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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margin:-10px; margin-top:-10px; margin-bottom:-10px" | <tablealign=center><tablebgcolor=#fff,#666><tablebordercolor=#fff,#666> | 오테커[1] Autechre | }}} | ||
롭 브라운 | 션 부스 | |||||
<colbgcolor=#666><colcolor=#fff>국적 | <colbgcolor=#fff,#191919> 영국 | ||||
결성 | 1987년 영국 그레이터 맨체스터 주 로치데일 | ||||
예명 | Autechre
| ||||
멤버 | 션 부스^(Sean Booth)^[2] 롭 브라운^(Rob Brown)^[3] | ||||
활동 | 1987년 ~ 현재 | ||||
데뷔 | EP 《Lego Feet》^(1991년)^ 정규 《Incunabula》^(1993년 11월 29일)^ | ||||
장르 | IDM | 글리치 | 앰비언트 | 실험음악 | ||||
레이블 | Warp Records | Skam Records | Wax Trax! Records[4] | ||||
링크 |
1. 소개2. 활동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4. 여담3.1.1. Incunabula3.1.2. Amber3.1.3. Tri Repetae3.1.4. Chiastic Slide3.1.5. LP53.1.6. Confield3.1.7. Draft 7.303.1.8. Untilted3.1.9. Quaristice3.1.10. Oversteps3.1.11. Exai3.1.12. elseq 1-53.1.13. SIGN3.1.14. PLUS
3.2. EP3.2.1. Lego Feet3.2.2. Cavity Job3.2.3. Basscad,EP3.2.4. Anti3.2.5. Garbage3.2.6. Anvil Vapre3.2.7. Keynell / Keynell3.2.8. We R Are Why / Are Y Are We?3.2.9. Envane3.2.10. Cichlisuite3.2.11. Peel Session3.2.12. Ep73.2.13. Peel Session 23.2.14. Gantz Graf3.2.15. L-event
3.3. 라이브 앨범3.3.1. NTS Sessions 1-4
3.4. 참여 앨범[clearfix]
1. 소개
영국의 일렉트로니카 듀오.
IDM 장르의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레이블인 워프 레코즈에서 에이펙스 트윈, 스퀘어푸셔, LFO와 함께 90년대 중후반 최고의 인기를 구사했으며, 현재까지도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또한 게스콤과 같은 다양한 이름으로 사이드 프로젝트 앨범을 내기도 하는 등 여러모로 감상용 일렉트로니카 씬에서 빼놓을 수 없는 뮤지션이다.
음악적 스타일을 이야기하자면, '어렵다' 와 '빡세다' 이 두 단어로 정리할 수 있다. 동료 뮤지션이자 마찬가지로 슈퍼스타였던 에이펙스 트윈 역시 이성적이고 차가운 질감의 사운드가 특징이지만 곡에서 멜로디만 떼 놓고 들으면 섬세하고 아름답게 느껴지는 것과는 달리, 이쪽은 거칠고 투박한데다 때로는 귀에 거슬릴 정도의 기계적이고 차가운 사운드의 극단을 추구한다. 하지만 그렇게 낯선 소리가 '미래적' 이고 '신선하게' 느껴졌기 때문에 역으로 엄청나게 인기를 끈 케이스. 또한 본인들이 특정 장르로 구분되는 것에 대한 반감을 표출하기도 했고,[5] 음반마다 음악적 스타일이 지속적으로 바뀐다. 주로 점점 빡세지는 방향으로(...). 그 때문에 장르의 팬들은 열광하지만 평론가들은 난해함을 이유를 들어 다소 점수를 짜게 주는 경향이 있다.
