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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3-12 17:25:46

Battlefleet Gothic: Armada/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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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C 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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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 타우 해군


1. 개요2. 특징3. 기본 특성 (Trait)4. 스킬5. 업그레이드 (Upgrade)6. 승무원7. 호의8. 등장 함선
8.1. 전함급8.2. 순양전함급8.3. 순양함급8.4. 경순양함급8.5. 호위함급
9. 전략/전술

1. 개요

스파이어(Spire) : 대역죄인과 놈의 기함 플래닛 킬러을 쫓아 아이 오브 테러까지 진출한 이 추격전은 내가 여지껏 겪어보지 못한 거대한 시련이다. 허나 내 영혼은 신앙의 갑옷을 입었노라. 제국의 신조가 나를 이끄니, 한 점 의심도 후회도 없도다. 황제 폐하께선 우리 곁에 계시노라.

나는 폐하에게서 지고지순한 정의로움을 보았다.
나는 폐하의 영광이 어둠을 구축하는 모습을 보았다.
나는 제국이 지닌 불굴의 막강함이 셀 수 없는 적들에게 불을 뿜는 모습을 보았다. 나는 황제 폐하의 이름으로 발현하는 용기와 명예를 보았다.
나는 폐하께서 고취하시는 흔들림 없는 충성심과 정의심을 보았다.

어떠한 요새라도 황제 폐하의 노여움을 당해 내는 법이 없으며, 어떠한 분노라도 폐하의 가호가 막지 못하는 법이 없느니라.
황제 폐하의 빛은 제 아무리 어두운 타락이라도 정화하고, 제 아무리 혹독한 저주라도 뿌리뽑으리.
황제 폐하의 이상을 포용하는 이들에게 폐하의 영광은 곧 구원이니, 추락한 자일지언정 폐하를 섬김으로써 구원의 기회 있도다. 죽음, 희생, 충성, 명예로써... 이 바로 폐하께서 우리에게 바라시는 바...

단테(Dante) : 솔라 어드미럴 스파이어가 심각하게 부상당한 채로 발견되었다. 생귀너리 프리스트를 보내라! 더이상 아바돈이 도망치게 둘 순 없노라. 우리들의 대적들은 이제 죽음의 천사들이 사냥에 동참했다는 사실에 두려움에 떨지어니, 우리는 공포를 모를지어다!
발매 후 DLC로 추가 예정. 출시 예정일은 6월 21일이며 얼리 어답터 유저들[1]에게는 무료로 지급된다.

5개 챕터가 등장하는데 트레일러부터 얼굴을 비쳤던 울트라마린과 임페리얼 피스트, 그리고 블러드 엔젤, 다크 엔젤, 스페이스 울프이다. 임페리얼 피스트와 다크 엔젤은 도크 화면 배경이 각각 팔랑크스와 더 락이다.

챕터는 함대를 만들기 전에 선택한다.

진영 선택 화면에서 나타나는 장점과 단점은 다음과 같다.
+ 함선들이 항명을 잘 견딘다.
+ 강습 능력이 매우 높다.
+ 화력이 꽤 높다.
- 비싼 함선.
- 장거리 전투에서 불리.
- 함재기 없음[2].

2. 특징

우주 해병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스페이스 마린들은 강력한 접현, 강습 공격이 주특기로 본작에서도 이와 같이 구현되었다. 함선은 전체적으로 매우 빠른 편에 속하고 장갑이 전방위 75로 임페리얼 네이비보다도 단단하며 중단거리 전투에서 강하다. 무장의 수는 제국해군보다는 좀 부실하지만 특색이 있는 편이다. 업그레이드도 제국해군과 대동소이하며, 메조아 패턴 드라이브가 없고 멜타 어뢰 사용이 불가능한 대신 승선 어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이게 유도가 된다.[3] 또 챕터 유물 등 곧바로 전투원 수치를 올려주는 업그레이드도 있다.

