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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18 05:34:42

흑사(웹툰)



파일:네이버 웹툰 로고.svg 네이버 웹툰 연재작

흑사
파일:흑사 웹툰.jpg
장르 무협
작가 안경알
연재처 네이버 웹툰
네이버 시리즈
연재 기간 2024. 07. 16. ~ 연재 중
연재 주기
이용 등급 15세 이용가

1. 개요2. 줄거리3. 연재 현황4. 등장인물
4.1. 주인공 진영4.2. 무림맹4.3. 사파
4.3.1. 수라문
4.3.1.1. 산하 조직
4.3.2. 마교4.3.3. 혈교
4.4. 그외 세력
4.4.1. 묘성표국4.4.2. 북경 황궁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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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국의 무협 웹툰. 작가는 안경알.

2. 줄거리

마교와의 마지막 전투에서 무림맹에게 배신당해 모든 전우를 잃은 흑사대장 정화… 악착같이 살아남은 그녀는 맹세한다.
전우들을 죽음으로 몰아넣은 마교와 무림맹 모두 없애버리겠다고.
”하늘이시여! 정녕 대의가 살아있다면… 죽어간 전우들의 한을 씻어낼 기회를 주소서!“

3. 연재 현황

베스트 도전에 연재됐다가, 네이버 웹툰에서 2024년 7월 16일부터 매주 수요일 정식 연재를 시작했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4.1. 주인공 진영

주역 삼인방 출신이 순서대로 해동(한국) / 동영(일본) / 중원(중국)으로 동아시아 삼국이 모두 등장한다는 점이 특이하다면 특이하다고 할 수 있겠다.

4.2. 무림맹

4.2.1. 오대세가

4.2.2. 구파일방

4.3. 사파

4.3.1. 수라문

사천왕 광무룡을 수장으로 하는 사파 문파. 당금 무림맹의 가장 큰 위협이라 일컬어지고 있으며 무림맹에서 전면전을 운운할 정도로 거대한 세력을 자랑한다. 정마대전으로 마교가 몰락하고 무림맹이 힘고르기를 하는 사이 여러 사파들이 우후죽순처럼 떠올랐는데 그 중 가장 강력한 기세로 성장한 문파라고 한다. 의창에 있던 오패라는 산적도 이들 수라문의 하위 조직들이었던 것을 고려하면 녹림까지 아우르고 있는 듯 하며 섬서호북쪽으로 세력을 뻗고 있다. 이후 섬서에 위치한 종남파를 멸문시킨다.
4.3.1.1. 산하 조직

4.3.2. 마교

4.3.3. 혈교

현재까지 자세한 정보는 드러나지 않았으나, 백소원이 복수를 위해 추적 중인 집단이라고 언급된다.

