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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인천을 거점으로 활동을 시작한 한국의 그루브 메탈 밴드. 2005년 결성되었다.창단 초기에는 김기찬(보컬), 김용훈(드럼)이 시작한 밴드로, 이들보다 연상인 염명섭(기타), 유진아(베이스)가 합류하면서 프로페셔널 밴드로서의 진용을 갖추었다고 할 수 있다. 2013년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의 부대 행사인'슈퍼루키'프로그램의 은상을 수상했으며, 같은 해에 EP [Hammering]을 발매했다. 하지만 밴드 초기에 제작된 이 음반은 스튜디오 라이브 형식으로 녹음되어서, 밴드 스스로는 일종의 '흑역사'로 생각하는 음반이다.
'슈퍼루키' 은상 수상으로 해머링은 국내의 메탈씬 내에서는 이름을 알리게 되지만, 판테라, Machine Head 등에 뿌리를 두고 있는 헤비한 리프와 사운드의 '그루브 메탈'을 표방하는 밴드로서, 메탈씬이 매우 협소한 국내 활동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해머링은 자신들이 주최하는 공연 브랜드인 'No Mercy Fest'를 2022년까지 꾸준히 개최해 나가고 있다.[1]
2015년에는 첫번째 정규 앨범인 [Breach of Trust']를 발매하였으며, 이 음반은 디럭스 버전으로 일본에서 발매가 되기도 하였다.
그 외에도 인천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에 2019년까지 4회 참여하였으며, 전주 얼티밋 뮤직 페스티벌 등의 락 페스티벌 및 홍대 클럽 공연에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2005년 결성 후, 동일한 멤버 구성으로 유지되는 밴드(국내 밴드들은 멤버 교체가 매우 잦다. 시나위,부활,백두산도 마찬가지)였으나 일산상의 이유로 프론트맨인 김기찬이 탈퇴 의사를 밝혔고, 자체 오디션을 통해서 후임 보컬을 찾던 중 유비(본명임)가 2대 보컬이 되었다.
2020년 기준으로 정규 음반을 준비 중이며, 세월호 사건을 분노의 시선으로 담은 싱글 '304(Black Sea)'와 스탠리 큐브릭의 '더 샤이닝'에 영감을 얻은 동명의 싱글 'The Shining'을 발표한 바 있다.
2021년 8월 오랜 준비 끝에 정규 2집인 [LIBERA ME]를 발표하였다. 2020년 전후의 사회상 - 미얀마 민주화운동과 탄압, 코로나 확산에서 보인 집단 이기주의, 사이비 종교 문제, 온라인 저격 등 - 에 대한 주제의식을 가지고 앨범이 제작되었으며, 밴드가 지향하는 '그루브 메탈'의 틀을 유지하면서 여러가지 음악적 요소를 적용하는 유연한 태도를 선보인 앨범이다.
2. 멤버
3. 전 멤버
- 김기찬 - 보컬 (2019년 12월에 탈퇴를 선언함.)
4. 디스코그래피
4.1. EP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2013년 7월 15일 | Hammering |
4.2. 정규앨범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2015년 8월 27일 | Breach Of Trust | |
2021년 8월 09일 | LIBERA ME |
4.3. 싱글
발매일 | 타이틀 | 비고 |
2018년 6월 20일 | 304(Black Sea) | |
2019년 9월 6일 | The Shining | |
2024년 1월 10일 | OMEGA |
[1] 이중 일본 클럽에서 진행한 공연도 있다.[2] 2023년 인디 레이블 '노머시 컴퍼니(No Mercy Company, https://nomercycompany.com/ )'를 런칭하여 밴드 활동과 공생에 동력이 될 수 있는 발판을 만드는 활동을 하고 있다.[3] 국카스텐의 전신 격 밴드인 뉴 언발란스의 멤버이자 베이시스트였다.[4] 일본 ‘Unveil Raze’ 출신의 투어 멤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