2. 활동
션 부스와 롭 브라운은 1987년 로치데일의 그래피티 씬에 입문하면서부터 만났다고 한다. 둘은 당시 영국에서 유행하던 레이브 문화에 대하여 여러가지 이야기를 주고받았으며, 서로 지향하는 음악적 성향도 비슷해서 우리도 한 번 음악을 만들어보자는 차원에서 곧바로 팀을 결성했다. 오테커는 처음에 카시오 사의 SK-1 샘플러와 롤랜드 사의 TR-606 드럼머신을 구매해서 음악을 만들기 시작했다고 한다.오테커의 첫 번째 음반은 1990년에 만든 동명의 싱글 카세트였다. 그러나 그건 셀프 릴리즈 형식으로 주변에만 배포되었고, 정식 데뷔는 1991년 스캄 레코드(Skam Records)에서[6] Lego Feet 명의로 셀프 타이틀 EP 앨범을 발매하면서 이루어졌다. 이후 Hardcore Records 사에서 Cavity Job 싱글을 발매했으며, 도중에 몇몇 음악가들과 함께 게스콤(Gescom) 명의의 활동도 시작했다. 그러다가 당시 신생 음반사였던 워프 레코즈의 눈에 띄게 되고 워프 레코즈와 계약했다. 오테커가 워프 레코즈 소속 아티스트로써 처음 발표한 곡들은 1992년 해당 음반사의 3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Artificial Intelligence' 의 3번째 수록곡 'Crystel' 과 8번째 수록곡 'The Egg' 이다.[7]
1993년 11월 29일에 데뷔 앨범 'Incunabula' 를 발표하면서 정규 데뷔를 했다. 앨범에 수록된 사운드는 어딘가 낮설지만 미래 지향적이었고, 드럼 비트도 차분했다. 같은 년도에 에이펙스 트윈이 EP 앨범 'On' 으로 IDM에 가까운 강렬한 비트를 구사한 것과는 대조적이었다. 이후 1994년 2집 'Amber' 에서도 차분한 성향을 이어갔지만, EP 앨범 'Anti' 에서부터 비트와 비트 사이의 폭을 조금씩 좁히면서 대중적인 성향과 본격적으로 거리를 두기 시작했다. 1995년에 EP 앨범 'Garbage' 와 'Anvil Vapre' 를 차례대로 발표했으며, 도중에 Anvil Vapre의 수록곡 'Second Bad Vilbel' 이 인기를 끌게 된다. 직후 3집 Tri Repetae를 발표하면서 오테커는 전성기를 맞이했다. 평점 매체에서 매우 좋은 평가를 받은 건 물론, IDM 씬의 유행을 주도하는 뮤지션 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이들에게는 1995년은 최고의 해로 남았을 것이다.
3. 디스코그래피
3.1. 정규 앨범
3.1.1. Incunabula
1993년 11월 29일 발매된 데뷔 앨범으로 초창기 IDM의 특징인 애시드 테크노의 영향이 짙은 작품. 이후 발매되는 앨범들하고는 비교적으로 댄서블하고 규칙적인 리듬이 돋보이며, 빡센 음악을 다룬 것도 아니라서 초심자들도 쉽게 접근이 가능한 앨범이기도 하다. 앨범에 대한 평가도 좋은데 올뮤직에서 별 5개 만점의 4.5개를 받았고 피치포크에서 10점 만점의 8.2점을 줬다. 앨범의 이름은 현존하는 16세기 이전에 인쇄된 책을 뜻하는 단어인 '인쿠나불라(Incunabula)' 를 그대로 가져온 것이다.
트랙 | 곡명 | 길이 |
1 | Kalpol Introl | 3:18 |
2 | Bike^Title^ | 7:57 |
3 | Autriche | 6:53 |
4 | Bronchus 2 | 3:33 |
5 | Basscadet^Title^ | 5:23 |
6 | Eggshell | 9:01 |
7 | Doctrine | 7:48 |
8 | Maetl | 6:32 |
9 | Windwind | 11:15 |
10 | Lowride | 7:15 |
11 | 444 | 8:55 |
총 러닝타임 - 01:17:50 |
3.1.2. Amber
1994년 11월 7일 발매된 앰비언트적 색깔이 짙어진 작품. 오테커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커버 사진의 배경은 튀르키예에 있는 카파도키아라고 한다. 참조링크
3.1.3. Tri Repetae
자세한 내용은 Tri Repetae 문서 참고하십시오.3.1.4. Chiastic Slide
3.1.5. LP5
1998년 7월 13일 발매된 IDM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글리치 장르로의 변신을 시도한 작품. 역시 오테커의 대표작 중 하나이다.
3.1.6. Confield
2001년 4월 30일 발매된 리듬의 불규칙성과 사운드 질감의 괴상함이 극에 달한 앨범. 팬들 사이에선 인기가 많지만 초심자가 듣기엔 어렵다.
3.1.7. Draft 7.30
3.1.8. Untilted
2005년 4월 18일 발매된 정규 8집. 전작들보다 더 빡세고 정신없는 사운드를 구사한 앨범이며, 글리치를 적극 활용한 느낌이 많이 난다. 이전의 댄서블한 모습은 없어졌지만 리듬이 잡혀있으며, 규칙과 불규칙을 오가는 사운드를 추구했다. 이전보다 사운드가 더 빡센 쪽으로 바뀌어버렸지만 평점 매체들은 평가를 대부분 괜찮게 줬다. 메타크리틱에서 69점을 줬고, 피치포크에서 10점 만점의 7.6점을 줬으며, 대부분의 일렉트로니카 앨범들이 이런 점수를 받거나 이보다 더 낮게 받는다는 걸 생각하면 그나마 괜찮은 점수이다.
