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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9-01-08 17:00:07

홍익대학교/시설(세종캠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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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교사동
1.1. A교사동1.2. B교사동1.3. C교사동1.4. D교사동1.5. E교사동1.6. 문정도서관(F교사동)1.7. 학생회관(G교사동)1.8. 산학협력관(U교사동)1.9. 촬영스튜디오(T교사동)1.10. 홍익 아트홀(I교사동)1.11. 체육관(K교사동)1.12. 종합체육관(L교사동)1.13. 세종관(M교사동)1.14. 공동작업장1.15. 학군단
2. 산학협력단지(스마트밸리)3. 시설물
3.1. 붉은광장3.2. 바보계단3.3. 버스정류장3.4. 테니스장3.5. 조각공원
4. 교통편5. 기숙사


세종 캠퍼스도 서울 캠퍼스와 유사하게 각 건물 동별로 알파벳이 붙어 있다. 2012년 1학기경 캠퍼스 홈페이지에서 캠퍼스 교사동 명칭에 대한 설문조사를 한 적이 있었다. 현행 A동, B동, C동 등으로 불리는 교사동을 위인의 이름을 붙이거나, 협동, 창조 등의 구호를 붙이는 등의 예시가 있었으나 가장 많은 지지를 얻은 것은 현행 그대로..위치 외워놓은거 다시 외우기 싫어요 참고로 A동과 B동, A동과 C동, C동과 D동, E동과F동은 연결되어 있다. 강의동은 대부분 충격과 공포의 빨간 벽돌만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강의동 사이의 보도블록부터 계단까지 전부 빨간 벽돌로 이루어져있으며, 내구도가 낮은 이 빨간 벽돌은 곧 닳아서 깨진다. 새 빨간 벽돌들을 가져와 갈아 끼우고 있는 인부들을 심심치않게 발견할 수 있다. 절정은붉은광장. 그나마 다행인 점은 건물 내벽은 빨간 벽돌이 아니라는 점이다.

교내에 공사를 자주 하며, 2017년 3월 운동장에 작은 연못을 마련하여 조경을 가꾸고 있다. 아직 물이 차지 않고 볕을 그대로 받아 증발되는 물의 양이 많다. 차후 물고기를 키울 예정이 있어서인지 겨우내 물고기가 몸을 피할 수 있는 항아리가 묻혀있고, 물이 조금 고여있지만 바닥이 드러나있다.

1. 교사동

1.1. A교사동

2층에 교학관리처가 있다. 3층에 PC시설과 프린트가 있으며, 인쇄를 해야 할 일이 있다면 A동을 우선적으로 찾아갈 것. 다만 종이를 직접 챙겨야 한다는 단점이 있고 상대적으로 고퀄의 인쇄가(하다못해 컬러도 못한다.) 필요할 경우 어쩔수없이 B동 인쇄소 혹은 후문의 화방(신기숙사)로 가야한다. 새로암기숙사와 두루암 기숙사에 유료 컬러 프린터기도 설치되어 있다. 인터넷 실행시키는데에만 30분이 걸린다.유감스럽게도 정상작동이 되는 프린터는 따로 있으며, 양면인쇄는 원칙적으로는 금지되어있다. 학기가 끝날 즈음 등의 기간에는 토너가 얼마 남지 않아서 제대로 인쇄가 되지 않는다. 프린트기 토너 잉크가 없다고 나오더라도 프린트에서 설정을 바꾸면 잘만 나온다. 또한 몇몇의 컴퓨터에 USB 바이러스가 존재하므로 그에 대한 방비를 해두는 것이 좋다.[1] 5층 교양과, 3층 물리/화학 실험실, 시청각실 등이 있다. 유감스럽게도 A동에는 엘리베이터가 없다. 다만A동4층과 B동3층이 연결되어 있으므로, A동 고층에 올라갈 일이 있다면 B동 엘리베이터 탑승→3층으로 이동→연결통로를 이용해 A동 4층으로 이동하는 루트를 이용하면 살이 빠지는 것을 막을 수 있다.
1층에는 교직원식당이 있는데 가격대가 좀 부담되고 교수님을 만날 수 있어 약간 꺼림칙하긴 하지만 뷔페식으로 운영되는점과 메뉴의 퀄리티가 전체적으로 좋은편이라 이름과 다르게 학생들도 꽤 많이 이용하는 편이다.

1.2. B교사동

세종캠 도보 교통 허브
학생식당, 편의점, 안경점, 커피숍, 미용실, 인쇄소, 화방(2017년 이사) 등이 1층에 입주해 있고 카페 앞 편에 우리은행ATM과 우체국 ATM이 있다. 참고로 우체국 택배를 안경점에서 부칠수 있다. 광고홍보학부, 건축공학부, 게임학부 학생들이 자주 찾게 된다. 또한 신기학생들과 B동을 거쳐 C,D동으로 이동하는 과기대생들도 심심찮게 볼 수 있다.

2015년도에 세종관이 완공되어 조형대학 학부 전체가 세종관으로 이사를 가게 되고, 그 자리를 F동(문정도서관)을 쓰던 광고홍보학부가 이사오게 된다.

