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스터 헌터 4 |
1. 개요
네르스큐라 인게임 아이콘 | ||||||||
MH4 | MHST2 |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네르스큐라 / ネルスキュラ[1] / Nerscylla |
별명 | 영지주(影蜘蛛)[2] | |
분류 | 협각목-스큐라과 | |
종별 | 협각종 | |
아이콘(MHST2) | 등장 | MH4, MH4G, MHXX, MHST, MHST2 |
전투 BGM | 암흑의 포식자[3] (暗闇の捕食者) |
별명은 "영지주". 영역 내에 집을 지어 사냥감을 잡는 협각종 몬스터. 상태이상을 일으켜 약해진 사냥감을 끈적끈적한 실로 단단히 감아 거대한 집게 턱으로 먹어 치운다. 이 지방에서는 게리오스를 포식하는 장면이 자주 목격된다. 먹고 남은 사냥감의 가죽을 몸에 걸치는 습성이 있다.
몬스터 헌터 시리즈의 등장 몬스터. 《몬스터 헌터 4》에서 첫 등장하였다. 지저동굴에 서식하는 거대한 거미의 모습을 한 몬스터. 몬헌4의 신규 분류인 협각종에 속한다. 6개의 다리와 거미줄을 이용한 신속한 이동, 머리에는 협각[4]이라는 큰 턱 모양의 기관이 숨겨져 있다.
특정한 영역에 넓은 거미집을 쳐놓고 걸려든 사냥감을 잡아먹으며, 영역에 들어온 표적에 대해서는 거미집의 아래, 윗면을 활용한 공격을 구사한다. 네르스큐라의 서식지역에서는 거미집이 있는 것을 모르고 들어온 인근 마을 사람이나 가축이 습격당했다는 피해보고가 끊이질 않는다.
기본적으로 거미집 주위를 벗어나는 경우는 없지만 거미집을 바꿀 때에는 영역을 버려두고 이동하기 때문에 생각지도 못한 장소에서 마주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몸속에서 뿜어내는 실과 다채로운 상태이상을 이용한 공격이 특징적이다. 실은 점착성과 신축성이 뛰어나서 이것을 이용해 돌진하거나 돌진중 궤도를 변화시키는 등 트릭키한 공격을 해오며, 실 자체를 탄환처럼 발사하거나 외적에게 직접 뿜어서 움직임을 구속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 실로 사냥감의 기동력을 빼앗은 뒤 마무리를 하는 것이 네르스큐라의 기본 전략.
복부에는 수면침이 들어있어서, 가까이 온 사냥감을 이것으로 혼절시키기도 한다.
몸에 두르고 있는 가죽은 다름아닌 게리오스의 가죽으로, 게리오스를 사냥한 다음 그 가죽을 몸에 두르고 있는 것이다. 지저동굴엔 거미줄에 게리오스가 매달려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거미줄은 엄청나게 튼튼한 모양인지, 네르스큐라의 등장 필드인 지저동굴이 지저화산으로 바뀌어도 이 거미줄 필드는 남아 있다.
이름부터 패턴까지 영락없는 거미. 다만 현실의 거미와는 다르게 보행지가 2쌍뿐이며, 사마귀의 앞다리처럼 보이는 부위는 더듬이다리(촉지)이기 때문에 거미는커녕 곤충보다도 다리 개수가 적은 셈이다.[5][6] 모델이 타란튤라같은 육상거미보다는 거미줄을 치는 거미에 가까워 거미줄 밖에선 패턴이 앞다리 찍기와 턱으로 물기 등으로 고정되어 상대하기가 상당히 쉬워진다.
거미줄을 뭉쳐서 던지는 패턴이 있는데, 케차와차나 테츠카브라가 실존하는 생물에게서 특징을 가져온 것처럼, 이 역시 실존하는 특정 거미의 사냥법을 가져온 것이다.