또 특이한 점은 기본 전투원 수치는 오크와 동일하나(관련 업그레이드를 모조리 하면 압도하긴 한다.) 적의 전투원 수치를 깎아 판정하는 전용 특규들이 있으며 호의(Favour)는 4개가 딱 한 번씩만 사용 가능하다. 승조원 리스트에 커미사르가 없고 각각 챕터 마스터, 치프 라이브러리안, 마스터 오브 생티티, 마스터 오브 포지 중 하나를 택하면 해당 보직에 맞는 마린을 승조원으로 넣을 수 있다. 재미있는 점은 추가되는 승조원이 죄다 네임드들이다. 그래서 챕터마다 이름과 일러스트가 다르다. 예를 들어 블러드 엔젤과 다크 엔젤의 챕터 마스터는 각각 단테와 아즈라엘, 그리고 다크 엔젤의 채플린과 라이브러리안은 각각 아스모다이, 에제키엘인 식이다.

함재기의 경우 빈약한 편이다. 일단 마린 함선 자체가 포인트가 엄청 비싼데다가 격납고가 포인트는 포인트대로 먹고 업그레이드와 스킬을 박지 않으면 기본적으로 강습정 취급인 썬더호크 하나만 사용이 가능하다. 별도로 업그레이드를 해야 폭격기인 썬더호크 건쉽이 해금되고 스킬을 찍어야 전투기인 스톰호크 건쉽[4]을 사용할 수 있다. 물론 강습정은 남겨놨으니 그냥 주는 데로 쓰면 그만이긴 하지만 함선 전투원 스텟 뿐 아니라 타 종족에는 상대 승함, 강습 시 함선 전투원을 20 30씩 올리는 업그레이드도 분명 있고 심지어 스페이스 마린 팩션의 경우 일정시간 강습을 씹어버리는 스킬 까지 존재하기 때문에 함재기 선택폭이 좁아진 건 확실한 패널티.

같은 인류제국 소속인만큼 임페리얼 네이비와 많은 무장과 업그레이드를 공유하나 차이가 있다. 랜스는 완전히 동일하지만 마크로 캐논 계열의 경우 대미지가 높고 장갑 관통(적 장갑을 무조건 25로 판정)특규가 있는 봄바드먼트 캐논[5]을 마린 전용으로 가지고 있으며 일반 마크로 포대는 문 수가 차이가 나고 재장전이 빠른 대신 대미지가 낮다. 반면 배틀 바지에 들어가는 마크로 포대와 플라즈마 마크로 포대는 24로 대미지가 매우 높다.

3. 기본 특성 (Trait)

4. 스킬

5. 업그레이드 (Upgrade)

6. 승무원


네비게이터들은 제국 함선들을 워프 속을 항해할 수 있도록 하는 임무를 맡고 있습니다. 네비게이터들은 신비스럽고 강력한 노비스 노빌리테라는 조직에 소속되어 있습니다.

옴니시아의 비밀을 준수하는 테크마린들은 머신 스피릿의 고통을 경감시키기 위한 모든 기도문과 의식을 가슴으로 알고 있습니다.

포술장들은 함선의 일반 무장의 효율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고급장교입니다.

어린 시절부터 유전적으로 강화되고 훈련된 스페이스 마린들은 황제폐하를 위해 봉사하는 초인들로 각 개인들이 수백명의 능력과 가치를 지닌 존재들입니다.

서비터는 단순 육체 노동을 수행하기 위해 제작된 자의를 갖추지 못한 기계에 불과합니다. 이들은 보통 메카니쿠스 컬트에 반하는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로 만들어집니다.

썬더호크가 뛰어난 만큼, 그들의 파일럿 또한 그렇습니다. 항공과 우주공간 전투의 교묘함에 대한 모든 것을 배운 썬더호크 파일럿인 스페이스 마린들은 해당 기체에 탑승한 배틀브라더들의 생명의 수호자들이기도 합니다.