학교 유일의 학생식당이 있다. 맛이 호불호가 심하게 갈리는데 대체로 좋은편은 아니다. 국물요리는 상당수의 인원이 비추천하고 다른 요리들도 어째 평이 좋지않다. 그러나 멀리 떨어진 학생회관에 비해 교통의 요지(?)에 있다보니 사람은 항상 바글바글하다. 그러나 조형대가 세종관으로 이사가고 광홍이 입주한 후 학생식당도 리모델링 과정을 거쳐서 이제는 그나마 먹을만한 음식이 나온다.대신 짱버거(2017년 봄 짱버거는 문을 닫고 고고스 버거가 생겼다.)와 밥버거가 주식이 된 조형대식권도 자동판매기 시스템으로 바뀌었고. 아 물론 학식치곤 가성비가 똥망인 가격대는 여전하다.
낮에는 학생식당을 가로질러 이동하면 되지만, 해가 지면 학생식당의 문이 잠긴다. 따라서 A동 쪽의 계단을 통해 이동하는 사람이 많은데, 건물 뒷편에 그레피티가 그려진 길을 이용하는 편이 편하다.
2층에는 콘센트 아울렛이 포함된 책상이 있으며, 휴게실 겸 조모임의 장소로, 혹은 다소 춥고 시끄럽지만 어수선한 환경에서 공부하는것을 즐기는 학생들이 이용하는 장소가 있다.
3층에 A동 4층으로 통하는 포탈통로가 있다. 구기숙사 방향에서 A동에 갈때 여길 통하는 루트가 약간 더 빠르다.
카페가 있다. 이쪽은 나름 저렴한 가격으로 꽤 인기가 있다. 쿠키바닐라는 비싼만큼 맛있는 메뉴. 핫도그도 판매하는데 소세지를 굽기엔 좀 힘든
장소인지라 뜨거운물에 데친 소세지가 나온다. 한편, 2017년, 학생회관에 있던 문구점(화방)이 B동 1층으로 옮겨졌다.

건물에 흡연구역이 거의 없다! 원래는 후문 쪽의 정자와 입구쪽 카페테리아가 흡연핫플레이스구역이었으나, 양측 모두 금연구역으로 지정되었고, 경비요원분들에 의해 엄격히 단속되고있다. 때문에 흡연자들은 불편을 무릅쓰고 체육관 옆 정자나 붉은 광장으로 가거나, 눈치를 봐가며 경비요원 몰래 기존의 흡연구역에서 피곤하는데, 마치 고등학생 때로 돌아간 듯한 느낌이라카더라.
바보계단을 통해 신기숙사로 가는 길이 연결 되어 있다.

1.3. C교사동

과학기술대학, 열람실이 있다. 열람실 옆에는 매점과 테이블이 있다. PC 4대와 복사기가 있지만 사실상 방치상태. A동 자유이용실에 스캐너가 있으므로 그걸 사용하자. 상당한 수의 과학기술대학 과목이 C동에 강의실이 배정되므로, 과학기술대생은 필히 위치를 기억하자. 2013년 초 엘리베이터가 하나설치 되었다. 수업시작 10분전만 되면 이걸타고 C동과 D동을 가려는 학생들 때문에 아비규환이 된다.

매점 옆에 테이블이 많기 때문에 매점에서 컵라면을 사서 점심을 때우는 학생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자리쟁탈전이 심하니 점심시간에 여기서 라면을 즐기려면 서둘러야 한다. 4인 또는 그 이상의 인원이 둘러 앉는 테이블보다 벽을 보고 앉는 1인석(...)에 앉는 게 눈치도 덜 보이고 편하다. 또한 시험기간엔 공부장소(혼자서 조용히 자습할 용도보단 친구들한테 이것저것 물어보거나 토의할 목적으로)나 야식 섭취장소(...)로 애용된다. 과 특성상 평소 과제나 프로젝트보다 중간 기말 시험이 성적을 지배하는 과기대 학생들이 시험기간만 되면 좀비처럼 매점 앞 테이블에 모여 문제의 답을 논하고 있는걸 심심찮게 볼 수 있다.

최근 열람실의 의자를 기존의 딱딱한 나무의자에서 나름 안락한 직물 재질의 의자로 바뀌었다. 이제 책상이 바뀌길 기대해보자.
지하 1층에는 학군단이 위치해있다. (지하에서 엘레베이터 탈 때 살짝 열린 문틈으로 보이는 학군단 내부 궁금하지않나) ROTC 단복을 입은 학생들이 심심찮게 C동 지하와 매점을(털러) 지나다니는 걸 볼 수 있다. 지하는 학군단 후보생들에게 벙커라고 불리며 체력단련실, 007이라고 불리는 장소 등이 있고 군사학 등의 수업은 406호에서 이뤄진다.(일반 학생들은 잘 모르겠지만 보안 상의 이유로 강의실 암호를 누르고 들어간다.) 높은 확률로 바로 앞에 있는 붉은 광장에있는 흡연 구역에 ROTC학우분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1.4. D교사동

과학기술대학. 지하와 1층에는 금속공학과의 금속공학과의 실험실과 실습실이 대부분이다. 공터와 연결되는 출입구는 3개로, 각각 지하1층(흡연구역 앞), 1층, E동으로 향하는 길목으로 연결된다. (이 길에는 컴퓨터가 두대 설치되어있으나 사실상 방치되고있다.) 정보통신 실험실, 임베디드 실험실 등이 몰려 있다.갈고 깎고 땜질하자! 2012년 초 엘리베이터가 설치 되었다. 일몰 후에는 C동으로 가는 길목의 엘리베이터 양 옆의 문을 잠그기 때문에 이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이동해야한다.
C동과 D동 사이에는 공터와 D동 주차장을 잇는 외부 계단이 있으며, 계단을 통해 D동 1층과 C동4층, C동 3층으로 이동할 수 있다. 구기숙사
에서 D동으로 이동하는 경우, A동을 가로질러 C동의 엘리베이터를 타고 C동 4층으로 이동, 그대로 직진하여 D동 1층을 거쳐 금속공학과 복도를 지나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간다. 2층에는 과학기술대학 행정실이 있다.
공터와 이어진 외부 계단의 끝에는 벤치와 한 그루의 벚꽃 나무가 있다.
2017년 C동과 D동 사이의 정원을 없애고 광장을 만들었다. 작은 정원의 나무를 뽑아내고 보도블럭을 깔아 작은 공터를 완성하였다. (이 공터는 C동 열람실과 맞닿아 있으므로 이동시에는 정숙합시다.)

D동 교사 뒤편에는 주차장이 있으며, 주차장에는 허름한 창고가 있다. 2017년 D동 주차장과 언덕의 꼭대기에 위치한 E동을 직선으로 잇는 계단을 설치 하였다. 원래 있던 길의 언덕도 보도블럭을 치우고 계단을 만들었다.