트랙 | 곡명 | 길이 |
1 | LCC^Title^ | 7:46 |
2 | Ipecial Section | 9:57 |
3 | Pro Radii^Title^ | 8:42 |
4 | Augmatic Disport | 9:27 |
5 | Iera | 4:55 |
6 | Fermium | 5:45 |
7 | The Trees | 7:26 |
8 | Sublimit | 15:52 |
일본반 보너스 트랙 | ||
9 | Zurich 2001 | 1:51 |
총 러닝타임 - 1:09:50 | 1:11:41^(일본 발매반)^ |
3.1.9. Quaristice
2008년 3월 3일 발매된 정규 9집. 오테커의 과거 음악 스타일이 혼재하는 앨범으로 앰비언트와 IDM, 테크노 등 다양한 장르가 섞여있다.
3.1.10. Oversteps
2010년 3월 22일 발매된 커리어 중에서 앰비언트의 비중이 가장 높은 작품.
3.1.11. Exai
2013년 3월 4일 발매된 전성기 시절인 LP5와 Confield와 음악적 색깔이 유사한 앨범이다.
3.1.12. elseq 1-5
2016년에 5개의 씨디를 하나로 모아 발매했는데, 모든 곡을 다 합치면 무려 247분이라는 경악스러운 러닝 타임을 가진 앨범이다.
특히 elseq 1과 elseq 4가 평단에 호평받는 중.
3.1.13. SIGN
3.1.14. PLUS
3.2. EP
3.2.1. Lego Feet
1991년 Lego Feet 명의로 스캄 레코드(Skam Records)에서 발매한 동일한 명의의 첫 번째 음반이자 EP. 초판은 LP만, 리마스터판은 CD, LP, 다운로드로 발매되었으며, 스캄에서 나온 첫 번째 음반이기도 하다. 트랙 리스트는 몇몇 트랙들 빼고는 전부 무제(untitled)이며, 2011년 리마스터판은 총 Part 4까지 있다. 여담이지만 초판보다 리마스터판의 러닝타임이 더 길다.[8]
트랙 리스트(리마스터판 기준)
트랙 | 곡명 | 길이 |
1 | Part 1 | 19:42 |
2 | Part 2 | 17:20 |
3 | Part 3 | 21:46 |
4 | Part 4 | 15:03 |
3.2.2. Cavity Job
3.2.3. Basscad,EP
1994년 4월 25일 발매된 정규 1집 Incunabula의 5번 트랙 Basscadet을 다시 믹싱한 다섯 가지 버전이 수록된 음반.
트랙 리스트
트랙 | 곡명 | 길이 |
1 | Basscadet (Bcdtmx) | 6:49 |
2 | Basscadet (Beaumonthannanttwomx) | 8:14 |
3 | Basscadet (Seefeelmx) | 6:51 |
4 | Basscadet (Tazmx) | 6:54 |
5 | Basscadet (Basscadubmx) | 9:37 |
3.2.4. Anti
1994년 9월 3일에 발매된 음반. 트랙 리스트는 3곡으로 싱글 앨범 수준이지만 러닝타임이 길어 EP가 되었다. 빠른 비트를 구사하기 시작한 시기이기도 하며, 전체적으로 몽환적인 차가움이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트랙 리스트
트랙 | 곡명 | 길이 |
1 | Lost | 7:24 |
2 | Djarum | 7:19 |
3 | Flutter | 9:57 |
3.2.5. Garbage
1995년 2월 27일 발매된 음반. 이 때부터 조금씩 빡세지는 방향으로 가기 시작했으며, 복잡한 댄서블함이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트랙들은 3집 Tri Repetae의 미국 발매반에 확장판으로 들어갔다.
트랙 리스트
트랙 | 곡명 | 길이 |
1 | Garbagemx | 14:11 |
2 | PIOBmx | 7:37 |
3 | Bronchusevenmx | 9:44 |
4 | VLetrmx | 8:27 |
3.2.6. Anvil Vapre
1995년 10월 2일에 발매된 EP. 1990년대 IDM의 진수를 보여주는 음반이다. 그들이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 시작한 것도 이 때부터이며, 1번 트랙 'Second Bad Vilbel' 은 현재까지 IDM 명곡 중 하나로 회자되고 있다. 3집 Tri Repetae의 미국 발매반에 Garbage와 함께 확장판으로 들어갔다.
오테커의 대표곡 'Second Bad Vilbel'
트랙 리스트
트랙 | 곡명 | 길이 |
1 | Second Bad Vilbel | 9:47 |
2 | Second Scepe | 7:45 |
3 | Second Scout | 7:23 |
4 | Second Peng | 10:53 |
3.2.7. Keynell / Keynell
3.2.8. We R Are Why / Are Y Are We?
3집 'Tri Repetae' 의 후속 앨범으로 추정되는 싱글 앨범. LP로만 발매되었으며, 소량 판매되었기 때문에 현재까지 오테커 명의로 발표한 앨범 중 가장 희귀한 음반이다. 또한 그 희소성에 힘입어 매니아들에게 인기가 많다.
