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세계관 설정3. 주요 인물4. 마물5. 오르도왈드
5.1. 베레테리아5.2. 파르가드르5.3. 시스마5.4. 아르체트5.5. 어사일럼 / 웬・스카라5.6. 바스타스5.7. 팔라테스 / 고치의 나라
6. 조직5.7.1. 아이노아5.7.2. 론토 - 아우리의 산악5.7.3. 켈타일트 - 영기의 숲5.7.4. 탈비랄 - 사냥꾼의 휴식처5.7.5. 토리온 - 환락가 인트오마5.7.6. 시뉴니누 - 슈바 대해5.7.7. 빌레아 - 천공유적
5.8. 시키노와5.9. 에르케힐5.10. 청풍 대륙6.1. 아우람 상회6.2. 미르에스 군6.3. 현인6.4. 음양의 도6.5. 아르체트 왕국 / 아르체트 기사단6.6. 모험가 길드6.7. 레지스탕스6.8. 쇄영중6.9. 시조대사6.10. 기타 조직
7. 여담1. 개요
※ 본 문서는 세계관 내용 중에서도 주로 SEQUEL 시리즈 이후의 내용에 대해 서술하고 있으며, 때문에 신화의 시대 당시의 내용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편이다. 또한 제작자가 스토리상의 복선을 명확하게 해설하지 않기 때문에, 아래 적힌 내용 중 상당수가 사물과의 상호작용, 아이템의 해설, 스토리의 연관성 등 여러 근거를 토대로 추측하여 서술된 것이 많다.Leaf Geometry 서클에서 만든 게임들의 세계관을 정리한 문서. 해당 서클에서 만든 게임들은 모두 하나의 세계관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때문에 전작에 등장했던 지명이나 몬스터 등이 자주 다시 등장한다. 독립된 게임 자체만으로도 게임성과 스토리가 모두 탄탄하여 굳이 몰라도 재밌게 플레이할 수 있으나, 알고 플레이하면 더욱 게임을 재밌게 할 수 있는 요소들인 셈.
2. 세계관 설정
2.1. 통합 이전의 시대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기 이전의 시대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는데, 한가지 확실한 점은 여래개의 세계들은 원래 하나였는데, 모종의 이유로 나뉘어졌다는 것. 개중 어떤 세계들은 멸망과 재건을 반복하거나 단순히 평화로운 등 각각의 세계가 각자의 시대를 보내고 있던 와중, 불사의 여신 라파타가 루인즈월드와 넥스월드를 이은 것을 시작으로 동료들과 함께 모든 세계를 하나로 이었고, 그것이 현재의 오르도왈드가 된 것.SEQUEL awake의 신화의 유적 맵에서 접할 수 있는 기록에 의하면 여신 라니에 라파타가 세계의 중심 지크드라의 소용돌이에서 사악한 기생충을 토벌하고 세계를 하나로 통합하기 위해 여러 영웅들과 여행을 떠났다고 한다. 하나로 통합된 오르도왈드에는 풍부한 자연과 문명이 존재했다고 하나... 이 기록의 말미에는 하나로 통합된 세계의 끝에는 결코 연결되어서는 안될 절망이 존재했다고 한다. 현재까지는 SEQUEL의 세계가 점점 멸망에 다다르고 있는 상황에 대한 가장 근접한 기록이다. 라니에가 알 수 없었던 절망이 존재했고 그것이 세계의 마나가 고갈되고 있는 현실을 촉발시켰을 수도 있기 때문.
2.2. 마나[1]
동인지 'BY THE WAY'에서 묘사된 마나 |
생명의 근원이며, 살아가기 위해서는 빠질 수 없는 것.
그것은 자원이며, 식재이며, 약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인간이나 마물은 그것을 요구해, 때때로는 타인을 죽이기도 한다.
생명의 근원으로, 과거에는 영혼이나 마력이라는 용어로 불렸다. 누구나 필요로 하는 무엇보다도 중요한 자원으로, 식량도 되고, 약으로도 쓰며, 온갖 것의 품질을 향상시키고 작물에 이용하면 영양도 맛도 좋아지며, 심지어 바스타스나 어사일럼 같이 돈이 유통되지 않는 곳에서는 화폐로 사용된다. 음식을 먹지 않는 마물이나 기계에게는 사실상 필수 식량이자 에너지 공급원이고, 약의 효과를 증대시키며, 마나로 벙어리를 낫게 하던가 몸살을 치료하는 등 거의 만병통치약의 기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아우람 상회에서 제조하는 포션의 원재료도 당연히 마나다.그것은 자원이며, 식재이며, 약이기도 하다.
그렇기에 인간이나 마물은 그것을 요구해, 때때로는 타인을 죽이기도 한다.
마나를 얻은 수단으로는 다음과 같이 3가지가 존재한다.
- 1. 자연에서 생겨난 것을 찾는다.
- 2. 타인을 죽이거나 이미 죽은 자의 목숨에서 모은다.
- 3. 정액에서 추출한다.
모든 생물은 그 생명을 유지하기 위해 마나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나가 없는 생물은 극히 드물다. 많은 자연물은 미약한 마나를 계속 창출하고 있으며, 마나 자체가 가지는 생명령에도 차이가 있다. 가장 미약한 것은 잔재, 가장 강력한 것은 파동이라 불리며 이 중 강력한 것이 영향력도 크나 이것이 역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도 존재해 어느 쪽이 더 특별히 좋은 것은 아니다.
