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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스테이지
3.1. 튜토리얼 스테이지: MANSION3.2. 1스테이지: SUBURB
4. 익시드 (Exceed)5. 대회6. 기타3.2.1. 1스테이지 보스: 벨로럼(Velorum)
3.3. 2스테이지: MOUNTAIN3.3.1. 2스테이지 보스: 지크발드(Zekevard)
3.4. 3스테이지: WATERSIDE3.4.1. 3스테이지 보스: 바라네움(Balaneum)
3.5. 4스테이지: CANAL3.5.1. 4스테이지 보스: X-1, X-2
3.6. 5스테이지: REMAINS3.6.1. 5스테이지 보스: 에일라 & 데바론(Ayla & Devalon)
3.7. 6스테이지: VIADUCT3.7.1. 6스테이지 보스: 고트프리드(Gottfried)
3.8. 7스테이지 보스: 데우스 & 레이나(Deus & Leina)3.9. 2주차: 보스 러쉬(Boss Rush)3.10. 스포일러1. 개요
총괄 프로듀서 인프루카&구스타브, 그래픽을 담당한 5(+2)명[그래픽], 게임을 테스트한 3명[테스터][3], 총 12명이 참여한 인디 게임. I Wanna Be The Guy의 파생 팬게임으로, 2015년 12월 31일에 공개되었다. 2016년 4월 17일 기준 1.2 버전이 현재 최신 버전이다.
한국에선 주로 '저스티스 가이' 혹은 '저가'라고 줄여 부른다.
2. 설명
무기, 조작 방법은 I Wanna Be The Best Guy 4와 거의 동일하다. 그 외 점프 높이 조절이 가능한 IWTTT2 사양의 GUY와 높이 조절이 불가능한 IWBTBG4 사양의 GUY 총 2 종류의 GUY를 플레이할 수 있고, 랭크 및 점수 집계도 분리된다.총 7(+1)스테이지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 스테이지는 필드 액트 3개, 보스 액트 1개로 이루어져 있다.[4] 8스테이지는 각 액트마다 유물 수집 후 정화(보스 러쉬) 등 사실상 DLC 혹은 엑스트라 급이므로 정식 스테이지로 보기는 어렵다.[5]
1.2 버전 기준으로 모드가 3개로 구성되어 있다.
- 엔젤 (Angel) 모드: 1.1 버전에서 추가된 초심자용 모드. 필드 난이도&보스 패턴이 하향되고, GUY에게 체력[6]이 주어진다.
- 노멀(Normal) 모드: 기존 아이워너 시리즈와 동일하며, 저스티스 가이의 본편이나 다름없는 모드.
- 익시드 (Exceed) 모드: 1.2버전에서 추가된 숙련자용 모드. 필드가 제거되고 보스들이 강화되었으며, GUY의 체력이 5개 제공된다. 자세한 건 아래 항목 참고.
난이도가 상당히 어려운 편이다. 기본적으로 스테이지와 보스 스테이지의 난이도 격차가 크고, 특히 7스테이지 보스는 다른 보스와 난이도 차가 굉장히 심해서 엄청난 시간을 들여야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 외에도 거의 모든 보스가 초살형이라 처음 할 때와 2회차 플레이 때의 난이도 격차가 굉장히 큰 편.
데우스&레이나 2페이즈와 라플라스전은 일단 한 번 들어가면 클리어하기 전까지는 스테이지 선택 창으로 다시 나올 수 없게 되어있다. 다만 한 번 깬 뒤에는 얼마든지 자유롭게 들락날락할 수 있으므로 난이도가 걱정된다면 엔젤 모드로 한 번 깨놓고 가는 것이 좋다.
전체 화면 시 화면이 깨지는 것 같은 노이즈가 끼는데 어느 정도 플레이하다 보면 사라진다.
여러 모로 메탈슬러그 시리즈의 영향을 아주 짙게 받은 작품이다. 메탈슬러그의 것을 베이스로 찍은 스프라이트들도 많고, 필드의 진행 방식도 메탈슬러그와 유사하다. 그 외에는 데몬 프론트에서도 영향을 받은 듯하다
3. 스테이지
3.1. 튜토리얼 스테이지: MANSION
"정신이 드셨습니까, 여행자여?"
"잠들어있는 동안 제가 당신에게 힘을 부여했습니다."
"가십시오. 이제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GUY가 현자 라플라스의 저택에서 깨어나면서 튜토리얼이 시작된다."잠들어있는 동안 제가 당신에게 힘을 부여했습니다."
"가십시오. 이제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모티브는 블러드본의 이오셰프카의 진료소 초입부인 듯 하다.
반정부시위에 참여했다가 폭력 진압으로 큰 부상을 입게 된 GUY를 현자 라플라스가 파편의 힘으로 살려냈다는 설정으로, 라플라스는 GUY의 복수를 도와주는 것과 동시에 사건의 원흉인 계승자의 존재도 알려줘 그들까지 모두 해치워달라 부탁한다.
라플라스의 부탁을 따라 1~7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는 것이 1주차 목표이자 이 게임의 본편.
라플라스와의 대화가 끝나고 오른쪽으로 저택을 빠져나오면 1스테이지, SUBURB가 열리게 된다.
3.2. 1스테이지: SUBURB
SUBURB, The Kingdom of Steel
철의 왕국. GUY가 반정부시위에 참여했다가 폭력 진압으로 크게 부상을 입은 곳이다. 많은 국민들이 희생 당했음에도 폭력 진압은 여전히 진행되는 중.등장하는 적들은 아래 서술.
- 군사: 초반부터 나오는 적. 쉽게 죽일 수 있다.[7][8]
- 로켓 런처: 초반부터 나오며 상당히 강력하다. 유도탄 1발을 쏘는데 유도력이 상당하고, 스테이지를 거듭하면서 진화 형태 로켓 런처가 등장한다.
- 지뢰: 총을 이용해 제거할 수 있으며, 밟으면 죽는다.
- 머신건 탱크: 초반부터 나오며 가이를 타겟팅한다. 이후 오른쪽이나 왼쪽으로 연달아 머신건을 발사한다. 체력이 상당히 많다.
- 헬기: Subrub 1-3 스테이지 한정으로 등장. 공중에서 GUY를 향해 총을 연달아 발사한다.[9]
BGM: 소닉 더 헤지혹의 화이트 아크로폴리스 스테이지 BGM 중 하나인 'Snowy Peak'.
3.2.1. 1스테이지 보스: 벨로럼(Velorum)
오른쪽으로 쭉 가면 쌓여있는 상자를 전부 날려버리며 임팩트 있게 전차가 등장하는데 전차의 이름은 벨로럼, 탑승자는 철의 왕국 통치자 프리미어이다.
프리미어는 데우스 & 레이나에게 파편의 힘을 나눠 받은 후계자[10] 중 한 명이며, 벨로럼은 그가 개발한 전투 겸 작업 차량이다. 철의 왕국에서 반정부시위의 폭력 진압과 무분별한 전쟁을 일삼고 있는 것은 전부 통치자 프리미어의 짓. 후계자 이전의 GUY가 크게 다친 직접적인 원인 또한 프리미어 때문이다.
- 체력: 1500
스크롤 압박으로 이루어진 보스라 오른쪽 키를 계속 누르면서 플레이해야 하기 때문에 까다롭다. 슬라이드를 이용하면 쉽게 피할 수 있다.
- 패턴
- GUY의 오른쪽에 화살표가 뜬 뒤, 왼쪽으로 돌진한다.
- GUY의 위쪽에 화살표가 뜬 뒤, 크레인으로 내려찍는다.
- GUY의 위치를 조준한 뒤, 주포로 바닥을 일정 범위 사격한다. 총 4회 반복.
- 뒤쪽에서 미사일을 랜덤하게 발사한다.
- 미사일을 공중으로 발사 후 바닥으로 랜덤하게 떨어트린다.
- 발악 패턴: 체력 375 이하로 남았을 때 2번 패턴을 무한 반복하며 찍을 때마다 불꽃이 튄다.
BGM: 선더포스 IV의 'Evil Destroyer' 리믹스 버전.
디자인과 스프라이트는 데몬 프론트의 보스 철치아의 것을 모티브로 삼은 듯.
3.3. 2스테이지: MOUNTAIN
MOUNTAIN, The Kingdom of Sky
하늘 왕국. GUY가 철의 왕국에서 하늘 왕국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스테이지로 담아냈다. 기차를 타고 산을 등반하는 모습 등 여러 가지 연출 포인트가 많은 스테이지.등장하는 적들은 아래 서술.
- 탱크: Mountain 스테이지부터 등장하며, 포물선을 그리며 날아가는 포를 발사한다는 점이 메탈슬러그에 등장하는 기리다 - O와 상당히 유사하다. Remains 스테이지에서 돌진 아이템을 먹고 돌진하다가 탱크와 충돌하면 GUY가 사망한다.
