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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 [ruby(Hyuse, ruby=ヒュース)] | |||
포지션 | 어태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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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치 | {{{#!folding [ 열기 / 접기 ] | 트리온 | 18 |
공격 | 12 | ||
방어&원호 | 24 | ||
기동 | 13 | ||
기술 | 9 | ||
사정 | 4 | ||
지휘 | 6 | ||
특수전술 | 10 | ||
총합 : 96 |
소속 | 타마코마 제2 부대 |
계급 | B급 |
연령 | 16세 |
생일 | 6월 12일 |
키 | 171cm |
혈액형 | 불명 |
별자리 | 불명 |
좋아하는 것 | 임무 수행, 충성, 그림 그리기, 개 |
가족 | 휴스의 주군[1] |
성우 | 시마자키 노부나가 토드 하버콘[A] 리카르도 리히터[B] 헤이스 판 크로네인[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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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신의 나라 '아프토크라톨'에서 미덴(=지구) 원정 부대에 소속된 군인이었으나, 현재 포로 신분으로 보더 타마코마 지부에서 생활하고 있다.자신에게도 타인에게도 매우 엄격한 성격으로 키토라 아이와 닮은 수준의 삐딱한 모습을 보인다. 딱딱함을 커버할 수 있을 정도의 노력과 실력을 가지고 있어, 진 유이치를 비롯한 몇몇 인물이 원래 나라에서도 상당한 엘리트 전사일 것으로 파악하였다.
아프토크라톨의 4대 가문 중 하나인 벨티스톤의 산하인 에린 가에 소속되어 있으며, 현 가문에 대한 충성심은 매우 굳건해 보더의 갖은 심문에도 '본국에 관한 건 일체 답하지 않겠다'는 강경한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는 특례를 인정받아 임시로 보더 타마코마 제2 부대에 소속되어있다. 대외적으론 비밀이라 몇몇을 제외하곤 감추는 중.
2. 작중 행적
2.1. 아프토크라톨 소속 시기
아프토크라톨 침공 때 원정병 중 하나로 첫 등장.신형 트리온 병인 레빗이 보더 A, B급 대원들을 휘저어서 마침내 베일아웃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지 않은 C급 대원들을 발견하자. 원정대 리더 하이레인이 미덴(=지구)의 병사들을 맘껏 휘저으라고 내보낸 인간형 병력 중 하나로 출현한다.
비자와 함께 행동하며 황금 병아리를 포획하려 하지만 카라스마, 키자키, 코나미 등의 타마코마 제1부대의 분전과, 미쿠모의 발버둥에 이은 진과 쿠가의 참전으로 분단되어 진을 상대로 원정군 철수때까지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붙잡혀 있는다.
레플리카의 활약으로 원정군이 강제 철수되자 하이레인의 예정대로 버림받아 남겨졌으며[5], 결국 진의 포획과 설득에 보더의 포로가 된다.
2.2. 포로 시기
그 뒤 한동안 등장하지 않다가 타마코마 지부에서 요리를 먹고 있는 모습으로 재등장. 이때 카라스마의 거짓말에 속아 벙찌는 표정을 짓는다.이후 보더 본부로 호출되어 심문을 받지만, 시노다의 설득과 키누타의 압박에도 '본국에 대한 건 일체 답하지 않겠다'는 맹목적인 충성심을 보이며 정보 제공을 거부한다.[6][7]
B급 랭크전 4라운드때 타마코마 제2부대의 싸움을 지켜보며, 진과 내기를 한다. 내기의 내용인즉 '타마코마 제2부대가 이번 라운드에서 이길 수 있을 것인가'를 내기해서 맞추면 진이 소원을 하나 들어주기로 한 것. 휴스는 팀의 총합력에서 타마코마 제2가 몇 수 아래니 불가능하다 평가했고, 결국 타마코마 제2는 패배하여 내기에서 승리하나, 진의 속셈을 알 수 없다고 승자의 권리 사용을 보류한다.
이후 진과 요타로의 언급을 통해 타마코마 제2부대에 들어갈 수 있는 최적의 인재임이 암시되었다.
갈로풀라의 침공중 불꺼진 방 안에서 몰래 숨겨둔 미니 행성궤도 파악장치를 통해 갈로풀라와 로도쿨룬의 2개 종속국이 접근했고, 그들의 침공으로 인해 지부가 텅 비워진 것을 파악한다. 그리고 요타로가 잠든 틈을 타 자신의 트리거인 '람비리스'를 찾아보지만 못 찾고 속으로 작별인사를 한 뒤에 지부에서 몰래 빠져나온다.
