭파용 외에는 도무지 쓸 수가 없게 되어버렸다![28] 적당히 부를 말이 없어 일반 NPC라 부른다.[29] NHN때 공식 홈페이지에 한때 올라왔던 설정들 중 마법서고에 들어섰다가 고대 마법석 조각 속에 들어있던 마계의 기운에 매료되어 신마소제로 변절되었다고 하는 내용이 있지만, 이 외에는 달리 알 수 있는 설정이 없다.[30] 실제로 NHN 시절 당시 '운영자 이야기'에서 토마의 프로필의 대해 다룬 적이 있는데 여기서 맨 마지막에 몇몇 NPC들로부터 그의 대한 각자의 생각을 들려주는 코너가 있었다. 여기서 미니가 하는 대사가 전에 과자를 훔쳐 먹은 적이 있었지만 사과를 해서 용서해줬다고 한다.[31] 마법학교, 장강촌, 무장성, 해저기지, 쿰바섬 등 NPC가 존재하는 장소들. 딱히 지칭하는 말이 없으므로 이렇게 표기하겠다.[32] 초기 NHN 시절에는 게임에 다시 접속할때 마지막으로 있었던 장소에서 다시 나오는 게 아니라 숙소에서 나왔다. 그외에도 그 당시에는 한자판의 인벤토리가 제한적이여서 대량의 한자판들을 한꺼번에 가지고 다닐 수 없었기 때문에 더 이상 지니고 다닐 필요가 없는 한자판들을 이곳에서 따로 보관할 수 있는 한자판 창고 역할도 겸한 방이였다. 이 두 가지 특징들 때문에 모든 지역의 일반 필드 마다 이곳으로 통하는 포탈이 있었다. 어떤 의미에선 던파의 세리아 방과 비슷한 역할을 한 방. 그러나 이 후 패치로 한자판 창고를 숙소로 가지 않아도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패치로 한자판 관리의 편리함이 강화되자 다시 접속할때 이외에는 볼 이유가 없어진 방이 되었다. 참고로 이 편리성 패치는 나우콤으로 이전되기 전, 즉 NHN 시절에 이루어진 패치다.[33] 삐죽한 백발에 이마 보호대를 착용한 소년(전사), 땋은 청발 머리의 소녀(궁사), 안경 낀 범생이 모습의 소년(법사)[34] 마루한 교장이 원작과 마찬가지로 예비퇴마사들을 손자손녀처럼 생각하고 아끼는 면모가 유지 되는 등 예외도 있다.[35] 물론 언제까지나 성인 기준으로도 괜찮다고 봐줄 수 있는 수준이지 대놓고 성인들만 이해할 만한 블랙 코미디 요소라던가 혹은 동심 파괴 요소가 숨겨져 있다거나 한건 절대 아니다. 말그대로 전체이용가에 어울리는 수준의 적절한 묘사를 가졌다.[36] 애초에 관련 정보가 별로 없는 만화인 만큼 그린 작가가 누군지 조차 알려지지 않았다.[37] 작중 시험장에는 전교생들이 제나와 카이를 선배라 부르며 응원을 외치는 등 전교생들이 관중으로 둘러싸 있었으며 마루한 교장을 비롯한 몇몇 교사들이 시험관으로서 지켜보고 있었던 상황이였다.[38] 실제 인게임내에서 처음 캐릭터를 생성할때 사용 가능한 튜토리얼 무기 중 하나로 붓이 있다. 다만 게임내에선 튜토리얼 무기라는 설정에 걸맞게 성능이 형편없지만 여기선 주인공의 무기라는 보정을 잔뜩 받은 탓에 제법 위력적인 무기로 나온다. 물론 나무로 만들어진 붓이다보니 불을 뿜는 마물과 싸울때 제나의 저지로 함부로 휘두르지 않는 등 나름대로 한계도 적절히 묘사했다.[39] 파견된 마을에서 지내는 동안 같이 지내게 된 어떤 아가씨가 요리 솜씨가 형편없는데 성의를 봐서라도 억지로 힘들어하는 표정을 지으면서 먹으려고 하다가 카이에게 저지 당하는 장면이 있다.[40] 개발자들이 학업 문제, 진학 문제, 외주 회사와의 계약으로 대부분 그만두었다.[41] 다만 서버를 여는 일이 거의 없었다. 서버를 오픈한다 해도, 대부분 일부의 개발진들을 대상으로 잠깐 여는 정도에 그쳤다.[42] KarKas가 기존 회원들을 긴 시간 동안 개발한 게 아무 것도 없다는 이유로 비방함과 동시에, 고소드립을 날리기도 했다.[43] 이에 기존 회원들은 카페 폭파 및 사유화 사건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며 맞받아쳤으나, 당연히 묵살되었다.[44] 추후에 산업스파이 일당 중 하나가 KarKas가 대표로 있는 디벨로웨어의 직원인 것으로 확인되었다.[45] 뒤이어 다른 한 명이 7개월 전 KarKas의 유튜브 계정에 댓글을 남기며 친목질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쯤 되면 KarKas의 소행으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