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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18 09:28:13

0 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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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기원전 500년부터 서력기원 500년까지의 타임라인에 존재한 인류 문명들을 배경으로 한 무료 오픈소스 RTS 게임으로 0 A.D.는 실제 존재하지 않는 연도로써 그 중간의 의미를 담고 있다.[1]

본래 2001년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2의 모드로 출발하였으나 2009년에 스탠드얼론 게임 개발로 변경되었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구작과 시대적으로 비슷하지만 이쪽은 고전 시대와 초기 중세시대의 사이에 위치해 있다는 것이 특징. 현재 개발단계에서는 서기 문명은 구현되어 있지 않으며 기원전 문명 위주로 구성되어 있다.[2]

기존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보다 더 고증에 충실한 게임으로 대부분의 유닛들이 당시 불렸던 명칭을 최대한 고증하고 있다. 또한 같은 문화권에서도 국가별로 건축양식과 병종들이 다양한 편. 또한 AoE 시리즈와 달리 티어의 구분이 시대가 아니라 촌락, 도시, 도시국가 단계로 구별되어 있다.

2022. 9. 24. 기준 최신 버전은 알파 26이다.

유닛 등이 늘어나면 화면이 느려지다 끊어지는 성능 문제가 있다.[3]

2. 경제

기본적으로 AOE2와 AOE3의 절충형으로 식량, 목재, 금속, 석재가 존재한다. 마을 회관에서 모든 자원의 채집이 가능하며, 저장고를 지으면 식량을 제외한 모든 자원을, 농가에서 식량을 채집할 수 있다.

AOE3의 보물처럼 0 AD에도 난파선이나 유물 등이 산재해 있으며 이를 수집할 경우 한번에 대량의 자원을 벌 수 있다.

3. 등장 건물

4. 등장 유닛

5. 외교

5.1. 동맹

동맹 관계는 플레이어가 다른 국가에게 자원을 주면서 얻을 수 있으며, 유닛이 국경을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게 된다.

6. 등장 문명 및 정보

6.1. 카르타고

"오늘날 튀니지에 위치한 도시국가 카르타고는 기원전 3세기에 북아프리카와 현대의 스페인을 장악하면서 지중해에서 강력한 세력으로 부상했다. 카르타고의 항해사들은 먼바다의 치열한 경쟁자였으며 해상 무역의 강자였다. 그들은 전투용 탑을 올린 코끼리들을 전쟁에 투입하여 무서운 효과를 보였으며, 그들의 방벽은 매우 강력하여 한번도 무너진 적이 없었다."

대형 함선을 지을 수 있는 4개뿐인 민족 중 하나로 강력한 해군을 자랑한다. 또한 대사관들 덕분에 사실상 모든 병종을 확보 할 수 있다. 게다가 코끼리를 제외한 고유유닛들이 신전에서 생산되기 때문에 고급유닛 확보도 용이하다. 공성무기도 필수적인 것은 다 있으며 벽도 상당히 튼튼한 점 때문에 공성과 수성 양쪽 모두 활약한다. 영웅들도 각자 특화분야에서 상당히 강한 보습을 보인다. 어떤 면에도 특출나지 못하지만 유연하다는 장점을 이용해서 상대의 약점으로 찌르는 조합을 준비하고 빠르게 지어지는 확장들과 벽으로 조이는 전략을 취하게 된다.

6.2. 켈트

갈리아의 골족과 브리튼섬의 이케니(브리튼족)로 구성되어 있다.

6.2.1. 골족

"골은 중부 유럽 대륙의 켈트 부족들이다. 드루이드 사제 계층의 지배하에 그들은 금속제조, 농업, 무역, 심지어 도로공학까지 발전시켜왔다. 중보병과 기병을 보유했던 골족의 전사들은 카이사르의 원정과 로마의 지배에 용맹하게 저항했다."

브리튼과 함께 준수한 중반이후 식량생산을 자랑하는 민족으로 전반적으로 필요한 건물이 상대적으로 적으며 싸다는 점 덕분에 인프라 완성이 상당히 빠르고 생산력도 상당히 좋아 남들보다 한 타임 빠르게 완성되는 인프라로 타이밍러시를 하는 민족이다. 특히나 드루이드의 버프가 있어 방어에 소홀히하면 일방적으로 밀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한번 방어에 들어간 적 상대로는 양산이 힘든 공성추말고는 해답이 없다는 단점이 있다.