7. 호의

타 종족과 달리 스페이스 마린의 호의는 단 한번만 선택가능하며 다른 함에 적용하려면 해당 호의를 선택한 함선의 호의를 해제해야한다. 또한 호의를 찍으면 승무원 항목에서 직책별로 새로운 승무원이 하나 생기는데, 각 호의별 성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이 새로운 승무원에 스텟을 투자해야 한다. 물론 각 호의 성능이 여러모로 정신나갔기 때문에 당연히 찍겠지만 다만 위에 썼듯이 각 호의는 한번씩만 씌울 수 있기 때문에 쌍 배틀바지를 쓰는 전략과 다수의 타격순양함을 동원하는 전략을 유동적으로 쓰기 어렵다는 단점이 있다(즉 전략을 바꾸려면 필요시 호의부터 다시 씌워줘야 한다.).

호의 선택시 해당 챕터의 유명한 하이 채플린, 치프 라이브러리안, 마스터 오브 포지, 챕터 마스터가 탑승하기에 호의 선택에 제한을 둔 것으로 보인다. 그대신 한번만 선택 가능한 만큼 다른 진영의 호의와 비교해봐도 함선 반란을 일으킨다던지 강습을 아예 무시한다던지 총 업그레이드 슬롯을 4개나 추가하거나 자함적함 전투원 수치를 변경하고 특수명령의 효과를 높인다던지 여러모로 정신나간 성능들을 갖고있다. 그리고 호의 선택을 하면 함선 옆부분과 함교 밑 정중앙에 문양이 새겨진다.

마스터 오브 생티티는 챕터의 사제단과 챕터 교단의 책임자입니다. 이들은 챕터의 각 중대에 채플린을 배치함으로써 챕터의 정신 건강을 관장하는 역할을 수행합니다.

치프 라이브러리안은 스페이스마린 챕터의 라이브러리안 중 가장 강력하고 가장 사이킥에 능숙한 자들입니다. 이들의 수십년간 수많은 전장에서 얻은 경험과 연구자료들은 이들로 하여금 챕터와 그 사령관에게 주요한 조언자로서 활약할 수 있게 해줍니다.

마스터 오브 더 포지는 챕터의 최고 무기장에게 주어지는 막중한 책임과 명예가 함께 주어지는 직위입니다. 이 고위 테크마린들은 챕터의 함대와 장갑차량들의 유지보수를 담당합니다. 이들의 신비한 과학에 대한 지식은 수십년간 정제되어 왔고, 이제 화성의 고위 테크-프리스트와도 견줄만한 수준이 되었습니다.

챕터 마스터는 스페이스 마린을 이끄는 전사이자 지도자입니다. 챕터 마스터는 수십년간의 전투 경험을 갖추고 전술, 리더쉽, 그리고 다양한 전투 상황에 대해 뛰어난 기술을 가지고 있습니다.

8. 등장 함선

스페이스 마린은 임페리얼 네이비와 같은 무장을 공유하며, 기본 화력 무기 배치가 제국에 비해 적기때문에 화력이 제국에 비해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또한 75나 되는 장갑이 전부분에 떡칠해있지만 그만큼 체력도 제국의 동급 함선에 비해 200이나 낮으므로 장갑 무시 기능을 가진 랜스나 어뢰에 특별히 주의해야한다. 다만 점점 위로 올라갈수로 위에 상술한 단점들이 보완되며 배틀바지 까지 오게되면 제국의 전함과 체력과 쉴드가 비슷하고 화력도 꿀리지 않을만큼 강하다.