1.1. 아종
몬스터 헌터 4G |
네르스큐라 아종 인게임 아이콘 | ||||||||
MH4 | MHST2 |
| <colbgcolor=#353535><colcolor=white> 이름 | 네르스큐라 아종 / ネルスキュラ亜種 / Shrouded Nerscylla |
별명 | 해지주(骸蜘蛛)[7] | |
분류 | 협각목-스큐라과 | |
종별 | 협각종 | |
아이콘(MHST2) | 등장 | MH4G, MHST, MHST2 |
일명 "해지주". 주로 사막을 근거지로 삼는 협각족 몬스터. 집을 짓지 않고 땅속에서 사냥감을 기다린 뒤 거대한 턱으로 발밑에서 공격하는 등 일반종과는 사냥 방법이 다르다. 사막의 가혹한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해서인지, 일반종처럼 사냥감의 가죽을 몸에 두르는 습성이 있다.
몬스터 헌터 4G에서는 푸루푸루의 가죽을 뒤집어 쓴 검은색 아종인 해지주(骸蜘蛛)가 등장한다.
2. 특징 및 공략
2.1. 몬스터 헌터 4 ~ 몬스터 헌터 4G
몬스터 헌터 4 · 4G의 대형 몬스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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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조우 시 두리번거리다가 거미줄을 밟아버린 헌터를 거미줄로 낚아채 잡아먹으려 든다. 공격당하기 직전 탈출한 헌터와 대치하면서 본격적인 전투가 시작.
약점 속성은 불속성과 번개속성[8] 약점 부위는 참격은 배, 타격/탄은 머리. 하지만 배/머리 둘다 약간의 차이만 있을 뿐 데미지가 잘 박힌다.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둥지인 거미줄 위에서 위/아래를 오가며 전투하는 스타일.
전작들을 플레이해본 헌터라면 알겠지만, 사실 얘도 나르가쿠르가같이 원형으로 헌터의 주변을 돌면서 공격한다. 이번 작품이 처음이라면 모르겠지만, 원래 대형종 몬스터들을 상대할 때는 직선 공격에 대응해서 몬스터를 기준으로 빙빙 돌면서 공격할 기회를 노리는 게 헌터들의 주 패턴인데 그런 방식을 역으로 몬스터가 쓴다고 보면 된다. 그런데 이게 참 특이한 게, 원래 다른 대형 몬스터의 경우 "헌터를 본다 - 직선공격을 날린다 - 다시 방향을 바꾸어서 헌터를 본다 - 반복"의 패턴인데, 이 네르스큐라의 경우 공격 후 회피 행동을 한다. 공격 모션이 끝난 이후를 노려 다가가면 어느새 회피로 저 멀리 가 있는 모습을 보게 될 것이다. 공격을 할 때 잘 보고 노려서 치자. 반대로 이 행동 패턴을 이용해 네르스큐라가 벽을 등지게 만들면 벽에 붙어 백점프만 반복하는 등 상당한 시간동안 바보가 되니 리치가 긴 무기라면 신나게 두들겨팰 수 있다.
체내에서 토하는 실뭉치를 자유롭게 사용하며, 실을 사용해 궤도를 갑자기 바꾸어서 돌진하는 등의 모습도 존재.
근접 시에는 앞발의 빠른 공격도 위협적이지만, 턱에 숨겨진 협각이 훨씬 위험하다. 꺼내는 데에 시간이 걸리지만 협각끼리 부딪힐 때까지 계속 위치를 바꾸므로 괜히 앞에서 얼쩡거리다간 그대로 맞는다. 상위부턴 기습적으로 뽑아서 공격하는 패턴도 존재.[9] 피격 시 독 상태이상에 걸리며 범위도 상당히 넓고 자체 위력도 네르스큐라의 공격 중 최강급이다. 하지만 이 협각을 맞출 수만 있다면 경직치가 매우 낮아서 해머 2차지(어퍼)만 맞춰도 바로 대경직에 걸린다.
거미줄 아래에서 배만 내밀고 거미줄탄을 4회 쏘아내거나 시야 밖이나 헌터의 바로 아래에서 튀어나와 공격을 가하기도 한다. 거미줄에 맞을 경우, 동반자 아이루나 다른 헌터들이 구해주거나, 버튼 연타로 풀지 않으면 오랜 시간 동안 행동 불능이 된다. 또한 가끔 멀리서 거미줄을 맞아도 네르스큐라가 헌터를 자기 쪽으로 끌어오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할 것.
