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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07 16:15:34

히지카타 토시로/작중 행적

파일:상위 문서 아이콘.svg   상위 문서: 히지카타 토시로

1. 개요

만화 은혼히지카타 토시로의 행적을 기록한 항목.

2. 행적

2.1. 시리어스

2.1.1. 진선조 동란편

"곤도씨. 당신은 진선조의 영혼이야. 우리들은 그 영혼을 지키는 검이고."

자신의 검이 부러지자 대장간에 있던 검을 대신 빌려온 히지카타 토시로. 하지만 어째선지 몸이 마음대로 움직여서 비굴하게 도게자하는 등 귀신부장의 체면을 다 구겨버리고 양이지사들에게 얻어맞는 사태가 발생한다. 이런 그를 구해준 것은 진선조에서 선생이라 불리는 사나이 이토 카모타로였다.

겉으로는 진선조의 국장 곤도 이사오를 지지하는 이토였지만, 사실은 곤도를 몰아내고 자신이 국장이 되려는 야망을 가지고 있었다. 결국 검 때문에 연달아 실책을 저지른 히지카타는 근신처분을 받는데, 그 배후에는 이토 뿐만 아니라 부장 자리를 노리는 오키타 소고도 있었다.

이후 근신을 하게 된 히지카타는 헤타레 오타쿠 '톳시'라는 만화에 집착하는 찌질이가 되어버렸고, 시무라 신파치와 2차원 오타쿠와 3차원 오타쿠의 배틀을 벌인 후 해결사 사무실에 가게 된다. 히지카타의 행동을 이상하게 여긴 사카타 긴토키는 무라타 테츠코에게서 히지카타가 대장간에서 빌려온 검이 한 방구석폐인의 원혼이 빙의된 요도 무라마임을 알게 된다.

야마자키 사가루는 이토를 조사하라는 히지카타의 명령을 따라 그를 감시하다 동란을 일으키려는 이토의 속셈을 알게 되지만 이토와 손을 잡고 있던 귀병대의 카와카미 반사이에게 살해당한다.[1] 결국 동란이 일어나고 이토를 따르는 자들은 히지카타를 습격하고 해결사 일행은 히지카타를 데리고 도주한다.

하지만 톳시 상태의 히지카타는 겁먹어서 아무것도 하지못하고 찌질대자 긴토키는 차에 있던 무전기로 진선조 대원들에게 상황을 전달, 톳시에게 일갈을 날린다. 그리고 이것으로 히지카타가 부활하나 싶더니 한 대 후려치고 다시 들어갔다고 한다.

어찌어찌 기차를 따라잡고 소고의 돌발행동[2]으로 곤도를 구출하지만 곤도는 히지카타의 상태를 알고 자신을 희생하려 한다.
"아아 용맹스러운 제군. 우리들의 친구 곤도를 무사히 구출했다! 승리는 우리들의 손 안에 있다! 곤도의 얼굴에 먹칠을 하고 그 동안 입은 은혜를 원수로 갚는 불온한 무리들, 분명히 말하건데 놈들은 쓰레기다! 지금이야 말로 달을 대신해 놈들을 처벌해야 할 때다. (어이 누구야! 누가 이런 썩어빠진 연설을 늘어놓고 있어?) 누구냐고? 진선조 부장, 히지카타 토시로다!!"[3]
"해결사! 전부 들었다, 너의 유치한 설교! 대단한 사람이라도 되는 양 잘도 지껄이더군! 너한테 한마디만 하겠다! 고맙다!!"
긴토키: "저런, 또 요검에 홀라당 먹힌 모양이군. 톳시냐? 톳시인거냐?"
"나는 진선조 부장, 히지카타 토시로다!!!

