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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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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SINGLE CHAMPION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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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TEAM CHAMPION | ||||
한화생명e스포츠 | → | SANDBOX Gaming | → | Liiv SANDBOX |
<colbgcolor=#8f161b><colcolor=#fff>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 |||||
대회 기간 | 2021년 3월 6일 ~ 5월 15일 | ||||
주최 | |||||
주관 | |||||
제작지원 | |||||
경기장 | 프릭업 스튜디오[1] | ||||
스폰서 | |||||
시청 등급 | 15세 이상 시청가 | ||||
중계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8f161b><colcolor=#fff> | ||||
중계 플랫폼 | TV | ||||
[재방송] | |||||
온라인 | |||||
중계진 | |||||
캐스터 | 성승헌 | ||||
해설자 | 정준 | 김대겸 | |||
카트걸 | 최시은 |
일정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8f161b><colcolor=#fff> 팀전 | ||||
8강 풀리그 | 3월 6일 ~ 4월 21일 | ||||
포스트 시즌 | 4월 24일 ~ 5월 15일 | ||||
결승전 | 5월 15일 | ||||
개인전 | |||||
32강 | 3월 6일 ~ 4월 3일 | ||||
16강 | 4월 10일 ~ 5월 1일 | ||||
결승전 | 5월 8일 |
결과 | |||||
{{{#!wiki style="margin: -0px -10px -5px; min-height: 26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 -6px -1px -11px" | <colbgcolor=#8f161b><colcolor=#fff> | ||||
우승 | 팀전 | 개인전 | |||
SANDBOX Gaming | 유창현 | ||||
준우승 | 팀전 | 개인전 | |||
Hanwha Life Esports | 박인수 |
[clearfix]
1. 개요
시즌 예고 영상 |
- 리그 기간: 온라인/오프라인 예선 진행 후 2021년 3월 6일 ~ 2021년 5월 15일
- 경기 방식: 스피드/아이템 팀전과 스피드 개인전으로 나누어 실시
- 결승 장소: 프릭업 스튜디오
- 결승 관중 수: 무관중[3]
- 결승 온라인 생중계 최고 동시 시청자 수: 3만 7천명, 역대 6위
- 리그 평균 시청자 수: 1만 3천여명
2. 시즌 전 스토브리그
자세한 내용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스토브리그 문서 참고하십시오.3. 참가 팀
{{{#!wiki style="margin: -10px" | <table align=center><table width=320><table bordercolor=#8f161b> |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참가 팀 |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 ||||
Hanwha Life Esports | ROX | SANDBOX Gaming | Afreeca Freecs | |
E-STATS Esports | Challenger | Frozen | Lily | }}}}}}}}} |
4. 상금
총 상금 | |
9,100만원 | |
개인전 | |
우승 | 500만원 |
준우승 | 300만원 |
3위 | 200만원 |
팀전 | |
우승 | 4,000만원 |
준우승 | 2,000만원 |
3위 | 800만원 |
4위 | 500만원 |
5위~8위 | 200만원 |
개인전 3위 상금이 100만원 늘어난 것을 제외하면 저번 시즌과 상금 배분은 같다.
5. 경기 일정
- 본선 일정 (팀전 / 개인전)
날짜 | 팀전 | 개인전 |
3월 6일 (토) | 8강 풀리그 1경기 8강 풀리그 2경기 | 32강 A조 |
3월 10일 (수) | 8강 풀리그 3경기 8강 풀리그 4경기 | |
3월 13일 (토) | 8강 풀리그 5경기 8강 풀리그 6경기 | 32강 B조 |
3월 17일 (수) | 8강 풀리그 7경기 8강 풀리그 8경기 | |
3월 20일 (토) | 8강 풀리그 9경기 8강 풀리그 10경기 | 32강 C조 |
3월 24일 (수) | 8강 풀리그 11경기 8강 풀리그 12경기 | |
3월 27일 (토) | 8강 풀리그 13경기 8강 풀리그 14경기 | 32강 D조 |
3월 31일 (수) | 8강 풀리그 15경기 8강 풀리그 16경기 | |
4월 3일 (토) | 8강 풀리그 17경기 8강 풀리그 18경기 | 32강 패자부활전 |
4월 7일 (수) | 8강 풀리그 19경기 8강 풀리그 20경기 | |
4월 10일 (토) | 8강 풀리그 21경기 8강 풀리그 22경기 | 16강 1경기 |
4월 14일 (수) | 8강 풀리그 23경기 8강 풀리그 24경기 | |
4월 17일 (토) | 8강 풀리그 25경기 8강 풀리그 26경기 | 16강 2경기 |
4월 21일 (수) | 8강 풀리그 27경기 8강 풀리그 28경기 | |
4월 24일 (토) | 와일드카드전 (AF vs FZ)[4] | 16강 승자전 |
4월 28일 (수) | 준플레이오프 (ROX vs AF)[5] | 16강 패자전 |
5월 1일 (토) | 결승 진출전 (HLE vs SB)[6] | 16강 최종전 |
5월 8일 (토) | 플레이오프 (SB vs ROX)[7] | 결승전 |
5월 15일 (토) | 결승전 (HLE vs SB)[8] |
듀레3부터 지난 시즌까지 개인전-팀전 결승을 모두 같은 날에 치렀던 것과 다르게, 이번 시즌은 개인전 결승을 치른 후, 다음 주에 팀전 결승을 치른다.
개인전 결승으로 인해 선수들이 피로가 쌓여 팀전 결승에서의 폼이 떨어진다는 말이 있어서 그런지,[9] 개인전 결승 날이 팀전 플레이오프 날짜로 변경되었다. 결승 진출전 승자 팀을 조금 더 배려하거나 개인전을 팀전 뒤에 진행하기 위한 일정으로 보인다. 이 변화는 원래 2019 시즌 1에 계획되어 있었으나 당시 리그의 인기가 급상승하여 야외 결승을 진행하게 되면서 무산되었다.[10]
5.1. 온라인 예선
자세한 내용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온라인 예선 문서 참고하십시오.6. 규정
자세한 내용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규정 문서 참고하십시오.7. 출전 선수
7.1. 팀전
- 선수 이름 아래의 문구는 해당 선수가 팀전에서 거둔 최고 성적을 의미한다. ★은 우승 횟수. ⍟는 V5를 의미한다.
★★ 한화생명e스포츠 HLE | |||
MIDDLE | HYBRID | RUNNER | SPEED ACE |
박도현 ★★ | 최영훈 ⍟ | 배성빈 ★★ | 유창현 ★★★ |
지난 2시즌 연속 챔피언이라는 타이틀은 있지만 시즌 종료 후 기존 팀을 이끌어가던 문호준의 은퇴와 강석인의 ROX 이적이 발표되었고, 이들의 빈자리를 리그 최고 하이브리드로 평가받는 유창현이 채워주게 되었다. 이에 따라 5인 로스터에서 4인 로스터로 변경되며 팀 컬러의 변화가 생겼다. 변수가 있다면 아이템전인데, 최영훈과 유창현은 실력은 둘 다 아이템 에이스 급의 선수이지만 4명 중 가장 불안한 박도현의 실력은 확실히 떨어진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이러한 불안 요소가 있다 해도 스피드, 아이템 모두 밸런스적으로 좋다는 평가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기존 선수들과 유창현 사이에 팀워크가 잘 맞춰지고, 뛰어난 선수경력을 보유한 문호준 감독 아래 체계적인 훈련과 멘탈 케어를 받는다면 또 한 번 우승을 노릴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출전하는 팀 중 유일하게 팀원 전부가 팀전 우승 경력을 가진 팀이다. 팀 창단 때부터 스위퍼를 맡았던 박도현이 이번 시즌부터 포지션이 변경이 되면서 미들로 활약하게 된다.
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HLE|○○○ "
ROX ROX | ||||
<rowcolor=#ffffff> ITEM ACE | SPEED ACE | HYBRID | RUNNER | MIDDLE |
사상훈 준우승 | 이재혁 준우승 | 강석인 ★★★★ | 신종민 준우승 | 송용준 준우승 |
지난 시즌 이재혁의 개인전 우승과 송용준의 개인전 첫 준우승 경험이 이번 시즌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1티어급 아이템 에이스인 강석인이 합류하면서 아이템전 전력이 보강되었다. 다만 스피드전을 근 1년간 아이템만 전문으로 뛴 사상훈 또는 강석인이 뛰어야 한다는 문제가 생겼기 때문에 스피드전에서 전력이 약화되었다는 평가가 강하다. 대신 아이템이 그만큼 강화되었다는 평가 역시 있고, 만약 한 세트를 내주더라도 에이스 결정전에서는 이재혁이 버티고 있기 때문에 아이템전에 중점을 두어 연습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이로 인한 이재혁의 부담감이 매우 커질 것이라는 우려도 있기 때문에 부단한 연습을 통해 사상훈 또는 강석인이 스피드전에서 제 몫을 다 해줘야 한다. 이러한 점이 잘 돌아간다면 결승에 충분히 도전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2월 8일에 한승철이 무기한 휴식을 선언하며 계약 종료 오피셜이 떴고, 신종민이 팀전에 들어오게 되었다. 팀합도 다시 맞춰야하고, 이로 인해 생긴 논란에 대해서 어떻게 극복할 것인지가 관건.[11]
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ROX|○○○ "
★ SANDBOX Gaming SB | |||
<rowcolor=#ffffff> RUNNER | SPEED ACE | SWEEPER | HYBRID |
정승하 3위 | 박인수 ★★ | 박현수 ★ | 김승태 ★★★★ |
지난 시즌 입상에는 성공했지만 8강과 포스트시즌에서의 폼이 극과 극이었다. 특히 19시즌에 최강의 폼을 보여줬던 박인수가 20시즌에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줘 결과적으로는 만족스럽지 못한 성적을 기록하고 말았다. 이번 시즌 다른 기존 4강팀과는 다르게 로스터에 대한 변동이 없기 때문에 팀합을 계속 이어나갈 수 있어서 조직력만큼은 확실히 우세를 가지고 있다. 8강 풀리그는 두 시즌 연속 6승 1패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번에는 이 기세를 포스트시즌에도 유지할 수 있을 것인지가 관건. 행여나 중간에 상승세가 꺾이더라도, 2019 시즌 2 처럼 문제점을 빠르게 해결한다면 다시 한 번 우승을 노릴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첫 경기에는 정승하가 러너가 아닌 스위퍼로 나왔다.[12]
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SB|○○○ "
Afreeca Freecs AF | ||||
<rowcolor=#00adef> RUNNER | ITEM ACE | SPEED ACE | SWEEPER | HYBRID |
김기수 3위 | 이은택 ★★★★ | 유영혁 ⍟ | 우성민 4위 | 홍승민 3위 |
지난 시즌 팀 창단 이후, 준PO에서 한화와의 접전 끝에 아쉽게 패배하여 처음으로 입상 실패라는 충격적인 성적표를 받았다. 설상가상 팀에서 가장 스피드전 폼이 좋았다고 평가받던 최윤서가 휴식을 선언했고 이 자리를 두 시즌 동안 김기수와 한솥밥을 먹었던 우성민이 채우게 되었다. 그래도 우성민 역시 저번 시즌 개인전 커리어 하이를 찍었으며, 우성민을 제외하면 선수 변동이 없었기 때문에 아프리카 프릭스의 고질병인 '팀합이 잘 안 맞는 모습'을 연습을 통해 극복해낸다면 이번 시즌에는 충분히 결승전에 갈 수 있을 것이다.