- 벙커: Mountain 스테이지부터 등장. 특별한 건 없고 안에 무진장 많은 병사들이 잠복해 있으며 GUY가 가까이 다가가면 많은 물량의 병사들이 달려나온다.
- 게: Mountain 2-2스테이지에만 등장. 아무런 예고 없이 갑자기 떨어져서 GUY에게 달려들기 때문에 주의. 참고로 I Wanna Be The Best Guy 4에서도 쓰였었다.
- 강화 로켓 런처: 로켓 런처의 강화판으로 체력이 상승했으며, 한 번에 유도미사일을 3발 발사한다.
BGM: 'LIVIN' ON THE DECK'(메탈슬러그 2/X 3면 필드전이지만, 더 리듬 오브 파이터즈의 버전이 사용되었다.)
3.3.1. 2스테이지 보스: 지크발드(Zekevard)
새들이 전부 날아가는 도중 비행선 지크발드 등장. 기장은 하늘 왕국 통치자 마키나 경이며, 마키나 경 또한 프리미어와 같이 데우스 & 레이나에게 파편의 힘을 나눠 받은 후계자 중 한 명이다. 모티브는 프로기어의 폭풍 1면 보스 비행선 토비우오. 등장 연출마저 비슷하다.
계승자에게서 받은 파편의 힘으로 반역을 일으켜 왕을 죽이고 통치권을 가지게 되지만, 파편의 부작용으로 인해 통치에 거듭 실패하자 자신의 힘을 과시한 전쟁만 일삼고 있었다. 하늘 왕국 통치자답게 비행선 지크발드에 탑승해 GUY를 공격하며, 탄막형 패턴이 다소 존재한다. 자세한 패턴은 아래 서술.
- 체력: 1750
- 패턴
- 유도 미사일을 7발 발사한다. 처음 두 발은 약간의 간격을 두고 발사하고, 나머지 5발은 간격 없이 발사한다.
- 맵 중앙에 미사일을 2발 발사한다. 미사일은 폭발하면서 원형 모양의 탄막을 날린다.
- 기관총으로 탄막을 날린다. 2가지 종류의 탄막이 있는데, 하나는 중간중간에 간격을 두고 고정적으로 좌우로 흩뿌리는 패턴이고, 나머지 하나는 GUY를 향해 일정한 간격으로 총탄을 발사하는 패턴이다.
- 군인 6명을 소환한다.
- 체력이 1166 이하가 되면 지면으로 내려와 화염을 분사한 뒤, 뒷배경으로 날아간 후 맵 중앙에 미사일을 1발 발사한다. 미사일은 중앙에 폭발을 일으킨 뒤 좌우로 포탄을 내보낸다. 포탄은 좌우 끝자락에 도착하면 폭발하며 원형 모양의 탄막을 날린다. 딱 1번만 시전하는 패턴.
- 발악 패턴: 체력이 1/3 이하일 때 점점 빨라지는 좁은 융단 폭격.
패턴은 완전 무작위가 아니라 몇 가지 패턴 순서를 정해놓고 랜덤으로 뽑는 듯하다. 군인은 3번째 공격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매우 많으며, 그 후에는 기관총 패턴이 나온다. 그렇기 때문에 열심히 때리면 기관총 패턴을 스킵할 수 있다.
BGM: 프로기어의 폭풍의 일반 보스전 BGM.
3.4. 3스테이지: WATERSIDE
WATERSIDE, The Kingdom of Water
물의 왕국. GUY가 하늘 왕국에서 물의 왕국으로 이동하는 과정을 스테이지로 담아냈다. 튜토리얼 이후 처음으로 물이 등장하며, 물 컨트롤을 해야 하는 스테이지도 등장한다.등장하는 적들은 아래 서술.
- 꽃: Waterside 스테이지에서 등장. GUY가 가까이 다가가면 폭발성 포자를 무작위 위치로 마구 분사한다.
- 가재: Waterside 스테이지에서 등장. GUY가 탐지 범위에 들어올 시 GUY를 향해 무진장 돌진한다.
- 피라냐: Waterside 3-2 스테이지 한정으로 등장. 피라냐가 튀어나올 위치에 아래방향 화살표가 표시되는데, 그 위치에서 오른쪽으로 튀어오른다.
- 악어: Waterside 3-2 스테이지 한정으로 등장. 물 속에 잠복해 있다가 GUY가 바로 위까지 오면 물 속에서 갑툭튀한다.
- 해파리: Waterside 3-3 스테이지 한정으로 등장. 죽일 시 여러 작은 해파리로 분열된다. 원래부터 존재하는 경우도 있지만 GUY가 일정 범위 내로 들어오면 갑툭튀하는 트리거로 존재할 때도 있다.
- 문어 다리: Waterside 3-3 스테이지 한정으로 등장. 트리거 발동 범위 내로 GUY가 들어오면 먹물을 뿜어 화면을 가린다. 물론 트리거 발동 범위를 벗어날 시 먹물이 지워진다.
BGM: 긴가포스 - 'Gallant Gunshot'.
3.4.1. 3스테이지 보스: 바라네움(Balaneum)
1차 헬게이트라고 해도 될 정도로 상당히 어려운 보스.
숙련된 이후에도 이전 보스들과 달리 주의할 요소들이 상당하며, 개인차에 따라 후술할 4스테이지 보스 급까지 올라갈 수 있다.
- 체력: 2500
- 발악 패턴: 체력 834 이하일 때 잠수.
등장시 심해에서 어디선가 많이 본 듯한 생김새의 잠수함이 지면 위로 올라오면서 등장한다. 함장은 물의 왕국 통치자 우사코프. 우사코프 또한 데우스 & 레이나에게 파편의 힘을 나눠 받은 후계자 중 한 명이다.
프리미어와 마키나 경까지 쓰러트린 GUY를 저지하기 위해 잠수함 바라네움을 타고 등장. 잠수함이니만큼 GUY와 함께 잠수해서 싸우는 패턴도 존재한다. 자세한 패턴은 아래 서술.
- 패턴(지상)
- 지면과 바다에 기관총을 흩뿌린다. 흩뿌리는 속도가 상당히 빨라 점프 타이밍을 조절해주지 않으면 맞는다.
- 중앙의 대포에서 GUY를 향해 유도 미사일을 연사한다. 추가로 좌우에 있는 바다에 기관총을 흩뿌린다.
- 중앙에서 전 방향으로 푸른 레이저를 뿌린다. 얼핏 보면 무작위로 발사하는 것 같지만 고정 패턴이다.
- 바다에서 무작위로 피라냐를 소환한다.
- 일정 체력을 깎으면 좌우에 문어 다리를 소환하여 화면을 가리는 먹물을 뿌린다. 이후 다리를 2개 다 제거할 때까지 피격 판정이 사라진다. 둘 다 제거하면 화면에 뿌려진 먹물도 제거된다.[11]
이후, 체력을 834까지 깎으면 잠수한 후 왼쪽 또는 오른쪽에서 랜덤하게 나타난다. 잠수할 시 방어력도 상승한다. - 패턴(잠수)
- GUY를 향해 돌진한다. 체력 잔량에 따라 돌진 거리가 달라진다. 체력이 꽤나 낮아질 땐 맵 끝까지 돌진하므로 주의. 아래쪽 구석에 있으면 바라네움의 살짝 벌려진 입에 공간이 있어 살 수 있다.
- GUY를 향해 유도 미사일을 12발 발사한다.
- 미사일을 대량 발사해 흩뿌린다. 맵 끝에 갈 시 폭발하며 스플래시 판정이 있으므로 주의.
- 경고 레이저를 조준한 뒤 대형 레이저를 발사한다. 위아래로 움직이면서 쏘니 미리 궤도를 파악할 필요가 있다.
지상에서 패턴 5를 시전할 때, 다리를 없애기 전까진 무적이므로 지상에서의 발악 패턴으로 보이나 패턴 하나하나의 딜링 타임이 긴 바라네움의 특징상 보통 바로 잠수 패턴으로 넘어갈 때가 많다. 특히 매우 긴 딜링 타임인 패턴 3을 시전할 때 체력을 834까지 깎아버리면 문어 다리가 나오자마자 바로 잠수해버린다(...) 물론 먹물도 뿌려지자마자 지워진다.
또한 저스티스 가이 노답 보스 3인방 중 한명으로,[12] 4스 보스와 함께 2연속 헬게이트를 이루고 있다.[13]
BGM: 벌레공주님의 보스전 BGM인 'Levi=Sense'.[14]
3.5. 4스테이지: CANAL
CANAL, Underground Way
지하 수로. GUY가 지하수로를 건너는 과정을 담은 스테이지. 지하수로에 국민들을 훈련&세뇌 시키는 '세뇌실'이 존재한다는 설정이다. 비밀스러운 지역이니 만큼 CCTV 시스템도 존재. ACT 키를 누르면 GUY가 박스 안에 숨고, 박스 안에 있으면 CCTV에 포착되지 않는다.등장하는 적들은 아래에 서술.