1.5. E교사동

상경대학. 영어를 비롯한 각종 언어의 강의는 주로 이곳에서 이루어진다. B동이나 학교 밖에서 점심을 먹고 언덕 위에 위치하는 E동으로 수업을 받으러 가려면 머리가 멍해지는데, 점심시간 이후에 E동 수업이 있다면 매점 등에서 점심을 해결하는 것이 편하다.
입구로 들어서게 되면 들어갈 수 있는 층이 신기하게도 지하1층 부터 시작한다. 언덕에 걸쳐서 비스듬하게 지어졌기 때문인데, 때문에 처음가면 많이 헷갈린다. 입구의 마당을 기준으로 좌, 우 건물로 나눠지는데, 1층부터는 이어진다. 좌측 지하1층에는 매점과 휴게실이라고 쓰고 식당이라 읽는다이 있다. 이쪽엔 화장실이 없기 때문에 화장실을 가려면 한 층을 올라가거나 우측 건물로 넘어가야 한다. 우측 지하1층에는 여학생 휴게실이 있다. 마당에는 몇 개의 벤치가 비치되어있어 흡연자들의 흡연 플레이스가 되곤 하나, 엄연히 금연 구역이니 뒤쪽에 보이는 계단을 올라가면 나오는 2층 정자의 흡연구역에서 피도록 하자.
건물 내부의 계단 외에도 입구 우측의 언덕 경사를 따라 위치한 나무계단을 타고 E동 4층까지 올라갈 수 있다. 빙글빙글 도는 실내계단 보단 이쪽이 체감상 조금 빠른 편이다. 또 앞에 서술했다시피, 마당 뒤쪽의 계단을 타고 2층으로 갈 수 있다.
E동 4층에서 F동 5층으로 넘어갈 수 있는 통로가 있다. 평일에만 9시까지 열어두고 그이후엔 잠가둔다.
같은 4층에는 정자가 있는데, 흡연구역이다.[2]
홍익대 세종캠의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건물이다 보니 전망이 매우 좋다.좋으면 뭐해 창문이 있는 3층이상의 교실에선 캠퍼스와 조치원 시내가 훤히 보이는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나름의 절경. 옥상에 올라가면 더욱 잘 보인다.

1.6. 문정도서관(F교사동)

광고홍보학부와 문정도서관이 위치해 있었지만, 세종관이 완공됨에 따라 기존에 조형대학이 썼던 B교사동으로 이설하였다. 현재는 기존 강의동에서 진행했던 일부 교양 강의를 F동에서 진행하고 있다. E동과 마찬가지로 언덕 위에 올려놓았기 때문에 도서관 가기가 심히 힘들다. 자판기가 많은 것이 특징. 4층에는 우리은행 ATM이 위치하고 있다.[3] F동 5층에 산을 넘어가는 통로가 있어서 E동 4층으로 넘어갈 수 있다. 단, 이른 새벽이나 늦은 저녁시간에는 통로를 잠근다.[4]

바로 앞 계단을 내려가면 자취생들이 드글드글한 원룸촌이 있다. 이 자취촌으로 내려가는 계단도 B동의 바보계단만큼 바보같은 면이 있는데, B동의 바보계단이 폭 조절의 실패라면 F동의 바보계단은 높이 조절의 실패라 볼 수 있다. 한 칸씩만 올라가자 하니 너무 낮아 어정쩡하고 두 칸씩 올라가면 너무 높아서 힘들다. 게다가 계단 높이도 일정하지 않아 중간중간에 높은 계단도 하나둘씩 삽입되어있는 탓에 일관되게 2칸씩 올라가기도 힘들다. 바보계단과 함께 이용하다보면 세종캠의 계단시공자에 대한 여러 생각을 하게 된다.[5] 그나마 2015년에 B동의 바보계단은 보수되어 걷기 편해졌다.

문정도서관 3층에 열람실이 있다. C동 주변에 개설되는 강의가 많고 편의 시설이 많은데다 거리가 상대적으로 멀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 않은 편. 물론 시험기간엔 미어터지기 때문에 평소에 잠겨있는 임시 열람실이 개방하기도 한다. 별도의 출입 통제 시설이 없기 때문에 고시나 시험을 준비하는 인근 주민이 이 곳에서 공부하기도 한다. 열람실은 크게 두 공간으로 나뉘는데, 비교적 공간이 작은 열람실은 최근들어 책상과 의자를 새로 바꿔서 인기가 꽤 많다.

유감스럽게도 이쪽에 있던 식당도 G동 학관식당과 함께 없어졌다. E동으로 넘어가서 매점에서 대충 때워야한다. 원룸촌 주변에 먹을만한 곳이 있겠지 하는 생각을 할 수 있지만 원룸촌에 내려가면 막상 먹을 곳이 없다(유일하게 병천순대국밥집이 있다).

1.7. 학생회관(G교사동)

동아리실들과 학생식당이 있다. 이곳의 학생 식당은 대체로 먹을만한 메뉴가 나온다. 기숙사 식당<<B동 식당<학생회관=F동 식당의 순서. 다만 그날의 특식만큼은 먹지 말자. 주로 XXX의 명물과 같은 이름이 붙어 있다. ex) 오사카의 명물. 고구려의 명물. 이 명물 요리들은 하나같이 삼겹살을 어떻게 조리한 것들인데... 마요네즈를 바르거나 한 것들이다. 자신있는 사람만 도전하자. 요즘엔 잘 안 나오는 듯하다. 그래도 종종 나온다. 그런데 F동에서도 저거 잘만 나오잖아... 물가는 상식적인 수준. 적어도 B동 식당보다는 저렴하다. 주먹밥이 참 좋았는데[6]

식당 외에도 고속버스 승차권, 통학버스카드를 파는 여행사와 이용하는 사람이 있는지 궁금한 미용실, 복사점 겸 인쇄점,[7] 대다수의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보건소 등이 입주해 있다.보건소에 가도 병원으로 보낸다. 전공 도서를 판매하는 서점도 있는데 매점 정책상 환불이 안된다. 굳이 환불을 하고 싶으면 영수증을 챙겨서 교수님의 허가 서명을 받고 해야한다.