여담으로 현재 8팀 중 최고령 팀이다. 평균 나이가 무려 25세이다.[13]
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AF|○○○ "
E-STATS Esports EST | ||||
<rowcolor=#a9a9a9> HYBRID | - | HYBRID | ITEM ACE | SPEED ACE |
김지민 5위 | - - | 임재원 4위 | 유관영 3위 | 노준현 5위 |
GC Busan의 네이밍 스폰이 종료되어 모기업 E-STATS Esports 명의로 출전하게 되었다. 지난 시즌 팀 창단 이후 8강 풀리그에서 프로팀을 상대로 2승 3패를 기록했으며, 우승 팀 한화에게도 크게 꿇리지 않았었고 샌드박스을 상대로는 이긴 것이나 다름없는 경기력을 보여줬다. 샌드박스를 제외한 다른 프로팀들의 로스터가 변경된 가운데 로스터가 유지되면서 팀워크가 다져졌기 때문에 이번 시즌에는 와일드카드전을 넘어 준플레이오프 그 이상도 노려볼 수 있을 것이다.
스피드전의 핵심인 전대웅의 컨디션이 가장 큰 관건이지만, 직전 시즌 커리어 하이인 개인전 5위를 달성한 김지민과 데뷔 리그에서 가능성을 보여준 노준현이 한 단계 성장할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그러나 리그 진행 중 전대웅의 계약이 종료되었다는 글이 올라왔다.
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EST|○○○ "
Frozen FZ | ||||
<rowcolor=#ffffff> HYBRID | RUNNER | SWEEPER | ITEM ACE | SPEED ACE |
김재훈 첫 출전 | 민은기 첫 출전 | 김주영 첫 출전 | 박온유 첫 출전 | 이명재 첫 출전 |
2020년에 2시즌 연속 개인전 본선에 진출했던 김주영이 속한 아마추어 팀이다. 이 팀의 특징으로는 김주영을 제외하면 순수 신인으로 구성된 팀이며, 팀원 전원이 팀전 첫 출전이다. 프로즌이 본선에 진출하면서 이명재는 개인전과 팀전을 동시에 데뷔하게 되었다.[15]
팀전 예선 당시에 Lily와 같은 조였음에도 불구하고 이명재가 Lily를 상대 에결에서 승리하여 조 1위로 올라간 모습을 보여줬다. 어느 정도 네임드가 있는 온라인 고수들이 모인 만큼, 프로 팀들에게는 힘들지 몰라도 아마추어 팀들과의 경쟁에서는 밀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시즌 시작 이후 김승래가 비공식적으로 코치 역할을 해주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그리고 3월 24일에는 튜브플 게이밍과 파트너쉽 계약을 체결했는데, 정식 창단으로 이어진다면 앞서 얘기한 챌린저와 지난 시즌에 창단한 SGA와 함께 팀전 프로 8팀이 실현될 수도 있겠다는 기대가 높아졌다.
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FZ|○○○ "
Challenger CLG | ||||
<rowcolor=#ffffff> MIDDLE | ITEM ACE | SPEED ACE | HYBRID | SWEEPER |
오예찬 첫 출전 | 김의열 첫 출전 | 이은서 8위 | 첫 출전}}} | 김태준 첫 출전 |
전 시즌 모토 팀으로 출전한 이은서를 중심으로 모인 아마추어 팀이다. 이은서를 제외하면 팀전이 모두 처음인 선수들의 팀이기 때문에 이은서 개인 한정으로도 전 시즌에 7연패를 했는데 이번 시즌에도 팀의 전력이 가장 떨어진다는 평가를 받는 만큼 안혁진의 팀전 12연패 기록이 깨지는 것 아닌가 하는 예측도 존재한다. 이은서가 지난 시즌 러너 포지션임에도 불구하고 전체 평균 순위 꼴찌를 찍으면서 구긴 자존심을 이번 시즌에는 승리를 통해 만회할 수 있을지도 관심거리.
아마추어 팀 중, 아이템전에서 장점을 보이는 팀이다. 아이템 고인물이 많다는 개차방에서 유명한 김의열, 이정우 두명의 선수는 아이템전 실력이 뛰어나며, 스피드전을 내주더라도 아이템전을 이겨 에결에서 승부를 보는 전략으로 갈 수 있을 듯하다.[17] 특히 이은서가 온라인 예선에서 에이스 결정전을 3번 모두 이기면서 본선에 합류했기 때문에, 오히려 에결까지 간다면 아마추어 팀들 상대로 유리할 것으로 보인다.[18]
첫 경기에 모든 선수들이 팀 유니폼을 맞춰입고 경기장에 나왔는데, 아마추어 팀이 넥슨에서 주는 잠바 외에 팀 유니폼을 맞춰 나온 것은 이례적인데다가 보통 스폰서 이름이 새겨진 곳에 'GALAXYXG NEPTUNE'이라는 글자가 새겨져 있어서, 스폰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예측이 있었다. 그리고 갤럭시X게이밍의 스폰을 받은 것이 확인되었다.[19] 다만, 식사나 월급, 숙소가 지급되는지는 확인되지 않았으며 팀 지원 프로젝트 신청을 하지 못해서[20] 스폰서의 이름을 쓸 수도 없고, 아직 정식으로 창단 된 것은 아니라 프로팀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그와는 별개로 유니폼 지원은 받은 것으로 보인다.# 팬들의 반응은 다음 시즌 프로팀 한 팀이 새로 합류할지도 모른다는 기대 섞인 반응.
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CLG|○○○ "
Lily LY | ||||
<rowcolor=#ffffff> HYBRID | ITEM ACE | MIDDLE | RUNNER | SPEED ACE |
노창현 6위 | 한정진 첫 출전 | 박기성 첫 출전 | 이용현 첫 출전 | 안혁진 4위 |
전 시즌 SGAe스포츠 소속이었던 안혁진과 노창현이 클럽원들과 함께 다시 한 번 리그에 도전했다. 본인들과 계약을 종료한 후 김정제와 정승민, 황선민을 영입해 전력이 업그레이드 되었다고 평가받던 SGAe스포츠를 크로스 토너먼트에서 스피드전을 1:3으로 패배했으나 장건, 정승민이 버틴 아이템전을 3:0으로 승리하는 반전을 보여줘 에결까지 끌고 가서 안혁진이 김정제를 상대로 승리하고 본선에 합류하면서 예선에서 가장 큰 이변을 일으킨 팀이다. 이로써 현역 프로팀을 이겨 예선에서 탈락시키고 당당히 본선에 올라온 최초의 아마추어 팀이 되었다.
개인전 출전하는 선수는
그래도 다른 아마추어 팀들보다는 그나마 평가가 좋은데, 리그 경험이 꽤 있는 안혁진과 노창현이 각각 스피드전과 아이템전에서 무게를 잡아줄 것으로 보여 기대가 되는 팀이라고 보여진다.[22]
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LY|○○○ "
7.2. 개인전
온라인 예선에서 각종 변수가 생기면서 개인전에 첫 출전하는 선수가 많아졌다.대회용 계정의 닉네임 양식은 " ||○○○|| "
- A조
선수 | 이재혁 | 신종민 | 김정제 | 정유민 | 유영혁 | 홍승민 | 유민선 | 이명재 |
개인전 최고 성적 | ★★ | 7위 | 4위 | 19위 | ★★ | 첫 출전 | 첫 출전 | 첫 출전 |
- B조
선수 | 송용준 | 정승하 | 한상현 | 장건 | 김승태 | 동준용[23] | 노준현 | 김기수 |
개인전 최고 성적 | 준우승 | 4위 | 19위 | 첫 출전 | ★ | 첫 출전 | 10위 | 7위 |
- C조[24]
선수 | 박인수 | 신민식 | 최영훈 | 이정우 | 김지민 | 최은성 | 전진우 | |
개인전 최고 성적 | 준우승 | 첫 출전 | 4위 | 22위 | 5위 | 첫 출전 | 29위 | |
- D조[25]
선수 | 박도현 | 배성빈 | 김준휘 | 이은서 | 임재원 | 박현수 | 김태준[26] | 유창현 |
개인전 최고 성적 | 준우승 | 3위 | 첫 출전 | 26위 | 12위 | 7위 | 첫 출전 | 준우승 |
8. 영상 및 삽입곡
8.1. 리그 소집일
리그가 장기간 개막하지 못하면서 공백기가 생기자 카튜브에서 리그 소집일-미리보는 카트리그라는 제목의 컨텐츠를 기획했다. 카트걸 최시은, 정준, 김대겸 해설이 진행하고 선수들이 직접 참가하는 타임어택 컨텐츠를 진행했다. 1화 1부 - 미리 보는 카트리그 : 게스트는 각 팀 대표자.[27] 2부 - 타임어택 1회 :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출전자는 각 팀 대표.[28] |
2화 1부 - 감독 썰전 : 게스트는 각 팀 감독.[29] 2부 - 타임어택 2회 :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출전자는 각 팀 대표.[30] |
8.2. 타이틀 영상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오프닝[31] |
OGN에서 진행된 전 시즌의 오프닝이 좋은 반응을 보였는데, 이번 시즌에는 오프닝이 있을지, 있다면 어떻게 만들어 질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32] 참고로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LCK의 경우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현장 촬영이 힘들어 CG효과만으로 오프닝을 만들었지만 각 팀들의 스토리를 잘 담아내면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결론적으로는 2021 LCK 스프링 과 듀얼 레이스 3처럼 별도의 촬영 없이 프로필 사진으로 오프닝이 만들어졌다. 초기 영상에서 팀명 중 챌린저의 팀명이 CHALLENGER가 아닌 CHALLENGERS가 되긴 했으나(...)[33] 퀄리티 자체는 무난하게 잘 뽑힌 편.
3회차 경기 오프닝부터 상술된 CHALLENGERS가 원래 팀명인 CHALLENGER로 수정되고, HANWHA만 써있던 장면 역시 HANWHA LIFE까지 써있는 것으로 변경되었다. 4월 5일 전대웅이 EST를 퇴단하면서 EST 단체사진에는 전대웅이 빠졌고, 4월 20일 CLG의 이정우가 개인전 16강 패자전 경기를 앞둔 도중에 실격되면서 CLG의 단체사진에서 빠졌다. 오프닝이 총 3번 패치된 이례적인 사례.