- CCTV: Canal 스테이지부터 등장. 파괴가 불가능하며, 감지 당할 시 GUY를 향해 총을 연발로 발사한다.
- 저격수: Canal 스테이지부터 등장. GUY를 향해 지속적으로 탄환을 쏜다. 참고로 GUY를 인지하기 전까지는 무적 상태인 다른 적들과는 다르게 언제나 GUY를 경계하고 있기 때문에 감지되지 않아도 죽일 수도 있다.
- 미사일 발사기: Canal 스테이지부터 등장. 천장에 달려있으며, 기본적인 스탯은 로켓 런처와 동일.
BGM: 캐치 미 이프 유 캔의 메인 테마.
3.5.1. 4스테이지 보스: X-1, X-2
- 체력: 1000
엄청나게 까다로운 보스. 2차 헬게이트라고 봐도 될 정도로 매우 어렵다.[15][16]
나이는 20세, 8월 15일 생이다. 국가의 막장 통치에 휘말려 세뇌 당한 국민들 중 하나이며, 자신들을 이끌어줄 왕들을 GUY에 의해 전부 잃어버렸다. 세뇌 당한 국민들은 갈 길을 잃었지만, 후계자들의 막장 통치를 이어가려는 의지만큼은 서로 일치했기에 국민들 스스로 군대를 소집해 반정부 시위군을 모두 진압 시키고, 폭력에 의한 통치를 시도했다. 그 과정 속에서 GUY가 지하수로의 세뇌실을 찾아내었으며, 군대 소집을 주동한 X-1&X-2는 국민들의 원수이자 최대의 적인 GUY를 쓰러트리기 위해 군대를 총 동원해 싸우게 된다. 등장 시 X-2, X-1이 차례대로 등장하며, 차례대로 각각 첫 패턴[17]을 시전 후 군인 소환 등 여러 패턴을 사용하며 싸우기 시작한다.
이 보스들은 이전의 보스들과는 달리 2인조의 인간형 보스와 여러 군인, 탱크 등의 여러 잡몹으로 이루어져있어, 거대하고 강력한 하나의 보스를 혼자 레이드를 도는 느낌이 아닌 작고 약한 여러 명의 적들이 동시다발적으로 덤벼오는, 적들이 가이를 레이드하는 것과 같은 느낌을 받을 수도 있다. 이 군대를 이끄는 보스들인 X 형제도 이전 보스완 달리 유동적이게 움직이고, 작고 체력과 방어력이 약하단 점이 가이와 비슷한 것까지 여러 모로 차별성이 느껴지는 보스.
각각의 패턴 수 자체는 적지만 다양한 적군 오브젝트가 출현하고 최악의 경우[18] 2인조 보스의 공격이 겹쳐지기까지 하는 그야말로 컨트롤, 순발력 둘 다 없다면 운이라도 좋아야만 깰 수 있는 무시무시한 보스이며, 인게임 보스들 중 거의 유일하게 초살이 아닌 컨트롤로 승부를 보는 보스이다.
물론 이런 흉악함에도 불구하고 모든 보스들 중 최하위인 체력과 낮은 방어력이라는 단점이 있는 보스이긴 하다. 그러나 보스가 2, 3층으로 올라가 공격을 자주 하는지라 결코 공략하는 게 쉽지 않은 편.
X-1(빨강)은 라이플을 이용한 공격을, X-2(파랑)는 RPG, 샷건을 이용한 공격을 주로 한다.
- 패턴(X-1)
- 일직선으로 총을 빠르게 발사한다. 1층에서만 사용하고, 발사 전에 1층 중앙에 세로로 과녁 3개가 나타난다. GUY의 키보다 더 높은 높이를 쏘기 때문에 가만히 서 있어도 회피 가능.
2. GUY에 과녁 표시가 뜬 후 GUY를 향해 빠르게 5발을 발사한다. 1층과 3층에서 사용. 정면 슬라이딩으로도 회피 할 수 있다.
3. 3층에서만 사용하는 패턴으로, '파이어 인 더 홀!'을 외친 후 1층 중앙을 향해 폭발하는 유탄을 쏜다.
4. 장갑차가 1층의 양쪽에서 나타나 반대쪽으로 달린다. 2층 또는 3층에 나타나서 아무런 행동도 하지 않는다면 무조건 이 패턴이다. 파괴가 불가능하고 바퀴에 부딪히면 죽는다. 다만 바퀴 이외에는 올라탈 수 있다. 여담으로 장갑차들이 화면 밖으로 사라진 이후에는 전차가 폭발할 때처럼 화면이 크게 진동한다. 아무래도 벽에 부딪혀서 파괴되는 듯(...)
- 패턴(X-2)
- GUY를 향해 샷건을 발사한다. 1, 2층에서 사용.
2. 2발의 유도 미사일을 발사한다. 이 유도 미사일은 GUY에게 유도된다. 2층에서만 사용.
3. X-1의 3번 패턴과 동일한 유탄을 쏜다.
4. 3층에서부터 파괴 가능한 전차를 소환해 떨어뜨린다. 엔젤 모드에서는 사용하지 않는다.
- 발악 패턴: 체력 250 이하일 때 저격수를 소환.[19]
둘 모두 공격을 마칠 때마다 1층에서 군인을 하나 소환한다.
여담으로, 보스전에서 나오는 소리는 유명한 FPS 게임의 것을 사용했다. 특히 사망 시 나오는 'Counter-terrorist win' 음성은 압권. 또 이 보스의 아이콘은 저스티스 가이의 게임 아이콘이다. 또 이 둘은 방독면 벗은 모습이 생각보다 잘생겼다. 참고로 2층에 있을 땐 샷건으로, 3층에 있을 땐 샷건 제외 다른 무기들로 이 놈들을 패는 게 가능하다!
BGM: 도돈파치 맥시멈의 3스테이지 보스전 BGM 'Darkened'.
3.6. 5스테이지: REMAINS
REMAINS, The Abyss of Forest
심연의 숲. GUY가 지하수로를 빠져나와 심연의 숲을 횡단하는 과정을 담은 스테이지. 정확한 명칭은 '세니비아 섬의 심연의 숲.' 세니비아 섬에선 훌륭한 마법사들이 자리 잡고 있었지만, 사회가 과학을 더욱 우선시하자 마법사들은 '이제 인류에게 마법은 필요 없다.'는 점을 내세우며 다들 종적을 감추었다.
이렇게 마법사의 수가 급격히 적어지자 마력으로 돌아가던 공중 섬의 에너지는 쇠약해져 소멸 위기에 맞게 되었고, 결국 현자 테치딘 세니비아는 가장 오래된 고목 데바론에게 모든 마법의 동력을 맡기며 섬의 유지를 자연에게 맡기게 되었다.
허나 이렇게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과학 세력은 섬까지 찾아왔으며, 몇 차례의 전쟁 및 갈등을 통해 마법사들은 과학 쪽 난군 아래에서 시들게 되었고, 마법사의 영역이었던 세니비아 섬마저 군대가 점령하게 되었다. 숲 스테이지마저 군사가 등장하는 이유는 이러한 설정 때문.
이번엔 여타 다른 스테이지에서 등장하지 않았던 '부스터' 아이템이 존재하는데, 먹으면 플레이어의 의지와 관계 없이 GUY가 앞으로 돌진한다. 이를 이용한 필드 패턴이 꽤 존재하니 잘 활용해서 클리어할 것.
등장하는 적들은 아래 서술.
- 독수리: Remains 스테이지에서 등장. 갑자기 날아와서는 GUY를 향해 탄막을 발사한다.
- 거대 애벌레: Remains 스테이지에서 등장. 체력이 토 나올 정도로 많으며, GUY를 향해 7발의 탄막을 발사한다.
BGM: 크로노 트리거의 'Corridors of Time'.[20]
3.6.1. 5스테이지 보스: 에일라 & 데바론(Ayla & Devalon)
- 체력: 3000
- 발악 패턴: 체력 1500 이하일 때 포탈 위치 반전과 에일라 패턴 강화
오른쪽으로 쭉 가다보면 뒷배경처럼 보이는 밤나무, 데바론이 공격을 시작한다. 데바론 주변의 여자 캐릭터는 마녀 에일라. 에일라는 데스 스마일즈의 보스&플레이어블 캐릭터 서큐라, 데바론은 늪지 스테이지 보스 숲의 환술사 우론의 패러디이다. 에일라의 기합, 웃음소리 보이스 역시 서큐라의 보이스와 비슷하다.