은근 모르는 학생이 많은데, 엘레베이터도 있다. 동아리 활동을 하지 않는 학생들은 졸업할 때까지 2층 이상 올라가 본 적이 없는 경우도 매우 흔하다.

2015년 2학기 이후로 학생회관 식당의 수요감소와 학교정책에 의해 운영하지 않는다. 대다수의 학생들은 어느정도 동의하지 못하는게 학관식당은 B동식당 못지않게 사람이 많은 핫플레이스중 한곳이었기 때문. 아마 업체와의 갈등이 있는걸로 추측할 뿐이다. 유감스럽게도 학관식당 영양사가(카운터에 계시던 착한 아주머니 말고) 꽤 예쁜 편이어서 이 소식을 듣고 피눈물을 흘린 남정네들이 꽤 있다 카더라.

현재는 이곳에서 카운터 겸 매점을 운영하던 아주머니가 다시 매점을 차리셨다. 특이사항으론 단무지와 밥이 있어서 라면국물에 밥을 말아먹을수가 있다. 또한 PX에서나 볼법한 냉동면 등의 냉동식품을 판매하고 있어서 예비역 한정으로 추억팔이 하기에 나쁘지 않다.

M동이 건설되면서 가장 손해를 많이 본 상가기도 하다. 화방의 주 수요층이던 조형대생들이 M동으로 이사를 가면서 M동과 가까운 신기숙사 쪽의 송원 화방으로 수요가 이동함에 따라, G동 화방의 수요가 폭감했고 그와 함께 건물 내부의 각종 상가들도 큰 타격을 입었다. 이러한 것이 M동 건설 전에 예측되었어서, G동 상인들의 거센 건설 반대가 있었고, 그에 따라 M동에 상가를 구축하지 않기로 협약을 맺었다고 한다. 하지만 결과는... 현재 G동의 화방은 그나마 수요층이 있는 B동으로 이전된 상태. M동에서도 완공 이후 상가가 들어오지 않고 있었으나, 학생들의 요구에 따라 매점 입점이 계획된 상태. 언제 들어올 지는 미지수이다. [8] 송원화방 아저씨만 살판났다.[9]

1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B동에 있는 카페와 전체적인 메뉴는 비슷하지만 핫도그를 판매하지 않는대신 쿠키나 베이글 같은 좀 더 카페에 어울리는 먹을거리를 파는것 정도의 차이가 있다. 이쪽이 좀 더 안락하고 조용한 편이다.

여담으로 나무위키에선 G동이라는 표현을 많이 쓰는데 학생들 사이에선 학관이라는 이름이 절대적이다. 졸업할때까지 여기가 G동인줄도 모르는 사람들도 있을정도.

결국 식당이 있던 자리엔 취업상담센터와 세미나실이 들어왔다. 다행히 매점은 아직 남아있다.

1.8. 산학협력관(U교사동)

조형대학 영상영화과 수업 일부가 이 건물에서 수업을 한다. 특히 1학년 전공 필수 과목중 두 과목이 산악 협력관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조형대생이라면 꼭 한번쯤은 찾게되는 건물. 과거에는 조형대 1학년 전필수업이 진행된 듯 했으나 지금은 그렇지 않다. 모두 M동에서 진행된다. 학교 시간표에는 U동으로 표기되어 나오는데, 워낙 학교 구석에 있는 건물이라 영상과가 아닌 타과의 경우 U동의 존재조차 모른 채 졸업하는 경우도 있다. 지금은 조형대인데도 모르는 게 함정

1.9. 촬영스튜디오(T교사동)

영상 관련 촬영을 할 수 있도록 각종 조명과 기타 스튜디오 시설들이 설치되어 있다. 영상과 수업의 대부분이 이 곳에서 이루어지며, 영상과 학생들은 조형대에서 전공이 나누어지는 2학년 이후로 대부분의 시간을 이 곳과 산학협력관에서 보내게 된다.

1.10. 홍익 아트홀(I교사동)

프리젠테이션 룸, 소극장, 갤러리 등이 모인 건물. 1층엔 넓은 실기실이 있어, 조형대생들이 드로잉관련 수업을 여기에서 듣는다. 가끔 야외에서 스케치를 하기도 하는데, 때문에 아트홀 앞을 지나다니다 보면 잔디밭이나 인도, 심지어는 아스팔트눈물의 조형대에 앉아 스케치를 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 중간, 기말고사 기간에 주로 최종과제를 제출하게 되는데, 때문에 이 기간에 크고 아름다운(...) 그림을 이고(!)가는 모습이 보인다면 십중팔구 목적지는 아트홀이다. 종종 누드크로키를 진행하기도 하는데, 때문에 소문을 들은 타과생들이 환상을 품기도 한다. 대개의 조형대 작품전[10]이 이곳에서 열린다. 실내에 들어가보면 여기저기 하얀 벽들이 늘어서 있는데,[11] 그곳에서 주로 전시가 진행된다. 그 외에 수백 명 단위의 대인원을 수용할 수 있는 곳이 이곳뿐이다 보니, 조형대 OT도 이곳에서 진행된다. 광고홍보학부도 매 행사가 학부단위로 진행되어 수용인원이 큰 아트홀을 빈번히 쓴다.
소극장은 C동이나 A동의 시청각실에 비해 시설이 좋음에도 들어가 볼 일이 거의 없는 곳이다. 홍익 아트홀 앞은 조각공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정문쪽으로 통하는 으슥한 숲길이 있다.(정식 명칭은 만국공원인데, 아무도 그렇게 부르지 않는다. 아무도 모르니까) 이 숲길에서 애정행각을 벌이는 사람이 있다는 제보가 있기도.[12]
여담으로 서울 대학로캠퍼스에 홍익 아트센터라고 하는 비슷한 명칭의 건물이 있다. 때문에 네이버 지도에서 홍익 아트홀을 치면 대학로 아트센터가 먼저뜬다.(...)안습 조형대의 졸업전시는 아트홀이 아닌 아트센터에서 주로 진행된다. 때문에 조형대학생들은 졸업전시를 보려면 서울까지 올라가야만 한다.

