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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4 08:15:19

홍마성전설 2 요환의 진혼가

紅魔城伝説Ⅱ 妖幻の鎮魂歌/ストレンジャーズ レクイエム
홍마성전설 Ⅱ 요환의 진혼가/스트레인져즈 레퀴엠
2009년 2010년
홍마성전설 비색의 교향곡 홍마성전설 2 요환의 진혼가

파일:attachment/홍마성전설 2 요환의 진혼곡/2.jpg

[nicovideo(sm13207476)]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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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조작
2.1. 기본조작2.2. 특수조작2.3. 서브웨폰2.4. 아이템
3. 스토리4. 등장인물5. 후일담6. 리마스터: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7. 기타8. 관련 항목

1. 개요

악마성 시리즈의 게임 시스템을 차용한 동방 프로젝트2차 창작 동인 게임. Frontier Aja에서 제작. 홍마성전설 비색의 교향곡의 후편. 코믹마켓79에서 발매되었다.

주인공하쿠레이 레이무에서 이자요이 사쿠야로 바뀌면서 조작감이 상당히 바뀌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조.

게임의 분위기도 악마성 드라큘라 X 월하의 야상곡 분위기로 바뀌었다. 주인공 사쿠야는 동방계를 모르는 사람이 보기에는 월하의 야상곡에서 주인공이었던 알루카드의 모에화라고 볼 정도로 닮아있기도. 하지만 전작과 마찬가지로 성을 탐험하는 메트로배니아 방식은 아니다.[1]

전작과 달리 등장하는 모든 캐릭터에 풀 보이스가 지원되며, 일러스트의 표정도 감정따라 바뀌는 등 새로운 시도가 많다. 1년밖에 안 돼서 낸 속편의 성우진이 심상치 않다. 개발당시도 그렇고 2020년 기준으로도 업계 최정상 성우들만 캐스팅 되었다.[2]

전작의 제한적인 3D 표현과는 달리 대부분 맵 오브젝트가 3D로 구성되었다. 몬스터들의 도트 역시 크게 발전하였으며, 특히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초대형 몬스터와 패턴이 난해한 몬스터들이 많이 추가되어 도전욕구와 눈요기를 충족시키고 있다. 다만, 그로 인해 난이도가 상승했다.

OST는 여전히 높은 퀄리티를 자랑하지만, 전작의 OST를 어레인지 한 것이 많다는 것은 조금 아쉽다.

전작에서 크게 호평받았던 반파이 아키라 화백의 악마성 시리즈풍 일러스트가 더 발전되어, 특유의 분위기를 잘 살리면서도 캐릭터들 본연의 설정을 잘 반영했다는 평이다.[3] 밑의 일러스트를 보고 왼쪽의 인물명을 클릭해서 본래 모습을 보면 쇼크먹을지도. 하지만 레이무는 여전히 일진무녀

등장인물은 동방요요몽 계열. 야쿠모 가와 백옥루 멤버들이 추가되었다. 물론 홍마성이 주 배경이므로 전작의 홍마관 패밀리도 등장한다.

2월 1일자 1.02 패치로 전작에서 그랬던 것처럼 판타즘 모드가 추가. 그 난이도는... 뭐, 전작의 엑스트라 모드와 똑같다. 암기만이 답.
예를 들어, 통상 플레이 최상층과 판타즘 최상층의 윳쿠리가 숨겨진 장소는 똑같으나 판타즘 모드에서 통상 플레이 때처럼 윳쿠리 먹겠답시고 올라가서 버티고 있다가는 어느 순간 떨어지는 정체불명의 윳쿠리(?)에 깔려 그대로 끔살.

주 내용은 간략하게 말해서 야쿠모 일가 응징 시즌 2. 릴리 화이트[4], 빛의 세 요정(서니 밀크, 루나 차일드, 스타 사파이어) - 첸 - 란 - 유카리로 이어지는 황금의 보스전과 미칠듯이 강화된 함정과 적들이 심히 인상적.

보컬 곡이 전작에 비해 더 추가되었다. 판타즘 엔딩곡으로 紫焉가 있다.

2. 조작

레이무에서 사쿠야로 주인공이 바뀌면서 플레이 스타일이 많이 바뀌었다. 또한 체력 게이지/성령 스톡 외에 기력 게이지가 생겼다.

2.1. 기본조작

키보드 기준. 괄호 안은 조이스틱 기준이다.

2.2. 특수조작

2.3. 서브웨폰

모든 서브웨폰은 성령을 소모한다. 소모하는 양은 각기 다르다. 표기된 숫자는 소모하는 성령의 수.

2.4. 아이템

일본 다과에서 서양식으로 바뀌었다.

3. 스토리

레밀리아의 심부름으로 향림당에 책을 사러 간 사쿠야. 하지만 돌아온 홍마관에는 아무도 없고, 야쿠모 유카리만 있다. 유카리는 오지 않는 봄에 힌트가 있다며 사라지고, 사쿠야는 홍마관 가족들을 찾으러 나선다.