여담으로, 위 영상의 댓글창을 보면 OGN의 댓글알바인지 무개념 잼민이인지 분간할 수 없는 유저들이 리그 그래픽에 AR이 없다는 둥, 실사 오프닝이 아니라는 둥 별별 트집을 잡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그야말로 가관. OGN이 거의 폐국된 뒤 진행되는 21-2시즌의 오프닝은 아예 선수 사진조차도 안 나오는데 저런 댓글이 없는 것을 보면 심증은 댓글알바가 확실한 상황.
SINGLE MATCH : FINALS |
개인전 결승 타이틀이 당일 공개되었다. 지난 시즌의 경우 개인전 결승 오프닝이 따로 없었기 때문에 이번 오프닝이 더욱 좋은 평을 받고 있다. 각 선수들의 인상깊은 등장씬이 감상포인트. 타이틀 영상에 올라온 한 베댓에 추가로 내용을 덧붙여서 해석하면 다음과 같다.
박인수 : 트로피를 잡으려는 순간 홀로그램처럼 트로피가 사라진다.[34]
최영훈 : 뉴스를 읽고 있는 모습[35]
김지민 : 체스판을 두더니 엎어버림[36]
이재혁 :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37]
유창현 : 조명과 바람을 등지면서 고개를 든다[38]
박현수&김승태 : 같은 옷을 입고 서로 마주 봄[39]
송용준 : 마지막에 나타난 옐로우[40]
단체씬 : 2019-1 개인전 결승전 오프닝처럼 모든 선수들이 트로피를 바라본 채 원을 그리며 한자리에 집합.
최영훈 : 뉴스를 읽고 있는 모습[35]
김지민 : 체스판을 두더니 엎어버림[36]
이재혁 : 의자에 앉아있는 모습[37]
유창현 : 조명과 바람을 등지면서 고개를 든다[38]
박현수&김승태 : 같은 옷을 입고 서로 마주 봄[39]
송용준 : 마지막에 나타난 옐로우[40]
단체씬 : 2019-1 개인전 결승전 오프닝처럼 모든 선수들이 트로피를 바라본 채 원을 그리며 한자리에 집합.
지킬 것인가? 빼앗을 것인가? |
팀전 결승을 3일 앞둔 5월 12일 카튜브에 올라온 팀전 결승전 티저 영상.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팀전 결승전 타이틀 |
팀전 결승 당일, 오후 5시 카튜브에 팀전 결승전 타이틀 영상이 공개되었다.
8.3. OST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OST 재생목록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삽입곡들. 박진감 넘치는 ost가 주를 이루었던 SPOTV GAMES 시절과 OGN 시절과는 다르게 리드미컬한 곡들이 다소 많아졌다.[41]
가장 많이 삽입된 두 곡은 다음과 같다.
한 경기 종료 후 승리팀의 단체사진이 화면에 뜰 때 나오는 OST
하루의 모든 경기가 종료된 후 아웃트로로 나오는 OST
8.4. 애프터 파티
자세한 내용은 카트라이더 리그 ++ 문서 참고하십시오.8.4.1. 애프터 파티의 저주
애프터 파티에 출연한 선수가 속한 팀이 직후 경기를 패배하는 징크스가 생겼다. 3월 13일 출연한 유영혁의 아프리카 프릭스는 17일 프로즌전을 패배, 20일 출연한 김승태의 샌드박스 게이밍은 24일 한화생명전을 패배, 27일 출연한 강석인의 ROX는 4월 3일 프릭스전을 패배, 4월 3일 출연한 김주영의 프로즌은 4월 7일 E-STATS전을 패배, 4월 10일은 문호준 감독이 나왔고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게 입소문을 탔는지 이은택 선수가 직접 문호준 감독에게 징크스를 언급했는데, 이에 문호준 감독은 징크스는 스스로 생겨나는 게 아니라 사람들에 의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신경 안쓴다는 식의 의견을 냈다. 자신은 옛 팀원인 유영혁, 강석인과는 다르다는 자신감은 덤.[42]그리고 4월 17일 한화생명e스포츠가 프로즌전에서 6대0으로 완승을 거두면서 징크스를 깨버린 줄 알았으나, 당일 16강 2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의 유창현, 박도현, 배성빈 세 명의 선수 모두 16강 패자조로 가는 대참사가 벌어져[43] 징크스가 유지되었다. 4월 17일 EST의 임재원이 출연했는데, 이 징크스가 이어져서 과연 Lily가 EST을 꺾을 수 있을 지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노준현 선수가 이용현 선수를 에결에서 이겼으며 노준현, 김지민이 16강 패자전에서 나란히 최종전에 진출해 저주를 완전히 깨부시는 것처럼 보였다. 그런데 4월 24일 SB의 박인수가 나온 뒤 5월 1일 결승 진출전에서 한화를 상대로 스피드를 4:0으로 이겼으나 아이템 4:0 패, 에이스 결정전 패배로 역스윕을 당해 PO로 떨어져서 다시 생기게 되었다
또한 5월 1일 초대석은 ROX의 이재혁이 나왔는데, 결국 저주는 빗나가지 않았다. 플레이오프에서는 샌드박스가 락스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어 락스는 3연속 결승진출에 실패했으며 같은 날 치러진 개인전에서도 디펜딩 챔피언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이 같은 팀 선수 송용준에게도 밀리며 결국 5위로 시즌을 마감하며 애프터 파티의 저주는 계속되었다[44]. 그리고 개인전 결승과 플레이오프가 같이 열린 5월 8일 당일 개인전 우승자인 HLE의 유창현이 나왔다. 과연 SB가 유창현의 양대우승을 막고 팀전 우승을 할 것인지, 혹은 유창현과 HLE가 애프터파티의 저주를 깨고 유창현의 양대우승과 HLE의 3연속 우승을 이뤄낼 것인지 주목된다.
결국 한화생명도 애프터파티의 저주를 깨지못하고 준우승에 그치고 말았다. 이로써 시즌 중 애프터파티의 저주를 깬 팀은 이미 탈락이 확정된 이스탯츠를 제외하면 존재하지 않게 되었다.
8.5. 카트라이더 리그 Q&A / 뉴스
카트라이더 리그에 관련된 유저들의 목소리에 대한 운영진의 응답을 영상으로 알려주는 방식. 카트리그 뉴스가 사실상 Q&A와 관련된 내용이라 우선 한 문단에 서술한다.넥슨의 김세환 리그 담당 팀장이 직접 카튜브에서 리그 Q&A를 진행하였다. '1화'가 붙은 것으로 보아 앞으로 Q&A가 더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으며, 팬들 사이에서 관심사를 모으고 있던 부분을 잘 캐치해서 답변해주고 있어 1화 기준 반응은 좋은 편이다.
Q&A 1회와 관련된 내용 중 리그 위원회 출범과 상금에 관련된 이야기를 담은 카트리그 뉴스. 차기 시즌부터 리그 상금을 약 두 배 가량 증액한다는 내용과, 리그 위원회의 출범으로 이번 시즌부터 활동한다는 내용이 있다.
2021 카트리그 Q&A 2화
2021 카트리그 Q&A 3화
9. 경기 진행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 | |||
개인전 | 32강 | 16강 | 결승전 |
팀전 | 8강 풀리그 | 포스트시즌 | 결승전 |
10. 결과
팀별 평가에 대한 내용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결산 문서 참고하십시오.