원작만화 135화에서 마침내 갈로풀라의 원정병과 접촉하나, 그가 준 정보로 인해 자신이 나라로부터 버려졌다는 것을 인식한 뒤에 원정병을 '람비리스' 트리거를 활용해 쓰러뜨린다. 그리고 자신을 찾아온 진에게 이전 '내기 승자의 권리'를 쓰겠다 말하며 '무슨 수를 써서라도 자신을 아프토크라톨로 돌려보내라'는 소원을 말한다.
그러자 진은 타치코마 제2대에 들어가는 걸 추천하는데 문제는 이전 대규모 침공의 침략 당사자 중 하나라는 점, 여전히 본국의 정보를 일체 말하지 않고 자신을 반드시 원정에 데려가라고 조건을 건 점 등으로 인해 상층부 설득에 더욱 어려움이 생겼다. 그러나 나츠메의 증언[8] 등과, 미쿠모의 린도 지부장을 이용한 화제 전환 교섭 등으로 인해 키도 사령관및 상층부를 설득하는데 성공[9]하고, 휴스는 정말로 자신의 조건을 모두 수용한 상태에서 자신의 입대 교섭을 성공시켰다고 미쿠모에 대해 속으로 감탄한다.
허나 감탄과는 별도로 미쿠모에게 '불합리한 지시는 따르지 않겠다'고 선을 긋고, 미쿠모 또한 받아들인다.
2.3. 보더 소속 시기
입대 과정에서 네이버라는 정체를 숨기기 위해 캐나다 출신의 타마코마 지부 엔지니어 '미카엘 크로닌'의 친척으로 위장하기로 해 이름 뒤에 '크로닌(Cronin)'을 붙여주었고 국적도 캐나다로 위장하였다.[10]거기에 우사미가 손봐서 쿠가 유마처럼 뿔이 없는 일상복을 입은 트리온 체를 1차로 만든 다음, 전투복을 입은 트리온 체를 2차로 만들었다. [11]
B급 랭크전 6라운드가 벌어지고 있을 때, 입대식이라 참전하지 못한다.[12] 그러나 네이버후드 원정 정보가 새나가 보더 입대 희망자가 폭주하는 상태라 특별 룰이 제정되었고, 특별 룰과 약간의 랭크전을 통해 휴스는 입대 당일에 B급으로 승급한다.
최단기간 B급 승급 기록을 갈아치웠단 소식에 다른 정대원들의 주목을 받게 된 휴스는 조건부 랭크전[13]을 하잔 코아라이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이 랭크전에서 미우라, 코아라이, 토모에, 사사모리를 연속으로 압승하고 좀 더 강한 상대를 찾아 눈을 번뜩이던 코아라이의 부름에 온 츠지, 이코마 또한 근소차로 이긴다. 마지막에 재미있을 것 같다며 온 타치카와에겐 5:1로 패배한다. 랭크전을 안내해준 토키에다의 상대 랭킹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현재 검 솜씨가 어태커 6위 수준이라 타마코마 지부에 가서 말한다.
타 현에 스카웃 활동에 나가있던 린도 유리와 미카엘 크로닌이 복귀하며, 휴스는 미카엘의 아들이 아닌 조카 설정으로 정리된다. 또한 미카엘이 트리거 세팅을 하는 것을 도와줘서 코게츠, 바이퍼, 에스쿠도, 백 웜의 조합으로 구성한다. [14]
이후 B급 랭크전 7라운드에서 정보를 최대한 감추기 위해 랭크전 직전에 기습등록된다. 쿠가와 합류해 조명 눈테러를 하던 베츠야쿠를 에스쿠드로 끼워 잡아 1점을 얻고 시작한다.
이후 스즈나리 제1 VS 카게우라 부대가 싸우는 위층에 난입해, 다량의 에스쿠드를 사용해 카게우라와 키타조에를 분리시키고, 바이퍼를 지연사격시켜 흡사 1대3의 상황을 만들어내 카게우라에게 치명상을 입힌다. 그러나 짧은 시간에 에스쿠드를 뚫고 들어온 키타조에가 쿠가를 잡기 위해 자폭하고, 바닥이 뚫려 탈출한 카게우라가 스즈나리 제1의 점수가 된다.