그리고 톳시를 몰아낸 히지카타는 무전기로 곤도를 구출하는데 성공했으며 남은 것은 배신자들을 처리하는 것이라며 진선조 부장 히지카타 토시로로서 명령한다. 그리곤 곤도에게 진선조의 영혼이라며 자신들은 그 영혼을 지키는 검이라 말한다. 그리고 요도 무라마샤를 뽑고 이토와 맞붙는다.

이후 이토와 교전하다 귀병대의 배신으로 이토와 함께 폭발에 휘말리고 이토를 확인사살하려는 헬기 한 대를 베어버리고 이토를 구한다. 이 과정에서 이토는 자신이 원하던 유대는 이미 바로 옆에 있었음을 알아차리나 남은 헬기가 곤도와 히지카타를 노리자 기관총 난사를 몸으로 막아낸다.

이후 긴토키가 반사이를 격퇴하고 남은 잔당들을 모두 처리한 후 이토를 배신자가 아니라 진선조의 일원으로서 보내준다.

일이 모두 끝난 후에도 무라마샤가 떨어지지 않아서 진선조에 돌아가길 망설이고 있었으나 긴토키의 격려를 듣고 결국 진선조로 돌아간다. 하지만 아직까지 휴대폰 벨소리는 프리큐어 오프닝. 그렇게 톳시는 아직 잔존하고 있다는 암시를 남기며 동란편이 종료된다.

2.1.2. 톳시편

은혼 장편 최종보스
은혼/요시와라 염상편 은혼/톳시편 은혼/타마 퀘스트편
호우센 히지카타 토시로 (톳시) 바쿠

톳시가 완전히 사라진 것이 아니였다. 히지카타는 여태 '톳시'를 엄연한 또 하나의 자신으로 인정하고 여태까지 참고 살아 왔음이 밝혀진다. 자신은 톳시에게서 해방되었다고 생각했지만 은연 중에 톳시의 영향으로 미소녀 애니메이션 DVD를 산다거나, 톳시로 활동하며 만난 오타쿠에게 오반게리온의 엔딩에 대해 이야기를 듣는 등 매우 고생하는 생활을 하고 있었음이 밝혀졌다.

그래서 톳시를 영원하게 떠나보내기 위해 오타쿠도의 정점에 올라 놈의 염원을 이뤄주고 성불시키기 위해 데라카도 츠우의 오피셜 팬 클럽 대회에 출전한다. 일부 팬들은 나카이 카즈야의 "오레노 턴!"을 들을 수 있다는 사실 덕분에 축제를 벌였다.

그리고 결국 톳시는 꿈을 이루고 성불했으며 신파치는 톳시에게 데라카도 츠우 오피셜 팬클럽 No.1 회원의 자리를 내린다.

2.1.3. 바라가키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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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사키 가의 망나니 사사키 테츠노스케를 보좌로 들이게 되지만 경찰에 대한 사명감이라고는 눈꼽만큼도 찾아볼수 없는 그의 경거망동한 행각을 보면서 나날이 분노가 더해간다. 하지만 그를 응징하는건 상상으로만 할뿐 결코 행동으로 옮기는 법은 없다. 진선조에서도 쫓겨나면 그는 정말로 외톨이가 되기 때문. 자신도 과거 떠돌이 생활을 한적이 있고 그게 얼마나 외로운지 잘 아는터라 그렇게 싫어하던 사사키 이사부로에게 편지까지 써가면서 테츠노스케를 챙겨준 것이다.

그러던 어느 날 테츠노스케와 순찰을 돌면서 테츠노스케에게 충고를 주다가[4] 최악의 악연을 만나고 테츠노스케와 긴토키가 랩배틀을 벌이는 걸 지켜보던 와중 견회조가 등장한다.

테츠노스케의 이복형이자 견회조의 국장인 사사키 이사부로는 진선조의 팬이라며 은연히 진선조를 비꼬는 말[5]을 하며 어느새 히지카타의 휴대폰을 가져가 전화번호를 교환한다.