근접 시 복부에 감춰진 수면침으로 적을 공격하는데, 전조가 꽤 크고 범위도 좁으니 상큼하게 뒤로 굴러주면 맞을 일은 없다고 봐도 된다. 그러나 수면침에 맞게 되면 높은 확률로 협각 공격을 사용하므로 주의. 거미줄을 쉴새없이 오가며 돌진, 게릴라, 정면 공격을 계속 퍼부어대서 한 자리에서 연속 공격을 하기가 힘들다. 공격 찬스를 잡기 쉬운 대검, 태도, 한손검 등이 상대하기 쉽다. 조충곤 엑기스 부위는 머리(적), 발(백), 배/몸통(황), 등 위의 촉각(녹).
천장에 붙어서 사용하는 공격은 의외로 간단한데 푸루푸루의 침흘리기처럼 뿔에서 독액을 떨어트리거나 매달린 채로 거미줄 덩어리 발사, 헌터의 뒤를 노려 온몸으로 움켜쥐듯이 할퀴는 패턴이 있다. 이 할퀴는 근접패턴을 사용하면 잠시 가만히 매달려 있는데, 이때가 공격찬스. 단 거미줄 위로 올라간 헌터를 목표로 협각으로 공격하면서 올라오는 패턴이 있으므로 주의.
스태미너 고갈 시 천창에 매달려 덮치는 공격을 하다가 뒤집혀 떨어지기도 하며 실이 나오지 않으니 절호의 공격기회다.
빈사 시 5번 맵에서 매달려 수면을 취하며, 부위 파괴는 앞다리와 배, 그리고 게리오스의 외피. 등의 독가시[10]도 달라붙어서 파괴가 가능하다. 특히 앞다리는 왼쪽이 아예 통째로 떨어져나가며, 기괴했던 첫모습에 비해 게리오스 가죽이 전부 떨어져 나간 모습은 정말 영락없는 거대 거미.
패턴이 정신없긴 하지만 협각을 제외하면 평균적인 공격력에, 벌레류 보스답게 체력도 적어서 불속성 무기로 적당히 때리면 금방 죽는 수준이라 난이도가 높은 편은 아니다. 딱 같은 위험도의 리오레이아와 비슷한 정도. 판정이 구려서 다리 안쪽에 들어가 배를 때리면 맞을 일이 거의 없다. 거미줄을 벗어나게 되면 체력이 많은 아르셀타스를 잡는 느낌이 들 것이다.
근데 더럽게 짜증나고 더럽게 어렵다는 사람도 있는 편. 워낙 패턴이 뭣같아서 맵이나 무기에 따라 방심하다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고랭 중에도 있다.[11]
가뜩이나 정신없는 몬스터인데 광룡 바이러스에 의해 광룡화되면 더럽게 빨라진다.
상위의 경우는 복부의 침/협각 공격이 맹독으로 바뀌며, 거미줄에 매달려있을 때에도 이 독액이 계속해서 나오므로 접근이 까다로워진다. 이 때문인지 상위 네르스큐라 소재로 만드는 무기는 수면 속성이 아니라 독 속성이 붙어있는 게 많다.
G급에서도 크게 다를 게 없지만 협각을 꺼낸 후 바로 공격하는 게 아니라 앞으로 걸어다니다가 뛰어 덮치는 패턴이 추가되었다. 하위/상위 때처럼 협각 꺼내는 것만 보고 구르면 당하기 쉬우니 주의. 또한 기존 협각 공격과는 달리 이 때는 그냥 닿기만 해도 피격 판정이 있다.
지형에 크게 영향을 받는 몬스터로, 처음 시작 시 비료옥 + 고양이 비료옥술로 덩굴이 없는 지형으로 보내고 시작하면 엄청나게 쉬워진다.