이윽고 스즈나리 제1을 잡기 위해 다시 교전에 진입, 에스쿠드까지 선공 코게츠로 베어버리는 무라카미의 방어는 뚫기 힘든 상대였지만, 쿠가의 글래스호퍼로 순간 접근해 무라카미의 몸에서 에스쿠드를 뽑아 쿠루마를 밀쳐낸다는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둘을 분단시키고 쿠가의 어시스트에 힙입어 어태커 4위의 강자 무라카미를 잡아낸다.
이윽고 홀로 남은 쿠루마까지 잡으려 했으나, 에마의 벽뚫샷 2연사로 인해 쿠루마를 뺏기고, 미쿠모까지 중상을 입는다. 미쿠모는 얼마 안가 트리온 누출로 탈락한다.
이후 아즈마 부대를 잡기 위해 트리온 소모량이 많은 에스쿠드를 물량공세로 써가며 층마다 봉쇄한다는 돈지랄에 가까운 트리온 사용 행보를 보인다. 중간에 아즈마가 미쿠모를 흔들기 위해 더미 비콘을 이용한 작전을 써도 '허세다'라고 일축하며, 미쿠모의 아마토리 보호를 위해 철수하란 명령마저도 거부한다.
그러나 여기서 쿠가의 개인통신으로 휴스는
마침내 코아라이를 발견해 잡으려 할 때, 숨어있던 아즈마의 백 웜이 나타나 사격을 먹이지만, 아즈마의 2중 훼이크였고 몸통을 반대편에서 저격당해 베일아웃한다. 그나마 반 정도의 탄을 남겨뒀다 쏴서 아즈마의 다리에 손상을 입힌다.
이후 아즈마 대의 2명은 다리를 다쳤으니 아마토리의 메테오라 한방이면 철수할 것이라고 말하고, 그 말대로 아즈마 대는 철수해 팀은 승리하게 된다.
전투 후, 왜 바이퍼를 계속 아스테로이드(=통상탄)처럼 썼는지를 묻는 미쿠모의 질문에 카게우라의 탈락 이후로 생각보다 점수를 따지 못할 가능성을 고려해 다음 라운드를 위해 비장의 수를 감춰두었다고 답변해, 현 단계의 미쿠모보다 전략적인 지식과 경험이 위인 것을 드러내었다. [16]
전투 후, 아마토리에게 '본국에서 쏘지 못하는 병사들을 많이 봐왔지만 치카는 충분히 쏠 수 있는 인물로 보인다', '실전에선 네가 안 쏘면 오사무나 유마가 죽을 수도 있다'라고 강한 말을 하며 몰아붙인다.[17] 이 말을 계기로 아마토리는 키자키와 우사미에게 자신이 사람을 쏘지 못한 본심에 대해 털어놓게 되고 다음에는 통상탄을 쏘겠다 다짐한다.
다음 상대 중 하나로 니노미야 부대가 정해지자, 그 대책을 위해 카라스마를 니노미야 처럼 만들어[18] 쿠가와 같이 니노미야 1대1 대책 훈련을 한다. 주된 전략은 니노미야는 1대1 상황이 되면 피하지 않을 것이며, 휴스나 쿠가가 풀어택을 막느라 시간을 버는 동안 빈 방어를 공략해 쓰러뜨리자는 것이다.
그러나 B급 랭크전 8라운드에서 가장 활약을 해야 할 휴스의 위치가 적들에게 포위된 위치로 전송된다. 산전수전 다 겪은 베테랑 답게 휴스는 온갖 기발한 수단을 쓰며 포위망을 탈출하려 했지만, 모두 실패하고 보스 레이드 당하듯이 서서히 깍여 베일아웃한다.[19]
그러나 그 와중에도 니노미야를 향해 탈출하려는 움직임을 보여 '타마코마 제2의 노림수는 휴스가 니노미야를 바이퍼로 쓰러뜨리는 것'이라 생각하게 만들고, 화려하게 아스테로이드(=통상탄) 처럼 써 온 바이퍼를 작렬시켜 이코마를 잡고 퇴장한다.[20]
원정 시험에선 와카무라 11번 부대에 뽑힌다.
원정 시험중 아래의 정보가 추가로 밝혀진다.
- 휴스는 네이버 태생이라 일본어를 전혀 이해하지 못한다는 점 [21]
- 대화하는 둘 중 하나가 트리온체일 경우 음성에 트리온을 실어서 정보를 교환하기에 언어를 몰라도 의사소통이 가능하다는 점
- 휴스의 뿔 자체가 트리온체의 보조 역할도 같이 해서 일상회화에 문제가 없다는 점
- 대화는 문제가 없지만, 글자는 언어를 배워야 이해할 수 있다는 점.
