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12월 3일, 2022년 1월 26일에 정규 앨범 'Actor'를 발매한다고 발표한 후, 같은 날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이 공개되었다. 이번 앨범은 T셔츠가 포함된 완전 생산 한정반, Blu-ray가 포함된 초회 한정반, CD만 포함된 통상반의 3가지 형태로 발매되었으며, Blu-ray에는 전국 투어 '녹황색사회 투어 2021' 중 7월 4일 도쿄 공연의 모습을 담았다. 2022년 1월 1일에는 앨범의 수록 곡과 앨범 아트가 공개되었다. 자켓에 등장하는 동물들은 각각 곡의 모티브가 된 것이다. 같은 날 앨범 수록곡 중 'Landscape'의 선공개 음원이 발매되었고, 1월 21일에는 'キャラクター'의 선공개 음원이 발매되었다. 1월 24일에는 전곡 트레일러가 공개되었다.
앨범의 제목 'Actor'는 나가야 하루코가 제안한 것이다. 이번 앨범에는 콜라보 곡이 다수 수록되어 있으며, 하루코는 "당연한 말이지만, 콜라보 곡들은 다양하다. 우리만으로는 만들 수 없는, 여러 필터를 거쳐 완성된 곡들로, 곡마다 강한 개성을 가지고 있다"고 언급하였다. 이로부터 '그런 곡들을 하나로 묶는 단어'를 고민하게 되었고, '다양한 캐릭터가 있다'는 점에서 앨범의 제목이 정해졌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하루코는 이번 앨범의 제목이 '지금의 세상과도 잘 어울리는 제목'이라는 생각을 전하며, "'누구든 될 수 있다'는 의미로 전해지길 바랐다. 스스로를 ‘하찮은 인간’이라고 생각하더라도, 아무것도 아닌 사람은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Actor'는 앨범의 인트로 곡이다. 처음부터 "전작 'SINGALONG'에 수록된 것 처럼 오프닝곡을 넣고 싶다"는 이야기가 있었고, 코바야시 잇세이는 "제목을 'Actor'로 하기로 했으니, 무대가 시작되는 느낌을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나가야 하루코의 "핑거 스냅을 넣고 싶다"는 아이디어를 힌트로, 아나미 싱고의 작업실에 코바야시 잇세이와 peppe가 모여 곡 제작이 이루어졌다. peppe는 처음에는 전혀 아이디어가 떠오르지 않았지만, 싱고의 작업실 특유의 어두운 분위기 속에서 기타를 연주하다가 멜로디가 떠올랐다고 회상했다. 곡의 이미지는 잇세이에 따르면 "하루코가 이 곡의 지휘자였다"고 말했으며, 싱고는 "사운드는 LASTorder 씨와 함께 만들었는데, 데모의 세계관을 더 넓고 다이내믹하게 만들어 주셨다"고 말했다.
そこら中にありふれたキャラクターが魅せる 소코라츄우니 아리후레타 캬라쿠타-가 미세루 그 주변에 흔한 캐릭터가 매료시키는
奇跡の日々だ 키세키노 히비다 기적의 날들이야
稽古、芝居のサイクル 케이코 시바이노 사이쿠루 연습, 연극의 사이클
誰かになりたくって 다레카니 나리타쿳테 누군가가 되고 싶어서
君はまた後悔 키미와 마타 코오카이 너는 또 후회
ダメダメの目配せ 다메다메노 메쿠바세 안돼 안된다는 눈짓
効かないアドリブ 키카나이 아도리부 먹히지 않는 애드립
流れない涙 나가레나이 나미다 흐르지 않는 눈물
瞬く間にも頑なにも 마타타쿠 마니모 카타쿠나니모 눈 깜빡할 사이에 고집스럽게도
こぼれた弱音が 코보레타 요와네가 흘러내린 약한 소리가
君の中に君がいること 키미노 나카니 키미가 이루 코토 네 안에 네가 있다는 걸
教えてくれているんだ 오시에테쿠레테이룬다 가르쳐 주고 있어
それでいい 소레데이이 그거면 돼
誰だってneed youだ 다레닷테 need you다 누구든지 need you야
君のことがとても愛おしいんだ 키미노 코토가 토테모 이토시인다 네가 너무나 사랑스러워
いつだってneed you 이츠닷테 need you 언제든지 need you