하지만 테츠노스케에게 첩의 자식 따위라며 모욕적인 말을 던지자 곧바로 이사부로의 휴대폰을 베어버리며 테츠노스케를 감싸고, 테츠노스케는 이런 히지카타에게 감복하여 개심하게 된다.[6] 그리고 B-Boy에서 C-Boy로 성장한다. 그리고 테츠노스케에게서 에게서 도망치지말라는 말을 듣고 툴툴거린다.

어느 날 테츠노스케에게 편지를 보내라는 심부름을 보내는데 테츠노스케가 있던 체키라웃당에서 테츠노스케를 납치해서 인질로 삼자 진선조와 견회조 전부 출동한다.

이사부로는 인질과 상관없이 진입하려고 하고 히지카타는 그걸 막기 위해 이사부로와 싸우나 권총을 이용한 페이크에 당해 쓰러진다. 알고보니 편지는 히지카타의 형이 아닌 이사부로에게 보낸 편지였고 지금은 이렇지만 테츠노스케가 노력하는 모습에는 자신도 늘 깨달음을 얻고 있으며 이미 자신은 이룰 수 없는 꿈이기에[7] 테츠노스케를 더 잘 이해하고 있다며 이렇게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아서라도 언젠가 테츠노스케를 받아들여주지 않겠냐는 내용이 들어있었다.

그러나 이사부로는 무시하고 진입했고, 히지카타는 다시 일어나 이사부로에게 한방 먹이고 테츠노스케를 구하러 가나 한발 늦어 견회조가 체키라웃당을 공격한다. 그러나 때마침 사사키가 체키라웃당에 심어놨던 긴토키가 이사부로를 배신한다.

그리고 긴토키와 함께 체키라웃당과 견회조를 함께 해치우고는 견회조로 분장, 지원을 요청하는 척하며 견회조 대원들을 모두 올려보내고 이사부로에게 "여긴 서로 물러나는게 이롭지 않을까요. 국장님?" 라며 승리 선언을한다. 그리고 체키라웃당은 견회조에게 넘기고 자신들은 긴토키를 체포한다. 그렇지, 백야차 공?[8]

바라가키편이 애니메이션 화하면서 그의 과거라든가 진지한 모습이 부각될 것으로 기대하는 팬들이 많았다. 실제로 첫 화의 반응도 좋았다. 참고로 새삼스럽지만 히지카타는 이 바라가키편에 와서야 긴토키가 가츠라, 타카스기와 어깨를 나란히 한 양이지사였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 에피소드의 후반부에서 긴토키가 히지카타에게 자기 입으로 백야차였음을 밝힌 것.[9]

2.1.4. 장군 암살편

요로즈야와 함께 손을 잡고 쇼군을 지키는 편이다. 마츠다이라의 집에 콘도와 함께 불려가 니와반슈와 함께 쇼군을 교토까지 후송하는 극비 임무를 맡아야 한다는 사실을 듣는다. 여기서 검열삭제처럼 변장한 카게무샤들을 보고 이게 무슨 변장이냐며 분노해서 한명을 때리는데 그 정체는... 요로즈야와 콘도, 삿짱, 와키 카오루등과 함께 서쪽 육로를 통해 가는 길을 맡는다. 이후 장군측 병사로 변장한 배신자들을 콘도, 사루토비와 함께 벤다. 후지바야시 가이몬측의 이가닌자들과 대치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진짜 쇼군의 등장을 알고 있었던듯하며, 시게시게가 나타나자 모모치 랏파측의 이가닌자와 함께 후지바야시를 공격한다.

그 일이 있은후 닌자 마을에 도착하는데, 아부토를 필두로 한 하루사메 7사단이 침입해오자 곤도와 함께 야토족들을 뒤에서 기습하며 재등장한다. 7사단의 포위망이 좁혀오자 이가마을 출구의 외다리에서 요로즈야에게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의뢰를 하고 요로즈야를 먼저 보낸 뒤 곤도와 함께 싸운다. 그리고선 갑자기 등장이 없어졌다

마츠다이라 본대의 등장으로 사태가 일단락 됐을 때 담배는 있지만 라이터가 없어서 소고의 라이터 불을 빌린다...지만 역시나 소고의 골려먹기였고 소고와 추격전을 벌인다.