위 정보를 이유로 시험문제를 읽는 부분은 오퍼레이터인 호소이의 보조[22]를 받게 되고 이 때문에 전체적인 과제 진행도가 타 팀에 비해 지연되어 첫날 팀 순위는 꼴지에서 두번째에 위치하게 된다.[23]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통 과제를 전원이 특기 분야만큼 나눈 다음, 모두가 푼 답을 서로 배껴서 완성하자는 파격적인 제안과 근거[24]까지 제시하지만, 새가슴인 와카무라가 고민하다가 '책임을 질 수 없다'는 이유를 대며 각자 개인이 풀기로 해 기각된다.
트리온 보충을 위해선 트리온 체를 풀고 맨몸으로 자야 하는데, 네이버임을 숨기기 위해[25] 원정시험 일과시간이 지나도 1차 트리온 체를 유지하고 있는 휴스는 캐나다인은 원래 개인실이 아니면 잠을 못 잔다는 다소 어눌한 거짓말을 했으나, 휴스의 무표정과 함께 외국에 대해 잘 모르는 대원들이 그 말을 믿어버려서 1인실을 받기로 한다.[26]
3. 실력
트리온 조작이 능숙한 아프토크라톨의 엘리트 전사.휴스는 귀족 출신이 아닌 에린 가에 입양된 하층민 출신이다. 에네도라의 언급에 따르면 하층민 중에서도 드물게 트리온 량이 높은 사람이 나타나며 그들은 각 귀족가에 입양된다고 한다. 이 점에서 휴스는 선천적으로 평균 이상의 높은 트리온 량을 지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거기에 아프토크라톨의 독자 기술인 트리거 혼(=뿔)을 장착해서 통상적인 전투원 2~3배의 트리온을 지니고 있다. 이는 트리온 14라는 능력치로 어지간한 상대는 다 힘으로 깨부수는 니노미야의 트리온을 능가하는 수치이며, 작중에서도 A급 1위팀의 슈터의 언급을 통해 니노미야와 좋은 승부가 가능할 트리온 량이라 언급된다. [27]
또한 어릴때부터 아프토크라톨의 국보 사용자이자 최상급 검사인 비자[28]에게 검술을 가르침 받았으며, 그 실력은 오래 검을 잡지 않아 실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No.6 어태커와 동급의 검술임을 입대식 에피소드에서 보여준다.
게다가 그가 지닌 트리거인 '람비리스'또한 개개의 자석 파편을 조작해야 하는 조작난이도가 높은 트리거이며, 아프토크라톨 침공 당시에도 사기캐 취급 받는 진 유이치와 막상막하로 밀리지 않는 실력을 보여줬다.
이처럼 트리거를 고려하면 근접전투를 하는 어태커보단 조작에 능숙한 슈터에 가까운데 검술 실력이 또한 '검만으로도 먹고 살' 레벨이라 올라운더 포지션이 소화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당장 능력치부터 보면 사기캐 급으로 수치가 높다. 보더식 트리거를 쓰면 능력치가 내려가겠지만 현재 공개된 능력치로 따지자면 타마코마의 전투원 중 능력치가 가장 높은 대원이다. 남들이 다 50~60을 찍을 때 혼자서 90대를 상회한다.
거기에 보더 트리거 또한 바이퍼를 채택했다. 바이퍼는 트리온 정밀조작이 능숙한 대원들만 다루는 고난이도 트리거이다.[29] 작중 언급으로도 '나스만큼은 아니지만 매번 쏠 때마다 직접 경로를 설정한다', '휴스의 바이퍼 첫 발은 무조건 꽂힐 것이다'는 말이 있었고, 본인의 언급으로도 '트리온 조작은 특기다. 랭크전까지 반드시 자기 것으로 만들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췄다.