そこら中にありふれたキャラクター全てに 소코라츄우니 아리후레타 캬라쿠타- 스베테니 그 주변에 흔한 캐릭터 모두에게
意味があるから 이미가 아루카라 의미가 있으니까
自分が自分でいられなくなる 지분가 지분데 이라레나쿠나루 내가 나로서 있을 수 없게 돼
"わたしはどこでここはだれだ" 와타시와 도코데 코코와 다레다 "나는 어디고 여기는 누구야"
そんな日はいつでも戻っておいで 손나 히와 이츠데모 모돗테오이데 그런 날은 언제나 돌아와서
燃える横目、握りしめた手 모에루 요코메 니기리시메타테 불타는 곁눈, 움켜쥔 손
魅惑のアダプター 미와쿠노 아다푸타- 매혹의 어댑터
もっと見せて 못토 미세테 좀 더 보여줘
台本は閉じて 다이혼와 토지테 대본은 덮고
君でいてみせて 키미데 이테 미세테 너로 있어 보여줘
ケセラセラ 케세라세라 케세라세라
誰だってneed youだ 다레닷테 need you다 누구든지 need you야
君はもがく、それがきらり 키미와 모가쿠 소레가 키라리 너는 발버둥 쳐, 그것이 반짝여 いつだってneed you 이츠닷테 need you 언제든지 need you
忘れないで 와스레나이데 잊지 말아 줘
君からは見えないその目に命がある 키미카라와 미에나이 소노 메니 이노치가 아루 너에게는 보이지 않는 그 눈에 생명이 있어
比べなくていいよ 쿠라베나쿠테모 이이요 비교하지 않아도 돼
君にしかできない君の役なんだから 키미시카 데키나이 키미노 야쿠난다카라 너밖에 할 수 없는 너의 역할이니까
一人居ないくらい 히토리 이나이쿠라이 한 명 없는 것쯤
何も変わりはしないように思えるけど 나니모 카와리와 시나이요오니 오모에루케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을 것 같지만
こんなんでいいの? 콘난데 이이노 이래도 괜찮아?
何でいいの?って… 난데이이놋테 어째서 괜찮아? 라니...
間違ってないし 마치갓테나이시 틀리지 않았고
合ってないし 앗테 나이시 맞지 않았고
愛すべきなんだ 아이스베키난다 사랑해야 하는 거야
君のために光が注ぐよ 키미노 타메니 히카리가 소소구요 너를 위해서 빛이 쏟아져
誰だってneed youだ 다레닷테 need you다 누구든지 need you야
君のことが好きになった 키미노 코토가 스키니낫타 너를 좋아하게 되었어
いつだってneed you 이츠닷테 need you 언제든지 need you
この舞台に生まれてきた全てのことは 코노 부타이니 우마레데키타 스베테노 코토와 이 무대에 태어난 모든 것은
産み出された、ただそれだけで意味があるから 우미다사레타 타다 소레다케데 이미가 아루카라 태어난 것, 단지 그것만으로도 의미가 있으니까
'キャラクター(캐릭터)'는 멤버 4명이 공동 제작한 곡으로, 모리나가 제과의 'in 젤리'의 광고송으로 사용되었다. 앨범 제목이 결정된 후, 앨범의 타이틀곡으로 제작되었으며, 가사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빛날 수 있도록'이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キャラクター'는 앨범 제목을 정한 후 앨범의 인트로곡에서 이어지는 '앨범의 얼굴이 되는 곡을 만들어보자!'라는 취지로 제작되었다. 작사는 나가야 하루코와 코바야시 잇세이가, 작곡은 peppe와 아나미 싱고가 담당하여, Mela!와 동일한 멤버 구성으로 제작되었다. 나가야 하루코는 "'Mela!'에서 ‘곡을 모두 함께 만든다’는 도전을 했고, 그 덕분에 이전에는 없었던 녹황색사회의 곡을 만들 수 있었다는 확신이 들었다. 그래서 이번 앨범에도 모두가 함께 만든 곡을 한 곡 넣고 싶었다"고 말했다. 또한 곡이 완성되기 전부터 '설득력'이라는 주제가 있었고, "우리의 나이대나 밴드의 나이대에 비추어 이런 주제와 마주하면서 곡을 만들어야 한다는 이야기가 나왔다"고 하였다. 또한 제작 시간이 짧았던 반면, 앨범 중 가장 많은 시행착오를 거쳤다고 말하였다.