2.1.5. 안녕 진선조편

어느 쪽이 옳은지 나도 이제 모르겠다. 다만 곤도를 죽게 두고 싶진 않아. 그 마음은 너희와 같아. 그리고 너희를 죽게 두고 싶진 않아. 그 마음은 곤도와 같다. 나는 이제 너희에게 명령할 권한이 없다. 귀신 부장도, 국중법도도 지금은 없어. 그래도 여전히 너희의 혼을 묶는 게 있다면 그게 아마 분명 진선조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거겠지. 그걸 믿고 싸워라. 설령 그게 어떠한 길이 된다 할지라도. 너희들은... 진선조다.

장군 암살편 이후 곤도가 체포되고 진선조가 해체되자 확 엎어버리자고 들고 일어나려는 부하들을 진정시킨 뒤 쓸쓸히 진선조 둔영을 나갔다. 이후 일반 경찰로 강등되어 코제니가타 헤이지의 조수로 일하고 있었다. 하지만 자신에게 곤도와 마츠다이라의 처형식장 경비를 맡기고 타에의 목을 칼로 천천히 베어들어가며 썩소를 짓는 노부노부의 막장행태에 인내심의 한계에 다다라 노부노부를 두들겨패려고 했지만 긴토키가 대신 맞아주면서 그것을 막는다. 그리고 긴토키가 대신해서 노부노부의 면상에 주먹을 날린다. 그리고 사사키가 긴토키에게 수갑을 채워 연행시키려 하자 막아서지만, 사사키의 일갈로 그저 긴토키가 연행되는 것을 지켜보며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처지에 치를 떤다. 하지만 계속 스탠바이하고 있다가 뒤늦게 등장한 영웅의 적절한 등장과 그의 도움으로 긴토키와 함께 피신에 성공하고 대신 가츠라가 잡히면서 투옥된다. 이후 신파치들에게 긴토키가 수배되었다는 소식을 전달, 경찰이라는 신분 때문에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자신의 무력함을 한탄한다. 고민 끝에 다시 진선조 둔영으로 향하지만 차마 들어서지 못하고 망설이던 도중 긴토키의 말에 각오가 섰는지 둔영에 들어가 대기 중이던 오키타에게 제복을 받아입는다! 그 와중에 어떤 인간은 제복에 죽으라고 낙서 해 놓았으면서 지시를 내려달라 하고 히지카타는 "지시할 필요 없어... 내 제복에 낙서한 놈은 할복해라!"라고 하며 귀신 부장의 컴백을 알렸다.
"장관, 그릇에 맞지 않는 조직은 가지는 게 아니야. 부하 얼굴 하나 기억 못 하는 너는 우리 가시아귀들을 지켜낼 수 없어."
우리들의 친구를 돌려받겠다.
이후 엘리자베스를 필두로 한 양이지사들과 긴토키 일행과 함께, 곤도 이사오를 구하기 위한 작전을 실시한다. 538화 시점에선 사사키 이사부로를 상대하는 중. 그 후 천도중의 무차별 폭격을 피하고 살아남기 위해 견회조와 협동하게 되고 결국 곤도 이사오를 구해서 비행선으로 돌아오는데 성공한다. 그와중 곤도와 함께 오보로에게 치명상을 입힌 건 덤.