2.1.1. 아종
G2성에서 등장. 밤의 구사막에서 등장한다.천장에 거미줄을 매달아 공중곡예를 하듯이 공격하며, 마비 속성의 공격을 구사한다. 또한 원종이 그랬던 것처럼 아무것도 없는 허공에도 거미줄을 매달아서 서커스를 하는데[12] 2-3번 연속으로 시전하면서 헌터들을 쫓아간다. 땅굴을 파고 들어가는 패턴도 추가되었는데, 나올 때 독협각으로 공격을 한다. 완전히 공격이 끝날 때까지 몸 전체가 공격판정이니 함부로 다가가지 말자. 게다가 공중이동 후 땅굴 파기까지 연속으로 하는 경우가 많은데, 때릴 방법이 없기에 원종보다 더 귀찮아졌다.
여전히 외피를 쓰고 있을 때는 불속성에 약하지만, 외피를 벗겨낸 후에는 얼음속성에 약해진다. 추가로 벗겨낸 이후에는 불속성이 아예 통하지 않으니 주의.
푸루푸루의 가죽을 뒤집어 써서인지 독/수면 이외에도 마비공격이 추가되었으며, 특히 공중 곡예로 이동하는 네르스큐라의 등의 노란 가시에 닿게 되면 마비에 걸리게 된다. 또한 침의 수면 능력도 상당한 편. 그래서인지 네르스큐라 무장은 원본의 독속성 루트 이외에도 아종의 수면속성 무기로 강화하는 루트가 추가되어 있다.
하지만 의외로 쉽게 잡을 수 있는 방법이 있는 몬스터. 테오 테스카토르나 브라키디오스 소재의 폭파 속성 무기를 들고 안쪽에서 몇 번 썰어줘서 폭파 몇 번만 시키면 그냥 드러눕는다. 대검이라면 3차지를, 차지액스라면 고출력 해방베기를 마음껏 먹일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므로 놓치지 말도록 하자. 유탄병 차액이라면 그대로 기절해서 아무것도 못하는 사이에 계속해서 쳐맞고, 일어나면 경직으로 다시 드러눕는다. 때문에 4G 신규 아종 중에선 부갑충, 포갑충과 더불어 그나마 할만하다는 평가를 받는데, 어째선지 포갑충과 해지주는 2성에서 나오고 얘네보다 어렵다는 평을 받는 다른 아종들은 1성에서 나온다.[13]
2.2. 몬스터 헌터 더블 크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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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스에선 나오지 않았으나 더블 크로스에서 재등장. 상위 7성의 긴급퀘스트로 만날 수 있다. 아트랄 카 방어구 등 은근히 소재를 필요로 하는 장비가 있어 몇 번 정도는 잡게 되는 녀석.
상위에서부터 등장하기 때문인지 상위에서는 독 공격이 맹독이 아니라 그냥 독으로 걸리고, 복부의 침 공격은 수면 공격이다. G급의 경우 4G와 비슷하지만 복부의 침 공격은 맹독이 아니라 여전히 수면 공격인 것이 차이점.
협각이 머리와 판정을 받기 때문에 상당히 부드럽다. 이전 시리즈였다면 때리기 힘들었겠지만, 이번 시리즈는 각종 카운터 기술의 존재로 검사도 매우 공격하기가 쉬워졌다. 덩굴맵에서는 역시 좀 귀찮으니 잘 이동해서 최대한 덩굴이 없는 곳에서 싸우자.
3. 장비 및 소재
G급 네르스큐라 소재의 방어구 스큐라X 시리즈+ 한손검 '블러디네르소드(ブラッディネルソード)' |
4G에서는 해지주 소재의 무기가 수면용으로 인기. 낮은 공격력을 높은 회심율과 예리도로 메우는 컨셉이 4G에서 추가된 신 스킬인 '회심격
[
특수]
'와 궁합이 맞아떨어져서 매우 좋다. 주로 쓰이는 무기는 한손검 '모탈하트', 태도 '다크매터', 차지액스 '체르노보그사이즈', 조충곤 '나이트메어' 헤비보우건 '네르버스터'[15]더블 크로스에서도 재등장하는데 검사무기는 상위에서 빠르게 흰 예리도를 볼 수 있고 적당한 깡뎀과 슬룻이 붙어있다.
