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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2-11 14:56:46

LBX(골판지 전기 시리즈)

파일:attachment/LBX_1_1.jpg



1. 소개2. 특징3. 프레임4. 종류
4.1. 골판지 전기
4.1.1. 주역&주연 전용4.1.2. 이노베이터 전용
4.2. 골판지 전기 W
4.2.1. 주역&주연 전용4.2.2. 디텍터 전용4.2.3. 오메가 다인 전용4.2.4. 미젤 전용4.2.5. 킬러 드로이드
4.3. 골판지 전기 WARS
4.3.1. 주역&주연 전용4.3.2. 양산용4.3.3. 병기
4.4. LBX 열전
5. 모형화6. 위험성7. 기타

1. 소개

골판지 전기 시리즈에 등장하는 메카닉을 통칭하는 용어. 공식적으로 골판지 전기 시리즈를 'LBX 시리즈'라고 줄여서 말하는데 LBX는 Little Battler eXperience[1]의 약자로[2] 소형 로봇을 이용해 배틀을 벌일 수 있게하는 시스템과 그 로봇들의 통칭이다.

LBX 메카닉 디자인은 골판지 전기 시리즈의 캐릭터 원화가와 동일한 소노베 쥰이 맡았다.

2. 특징

개념으로는 프라모델RC가 합쳐진 듯한 느낌을 주며, CCM이라는 핸드폰 형태의 기기를 사용해 조작한다. 내부 프레임인 '코어 스켈레톤'에 외골격을 담당하는 'LBX 파츠'로 구성되며, 코어 스켈톤에는 주력 무장 기능을 강화시켜 주는 CPU, 필살기를 기록하는 코어 메모리, 동력원인 모터와 배터리, 그리고 보조 파츠로 구성된다. 무기는 LBX제 무기를 사용하며, 탄창은 무기에 따라 다르다.

작중 표현으로 LBX의 공격은 진짜와 유사하기에 LBX의 총격을 인간이 맨몸으로 맞으면 거의 중경상은 기본으로 보여 실제 작중 모형점 점원의 말로도 "LBX가 위험하다"라는 소재로 뉴스거리가 되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이 덕에 얼마간은 판매와 취급이 금지가 되기도 했었으나 강화 골판지 상자의 등장으로 안전성이 확보되면서 국제 기관인 오메가 다인에서 강화 골판지 상자로 제작된 필드 내에서만 사용을 허가한다 등의 LBX의 조작 규정을 발표 및 관리를 담당하자 다시 판매가 가능해졌다. 물론 규정 없이는 여전히 위험한 상품이라는 사실은 변함이 없지만 규정만 잘 지키면 스릴 있는 조작성과 다용도성은 굉장히 매력적이라 매번 LBX에 관한 범죄가 일어나도 사라지는 일은 없다.

하지만 고도의 기술력이 투입된 물건인 만큼, 시중에 판매되는 LBX의 가격은 상당한 고가라고 한다.[3] 이 때문에 질 나쁜 학생들[4]은 폭력을 동원해서 다른 학생들의 LBX를 강제로 빼앗는 일이 잦다고 한다.

3. 프레임

4. 종류

4.1. 골판지 전기

4.1.1. 주역&주연 전용

4.1.2. 이노베이터 전용

4.2. 골판지 전기 W

4.2.1. 주역&주연 전용

4.2.2. 디텍터 전용

4.2.3. 오메가 다인 전용

4.2.4. 미젤 전용

4.2.5. 킬러 드로이드

대 LBX 전용 거대병기로, 작중 묘사는 대형 LBX에 가깝다. 기존 LBX에 비해 높은 스펙으로 주인공들을 한동안 고전시켰지만 주연들의 기체 스펙과 실력이 좋아지면서 샌드백이 된다. 그렇다고 무시할 것은 못 되는게 엄연히 LBX보다 높은 스펙을 지니고 있고 주인공 파티도 팀플레이로 협력해서 이긴 것이지 단독으로 이긴 적은 단 한번도 없다.

W에 등장하는 킬러 드로이드들은 대부분 닥터 머미가 제작했으며 대부분 대 LBX 병기 용도로 개발되어서 인지 LBX에게만 흥미를 보인다.[7]

LBX 전용 병기라서 그런지 오메가 다인이 무너진 이후로도 미젤이 주요 방어유닛으로 사용하는 등 마지막까지 LBX 병기로써의 역할을 다했다.