8.1. 전함급

요약하자면 엠퍼러급 전함의 상위호환. 다만 함재기 운용 측면에서는 딸린다. 스페이스 마린의 함선답게 주 무장이 제국보다 부실하지만 전방위에 두른 떡장갑 덕분에 근접전에서 뒤를 뺏기거나 급습을 당해도 웬만해서는 끄떡도 하지 않는다. 더욱이 여기까지 오게되면 체력과 쉴드가 타격순양함의 2배, 4배가 되어 제국의 전함과 맞먹으므로 더 이상 낮은 체력때문에 걱정할 필요가 없게된다.

보통 강습공격에 특화된 스페이스 마린 특성상 함재기와 어뢰로 주로 싸우게 되는데 3개나 되는 격납고와 6발이나 되는 어뢰를 전부 접현공격으로 쓸 경우 어떤 진영의 전함이라도 모듈이 전부 고장나버리며 순식간에 불바다로 만들어버린다.[13] 한번 써 보면 스페이스 마린의 상상을 초월하는 강습능력을 실감할수있다. 참고로 적 모듈이 나갈수록 고장낼 모듈 수가 줄어 치명타 옵션 중 하나인 Hull Breach로 50의 피해를 줄 확률이 늘어나기 때문에 모듈이 전부 고장난 걸 확인한 후에도 강습 어뢰를 계속 써도 무방하다. 다만 초근접전에서는 적의 피가 많이 까였다면 뱅뱅 도는 승선어뢰 대신 일반어뢰를 사용하는 게 바람직하다.
단점으로는 300포인트를 능가하는 비싼 몸값 그리고 전함치고는 빈약한 무장수[14]와 사거리가 발목을 잡는다. 그렇다고 배틀바지를 적 함대 속에 혼자 집어넣고 돌격하면 아무리 떡장갑이라해도 순식간에 반피가 나는건 어쩔수 없기 때문에 적당한 사거리를 유지하면서 천천히 적을 박살내는 전법이 제일 안전하다. 물론 어디까지나 반피가 나간댔지 터진다고 한 적은 없다. 75/75/75의 위엄 사실 이것도 배틀바지를 한 척을 보냈을 때 이야기고 애초에 떡장 + 고화력 + 강습을 갖춘 근중거리 한정으로는 완전체에 가까운 전함인지라 700포인트전 이상에서 아예 배틀바지를 두 대 배치한 후 달리면 정면승부 한정으로 옼스도 밟아버릴 수 있다.[15] 이에 대한 대처법은 역시 딱 전함급인 이속을 이용해 원거리에서 함재기, 랜스짤짤이를 하는 것.
보통 MK1이 봄바드먼트 캐논을 3문이나 갖고있기 때문에 근접전에 유리하지만 명중률과 사거리가 취약하며 MK2는 랜스터렛을 이용해 안정성과 명중률을 기대 할 수 있지만 어뢰를 포기해야한다. 랜스 터렛과 전방 랜스 포대가 있어 도망치는 적을 추격하는 데 유리하긴 한데 어차피 도망가면서 짤짤이하는 진영과 싸울 땐 배틀바지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배틀 바지를 쓰는 근접전에서는 MK1이 더 좋은 편. 봄바드먼트 캐논도 명중률이 좀 개판이긴 해도 랜스와 똑같은 AP룰이 있기 때문에 장갑에 막힐 염려도 없다. 발당 데미지가 어뢰랑 똑같기 때문에 근접해서 세발을 다 맞으면 엌소리나는 데미지가 나온다. 그런데 배틀 바지 Mk.2의 포인트가 조금 더 싸기 때문에 700포인트 전투에서 어뢰가 있는 타격순양함 Mk.3 두대를 대동하고 나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므로 각각 한 종류씩 갖춰두는 것도 좋다.

8.2. 순양전함급

스페이스 마린은 순양전함급 함선이 없다. 대신 순양함급과 전함급 슬롯이 한 척 더 추가된다.