A : We R Are Why | 8' 30" B : Are Y Are We? | 6' 10" |
3.2.9. Envane
3.2.10. Cichlisuite
3.2.11. Peel Session
3.2.12. Ep7
3.2.13. Peel Session 2
3.2.14. Gantz Graf
3.2.15. L-event
3.3. 라이브 앨범
3.3.1. NTS Sessions 1-4
NTS 라디오에서 공연한 것들을 모은 앨범이다.
3.4. 참여 앨범
거의 대부분의 워프 레코즈의 단체 앨범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Artificial Intellegence (1992.07.06.)[9]
- Artificial Intellegence II (1994.05.30.)
- We Are Reasonable People (1998.06.29.)
- Warp 10+3 Remixes (1999.10.11.)
4. 여담
멤버인 션 부스는 자신의 트위치 채널에서 가끔씩 Ask Me Anything을 실시간으로 진행한다. 가끔씩 EDM에 대한 질문이 들어오기도 하는데, 부스 본인은 그런 질문을 피하거나 꺼지라고 대답한다.[10][11] 그리고 대부분의 고전 IDM 뮤지션들과는 다르게, 인터뷰에 활발하게 참여하는 경향이 있었지만 현재는 션 부스 혼자서 인터뷰에 아주 가끔씩 참여한다.에이펙스 트윈, 보즈 오브 캐나다 등과 친분이 있다. 특히 보즈 오브 캐나다와는 친분이 깊었다고 하며 현재도 가끔씩 만난다는 말이 있다.[12][13] 이 외에도 다른 워프 레코즈 뮤지션들과 친분이 있는 듯 하다.
미국의 유명 의류 브랜드인 노스페이스의 의상을 즐겨입는다고 한다.
[1] 그들은 로치데일식 악센트로 (ɔːˈtɛkə) 내지는 (aw-TEK-ər)로 발음한다. 우리말로 발음하면 '어우테커' 정도. 다만 어떤 방식으로 불리든 상관없다고 한다.[2] 본명은 션 앤서니 부스(Sean Anthony Booth). 1972년 출생.[3] 본명은 로버트 존 브라운(Robert John Brown). 1971년 출생.[4] 이전에는 TVT Records, Nothing Records에도 소속되어 있었으나 둘 다 해체되었다. 여담으로 두 소속사는 나인 인치 네일스와 연관되어 있었다.[5] 에이펙스 트윈 또한 '장르를 굳이 세분화하는 건 그리 달갑지가 않다.' 고 말했다.[6] 오테커 본인들이 그 음반사를 설립하는데 어느 정도 관여를 했다고 알려져 있다.[7] 이 때까지만 해도 오테커는 애시드 테크노, 브레이크비트 등의 장르를 구사했으며 그 당시에는 그나마 대중적인 음악을 하는 그룹이었다.[8] 초판은 37분 21초, 리마스터판은 1시간 13분 51초로 두 배 이상 차이난다.[9] 오테커의 워프 레코즈 합류 이후 첫 번째로 참여한 음반이다.[10] 예시로, 영국 기준 2022년 7월 30일에 스트리밍 중 보컬에 관한 질문에 대답해주다 말았던 적이 있다. "보컬이 들어간 앨범을 발표할 수 있어요?" 라는 질문에, 부스는 "우리가 그렇게 한 것 같은데 보컬이 아닌 것 같아요. 당신은 제가 곡을 틀고 노래를 시작할 거라는 말씀이시군요. 왜냐면 그게 그 안에 있기 때문에... 어... 이런 말을 하고 싶지는 않네요. 좀 그렇지만, 많은 일렉트로닉 프로듀서들이 '그래, 다음 앨범을 싱글로 낼 거야' 라고 생각하는 거 알잖아요. 노래를 그렇게 못하니까 엿같은 것이죠." 라고 말하며 대답을 피했다. 그 과정에서 그가 EDM에 대해 얼마나 부정적으로 생각하는지 알 수 있기도 하다.[11] 또한 "님 모비랑 닮은 거 같은데" 라는 말에 ㅈ까라는 대답과 함께 모비한테도 "그 인간은 모기같은 놈이야" 라며 매우 싫어했다. 사실 음악적 성향으로 보면 모비는 대중적인 성향인지라 코어 노선을 취하는 오테커가 싫어할만도 하다.[12] 보즈 오브 캐나다 2집 'Geogaddi' 의 수록곡 'Gyroscope' 속 난수방송의 샘플링을 따온 이들이 오테커였다고 한다.[13] 여담으로 션 부스의 말에 따르면, "BOC의 A Few Old Tunes와 Old Tunes Vol. 2가 유출됐을 즈음에 갑자기 그들이 이상하게 변해버리고 사적인 친분을 더욱 단절했다." 고 말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