작곡 작업에서 아나미 싱고는 peppe에게 몇 가지 아이디어가 될 만한 멜로디를 가져와 달라고 부탁하였다. peppe가 제시한 멜로디를 들은 싱고는 "조금 너무 고민한 느낌이라, 에너지 같은 것이 부족한 것 같다"고 느껴서 "내가 한 번 스튜디오 밖으로 나갈 테니, 혼자 스튜디오에 놀러 온 기분으로 다시 한 번 만들어보지 않겠느냐"고 제안하였다. 당시 비가 내리고 있었고, peppe는 스튜디오로 오는 길에 옷이 젖어 짜증이 나 있던 상태였다. 혼자 남은 순간 그 짜증을 피아노 글리산도로 표현하며, 인트로 멜로디를 만드는 데 10분도 걸리지 않았다고 회상하였다. 아나미 싱고는 그 통쾌한 느낌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하며, 바로 작업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아나미 싱고는 본작에서 중요하게 여긴 점으로 소울(Soul)과 펑크(Funk)의 고전적인 접근 방식과 현대적인 접근 방식의 융합을 설명하였다. 싱고는 평소 밴드 내에서 소울이나 펑크 같은 곡을 해보고 싶어 했으며, 보코더 같은 요소를 포함하여 그런 뿌리 음악의 느낌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힙합의 느낌을 의식하며, 편곡자인 요코야마 히로아키, 드러머 키도 코지와 함께 작업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작사 작업은 코바야시 잇세이가 초안을 작성하고, 이를 나가야 하루코에게 전달하며 진행되었다. 작곡 단계에서는 제목이 정해지지 않았고, 가사 내용의 방향성에 대한 논의도 이루어지지 않은 상태였다. 잇세이에 따르면 Mela!가 "주제로 삼기에 있을 법하면서도 없었던 지점을 공략했다"는 점에서, 이번에도 예상 밖의 주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했으나 아이디어가 전혀 떠오르지 않았다고 한다. 대화를 나누던 중 모두가 납득할 수 있는 'Actor'라는 주제를 보완하는 곡을 쓰기로 결정되었다. 이후, 하루코가 생각했던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은 모두 의미가 있다'는 주제를 바탕으로 잇세이가 초안을 작성하였고, 이를 토대로 하루코가 1절을 작성하였다.
나가야 하루코에 따르면 가제는 'Departure'이였으며, "약간 여행 감각이 있는 곡"으로 생각되었으나, "그렇게 하면 흔한 주제가 되고, 자신들이 전하고 싶은 메시지가 나오지 않는다"는 이유로 앨범 주제로 돌아가 메시지를 확장하게 되었다고 한다. 하루코는 "모두의 훌륭한 점을 긍정할 수 있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고, 그것이 앨범 전체 메시지로도 전달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이 빛날 수 있도록'이라는 마음을 담아 가사를 썼다고 설명하였다.
앨범 발매에 앞서 1월 21일에 선공개로 배포가 시작되었다.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최고 순위 7위, Billboard Japan Hot 100에서는 최고 순위 27위, Billboard Japan Download Songs에서는 최고 순위 8위를 기록하였다.
곡의 선공개와 함께 1월 21일에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었다. 감독은 타무카이 준이 맡았다. 뮤직비디오에는 이 곡이 사용된 'in 젤리'의 CM에 출연한 미카미 아이도 함께 출연하였다. 미카미 아이는 Mela!가 사용된 '아리시아 클리닉'의 CM에도 출연한 바 있으며, 멤버들의 제안에 따라 함께 출연하게 되었다. 뮤직비디오에서 미카미는 생애 처음으로 춤을 선보였다. 뮤직비디오는 'MTV VMA JAPAN 2022'에서 최우수 팝 비디오 상을 수상하였다.