일이 마무리된 551화에서 계단 위에 앉아 기다리고 있던 사카타 긴토키와 마주친다. 그 후 늘상 가던 가게로 가서 이야기를 나누다 나온 우지긴토키덮밥과 히지카타 스페셜을 서로 바꿔서 먹는다. 그리곤 한 그릇을 다 비워먹은 다음 먹을 게 못 된다는 벌레씹은 표정을 지은 뒤 활짝 웃는다. 히지카타도 긴토키도 평소에 짓던 미소가 아닌 활짝 웃는 모습을, 그것도 사이가 그리 좋지 않았던 서로의 앞에서 보여준다.[10] 직후 진선조 일행 모두와 함께 에도를 떠난다.

2.1.6. 은빛 영혼편

도, 돌아왔어.. 양아치 경찰이... 에도에...
- 이마이 노부메
605화에서 해결사를 구하며 등장했다! 606화에서는 긴토키와 함께 싸우다가, 신기술인 니코틴중독 해주를 사용한다.[11] 그동안 금연에 도전했던 것 같다. 금연을 했다지만 담배를 물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는데, 이것은 전자담배라고 한다(68권 QnA 출처).

이후 우츠로와 나락과의 최종결전에서 콘도, 오키타와 함께 일격에 털리는 모습을 보여주었지만, 마지막에 그에게 결정타를 먹인 8인중에 포함되어 있다.[12]

전쟁이 끝난 후 671화에서 진선조 일원의 근황이나오는데 새로 권력을 잡은 어떤 분에 의하여 진선조 자체가 몰락한듯 하며 본인은 좌천되었다. 673화에서 시골에서 경찰로 일하고 있다는 것이 밝혀졌다!![13] 신스케와 재회한 긴토키를 보고 2년전 지구를 구한 영웅님께서 오래전의 악우와 밀회하고 흉계를 꾸민다며 타락했다고 뭐라 한다. 2년전 빈사 상태의 신스케와 함께 추락한 해방군의 함선에서 천도중이 사라졌다는 것을 알려주며 우츠로의 피가 남아있는 그들이 사라졌으며, 아르타나를 국유화한 별에서 테러가 급증한 것은 신스케가 어떠한 음모의 중심에 있을 것이라고 말한다.

이후 밝혀진 바로는 진선조 일시 해체 당시에 히지카타 본인은 긴토키를 찾기위해 낙향을 자청한듯 하다. 결국 긴토키를 찾아 다시 에도로 복귀했고 마피아로 위장하던 오키타, 그리고 우여곡절의 사건 끝에 고릴라들에게서 해방된 곤도와 함께 진선조를 다시 결성하여 긴토키 일행을 도우러 나선다.

2.2. 비시리어스

영화 쏘우를 적절하게 패러디한 148~149화에서 오키타와 같이 붙잡힌 그는 쿨한 이미지를 버리고 신파치보다 더 격하게 태클을 거는 모습을 보인다. 오키타와 진선조 멤버들을 위해 인간의 한계를 초월하지만 그것은 사실…

코믹스 30권, 애니 175화에선 긴토키와 같이 치과에 갔지만 손님에게 인체개조를 하는 이상한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다가 하반신에 '샐러드 할머니(바아)'가 이식되어버렸다.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치과 치료는 못 받았다.

애니 194화에서는 곤도 이사오의 코딱지 때문에 고생하며 양이지사들에게 들키지 않기 위해 막 베어가며 굴러댔다. 나중에 그 코딱지가 곤도의 정체란것을 알고 감동받을…뻔하나 열받아하면서 내동댕이쳤다. 하지만 그 후에 신락 시리즈의 히로인들처럼 졸지에 촉수물을 찍고 말았다.[14] 다행히 그 코딱지 촉수물 당한 상황은 아시발꿈이였다.

2년 후 편에서는 존재감이 상실되어 야마자키화 된 줄 알았는데,[15] 신파치처럼 2년 후란 설정이 없는 유일한 존재였다. 신파치와 마찬가지로 2년 후의 설정을 따라가지 못해 도태되었다는 듯. 하지만 갑자기 타에와 막장 드라마를 찍기 시작하더니… 결국은 그도 사마귀였다는 것이 밝혀진다.