1.11. 체육관(K교사동)

두루암 기숙사와 B동 사이에 있는 건물으로 체육 수업이나 체육계 동아리의 활동장소로 이용된다. 샤워 시설도 존재.

1.12. 종합체육관(L교사동)

원래는 이름을 투표로 정했는데, '시작은달콤하게평범하게나에게끌려언제나그랬듯이먼저말을걸어와모든가능성열어둬워우워어사랑은뭐다뭐다이미수식어레드오션센터'가 될 뻔했다. 지금은 이렇게 부르는 사람은 없다. 빨간 벽돌 천편일률적으로 지은 강의동이나 칙칙한 학생회관에 비해 매우 세련된 편. 학생회관 옆에 있다. 체육관 말고도 3층에는 헬스장도 있다. 헬스장 회원카드를 발급받고 이용할 수 있으며 헬스뿐만 아니라 스쿼시수업도 들을 수 있다. 샤워시설이 마련돼있다. 이용료는 30000원이지만 현금결제시 할인이 된다. 홍익대학교 학생 DC가 존재한다.

1.13. 세종관(M교사동)

조형대[13]. 2015년 1학기 완공되어, B동에서 조형대가 이사해왔다. 일부 드로잉수업을 제외하면 디자인영상 학부의 거의 모든 전공수업은 세종관에서 진행된다. 조형대 건물이다 보니, 앞을 다니다보면 다들 손에 뭔가 과제물을 하나씩 들고다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과제에 찌들어 쓰러져가는 조형대생들은 덤.
건물 자체는 완공되었지만 아직 이전 학기까지 수업이 있던 B동에서의 이사가 덜 이루어진 점도 있고 요식업체와의 계약도 이루어지지 않아 2015년 5월 기준으로 카페도, 편의점도, 학생 식당도 없다. ( 2016년도에 드디어 카페와 매점이 입점하였다! ) 원래는 자판기조차도 없었으나 5월에 드디어 배치되었다. 외견은 그런대로 봐줄만 하나 사방이 산이라 모기를 비롯한 날개달린 친구들(...)이 너무 많다. 게다가 건물 안이 매운 추운 편.
그나마 내부공간은 신설 건물답게 깔끔하고 디자인적이다. 건물 외벽의 상당부분이 유리로 되어있고, 몇몇 강의실들도 유리벽으로 되어있다. 그런데 어째서인가 몆몇 교실에선 책상과 의자를 중고품을 쓴다.(...)(대부분이 중고품이다. 학교에 방문한 한 대선배가 내가 쓰던걸 아직도 쓰고있냐면서 혀를 끌끌 찼다.)
크게 입구를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 건물로 나누어져있는데, 문제는 이 두 건물의 연결이 개판(....)이라는 것. 2층에서 반대편 2층으로 가는 문을 잠궈두어서 넘어가려면 다시 일층으로 내려가야한다. 참고로 오른쪽 건물의 좌변기에는 비데가 설치되어있다.홍익대의 우익화 두 건물사이에는 벤치 등의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으나, 가림막이없어 비가오면 갈 수가 없다. 타 동에 비해 큰 단점 중 하나.
정문 입구 외에 여러군데 문이 많아서 생각보다 많이 헷갈리는 구조이다.(밤이 되면 어떤문은 잠기고 어떤문은 열려있는데, 잠그는 시간도 일정하지 않아서 1층으로 나가려고 나왔다가 도로 3층까지 가서 반대편 1층으로 가는 학생들도 많다.)
건물 맞은 편 자갈같에 덩그러니 어울리지 않는 정자가 하나 있는데, 언제나 그렇듯 흡연구역이다. 문제는 이게 건물과 애매하게 멀다. 때문에 도중에 서서 피는 사람들이나, 아예 건물 외벽에 붙어서 피는 사람들이 많다. 직접 담배연기가 들어오는 곳을 제외하곤, 금연구역으로 따로 지정된 곳이 없기 때문인데, 때문에 M동에 익숙한 흡연자들이 B동 등 다른 건물에서 흡연을 하다가 낭패를 보기도 한다.

지은지 몇달만에 벽이 갈라지고 땅이 꺼지기 시작했다

1.14. 공동작업장

12월 완공.
지상 2층에 연면적 696.2㎡으로 시제품제작실, 스프레이실이 들어간다.
세종시와 공동으로 기획하고 있는 10만평 규모의 산학협력단지 초입에 위치한 건물로 향후 산학협력에 활용될 예정이다.

1.15. 학군단

12월 완공.
C동에 거주하던 ROTC가 이사올 예정이다.
지하 1층~지상 2층에 연면적 1,091.3㎡ 으로 단장실, 대대지휘근무자실, 훈육관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2. 산학협력단지(스마트밸리)

서울캠퍼스의 아트앤디자인밸리와 같이 산학협력을 위한 공간으로 설계된다. 다만, 이곳은 서울과 다르게 여긴 “단지” 규모의 사업이다.

스마트밸리는 세종관 인근 학교 소유 임야에 3단계에 걸쳐 만들어진다.
우선 올해부터 2021년까지 13만2천㎡(4만평)의 부지에 문화와 디자인 분야가 융합된 클러스터(집적단지)가 구축된다.
이어 2025년까지 6만6천㎡(2만평)에 연구마을과 리빙랩(Living Lab·살아있는 실험실) 단지가 조성된다.
마지막으로 2030년까지 13만2천㎡의 부지에 자동차 디자인 및 튜닝(Tuning·공장에서 나온 차량을 사용자에 맞게 바꾸는 것) 단지가 만들어진다.