8.3. 순양함급


공통점으로 측면 마크로 캐논, 상부 봄바드먼트 캐논 터렛 1문을 갖추고 취향에 따라 어뢰, 함재기 발진창, 랜스를 고를 수 있다. 뱅가드급과는 다르게 다행히 봄바드먼트 캐논 터렛이 전방 270도를 커버하므로 측면 마크로 캐논 무장과 함께 사격이 가능해 측면으로 설정해두어도 화력 손실이 덜하다. 그러나 여전히 체력이 다른 진영의 순양함들보다 약하고 경순양함과 맞먹으므로 주의해야한다. 그래도 이젠 탱킹이 좀 가능해지므로 명실상부한 스페이스마린의 주력함선. 최악의 성능을 뽐내는 뱅가드를 버리고 타격순양함 2대가 언락될 때부터 스페이스 마린의 진가가 나타난다. 셋 다 비교해 보면 역시나 함재기 격납고가 단 한 개고 스마 팩션의 랜스 취급이 다 그렇듯(...) MK2으로 유도가 되는 승함어뢰 스팸을 하는 게 보통이다. 화력, 체력 때문에 배틀 바지에 비해 초라해 보이긴 하지만, 폭격기, 랜스 등 장갑을 무시하는 공격을 하는 원거리 팩션의 경우 느려터진 배틀바지를 배치했다간 말라죽기 십상이고 속도가 빠른 타격순양함을 다수 배치하는 게 답인지라 대부분의 전투에서 주력함으로 쓰이는 게 현실이다.

8.4. 경순양함급


다른 종족들의 경순양함급에 비해 심하게 약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3개 파생형 전부 기본적으로 측면 마크로캐논 포대와 전방 함재기 발진창은 공유한다. 다만 나머지 무장은 모두 전방 무장이며 전방 90도만 사정거리로 두므로 측면 마크로개논과 함께 공격하기 위해선 함선을 이리저리 마이크로 콘트롤를 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사실상 화력의 절반을 날려먹게 된다.

무엇보다 스페이스 마린의 특성은 강습을 통한 피해인데 함재기 하나만으로는 도무지 스페이스 마린의 장점을 느낄수가 없기 때문이다. 다른 진영의 경순양함과 비교해봐도 체력이 워낙 낮아 전투가 지속되면 될수록 그 성능이 더욱 눈물나고 유난히 자주 터져나가므로 주의하면서 운용하자. 그래도 장점이 없는 것은 아닌 게, 작은 크기와 떡장갑, 고속도로 생존성은 괜찮은 편이다. 그리고 타격순양함처럼 전방 모듈에서 한 종류의 무기만 선택하는 것과 달리 뱅가드는 어뢰와 함재기를 같이 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8.5. 호위함급

9. 전략/전술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는 전범위 75 장갑과 강력한 강습 능력을 활용해 상대의 부품을 박살내고 천천히 상대를 말려죽이는 것에 특화되어 있다. 또 제국답게 얻어터지면서 쥐어패는 전면전에도 능하다.

특성부터 강습 성공시 부품파괴 확률을 높이고 상대의 전투원을 줄여서 판정하는데다가 유도가 가능한 승선 어뢰와 각종 강습관련 업그레이드까지 갖춰 강습전에서 강력한 편이다.

오크의 강습 능력과 차이점은 오크는 Savage Boarding 특성과 와아아아! 스킬, 고프 클렌 호의 등으로 한번에 승선 횟수가 많아서(강습은 횟수 추가 업그레이드 하나만 지원해서 강하다고 보기는 어렵다.) 강력하다면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는 특성으로 상대의 전투원을 줄여서 판정하고 업그레이드로 쿨타임을 줄여 자주 승선과 강습을 활용할 수 있어서 강하다는 차이점이 있다.

