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숙자 洪淑子 | Hong Sook-ja | |
<colbgcolor=#878787><colcolor=#fff> 출생 | 1933년 7월 25일[1] ([age(1933-07-25)]세) |
경기도 경성부 (現 서울특별시) | |
본관 | 남양 홍씨 |
가족 | 장남 전인범, 장녀 전경진 |
학력 | 경기여자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정치학 / 학사)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석사) 보스턴 대학교 대학원 (국제정치학 / 석사) The New School for Social Research (박사) 동국대학교 대학원 (정치학 / 박사[2]) |
종교 | 개신교 |
경력 | 주 UN 대표부 3등 서기관 뉴욕 총영사관 부영사 외무부 정무국 사무관 외무부 의전실 의전관 외무부 장관 보좌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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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외교관이자 헌정 사상 최초로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여성 후보. 2024년 현재 제13대 대통령 선거 후보 8명 중 유일하게 생존 중이며 만 91세 생일에도 건강한 모습이 공유되었다. [3]장남은 육군 제27사단장, 특수전사령관을 역임한 전인범 예비역 중장이다.[4]
1.1.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외교관
1958년 외무부 장관 보좌관에 발탁되며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 외교관으로 임명되었고 1965년 뉴욕 총영사관 부영사, 1967년 주 UN 대표부 3등 서기관 등을 지냈다. 이후로는 동국대학교 교수를 역임하며 후진 양성에 힘썼다.1980년대 당시 도널드 트럼프와 환담 중인 홍숙자
1.2. 제13대 대통령 선거
13대 대선 당시 포스터
1987년 11월 "정치 기적은 여성 대통령으로"라는 구호를 외치며 사회민주당 후보로 제13대 대통령 선거에 출마했다. 청와대 경호실 해체, 집무실 개방 등 이색 공약 및 여성의 권리를 보장하는 과감한 여성 정책도 내세웠으나, 애초에 제13대 대선이 노태우와 김영삼, 김대중, 김종필이 크게 주목받았던 선거였던 만큼 군소정당의 후보였던 그녀는 이목을 끌지 못하여 결국 1987년 12월 5일 김영삼을 지지하며 중도 사퇴했다.[5] 그러나 김영삼도 낙선하면서 홍숙자에겐 실패했던 선거라 볼 수 있다.
1.3. 근황
이후로는 근황이 잘 알려져 있지 않다가 2022년 아들인 전인범 장군의 인스타그램에 90회 생신 축하글을 통해 근황이 올라왔다. #2024년 7월 25일 아들인 전인범 장군의 인스타그램에 생신 축하글을 통해 다시 한 번 근황이 올라왔다. #
2. 저서
저서로는 논설집 《또 하나의 지평선을 넘어서|여성해방운동의 이론과 실천》, 자서전 《저 높은 곳을 향하여》 등이 있다.3. 선거 이력
역대 후보 이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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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력 6월 20일[2] 박사 학위 논문 : 동구제국의 수정주의와 소련외교정책과의 관계(1974).[3] 여전히 일주일에 책 한권을 읽는 정도라는 전인범 중장의 전언.[4] 참고로 홍숙자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할 당시 장남 전인범은 중대장 다 끝나고 제30보병사단 작전처 작전 장교로 복무하고 있었던 소령(진)이었다.[5] 역시나 사퇴한 김선적, 백기완에 비해 홍숙자는 등록무효로 처리되었는데, 홍숙자가 사퇴 선언을 하고 선관위에 통보하기 직전에 사회민주당이 긴급 회의를 열어 홍숙자의 당적을 박탈하기로 결의하고 선관위에 먼저 통보하는 바람에 자의에 의한 사퇴가 아닌 당적 박탈에 의한 등록 무효가 된 것이다. 즉 후보 사퇴 통보가 더 빨랐으면 자의에 의한 사퇴로 처리될 수 있었던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