팀전 순위 | ||||||||
최종 순위 | 8강 풀리그 순위 | 팀 | 승 | 패 | 세트 득실 | 트랙 득실 | 상금 | 비고 |
우승 | 2위 | SANDBOX Gaming | 8 | 2 | 13 | 33 | 4,000만원 | 결승전 승[45] |
준우승 | 1위 | 한화생명e스포츠 | 8 | 1 | 10 | 21 | 2,000만원 | 결승전 패[46] |
3위 | 3위 | ROX | 5 | 4 | 1 | 2 | 800만원 | 플레이오프 패 |
4위 | 4위 | Afreeca Freecs | 5 | 4 | 3 | 5 | 500만원 | 준플레이오프 패 |
5위 | 5위 | Frozen | 3 | 5 | -5 | -10 | 200만원 | 와일드카드전 패 |
6위 | E-STATS Esports | 2 | 5 | -4 | -6 | 200만원 | ||
7위 | Lily | 1 | 6 | -8 | -20 | 200만원 | ||
8위 | Challenger | 1 | 6 | -10 | -25 | 200만원 | ||
파란색: 결승 진출전 진출 | 진한 초록: 준플레이오프 진출 | 연한 초록: 와일드카드전 진출 | 빨간색: 탈락 |
개인전 순위 | ||||
순위 | 선수 | 평균 점수 | 결과 | 상금 및 비고 |
우승 | 유창현 | 5.00점 | 결승전 2R 승자 | 500만원 개인전 첫 우승[47] |
준우승 | 박인수 | 5.17점 | 결승전 2R 패자[48] | 300만원 개인전 2번째 준우승[49] |
3위 | 박현수 | 4.58점 | 결승전 1R 3위[50] | 200만원 개인전 첫 입상 |
4위 | 송용준 | 4.49점 | 결승전 1R 4위[51] | |
5위 | 이재혁 | 4.76점 | 결승전 1R 5위 | |
6위 | 최영훈 | 3.86점 | 결승전 1R 6위 | |
김지민 | 3.67점 | |||
8위 | 김승태 | 3.98점 | 결승전 1R 8위 | |
9위 | 노준현 | 3.63점 | 16강 최종전 5위 | |
10위 | 정승하 | 3.68점 | 16강 최종전 6위 | |
11위 | 배성빈 | 3.31점 | 16강 최종전 7위 | |
12위 | 김기수 | 3.50점 | 16강 최종전 8위 | |
13위 | 신종민 | 3.66점 | 16강 패자전 5위 | |
14위 | 박도현 | 3.75점 | 16강 패자전 6위 | |
15위 | 김정제 | 3.53점 | 16강 패자전 7위 | |
16위 | 이정우 | 3.73점 | 16강 패자전 8위 | 부적절한 언행 및 태도로 인한 참가 자격 박탈 |
17위 | 유영혁 | 3.44점 | 32강 패자부활전 5위 | |
18위 | 임재원 | 3.76점 | 32강 패자부활전 6위 | |
19위 | 신민식 | 2.69점 | 32강 패자부활전 7위 | 첫 출전 |
20위 | 유민선 | 2.63점 | 32강 패자부활전 8위 | 개인전 첫 출전 |
21위 | 최은성 | 2.86점 | C조 6위 | 첫 출전 |
22위 | 이명재 | 2.71점 | A조 6위 | 첫 출전 |
23위 | 한상현 | 2.70점 | B조 6위 | |
24위 | 장건 | 2.00점 | B조 7위 | 개인전 첫 출전 |
동준용 | 첫 출전 | |||
26위 | 전진우 | 1.72점 | C조 7위 | |
27위 | 홍승민 | 1.43점 | A조 7위 | 개인전 첫 출전 |
28위 | 이은서 | 1.38점 | D조 6위 | |
29위 | 김태준 | 1.25점 | D조 7위 | 첫 출전 |
30위 | 김준휘 | 0.75점 | D조 8위 | 첫 출전 |
31위 | 정유민 | -0.13점 | A조 8위 | |
32위 | 한승철 | - | C조 8위 | 기권 |
21~31위는 패자부활전 진출 결정전 패배 선수 → 평균 점수 순서대로 나열함. |
11. 트랙별 베스트 레코드
11.1. 스피드 팀전
트랙 | 기록 | 경기 | 팀 | 선수 | 카트바디 |
올림포스 제우스 시티 | 1:32.079 | 8강 16경기 | SANDBOX GAMING | 박인수 |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
도검 구름의 협곡 | 1:34.028 | 결승진출전 | SANDBOX GAMING | 박인수 |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
메카닉 잊혀진 도시의 중심부 | 1:46.556 | 8강 23경기 | SANDBOX GAMING | 김승태 | 몬스터 X LE |
차이나 용의 운하 | 1:56.212 | 8강 3경기 | SANDBOX GAMING | 박인수 |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
해적 상어섬의 비밀 | 2:06.878 | 8강 16경기 | SANDBOX GAMING | 김승태 | 흰 소 X |
[R] 해적 로비 절벽의 전투 | 1:49.452 | 8강 9경기 | SANDBOX GAMING | 김승태 | 몬스터 X LE |
팩토리 두 개의 공장 | 1:48.972 | 8강 23경기 | SANDBOX GAMING | 김승태 | 백기사 X |
아이스 부서진 빙산 | 1:44.701 | 8강 3경기 | SANDBOX GAMING | 박인수 | 파라곤 X |
아이스 아찔한 헬기 점프 | 2:00.711 | 8강 26경기 | ROX | 이재혁 | 흰 소 X |
빌리지 운명의 다리 | 1:56.476 | 8강 7경기 | ROX | 신종민 | 몬스터 X LE |
11.2. 개인전
트랙 | 기록 | 경기 | 선수 | 카트바디 |
올림포스 하늘의 신전 | 2:05.762 | 결승전 | 송용준 |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
카멜롯 외곽 순찰로 | 1:35.069 | 16강 1경기 | 박인수 | 흰 소 X |
월드 이탈리아 피사의 사탑 | 1:01.749 | 16강 2경기 | 박현수 |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
노르테유 익스프레스 | 1:47.611 | 16강 1경기 | 정승하 | 흰 소 X |
광산 위험한 제련소 | 2:06.103 | 16강 최종전 | 유창현 | 흰 소 X |
공동묘지 해골 손가락 | 1:18.495 | 결승전 | 유창현 |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
사막 놀라운 공룡 유적지 | 1:34.797 | 16강 1경기 | 이재혁 | 흰 소 X |
포레스트 통곡의 절벽 | 1:50.529 | 32강 A조 | 이재혁 | 파라곤 X |
포레스트 오싹한 공중다리 | 2:01.790 | 16강 승자전 | 이재혁 | 흰 소 X |
[R] 포레스트 지그재그 | 2:04.769 | 16강 패자전 | 노준현 | 골든 스톰 블레이드 X |
12. 메타에 대한 평가
12.1. 카트바디 / 트랙
스피드전은 리그 카트바디 공개 전에는 몬스터 X LE 정도를 제외하면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예상되고 있었으나,[52] 흰 소 X, 몬스터 X LE, 골스블 X의 추가가 확정되면서 변화가 예고되었다. 무엇보다도 가장 눈에 띄는 점은 개인전 스크림에서 흰 소 X가 8명중에 7명은 탈 정도로 많이 보인다는 것. 팀전 스크림도 공개되지는 않았지만 스위퍼 선수들이 선호할 것으로 예상되었으며, 144Hz의 약한 몸싸움을 흰 소 특유의 사기적인 충돌방어력으로 상쇄하는 전략이 전망되었다.몬스터가 러너, 흰 소가 스위퍼를 주로 맡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으나, 의외로 흰 소 역시 상위권에서 주행 싸움으로 흘러가도 크게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며 에이스 카트바디로 위상이 수직상승했다. 골스블의 경우 올림포스 트랙에서는 러너들의 고정 카트바디가 되었으며, 도검, 용의 운하, 운명의 다리에서도 기용되고 있다. 선수들이 리그가 진행되는 동안 골스블 숙련도를 얼마나 늘려서 어떤 활용도를 보일지도 재미있는 관전 포인트다.[53] 전 시즌 카트바디 중에서는 파라곤 X와 백기사 X가 살아남았는데, 파라곤의 경우는 비슷한 포지션에서 오히려 파라곤보다 앞선다는 평가도 받는 몬스터가 있지만 파라곤 자체의 성능이 워낙 훌륭하기에 여전히 기용되고 있으며[54], 백기사는 전 시즌에서 어떤 포지션이든 간에 명품 조연 카트바디였기에 다양한 변화가 나오는 현 시즌에서도 살아남아 기용되고 있다. 결론적으로 흰 소-파라곤-몬스터-백기사 조합이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되고 있고, 특정 트랙에 따라 골스블, 스팅레이, 이클립스, 플라즈마 등이 사용되고 있다.
흰 소에 대해서는 후술.
트랙에 따라서 조합에 조금씩 변화를 가지는 팀도 보이고 있다. 안정성이 중요한 부빙과 도검에서는 스팅레이 X, 이클립스 X, 플라즈마 X EXT가 자주 등장하고, 전 시즌 카트바디 중에서 가장 빠르게 사장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흑기사 X도 선수들이 아주 가끔씩 픽하는 모습이 보이기도 한다.[55]
이전 시즌 모든 포지션을 통틀어서 심심찮게 모습을 보였던 볼트, 황금기사, 흑기사, 드래곤 세이버 등은 더 이상 보기 힘들 것으로 여겨진다. 당장에 저 3종류의 카트바디의 상위호환으로 여겨지는 카트만 파라곤/몬스터/백기사로 3개 정도나 꼽을 수 있으며, 남은 자리를 차지하기에도 독보적인 러너용의 골스블, 최강 몸싸움의 흰 소, 안정성의 스팅레이/이클립스/플라즈마 등이 있고 주전 라인업과 강한 개성을 뛰어넘을만한 특징이 없다보니 사용할 필요성이 줄어들게 된 것. 9엔진 리그 시절 파라곤/백기사/흑기사/부티 조합에서 멘티스/쉐퍼/골스블/흑룡 or 스토커 조합으로 변화한 것이라 보면 된다.
포스트시즌에서 일부 카트바디가 추가된 이후로는 멘티스-흰 소-쉐퍼에 트랙에 따라 골스블/몬스터/파라곤을 사용하는 것이 기본 조합이 되었다. 다만 예외적으로 안정성이 중요한 도검, 부빙에서는 여전히 스팅레이/이클립스/플라즈마 등이 기용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특히 흰 소 X의 경우 리그에 등장하자마자 리그 카트바디의 중심에 우뚝 솟았을 정도로 중요성과 영향력이 매우 높다. 어느 차든 붙으면 바로 폐차시키는 흉악한 몸싸움이 이 카트를 사기로 만들어준다. 그래서 흰 소에는 흰 소로 맞상대해서 팀원들을 보호해주는게 이번 시즌의 메타다. 골스블이나 파라곤을 탄 선수를 원투로 앞에 보내고 흰 소가 3등에서 막으면 절대 못 뚫는다는 말이 선수들 사이에서도 나올 정도. 아무리 순위가 불리해도 같은 팀 흰 소가 앞에 있으면 게임이 어떻게 될지 모른다. 반대로 흰 소가 하위권에 있으면 그 게임은 매우 불리하다고 볼 수 있다.[56]
흰 소를 운용하는 전략은 크게 2가지가 있다.
첫 번째 전략은 스위퍼 성향이 강한 선수들[57]이 흰 소를 탑승하는 것. 흰 소의 가장 큰 장점인 괴랄한 몸싸움과 스위퍼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경합 능력이 시너지를 내면서, 앞의 선수들은 보내주고 스위퍼는 미들을 휘젓는 전략이다. 이 전략의 장점은 스위퍼의 능력이 출중할 경우 1인 캐리가 가능하다는 것, 러너가 몸싸움에 대한 부담을 덜고 주행에만 집중할 수 있다는 것이다.[58] 하지만 단점도 명확한데, 흰 소를 탑승한 선수가 뒤로 쳐져 하위권에 머무를 경우, 3대 4 싸움이 돼버릴 가능성이 농후하다는 것이다.[59] 이러면 경기가 바로 기울어지고 마지막 랩까지 순위가 고정되는 일방적인 그림이 많이 나왔다.
두 번째 전략은 주행이 좋아 상위권을 먹을 수 있으면서도 몸싸움도 약하지 않은 스피드 에이스나 러너에게 흰 소를 태우는 것이다.[60] 이 선수들에게 주어진 역할은 몸싸움만이 아니라 '주행'도 중요하게 맡는다. 이들은 항상 중위권 이상의 순위를 타면서 미들에서 상대 선수들을 휘저어주고, 동시에 탄탄한 주행을 통해 자신은 최소 중위권 이상을 유지해줘야 한다. 이 전략의 장점은 무난함이다. 상위권에서 달리는 러너가 흰 소를 타고있으면, 상대 선수는 러너에게 적극적으로 몸싸움을 걸기가 쉽지 않다.[61] 러너가 몸싸움에서 큰 이점을 받으며 1등에서 버티거나, 지속적인 라인 블로킹과 스탑으로 팀원들이 올라올 수 있도록 시간을 벌어줄 수 있다. 또한 사고를 당하더라도 순위를 회복하는 능력이 스위퍼에 비해 상대적으로 좋기 때문에, 상대가 우리 편 흰 소를 저격하고 3대 4 게임을 만든다는 극단적인 상황까지는 잘 가지 않는다. 다만 흰 소 자체가 메타의 중심축인 이상, 러너라고는 해도 흰 소를 탔다면 기본적인 몸싸움도 해주면서 빠른 사고회복으로 순위까지 탈 수 있는 뛰어난 캐리력을 요구받는다.[62] 만약 몸싸움을 모르는 순수 러너가 이 카트바디를 탔다가 뒤로 쳐진다면, 이 또한 3대 4 싸움이 돼버리는 역효과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이럴 경우 차라리 스위퍼에게 맡기는 편이 더 안정적인 조합이 된다.