애니메이션에서는 와이반과 미노타우르스, 페가수스만 등장했다.

4.3. 골판지 전기 WARS

4.3.1. 주역&주연 전용

4.3.2. 양산용

4.3.3. 병기

4.4. LBX 열전

5. 모형화

파일:관련 문서 아이콘.svg   관련 문서: LBX/프라모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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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다이에서 2011년 1월부터 프라모델로 발매하고 있는데, 특징 있다면 전 키트의 무장 및 파츠 환장이 가능하는 것, 프라모델마다 다른 LBX의 추가무장이 들어있다는 것이 특징.

2013년 3월을 기준으로, 매출 70억엔(円)을 돌파했다.

가격은 딱 1000엔으로 고정하고 변동하지 않는다.[13] 이유는 '천엔 이상이 되면 아이들이 부담스러운 가격'이 된다고. 일본에서는 LBX 프라모델이 아이들로 하여금 완구점으로 되돌아 오게 하고 있다며 호평을 받았다. 구입자들도 입을 모아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의 성능을 구현한다고 평한다.

잘 팔리는 덕분인지 특별한 LBX들이 계속 추가되고 있다. 크게 보면 우려먹기지만, 자세히 보면 기존 상품과 다르게 차별화된 제품들로 추가하고 있다.

작중 장기간 등장하지 않고 우자키 유스케 전용인 하얀 판도라나, 센도 다이키의 조커 Mk-2같은 작중 등장 기간이 적은 LBX는 한정판으로 발매하는 경우가 많다. 무슨 이유에서인지 엄연히 주역 LBX중 하나인 제시카 카이오스의 잔느D는 모형화되지 않았다.

2013년 1월 기존 LBX 프라와는 달리 프레임 위에 아머를 입히는 타입의 LBX프라인 하이퍼 펑션 라인업이 시작되었다. LBX계의 MG프라라는 평을 들으며 완벽한 색분할과 훌륭한 가동성으로 호평받는 중.

2017년 LBX를 미소녀로 의인화한 스핀오프 시리즈인 장갑 소녀 전기가 발표되면서 판권이 코토부키야로 넘어갔다!

이전에 발매했던 LBX들은 여전히 반다이가 판권을 가지고 있다. 2019년 4월부터는 드디어 순차적으로 기존 프라들의 재판에 들어갔다.[14]# 하지만 그마저도 2020년 3월 하이퍼펑션 루시퍼 발매 이후로 끊기는 바람에 2023년 현재는 시중에서 찾아보기가 다시 힘들어졌다.

6. 위험성

사실 현실적으로 생각해보면 매우 위험한 물건이다. 별볼일 없는 양산형들도 링바깥에서도 쓸 수 있는 주제에 주변을 쑥대밭으로 만들 수 있는건 기본이고,[15] 꽤 먼 거리에서 정확하게 사람을 노릴 수 있고 차까지 태워버릴 수 있는 암살용 LBX도 있다. 심지어는 시속 500km로 돌진하는 열차도 맨몸으로 막는데다가[16] 초고속 비행에 3단 합체까지 하는 녀석들도 존재한다.

W 후반부에 나오는 오레기온과 오딘 MK-2, 아킬레스 D9의 실성능은 아예 LBX의 범주조차 넘어선 수준이다. 오레기온은 카탈로그 스펙상으론 대부분의 LBX의 장점이 집결된 역대 LBX중 최강의 성능을 자랑하는것은 물론 미사일에 직격해도 상처 하나없이 버티며, 아예 단독으로 함대 하나를 괴멸시켜 버리는 수준이다. 거기에 오딘 Mk-2와 아킬레스 D9은 1대1 배틀로 한정하면 오레기온조차 능가한다. 1부에서도 타일런트 플레이스의 방어를 뚫기 위해선 페어리 수천 기를 동원하려 든 것과는 대조적. 다만 더블에 등장하는 LBX의 스펙이 굉장히 높아진것도 있고 오레기온은 스턴필 주괴라는 세계 최고의 레어메탈과 무한 동력인 이터널 사이클러를 기본 탑재하여 제작했으며 뒤의 오딘 Mk-2와 아킬레스 D9은 이터널 사이클러를 장착함은 물론 전세계의 모든 LBX 업체와 플레이어들의 개발 및 전투데이터가 적용되었기 때문에 납득은 간다.