'merry-go-round'는 WOWOW의 '어반 스포츠'의 테마송으로, 사운드는 쿨하고 스타일리시하지만, 마음속에서는 뜨거울 만큼 자신과 싸우고 있는 그런 갭을 담아냈으며, 꿈을 쫓는 즐거움을 마음에 두고 도전하는 순간을 그려내려는 테마로 작곡되었다. 곡은 2018년 1월에 쓰기 시작했으며, 아나미 싱고는 "멋진 기타 연주가 있는 곡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테마송 제안을 받고 이 곡이 적합하다는 이야기가 나왔고, '댄서블한 느낌'을 의식해 새롭게 편곡한 후 카와구치 케이타의 어레인지가 더해졌다. 곡 마지막의 피아노 연주는 peppe가 녹음 중 즉흥적으로 연주한 것이다.
가사는 나가야 하루코의 스마트폰 메모에 남아 있던 4마디를 기반으로 편곡에 맞춰 추가 작업이 이루어졌다. 하루코는 "내가 쓴 가사 중 좋아하는 랭킹"이 있다며 "베스트 5에 들어갈 정도로 마음에 든다"고 말했다. 드럼 파트는 킥 드럼, 스네어 드럼, 하이햇을 각각 녹음한 후 가공해 연결하고 전자 드럼 요소를 추가하여 완성되었다. 아나미 싱고는 편곡자 카와구치 케이타와 함께 "팝하면서도 약간 변태적인 사운드 어레인지"를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誰も知らない世界でふたりきり 다레모 시라나이 세카이데 후타리키리 아무도 모르는 세계에서 오직 단둘이
それだけで私明日も怖くないの 소레다케테 와타시 아시타모 코와쿠나이노 그것만으로 나는 내일도 두렵지 않은걸
あなたに包まれているそれだけで 아나타니 츠츠마레테이루 소레다케데 당신에게 감싸여 있다는 것만으로
あなたが知らず知らずのうちに 아나타가 시라즈 시라즈노 우치니 당신이 당신도 모르는 사이에
与えてくれる温かい気持ちを 아타에테 쿠레루 아타타카이 키모치오 건네주는 따스한 감정을
どれだけ私返せるかな返したいな 도레다케 와타시 카에세루카나 카에시타이나 나는 얼만큼 돌려줄 수 있을까, 돌려주고 싶은데
私があなたにしてあげられることなんて 와타시가 아나타니 시테 아게라레루 코토난테 내가 당신에게 해 줄 수 있는 건
もうこれくらいよ 모우 코레쿠라이요 고작 이 정도 뿐이야
いつでもここで 이츠데모 코코데 언제든지 여기서
笑って迎えるからね 와랏테 무카에루카라네 웃으며 맞이할 테니까
飛び込んできていいからね待ってるね 토비콘데키테 이이카라네 맛테루네 뛰어들어와도 좋으니까, 기다리고 있어
安心してね 안신시테네 안심해
どこにも行かないから 도코니모 이카나이카라 어디로도 가지 않으니까
行かないから 이카나이카라 가지 않을 테니까
'安心してね(안심해)'는 2016년 6월에 처음 만들어졌다. 나고야에서 첫 단독 공연을 준비하며 곡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급히 만들어진 곡이다. 나가야 하루코는 "스핏츠의 ‘正夢’처럼 음이 크게 움직이지 않는 멜로디를 만들고 싶었다"고 했고, 가사에 대해서는 "그 당시 공연에 온 관객들을 향한 메시지의 의미도 있었고, 지금도 그 본질은 변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멤버 전원이 스튜디오에 들어간 뒤 편곡이 더해졌지만, 하루코에 따르면 "그때 공연의 분위기에서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고 한다.
원래 데모 음원은 하루코의 기타 연주곡이었으나, 아나미 싱고가 당시 드럼 앤 베이스를 자주 들었고, 그 영향으로 속도감 있는 곡으로 완성되었다. 인트로의 전자 피아노 연주는 데모 음원에도 포함되어 있었다.