여담으로, 이 에피소드에 나온 히지카타의 아들(?) 이름이 토고로인 2가지 설이 있는데 토시로(十郞), 토고로(十郞) 4→5이기 때문이라는 설과 형의 이름인 타메고로에서 따왔다는 설이 있다.

애니 231화에서는 긴토키와 함께 정식집 주인 아저씨의 유령을 보게 되면서 신나게 망가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하였다. 참고로 이 장례식 에피소드는 4월분의 에피소드에서 애니화가 될 듯했으나[16] 그 수위 때문인지 에피소드화가 꽤나 늦어졌다.

51권에서는 단골 가게에서 주인이 준 복권이 당첨되었다. 문제는 은행으로 가다가 이 만화 최고의 한량과 얽혔다는 것. 본인은 처음에는 돈 욕심이 없는 듯 행동했지만[17] 긴토키에게만은 3억엔을 넘겨주기 싫었는지[18] 온갖 발악을 하다가 결국 오키타 소고가 3억엔 만큼의 피해를 입히면서[19] 고스란히 피해 복구액으로 날아간다[20]

2.2.1. 펜팔편

신파치 펜팔 에피소드에서는 읽는 이의 가슴을 파고드는 엄청난 문장력을 보여주어 이성에게 인기없는 3인조(곤도, 신파치, 긴토키)를 경악하게 만들었다. 만나고 싶다는 마지막 문장을 썼다 지움으로써 쓰는 사람이 부끄러워서 만나자는 말을 못하는 것 같이 일부러 보여주어,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쓰는 사람을 무척 순진하다고 생각하게 만드는 그 센스는 가히 엄청났다. 그리하여 탄생한 별명은 히지카따라 따르시오(フォロ土方十四フォロー).[21] 또한, 해당 편에서 혈액형 성격설을 믿는 것으로 밝혀져, 정말로 순진하기는 하다는 것이 공인되었다.

2.2.2. 인기투표편

…라며 싸우고 있는 가츠라와 큐베 옆에서 싸우면서

[22]



그리고 진짜로 해버렸다.[23]
2012년 첫 방송인 241화에서는 결국 성우 개그를 대놓고 써먹었다.(동영상 링크)
"핫하고도 쿨한 파티 시작이다. 히 위고(Here we go)-! 렛츠 파티(Let's party)!(ホットでクールなパーリィの始まりだ. ヒア ウィー ゴー! レッツパーリィ!)"

2.2.3. 성전환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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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권에서는 가부키쵸 주민들 전부가 성전환을 당한 와중에 양갈래로 머리를 땋은 뚱녀라는 충격과 공포의 여체화를 보여주었다. 소고가 말하기를 여태까지 먹어온 마요네즈의 칼로리가 여자가 되자마자 폭발했다나. 그 모습을 본 인물들은 모두 할 말을 잃었고[24] 히지카타의 팬들도 일약 절망했다. 다만 추녀 취향인 핫토리 젠조는 마음에 들었는지 캬바레에서 지명당해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준다. 후에는 원래대로 돌아와 다른 일행들과 오목볼록교를 일망타진한다. 간혹 이쪽도 나름대로 귀엽다며 좋게 봐주는 사람도 있다.

2.2.4. 영혼교체편

파일:mOleDG2.png 파일:gc7PVb5.png

53권에서는 히지카타와 긴토키의 혼이 서로 뒤바뀐다. 길 한복판에서 말싸움을 하다가 트럭에 부딪히면서 혼이 서로 바뀌게 되었다. 서로 혼이 바뀐 다음날 평소 하던대로 일찍 일어나 늦장을 부리던 카구라와 사다하루, 평소대로 적당히 온 신파치를 혼쭐낸다. 8시 30분 54초라고 초 단위까지 언급하는 깐깐함은 이제 8시 30분이라고 늦잠을 자려는 긴토키와 비교되는 부분.