6.2.2. 브리튼족

"브리튼은 브리튼섬의 켈트 부족들이다. 이들은 전차와 장검병 같은 강력한 근접전 병사들을 이용하여 그들의 전통을 지키기 위해 로마에 반란을 일으켰다. 또한 그들은 수천개의 언덕 요새와 크레노그, 브로치 등의 고유한 건물들을 만들어왔다."

군견기반 러쉬 진형. 브리튼은 골과 동일하게 중반 이후 강한 식량생산을 보유한다. 하지만 브리튼은 유닛진이 게임내에 가장 부실한 민족이다. 이러한 단점을 군견이라는 식량만 소모하는 탱커로 만회하는 게 브리튼의 특색이다. 군견과 고유유닛, 그리고 사제의 조합은 상당히 강력하고 조합하기 쉽기 때문에 빠른 인프라완성 후 교전에 강한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공성무기가 빈약하고 요새 유닛 전에 취약하기 때문에 중반에서 중후반 타이밍에 목숨을 걸게 된다.

6.3. 그리스

그리스의 삼대 고전 국가였던 아테네, 스파르타, 마케도니아로 구성되어 있다.
모두 공통으로 병영에 석재가 필요한 대신 체력이 조금 더 많다.

6.3.1. 아테네

"서구 문명과 민주주의의 요람으로써, 아테네는 미술과 교육, 철학의 중심지였으며 아테네인은 특히 바다에서 강력한 전사였다. 전성기의 아테네는 헬레니즘 세계의 많은 부분을 수십년간 통치했다."

밸런스 잡힌 민족으로 높은 금속생산량 덕분에 자원도 풍부하고 다양한 경로로 얻어지는 많은 강화유닛들과 팔랑크스를 지원하는 창병 덕분에 보병은 모든 면에서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심지어 극장 덕분에 영토싸움에도 유리하다. 인프라면에서는 주력 해상유닛으로 지상유닛을 생산이 가능한 점 때문에 완전 내륙이 아니면 보충속도가 빠르며 체육관 덕분에 고유유닛을 다수 운용하기에도 좋다. 다만 인프라비용이 많이 들고 초반에는 경제이득이 전무하기 때문에 초반이 조금 취약하다. 또한 기병이 약한 편인 것도 흠.

6.3.2. 스파르타

"스파르타는 고대 그리스에서 가장 두드러진 도시국가였으며 기원전 650년부터 가장 강대한 육군을 보유했다. 스파르타 문화권은 아이들을 7살부터 훈련시키기 시작할 정도로 우수한 군대와 훈련에 목매어 있었다. 그들의 군사력을 바탕으로 스파르타는 비록 많은 대가를 치렀지만 그리스-페르시아 전쟁에서 그리스 연합군을 이끌었으며 펠로폰네소스 전쟁에서 아테네에게 승리하였다."

보병, 그중에서 창병 특화 민족. 거의 모든 특징이 창병강화로 이어진다. 변칙으로 투창병도 상당히 강화할 수 있으며 용병으로 다양한 고급 검병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내정 이득이 전혀 없고 공성도 취약한 만큼 전형적인 러쉬로 자주 이용된다. 덤으로 여성주민이 약탈되지 않고 방어건물 지을 수 있다는 특징이 있다.

6.3.3. 마케도니아

"마케도니아는 고대 그리스 왕국 중 하나로 알렉산더 대왕의 지휘 아래 마케도니아군은 이집트, 페르시아, 인도의 일부를 포함한 그들이 알고있던 세계의 대부분을 장악하여 이후 서방과 동방의 문화가 섞이도록 만들었다."

마케도니아는 헬레니즘과 디아도코이 문명의 절충형으로 양측의 고유 기술과 건물들을 모두 사용 가능하다.


공성과 전면전 특화 민족. 지중해 문명화 민족 중 유일하게 병영에서 요새유닛 생산 기술 보유하기 때문에 인프라 투자 없이 고유유닛을 양산 할 수 있으며, 유일하게 고유유닛을 강화하는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어 스파르타 호플라이트와 견줄 만한 은방패단을 보유한다. 또한 유일하게 공성무기전용 건물이 있어 로마와 함께 공성무기를 가장 효과적으로 양산을 할 수 있는 민족이다. 하지만 기본유닛은 근접보병이 둔한 파이크뿐이고 기병은 투창기병 뿐이라는 점 때문에 고유유닛 갖추기 전까지는 상당히 취약하다.