この世に私だけだったらどうしようかなと 코노 요니 와타시다케닷타라 도우시요카나토 이 세상에 나뿐이라면 어쩌나 하고
この世に私だけだったらいいのになの狭間で 코노 요니 와타시다케닷타라 이이노니나노 하자마데 이 세상에 나뿐이었으면 좋겠을 텐데, 그 사이에서
悩まされてる 나야마사레테루 괴로워하고 있어
みんな幸せになれたらいいのになと 민나 시아와세니 나레타라 이이노니나토 모두 행복해지면 좋을 텐데 하고
みんな不幸になっちまえばいいのになの狭間で 민나 후코오니 낫치마에바 이이노니나노 하자마데 모두 불행해지면 좋을 텐데, 그 사이에서
悩まされてる 나야마사레테루 괴로워하고 있어
悩まされてる 나야마사레테루 괴로워하고 있어
揺れる 揺れる 揺れる 유레루 유레루 유레루 흔들리고 흔들리고 흔들리고
いつだって頭の中は分からない 이츠닷데 아타마노 나카와 와카라나이 언제라도 머릿속은 알 수가 없어
揺れる 揺れる 揺れる 유레루 유레루 유레루 흔들리고 흔들리고 흔들리고
空っぽになりたい 카랏포니 나리타이 텅 비어 버리고 싶어
なんかさ 난카사 왠지
上手くいかないのは 우마쿠 이카나이노와 잘되지 않는 것은
誰かのせいにしたくなるよね 다레카노 세에니 시타쿠 나루요네 누군가의 탓으로 돌리고 싶네
そうやって煤を被った私 소오얏테 스스오 카붓타 와타시 그렇게 그을음을 뒤집어쓴 나
不細工な顔してた 부사이쿠나 카오시테타 못생긴 얼굴을 했어
生きているから嬉しくて愛しいがあるんだなと 이키테이루카라 우레시쿠테 이토시이가 아룬다나토 살아있기 때문에 기쁘고 사랑스러움이 있다고
生きてしまうから辛くて涙が出るの狭間で 이키테시마우카라 츠라쿠테 나미다가 데루노 하자마데 살아버리기 때문에 괴로움과 눈물이 생긴다고, 그 사이에서
悩まされてる 나야마사레테루 괴로워하고 있어
今なら何だってできる気がしてると 이마나라 난닷테 데키루 키가 시테루토 지금이라면 뭐든지 가능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 하고
ねえ 何も何一つもできやしないの狭間で 네에 나니모 나니히토츠모 데키야 시나이노 하자마테 있잖아 아무것도 뭐 하나라도 할 수 없어, 그 사이에서
悩まされてる 나야마사레테루 괴로워하고 있어
悩まされてる 나야마사레테루 괴로워하고 있어
揺れる 揺れる 揺れる 유레루 유레루 유레루 흔들리고 흔들리고 흔들리고
いつだって持ち主ですら分からない 이츠닷테 모치누시데스라 와카라나이 언제라도 주인조차도 몰라
ごめんね今日も揺れて 고멘네 쿄오모 유레테 미안해 오늘도 흔들려서
空っぽだったな 카랏포닷타나 텅 비어 버렸네
いい子になろうとして 이이코니 나로오토시테 착한 아이가 되려고
悪い子になってた 와루이코니 낫테타 나쁜 아이가 되려고
どっちとかじゃなくても 돗치토카쟈나쿠테모 어느 쪽이든 아니든
どっちでもいいのかな 돗치데모이이노카나 어느 쪽이든 좋을까
なんかさ 난카사 왠지
上手くやろうとか 우마쿠야로오토카 잘해 보자라던가
いつの間にか泣き疲れていた 이츠노 마니카 나키츠카레테이타 어느새인가 울고 지쳐 있었어
そうやって 소오얏테 그렇게
なんだかわかっちゃった 난다카와캇챳타 어째선지 알아버렸어
キラッとした顔してた 키랏토시타 카오시테타 반짝이는 얼굴을 했어
'揺れる(흔들려)'는 상경 직후에 만들어진 곡으로, 나가야 하루코는 "자신의 삐딱한 면을 드러내보자는 생각과, 그것이 진짜 감정이기도 하니 솔직하게 표현해보자는 두 가지 마음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 곡은 정답을 제시하거나 누구를 구하려는 것이 아니라, "듣고 싶은 대로 들어줬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기타에는 트레몰로와 믹싱 시 핑퐁 효과가 사용되었다. peppe는 일렉트릭 피아노를 사용하며 "연주 자체는 어렵지 않았지만, 의외로 타이트하게 연주하지 않으면 노래와 잘 어울리지 않아 녹음이 조금 힘들었다"고 말했다. 곡 중에는 나가야 하루코가 "스튜디오로 가는 도중에 떠올랐다"는 가사가 포함되어 있다. 믹싱 중 싱고는 "가사를 넣은 김에 더 크게 들려주자"고 했지만 하루코가 이를 제지했다고 한다.