하지만 흰 소 X가 리그에 추가된 그 자체에 대해서는 불호와 비판 의견이 상당히 많다. 비판점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첫 번째로는 앞의 서술만 봐도 알 수 있듯이 폭발적인 주행과 몸싸움을 과시하며 메타의 중심으로 자리잡고 있기에 지나친 OP 카트가 아니냐는 지적이고, 두 번째는 목에 달린 리본 색깔로만 페인트가 구별되기에 떨어지는 가시성[63]인데 리그 시청에 방해가 되다보니 가장 크게 비판받는 부분이다. 그나마 팀전은 양팀 1대씩만 사용가능해서 형편이 낫지만, 개인전에서는 골스블 트랙을 제외한 대부분의 게임에서 흰 소들이 말그대로 떼를 이루며 7~8마리씩 달려대는 통에 정말 집중해서 봐도 피아식별이 어려울 정도. 더군다나 19-1 시즌 이후로 우니 캐릭터가 가시성을 이유로 사용 금지 처분을 받은 전례가 있어 "우니는 안되는데 흰 소는 되냐"는 식의 비판도 크다. 세 번째는 아무리 게임으로 열리는 e스포츠 리그라고 해도 장르가 '카트 레이싱'인데 탑승자도 없는 동물 일체형 카트바디가 리그에서 달리는 것 자체에 대한 불호다. 시각적으로 볼 때도 유독 흰 소만 속도감이 잘 안 느껴진다는 불만도 있는데, 카트바디 자체 감속이 좋지 않아서 이 점이 더욱 부각된다.
물론 규정을 절대 준수해야 하는 선수들이 흰 소에 대한 숙련도를 키워서 수준 높은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는 부분까지 같이 깎아내리는 일은 없어야겠지만, 주최측의 흰 소 추가 그 자체에 대해서는 평가가 꽤나 갈리고 있다. 이번 시즌 팀전 메타에서 흰 소가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기에 팀전 카트바디에서는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도 꽤 있지만, 개인전이나 에결에서는 상술한 문제점들을 근거로 제외해야 한다는 의견이 대다수다. 결국 개인전은 16강 승자전부터, 팀전은 포스트시즌 에결에서부터 흰 소가 제외됐다.[64]
아이템전은 스피드전과 마찬가지로 큰 변화는 없을 것이라 예상되었으나, 지우엔진 아이템 카트바디가 전부 제외되었고, 특히 사이렌 카트바디인 황금 골머리 9, 암흑 골머리 9이 포함되지 않은 점으로 인해 메타에 파격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특수 물파리/물폭탄 계열의 웨이브 X와 히드라 X,[65] 사이렌의 홍련 X, 호랑이 마사일의 베히모스 X, 황금 실드의 바스테트 X가 중점적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맵에 따라 조커용 카트바디를 하나 섞어 타는 전략이 사용되고있다. 리그 카트바디들의 공격 관련 기능이 강해졌고 사이렌 카트바디가 축소됨으로 인해 출시 당시에는 애매하다고 평가받던 바스테트가 방어형 카트바디로써 높은 채용률을 보이고 있고, 공격 아이템을 잘 활용해 상대의 R키를 강요하며 경기의 흐름을 유리하게 가져가는 것이 중요해졌다.[66] 사이렌 카트바디를 중심으로 피지컬이 중시되는 메타였던 이전까지의 시즌들과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메타가 바뀌었다.
김대겸 해설위원은 바스테트 X를 효과적으로 견제할 수 있는 암흑 골머리 9이 없어져서 바스테트 활용력이 이번 시즌 진짜 중요하다고 말했다. 바스테트의 캐리력이 올라갔기때문에 잘하는 선수들이 바스테트를 타기 시작했다. 다루기 어려운 홍련을 탔던 박인수, 이재혁이 바스테트를 타고 있고 이스탯츠의 아이템 에이스 유관영은 바스테트로 팀을 캐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현재까지 출전한 조커용 카트바디로는 저스티스와 스위피, 에이스, 거북이가 있다. 저스티스는 조커픽 치고 상당히 자주 나오는 카트바디로,[67] 슈퍼 실드(실드+부스터)를 통해 치고 올라가서 버티기 좋다는 점에서,[68] 스위피-R의 경우는 막판 직진 구간이 길어 자석 싸움이 굉장히 중요한 일부 트랙에서 채용되었다.[69] 에이스의 경우 현 메타에서 거의 유일하게 황금 미사일[70]을 주력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거북이-R의 경우 공템을 맞으면 자석을 얻고 부스터 길이가 더 길다는 점에서 상위권에 버티기 좋다고 평가받아 사용된 바 있다.
다만 유동적으로 순위를 조절할 수 있는 황금 미사일(황미) 계열 카트가 사라짐에 따라. 아이템 운이 조금 더 중요해졌다는 말이 다소 있다. 물파리나 물폭탄은 특정 순위/거리 조건이 성립해야 하나 미사일은 아예 벽미처럼 먼 거리에서도 변수를 만들 수 있는 아이템이기 때문.
개인전은 몸싸움을 통한 변수에 특화된 흰 소, 높은 게이지 충전량과 부스터 칸 3개로 안정적인 운영을 펼칠 수 있는 골스블, 앞의 두 카트바디와 비교했을 때 안정성과 사고회복에서는 가장 유리해서 여전히 기용되는 파라곤 중심으로 돌아가는 모양새다. 시즌 전에는 극단적인 골스블 편중을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지만 다행히 선수들의 카트바디 해석이 갈림에 따라 오히려 파라곤 중심이었던 2020 시즌1 후반기 ~ 2020 시즌2보다 더 다양한 카트바디가 나오고 있다.
리그 트랙들은 모든 종목 공통으로 초반 싸움이 중요해졌으며, 한번 사고를 당해 최하위로 내려가면 좀처럼 다시 상위권 경쟁에 참가하기가 어려운 듯한 모습이 많이 보인다. 올림포스 테마 트랙들과 사고 다발 트랙, 기타 고난이도 트랙에서 이런 특징이 특히 부각되고 있다. 카트바디의 속도가 상승함에 따라 일부 트랙은 오히려 뒷가속을 받으며 달리기가 더 힘들다는 말이 나오고 있고, 드래프트 기능이 약화됨으로 인해 드랲+가속으로 따라잡는 것보다 몸싸움으로 인한 감속 측면이 더 크게 부각되어 중하위권에서 쉽게 상위권으로 올라오기 어려워진 것.[71] 아이템전도 상황이 나름 비슷해졌는데, 주행 아이템이 아닌 공격 아이템 활용이 중요해지면서 자석+사이렌을 활용한 후반 역전 싸움보다 순위에 따라 공격 아이템을 획득할 수 있는 초중반 싸움이 중요해졌다.
결론은 흰 소, 몬스터, 골스블 등 각각의 강력한 장점이 있지만 그에 따른 충분한 숙련도를 갖추지 못할 경우 무장점으로 전락할 공산이 있는 카트바디들과,[72] 초중반에 승부를 보는 것이 전체 결과를 가르며 한번 밀리면 끝도 없이 밀릴 수도 있는 리그 트랙을 통해 결론을 내리면, 전체적으로 고난도 메타라는 결론으로 귀결된다.
다행인 점은 이렇게 메타가 다소 어려워짐에 따라 선수들의 플레이에도 제약이 많아질 수 있었지만, 이미 예전부터 자주 언급되었던 선수들의 실력 상향평준화는 지금도 유효하기에 오히려 수준 높은 경기들을 많이 만들어내고 있다는 점이다. 프로팀들은 말할 것도 없고, 아마추어팀들의 경기 수준도 올라왔다는 평가가 많아지는만큼, 더 재밌어진 카트라이더 리그를 볼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할 만 하다.
다만 이 중 스피드전 카트바디 메타의 경우 포스트시즌과 16강 승자전을 기점으로 변화하게 된다. 공개된 카트리그 Q&A 영상 1화에서 20-1 4강처럼 카트바디와 트랙 변경에 대한 논의가 있다고 밝혔고, 이후 포스트시즌 및 16강에서의 규정 변경으로 멘티스와 쉐퍼가 추가되고, 에결에서 흰 소가 제외가 되기 때문이다.[73]
12.2. 선수 구성
카트라이더 공인 리그 팀전 역대 최초로 팀전 풀리그에서 전패팀이 한 팀도 나오지 않았다. 지금까지의 카트라이더 리그 팀전을 살펴보면 항상 전패팀이 있어왔지만,[74] 이번 시즌은 압도적인 힘의 상위권팀부터, 무시못할 저력의 중하위권 팀들까지 치열한 승부들을 써내려가며 모든 팀이 소중한 1승이상을 챙겨가며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무엇보다도 가장 많이 변화한 점은 아마추어팀들의 저력이 많이 올라왔다는 점. 프로팀 런칭 이후에도 아마추어팀에 대한 관심은 프로팀에 비하면 적더라도 꾸준히 있어왔지만 프로팀에 비해 한계가 많았기 때문에 프로팀들에게는 체급차이에서 패하는 것이 보통이었고 그 와중에 몇 점을 따서 윗 순위에 고춧가루를 뿌리느냐 정도가 기대 포인트였고, 아마추어팀들끼리의 대결에서도 실력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것이 보통이었다. 그러나 이번 시즌은 아마추어팀들의 경기력 수준이 크게 올라오면서 아마추어팀들 간의 경기도 재밌고 치열하게 열리고 있으며, 이례적인 수준으로 아마추어팀들이 많은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3팀중 가장 돋보인 팀은 Frozen으로, 4강권 강팀인 아프리카를 상대로 업셋을 이뤄내면서 카트라이더 리그 팀전 최대 이변을 만들었다는 평을 받았으며, 스폰서를 받게 되었으며 아마추어팀으로는 처음으로 포스트시즌에 진출하는 영광을 누렸다. Challenger는 3팀중 최약체가 아니냐는 예측이 나왔지만 E-STATS를 잡는 업셋을 일으켰으며, 역시 스폰서를 받으며 지원을 받게 되었다. Lily는 앞의 두 팀에 비하면 큰 업적을 세우지는 못했지만, SGAe스포츠를 온라인 예선에서 탈락시킨 행적은 이변이라고 평가할 만 하다. 모든 아마추어팀들이 경기 내적인 성장을 보여주며 프로팀과의 격차를 많이 줄여낸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오고 있고, 경기 외적인 노력도 보여주면서 카트라이더 리그 전체 참가팀의 프로화가 현실이 될 지도 모른다는 기대섞인 반응도 나오고 있다.