다만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경우 함재기가 강습정 하나만 제공되고 전투기는 스킬로만 불러낼 수 있으며[16] 폭격기는 업그레이드를 해야 쓸 수 있으므로 함재기 전체가 강한 엘다에게는 무력하게 맞아야 하고 강력한 강습정도 무용지물이 된다. 타우는 전투기는 강하지 않지만 방어 터렛 사거리 업그레이드와 배틀슈트 업그레이드가 된 만타 폭격기를 가지고 있다면 긴장할 상대다. 봄바드먼트 캐논이라는 강력한 한방 무기는 있지만 재장전 시간이 긴 편이며 한발만 발사하므로 빗나가면 눈물이 나는 등 강습 이외에는 타 종족보다 떨어지는 모습이 보인다.

전측후면 장갑이 모두 75에 특수 기동이 가능하고 속도도 느린 편이 아니라서 오크보다 훨씬 유연한 대처는 가능하지만 떨어지는 포격과 함재기 능력으로 상대에게 접근해서 강습을 하지 못하면 전투 자체가 힘들어질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크게 나누자면 타격순양함 다수 배치로 기동전을 펼치거나 전 종족 중 유일하게 전함급을 둘 배치하는게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 아예 배들바지를 두 대 배치해서 힘으로 쭉쭉 밀어 버리는 전술이 있다. 특히 쌍 배틀바지 전술의 경우 전 부위 장갑 75에 고화력, 최고 수준의 보딩 공방능력의 위엄을 자랑해 근접오크와 싸워도 탈탈 털어버릴 수 있다고.[17] 초보자의 경우 AI 근접옼스를 상대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이 때 그냥 배틀바지 두 대를 들이밀면 상대는 AI 옼스라서 알아서 와줄 테니 그냥 편하게(...) 근접전으로 빠르게 밟아버리면 그만이라 싱글 스커미시는 가장 쉬운 편이다.

다만 전함답게 좀 느린 편이라 장갑 무시하는 장거리 함재기 + 랜스에 주력하는 전술엔 매우 약해서 이 땐 배틀바지 대신 타격순양함을 다수 배치해서 상대하게 된다. 문제는 전함 2대를 굴리든 순양함 다수를 굴리든 전부 높은 아머 세이브율에 기댄다는 공통점이 있고 타격순양함 몰빵의 경우에도 타격순양함 각각의 체력이 너무 부실해서 실드로 땜빵이 가능한 랜스라면 모를까 장갑관통 특규가 있는 폭격기 다수를 이용한 일점사에는 역시 무력한 편이다. 덕분에 엘다한테 매우 약한 모습을 보인다.

엘다는 타격순양함과 경순양함 다수로 상대하는게 가장 좋은데, 배틀 바지는 느려서 엘다가 함재기를 날리건 랜스를 날리건 아무 대응도 못 하고 얻어터지게 되기 때문이다. 비컨을 날려서 시야를 확보하고 보딩 어뢰와 일반 어뢰로 엘다 함선들의 기동을 제약해주면서 함재기로 엘다 전투기들을 조금씩 빼 주면서 접근한다. 가까워지면 어뢰와 함선들로 길을 막아서 엘다를 장애물이나 맵 모서리에 가둔 후 보딩어뢰, 충각, 보딩으로 마무리를 해 준다. 접근 중에 최대한 엘다에게 시야를 내 주지 않는게 중요하다.

타우의 경우 타우가 제자리에서 포격을 해 주면 배틀바지 2대로 손쉽게 밀어버릴 수 있다. 하지만 타우가 함재기만 날리고 측면 포격만 하면서 도망가면 배틀바지는 커스토디어 급 전함조차 따라잡지 못하기에 타격순양함과 경순양함으로 상대하는 게 더 낫다. 일반 어뢰를 날리면서 접근 한 후 브레이스 포 임팩트를 쓰고 어뢰, 충각, 보딩으로 깔끔하게 이어나가는게 관건. 가까이서 출격한 만타는 요격도 힘들고 매우 치명적이므로 가능하다면 함재기 있는 적함들을 먼저 잡는게 좋다.