4.4. 그외 세력

4.4.1. 묘성표국

4.4.2. 북경 황궁

5. 기타


[1] 과거를 회상하는 부분을 보면 '자신이 좀 더 강해서 마교주를 조기에 처리했더라면', '남궁호가 검을 줬을때 그대로 그를 찔렀더라면', 그리고 마지막 대사가 없는 장면은 '아예 처음부터 고향을 떠나지 않았더라면'으로 보이며 이렇게 후회하다 끝내 이 모든것이 부질없다며 눈물을 흘린다.[2] 처음에는 나무벽을 두른 산채였고 유의 입문 에피소드 시점에서 수라문 살수들의 습격으로, 장세웅 합류 에피소드에서 백건당 잔당들이 복수를 한답시고 쳐들어와 이들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산채의 나무벽이 무너지는 등 약간 만신창이가 되긴 했지만, 묘성표국으로 호위 임무를 갔다온 후 묘성과 의창의 무역거래가 더 활발해지면서 촌장과 마을 사람들이 보답으로 새로 건축해준 덕에 어엿한 도장의 형태가 되었다. 돌바닥으로 된 연무장까지 있을 정도.[3] 무림맹주 남궁호가 마교와의 결전에서 여자임을 밝혔을 때 대부분 여자라는 것에 놀랄만큼 흑사대장이 여자라는 사실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작정하고 남장을 했다기보다는 갑옷과 투구를 입고있던데다 본인 성격도 상당히 과묵한터라 자연스레 남자라고 오해받은 것으로 보인다.[4] 이 중 쇄경환공의 일부를 유와 장세웅에게 전수하나, 흑사창법은 전수하지 않는다. 원래 이 두 무공은 한 묶음으로 어릴 때부터 쇄경환공에 맞게 신체를 만들어야 흑사창법에 최적화되는데 장세웅은 이미 무당의 내공이 단전에 자리잡고 있고, 유는 나이가 많아서 쇄경환공의 일부분만 가르쳤다. 이를 토대로 자신들의 무공을 연마하는게 더 도움이 될 거라고.[5] 통일신라 출신일 가능성이 높다. 다만 무협 장르의 통상적인 시대 배경인 14~15세기 원명교체기와 다소 충돌하는 설정일텐데, 작중의 시대 배경이 명나라 초기가 맞다면 통일 신라가 15세기까지 건재하다는 뜻이다. 그게 아니라 그 이전 시대라 한다면 구파일방 중 아미와 무당이 존재할 수 없게 된다. 이 마저도 본작의 설정 상 아미와 무당의 개창 배경이 김용 세계관과 크게 다르다고 한다면 납득이 가능하다. 또한 화랑은 설립 초기를 제외하면 남성만 뽑았는데, 흑사는 여성이므로 이 부분도 맞지 않으나 남모와 준정이 다투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았다고 가정한다면 넘어갈 수 있다. 그냥 여기저기서 모티브만 따온 연도불상의 세계관이라는게 정답이겠지만 이후 배경이 수도를 북경으로 하는 가상의 국가 주씨의 제나라라는 게 밝혀지면서 가상의 세계관임이 확실해졌다. 모티브로 보아서는 위진남북조 시기부터 발해와 통일신라가 존재하는 남북국 시대 시기를 배경으로 하는 것으로 보인다.[6] 유가 제자로 들어갈 수 있었던 것도 사실 정화가 처음에는 거절하려 했지만 이내 회복에 전념하는 동안에 귀찮은 허드렛일을 맡길 심산으로 받아준 것이었는데, 유는 그마저도 '고수는 하찮은 일도 수련의 일부로 삼는다', '간단한 일도 과정을 어렵게 해서 수행으로 삼는다'고 생각하며 진심으로 임하고 있다. 그래서인지 가끔 정화의 별 생각없는 행동에 당황하는 장세웅에 비하면 의외로 죽이 잘 맞기도 한다.[7] 절벽을 다 타고 올라와서도 완전히 大자로 뻗어버린 장세웅과 달리, 유는 OTL 자세로 숨을 고르고 있었다. 이를 본 정화가 몸뚱아리 만큼은 타고 났다고 칭찬해주자, 본인 입으로 "예전부터 이곳저곳 많이 굴러봐서 몸 하나는 튼튼하다"고 한다. 상술했듯 무역선에서 일하면서 체력을 기른 듯 하다.[8] 첫 실력을 선보였을 때는 안광을 빛내는 맑은 눈으로 웃으며 살수들을 참수하고 취한 수급을 든 섬뜩해보이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진지한 순간에는 안광이 사라진 동태눈으로 눈빛이 싸해지며 전투에 임한다.[9] 전쟁을 치를수록 강해지는 흑사대가 전쟁이 끝난 후 통제 못 할 힘이 될까 두려워 마교와 전쟁을 치르고 지친 상태를 노렸다.[10] 단순 주력이었을뿐 아니라 구파일방의 10개 문파와 오대세가는 마교와의 전면전에서 밀린 나머지 수세로 일관했으며, 이때마다 흑사대가 나타나 구해주었기에 모두가 그녀에게 은혜를 입었다고 한다. 당장 사조운이 마교와의 전쟁에 참전했던 것을 자랑하자 '공동파가 이긴 전투가 있긴 한가?'라고 흑사가 깠을 정도. 전쟁의 마지막도 사실상 흑사대와 마교 수뇌부가 격돌한 것으로 무림맹은 지원은 커녕 오히려 이들이 동귀어진하길 바라며 뒤치기나 계획하고 있었다.[11] 장세웅이 의창에 파견된 것도 이 일환이었다.[12] 남경의 유흥가에서 눈이 맞았다고 하는 것으로 보아 기녀였던 것으로 보인다.[13] 선천화의 벗이자 현재는 고인으로 보인다.[14] 아무래도 중간에 교체된 장문인이라 그런지 본인이 동의한 적도 없는 흑사대 토사구팽에 대해 거부감을 가진 것으로 보이며, 다른 장문인들이 양심에 걸려서, 혹은 그들을 두려워해서 흑사대에 대해 언급하는 것 자체를 꺼리는것과 다르게 본인은 관련이 없다보니 거리낌없이 이야기를 꺼낸 것으로 보인다.[15] 사실상 전쟁의 영웅들인 흑사대를 멸시한 것도 오대세가가 주축이었다. 무림맹이나 후기지수들이 모인 자리에서도 오대세가가 구파일방보다 한끗발 높은 것으로 표현되는지라 같은 편이라 해도 서로 사이가 좋지 않다.[16] 어깨 윗쪽에 나머지 두 형제의 형상이 합쳐서 마치 세명이 하나가 된 듯한 모습. 이 합체 이후엔 구파일방의 장문인급이라는 평을 내린다.[17] 내상이 다 낫지 않은 상태라 그 정도로 밖에 못 본 것으로 추정되고 그 이상인지 아닌지 확신하지는 못한다.[18] 춘추전국시대 제나라의 국성은 강씨 -> 전씨였으며 남제는 소씨, 북제는 고씨였다. 주씨 성이 국성이었던 나라는 명나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