또 하나 채택한 특이 트리거로 에스쿠드가 있다. 일반적인 실드보다 훨씬 튼튼한 벽을 만드는 트리거지만, 작중에서 몇번이고 '트리온 연비가 나빠 선호되지 않는 구식 트리거'라 언급된다. 그러나 보더 내에서 손꼽히는 트리온을 지닌 휴스는 그 에스쿠드를 한번에 10~20 단위로 뽑아낼 수 있기에 단순히 벽을 만드는 걸 넘어 폐쇄공간에선 지형 자체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개편하는 모습까지 보이기에 단점을 상쇄시키고 충분히 제역할을 할 수 있다.[30]
전체적으로 요약하면 휴스는 트리온 량도 손꼽힐 정도의 강자고 검술, 트리온 조작, 전술, 전략, 경험 모두 상위권에 해당하는 만능 캐릭터라 할 수 있다.[31] 그러나 지나치게 자타 모두에게 엄격한 성격과 떨어지는 사교성이 단점으로 작용한다.
사실 이런 실력은 주인공 일행들이 원정대에 포함되기 위해 랭크전과 시험 등 원작 200회가 넘어가는 분량을 별의별 짓을 다 해가며 노력해가며 성장하는 위치에 있지만, 휴스는 네이버후드에서도 손꼽히는 군사 강국인 아프토크라톨에서 원정대로 뽑혀서 온 사람이라는 점에서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이다. 과장 좀 보태 말하면 보더 A급 대원과 동급 이상의 전투원들 사이에서 주인공들이 겪는 시험을 모두 끝마치고 원정대로 뽑힐 정도로 자신의 능력을 입증한 강자인 것이다.[32]
4. 아프토크라톨 소속 당시 프로필
아프토크라톨 원정부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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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 [ruby(Hyuse, ruby=ヒュース)] | |||
종족 | 네이버 | ||
출신 | 아프토크라톨 | ||
사용 트리거 | 람비리스(나비의 방패) | ||
능력치 | {{{#!folding [ 열기 / 접기 ] | 트리온 | 18 |
공격 | 12 | ||
방어&원호 | 24 | ||
기동 | 13 | ||
기술 | 9 | ||
사정 | 4 | ||
지휘 | 6 | ||
특수전술 | 10 | ||
총합 : 96 |
연령 | 16세 |
생일 | 불명 |
키 | 171cm |
혈액형 | 불명 |
좋아하는 것 | 임무 수행, 충성, 그림 그리기, 개 |
성우 | 시마자키 노부나가 토드 하버콘[A] 리카르도 리히터[B] 헤이스 판 크로네인[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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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사용 트리거
5.1. 아프토크라톨 크라톨 소속 당시
'람비리스(나비의 방패)'라 부르는 아프토크라톨의 독자적인 트리거를 사용한다. 해당 트리거의 모습은 머리에 씌울 수 있는 서클릿 크기의 머리띠 모습이다.트리거의 능력은 자력을 활용해 트리온으로 생성한 사철을 다루는 능력을 지니고 있으며, 작중에서 보인 강점은 다음과 같다.
- 자력의 파편을 응용해 느리지만 공중에 떠 있을 수 있다. 날개 형태로 만들어 글라이더 처럼 속도가 붙어있다는 전제 하에 비행 제어도 가능하다.
- 처음 트리거를 접하는 사람은 공중에 파편 혹은 탄환을 띄워 발사하는 슈팅 트리거로 생각한다. 그것처럼 초반엔 칼날을 생성하여 투척하는 기본적인 원거리 공격을 사용한다.
- 해당 칼날 혹은 탄환에 피탄되면 트리거 자력의 영향권에 들어가 상대의 행동을 방해하거나 둔화시킬 수 있는 디버프 능력을 지녔다. 피탄이 다수 누적되면 레긴데츠처럼 손가락 하나도 움직일 수 없게 될수 있다.
- 실드 형태의 판을 조형해서 적의 탄환을 연속 도탄시켜 상대방에게 되팅겨버릴 수도 있다.
- 주변에 파편을 깔아서 적의 근접 공격을 감지하고 자석의 척력으로 데미지를 경감시킬 수도 있다.
- 레일건의 원리처럼 자력의 레일을 깔아 초고속 비행이 가능하다.
- 자력의 파편 혹은 칼날은 기본적으로 검은색이라 빛이 닿지 않는 지형일수록 은밀한 공격이 가능하다.
- 자력의 탄환 혹은 칼날이 박힌 상대는 그 파편이 발신기 역할을 해 상대의 위치를 추적할 수 있다.
이렇게 응용성이 다채로운 트리거이다.
단점은 다음과 같다.