3. 시설물

3.1. 붉은광장

A동과 C동사이의 공간을 부르는 이름. 가끔씩 요상한 전시회나 이벤트가 열리는 곳이다. 취업설명회나 동아리홍보 활동도 주로 이곳에서 많이 이루어진다. 이름은 보면알지만붉은색 벽돌로 지어진 바닥과 건물들에서 유래되었다. 애초에 어딜봐도 빨간벽돌 뿐이지만 공산당과는 관계없다 캠퍼스 내 잔디밭이라는 로망을 가진 학생에게 붉은 광장의 45도 기울어진 잔디를 소개한다

담배를 정말 사랑하는사람이면 가보는 것을 추천

3.2. 바보계단

후문과 B동을 잇는 계단. 계단과 계단 사이의 길이가 애매해서 등신같이 걷게 되기때문에 바보계단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옆쪽으로 복숭아나무가 심어져있다. 응달이라 겨울엔 얼음이 어니까 미끄러지지않게 조심 2015년 9월을 기하여 나무와 철근으로 새로 리모델링하여 설치하였다. 폭 또한 일정한 간격으로 만들어져 드디어 계단이라고 말할 수 있는 계단이 만들어졌다.[14] 2/3 정도는 계단이고, 1/3 정도는 그냥 시멘트 길이다. 측면에 밭이있는데 퇴비 뿌리는 주간에는 냄새가 어마어마하다. 문정도서관 뒤쪽에도 맛보기 정도의바보계단이 존재한다. 이 쪽의 바보계단은 리모델링을 하지 않았기 때문에 여전히 계단과 계단사이의 길이가 일정하지 않다.

3.3. 버스정류장

서울통학버스가 정차하는 곳. G동 앞에 있다.

3.4. 테니스장

M동 맞은 편에 있다. 언덕길로 다니는 사람이 별로 없기 때문에 있는지 모르는 사람도 여럿, 있어도 신경도 안쓰는 사람이 더 여럿. 근처를 돌아다니면 버려진 테니스공이 여럿 보인다. 애초에 체육교양이 아닌이상 학생들도 이용하지 않는다

3.5. 조각공원

홍익아트홀 앞에 있는 작은 공원. 졸업생들 것으로 보이는확인바람 각종 전시물들이 즐비해있다. 조형대생들이 야외스케치를 하기도 하는 곳. 아트홀 테라스로 올라가면 이곳이 훤히 보이는데, 나름 경치가 좋은 명소이다.

4. 교통편

철도를 이용하는 학생, 강사 대부분은 조치원읍내에 위치한 조치원역을 이용한다. 그러나 역에서 학교까지 약 2.5km 차이나며 도보로 30분 이상 걸어야 되기 때문에 주로 교내 셔틀버스와 대중교통을 이용한다. 일부에서는 오송역을 이용하기도 하지만 학교까지 가는 대중교통이 열악하여 불편하다. 학교 인근에 서창역이 존재하지만 신호장 역할을 하는 무인역이기 때문에 열차가 정차하지 않는다. 일부에서는 수도권 전철 1호선청주국제공항으로 연장 계획으로 1호선 전철이 서창역에 정차할 가능성을 예견했지만 애초에 계획이 없었다!다만 다행히도 천안-청주공항간 셔틀열차가 정차할 예정...이지만 언제 완공될지 아무도 모른다.
고속버스는 서울 고속버스터미널 ↔ 조치원 단일 노선으로 속리산고속, 중앙고속에서 운행을 맡고 있다. 원래 승차권은 8,600원에 판매되고 있지만 창구에서 학생증을 제시하면 대학생 할인이 적용되어 7,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학교에서 고속터미널행 승차권을 구매하려면 GS25 홍익대정문점[15]에서 발권을 할 수 있다. KOBUS나 어플로 예매할 시에는 고대는 고대세종, 홍대는 홍대세종 정류장으로 선택하면 된다.
택시보다 저렴한 요금으로 이동이 가능하지만 배차 횟수가 적어 이용하는 학생이 많지 않은 편이다. 그러나 버스 노선과 정차 위치를 기억하고 있으면 유용하게 이용할 수 있다. 홍익대학교 정류장은 홍익대학교 정문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정문 근처에 자취하고 있는 자취생이 있다면 이 곳에서 내리는 것이 좋다. 구렁말 정류장은 두루암 학사와 가까우며, 신안리마을회관 정류장은 인근 자취방과 새로암 학사와 비교적 가까운 편이다. 셔틀버스가 운영하지 않는 시간대나 주말에 이용하면 학교나 역전까지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 교통카드는 T-Money, 캐시비, 후불교통카드를 인식하며 1시간 이내에 동일 노선을 제외한 3회 무료 환승이 가능하다. 환승을 활용하여 홈플러스 조치원점까지 이동이 가능한데, 이 경우 801번 노선으로 학교에서 조치원역까지 이동한 후, 601번 노선으로 환승하여 번암아파트 정류장에 내리면 된다. 2015년 8월 기준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를 경유하는 노선은 다음과 같다. '↔'는 양방향으로 정차하는 버스이며, '→'는 단일 방향으로만 운행하는 버스이다.
노선번호 기점 종점 경유지 배차간격
801[16] 조치원역 전의역 조치원역↔세종고등학교↔신안리마을회관↔구렁말↔홍익대학교↔전의역 10~20분
910 조치원역 병천면 조치원역↔세종고등학교↔신안리마을회관↔구렁말↔홍익대학교↔병천면 3회
920 조치원역 전동면(봉대리) 조치원역↔세종고등학교↔신안리마을회관↔구렁말↔홍익대학교↔봉대리 3회
921 조치원역 전동면(봉대리) 조치원역↔세종고등학교↔신안리마을회관↔구렁말↔홍익대학교↔봉대리 4회
931 조치원역 전동면(청람리) 조치원역↔세종고등학교↔신안리마을회관↔구렁말↔홍익대학교↔청람리 4회
952 조치원역 전동면(송정리) 조치원역↔세종고등학교↔신안리마을회관↔구렁말↔홍익대학교↔송정리 2회
960 조치원역 전동면(송성3리) 조치원역↔세종고등학교↔신안리마을회관↔구렁말↔홍익대학교↔송성3리 4회
991 소정면(소정면사무소) 세종국책연구단지 전의역↔홍익대학교↔조치원역 뒷편↔정부세종청사↔세종터미널 30~50분
1000 홍익대학교 반석역 홍익대 ↔ 신안리마을회관 ↔ 고려대↔조치원역 뒷편↔가락마을↔가재마을↔성남고↔세종터미널 15분

