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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26 05:37:36

Dro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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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 200 역대 1위 앨범
How Big, How Blue, How Beautiful
Florence + The Machine
Drones
Muse
Before This World
James Taylor
파일:external/musewiki.org/DronesArtowrk_01.jpg
발매 2015.06.08
배급 Warner Music Korea Ltd.
장르 얼터너티브 록, 프로그레시브 록
하드 록, 프로그레시브 메탈
프로듀서 로버트 존 머트 랭
1. 개요2. 특징3. 트랙 리스트

1. 개요

파일:NME 로고.svg
NME 선정 2010년대 100대 명반
96위


파일:Discogs Logo.jpg
Discogs 선정 2010년대 200대 명반
16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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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kultur 선정 2010년대 100대 명반
38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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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io Brussel 선정 500대 명반
89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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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udio Brussel 선정 500대 명반
2016년 89위 ||


Muse의 7번째 정규 앨범. 2015년 6월 8일 발매. CD, CD+DVD[1], CD+DVD+2LP(디럭스 에디션), MP3 형식으로 구성되어 판매된다.

2. 특징

뮤즈 멤버들의 인터뷰에 따르면 7번째 정규 앨범 Drones는 하나의 스토리로 이어지는 형식을 띄는 앨범이라고 한다. 감상해 보면 앨범 전체 곡들이 코드와 음 하나하나가 다음 곡으로 연결되어서 매우 매끄럽게 진행된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앨범 스토리는 뮤즈 위키에서 볼 수 있다. 요약하자면 인간성을 말살당한 인간[2]이 세뇌와 압제로부터 인간성을 되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Dead Inside부터 Revolt까지가 메인 스토리이며 Aftermath와 The Globlaist+Drones에서 두 가지의 다른 결말을 나타낸다.

음악적 특징으로는 발매 전 인터뷰에서의 회귀 발언과는 달리 AC/DC을 4집 이후의 뮤즈를 토대로 녹여냈다고 볼 수 있다. 특히 Defector와 Revolt는 노골적인 오마주로 보일 정도. 또한 4집 Black Holes and Revelations의 주요 요소였던 신스팝/뉴 웨이브, 팝적인 면 역시 두드러지는데 Supermassive Black Hole–Undisclosed Desires–Madness, Panic Station의 뮤즈식 신스팝 계보를 잇는 Dead Inside나 Starlight와 유사하다는 평을 받은 Mercy가 그 예시다. 곡의 완성도와는 별개로 2집과 3집 같은 곡들을 기대한 팬들의 기대치를 충족시켜준 트랙은 Reapers, The Handler 그리고 오래 전부터 연주해오던 대망의 Psycho 뿐.

프론트맨인 매튜 벨라미는 앨범 발매 전 인터뷰에서 이번 앨범이 베스트 앨범이며 뮤즈의 노래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에게 권하고 싶다는 코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또 스트리밍 서비스와 싱글 발매가 주를 이루고 있는 마케팅에서 앨범의 콘셉트와 스토리가 있는것이 앨범의 존재 가치를 말해 준다며 이 앨범에 대해 자신감을 내비쳤다.

2015년 6월 14일자 UK 앨범 차트 1위로 첫 등장하였다. 3집 Absolution부터 해서 다섯 앨범 연속 영국 1위.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도 6월 27일자 1위로 진입. 드디어 미국 시장에서도 앨범 1위를 처음으로 기록했다.

앨범에 대한 평가는 뮤즈의 5집 이후 앨범들이 다 그렇듯 호불호가 강하게 갈렸으며, # #혼란한 여론 가운데 피치포크는 이번 앨범의 대중친화적 행보에 빗대어 MU$E라고 불러야 한다는 리뷰를 작성하기도 하였다.# 전반적으로 곡의 구성이 기존에 비해 간략화된 나머지 후렴구 위주의 후크송 기질이 강해진대다 트랙 별 퀄리티가 심하게 갈린다는 비판여론이 있는 한편, 대중성과 앨범의 유기성을 둘 다 잡았다는 옹호의견, 그리고 어찌 됐든 다시금 록킹해진 사운드에 대한 환영 여론이 혼재중. 다만 어찌되었건 이러한 복합적인 평가를 뒤집고, 뮤즈는 이 앨범으로 2016년 그래미 어워드에서 다시한번 베스트 락 앨범 상을 거머쥐었다. The Resistance에 이어 두번째 수상.

3. 트랙 리스트



[1] 라이브 영상과 메이킹 영상이 들어간다고 한다.[2] Human drone. 체제와 선전에 종식되어 꼭두각시화된 인간을 이른다. 1984를 생각하면 간단하다.[3] Chandelier의 뮤직 비디오를 베낀 것이 아니냐며 까는 리플이 달리기도 하였다.[4] Undisclosed Desires에서는 슬랩 연주, Madness에서는 아예 덥스텝 느낌이 물씬 드는 Misa의 Kitara(뮤직비디오의 패드 문지르며 연주하는 그 기타)를 활용한 연주, 7집에서는 이펙터를 잔뜩 걸어놓은 날카로운 베이스[5] 원래 매튜는 이 리프를 사용해 작곡할 생각이 없었다. 처음 연주했던 게 1999년 쯤이라 곡에 사용하기엔 너무 구식적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라고. 반면 돔은 곡에 집어넣길 바랐다.[6] 굳이 직역하자면 넌 이제 내가 후장을 따먹어도 뭐라 못한다. 니 엉덩이 내꺼[7] 본 앨범의 프로듀서는 AC/DC의 명반 Highway To Hell과 Back In Black을 맡았던 로버트 존 "머트" 랭이다.[8] AC/DC풍의 분위기와는 별개로 곡 자체는 RATM의 영향을 받은 모습이 나타난다. 코러스 부분의 리프는 RATM의 Bombtrack의 인트로 리프와, 곡의 마지막 부분은 RATM의 Freedom과 유사하다. 거의 오마주 수준.[9] 어째선지 유튜브 자동 생성된 음원은 유튜브 뮤직 프리미엄이 없을 경우 들을 수 없다.[10] 에드워드 엘가수수께끼 변주곡 Nimrod를 따왔다. 영국에서 추도곡 목적으로 쓰이기도 하는 유명한 음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