- 갈로풀라 네이버 병사는 '아프토의 강화 트리거'라고 언급했다. 즉, 통상적인 트리거보다 블랙트리거에 가까운 고출력 트리거라는 점으로 이는 트리온 량이 받쳐주지 않으면 사용 자체가 힘들 정도의 고연비 트리거라는 이야기다.[36]
- 위에 언급한 강점들은 전부 '사용자의 조작'이 받쳐줘야 강점으로 작용한다는 문제가 있다. 즉, 사용자의 역량이 보더로 치면 최소 바이퍼를 즉각 조작 가능한 수준의 컨트롤러는 되어야 한다는 의미.
즉, 휴스의 트리거는 네이버에 가깝다고 하는 타마코마 제1부대의 '가성비 따윈 개나 줘버린 단기결전용 능력중시' 트리거의 원형에 딱 해당하는 트리거라 할 수 있다. 또한 병사들의 소총처럼 비교적 평범한 사람도 쓸 수 있게 만든 보더의 트리거와는 달리 한정된 능력자들만 쓸 수 있는 트리거인 셈이다.
5.2. 보더 소속 시기
기본적으로는 코게츠와 센쿠를 사용하는 어태커 편성이지만, 슈터 트리거로 바이퍼를 선택한 올라운더 스타일.여기에 더해 넉넉한 트리온 량을 활용해 에스쿠도를 장비하면서 그야말로 변수덩어리가 되었다.
여담으로 센쿠의 경우 이코마에게 이코마 센쿠를 얻어맞은 경험에서, 에스쿠도는 진 유이치와 싸우던 도중에 몇번 엿을 먹은 경험에서 선택한것으로 추정된다. 에스쿠도의 경우 단순히 바리케이드로 쓰는 게 아닌, 적들을 분단시키는 용도나 도움닫기를 할 발판으로도 쓴다. 여러모로 네이버다운 전투 스타일.
6. 기타
애니메이션 분량이 휴스가 대원이 되기 직전에 아슬아슬하게 잘렸으나, 어느날 갑자기 공식 애니메이션 홈페이지에 대원복을 입은 휴스의 모습이 올라와있다. 팬들은 이를 두고 애니메이션 2기가 나올 징조로 추정하는 등 화재거리가 되었다. 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2기 발표 소식네이버임을 숨기기 위해 미카엘 크로닌의 친척으로 위장시키기 위해 그가 새롭게 부여받은 성씨인 '크로닌(Cronin)'은 의외로 캐나다가 아닌 아일랜드계열의 성씨 'Ó Cróinín(오크로닌)'을 영국식으로 표현하면서 파생된 성씨로 현재는 아일랜드를 포함한 영국, 네덜란드, 덴마크 등지에서 많이 쓰이는 성씨이다. 이름의 '휴스'는 작품 공식 영어 표기법은 Hyuse 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발음이 똑같은 '휴스(Hughes)'[37] 역시 아일랜드계의 이름으로 'Ó hAodha(오헤이)'를 영국식으로 표현한 성씨이다. 거기가 또 휴스가 속해있다는 가문인 '에린'은 아일랜드의 아일랜드어 명칭인 'Éireann'과 발음이 같다.
현재 쓰이는 공식 영어 이름인 'Hyuse'가 정식 번역본이 나오기 전 까지 팬덤과 2차창작에선 이름의 표기법이 위에서 언급된'Hughes', 'Hyuse', 'Hys'등 다양했으나 공식 영어 번역본에서 'Hyuse'를 사용하기 시작하였고 이후 나오는 굿즈에도 Hyuse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나 이로 굳혀졌다. 애초에 월드 트리거에서 나오는 외국어 비스무리한것 들은 대부분 영어 철자가 정해져있지 않아 공식 영문 발행본의 영어 번역자 나름이다. '아프토크라톨'도 'Aftokrator'로 공식 번역되었는데 일본어의 외국어 표기법을 최대한 참고해서 끼워 맞춘것이다. 영어 이외에 네덜란드 공식 표기법은 'Gjoes'로 또 다른데 이는 네덜란드어의 발음 체계가 영어와 완전히 달라서 그렇다.[38] 실제로 네덜란드어 번역본을 보면 국적이 일본인 캐릭터의 인명은 그대로 나오지만[39] 휴스와 같이 외국어로 되어있는 캐릭터 이름의 경우 철자가 완전히 다른 경우가 있다.[40]
여담이지만 포로로 잡히고 타마코마 지부에서 출현할 때 마다 무언가를 먹고있다. 단순한 먹보 캐릭터인지 미덴의 식문화가 아프토크라톨보다 훨씬 발달해서인지 여부는 아직 불명. 덤으로 서투른 젓가락질을 보여주는데 입에는 잘넣는듯. 받은 옷도 후드티 뿐인지 후드티만 입고 있다.