이쯤 되면 애들 장난감이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위험하다. 쓰기 따라서는 웬만한 중화기 이상의 무력을 보여줄 수 있는 위험한 장난감이다. 골판지 전기 W쯤 되면 전국에서 LBX를 당장 전량 파기하라는 요청이 쇄도할 정도. 그러나 세상을 구한 것도 LBX의 공헌이 크며 일상생활 및 기술력 진보 및 작업에도 매우 유용한지라 이 요청은 얼마 못가 없어졌다. 당장 주인공 일행은 LBX를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해 어떻게든 LBX를 존속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 노력이 성과를 보였는지 2055년 쯤에는 LBX자체를 비판하지 않고 LBX를 악용하는 인간들이 제대로 비판받는 것을 보면 LBX의 기술력이 얼마나 편리하고 매력적인지 알 수 있다.

7. 기타


[1] 참고로 LBX 2번 항목인 골판지 전기 시리즈들의 주제가를 부르기 위해 결성된 음악 그룹의 명도 LBX지만 그 음악 그룹은 Little Blue boX의 약자로 약간 다르다.[2] 동시에 골판지 전기 시리즈의 해외판 제목이기도 하다.[3] 작중에서도 반을 비롯한 대다수의 중학생들은 모형점에서 LBX를 대여받을 뿐, 순수 개인 소유의 LBX를 가지고 다니는 모습은 상당히 드물다. 카즈야의 경우 자기 용돈으로는 몇 달을 모아도 절대 못 산다며 한탄하는 모습을 보면 LBX의 평균 가격은 중/고등학생들의 1년치 용돈 이상인 것으로 보인다.[4] 고다 3인중이나 센도 패거리 등[5] 영문표기는 엘리시온이 맞지만 일본어 표기는 엘시온이다.[스포일러] 원래는 야마노 반의 LBX가 되었어야 했으나 미젤에게 강탈당했다[7] 이런 특징은 와이반 개체에게 많이 부각되었지만 미젤이 조종한 뒤 부터는 단순 병기로써의 이미지가 강해졌다.[8] 핸드건 블래스트 매그넘이나 쌍날검 듀얼 블레이드로도 변형 가능.[9] 세러디가 첫등장한 건 21화이고, 팬텀은 그 이전인 17화에서 첫등장했다.[10] 허나 이 쪽은 비트가 레이저나 실드로도 변형하기에 범용성 쪽에선 아킬레스D9이 한참 밀린다.[11] 위의 킬러 드로이드 와이반의 색칠 버전이다.[12] 기존 와이반에 색만 바꾼 개체이다 다만 킬러드로이드 치고는 활약이 없다. 등장부터 공격만 받고 에너지 포 몇발 쏜게 전부이며 이 때문에 기존 킬러드로이드를 알고 있는 사람들은 짭드로이드라고 부른다.[13] 단 비행기능이 추가된 오딘이나 특수한 LBX는 천엔 이상[14] 참고로 일부 프라는 리뉴얼 사양으로 나온다.[15] 당장 게임판이든 애니판이든 에이전트들의 습격으로 인해 반의 집 거실이 난장판이 났다.(...)[16] 단, 이 열차는 이미 기능이 정지해 바닥이 땅에 닿아 마찰을 일으키며 속도가 줄어 들고 있었다지만... 이건 LBX 스펙상 불가능한 단순한 일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LBX의 한 손으로 쓰는 총의 파괴력은 영상을 보면 일반 권총과 비슷한 수준이다. 근데 LBX들은 이걸 몇발만 맞아도 치명타가 될 수 있다. 열차를 막은 카이도 진의 프로토 제논은 하늘을 나는 상태에서 이걸 막았다. 즉 부스터와 팔 힘으로 막은 것이 되는데 권총급의 파괴력을 지닌 총 몇 방을 맞고 치명타를 입는 이런 LBX가 아무리 부스터의 힘이 있다고 해도 팔이 그걸 못 버틴다.[17] 이쪽은 링을 벗어나면 움직이지 못하기라도 하지 LBX쪽은 링이니 뭐니 그런 거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