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 주변 지도 |
휴먼버그대학교 세계관 지역들을 정리한 문서. 2022년 2월 22일날 각 시리즈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세계관의 지도가 공개 되었다. 야쿠자들이 마을을 관리하는 곳으로 가히 인외마경급. 2022년 5월 7일에는 확장판 버전이 공개되었으며, 앞으로도 더욱 확장될 예정이라고 한다.
코토게 시리즈에서의 언급을 보아 도쿄를 배경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1]
2. 치안
이봐 여기 진짜 일본 맞아?
우류 타츠오미
우류 타츠오미
현실 일본과 다르게 치안이 매우 안 좋다. 아예 야쿠자들과 암살자 출신 인물들이 경찰을 대신해 마을의 치안을 지키고 있을 정도.
2023년 1월 31일의 총집편 영상에서 배경이 추가로 밝혀졌는데, 작중 경찰이 자주 등장하지 않는 이유가 나오는데, 쿠가가 선대 분들에게 들은 바로는 악인이 너무 많은 나머지 경찰이 활동하기 힘들며, 일부는 아예 포기를 해버렸다고. 따라서 야쿠자들이 치안을 지키는 대신 가게에게 보호금을 받아가는 시스템이라고 한다.
편의점 옆에서 바로 총을 쏜다거나 싸우는데 일반인 차가 지나가면 타이어를 펑크내거나 방패로 써버리는 장면이 나오거나 아예 병원에서 싸우는 장면이 나오지만 정작 이와 관련된 처벌도 없는걸 보면 진짜 치안이 개판인걸로 보인다.
그렇다보니 대부분 시리즈들이 허구한날 사건이 터져 외도로 인해 가족이나 친구를 잃거나 성폭행을 당하는 등 고통받는 피해자들이 나오는게 일상이며 아예 경찰이 아니라 야쿠자 조직들을 찾아가는 의뢰인들도 있다.
이쥬인 시게오 고문 목록 문서에만 봐도 알 수 있듯 작중에서 외도들을 상대로 고문한 것만 해도 100개가 넘어가는데도 불구하고 이쥬인도 아무런 걱정 없이 아무렇지 않게 밖에 나갔다 온다.
물론 외도들이 그만큼 많다는거지 아예 사람이 못 살 정도의 세계관은 아니다.
3. 지역
3.1. 쿠온쵸
(久遠町)동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현재 사타케 히로후미가 거주 중인 지역. 또한 2022년 1월 28일자 영상에서 이쥬인 시게오가 폭탄마를 잡기 위해 방문하였고, 2022년 1월 26일자 영상에서 언급된 마나베구미(真鍋組)가 시마로 삼고 있었다.[2] 마나베구미 외에도 키리시마구미(桐島組) 역시 이곳을 시마로 삼고 있다. 마피아 조직인 우라칸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3.2. 류오쵸
竜桜町서쪽에 위치하며, 키린쵸, 쿠류가이와 인접해 있다. 아모우구미의 야스미와 바하무트의 협상에서 언급되고, 쿄고쿠구미의 히시야마가 한구레 조직 '아누비스'의 시노다를 필두로 한 중추와 함께 동귀어진한 곳이며, 쿄고쿠구미의 조장 쿠사카 코지로의 은신처가 있던 곳이자 그가 코바야시에 의해 죽은 곳이기도 하다.
3.3. 쿠류가이
(空龍街)북쪽에 위치하며, 쿠온쵸ㆍ키린쵸ㆍ시세이쵸ㆍ류오쵸와 인접해 있다. 코토게 카부토가 소속된 야쿠자 조직인 '아모우구미'가 시마로 삼고 있는 일본 제일의 번화가.
3.4. 코쿠엔가이
(黒焉街)남쪽에 위치하며, 키린쵸ㆍ쿠온쵸와 인접해 있다. 쿠가 코테츠가 소속된 야쿠자 조직인 '쿄고쿠구미'가 시마로 삼고 있는 번화가. 사타케의 언급으로는 빈말로도 치안이 좋다고 할 수 없을 정도라고 한다. 한편 쿄고쿠구미 외에도 히라타구미(平田組) 역시 이곳을 시마로 삼고 있으며 쿄고쿠구미와는 동맹관계라고 한다.
3.5. 시세이쵸
(志正町)쿠온쵸, 키린쵸, 쿠류가이에 둘러싸여 있고, 중요문화재로 지정되어 있는 카네다(金田) 가문의 문이 있는 마을. 쿠레바야시 지로가 거주하고 있다. 쿠레바야시 지로 시리즈의 묘사를 보아 상당히 치안이 나빠보인다.
3.6. 키린쵸
(貴凛町)류오쵸, 쿠류가이, 시세이쵸, 코쿠엔가이에 둘러 쌓여있으며, 우류 타츠오미가 이동식 메론빵 가게를 운영하고 있는 마을. 휴버대 세계관에서 가장 치안이 안좋다고 한다. 원래 한국계 마피아 조직 '바하무트'의 시마였으나 아모우구미의 숙청으로 인해 바하무트는 궤멸되었다. 또한 쿄고쿠구미의 금고를 털고 총기를 훔친 한구레 조직 '기가데스'의 거점이 있었다. 물론 기가데스도 쿄고쿠구미에게 궤멸. 카이엔의 본부가 이곳에 있었으나 쿄엔전쟁으로 괴멸되었다.