카라스마가 진이 휴스의 실력을 높이 평가했다는 거짓말로 휴스를 속였는데 진지하게 믿고 흐뭇해 하려는 순간 거짓말인걸 밝히자 휴스의 표정이 압권.
그의 머리에 나 있는 뿔 때문에 항상 잘 때마다 엎드려서 잔다고 한다. 위를 보고 누우면 뿔 때문에 걸리적 거리기 때문. 보더 트리거용 트리온체는 '네이버'라는것을 숨기기 위해 '뿔 없는'형상으로 만들었지만, 그 상태로는 누워있을 순 있어도 잘 수 없다.[41]
휴스의 뿔을 당기거나 누르면 의외로 아파하지는 않는 모양. 그러나 너무 세게 당기거나 움직이면 목이 아플 수 있다.
아프토크라톨에선 기본적으로 15살이 넘으면 독립을 하기 때문에 이 나이가 넘는 타마코마 인원인 진 유이치, 토리마루, 오사무, 유마 등은 연령을 따지지 않고 그냥 같은 나이 정도의 감각으로 생각하는 모양이지만 15살보다 아래인 아마토리 치카에게는 확실하게 연하취급을 한다.
여담이지만 일본, 미국, 독일 성우 전부 Free!의 나나세 하루카를 맏았던 성우이다.
[1] 혈연관계는 불분명하지만 작중 거의 유일한 가족으로 묘사됨에 따라 서술.[A] Todd Haberkorn[B] Ricardo Richter[C] Gijs van Kronijn[5] 하이레인 왈 황금 병아리를 확보하지 못했으니 스페어 계획으로 나가야 하며, 그때 휴스는 반드시 이쪽의 적이 되니 버리고 가야 한다. 왜냐하면 휴스의 주군인 에린가의 가주를 마더 트리거에 심으려 하기 때문.[6] 보더 측에서도 에네도라가 협조적으로 정보를 제공하겠다 해 굳이 정보를 얻는 데 집착하지 않았다.[7] 덤으로 에네도라 또한 '휴스가 입이 찢어져도 본국에 불리할 정보를 말할 리 없다'며 키누타의 거짓말을 간파해낼 정도로 이 성격은 동료들에게도 유명한 모양.[8] 멀찍이서 보았지만, 눈앞에 있는 휴스가 당시의 원정병이라 쉽게 장담할 수 없다.[9] 아프토크라톨의 정보 자체는 말하지 않겠지만 거기로 가는 길에 거치는 행성들을 어지간하면 자세히 안내할 수 있다고 미리 휴스와 교섭을 끝냈고, 키도 사령 입장에서도 트리온 몬스터인 아마토리를 타마코마 제2팀이 원정대 조건을 충족하건 말건 원정대 일원으로 넣고 싶어해 서로의 이해가 어느정도 맞아떨어져, 아마토리를 내주는 조건 및 자잘한 추가 조건으로 교섭이 성립된다.[10] 덤으로 미카엘 크로닌도 캐나다인 설정의 네이버이며, 몇몇 보더 인원들도 그에 대해 알고 있다.[11] 쿠가의 경우는 신체가 죽기 직전이라 1차 통상복 트리온을 항상 강제로 착용해야 한다는 점과 블랙트리거의 출력 혹은 고유능력으로 24시간 유지가 가능하다는 차이점이 있다.[12] 상층부가 내건 자잘한 조건 중 하나로 휴스는 평범하게 C급 대원(1000점)으로 입대해 B급 조건인 트리거 4000점을 충족하고 부터 타마코마 제2부대에 참전할 수 있다.[13] 휴스가 막 B급 승급을 해서 '코게츠' 트리거만 가진 상태이기에 포인트를 걸진 않고, 상대들도 '코게츠'만 들고 5판 승부하기로 한다.[14] 에스쿠도가 트리온 소모가 많고 낡은 트리거라 바꿀 것을 건의받지만, 지금의 타마코마에 필요한 요소라고 주장[15] 예지라는 Dog사기 사이드 이펙트를 지닌 진이 4라운드 때의 내기에 진 이유가 이 꽉막힌 성격의 휴스는 요청 한마디조차도 못할 정도로 답답한 녀석이라 소원이란 이유로 부탁을 받기 위해 일부러 졌다는 추측도 있다.[16] 휴스는 아프토크라톨에서 여러 원정을 다녔던 실전을 겪은 전사다. B급으로 오른지 얼마 안되는 범생이보다 경험이 풍부한 것은 당연하다.