카오스 상대일 때, 카오스가 근접을 시도하면 거리 벌려주면서 보딩 어뢰로 조금씩 피해를 누적시키다가 어뢰 충각 보딩으로 마무리를 짓는게 좋으며, 젠취 인장을 쓰는 함재기나 랜스 함대면 어떻게든 지형지물을 이용해 시야를 최소한으로 내 주면서 접근한 다음 어뢰로 진로를 막아주면서 최대 속도로 달라붙어야 한다. 어느 정도의 거리까지만 큰 피해 없이 다가갔으면 스페이스 마린 경함선들이 속도가 빠른 탓에 따라잡는 건 어렵지 않고, 봄바드먼트 캐논 거리 안이면 랜스나 함대기 중심 함대 정도는 화력으로 제압 가능하다.

간단히 말해 '단단하고 느린 함대는 2배틀바지로 때려 죽이고, 빠르게 도망가는 함대는 타격순양함과 뱅가드 크루저로 몰이사냥을 한다.'로 요약가능하다.

[1] 프리오더 + 발매 후 2달간 구매한 유저[2] 정확히는 기본적으로 강습정만 제공되고, 폭격기는 업그레이드, 전투기는 스킬이 필요함[3] 덕분에 시작부터 적 기함이 보이는 기함 암살이나 데이터 탈취, 우주 정거장 모드에서는 게임 시작부터 어뢰스팸질을 할 수 있다. 팩션 특성 때문에 강습 효과가 매우 뛰어나기 때문에 전면 50 이하인 함선에 대해서는 정면에 박아도 화력 면에서 뛰어난 편이다.[4] 스톰레이븐 건쉽의 우주전 바리에이션이다.[5] 설정상 행성 폭격용으로 쓰인다고 한다.[6] 아예 안 하는 건 아니다. 라이브러리안의 강제 모랄 체크에 실패하거나, 아예 한두대 맞으면 터질 딸피가 되었을 때 간혹 항명하기도 한다. 사실 진성 근접전팩션이라 마이크로워프점프 쿨이 남아있을 리가 없을테니 워프아웃 자체가 불가능해서 실질적으로 항명 가능성은 없다고 봐도 된다.[7] 개발사가 프랑스 회사다 보니 아직 여기 저기 프랑스어 흔적이 남아있다.[8] 전투기나 폭격기, 어뢰 등을 요격한다. 대함 공격력은 없다.[9] 유도가 되면서 장갑 관통시 승선 공격을 하는 어뢰. 3000거리부터 유도가 시작되며 사거리가 무한이기 때문에 시작하자마자 어떻게든 시야만 밝혀주면 밝힌 순간부터 사거리 무한의 강습정으로 쓸 수 있게 된다. 실제 강습정과 비교하자면 일단 상대 장갑에 영향을 받고 유도성 100%인 강습정보다 명중 자체는 힘든 대신 어뢰(작은 대상) 특규로 요격률이 훨씬 낮은 편. 문제는 이게 타우 유도미사일처럼 시야만 밝혀지면 가차없이 쏴서 맞추기 때문에 상대 기함 암살이나 우주 정거장 미션같은 시작시 상대 함선, 유닛이 보이는 모드에선 시작하자마자 유도어뢰 십수 발이 발사되는 진풍경을 보여주기도...[10] 다 찍으면 모랄 체크 실패 확률을 60% 정도로 만들 수 있는데, 단 한 번만 수행하기 때문에 체감 확률은 좀 낮다.[11] 임페리얼 네이비의 독수리와 동일[12] 즉 챕터 마스터를 3렙 찍은 후 Brace for Impact를 쓰면 아머 세이브율이 100%를 넘어가서 AP특규가 없는 매크로 무기에 대해 사실상 면역이 된다. 즉 매크로 숫자는 넘치지만 랜스가 부족하고 AP무기가 거의 없는 타우 상대로 좋다.[13] 파일:어뢰.jpg 보딩 어뢰에 의해 모듈이 전부 파괴되고 화재도 최대치인 4회(...) 발생한 모습. 주... 죽여 줘...