나이는 22세, 4월 5일 생으로,[21] 키는 베가 2, 베가 3, 베가 4, 저가의 남캐들보다 키가 더 큰 장신이라고 한다. 에일라는 현자 테치딘 세니비아의 딸이자 과거 마법이 사회를 통치하던 시절에 하늘섬에 살던 마법사 중 하나이며, 위에 서술했듯이 하늘섬이 과학 세력에게 점령 당하자 에일라는 더 이상 갈 곳 없는 방랑자가 되고 말았다. 그 사건 이후 아버지의 죽음을 목격한 건 물론이요, 자신의 고향까지 잃어버린 에일라는 이 끔찍한 사회에 대한 복수를 다짐하게 되고, 그런 에일라는 어느 날 빙하 유적에서 계승자 레이나를 만나게 된다.
에일라는 자신과 비슷하나 오차가 없는 레이나의 마법을 대단히 여기고 그녀를 따르게 되었으며, 레이나는 에일라의 이야기를 듣고 잘 공감해 주었고, 양녀로 삼게 된 에일라를 따뜻하게 보살펴 주었다. 즉, 레이나의 양녀는 에일라인 셈. 레이나가 지극히 아꼈다고 한다.
이후 에일라는 레이나의 마법이 파편의 힘 덕분이라는 것을 알게 되며, 에일라는 레이나에게 파편의 힘을 나눠 받아 후계자가 된다. 하지만 파편의 사악한 힘으로 인해 에일라의 사회에 대한 원망과 하늘섬을 되찾겠다는 야망은 극대화되게 되고, 결국 에일라는 파편의 부작용으로 미쳐버리고 만다. 에일라는 옛날부터 미웠던 고목 데바론의 마력을 모조리 흡수하고, 섬 안의 군대들을 세뇌 시켜 하늘섬을 독차지하게 된다. 이런 카오스 상태의 세니비아 섬, 심연의 숲을 횡단하던 GUY는 파편에 미쳐있는 후계자, 마녀 에일라와 마주하게 된다.
전투 시 에일라의 체력이 별도로 존재하는데, 에일라의 체력바를 다 깎으면 데바론의 체력이 900이 빠진다. 잘 활용할 것.
보스 취급은 데바론 혼자이기 때문에 데바론을 처치해야 클리어된다.
- 패턴(데바론)
- 밤송이들을 8개 떨어트린다. 위치는 랜덤. 떨어질 때에는 수직으로 떨어지나, 지면에 닿으면 무작위로 한 번 튄다.
- GUY의 위치에 화살표 표기 후 스캔 이펙트. 후에 GUY의 위치로 초록빛 레이저 빔을 꽂는다. 범위가 화면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로 넓고, 중앙에 꽂힌 후 좌우로 확산되는 속도가 장난 아니게 빨라서 빠르게 슬라이딩으로 대처하지 않으면 피하기 어렵다.
- 지면에서 나무 뿌리를 돌출 시킨다. 발동 시 지면에 연막이 일어나 맵 전체에 동시에 올라오는 판정으로 착각할 수 있으나, 정확히는 웨이브 형식으로 양방향에서 랜덤하게 나온다. 뿌리의 지속 시간이 의외로 길기 때문에 제자리 점프로 피하기가 어렵다.
- 양쪽 방향 중 한 곳에서 애벌레를 소환한다.이 벌레는 GUY가 '앞에' 있을 때에만 공격한다.
- 패턴(에일라)
- 4방향으로 레이저를 3회 발사한다. 강화 시에는 5번 발사.
- 원형으로 레이저를 2줄 흩뿌린다. 강화 시에는 3줄을 흩뿌린다.
- 스페이드 모양(♤)을 옆으로 눕힌 듯한 레이저를 소환한다. 강화 시에는 방향이 반대로 바뀐다.[22]
- 맵 한쪽 구석으로 간 뒤 중앙으로 돌진한다. 강화 시에는 맵 끝에서 끝까지 간다.
여담으로, 에일라와 데바론의 패턴이 겹치거나, 데바론이 소환한 애벌레까지 난입해서 패턴 중에 애벌레의 공격이 끼거나 해서 회피가 불가능한 상황까지 나올 수 있기에 X 형제처럼 운도 약간 따라줘야 한다.
BGM: 데스 스마일즈- 'banquet of madness and blood colored by a lovely voice'.
3.7. 6스테이지: VIADUCT
VIADUCT, The Air Bridge
하늘 다리. GUY가 하늘 다리에서 순교의 탑까지 횡단하는 과정을 담은 스테이지.갈곳 잃은 자들의 마지막 발악. 여기서 나오는 적들은 GUY에 의해 해체된 군 부대 잔당들이며, 마지막까지 자신들의 꿈=후계자들이 이끌던 독재 정치를 포기하지 못하고 애꿎은 GUY 다리 잡고 늘어지고 있다고... 마지막 스테이지인 만큼 BGM도 서정적이다. 하늘 다리라는 컨셉에 맞춰 횡스크롤 방식의 필드 패턴이 다수 존재한다.
5스테이지의 '부스터' 아이템과 '모어 점핑' 아이템을 활용한 필드 패턴이 여럿 존재. 특히 모어 점핑 컨트롤이 없으면 굉장히 까다로운 스테이지이다.
등장하는 적들은 아래에 서술.
- 하얀 헬기: Viaduct 6-2 스테이지 한정으로 등장. 일반 헬기와는 다르게 작은 범위의 폭발을 일으키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 하얀 식물: Viaduct 6-2 스테이지 한정으로 등장. 공격 형태는 꽃과 같으며, 체력이 굉장히 높다.
- 로켓 런처 2: 유도미사일을 발사하지는 않지만, 벽에 닿을시 크게 폭발하는 미사일을 발사한다.
- 미사일 포대: Viaduct 6-3 스테이지 한정으로 등장. 공중으로 5발의 미사일을 발사하며, 미사일들은 잠시 뒤 GUY를 향해 떨어진다.
- 비행선: Viaduct 스테이지의 중간 보스. 패턴은 단순하지만 때릴 기회가 적어 은근히 성가시다. 모든 패턴이 미사일을 이용한 공격인데, 미사일들이 지형지물에 닿을 시 작은 범위의 폭발을 일으킨다.
- 대각선으로 여러 발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 GUY를 향해 5발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 왼쪽으로 날아가며 미사일을 투하한 뒤 원위치로 돌아온다.
- 밑으로 내려온 후 GUY를 향해 3발 또는 5발의 미사일을 발사한다.
- 폭주족: Viaduct 6-3 스테이지 한정으로 등장. GUY를 태운 트럭에 닿을 시 큰 폭발을 일으키며 죽는다.
BGM: 데몬즈 소울 - "Return to Slumber"
3.7.1. 6스테이지 보스: 고트프리드(Gottfried)
- 체력: 1250
- 발악 패턴: 체력 625 이하일 때 안개가 짙어져 바닥 부분이 완전히 가려짐, 체력 375 이하일 때 검은 탄막 발사.
GUY의 타입에 따라 발악 패턴의 난이도가 극명하게 갈리는 보스.
오른쪽으로 쭉 가면 땅에 꽂힌 검에 검은 안개가 모이면서 나타난다. 고트프리드는 본체가 검이지만, 전투 시 인간 형체를 드러낸다. 등장 이벤트도 그렇고 다크 소울 2의 연기의 기사가 모티브 인듯. 이름의 유래는 '고트프리트 폰 라이프니츠'. 미적분을 발견한 이의 이름을 따왔다.
본래 데우스와 라플라스의 아들이었으나, 라플라스와 데우스의 대치 도중 데우스의 갑작스런 파편의 힘 발현으로 고트프리드가 실수로 맞아 사망하게 된다.[23] 이런 불의의 사고로 라플라스는 데우스와 절연하게 되었으며, 이후 홀로 남은 데우스가 고트프리드를 어떻게든 되살리려고 시도했지만 이미 산산조각 나버린 영혼의 정수를 되돌릴 방도가 없었고, 데우스는 다른 방법으로 고트프리드를 검에다 빙의해 부활 시킨다. 허나 부활 도중 파편의 사악한 기운까지 들어가고 자아도 잃게 되어 반 송장이나 다름없는 모습으로 부활 시키게 되었으며, 이로 인해 아군이든 적군이든 가리지 않고 마구 공격한다고. GUY 또한 그러한 이유에서 고트프리드와 싸우게 된다.
다른 보스들과 달리 총알이 보스를 관통한다. 본체가 검이라는 설정을 반영한 듯. 데미지가 높게 들어가기에 데미지에 큰 차이는 없다는 제작자의 에스크 답변이 올라왔다. #
통상 패턴들이 대부분 반응이 빨라야 피할 수 있는 패턴들이라 넋 놓고 있으면 죽는다. 자세한 패턴은 아래 서술.