6.4. 이베리아

"이베리아인의 기원과 언어는 지금도 잘 알려져 있지 않지만 그들은 강력한 금속제조와 승마술의 전통이 있었다. 상대적으로 평화주의적인 문화권의 그들은 다른 나라의 전쟁에 용병으로 불리는 일이 더 많았지만 로마가 그들의 땅과 자유를 차지하려 했을 때 게릴라전과 불붙인 투창으로 반격해왔다."

무난한 야만 민족. 검병 고유유닛에 검병 강화 업그레이드가 있어 보병전에서 상당히 강한 모습을 보인다. 특히나 고유유닛을 병영에서 생산하는 업그레이드도 있는 만큼 보병이 상당히 강하다. 사격유닛은 궁병이 없지만 특수능력 있는 고유 투창기병이 있어 교전과 견제에 상히 유리하다.. 방어시설을 특출나지는 않지만 벽을 두르고 시작하는 만큼 초반러쉬에는 면역이고 방어선을 짜는 비용도 상당히 아껴진다. 해군은 야만인 답게 약하지만 화공선 덕분에 야만 중에서는 쓸 만한 편이다. 다만 공성무기가 공성추 하나인 만큼 성벽 상대로 불리하기 때문에 상대가 방어 완성하기 전에 이득 봐야 한다.

6.5. 마우리아

"기원전 322년에 찬드라굽타 마우리아에 의해 설립된 마우리아 제국은 인도 땅의 대부분을 통치한 최초의 제국이자 고전 시대 최대의 영토와 인구를 보유한 제국들 중 하나이기도 했다. 그들의 군세는 대나무 장궁을 사용하는 궁병과 맹렬한 여전사, 전차, 수천마리의 장갑 전투 코끼리를 동반했으며 당대의 유명한 학자 아카라 차나키야는 경제, 종교, 외교, 전쟁, 통치에 큰 두각을 드러내었다. 아소카 대제의 치세 하에 제국은 40년간의 평화, 화합, 번영을 이루었다.


마우리아는 브리튼과 함께 기본 유닛이 가장 빈약하다. 공성무기가 없는 것을 생각하면 오히려 더 부실하다. 하지만 그 대신 요새유닛이 4개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본 유닛도 강화기술이 있는 검병과 사정거리가 긴 궁병이기 때문에 튼실하다. 게다가 코끼리는 생산시설이 달라 공성병기나 요새유닛보다 양산이 쉬우며 검병 고유유닛들도 업그레이드로 병영에 생산이 가능하다. 또한 경제력도 작업 코끼리가 이동식 자원 수집소 겸 건설보조가 되기 때문에 경제, 특히나 나무와 금속경제가 강하다. 또한 추가인구는 경제로 이용되는 작업코끼리를 제외하고도 물량이득을 볼 수 있게 해준다. 하지만 공성무기가 전혀 없다는 것은 큰 단점이다. 코끼리로 어느정도 만회가 되지만 강력한 방어선을 만드는 카르타고 같은 민족 상대로는 후반이 될수록 불리해진다.

6.6. 페르시아

"아케메네스 왕조가 다스리던 페르시아 제국은 동으로는 인더스 계곡, 서로는 그리스까지 닿았던 고전시대의 가장 위대한 대제국 중 하나였다. 페르시아인은 고대 제국의 개척자였으며 다양한 전통, 법, 종교와 언어를 가진 민족들을 중앙집권화된 통치하에 두어 각 나라의 병력들을 모아 다국적군을 구성하였다.


페르시아는 모든 기병이 제공되고 기병관련 고유기술들이 있다. 또한 능력치 손해보면서 생산성을 늘리는 기술도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하지만 기병은 고유 건물인 마구간에서 생산하기 때문에 생산의 유연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더군다나 고유유닛들이 다양한 건물에 퍼져있어 집중적으로 양산하기 힘들다. 또한 유닛 로스터에 검병이 없다는 것도 큰 흠이다. 또한 공성무기도 공성추 하나인 것도 제약요소이다. 인도 전투코끼리로 어느정도 만회가 되지만 적이 철저하게 방어를 하면 뚫기 힘든 만큼 생산성과 기병을 중심으로 빠르게 이득을 봐야 한다.