야쿠자들이랑 달리 정체를 드러낼 수 없지만 전투력이 높은 암살자 출신 인물들이 있기에 아이러니하게도 치안이 가장 좋은 곳이 되었다. 다만 사람들은 이 사실을 모르기 때문에 아직도 치안이 가장 안 좋은 곳으로 알려져 있을 것으로 보인다.
3.7. 스자쿠쵸
(朱雀町)아모우구미의 시마인 쿠류가이에서 의외로 떨어진 남쪽에 위치해 있다. 쿠온쵸보다도 남쪽. 작중 언급된 토도로키구미(轟組)가 본래 시마로서 관리하던 곳이었으나, 말단 조직원의 캬바쿠라 점장 사살 사건으로 조장이 체포되면서 조직을 해산하기로 결정하고 토도로키구미의 카시라가 직접 아모우 조장을 방문해 시마의 모든 이권을 넘기기로 했기에 공식적으로는 아모우구미의 시마로 편입되었으나, 카와우치구미를 필두로 한 주변의 조직들은 그걸 인정하지 않아 호시탐탐 시마를 노리고 침공해올 것이기에, 치열한 항쟁이 예상된다. 그리고 그 항쟁을 거쳐 현재는 확실하게 아모우구미가 시마로서 관리하고 있는 모양. 이곳에서 소세이 & 타카하시 슈야 vs 토가시 소지, 와나카 소이치로 vs 무구루마 켄신의 전투가 벌어졌다.
3.8. 무라사메쵸
(村雨町)코쿠엔가이와 스자쿠쵸 사이에 있는 번화가로, 2022년 5월 7일 영상에서 처음 소개되었다. 관서의 조직 텐노지구미(天王寺組)가 진출해서 이미 지부를 만들고 이권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 그러나 텐노지구미가 노다 습격사건의 배후라고 의심하고 있는 아모우구미가 이 지부를 방문했다가 우발적으로 전투를 벌이게 되었고[3], 아모우구미 와나카의 용력으로 텐노지구미의 지부 6명을 몰살하는 바람에 두 조직의 명운을 건 대전쟁이 발발하였다. 한편 아모우구미와 오랜 연이 있던 모토미야구미(元宮組)가 이곳을 시마로 삼고 있었으나 카리고메의 사탕발림에 넘어간 모토미야구미의 부두목 미노베에 의해 조장이 사망하고 미노베와 그의 패거리들도 아쿠츠와 쿠도에게 살해당하면서 자연스레 와해되었다.
3.9. 카호쵸
(花宝町)오랜 전통을 가진 시시오구미(구 카와우치구미)가 시마로 삼고 있다. 카와우치구미 외에도 카마타구미(鎌田組) 역시 이곳을 시마로 삼고 있었으나, 카와우치구미의 부두목 코미카도가 카마타구미의 부두목 사무라가 보낸 히트맨에게 암살당한 일로 카마타구미는 쿠로사와와 아유카와를 필두로 한 쿠로사와파 일원들에게 궤멸, 이후 마유즈미파와 쿠로사와파의 내부항쟁이 시작되었다.
3.10. 아야나미쵸
(綾波町)어항(漁港)이 있는 곳이며 유수의 해삼 산지라고 한다. 아모우구미의 사카모토와 카와우치구미가 해삼을 둘러싸고 충돌을 일으켰던 곳도 이곳이며, 쿄고쿠구미는 아예 이곳을 시마로 삼고 있을 정도.[4] 카와우치구미는 이 어항의 이권을 노리고 쿄고쿠구미에 계속 도전을 했었으나, 번번이 쿄고쿠구미에 막혀왔다. 약 10년 전 당시 이가라시와 무구루마가 타츠모토와 야기라를 퇴치했었다고 한다. 한편 키타오오지구미(北大路組)도 이곳을 시마로 삼고 있었으나 무로야와 키시모토의 손에 궤멸되었고, 이후 텐노지구미의 산하로 흡수되었다.
3.11. 히바리쵸
(雲雀町)류오쵸와 코쿠엔가이에 인접해있는 지역으로 2023년 3월 15일자 영상에서 아모우구미 조직원들이 이 지역의 서바이벌 게임장을 방문한 적이 있다. 이후 2023년 4월 12일자 영상에서 이쥬인이 노리는 외도의 아버지가 조장으로 있는 야쿠자 조직 히바리세이류카이(雲雀清瀧会)가 시마로 삼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미카도 이치로타 역시 이곳에 거주하며, 이곳에서 나츠메 금융을 운영하고 있다.
4. 출신지가 안 밝혀진 캐릭터들
- 이쥬인 시게오: 사무실이 어디인지는 공식적으로 비밀이기에 밝혀지지 않았다.
- 키토 죠지: 어디 거주하는 지도 불명.
- 네기시 치에: 남친인 사타케와 같은 쿠온쵸일 가능성이 높지만 공식적으로 어디인지 밝혀지지 않았다.
일단 같은 세계관인걸로 보이는 버그 아카데미아 등장인물들인 고문 다코는 물론 사에키 젠터룬드 히로코, 앨리스 등의 출신지도 밝혀지지 않았다.
[1] 등장인물들의 언급을 보면 이름도 그대로 도쿄다.[2] 이 마나베구미는 아모우구미의 습격으로 인해 조직이 궤멸 당했다.[3] 아모우구미 입장에선 우발적이나, 텐노지구미는 처음부터 아모우구미의 방문자들을 살해할 속셈이었다.[4] 따라서 아모우구미도 카와우치구미도 남의 시마를 어지럽혔다는 것이 된다. 그 외에도 수없이 많은 놈들이 밀렵을 노리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