- 패턴
- 기본적으로 스테이지 아래쪽에 검은 안개가 껴 있어서 GUY가 안개로 인해 조금 가려진다. 또한 체력이 625 이하일 때는 안개가 더욱 짙어져 GUY가 완전히 가려진다.
- 상단에 여러 검은 구체를 생성한 후 플레이어 쪽으로 날린다.
- 고트프리드가 검을 휘두르는 동작을 취하며 검은색 안개를 날린다.
- 고트프리드가 검을 휘두르는 동작을 취하며 고트프리드의 다리 높이, 혹은 머리 높이에 흰 검기를 날린다.
- GUY가 안개로 둘러싸인다. 좌우 버튼을 연타해서 빠져나갈 수 있으며 둘러싸인 동안은 움직일 수 없다.
- 고트프리드가 GUY의 앞 혹은 뒤로 이동한 뒤 GUY를 향해 검을 내려찍는다. 5번 패턴 시전 뒤에는 반드시 이 패턴을 사용한다.
- 바닥에 여러 개의 줄어드는 원이 나타난 후 그 자리에 세로 레이저를 발사한다. 5번 반복한다.
- GUY의 위치에서 검은 레이저가 발사된다.
- 발악 패턴. 체력이 375 이하일 때 고트프리드가 안개를 모두 자신 쪽으로 모으며 검은 탄막을 발사한다. 홀수 번째 탄막은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날리지만, 짝수 번째 탄막은 엇조준으로 날린다. 또한 이 동안 GUY가 고트프리드 쪽으로 끌려간다.
문제는 2번째로 나오는 발악 패턴이다. IWTTT2 GUY는 점프 조절이 가능하므로 탄막을 피하기 용이하지만, IWBTBG GUY는 점프 조절이 불가능하므로 탄막 회피에 매우 불리하다.
BGM: 블러드본의 'Moon Presence'.
3.8. 7스테이지 보스: 데우스 & 레이나(Deus & Leina)
진 헬게이트.
생일은 각각 4월 20일(데우스), 4월 30일(레이나). 파편의 힘을 계승한 계승자들 중 2명이며, 나라를 개판(...)으로 만든 후계자들의 주인.
계승자가 되기 전 라플라스와 더불어 지냈으나 파편의 힘에 관한 의견 충돌로 라플라스와 갈라서게 되었고, 앞에 서술한 사건 이후 두 계승자는 라플라스와 완전히 틀어지게 된다.
이후 데우스 & 레이나는 자신들의 꿈과 이상이었던 유토피아 건설에 박차를 가했지만, 파편의 부작용 때문에 거듭 실패한다. 이러한 실패 속에서 데우스와 레이나는 점점 절망과 광기에 미치기 시작. 서로를 감당할 수 없게 된 두 계승자는 세계를 다른 이들에게 넘겨주고 스스로를 감금하기로 한다. 그렇게 두 계승자는 파편의 힘을 세 통치자에게 나눠준 뒤 순교의 탑에 칩거하게 된다.
많은 시간이 흘러 어느 날, 계승자 데우스 & 레이나는 세 통치자와 그들을 따르던 잔당들까지 전부 해치우고 온 라플라스의 후계자, GUY를 마주하게 된다.
전 보스까지 쉽게 깨던 사람들도 이 보스에서 10시간 이상을 고전할 정도로 매우매우 어렵다. 또한 전 보스들을 힘겹게 깨가며 여기까지 왔다면 압도적인 초살 패턴으로 인해 플레이 타임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난다! 전체적으로 레이나 패턴은 탄막으로, 데우스는 폭발 / 레이저로 구성되어 있으며 레이나는 상황 판단력을, 데우스는 순발력을 요구하게 구성되어 있다.
1차전 BGM: 마비노기 영웅전의 'Zecallion'.
2차전 BGM: Ace Combat Infinity - 'Blue Skies (Infinity Remix)'.
여담이지만, 여기에 나오는 데우스와 레이나의 모습이 각각 구스타브와 인프루카의 오너캐와 상당히 유사하다. 데우스의 경우 검은색 양복을 차려입고 구스타브와 유사한 모션[24]을 보여주며, 인프루카도 마찬가지로 하얀색의 여자에다가 푸른색의 나비 이펙트, 일부 패턴은 IWTTT2의 최종보스 패턴과 비슷함으로써 아마도 각 제작자가 이렇게 분담하여 만들었다는 것을 알려주는 듯하다.
3.8.1. 1차전
- 체력: 각각 1500
- 패턴(데우스)
- 데우스 주위에 위 방향 화살표가 나타난 뒤 위쪽으로 일정 높이가 폭발한다.
- 특정 지점을 시작으로 바닥 전체에 아래 방향 화살표가 나타난 뒤 그 지점부터 빠르게 세로 레이저를 맵의 양 끝으로 발사한다.
- 플레이어 주위를 뺀 맵 전체에 창이 솟아오른다. 이 창은 시간이 지나면 사라지지만, 그 전에 공격해서 바닥으로 들어가게 할 수 있다. 한 판마다 꼭 사용하며, 한 판 내에선 한 번만 사용한다.
- 데우스 주위에 검은 연기와 함께 4개의 검이 생성되어 일정 시간이 지난 후 GUY에게 차례대로 발사한다.
- 천장에 검은 구체를 다량 소환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플레이어 쪽으로 날린다.[25]
- 데우스가 손을 뻗으며 효과음이 나타난 후 잠시 후 플레이어의 이동 동선을 따라 폭발을 일으킨다.
- GUY를 속박한다. 좌우키를 연타 버튼 액션을 해야 풀린다.
- 데우스가 손을 뻗으며 GUY에게 화염을 쏜다.[26]
- 바닥 또는 플레이어의 1단 점프 높이에 가로 방향 이지선다 레이저를 4번 발사한다.
- 체력이 750 이하일 때 사용하는 발악 패턴으로, 9번 패턴의 레이저를 20번 연속 발사한다. 발사 속도도 점점 빨라진다.
- 패턴(레이나)
- 나비 모양 탄환 15개를 소환해 플레이어 쪽으로 날린다.
- 5방향으로 나비 탄환을 동시에 날린다.
- 맵의 양 끝에 아래 방향 화살표가 나타난 뒤 두 화살표 양 옆의 바닥에서 탄환이 올라온다.
- 플레이어의 왼쪽 또는 오른쪽에 화살표가 나타난 후 그 지점을 시작으로 푸른 세로 레이저가 화살표 방향으로 빠짐없이 터진다.
- 레이나의 양 옆으로 속도가 다른 탄환을 5개씩 발사한다. 발사 후에는 레이나로부터 가까운 순서대로 위로 올라간다.
- 나비 탄환 4개가 원 비슷한 모양[27]을 그리며 전진한다. 단, 이 패턴 사용 시 레이나에게 근접하면 레이저가 터진다.[28] 사용 위치는 항상 화면 끝 쪽이므로 레이나가 그쪽으로 이동하면 주의하자.
- 천장에 푸른 폭발탄을 다량 소환해 떨어트린다.
- 화면에 푸른 시계가 나타나는데, 시계가 나타난 동안 프레임이 60에서 75로 상승해 게임 속도가 더 빨라진다. 즉, 패턴 사용 선딜이 줄어들어 더 빠른 반응 속도를 요구하도록 한다. 푸른 시계는 일정 시간 후 사라진다.
- 체력 375 이하일 때 사용하는 발악 패턴으로, 플레이어 위에 1~4의 숫자키가 나타난다. 플레이어 아래에 주어진 시간 게이지가 떨어지기 전에 버튼 액션을 완료해야 한다. 횟수는 20번.[참고]
1차전은 레이나 & 데우스와 각각 1대1 단독 대결이며, 하나를 클리어하면 나머지 보스로 넘어가는 형식. 누가 먼저 나오는지는 랜덤. 패턴의 자세한 설명은 위에 서술된 부분을 참고. 특이사항으론 데우스와 레이나는 체력 750 이하가 되면 방어력이 상승하지만 레이나는 상승 정도가 높아 머신건으로 1씩만 박히게 된다. 총 체력 3000을 깎아내면 중앙의 문이 열리면서 2차전으로 넘어가게 된다. 2차전으로 넘어감과 동시에 자동 세이브 처리된다.
3.8.2. 2차전
2차전은 레이나 & 데우스가 동시에 싸운다. 그래도 둘 다 동시에 패턴을 같이 날리지는 않고 번갈아가며 한 명씩 날려대니 걱정하진 말 것. 피격 판정은 서로 따로지만 체력은 통합이니 겹쳐있을 때 샷건을 이용하면 피통을 상당히 많이 깎을 수 있다. 기존 패턴들을 강화하거나 그대로 사용하며, 아래에는 2차전에서 추가된 것만 서술했다.참고로, 서로 피를 공유하는 보스지만 발악 패턴의 경우 보스당 HP가 정해져 한 보스의 HP가 750 이상 깎이면 각 보스당 발악 패턴이 사용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근데 데우스 발악 패턴은 레이나 발악 패턴만 보고 피가 500이면 스킵이 된다! 이 말은 레이나만 죽어라 때리면 마지막 발악으로 진입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에는 데우스의 방어력이 머신건에 1만 다는 상태가 되는지라 별로 효율성은 없다. 데우스 발악을 보고 나면 머신건에 피가 2가 다는 상태가 된다! 마지막 발악에서도 마찬가지. 레이나는 무조건 발악을 보고 나면 1씩 단다.