6.7. 로마

6.7.1. 초기 로마 공화국

"로마인들은 고대에 가장 큰 영토를 가진 거대한 제국이었으며 그들의 땅은 스코틀랜드에서 사하라 사막에 이를 정도였고 당시 세계 인구의 4분의 1인 6천만에서 8천만에 가까운 인구를 가졌다. 또한 로마는 800년 동안 지구상에서 가장 강력한 제국으로 남기도 했다. 로마인들은 고대의 위대한 건축가들이었으며 공성전에 강했고 훌륭한 보병과 해군을 보유했다.

포에니 전쟁 시대 전후의 초기 SPQR. 따라서 등장하는 영웅도 파비우스, 마르쿠스, 스키피오로 셋이다.

로마는 강력한 공성과 보급 민족으로 등장한다. 로마의 공성무기는 공성탑을 제외하고 모두 있으며 노포는 강화형을 가지고 있다. 더군다나. 전진군사기지에서 공성유닛을 생산 할 수 있어 공성무기 생산성이 좋다. 또한 고유기술의 시야증가는 정찰 뿐만 아니라 공성무기 시야를 확보해주는 역할도 한다. 또한 중립지역에 지을 수 있는 성벽이 있어 적을 조이는데 유리하며 전진군사기지 역시 중립지역에 지을 수 있어 보급에 절대적으로 유리한 모습을 지닌다. 고유유닛은 특출나지 않지만 업그레이드로 병영에서 생산 할 수 있어 생산성이 좋다. 특히나 검병의 테스투도 태세는 특수 업그레이드 없어도 검병이 우위를 갖추게 해준다. 해전도 오단노선을 지닌 국가중 하나라는 점 덕분에 약하지 않다. 다만 사격유닛이 매우 부실하며 자원력에 이득이 없기 때문에 초반 견제에 상당히 취약한 모습을 보인다.

6.8. 디아도코이

알렉산더 대왕의 사후 헬레니즘 제국을 계승한 마케도니아, 프톨레마이오스, 셀레우코스의 삼대 세력.

6.8.1. 프톨레마이오스

"프톨레마이오스 왕조는 헬레니즘 시대의 이집트를 프톨레마이오스 제국으로 다스린 마케도니아 그리스인 왕조였다. 그들의 통치는 기원전 305년에서 30년까지 275년간 지속되었으며, 마지막 고대 이집트 왕조였다."

확장형 문명. 군사 식민지는 빠르게 확장하게 해주는 동시에 유닛로스터를 풍부하게 해준다. 게다가 해군은 오단노선보다 강한 함선을 보유해서 카르타고와 함께 최강자리를 놓고 싸운다. 공성무기도 충실한 편이다. 다만 고유유닛들은 둔하고 생산성이 나쁘다는 단점이 있다.

6.8.2. 셀레우코스

"알렉산더가 남긴 제국의 가장 큰 부분을 다스린 마케도니아 그리스인 왕조였다."

확장 특화문명. 군사식민지는 훨씬 빠르고 싸게 확장을 확보하게 해주며 유닛로스터를 풍부하게 해준다. 헬레닉 대도시 연구는 반대로 매우 튼튼한 마을회관을 제공해서 요충지 방어에 큰 도움이 된다. 해군도 오단노선의 존재로 약하지 않다. 셀레우코스의 가장 큰 특징은 요새유닛을 고를 수 있다는 것이다. 이것은 상대의 약점을 노릴 수 있게 해준다. 또한 둘밖에 없는 궁기병 보유민족인 것도 상당한 장점이다.

6.9. 한나라



[1] 기원전 1년의 다음 해는 기원후 1년이다.[2] 차후 후기 로마 공화정과 로마 제국, 동로마 제국, 게르만, 반달, 사마리아, 색슨족, 파르티아, 훈족, 다키아, 고트족 등등의 추가가 예고되어 있다.[3] 단순히 표현할 유닛이 많아져서 일어나는 게 아니라 유닛의 길찾기 알고리즘 등의 설계문제가 크다. 때문에 유닛이 직접적인 이동 경로를 확보할 수 없는 섬맵에서 문제가 더 심각하게 드러난다.[4] 자기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5] 요새에서 생산하는 고유유닛[6] 랭크업 기술들이 모두 제거되어서 지금은 의미 없다[7] 자기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8] 자기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9] 방어 시스템상 방어+1[10] 자기자신에게는 적용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