그런데, 그곳에는 분명히 없어졌어야 할 홍마성이 서 있고...

4.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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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성우진 중 하나인 시이나 헤키루는 악마성 드라큘라 월하의 야상곡에 반요정의 성우로 참여한 이력이 있다.

5. 후일담

6. 리마스터: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


전작에 이어 닌텐도 스위치Steam으로 리마스터 버전의 발매가 결정되었다. 제목은 '홍마성 레밀리아 Ⅱ 요환의 진혼가'이며 2023년 12월 14일 발매한다.

1편과 마찬가지로 한국어를 지원한다.

7. 기타

게임과는 크게 상관이 없지만 Frontier Aja가 본 게임의 일러스트를 사용한 핸드폰 스킨을 상업루트로 판매하여 비난받기도 했다. 게다가 그 타이밍이 하필이면 ZUN이 2차창작 가이드라인을 갱신한지 꼴랑 이틀 뒤. 비난이 거세지자 Frontier Aja측에서 '자신들은 2차창작 가이드라인을 숙지하고 있으며 서비스 공급자(상업루트의 스킨 판매자)에게도 이 작품이 2차창작물인지라 원작자의 허가를 받아야 함을 알린 상태다'라고 해명.

네이버에 게임이 등록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정발되지 않은 게임이기 때문에 심의등급은 당연히 없고[18] 이름과 제작사, 간단한 게임 정보만 올라와 있다. 등록된 장르는 슈팅. 1편은 없고 2편만 등록되어 있다. 다만 전작의 리마스터판이 한글 정발이 되었기에 리마스터링이 결정된 이번 편도 가능성은 있긴 하다.

특이사항으로 마우스가 없는 컴퓨터에서 실행되지 않는 버그가 있다. 일반적인 시스템이라면 그럴 일은 잘 없겠지만, 태블릿 PC 같은 환경에서 게임패드로 플레이하려고 하면 문제가 되는 경우가 가끔 있다. 블루투스 마우스를 페어링하거나 하다못해 가상 마우스 드라이버라도 설치해야 한다.

8. 관련 항목



[1] 그래도 탐험식은 아니지만 일직선 루트였던 전작과 달리 막다른 구석이 군데군데 있다.[2] 게임 더빙의 경우 텍스트 분량별로 페이를 내는데, 이 게임의 경우 대사량이 많지 않으므로 페이가 일반 상업 게임급은 아니였겠지만, 반대로 게임 더빙이라 성우 급에 따라 돈이 완전 다르기에 페이차이는 상당했을 것이다. 거기다가 소속사도 달라, 캐스팅하기도 힘들었을 것이다. 아무리 돈이 생각보다는 차이가 안난다지만, 그것도 인기가 낮은 성우에 비해 몇배냐로 따지면 엄청난 차이였을 것이다.[3] 예를 들어, 사이교우지 유유코의 공식 설정은 망령이다. 그걸 생각하면서 저 일러스트를 보면….[4] 물론 보스라고 하기에는 그냥 지나쳐도 돼서 애매한 감이 없지는 않지만 중보스답게 탄밀도 때문에 맞지 않고 지나가기는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그냥 격파하는 게 답이다.[5] 사쿠야의 대사를 들어보면 레바테인으로 추정된다.[6] 정확히는 북쪽말똥성게. 맛이 매우 좋아 성게들 중에서는 최상급으로 분류된다. 참고로 강원도 이북 쪽에서도 분포한다.[7] 상의가 시마무라 브랜드의 옷과 흡사하다.[8] 대화 내에서는 직접적으로 지칭되지 않지만, 모모야(桃屋)의 매운듯 하면서 맵지 않은 조금 매운 고추기름(辛そうで辛くない少し辛いラー油)이라는 이름을 거의 그대로 따 온 듯한 대사와, 바로 다음에 유유코가 밥을 지어오라는 장면을 보면 고춧기름이 맞다. 자세한 건 고춧기름 항목 참조.[9] 다만 하드모드에서는 반령 공격 시 반격탄이 발생해서 컨트롤에 자신이 없다면 요주의.[10] 참고로 1위는 유유코. 여동생님이 순삭해주시기 때문.[11] 이쯤에서 이 사람이 생각나지 않을 수가 없다.[12] 뜻은 악마성 시리즈에 나오는 카밀라.[13] 게다가 다들 홍마성 해체 작업으로 뼈 빠지게 일하고 있는데 혼자 심심하다고 땡깡 부리는 걸 보면...[14] 물론 요우무의 리액션이고, 그 둘이 들고 온 건 각각 성게와 연어알이다.[15] 마리사가 앨리스가 1편에서 레밀리아에게 초대 받았다고 한 것에 대해 "너랑 친한 애들이 있었냐?" 라고 갈구기도.[16] 뭐 일단 동인게임이니까.[17] 가치관의 차이에 대해 이야기 한다던가 각자의 입장에 대해 말한다던가 한다. 오오 도시파 오오.[18] 이는 동방 프로젝트 원작 시리즈도 마찬가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