헤비보우건의 경우 관통탄2 앉아쏴 지원에 공격력 330에 회심율 40% 슬롯2라는 상당히 좋은 스펙의 무기로 최종강화가 된다. 게다가 반동이 약간 적음이라 관통탄 1레벨 극딜세팅이 그대로 적용 가능. 준수한 공격력과 회심, 2슬롯에 회심셋팅을 하면 회심율 100%가 쉬워진 덥크에서 상당한 화력을 보여준다. 아쉽게도 하필 관통탄 LV2 지원이라는 점 때문에 최종무기에서는 탈락하지만, 버스터란시엘더로 올리기 전 네르버스터도 G2급 (270)과 G3급 (300)에서 화력상승이 있기 때문에 거쳐가는 무기로는 이만한 명품이 없다.
가장 많이 쓰는 무기는 활인 스큐라발에로우. 적당한 깡뎀과 30%의 회심. 증탄이 필요없는 3차지 연사5. 강격병 2레벨 지원. 수면병 강화. 곡사타입 집중까지 빠진 곳이 없는 고성능 활이다.
경쟁자는 반역궁, 젤다 콜라보 활인 신성한활G 정도인데, 반역궁과 신성한활G는 병 지원이 좋아 장기전에 유리한 대신 증탄이 필수적이고, 화력이 떨어진다는 단점이 있어 스큐라발에로우 쪽이 무난하게 쓸 수 있다.
방어구 사진
방어구의 경우 남캐는 엘가임, 여캐는 테카맨을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으로 하위는 함정꾼, 포획판단, 수면무효, 배고픔배가 [소]가 뜨고 상위는 통찰력+1, 포획판단, 함정꾼, 배고픔배가[대]가 뜬다. 여기에 장식주를 하나 더 박으면 독 무효가 뜬다. 거너/검사 둘 다 동일한 스킬.
G급 방어구는 원종, 아종 둘 다 각각 게리오스와 푸루푸루 소재가 약간 들어가는데 완성하고 나면 해당 소재가 쓰인 것으로 추정되는 멋진 망토가 붙어있다. 스큐라 X 세트는 통찰력+2, 포획판단, 접착무효, 배고픔배가[대]에 수면무효 6포인트, 특수 치명타가 5포인트 붙어있다.
아종의 스큐라 Z 세트는 채취철인,[16] 치명타격[특수](치명타가 터질 시 독, 수면, 마비, 폭파 속성의 누적량이 커진다), 회피 거리 UP, 체력-30이 뜨며 달인 8포인트가 있다. 슬롯이 2/2/0/2/2기에 체력 -30을 지우기 살짝 귀찮긴 하지만 치명타격 특수와 상태이상이 있고 회심이 높은 네르스큐라의 무기와 아주 잘 어울린다.
4. 기타
혐오 동물로 유명한 거미를 모티브로 한 몬스터치고는 디자인 면에서는 오싹하고도 세련된 디자인 덕분에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로 패미통에서 열린 '(몬스터 헌터 4G에서) 사냥하고 싶은 새로운 몬스터 순위'에서 네르스큐라 아종이 자보아자길 아종과 게넬 셀타스 아종을 제치고 상위 10위 안에 들어가는 위엄을 보여주기도 하였으며, 심지어는 "여성 플레이어가 뽑은 MH4에 등장한 가장 좋아하는 신규 몬스터"로 뽑히기도 하였다. 비록 월드 이후론 잘려나간 탓에 재등장은 아직 없으나, 이후의 외전 게임 및 타 미디어에선 생각보다 등장 빈도가 많고,[17] 라이즈에선 본인밖에 없던 협각종 분류에 야츠카다키가 새로 추가되었기에 나름 존재감이 있는 몬스터로 여겨지고 있다.작중에서도 네르스큐라가 묘한 매력이 있어 마니아가 꽤 있다는 게 공식 설정으로 네르스큐라 수렵, 특히 포획 퀘스트 중엔 이런 의뢰인들이 등장한다.