991번을 탄다면 학교 정문에서 정부세종청사까지 빠르게 이동 할 수 있으며, 정부세종청사남측 정류장에서 내린 후 도보로 걸으면 국립세종도서관과 호수공원으로 갈 수 있다. 2016년 7월 15일부터는 유성 반석역까지 한번에 가는 세종 버스 1000이 운행되어 유성방면으로 가기도 편리해졌다. 더구나 기점이 홍익대 주차장이라 이용하기 정말 편하다!
서울 및 수도권 통학 학생 및 교수/강사들의 편의를 위해 학기중에 코리아 투어에서 통학버스를 운행한다. 1회 이용요금은 6,500원이며(전용교통카드로 지불시다. 현금으로 지불 시 7000원) 학생회관에 위치한 코리아투어에서 전용교통카드를 구입하여 정기권으로 사용할 수 있다. 통학버스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학우들과 같이 이용하는데 등교 버스(조치원행)에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홍익대 학생들이 교내에 하차한 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로 이동하여 고려대 학생들을 하차시킨다. 반대로 하교 버스(서울행)는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에서 고려대 학생들을 일부 승차시킨 후 출발하여 교내 정류장에서 학생을 태운 뒤 서울로 출발한다. 학생들의 대기열이 많은 경우 교내를 기점으로 하여 서울행 통학버스를 탄력적으로 운행하기도 한다. 그러나 기존의 통학버스 운영 제도는 고려대학교 학생을 모두 태운 채 홍익대학교를 경유하지 않고 직행으로 출발하는 경우가 잦아서 하교하는 통학생들의 불편을 겪는 일이 잦았다.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015년 9월부터 통학버스 좌석 예매제가 시행된다. 통학버스 좌석 예매는 버스 좌석 44석 중 22석을 홍익대학교 학생이 우선적으로 예매할 수 있으며 출발 5분 전까지 예매 취소가 가능하다. 예매는 홍익대학교 세종캠퍼스 총학생회 어플리케이션이나 여기에서 할 수 있으며 별도의 회원가입이 필요하다. 현재는 무용지물이 된 상태. 예매 대신 현금이나 카드로 결재하는 학생들이 많아, 어쩔 수 없이 예매와 무관하게 기존 처럼 선착순으로 탑승하고 있다. 때문에 예매한 학생들이 자리가 꽉차 못타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대신 예매한 것으로 결재를 대신할 수 있고, 현금결제보다 500원 싸기 때문에, 하나의 결제수단으로 자리잡았다. 물론 사용하는 학생 수는 극히 적다. 그러나 점차 그 수를 늘려갈 예정인지, 버스카드는 조만간 폐지될 예정. 통학버스는 다음과 같이 운행하며, 자세한 시간표는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파일:cmoMOfC.gif
학교에서 자체적으로 운행하는 셔틀버스로 별도의 운임요금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그래서 간혹 학교 근처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용하기도 한다. 셔틀버스를 이용하면 학교에서 조치원까지 10분 내외로 도착할 수 있다. 과거에는 교내 주차장과 역전앞 도로를 왕복하여 운행하였지만, 세종관이 완공 된 이후 일부 시간대에 학교 순환으로 운행하고 있다. 조치원행 셔틀버스는 주로 교문 앞 주차장에서, 학교행 셔틀버스는 우리은행앞 버스정류장에서 승차할 수 있다. 별 다른 공지가 없다면, 토요일과 공휴일에는 운행하지 않으며 일요일 오후부터 셔틀버스가 운행한다.
자세한 시간표는 여기서 확인할 수 있다.

5. 기숙사

신입생은 거리순, 재학생은 성적순으로 인원을 모집한다. 두 기숙사 모두 학생들의 생활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편. 2015년 2학기에 갑자기 기숙사측의 통보로 통금이 생겼었으나 당시에 기숙사생등의 강력한 반발으로 2016년 1학기까지 통금에 대한 아무 제약이없었다. 2016년 2학기 부터는 기숙사 출입구에 카드키를 찍고 들어가는 형태의 게이트를 이용하여 기숙사생 이외의 학생을 출입금지시키는 방식을 사용하고있다.