살짝 팁을 주자면 배경이 푸른색이면 레이나가, 붉은색이면 데우스가 공격한다. 다만 그렇다고 랜덤으로 공격하는 형식은 아니며, 서로 번갈아가며 보스기에 첫 부분과 보스 러시 이후만 보고 판단하면 된다. 보스 러시 패턴도 배경이 푸른색이면 타임머신의 보스가, 붉은색이면 베스트 가이의 보스가 나온다.[30]
- 체력: 3000
- 패턴(데우스)
- 데우스 체력 375 이상 깎을 시, 맵 전체에 아래 방향 화살표를 일정 간격으로 표시한 후 그 자리에 레이저를 연속으로 땅에 내리꽂는데, 발사 딜레이가 상당히 짧아 레이저나 발사될 때 다음 발사될 화살표가 보인다. 총 5번 발사하며 이 패턴은 한 번만 시전한다.
- 발악 패턴. 1차전의 그 가로 이지선다 레이저를 발사한 후 플레이어를 조준/엇조준하는 세로 레이저를 발사하고, 이걸 반복한다. 1차전처럼 발사 속도가 갈수록 빨라지며, 가로세로 합쳐서 25번 연속으로 발사한다.
- 패턴(레이나)
- 레이나 체력 375 이상 깎을 시, 화면 정중앙을 가로지르는 직선이 나타난 뒤 플레이어보다 조금 높은 위치에 하이 점핑이 나타나고, 직선이 엄청난 크기의 레이저로 변한다. 이것을 총 3번 반복하며 이 패턴은 한 번만 시전한다.
- 발악 패턴. 플레이어 머리 위에서 3개의 파란 폭발탄이 퍼지면서 떨어지고 잠시 후 플레이어 머리 위의 바로 양 옆에서 2개의 폭탄이 생성되어 떨어진다. 이걸 8번 반복하고, 시전 속도가 점점 빨라진다.
- 중간 보스 러시
중간 보스 러시는 총 2차례 등장하는데, 체력이 2000 이하일 때와 1000 이하일 때 각각 사용한다. 1차는 IWTTT와 IWBTBG 타입 패턴 18개 중 1개가 랜덤으로 등장하고, 2차는 1차에서 안 나왔던 타입의 패턴 9개 중 2개가 랜덤으로 등장한다. 엔젤 모드에서는 나오지 않는다. 자세한 패턴 설명은 I Wanna Be The Justice Guy/보스러쉬 항목 참고.[31] 참고로 전작들을(IWBTBG2, IWBTBG3, IWTTT, IWTTT2) 접하지 않은 플레이어들에겐 최대의 난관인 패턴인데, 재도전을 할 때마다 저 수많은 작품의 보스들 중에서 2개만 랜덤으로 뽑혀서 나오기 때문.
- 마지막 발악 패턴
체력이 500이 되면 발동하며,[32] 이 패턴이 발동하기 전까지는 무적으로, 데미지가 전혀 들어가지 않는다. 데우스와 레이나가 각각 맵의 양쪽 끝으로 간 후, 플레이어를 조준/엇조준하는 세로 레이저와 천장에서 플레이어를 조준하는 폭발탄이 계속 떨어진다. 바닥에서는 서로 반대 방향으로 진행하는 2개의 폭발이 일어난다. 보기에는 쉬워보이지만 엇박자 때문에 막상 플레이해보면 무척 어렵다.
3.9. 2주차: 보스 러쉬(Boss Rush)
"느껴집니다. 드디어 그들이 사라진 것을..."
"아직 이 세상엔 오래된 물건들, '파편'들이 남아 있습니다."
"실험실 아래, 당신이 다시 태어난 곳에서 사용해 정화시켜주십시오."
데우스 & 레이나를 처치하고 1주차 엔딩을 본 뒤 라플라스에게 말을 걸면 파편을 모아 정화해달라고 요구한다. 일종의 DLC. 앞에 서술한 데우스 & 레이나의 중간 보스 러쉬와는 다르다."아직 이 세상엔 오래된 물건들, '파편'들이 남아 있습니다."
"실험실 아래, 당신이 다시 태어난 곳에서 사용해 정화시켜주십시오."
파편을 정화하는 과정은 그 해당 파편에 대응하는 보스들을 하나하나 클리어 하는 것. 총 18가지이며 보스 러쉬에서는 제작자 구스타브와 인프루카가 만든 관련 작품들의 보스들이 등장한다.
보스들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I Wanna Be The Justice Guy/보스러쉬 항목 참조.
참고로 이 파편들은 해당 캐릭터의 유품이 아니라 캐릭터의 기억을 지니고 있는 마력의 물건이라고 한다. 파편을 자세히 살펴보면 해당 캐릭터를 상징하는 물건으로 이루어져 있다. 베켓의 안경이라던가, 스카디아의 만년설이라던가.
실상 보면 이러한 일이 일어나게 된 것은 전부 파편 탓이다(...) 파편에 의해 계승자가 생겼고, 그 계승자가 만들어낸 후계자들도 전부 파편의 힘에 미쳐 돌았기 때문. 이쯤 되면 파편의 주인이 저스티스 가이의 만악의 원흉이라고 볼 수 있을 듯.
GUY가 18개의 파편을 전부 정화 한뒤 저택으로 다시 돌아오면 언제나 그 자리에서 GUY를 반겨주던 현자 라플라스가 사라져 있는데, 이 상태에서 튜토리얼 스테이지 어딘가로 가보면...
3.10. 스포일러[33]
[34]
"파편의 계승자, 후계자들은, 절망을 이겨내지 못했다."
"너는 빛이 보이지 않는 이 어둠을, 이 절망을 이겨낼 수 있겠는가?"
"나의 후계자, 나의 계승자여. 답을 증명해줄 때가 왔다."
이 게임의 진 최종보스이자 동시에 엑스트라 보스. 튜토리얼 때 GUY를 깨운 인물이며, 1회차 클리어 후 보스 러쉬를 모두 클리어한 뒤 저택 뒷마당으로 이동하면 그 곳에서 라플라스를 대면하게 된다. "너는 빛이 보이지 않는 이 어둠을, 이 절망을 이겨낼 수 있겠는가?"
"나의 후계자, 나의 계승자여. 답을 증명해줄 때가 왔다."
참고로 이 전투에서는 화톳불이 없다! 한 번 전투를 시작하면 난이도를 바꾸지도, GUY를 변경하지도 못하고 라플라스를 클리어할 때까지 싸워야 한다! 라플라스 본체에도 몸박 판정이 있어서 뛰어 넘어야 하는 상황이 많고, 잔상 때문에 체공 시간을 요구하는 패턴도 있기 때문에 베스트 가이 쪽이 조금 더 유리하다.
10월 28일 생. 최후의 계승자. 라플라스 또한 파편의 힘을 계승 받은 자이며, 의견 충돌로 데우스 & 레이나와 갈라선 뒤 도망가던 도중 아들 고트프리드를 잃게 되었다. 이 사건 이후 데우스와 완전히 틀어져 버리고, 오랫동안 숨어 지내며 파편을 제대로 사용하기 위한 방법을 찾기 위해 인체 실험 및 여러 가지로 파편의 힘을 연구했다고.
허나 사악한 힘, 파편을 온전히 쓸 수 있는 방법이라곤 없었으며, 라플라스는 이러한 현실에 허무를 느끼며 연구에 대한 회의를 지니고 있었다.
라플라스가 이렇게 허무에 미쳐가는 도중, 철의 왕국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났지만 강력히 진압 당하여 수천여 명이 죽었고, 평소보다 바깥이 시끄러운 게 신경 쓰였던 라플라스는 현장으로 찾아가게 된다.
끔찍하고 잔인한 현장을 목격한 라플라스는 생각보다 파편이 가져온 파급력이 크다는 것을 느끼고, '어떻게든 데우스와 레이나를 파편으로부터 해방 시켜야겠다'는 극심한 사명감에 시달리게 된다.
그런 와중에 죽기 직전이었던 GUY를 발견하며, 그에게서 기묘한 가능성을 발견한다. 원래대로라면 병자 및 사회에서 배제된 사람들에게 파편의 힘을 주입해 실험체로 쓰던 라플라스지만, 이번만큼은 실험이 목적이 아닌 영웅이자 진정한 후계자를 만들 목적으로 GUY를 살리게 된다. 이후 GUY가 라플라스의 저택에서 깨어난 뒤로는 튜토리얼 때와 동일.