그리고 해결사 사무소에서 지켜야 하는 수많은 법도들을 만든 뒤, 신파치와 카구라에게 그동안 긴토키가 안 준 임금을 전부 준다. 그러고서는 카구라한테 월급을 주는 게 비인간적이라며[25] 얻어맞고서 좌절하지만, 신파치와 카구라의 군기를 바짝 잡은 뒤 더 나아가 가츠라와 엘리자베스를 포함한 가츠라 휘하의 양이지사들, 하세가와를 비롯한 노숙자들, 삿짱과 닌자들까지 해결사 사무소의 대대로 편입하는 위엄을 선보인다.[26] 이후 자신의 몸을 되찾기 위해 긴토키와 함께 신나게 구르다가 결국 본래의 몸으로 돌아온다. 허나 다른 사람들은...

본래의 몸으로 돌아온 이후 밝히기를 신파치와 카구라에게 준 급여는 개인 사비를 털어서 줬다고 한다.[27]

2.3. 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

파일:chara_image_hijikata.png
그게 아니면 일부러 이런 놈을 위해 이런 시대까지 안 와.
안 그래, 백야차 공?
소고:잊을래야 못 잊죠.
곤도:그래, 만에 하나 지옥의 끝이라 해도 시공의 끝이라 해도.
히지카타(세 명 전부):"반드시 네놈을 찾으러 가주마!!!"
극장판 은혼 완결편 요로즈야여 영원하라에서 드디어 V자 앞머리에서 벗어났다![28] 복장의 모티브는 히지카타 토시조가 입었던 복장.

이마를 시원하게 깐 덕에 팬들은 이마(デコ)와 히지카타(土方)를 합쳐서 デコ方(데코카타)라고 부른다. 일부 팬들 사이에서는 진격의 거인리바이 병장을 닮았다는 의견도 종종 보이고 있다.

곤도가 붙잡히자 다른 진선조 멤버와 함께 양이지사로 갈아탄다. 엘리자베스와는 마요라 콤비로 친한 듯.

평소에는 앙숙 관계였으나, 의외로 긴토키가 실종되자 이것저것 조사하고 다녔다. 엔미에 대해 여러 모로 알고 있는 모습을 보였던 것. 그리고 해결사가 부활한 후 엔미의 행방을 추적한다.

이후 과거로 와서는 긴토키를 원조, 이후 사라지다가 만 가츠라에게 수갑을 채우고 15년 후에 체포하러 와주겠다고 하나 오키타에게 뒤를 당해 쓰러지고 15년 뒤에 무덤을 만들어 주겠다는 소리를 듣는다. 이에 15년 뒤에 보자고 일갈하다 소멸.