これ以上はどこもかしこも残さないでいてね 코레 이죠와 도코모 카시코모 노코사나이데 이테네 이 이상은 무엇 하나도 남기지 말고 있어줘
明日は今日より深いとこに行こう 아스와 쿄오요리 후카이 토코니 이코우 내일은 오늘보다 깊은 곳으로 가자
ずっと変わりはしない気持ちが 즛토 카와리와 시나이 키모치가 쭉 변함없는 마음이
揺らぎやすい君まで伝われ 유라기 야스이 키미마데 츠타와레 쉽게 흔들리는 네게까지 닿기를
恋をいつまでもいつまでも 코이오 이츠마데모 이츠마데모 사랑을 언제까지고 언제까지고
恋のままにしよう 코이노 마마니 시요우 변함없는 사랑으로 하자
くどくなったならリボンをほどいて 쿠도쿠낫타나라 리본오 호도이테 지겨워졌다면 리본을 풀어줘
足りないのならギュッと結んで 타리나이노나라 귯토 무슨데 아직 부족하다면 꼭 묶어줘
変わったと君は言うけど 카왓타토 키미와 이우케도 변했다고 너는 말하지만
これが本物だから 코레가 혼모노다카라 이것이 진짜니까
逃げてくのは君のアラモード 니게테쿠노와 키미노 아라모ー도 도망치는 건 너의 아라모드
本物をまだ君は知らない 혼모노오 마다 키미와 시라나이 너는 아직 진짜를 알지 못해
お皿の底見せて踊れば 오사라노 소코 미세테 오도레바 접시 바닥을 보이며 춤추면
完璧なワルツね 칸페키나 와루츠네 완벽한 왈츠구나
美味しくなれ君のアラモード 오이시쿠 나레 키미노 아라모ー도 맛있어져라, 너의 아라모드
まじないのキスを落として 마지나이노 키스오 오토시테 주문의 키스를 떨구어
君の口へ運んだ 키미노 쿠치에 하콘다 네 입으로 가져갔어
赤いまんまるな果実から 아카이 만마루나 카지츠카라 동그란 빨간 과일부터
'アラモードにワルツ(아라모드의 왈츠)'는 peppe가 특정 타이업 곡을 제작한 후 "아무 생각 없이 한 곡 더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쓴 곡이다. peppe는 "최근 3박자 곡을 하지 않았으니 한번 만들어보자는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다"고 말했다. 그는 "중세 유럽에서, 저택에서 프릴이 달린 드레스를 입은 소녀가 곰 인형을 들고 있는 모습"을 떠올렸고, 가제는 '왈츠와 곰'이었다.
가사를 쓴 나가야 하루코는 "이미지가 잘 떠올랐다"고 하면서도, "멜로디 구성 자체가 약간 독특해서 가사를 쓰는 데 시간이 걸렸다"고 말했다. 가사는 3개월에 걸쳐 다듬어졌으며, 녹음 직전에 완성되었다. 하루코는 "결과적으로 넣고 싶었던 말을 잘 담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녹음은 두 테이크 만에 완료되었으며, Tomi Yo의 편곡으로 플루트, 클라리넷, 오보에가 추가되었다.