* 두루암 학사
통칭 구 기숙사 보통은 줄여서 '구기'라고 부른다. G동과 A동 사이에 위치해있다. 아니다 실은 A동 뒤쪽이다 신입생들은 새건물이란 점과 시설을 보고 새로암 기숙사로 가지만 재학생들은 두루암기숙사를 선호한다.[18] 두루암기숙사는 5층짜리 남자기숙사 건물과 2층짜리 여자기숙사로 분리되어 있다. 두루암 기숙사의 경우 바로 옆이 학생회관(G동), 조금만 걸으면 강의동이 나오게 된다. (B동에서 수업을 듣는 남학생이라면 수업시간 5분전에 일어나 세수 생략하고 옷만 걸치고 나가면 지각하지 않을 수 있을 정도.) 방 넓이는 새로암 기숙사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넓다. 술먹고 뻗은 시체들을 굴리기에 더할나위 없이 좋게넓다. 하지만 인터넷 회선이 상당히 불안정하다. 카카오톡 대화록조차 로드해오지 못할만큼 느려지는 경우가 잦은데, 이는 기숙사 전체 인원이 한번에 사용하는 인터넷 회선에 병목현상때문. 게다가 토렌트 프로그램은 모조리 막아놨고 온라인 게임마저 있는대로 막아놓아서 정상적인 컴퓨터 활용이 불가능하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 생활한다.
통칭 신 기숙사 줄여서 '신기'라 한다. 주로 잘 모르는 1학년생들이 신청해서 들어온다. 물론 두루암 기숙사에 비해 각 호실마다 화장실이 있는 점, 지하의 편의점, 세탁소, 식당 등이 있어, 시설이 좋지만 방 넓이가 매우 좁다. 그래서 닭장이라 통징된다. 세종관이 완공된 이후 조형대학이 세종관으로 이전되고 새로암 학사와의 거리가 가깝기 때문에 따라 조형대 학우들이 많이 이용하고 있다.
일요일에는 정말 기숙사에서 한걸음도 안 나가고 모든 생활을 할 수 있다. 다만, 각 호실이 정말 오지게 좁으니 조심하자. 오죽하면 별명이 닭장. 농담이 아니라 방 안의 통로에 캐리어를 2개만 세우면 딱 막힌다. 그뿐만이 아니라 그냥 양쪽 책상의 의자를 빼서 두명이 각각 앉으면 살이 찐 사람들은 지나갈 수 없다.기숙사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조금 가면 나오는 바보계단[19]으로 B동으로 바로 갈 수 있다. 다만 가파르니 조심. 그리고 F동이나 E동그리고 M동을 가려면 언덕 길로 가는 게 훨씬 빠르다.[20]
새로암 학사 근처에 상가가 밀집되어 있어 소음이 심한 편이다. 특히 개강총회와 축제 시즌에는 새벽 늦게까지 고성방가하는 학우가 존재한다.가끔 시끄럽다고 돌직구를 날리기도 한다 처음 새로암 학사에 지내면 주변 소음 때문에 잠을 설칠 수도 있을 정도. 그리고 여름엔 기숙사 방에 냉방이 안 된다는 것.[21] 신기숙사는 구기숙사와 다르게 여름에 에어컨을 틀어주지 않는다. 하지만 히터(?)처럼 생긴 물건의 코드를 뽑은 다음에, 개인 콘센트에 연결하고, 가동시키면 시원한 바람이 나온다. 요즘은 냉방을 틀어준다고 한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가장 큰 문제는 강의동까지의 거리. 세종캠퍼스는 캠퍼스는 꽤 높은 언덕(산은 아니다)을 2개 품고 있는데 그중 하나가 E동과 F동 사이의 언덕이다. [22] 때문에 새로암 기숙사생들은 강의실로 이동하기 위해 언덕을 올라야 한다. 하지만 조형대 학생이라면 어떨까
따로 신발을 놓을만한 곳이 없기 때문에 신발을 신고 생활하는 이국적인 문화가 있다. 박스 등으로 입구에 분기점을 만들어 신발을 벗고 생활하기도. 여담으로 여자동과 남자동 전 호실에는 반투명 창문이 부착되어 있다. 구기는 여자호실에만 있다 왜냐하면 아마도 두루암학사의 경우 남자호실은 창문이 모두 산을 향하고 있지만 여자 전 호실 중 반 이상의 창문이 일반 학생들이 지나다니는 평범한 길을 향하고 있기 때문일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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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14년도를 기준으로 현재 A동 자유이용실에서 주로 쓰는 컴퓨터들은 카스퍼스키가 설치 되어있어 철저한 관리가 되는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몇몇 USB는 바이러스 스캔이 안되는 경우도 있어 주의요망.[2] 세종캠의 정자는 모조리 흡연구역이라고 보면 된다.[3] 4층 우리은행 ATM은 2016년에 철거하였다.[4] 평일 8시부터 19시까지만 열어둔다.[5] 이 계단은 정문쪽 편의점 옆의 비구니절에 계신 스님이 계단갯수를 108개로 맞추기 위해 억지로 만들다보니 말도 안되는 간격이 나왔다는 카더라가 있다(...)[6] 2015년 2학기부터 G동 학생식당이 없어졌다...(애도를 표한다..)[7] 2016년 미용실과 인쇄소 모두 B동으로 이전히였다.[8] M동에는 2016년 1학기에 매점과 카페가 입점하였다.[9] 참고로 이 화방은 신기숙사 밑쪽으로 조금만 내려가면 있는 화방인데 친근하다는 호평과 배짱영업이라는 악평이 동시에 존재한다.[10] 졸업전의 경우 서울의 대학로 캠퍼스에서 진행하는 경우가 많다.[11] 전시중이 아닐 땐 상당히 아스트랄하다.(...)[12] 선후배 사이에서 전하는 말로는 아트홀은 학교 건물이 아니라 은퇴하신 교수님이 사재로 세운 건물이라 아트홀을 쓸 경우엔 따로 신청서를 써야한다는 루머가 있다. 확인바람 현재 은퇴하신 교수님께서 지으신 건물이 맞다. 아트홀을 사용하기 위해 신청서를 작성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허가 권한은 학교에 있다. 다만 아트홀을 사용하게 되는 경우는 십중팔구 학생회나 학부 주체인 과제전이나 졸전, 전공 개론 강의실 마련 등이기 때문에 일반 학생들이 신경써야 하는 부분은 아니다.[13] 다만 영상영화과의 경우 옆에 있는 T동에서 전공수업이 많이 이루어지게 된다[14] 따라서 16학번 부터는 바보계단이 왜 바보계단이라 불리는지 공감하지 못한다.[15] 교문을 등지고 왼쪽으로 쭉 가면 나온다.[16] 배차 간격이 일정하고 다른 노선에 비해 자주 운행하는 노선으로 주로 이용한다.[17] 내리는 사람 유무 조사 후 여기서 내리는 사람이 없으면 지나친다.[18] 그래서 1학기에는 신기가 경쟁률이 더 높지만 2학기에는 구기가 더 높아지는 현상을 보인다.[19] 폭이 묘하게 넓어서 발 디딤을 몇 번을 해야 할지 고민하게 만든다고 해서 바보계단이라고 한다. 왼발 오른발 왼발 왼발 오른발 왼발 오른발 오른발..[20] 이 언덕길에 눈이 쌓이면 말도 안되게 재밌는 눈썰매장이 된다[21] 하지만 히터기 뒷부분의 코드를 조작하면 송풍기로 이용할 수 있다. 아는 사람은 극히 적은 듯. 또한 창문을 열어놓고 화장실과 샤워실의 환풍기를 틀어도 방이 시원해진다.[22] 다른 하나는 강의동들과 새로암 기숙사를 갈라놓는 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