[17] No.1 스나이퍼인 토마 또한 아마토리는 충분히 쏠 수 있는 인물이고, 굶어죽게 되면 싫은 것도 먹는다며 몰아붙이면 쏠 수 있을꺼라 예측했다.[18] 토리마루(=카라스마) + 니노미야 = 니노마루[19] 이때 포위망을 구성하는 게 미즈카미란 걸 알고 나중에 원정 설문의 '같이 싸우고 싶은 사람(=적으로 상대했을 때 가장 성가신 사람)'중 하나로 미즈카미를 뽑는다.[20] 이 행동으로 인해 공격의 축인 이코마가 탈락한 이코마 부대는 다른 부대에게 하나씩 찢겨 전멸한다.[21] 미쿠모는 미리 와카무라에게 전화를 걸어 이 점을 당부했다.[22] 호소이가 읽으면 그것에 대한 답을 구두로 하고 호소이가 입력하는 식[23] 꼴지인 스와 7번부대는 미쿠모의 트리온 고갈로 1인 분량만큼 답 자체를 입력 못해서 꼴지가 되었기 때문에 사실상의 꼴지는 와카무라 11번부대가 된다.[24] 일본어를 쓸 줄도 몰라서 오퍼레이터에게 모두 들리는 자리에서 답을 말했지만 부정행위라 제지당하지 않았으니, 답을 배끼는 것도 가능하다.[25] 뿔이 있는 걸 들키면 안되기 때문[26] 1인실은 캡슐 호텔과 1인실의 2종류가 있고, 최소 1회 이상은 전 대원이 캡슐 호텔을 이용해야 한다는 룰이 있다.[27] 아마토리는 예외 중의 예외다.[28] 이 아저씨는 트리거 혼을 달지 않고도 통상 트리온이 12 이상으로 추정되는 굇수다. 진 유이치의 능력치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블랙 트리거를 장착하면 트리온이 5배 이상 뛰어오른다.[29] 극단적인 예로 슈터 No.1인 니노미야조차도 바이퍼는 빼고 조작이 쉬운 하운드를 사용한다.[30] 일부러 타마코마 제2의 부족한 부분을 메꾸기 위해 본인이 선택했다.[31] 랭킹전 최종전에서 2팀에게 포위당해서 사실상 7VS1 상황에 몰렸음에도 버텨내다가 기어이 한명을 같이 끌고가버렸을 정도. 즉 단독으로 부대를 상대로 싸움을 성립시키는게 가능한 수준이다. 해설하던 오지가 '어떻게 저걸로 안 죽는거냐'면서 어이없어 할 정도.[32] 아프토크라톨이 신분제 사회라는 점까지 감안하면, 하층민 출신의 휴스의 난이도는 주인공 일행보다 힘들면 힘들었지 쉽지는 않았을 것이다.[A] Todd Haberkorn[B] Ricardo Richter[C] Gijs van Kronijn[36] 람바네인이 쓰던 켈리돈 또한 일반적인 보더 트리거를 훨씬 뛰어넘는 포격에 가까운 위력을 보였으며, 이 둘의 공통점은 전부 트리거 혼(=뿔)을 장착한 사람만 사용한 트리거라는 점이다.[37] 한국어로 '휴스'라고 발음되는 해외 이름은 희귀 이름을 제외하고는 사실상 'Hughes'밖에 없긴 하다. 정확히는 미국식 발음으로는 '휴즈'에 가까우나 이름이 유래된 아일랜드와 영국 웨일스 근처에선 정확히 '휴스'로 읽힌다.[38] 네덜란드어에서의 G는 영어의 'h'발음이 나며, J는 'y', OE는 'u'발음이 난다. 이 또한 아이러니하게도 위에서 언급한 'Ó hAodha'에서 유래된 'Hughes'를 또 다시 네덜란드어로 파생되면서 나온 성씨로 실제로 Gjoes는 네덜란드인의 이름으로 쓰이기도 한다.[39] 예를들어 Osamu Mikumo 등[40] 휴스와 같은 예로 Hairijn으로 표기법이 다른 하이레인과 Lambanijn으로 표기법이 다른 람바네인이 있다.[41] 당장 트리온체인 쿠가 유마가 잠을 안자는 것을 생각해보면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