'S.T.U.D'는 아나미 싱고가 "밴드가 더 강렬하고 멋있게 보일 수 있는 곡을 만들고 싶다"고 생각하며 작곡한 곡이다. 일렉트로 요소와 브라스가 가미되었으며, 코바야시 잇세이의 보컬도 들어갔다. 아나미 싱고는 "처음부터 잇세이가 노래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만들었다. 밴드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보고 싶었고, 모두가 협력하는 '팀워크 곡'으로 만들고 싶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열정이 느껴지는 곡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아나미 싱고가 붙인 가제는 '負けず嫌い'(지기 싫어하는 성격)이였고, 이를 이어받아 스포츠를 하는 학생을 주인공으로 한 곡이 되었다. 제목 'STUD'는 스파이크 신발 밑창의 돌기 스터드를 의미하며, 가사에서는 이 단어의 글자를 따서 어머니의 말을 나타내는 내용으로 쓰였다.[1] 또한 가사 중의 '자세를 잡고, 'Re'스타트'라는 가사는 1집 앨범 緑黄色社会에 수록된 'Re'와 연결되는 내용을 담고 있다.
'Landscape'는 스즈키의 '솔리오 반디트' CM송으로 만들어진 곡이다. 코바야시 잇세이는 "정말 드라이브하면서 듣고 싶어지는 곡으로 완성되었다고 생각한다"고 하며, "일상을 구성하는 것들은 어느새 '당연한 것'이 되어 의식에서 벗어나기 쉽다. 하지만 그것들을 다시 떠올려보면 정말 소중한 것들뿐이다. 이 곡을 들으며 '특별함'이란 '당연함'에서 생겨난다는 것을 떠올렸으면 한다. 그것을 곱씹을 때 더욱 멋진 풍경이 펼쳐질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아나미 싱고는 "K-POP과 the band apart 사이 같은 곡을 만든다면 어떨까?"라는 생각으로 곡을 진행했다고 설명하였다. 또한 peppe는 피아노 파트를 "페달 길이나 곡에 맞게 깔끔하고 분명하게 만들고 싶었다"며, 이를 위해 미디로 제작하였다.
Billboard Japan Download Songs에서 17위, 오리콘 주간 디지털 싱글 랭킹에서는 26위를 기록하였다.
貸し借りしていた小説が映画になるって 카시카리시테이타 쇼우세츠가 에이가니 나룻테 빌려서 읽던 소설이 영화로 개봉한대서
チケット握りしめ飛び込んだんだ 치켓토 니기리시메 토비콘단다 티켓을 쥐고서 바로 달려갔어
思い出の映画館 오모이데노 에이가칸 추억의 그 영화관으로
お互い分かっているはずの話でさえも 오타가이 와캇테 이루 하즈노 하나시데사에모 둘 다 이미 알고 있는 줄거리인데도
この場所であなたと見れば 코노 바쇼데 아나타토 미레바 여기서 너랑 같이 보면
きっと新しく見える 킷토 아타라시쿠 미에루 무척이나 새롭게 보여
スクリーンと横顔 스쿠린토 요코가오 스크린을 바라보다
交互に見やると 코우고니 미야루토 옆에 앉은 너를 쳐다봤더니
泣かないはずのあなたが泣いていた 나카나이 하즈노 아나타가 나이테이타 잘 울지 않는 네가 울고 있었어
重ねた2人が別々の道を行く 카사네타 후타리가 베츠베츠노 미치오 유쿠 한 때 함께였던 두 주인공이 이제 각각 다른 길을 걸어가
そんなはずないと思いたかったんだ 손나 하즈 나이토 오모이타캇탄다 우리는 그렇지 않을 거라고 생각하고 싶었어
ハッピーエンドの物語ばかり夢見ていた 핫피-엔도노 모노가타리바카리 유메미테이타 해피엔딩으로 끝나는 이야기만을 꿈꾸고 있었어
離れたくないな 離したくないな 하나레타쿠 나이나 하나시타쿠 나이나 떨어지고 싶지 않아, 널 놓고 싶지 않아