자신의 부탁대로 후계자와 계승자들, 그리고 남아있는 파편마저 전부 정화한 자신의 후계자, GUY에게 계승자 라플라스는 자신의 의지를 본인 다음으로 이어주길 희망한다.
허나, 자신의 후계자인 만큼 라플라스는 마지막으로 GUY의 가능성을 확인하고자 GUY 앞에서 그 동안 숨겨두었던 파편의 힘과 검을 꺼내들었고, GUY는 라플라스의 시험에 응하면서 계승자와 후계자 간의 마지막 싸움을 시작하게 된다.
보스 네임은 피에르시몽 라플라스와 그 본인이 창안한 라플라스의 악마에서 따온 것. 모티브는 블러드본의 조언자 게르만이며 제작 중 비슷한 컨셉으로 등장한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에게도 일부 영향을 받은 듯하다. 또한 대사는 다크 소울 2의 보스전 돌입하기 직전의 원죄의 탐구자 안 딜이 하는 대사와 비슷하다.
여담으로 제작자 중 한 명인 구스타브가 전 시리즈를 통틀어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다. 제작 과정이나 컨셉을 짜는 데서 많은 애착을 갖게 된 듯.
- 체력: 4000
- 패턴
- 데우스와 완전히 똑같은 패턴이 3개 있다. 폭발 불기둥(1-1), 검은 구체 투하(1-5), 버튼액션(1-7).
- 라플라스가 칼을 머리 위로 든 후 앞으로 내지르며 검은색 가로 레이저를 발사한다.[35]
- 라플라스가 검으로 바닥을 찍으며 바닥에 여러 개의 줄어드는 원이 나타난 후 그 자리에 세로 레이저를 발사한다.[36]
- 라플라스가 자세를 낮춘 채 잠시 뒤로 물러섰다가 앞으로 돌진한다.[37]
- 라플라스가 손을 뻗으며 화면이 약간 어두워지는데, 손을 완전히 뻗은 동안 공격할 경우 플레이어가 사망한다. 라크리스의 카운터를 생각하면 될 듯.
- 라플라스가 손을 뻗으며 폭발탄을 여러 개 날린다.
- 1번의 폭발 불기둥이 좁은 가로 범위에 매우 높이 형성된다.
- 1차 발악 패턴. 체력이 3000 이하가 되면 체력을 250 회복한 후 뒷배경에 우주가 나타난다. 하늘에서 보라색 구체를 플레이어 쪽으로 발사하는데, 동시에 라플라스의 주위에도 맵의 양 끝으로 바닥을 쓸고 가는 구체가 여러 차례 생성된다. 떨어지는 구체는 일정 높이에서부터 속도가 느려진다.
- 2차 발악 패턴. 체력 2100 이하일 때 체력을 또다시 250 회복한 후 하늘에 다량의 분홍색 구체를 소환하는데, 이 탄들은 완전히 랜덤한 방향으로 떨어진다.
- 3차 발악 패턴. 체력이 1400 이하일 때 체력 250 회복 후 화면 전체에서 보라색 구체가 날아온다.[38]
- 체력이 1100이 되었을 때 라플라스 주위에 하얀색 베리어가 나타나며 패턴을 사용할 때마다 보라색 구체를 플레이어를 향해 발사하거나 바닥에서 2개의 구체를 양 옆으로 발사한다.[39] 또한 발악이 끝나거나 배리어가 나오면 패턴이 점점 강화된다.[40]
BGM: 조언자 게르만의 제자였던 시계탑의 레이디 마리아의 테마곡 'Lady Maria of the Astral Clocktower'.[41]
계승자 라플라스를 클리어하면 1주차 엔딩과 다른 2주차 엔딩이 나오게 된다. 실질적으로 이게 진엔딩인 셈.
라플라스의 의지를 이어받은 GUY는 자신의 정의를 따라 은거[42]했으며, 계승자와 후계자 덕에 엉망진창이 된 세계를 GUY가 앞으로 어떻게, 어떤 정의로 구원할 수 있을지는 플레이어의 생각 나름대로.
이렇게 2주차 엔딩을 통해 본편 저스티스 가이는 끝나게 되지만, 라플라스를 클리어하면 새로운 모드 익시드 모드가 열리게 된다.
4. 익시드 (Exceed)
4월 17일, 숙련자를 위한 익시드 모드가 추가되었다. 엑스트라 보스인 라플라스 클리어 후 월드맵에서 익시드 난이도를 선택할 수 있다.자세한 내용은 I Wanna Be The Justice Guy/Exceed 문서 참고하십시오.
5. 대회
5.1. 엔젤모드 스피드런 대회
엔젤모드 스피드런 대회가 있었다. 영상은 7:15부터 시작. 참가자는 이미지박스, 시리미노, 대천사, JKSciFi, 데스티네이션.
대회 방식은 참가자 모두 방송을 틀어 라이브로 진행하였다. 중계자는 파쿠.
대회 내용을 요약하면
- 처음부터 시리미노와 이미지박스가 선두를 다투며 빠르게 스테이지를 진행하고 나섰다. 얼마 지나지 않아 경기가 시리미노, 이미지박스의 1등 쟁탈전과 대천사, JKSciFi의 3등 쟁탈전으로 양상을 띄었다.
- 시리미노가 빠르게 치고 나갔으나 4-3스테이지를 기점으로 이미지박스에게 역전 당했다. 이 시점에서 대천사는 바라네움 클리어, JKSciFi는 3-3 클리어. 데스티네이션은 2스테이지에서 고전 중.
- JKSciFi가 도중에 방송이 꺼져 10분간 화면이 보이지 않았다. 다시 돌아왔을 때는 대천사와 스테이지 차이가 꽤 났기에 3위는 결정된 셈
- 이후 이미지박스는 시리미노와 한 스테이지 내의 차이를 두며 앞서갔지만 데우스&레이나 2차전 발악 패턴에서 사망하여 뒤따라오던 시리미노가 1등으로 클리어했으며, 직후 이미지박스도 2등을 차지했다.
- 약 10분 후 대천사도 클리어했다.
수상 목록은 이렇다.
- 저스티스가이 상: 스피드런 대회 1등에게 주어지는 상, 상금: 문상 15000원 - 시리미노
- 베스트가이 상: 스피드런 대회 2등에게 주어지는 상, 상금: 문상 10000원 - 이미지박스
- 타임머신가이 상: 스피드런 대회 3등에게 주어지는 상, 상금: 5000원 - 대천사
- 하이퍼망치 상: 스피드런 대회 등수에 못 든 가이에게 주어지는 상, 상금: 박수 - JKSciFi
- 예능 가이 상: 가장 재미있게 스피드런 대회를 한 가이에게 주어지는 상, 상금: 파쿠님이 직접 문상을 드립니다!- 수상자 없음[43]
여담으로, 상금 지급을 해야 할 사람이 총액 3만원에서 3500원만 지급하고 먹튀하는 바람에 상금 지급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한다. 2월 말, 대천사에게 5천원이 지급되어 결론은 8500원이 지급되었다.
5.2. 노멀모드 스피드런 대회
엔젤모드 스피드런이 열린 후, 이야기가 오고 가다가 노멀모드 스피드런 대회 또한 열리게 되었다. 참가자는 이미지박스, 시리미노, 대천사PT, CosmicSense[44], Polaroid... 였으나 Polaroid가 잠적. 총 참가자는 4명이 되었다.
대회 진행 방식 또한 엔젤모드 스피드런 대회와 그리 다르지 않게 라이브 형식으로 진행하였다. 중계 또한 파쿠와 부천이 맡았다.
대회 내용을 간략히 요약하면
- 초반 1, 2, 3 스테이지에서 CosmicSense와 이미지박스가 치고 나가 대천사PT와 시리미노가 낙오되었다.
- 4, 5스테이지에서 이미지박스가 선두로 치고 나가며 CosmicSense와 맵 하나 차이로 간격을 벌려놓았다.
- 7스테이지, 데우스 레이나 1차전에서 선두로 치고 나가던 이미지박스가 데우스의 레이저 패턴에 계속되는 실패를 겪는 도중에 CosmicSense가 이미지박스를 따라잡고 2차전에 돌입.
- CosmicSense가 역전으로 1등을 차지하였으나 이미지박스는 그 시점에서도 1차전에서 헤매고 있었다. 그 중에도 시리미노가 점점 치고 올라온다.
- 이미지박스의 2차전 진입과 더불어 시리미노가 1차전 진입을 성공하였다.
- 이미지박스가 2차전의 보스 러시 패턴에서 라크리스를 만나며 시리미노가 이미지박스를 따라잡는다.