그렇지만 기존 4강팀이 정규시즌 4위권 이내를 확보하게 되면서 건재함을 알렸기에 아마추어팀들의 성장과는 별개로 프로팀들의 강세가 깨진것은 아니었다. 이 부분은 상대적 강팀을 상대로 업셋을 일으키는 것도 물론 중요하지만, 비슷한 체급의 순위경쟁 팀들을 착실하게 잡아먹는 것도 중요하다는 교훈을 남기는 부분이다.[75] 한화생명은 문호준의 감독 전업으로 우려를 샀지만 스피드 5승 2패, 아이템 6승 1패, 에결 3승 0패로 꽉찬 오각형에 가까운 경기력으로 정규시즌 전승, 샌드박스는 그런 한화생명에게 한번 패배한 것만 제외하면 트랙득실 1위를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힘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인 락스는 EST를 제외한 프로팀 3팀에게 패배하면서 2위 경쟁에서 밀려났고, 4위 프릭스는 윗 순위 락스를 잡아냈음에도 비슷한 체급의 팀들에게 패배하면서 락스보다 밑 순위를 기록했다. 5위 Frozen은 최고의 이변을 만들어낸 것은 분명한 사실이지만 비슷한 체급의 E-STATS에게 패배한것이 화근이되어 3위 경쟁에서는 밀려났고 자신들이 업셋을 이뤄낸 프릭스보다 한 단계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이 교훈을 특히 뼈저리게 느꼈을 팀은 CLG로, E-STATS를 상대로 업셋을 일궈내며 긍정적인 이미지를 나름 쌓는데 성공했지만 비슷한 아마추어팀 두 팀에게는 0:2로 완패했고 결국 순위 경쟁에서 밀려나 8위를 기록하고 말았다.
개인전의 경우 문호준의 은퇴, 전대웅의 예선 탈락, 유영혁의 32강 패자부활전 탈락으로 구 BIG3 3명을 개인전 16강부터 볼 수 없게 되는 진풍경이 벌어졌다. 역대 가장 치열한 개인전이었다고 평가받는 2020 시즌1 개인전 결승에도 구 BIG3 3명이 모두 결승에 올랐던 것을 생각하면 정말 파격적인 변화.
이후 개인전 결승 2세트에 문호준에게 밀려 개인전 우승에 실패했던 유창현과 박인수의 맞대결 구도로 잡혔다. 이 경기가 매우 수준 높고 치열하게 열리면서 포스트 문호준 시대의 카트라이더 리그도 문호준 시대만큼 재밌고 수준 높은 스토리와 경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또 하나 특기할만한 점은 무소속 선수들이 약세를 보였다는 점. 2019 시즌1 황인호의 개인전 결승 진출 이후로 무소속 선수들의 개인전 결승 진출은 이루어지지 않았는데, 이번 시즌은 8명의 무소속 선수들이 32강에서 전멸하면서 개인전 규정이 정립된 듀얼 레이스 3 이래 처음으로 무소속 선수가 16강에 한명도 올라오지 못한 시즌이 되었다.[76]
여기에 두 시즌 연속으로 결승전에 아마추어 팀 소속 선수가 개인전 결승 진출에 실패하였다.[77]
13. 치어풀 이벤트
이번 리그부터 시작된 이벤트. 각자가 응원하는 선수 또는 팀을 골라 매 경기마다 2장을 뽑아 보여주는 방식. 주로 웃긴 짤과 금손의 그림이 많이 있다.14. 논란 및 사건 사고
자세한 내용은 2021 신한은행 Hey Young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
15. 여담
- SGAe스포츠가 카트리그 최초로 프로팀 예선 탈락이라는 불명예를 기록했다. 리빌딩한지 1달도 안되어 예선탈락이라는 최악의 결과를 가져와버려 이 팀의 미래는 어두워 보인다. 개인전 본선에 진출한 김정제와 장건은 계약이 유지된다고 한다. 반면 개인전 본선에 진출하지 못한 홍희권, 황선민, 정승민의 재계약은 위태로워 보인다. 일단 이 셋은 설날 영상에서 출연했다.
- 지난 시즌 1, 2, 3위인 이재혁, 송용준, 박인수는 오프라인 예선 면제 후 개인전 32강에 직행해 개인전 32강 탑 시드를 받게 되었다. 다만 지난 시즌 4위를 기록한 최영훈은 지난 시즌과 달리 오프라인 예선에 통과했음에도 불구하고 탑 시드를 받지 못 했다. 결국 입상한 상위 3인이 각 조 탑 시드를 받게 되었다.[78]
- 4차 리그 데뷔 이후 시즌 제로와 배틀 로얄을 제외하고 개근했던 문호준이 팀전에서도 은퇴를 선언하면서 문호준을 선수로서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대신 정식 프로팀 감독으로서 볼 수 있는 첫 리그가 되었다.
- 2020년 12월 31일 부로 OGN이 방송 송출을 중단한다는 소식을 전하는 기사가 나왔다. 만약 OGN이 폐국된다면 카트라이더 리그는 새로운 경기장과 방송국에서 리그가 진행되어야 하는데, 제작사를 바꾸게 된다면 두 시즌 연속으로 제작 방송국이 바뀌게 된다. 온라인 예선 과정에서 개인정보 위탁 관련 안내에 아프리카TV가 안내되어 있고, 개인화면을 아프리카TV를 통해 감독하였기 때문에 아프리카TV로 제작사가 바뀐다는 추측이 있었고 12월 28일 기사를 통해 현실화되었다.
- 2020년 12월 기준으로 국내 COVID-19 신규 확진자가 1000명을 돌파하는 등 갈수록 사태가 심각해지고 있어서 선수 분들 및 중계진, 인터뷰어 및 관련 스태프들의 건강을 우려하는 반응이 많았고 결국 개막전이 연기되고 말았다. # 따라서 당초 리그가 2021년 1월 9일 개막할 예정이었으나 COVID 19 상황이 안 좋아지면서 리그가 한 달 이상 연기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리그 전 사전 라이브 방송 <리그 소집일>을 진행하는 것이 결정되었고 2월 10일, 2월 17일 오후 6시에 송출됐다. # 결국 개막전은 3월 초반에 열리게 되었다.
- 이 대회의 메인 스폰서를 신한은행이 맡았는데 신한은행 프로리그 10-11 이후 10년 만에 e스포츠 후원이자 카트라이더 리그 역사상 첫 금융권 스폰서이다.
- 2020년 Leo Studio[79]의 인스타그램에 2021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1의 경기장의 사진이 올라와 있는 것을 한 유저가 발견하여 카트라이더 갤러리에 올리게 되어 경기장의 비밀이 밝혀졌다.# 그러고 나서 회사에서 이 사실을 인지했는지 게시물은 삭제되었다.
- 간혹 아프리카TV 제작 리그는 아프리카TV에서만 송출되는 것으로 오해하기도 하는데, PUBG e스포츠는 유튜브와 트위치로, 피파 온라인 4 e스포츠는 트위치로, 오버워치는 유튜브로도 송출되며 오히려 오버워치는 아프리카TV에서 생중계를 하지 않는다. 카트라이더 리그도 앞서 언급된 리그들처럼 제작사인 넥슨이 담당하는 오피셜 계정이 있기 때문에 유튜브는 물론 트위치로도 송출한다.
- 대진표가 특이하게 배정되었다는 의견이 있다. 저번 시즌까지는 1경기부터 4경기(1, 2회차)에 모든 팀들이 경기를 치렀는데 이번엔 EST와 ROX가 3회차에서 첫 경기를 치르게끔 배정되었다. 또한 지난 시즌까지만 해도 16경기까지는 모든 팀들이 반드시 4번의 경기를 치르게 되는 균형있는 대진표였지만 이번엔 16경기까지 5번의 경기를 치르는 팀은 한화생명 e스포츠다.[80] 저번 시즌 STARLIGHT처럼 4회차 연달아 경기를 진행하는 막장 대진표는 없긴 하지만, 어떤 팀이 4경기를 치르는 동안 어떤 팀은 2경기만 치르는 등 대진표 때문에 팀마다의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에 배정에 더 신경을 기울였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얘기가 있다. 각 팀이 몇번째 경기를 치르는지 정리한 글
- 대진표 중 챌린저 팀이 레드를 2번 받고 블루를 5번 받는다. 보통이면 4팀은 레드 4번에 블루 3번, 나머지 4팀은 레드 3번에 블루 4번으로 받게 돼있다. 2020 시즌 1에는 레드 시드로 첫 경기를 치르는 팀이 레드 4번에 블루 3번을 받고 블루 시드로 시작하는 팀은 레드 3번에 블루 4번으로 8강을 치렀고 2020 시즌 2에는 프로팀 시드를 받은 팀들은 레드 3번에 블루 4번, 예선을 치르고 올라오는 팀은 레드 4번에 블루 3번으로 시드를 받는 방식인데 이번 시즌엔 이것도 무시한 채 무작위로 시드를 배정시켰다.[81] 물론 카트라이더 리그에서는 경기 자체와 관련이 큰 요소는 아니지만 이런 작은 부분에서도 리그에 신경을 크게 쓰지 않는다는 부분이 드러난다. 거기에다가 챌린저는 8강의 7경기 중 무려 6경기를 토요일에 소화하는 대진표를 받았다.