握った手に力がこもる 니깃타 테니 치카라가 코모루 맞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
私たち 今 きっと同じ気持ち 와타시타치 이마 킷토 오나지 키모치 지금 우리, 분명 같은 생각일 거야
夕焼けに染る帰り道 유우야케니 소마루 카에리미치 저녁놀에 물드는 돌아가는 길에서
ふいにあなたが揺れて影になる 후이니 아나타가 유레테 카게니 나루 네 그림자가 별안간 흔들려
些細なヒント見逃しちゃいない 사사이나 힌토 미노가시챠 이나이 그 작은 힌트를 놓치지 않았어
カラメルの香りが思い出させる 카라메루노 카오리가 오모이다사세루 달콤한 카라멜의 냄새가 기억을 떠오르게 했어
泣かないはずのあなたが泣いていた 나카나이 하즈노 아나타가 나이테이타 잘 울지 않는 너는 그 때 울고 있었어
何気ない会話の 表情の中にある 나니게나이 카이와노 효우죠우노 나카니 아루 별 것 아닌 대화 속 표정에 숨겨진
こんなに小さなすれ違いでさえも 콘나니 치이사나 스레치가이데사에모 이렇게 작은 엇갈림조차도
ハッピーエンドを遠ざけるなんて知らなかった 핫피-엔도오 토오자케루난테 시라나캇탄다 해피엔딩을 멀어지게 만든다는 걸 몰랐어
離れたくないな 離したくないな 하나레타쿠 나이나 하나시타쿠 나이나 떨어지고 싶지 않아, 널 놓고 싶지 않아
困ったとき いつもそばにいたい 코맛타 토키 이츠모 소바니 이타이 네가 힘들 때 언제나 곁에 있어 주고 싶어
私たち 今 ちゃんと話をしよう 와타시타치 이마 챤토 하나시오 시요우 우리 지금, 똑바로 이야기를 나누자
決められた結末 키메라레타 케츠마츠 끝이 정해진 결말
与えられた未来 아타에라레타 미라이 그 결말대로 주어진 미래
この通りその通りに話は進むのか 코노 토오리 소노 토오리 하나시와 스스무노카 그렇게 정해진 대로 이야기는 흘러가버릴까
運命さえ変えよう 운메이사에 카에요우 그런 운명조차도 바꿔 버리자
隠さないで泣いてよ 카쿠사나이데 나이테요 감추지 말고 나를 보며 울어 줘
続いていく道があるから 츠즈이테이쿠 미치가 아루카라 분명 계속 이어지는 길이 있을 테니까
重ねた2人が別々の道をいく 카사네타 후타리가 베츠베츠노 미치오 유쿠 포옹을 나눈 우리 둘이 이제 각자의 길을 걸어가
ありがとうなんて告げて手を振ったよ 아리가토우난테 츠게테 테오 훗타요 고맙다고 말하면서 손을 흔들었어
ハッピーエンドの物語ばかりじゃないのなら 핫피-엔도노 모노가타리바카리쟈 나이노나라 모든 이야기의 끝이 해피엔딩은 아니라면
離れたくないな 離したくないな 하나레타쿠 나이나 하나시타쿠 나이나 떨어지고 싶지 않다고, 널 놓고 싶지 않다고
握った手に力がこもる 니깃타 테니 치카라가 코모루 붙잡은 손에 힘이 들어가
私たち 今 きっと同じ気持ち 와타시타치 이마 킷토 오나지 키모치 지금 우리, 분명 같은 생각일 거야
越えていく2人の道 코에테 유쿠 후타리노 미치 정해진 결말을 넘어서는 우리 둘의 길
'スクリーンと横顔'(스크린과 옆모습)은 이번 앨범에서 '安心してね(안심해)' 다음으로 오래된 곡이다. 가사가 먼저 작성된 곡으로, 가제는 '長屋歌詞4(나가야 가사 4)'였다. 2017년에 한 코러스 분량의 가사가 쓰였고, 당시 하루코는 "영화를 모티브로 하겠다"는 것만 결정하였다. 이후 4년 만에 가사가 추가되었다.
멜로디는 peppe가 작곡하였으며, 하루코는 "영화관은 레트로하거나 아련한 분위기가 있잖아요? 그것을 peppe가 의식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조금 쇼와 가요 느낌이 있다고 생각했어요"라고 이야기하였다.
[1] S : 믿는 것을 그만 두지 않을 것, T : 한숨은 쉬지 않을 것, U : 손가락질은 받아넘길 것, D : 어떤 때에도 잊지 않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