- 우여곡절 끝에 이미지박스가 간발의 차로 2등을 하는가 싶었으나, 사실 시리미노의 싱크가 30초 느려서 결과적으로 시리미노 2등, 이미지박스 3등이 되고, 대천사PT가 4등을 하며 노멀모드 스피드런 대회가 막을 내리게 되었다.
원 수상은 1등이 5만원(=50달러), 2등이 3만원(=30달러), 3등이 1만원(=10달러)로 지급될 예정이었으나... 위에 적어놨던 대로 참가자 한 명이 잠적을 하여 3등상이 1등상으로 붙어 결과적으로 수상 목록은 이렇게 되었다.
- 1등 상: 6만원 - CosmicSense
- 2등 상: 3만원 - 시리미노
- 3등 상: 이미지박스
6. 기타
대체로 아이워너 외에도 다크 소울 시리즈와 블러드본의 영향을 많이 받은 것으로 보인다. 6스테이지 배경음악은 블러드본에서 나오는 OST이며, 고트프리드의 등장 시 효과는 다크 소울 2의 DLC 보스인 연기의 기사의 이펙트이다. 아예 엑스트라 보스는 조언자 게르만 포지션이며, 체력 게이지와 기타 요소들도 비슷한 점이 꽤 있는 편. 대체로 후반부로 갈수록 이러한 점이 더 강해진다.보스전을 시작할 때마다 보스의 초상화가 뜨는데, 이는 프로기어의 폭풍의 보스전 시 나오는 초상화를 패러디한 것이다. 설정에서 이 초상화 연출을 끄는 옵션이 존재하니 참고할 것.
등장한 보스들은 한두 명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님 곁으로 갔다고 한다. # 정황상 본래 인간이 아니라 고목나무였던 데바론과 이미 한 번 죽었다 되살아난 고트프리드로 추정.
7스테이지의 보스 중 한 명인 데우스, 4스테이지의 보스인 X 형제, 2스테이지 보스 탑승자인 마키나 경을 합치면 데우스 엑스 마키나가 완성된다.
어느 순간 테스터들의 영상을 통해 X 형제, 라플라스가 SH 모드라는 전작 루나틱이나 하드 모드와 같은 포지션의 난이도로 등장했는데 처음엔 제작자가 테스터들에게만 특별히 제작해 준 모드였다고 한다. 하지만 현재는 여러 보스가 SH화로 업데이트 중으로 전작들처럼 하드 모드가 풀릴 기미가 보인다. 또한 이 SH 모드에서 라플라스가 추가 대사를 하는 것으로 보아 이 모드를 통해 스토리가 조금 더 보완될 것으로 보인다.
3월 28일, SH 모드의 예고편이 제작자 유튜브에 올라왔다. 강화된 보스들의 패턴이 동영상 전체 내용이다. 참고로 강화 대상은 보스들에게만. 18보스는 해당하지 않는다.
여담으로 고트프리드를 만든 구스타브 본인도 고트프리드의 없는 팔을 잘 모른다고 한다.
8스테이지 보스이자 진 최종보스이며, 엑스트라/히든 보스이기도 한 라플라스는 같은 제작자가 만든 다른 모 게임에서 깜짝 등장한다.
다 깨면 나오는 BGM은: 다크소울의 'Nameless Song'.
[그래픽] 누렝, 에이치, 랏코, 롤께끼, 지유, 렌쿠, 그건그렇고.[테스터] 스마, 즘서신, 뚄.[3] 스마는 베가 가이 테스터, 즘서신은 탐머 가이 테스터인 듯.[4] 예외적으로 7스테이지는 보스 액트만 존재한다.[5] 실제로도 8스테이지는 원래대로라면 배포 이전에 DLC로 나왔어야 했으나, 개발 기간이 늦어진 바람에 정식 배포에 합류되었다고 한다.[6] 필드 액트에서는 3개, 보스 액트에서는 5개.[7] 두 종류가 존재하는데, 플레이어를 조준해서 쏘는 군인과 일직선으로만 쏘는 군인으로 나뉜다.[8] 모덴군 병사의 스프라이트를 베이스로 찍은 디자인이다. 사망 시의 음성도 모덴군의 비명소리를 살짝 왜곡한 것.[9] 여담이지만 초기 1.0 버전에서 헬기를 격추 시키면 가끔 가다 게임이 중지되는 버그가 존재했었다. 1.1 버전에서는 고쳐진 상태.[10] 계승자에게 파편의 힘을 받은 자들을 후계자라고 칭한다.[11] 체력이 1500~2500 사이일 때 시전되는 듯 하다.[12] 나머지는 X-1& X-2, 다른 하나는 당연히 데우스&레이나.[13] 아이러니하게도 우사코프, X 형제 둘 다 액자 테두리가 은 장식이다. 어려우면 은색[14] 구스타브의 작품인 IWBTBG2의 보스 라크리스와 BGM이 같다. 하지만 라크리스는 어레인지 버전이고 바라네움은 오리지널 버전.[15] 3스테이지 보스와 함께 2연속 헬게이트 구간을 이루고 있다. 심지어 개인차가 꽤 있는 3스테이지와도 차이가 까마득한지라 극단적으로는 여기서 6시간 이상을 소비하는 경우까지 있는 편.[16] 우사코프랑 데우스, 레이나 등 다른 보스들의 경우에는 초살이 강하게 적용되고 패턴 자체가 어렵게 나오는 편이라면, 이놈들은 적들이 많아서 정신이 없는 것으로 어렵다.[17] X-2는 무조건 샷건을 쓰고, 그 뒤에 공격하는 X-1은 일직선 사격, 유도 사격 중 랜덤으로 사용.[18] 말이 최악의 경우지, 그 짧은 전투 시간 내에서 정말 빈번하게 나오는 그림이니 평상 패턴으로 인식하는 것이 좋다.[19] 왠지 모르게 체력이 정확히 250일때 저격수가 안 나타나는 현상이 있다. 저격수가 보스를 처치해도 저격을 해서 피할 수 없었으나 1.2 업데이트로 더 이상 이런 상황은 생기지 않게 수정되었다.[20] '바람의 동경'과 더불어 크로노 트리거의 명곡으로 알려진 '시간의 회랑'이다.[21] 본작과 세계관이 다른 IWBTBG3의 보스인 플레코와 동갑이며, 생일도 같다.[22] 이 패턴 도중 데바론 체력이 1500 이하가 되면 포탈 위치가 반전되어 피할 수 없게 되니 주의.[23] 보스의 모습을 자세히 보면 한쪽 팔이 없다는 걸 알 수 있다.[24] 제작과 설정을 통한 비화가 존재한다. 파편을 사용하면 할수록 파편의 주인을 닮아간다는 설정.[25] 고트프리드와 같은 패턴.[26] 6번 패턴은 효과음이 나지만 이건 나오지 않는다. 이걸로 구별하면 된다.[27] 펜으로 그리는 스프링을 상상하면 된다.[28] 가까이 있으면 나비에 맞지 않으므로 날먹 방지인 듯 하다.[참고] 엔젤 모드에서 이거 안 누르고 갈 생각 말자. 시간 지나면 체력 지속적으로 닳아서 죽는다.[30] 패턴을 마친 인물이 누구냐에 관련 없이 이는 무조건 랜덤이다.[31]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빨간 글씨로 써진 패턴들만 중간 보스 러시에 등장하는 패턴이다.[32] 데우스의 차례일 때만 발동한다.[33] 8스테이지 보스: 라플라스(Laplace)[34] 영상에서는 Laplras로 표기되었으나 버그이고 원래 표기는 Laplace이다. 저가 테스터 중 한 명인 '스마!'의 영상에는 익시드 라플 영상 빼고 설명란에 싹 다 이름 버그라고 Laplace가 맞다고 하는데 노멀 라플라스 샷건 플레이 빼고 영상 댓글엔 이름 Laplras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다.[35] 시전 후 남아있는 1픽셀 때문에 사망하는 버그가 존재한다.[36] 고트프리드의 패턴과 동일.[37] 돌진 후 자세에서 뻗은 칼에도 피격 판정이 있다.[38] 패턴 도중 일정 시간 동안 프레임이 감소한다.[39] 주위에 떠다니는 배리어는 설정상 종이라고 하지만 베개로 보는 사람들이 많다(...)[40] 돌진 패턴은 돌진 거리가 증가하며, 가로 레이저 패턴은 검을 들어올리기부터 레이저 발사까지의 간격이 약간 줄어든다.[41] 초기엔 코스의 버려진 자식 테마를 쓰려 했으나, 지금의 BGM으로 바뀌었다고 한다.[42] 2주차 엔딩 이후 타이틀로 돌아오면 GUY가 사라진다.[43] 이미지박스에게 주려 했으나 이미 베스트가이 상을 수상했으므로 주지 않았다.[44] 외국 플레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