- 은퇴한 문호준 선수가 이번 시즌 감독으로서 처음 데뷔하면서 정규리그를 14회 우승한 선수의 감독적 역량은 어느 정도일지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또 다른 재미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니 좀 가라고 왜 거기서 안 가냐고비켜봐 내가 한다박도현이 못하면 손가락을 부러트리고 대신 출전한다는 루머가 있다
- 팀들 간의 포지션이 점점 세분화되고 있다. 이전 시즌만 해도 전통적인 러너와 스위퍼의 중요성이 컸지, 미들은 큰 주목을 받지 못했는데 이번 시즌에 들어서 미들의 비중이 크게 늘어나게 되었다. 그로 인해 더욱 더 포지션이 세분화가 되었다. 한화, 락스, 프로즌, 릴리가 스피드 에이스, 러너, 미들, 하이브리드(스위퍼)라는 정석 포지션을 가져가게 되고, 챌린저는 스피드 에이스, 미들, 스위퍼, 하이브리드(스위퍼), 샌드박스, 아프리카는 스피드 에이스, 러너, 스위퍼, 하이브리드(스위퍼)로 여전히 두 명의 스위퍼를 세우고 있다. 이스탯츠의 경우는 전대웅의 퇴단 이후 스피드 에이스, 하이브리드 2명, 아이템 에이스로 표기하고 있지만 사실상 역할을 보면 스피드 에이스, 미들, 스위퍼 2명으로 구성돼 챌린저와 가장 유사하다고 할 수 있다.[82]
-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이 너무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부 선수들의 프로필 사진은 너무 비현실적이라는 평도 많이 나왔다. 심지어 몇명의 선수들은 본인 프로필이 별로라고 말했을 정도다.[83]
그와중에 유창현하고 이은서는 귀엽게 잘 나왔다
- 아마추어 팀들의 대활약으로 챌린저와 프로즌이 각각 갤럭시 X 게이밍, 튜브플 게이밍의 스폰서를 받자, 이 팀들이 정식 창단을 한다면 다음 리그에는 프로팀 8팀이 될 수도 있다. 이렇게 되면 리그가 아마추어 팀 없이 프로팀 8팀이 진행되는 광경이 나오거나, 이번 SGA처럼 프로팀의 예선전 탈락이 그리 놀랍거나 흔치 않은일이 아니게 될 수도 있다.[84]
[1] [재방송] [3] 코로나19로 인해 무관중으로 진행.[4] 풀리그 4위 vs 풀리그 5위[5] 풀리그 3위 vs 와일드카드전 승리팀[6] 풀리그 1위 vs 풀리그 2위[7] 결승 진출전 패배팀 vs 준플레이오프 승리팀[8] 결승 진출전 승리팀 vs 플레이오프 승리팀[9] 개인전은 한 선수가 압살한 경기를 제외하면 10트랙은 기본으로 진행하며, 2라운드에 진출하는 선수의 경우 트랙 수는 더욱 증가한다.[10] 코로나로 인해 야외 결승을 못하기 때문에 당분간은 개인전 결승과 팀전 결승을 따로 치를 전망이다. 다만, 코로나 시국이 끝나고 다시 야외 결승을 한다면 다시 같이 치를 수도 있을 것이다.[11] 자세한 내용은 후술할 ROX 로스터 수정 논란 문단에서 서술하고 있다.[12] 개인방송에서 말한 바에 의하면 박현수, 김승태가 흰 소를 타기 힘들어 해서 정승하에게 흰 소가 넘어갔는데, 정승하는 적응하는데 성공을 해서 흰 소를 배정받았다. 그런데 박인수가 흰 소는 스위퍼가 적절하다며 스위퍼로 포지션을 제출했다고 한다.[13] 21살인 홍승민은 아직 어린 나이지만, 25살인 우성민, 26살인 유영혁, 30살인 이은택은 카트리그 참가 선수들 중에서도 나이가 높은 축에 속한다. 참고로 아프리카 프릭스 롤팀 역시 평균 나이 24세로 LCK 내 최고령 팀이다.[계약종료] 리그 도중 일신상의 이유로 계약이 종료된 후 중도 하차했다.[15] 여담으로 이명재의 경우 전 시즌 예선에서 김승래나 다른 경험이 많은 선수들과 함께 참가했는데도 스타라이트와 SGA를 둘 다 만나는 죽음의 조가 당첨되었고, 여기서 1승도 못하고 탈락한 뼈 아픈 과거가 있다.[실격] 팀전 경기를 모두 치른 후, 부적절한 언행으로 실격받았다.[17] 그렇다고 온라인 예선에 출전한 3명 모두 본선에 올라갔을 정도로 스피드전의 기량이 결코 약하지는 않다.[18] 다만 이에 반대되는 사례가 있는데, 20-1 당시 안혁진은 예선 에결에서 2연승을 거두며 조 1위로 본선에 진출했으나, 정작 본선에서는 첫 에결를 제외하면 안혁진이 경기 운영 능력 면에서 임재원과 신종민에 완벽하게 밀려 3연패, 최종 순위 8위로 이어졌다.[19] 해당 게임단은 배틀그라운드 2부리그 팀과 피파 온라인 시리즈 팀을 운영하고 있다.[20] 스폰을 받은 것으로 추정되는 건 올해 2월인데, 이미 팀 지원 프로젝트 모집은 작년 12월에 끝났다. 지난 시즌에도 MOTO가 리썬즈의 네이밍 스폰을 받았으나 팀 지원 프로젝트 신청을 못해 결국 무산된 사례가 있다.[21] 듀얼 레이스 3 이후, 개인전에 출전한 선수가 없는 팀은 총 4팀인데, 모두 안혁진의 소속팀이다. 심지어, 팀원들 중 유일한 개인전 출전 사례가 팀전 데뷔 시즌이던 듀얼 레이스 3 이중선.[22] 온라인 예선에서 Frozen에게 아이템전과 에결을 패배해 조 1위를 놓치기도 했었지만 팀원 전원이 본선 첫 진출인 Frozen과는 달리 Lily에는 오프라인 경기 경험이 있는 선수들이 주축을 맡고 있고, 그 당시 에이스 결정전에는 안혁진이 아닌 이용현이 나왔었기 때문에 당장 판단하기는 어렵다.[23] 기존 진출자인 황건하 선수의 실격으로 인한 대체 선발전을 통해 추가 진출했다.[24] 원래 예선 통과자이자 6번 시드의 한승철이 기권하면서 남은 7명이 진행한다. 3월 17일 방영된 경기 예고에 의하면 원래 한승철의 자리였던 녹색을 비워두지 않고 최은성이 가져가며, 전진우가 청색을 사용한다. 따라서 8번 주황색은 공석이 되었다.[25] 유일하게 탑 시드가 없는 조로 D조의 옐로우 시드는 박도현에게 돌아가게 되었지만 지난 시즌 가장 성적이 좋았던 선수는 박현수다. 이 조에서 한화선수가 3명이나 있어 팬들이 오열하고 있다[26] 기존 진출자인 정하준 선수의 기권으로 인한 차순위 진출자[27] 한화생명e스포츠 최영훈, Afreeca Freecs 유영혁, SANDBOX Gaming 박인수, ROX 이재혁, E-STATS ESPORTS 임재원, Challenger 이은서, Lily 안혁진, Frozen 김주영[28] 한화생명e스포츠 배성빈, Afreeca Freecs 김기수, SANDBOX Gaming 박인수, ROX 이재혁, E-STATS ESPORTS 노준현, Challenger 이은서, Lily 안혁진, Frozen 민은기. 이재혁 우승.[29] 한화생명e스포츠 문호준, Afreeca Freecs 최대섭, SANDBOX Gaming 박준석[30] 한화생명e스포츠 유창현, Afreeca Freecs 유영혁, SANDBOX Gaming 김승태, ROX 신종민, E-STATS ESPORTS 김지민, Challenger 이정우, Lily 이용현, Frozen 이명재. 신종민 우승.[31] 해당 영상은 개막전 당일 처음 공개된 오프닝 버전으로, 후술될 3번의 패치가 적용되지 않은 상태다.[32] 듀얼 레이스 시즌 3 이전처럼 편집으로 제작하는 것이 가능하긴 하다.[33] 8강 3경기에서 정준 해설도 '챌린저스'라고 불리는 일까지 생기고 말았다.[34] 그동안 개인전 우승의 문턱에서 항상 좌절해왔던 것을 표현. 동시에 이번엔 잡고 말겠다는 의지.[35] 매 경기마다 빠르고 정확하게 흐름을 읽고 판단하는 센스 있는 플레이 스타일을 표현.[36] HLE, SB, ROX 선수들 사이에서 경기의 판도와 예상을 뒤집어 엎어버리고자 함. 혹은 사고를 내서 순위를 엎어버리는 본인의 플레이 스타일을 표현.[37] e스포츠의 상징적인 연출인 의자씬으로, 의자씬은 디펜딩 챔피언을 의미한다. 이번 개인전 결승 출전 선수들 중 유일한 개인전 2회 우승자로서 여유있는 모습과 위엄을 나타냄. 왜 굳이 2회 우승으로 의자씬을 주냐고 할 수 있는데, 지난 시즌 결승 80점제를 13트랙만에 압도적으로 끝내는 모습을 보였다.[38] 조명이 비출 때 실루엣만 보이거나, 얼굴이 하얗게 가려지는 것이 보이는데 한 시즌 휴식을 한 공백기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유독 한화생명 로고를 강조하는 부분이 보이는데 공백기 이후 한화생명으로 이적하며 많은 화제를 모았던 이적사가를 표현한 것이다. 선풍기를 뒤에 등지고 있는 것은 휴식을 위해 지낸 공백기에 대한 우려를 지우고 더 강해져서 돌아왔다는 것을 표현.[39] 팀전에서는 같은 팀의 동료지만, 개인전에서는 서로 맞붙게 되는 적.[40] 최고 시드인 옐로우로서 다른 선수들을 기다리고 맞이함.[41] 전반적으로 SPOTV 시절보다는 아쉽지만 OGN 시절보다는 좋다는 평이다.[42] 문호준은 선수 시절 카트라이더 리그의 여러 기록을 세우고 징크스를 차례차례 깨면서 커리어를 쌓아나갔기 때문에 징크스에 대해서는 전혀 신경쓰이지 않을 것이다.[43] 배성빈은 김기수와 동점으로 타이 브레이크 패배, 심지어 박도현과 유창현은 각각 7, 8위를 하며 크게 부진했다. 유창현은 32강 D조 경기를 1등으로 직행했음에도 불구하고 8점으로 부진을 면치 못했다.[44] 물론 이 날 개인전 1세트의 양상은 유창현을 제외한 나머지 6~7명이 모두 치열했었다. 다만 뒷심이 부족했었던 것이 디펜딩 챔피언 답지 않은 모습이었다.[45] 1년 반만의 우승[46] 1년 반만의 준우승[47] 또한 더블 엘리미네이션이 도입된 11차리그 이후 첫 패자전 출신 우승자이기도 하다.[48] TIE-BREAK 1위[49] 또한 2019 카트라이더 리그 시즌 1 이후 2년만의 준우승이기도 하다.[50] TIE-BREAK 2위[51] TIE-BREAK 3위[52] 2020년 12월 ~ 2021년 1월 무렵의 연방들을 보면 기존의 파라곤-볼트-백기사-황금기사-흑기사-드래곤세이버 조합에 몬스터를 새로 조합하는 것이 주류였다.