[14] 레트리뷰션급 전함과 비교해 보면 레트리뷰션급의 측면 마크로 배터리의 일제사격 데미지는 180, 12초이고 배틀 바지의 측면 마크로 배터리의 일제사격 데미지는 120, 10초이다. 이걸 60초로 계산해보면 분당 각각 900, 720의 데미지가 나오며 5 : 4의 화력비로 레트리뷰션급이 기본 사거리도 3000 더 길고 랜스 터렛도 있다는 걸 생각하면 아무래도 배틀 바지가 약간 딸리는 편. 물론 실제 개싸움 화력이 배틀 바지가 더 약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그 어디에도 없다는 게 함정 사실 봄바드먼트 캐논 세개가 다 터렛무장이라 실질적으로는 현측 마크로 캐논 + 봄바드먼트 캐논 3개가 동시에 날아오기 때문에 랜스가 위력을 발휘하는 장거리라면 모를까 중근거리딜은 오히려 배틀 바지쪽이 압도한다고 봐야 한다. 그 외로는 현측 무장 수가 6개인 레트리뷰션과는 달리 현측 무장 수가 고작 2개이기 때문에 화기 파괴를 당하면 한쪽 현측 마크로 배터리 전원 고자가 된다는 문제점이 있다.[15] 전방위 75장갑에 Brace for Impact로 20이나 보강해 대니 철갑탄 업글도 못하는 마크로는 졸지에 관통률이 5%(챕마 풀업시 -1%(...))가 되어 버려 당연히 씨알도 안먹히고 같은 이유로 충각도 시원찮다. 그런데 배틀바지 쪽은 옼스 측후면이 약하기도 하고 전면도 철갑탄 업그레이드로 뚫어뻥이 가능한데다 함재기에 봄바드먼트캐논으로 근거리 폭딜이 가능하기까지 하다. 결국 어뢰나 보딩어택으로 승부를 봐야하는데 전방위 75장갑에 업글 호의 다찍으면 전투원 수치도 무지막지하게 높을테니 승선어뢰는 어림도 없고 보딩도 효과를 장담하기 어려운데 문제는 배틀바지쪽도 보딩 능력은 알아주는데다 얘도 어뢰와 함재기 둘 다 갖고 있다(...) 결국 옼스쪽에서 할 게 순양함 다수의 충각과 일반어뢰스팸밖에 없기 때문에 근거리세팅 옼스를 만나면 그냥 배틀바지 두대를 밀어넣고 데미지컨트롤 하면서 어뢰만 잘 처리하면 무난하게 발라버리는 것.[16] 무엇보다 이 단점은 대놓고 노린 걸로 보이는데, 격납고가 몇 개든지 무조건 한 편대만 편성 가능해서 격납고 2~3개 판정의 타격순양함이나 배틀 바지도 울며 겨자먹기로 이 업그레이드를 찍을 수밖에 없다. 그나마 강습정/폭격기와 쿨을 공유하지 않아 전투기 손실 걱정이 없고 격납고 없는 함선도 전투기를 내보낼 수 있다는 건 위안이지만...[17] 전함급체력 + 전부위 75/75/75라 만타 폭격기 다수가 아니고서야 타우 화력으로도 얘들을 근접하기 전에 녹이기는 불가능에 가깝다. 특히나 챕터마스터 호의에 Brace for Impact를 사용하면 마크로 웨폰과 열추적 미사일에 대해 100%가 넘는 방어율이 나와버려서 타우 화력의 80%가 씹어먹히니 당연히 다수의 만타폭격기가 필수. 옼스도 마찬가지로 근접전 세팅의 경우 철갑탄도 없고 보딩도 신통찮아서 어뢰나 충각 말고는 답이 없다. 물론 어뢰 보딩 충각질은 스마 팩션 특기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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