몬스터 헌터(영화)에도 쟁쟁한 후보들을 제치고 등장했다. 다만 여러마리가 모여서 햇빛을 피해 지하에 거대한 둥지를 틀고 무리지어서 인간을 비롯한 동물을 사냥하고 살아있는 인간 몸 속에 알을 까놓는 등 전형적인 아라크니드 계열 크리쳐로 묘사되었다. 그러나 영화의 플롯상 네르스큐라가 등장하는 건 거의 최악의 한 수였는데,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거미형 괴물 + 사람의 몸에 알을 까서 번식하는 타입의 괴물 클리셰는 지나치게 많이 소모된 상태였고, 역시 이런 단점을 극복하지 못했다. 초반 네르스큐라 씬은 쓸데없이 공포스럽고 길기만 하면서 에이리언 2이나 미스트 열화판을 보는 건지 몬스터 헌터를 보는 건지 착각까지 들게 만들 정도로 영화의 재미를 망친다. 네르스큐라의 독은 이후 디아블로스를 사냥하는 데 사용된다.
애니메이션 몬스터 헌터: 길드의 전설에도 등장. 영화와 마찬가지로 다른 몬스터의 가죽을 쓰는 모습은 없이 그저 거대한 거미와 같은 모습으로 나와 설명이 없었으면 제대로 알아보지도 못할 지경. 독은 이후에 함정에 사용된다.
5. 관련 문서
[1] 일명의 영문표기는 Nelskyura.[2] 그림자 영(影), 거미 지(蜘), 거미 주(蛛).[3] 지저 동굴 범용 BGM으로 쓰인다.[4] 현생 협각류(거미 전갈 등)의 그 협각이 맞다.[5] 거미의 더듬이다리는 다리가 아니라 입의 일부가 촉각기관으로 발달한 것이다.[6] 네르스큐라의 경우 이 부위가 더듬이다리임이 공언된 적은 없지만, 라이즈 출신 협각종인 야츠카다키는 설정집에서 앞다리 역할을 하는 부위가 더듬이다리임이 공언되었다. 동시에 협각종 특유의 발달된 더듬이다리라고 소개하고 있는 것을 보아 이는 협각종에게서 공통적으로 나타나는 특징인 듯하다.[7] 뼈 해(骸).[8] 본체 자체는 번개속성이 약점이지만, 게리오스의 가죽을 두른 부위는 뇌속 대신 게리오스의 약점인 화속이 박힌다. 때려서 가죽을 제거하면 원래 약점인 뇌속성이 박힌다.[9] 다만, 이 경우는 협각의 길이가 좀 짧으므로 뒤로 한 번 구르면 피할 수 있다.[10] 몸에 두르고 있는 외피와 독가시를 모두 파괴해야 파괴로 인정되며, 외피까지 파괴하면 거꾸로 매달려서 올 때 독액이 떨어지지 않는다. 독가시만 파괴하면 독액은 계속 나온다.[11] 공격 직전이나 직후 높은 확률로 옆이나 뒤로 잽싸게 빠지는 졸렬한 패턴 때문인데, 다른 몬스터처럼 굳이 달라붙으려고 애쓸 필요 없이 불속성으로 멀리서 맞딜해주면 된다.[12] 사실은 오나즈치 허공에서 이걸 잡아주고 있다거나, 우주의 별에 쏴서 붙이는 거라는 우스갯소리가 있다.[13] 특히 호상어와 수사룡은 패턴 자체만 놓고 보면 2성의 강적들과 비교해 봐도 손색이 없는 수준.[14] 대검과는 달리 속성해방이 필요없다.[15] 준수한 딜과 탄 지원, 장탄수로 레기온포와 함께 고룡 사냥 전까지는 애용받는 편이다.[16] 재밌게도 원종은 포획과 관련된 스킬을, 아종은 그 반대인 갈무리에 관련된 스킬을 보유하고 있는데 원종이 거미줄로 적을 포박하여 사냥하고 아종은 거미줄보다 땅에서 습격하여 사냥한다는 점을 생각하면 꽤 잘 어울리는 특징.[17] 스토리즈 2부작 및 애니(스토리즈, 길드의 전설), 영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