[53] 듀얼 레이스 3부터 시작된 골스블 붐이 선수들의 숙련도가 정점에 달함에 따라 정점을 찍었던 것이 2019 시즌1. 문호준의 스위퍼형 골스블도 나오는가 하면 운동장 맵에서 러너 카트바디로 사용한 박인수 등 서로의 각자 다른 해석을 내놓으며 메타를 활용한 전례가 있다.[54] 유저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는 두 카트바디이기도 하다. 결론만 말하면 성능상(타임어택)으로는 몬스터가 더 좋으나 다만 몸싸움(멀티)에서는 파라곤이 우위라는 평가가 중론이다.[55] 주로 프로팀의 스위퍼, 미들 선수들이 빌리지 운명의 다리에서 탑승한다. 운다 한정으로는 흑기사의 평가가 선수들 사이에서 꽤 높은 듯.[56] 상대 7, 8등을 막아주고 있는 경우라면 제역할을 다한 셈이니 예외.[57] 최영훈, 유영혁, 정승하, 임재원, 김주영, 박기성, 김태준[58] 대표적으로 한화생명의 최영훈이 흰소를 탑승했을 때나, 프릭스의 유영혁이 흰소를 탑승했을 때 이런 그림이 많이 나왔다. 각 팀의 러너들인 유창현, 김기수를 보내놓고 자신은 중상위권에서 상대 선수들을 휘저으며 팀 순위를 만들어나가는 것이 주요 플레이 포인트였다.[59] 이런 상황은 아마추어 팀에서 자주 발생했다. 흰 소를 탄 스위퍼가 스위핑 이후 사고회복을 하지 못하고 자기도 같이 하위권에 묶이면서, 앞에 달리고 있는 팀원 3명은 상대팀 소를 포함한 4명과 경합해야되는 불리한 상황이 만들어지는 것이다.[60] 이재혁, 배성빈, 김승태, 이명재, 김지민, 안혁진, 이용현, 이은서[61] 흰 소와 잘못 충돌할 경우 바로 조종제어가 걸리기 때문에 플레이하는 입장에선 당연히 몸을 사릴 수 밖에 없다. 일반 카트바디를 탑승하고 흰 소와 정면대결하면 바로 폐차각이다[62] 이 전략을 가장 잘 수행해주고 있는 선수가 바로 이재혁이다. 팀원들이 순위를 못 먹고 있는 동안에 이재혁은 1위를 수성하며 상대 선수들을 막고, 시간을 벌어준다. 그렇다고 사고회복 능력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라, 큰 사고를 당해도 상대 선수들을 휘젓고 뚫어내며 끝내 상위권을 먹는 모습을 보여준다. 이재혁의 평균 순위가 높은 것도 스타트부터 1등을 잡을 수 있는 실력, 1등에 홀로 고립되어도 상대 선수들을 막아줄 수 있는 몸싸움 센스, 하위권에 쳐져도 상위권으로 올라올 수 있는 압도적인 주행 능력이 뒷받침된 결과이다.[63] 흰 소의 몸체가 이름 그대로 모두 흰색인데다 꼬리에 달린 리본은 너무 작아서 잘 보이지도 않는 수준이라서 사실상 목에 달린 리본이 주행 중에 휘날리는 것만 보고 피아식별을 해야 한다.[64] 다만 현실적으로 흰 소를 리그에서 아예 제거하기엔 무리가 있다. 이미 16강이 진행되고 있는데다, 선수들 또한 규정을 준수해서 이미 흰 소로 많은 연습을 해왔는데 리그에서 바로 빼버리면 선수들의 반발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 실제로 20-1 때도 트랙 일부 변경 및 파라곤 추가에 대해 불만을 표시하는 선수들이 다소 있었다.[65] 얼음의 웨이브와 독의 히드라 중 하나만 픽하는 무난한 선택지도 있고, 둘 다 픽해서 극강의 공격력을 뽑아내는 조합도 가능하다.[66] 이 때문에 잠금 아이템을 효율 높게 활용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물론 출시 당시부터 잠금 아이템은 천사와 더불어 0티어 아이템이었지만, 이번 시즌은 바스테트가 선호도가 높아지면서 황금실드를 카운터 치기 위해 잠금을 1등 견제에 쓰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67] 프로팀에서는 유관영이 한 번 탑승한게 다이나, 아마추어 팀에서는 상당히 자주 탑승하고, 심지어 메인픽으로 활용하는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8강 8경기 FZ vs AF 전에서 프로즌의 박온유 선수가 저스티스를 고정으로 탑승했다.[68] 9엔진에서는 부스터 대신 슈퍼 실드를 얻기 때문에 상위권에서는 슈퍼 실드를 얻을 수 없었으나, X엔진에서는 아이템 획득시 일정 확률로 얻는 방식으로 메커니즘이 바뀌었기 때문에 상위권에서도 슈퍼 실드를 얻게 되었다.[69] R시리즈를 최초로 아이템전에서 시도해본 선수는 지난 시즌에 Starlight 소속이던 정승민(스위피-R), 이번 시즌에 최초로 탑승한 선수는 Afreeca Freecs 소속 이은택이다.(거북이-R)[70] 암흑 골머리 9이 사용 불가가 되었고, X버전 골머리로 평가받는 데몰리션 X는 현재 리그에서 사용할 수 없다.[71] 역로비, 역직잭, 포통절 등등 트랙만 봐도 얼마나 트랙 자체도 어려운지 알 수가 있는 부분. 스크림만 봐도 하늘의 신전은 한번 떨어지면 거의 하위권 고정인데다가 리타하는 선수들도 몇명 나올 정도이다.[72] 흰 소는 몸싸움은 1티어 레벨이고 주행도 괜찮지만 그만큼 주어지는 역할이 많기에 능숙한 숙련도가 반강제되고, 골스블은 초반에 압도적으로 치고 나가거나, 혹은 중간에서 공격적인 라인으로 자폭성 이니시를 거는 플레이를 해야 하는데 성공하면 좋지만 실패할 경우 약한 몸싸움+4륜보다 느린 감속+이질적인 드립감 등 바이크 특유의 단점이 동시에 죄다 터질 수 있다. 몬스터는 파라곤이 워낙 안정성이 좋고 운용도 쉬워서 그나마 파라곤에 비해 상대적으로 운용법이 어렵다는 얘기가 나오는 정도.[73] 암흑 골머리의 X엔진으로 불리는 데몰리션은 아쉽게도 추가되지 않는다.[74] 팀 스피릿 4G+, Ares Spirit / 배틀로얄 록타이트 HK, 인제 레이싱 / 에볼루션 R&DERS, E-Rain / 버닝타임 봉피양 레이싱, 범스 레이싱 / 듀얼레이스 시즌1 범스 레이싱, Team DRM / 듀얼레이스 시즌2 케이프컴-판타스틱, Miracle / 듀얼레이스 시즌3 Oz-Aoxtick, Afreeca Professional / 듀얼레이스 X Oz-Fantastick / 2019-1 Xquare, Professional / 2019-2 OneQ, Pathos / 2020-1 Xquare / 2020-2 MOTO. 다만 버닝타임~듀레3까지는 더블 엘레미네이션 방식이라 2전 전패하면 짐을 싸는 구조라... 시즌제로는 토너먼트제라 1패 직후 탈락하는 시스템이어서 4팀이 0승 1패고, 16 ~ 17차 리그는 개인전 시스템으로 열린 2:2:2:2 팀전 리그이므로 예외.[75] LCK의 최근 시즌에서 이 부분이 부각되었다. 정규시즌 10위인 프레딧 브리온은 1위인 담원 기아를 한번 잡아내서 전세계 팬들을 놀라게 했고, 9위 아프리카 프릭스는 4위인 T1을, 8위인 리브 샌드박스는 3위 한화생명e스포츠와 2위 Gen.G를 한번씩 잡아냈고, 7위인 kt 롤스터는 T1을 한번 잡았다. 그러나 플레이오프 막차를 탄 팀은 5위 DRX를 한번 잡아낸 것을 제외하면 이렇다할 업셋은 이뤄내지 못했지만, 비슷한 체급의 팀을 가장 잘 잡아냈던 정규시즌 6위 농심 레드포스였다. 앞의 팀들은 업셋은 이뤄냈지만 비슷한 체급의 팀들에게 패배를 적립하면서 플레이오프 막차 경쟁에서 불리한 위치에 떨어졌고 결국 막차 탑승에 실패했다.[76] 듀레3 ~ 2020-2는 16강에 무소속 선수가 항상 올라와있었다. 듀얼레이스 시즌3 김응태, 이준성 / 2019-1 황인호 / 2019-2 양민규, 이준성 / 2020-1 황인호, 최민석, 2020-2 김승래, 우성민. 심지어 듀레2 ~ 2019-1은 무소속 선수들이 결승까지 진출했었다. 듀얼레이스 시즌 2 김정제, 듀얼레이스 시즌 3 이준성, 2019-1 황인호. 이번 시즌 김정제의 경우 팀전 본선 진출은 실패했지만 개인전은 여전히 팀에서 지원해주는 형태이므로 무소속이라 보기는 어렵다.[77] 19-2시즌 이후로 아마추어 선수가 개인전 결승에 진출한 것은 19-2시즌의 김기수, 황인호와 20-1시즌의 신종민이 유일하다.[78] 현재 카트리그가 2019 이후 성적에 따른 탑 시드란 개념이 생겼지 예전에는 우승하고도 탑 시드를 못받은 선수 분들이 많았다. 아무래도 자동 본선 진출권을 얻지 못하고 예선 치른 선수들이 랜덤으로 뽑았다는 말도 있다고 한다. 입상하거나 4위를 해도 탑 시드를 못받은 사례가 유영혁(듀1 우승 듀2 흑색 라이더로 선정), 김승태(듀2 우승, 듀3 흑색 라이더), 유창현(듀1 4위, 듀2 흑색 라이더, 듀2 3위, 듀3 백색 라이더), 김정제(듀2 4위, 듀3 적색 라이더) 이 경우라 보면 된다.[79] 스튜디오 디자인 전문 회사. 이번 시즌 그래픽도 담당했다.[80] 심지어 이런 대진표 때문에 몇 팀들은 상당한 공백기가 생겨버리거나 몇 팀은 연달아 경기를 치르게 돼버렸다.[81] 이 때문에 이번 시즌엔 레드 4번에 블루 3번을 받는 팀이 5팀이고, 레드 3번에 블루 4번인 팀이 2팀, 나머지 1팀인 챌린저가 레드 2번에 블루 5번을 받게 되었다. 그런데 챌린저가 놀랍게도 레드 시드에서는 세트스코어가 모두 2:1이 나왔고, 블루 시드 5경기에서는 모두 0:2로 패했다. 그냥 빨간 팀을 받아야 잘하는 거고 파란 팀을 받으면 못 하는 거다 팀전에서도 드러나는 청색의 저주 제2탄??? [82] 대부분 하이브리드 선수들이 스위퍼 성향이 강할 뿐, 스피드전에서 러너나 미들 포지션이 불가능한 건 아니다.[83] 물론 메이크업을 다하고 촬영하고 하지만 선수들의 입술 색깔이 너무 빨갛게 나왔다. 아무래도 뽀샵이 너무 짙게 나온 것이 원인으로 추측된다.[84] 김대겸 해설위원은 프로팀 8팀이 생길 경우, 팀전 오프라인 예선 자체가 아예 사라지고, 신인급 선수는 개인전 예선을 통해 본선에 출전하거나, 아예 온라인 리그를 통해 수급할 수 있다고 한다. 허나, 5월 19일 자로 튜브플 게이밍 창단이 무산되었다. 팬들 입장에선 아쉬울 따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