[1] 실은 반사이가 봐줘서 살아있었다. 다만 병원에서 입원하느라 연락을 못해서 다른 사람들은 죽은 줄 알고 장례식을 열었다. 문제는 마츠다이라의 개 장례식 덤이었던데다 히지카타의 귀환으로 완전히 묻혔다. 명불허전 지미[2] 소고는 히지카타를 몰아내고 부장자리만 차지하려 했기에 곤도를 암살하는 것은 용납하지 않았다.[3] 실제로는 '토시로나리'. 이때까지는 인격이 아직 톳시였으나 점차 히지카타로 돌아오는 모습이 보인다. 성우의 열연이 돋보이는 장면이다.[4] 하지만 가문의 멸시에 그냥 막나가기로 한 테츠노스케는 그 충고를 무시하고 열폭한다.[5] "시골에서 올라온 촌뜨기들이 여기까지 할 줄은 누가 알았겠습니까."[6] 정확히는 이 일 이후 곤도에게서 자신과 비슷한 처지이지만 그럼에도 꿋꿋히 살아가는 히지카타에게 감명받았기 때문이다.[7] 이때 이미 히지카타의 형은 사망했다는 게 드러난다.[8] 바라가키편에서 긴토키는 히지카타에게 자신이 전설의 양이지사 백야차임을 고백했다.[9] 그동안 공공연한 비밀이었지만 본인 입으로 직접 밝힌 건 처음이다.[10] 역시 작별직전에 만난 카구라와 오키타가 라이벌답게 치고 박고 싸우면서 헤어진 것을 감안하면 정말 의외의 장면.[11] 담배갑을 찌그러뜨리며 기술을 쓰는데, 금연으로 폐활량을 증가시키고 밥도 맛있어지게 하는 기술이라고 한다. 기술 맞아??[12] 나머지 7명은 사카타 긴토키, 시무라 신파치, 카구라, 콘도 이사오, 오키타 소고, 우미보즈, 카무이이다. 뭐야 그냥 주연급들이잖아[13] 본인의 말에 의하면 딱히 좌천된 것은 아니고 사정이 있어 진선조는 일시적으로 해산했다고 한다. 오키타는?? 할복명령을 받았지만 안하고 튀었다?[14] 정확히는 코딱지가 히지카타를 묶고 지퍼를 올린 다음 히지카타의 코속에 들어간 거지만…아무리 봐도 촉수물로 오인받을 상황일지도…[15] 해맑게 웃고 있는 모습 탓에 위화감이 느껴졌다. 나중에는 연기로 밝혀졌지만 팬덤에서는 종종 부처토시(仏トシ)로 불리우는 듯 하다.[16] PV에도 등장했다.[17] 관심이 없는 듯 행동했지만 불안함으로 인한 망상으로 길거리가 북두의 권 세계로 보이고, 일반 시민들이 세기말 불량배로 보이는 등 정신이 나간 상태였다.[18] 길거리에서 초반에 북두의 권과 비슷한 막장 세기말을 망상하다가 긴토키와 마주치자마자 라오우와 만났다!라고 생각한다.[19] 3억엔 분량의 지폐를 바주카로 불태워서 훼손시킨다.[20] 근데 이 복권은 원래 긴토키가 사서 흘린 것을 줍게된 담배가게 할머니가 히지카타에게 공짜로 넘긴 것이다. 긴토키가 복권에 이름을 썼거나 담배가게에 cctv가 있어 증거를 확보한다면 주인임을 주장할수 있지만 그럴 가능성은 희박. 물론 개그에피라 따지는게 무의미하다.[21] 자막이 진짜 저랬다[22] 사족을 달자면 인기투표 에피소드가 시작된 시기가 전국 바사라 1기가 종영되고 약 5개월 후인 2009년 11월 5일이다. 바사라 애니판 1기의 종영 일자는 2009년 6월 17일.[23] 원본과 비교한 영상.[24] 이 때 타에는 남자들이 죄다 거유 미녀가 돼버려서 보는 족족 가슴을 쥐어뜯을 정도로 열받아 있었는데, 히지카타를 보고는 고맙다며 어깨를 토닥여 위로해줬다.[25] 월급을 제대로 받자 두 사람 다 혼란스러워 하며 카구라는 어디서 훔쳤냐, 나는 너를 월급이나 주는 쓰레기로 키운 적은 없다며 일갈했고 신파치가 오토세에게 긴토키가 월급을 줬다고 하자 무슨 태풍이 올… 아니 운석이 떨어질 것 처럼 행동한다.[26] 이때 해결사 제복이라고 만든게 구 신센구미(신선조) 복장.[27] "그 녀석들한테 월급은 꼬박꼬박 주고 있지? 합당한 규율을 부여하고 합당한 평가를 내리면 아무리 바보라도 쓸모는 있다. 좌우간 월급만큼은 확실히 줘.", "멍청한 놈, 내가 녀석들에게 준 월급을 돌려받고 싶은 것뿐이야."[28] 참고로 영혼체인지편에서도 긴토키 몸에 들어간 히지카타 머리는 이런 헤어스타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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