요정처럼 자연적으로 마나를 생성하는 존재도 있지만, 대부분의 인간이나 마물들은 다른 존재를 죽이거나 시체에서 마나를 얻으며, 이렇게 모은 마나를 그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생명병(生命瓶)'이라는 도구에 보관한다. 여성형 마물은 어쩌다 남자를 잡게 되면 동반자가 되거나, 아니면 그 자리에서 마나를 잔뜩 추출해간다. 물론 이 경우 남자는 죽는다.
마나는 생명의 근원이므로, 이를 모체에 잉태하면 새로운 생명이 탄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이렇게 태어난 존재는 '마나 태생(マナ生まれ)'이라 칭해져 원래는 보통의 이들과 구별되었지만, 현재는 이쪽의 방식으로 태어나는 사람이 더 많기 때문에 구분은 사라졌다. 또 이 방법은 오르도왈드의 남성의 수를 치명적으로 줄어들게 만든 원흉으로, 그래서 현대 여성의 복장에 과다한 노출이 존재하는 이유는 마나를 효율적으로 얻기 위함이다.
위 방법으로 얻을 수 있는 일반적인 마나 뿐만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마나가 존재한다. 각 속성의 마나마다 물질에 작용하는 특징이 다양하고[2], 누시나 왜곡이 죽음으로서 남기는 마나는 그 지역과 마물의 영향이 강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인조적으로 만들어진 유사 마나는 진짜와 같은 강력함이 존재하지 않는다. 또 요정이나 초월종 같은 존재들은 다른 성질의 마나를 생성해낸다.
2.3. 마법[3]
오르도왈드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개인차는 존재하지만 그것이 생명체인지 아닌지 여부에 상관없이 '마력'이라는 힘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법은 마력이라는 힘을 방출해 특수한 현상을 일으키는 기술이다. 이 마력은 마나와 가까운 개념이며 실제로도 자주 상호작용하지만 그렇다고 마나와 마력이 같은 존재는 아니다. 가장 뚜렷한 차이는 마나가 고갈되면 죽지만 마력은 고갈되도 죽지 않는다는 것.마력을 방출하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로, 전투와 거리가 먼 일반인도 쉽게 행사할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은 어디까지나 마력을 방출하는 것만으로 특별한 현상을 일으키지 않고, 마법이라는 기술을 행사하는 데는 충분한 지식과 재능이 필요하다. 인간(또는 상응하는 문명을 가진 종족)이 마법을 배울 때, 우선 기초가 되는 다음의 여덟 가지 마법의 습득을 목표로 한다.[4]
- 파이어 (불 속성의 기초 마법)
- 볼트 (번개 속성의 기초 마법)
- 아이스 (얼음 속성의 기초 마법)
- 버블 (물 속성의 기초 마법)
- 그로우 (땅 속성의 기초 마법)
- 윈드 (바람 속성의 기초 마법)
- 세인트 (빛 속성의 기초 마법)
- 셰이드 (어둠 속성의 기초 마법)
마력과 마찬가지로 모든 존재들이 어떤 속성을 가지고 있다. 이는 개성이라고 할 수 있으며 경향은 측정할 수 있지만 어떤 것이 어떤 속성을 갖는 것인지 정확하게 알아맞히는 것은 어렵다고 되어 있으며, 특히 인간은 겉으로 보기에 속성을 추측하기 어려운 종족으로 자신의 속성조차 모르는 사람도 적지 않다. 마법을 사용하려면 자신의 속성을 알아야 하며, 기초마법을 배운 결과 '파이어'가 가장 쉽게 재현될 경우 해당 인물이 가진 속성은 불꽃일 가능성이 높아 더욱 고도의 불꽃마법을 배우게 된다.
자신과는 다른 속성의 마법을 습득하는 것은 불가능하지 않다. 재능 있는 사람이라면 고도의 속성의 마법도 부릴 수 있으며, 그런 인물은 흔히 위대한 마법사로서 역사에 이름을 남이게 된다. 또 속성을 마법이 아닌 형태로 조종하는 것도 많이 존재한다. 기초를 배운 후에는 고도의 마법의 습득을 목표로 하게 되지만, 나름대로 응용하는 기술도 연마하게 된다. 방출하는 마력의 양을 증가시켜 위력을 높이고, 마력을 빠르게 광범위하게 방출하여 마법의 효과범위를 넓히는 다른 속성의 마법을 조합하는 등 그 방식은 천차만별, 사람마다 달라진다.
기초 마법을 하나도 습득할 수 없는 사람은 머무는 마력이 너무 약하거나 재능이 없거나 정신적으로 적합하지 않거나 속성이 특이하거나 이들 중 하나에 속한다. 또 일반적으로 마물은 지금까지의 설명에 해당되지 않는다. 마물들 중 많은 이들이 천성적으로 속성을 이해했고 마법으로 조종하며, 원래 기초 마법이라는 것 또한 마물이 다루는 마법을 바탕으로 고안된 개념인 것.
회복 마법은 위에서 설명한 마법과 조금 다른 개념으로, 속성과 결합하지는 않는다. 정확히는 마력을 방출하여 특수한 현상을 일으키는 것은 동일하지만 회복 마법은 그것을 대상인 마나에 작용시키는 기술로, 신체 능력을 강화하는 것 같은 마법도 회복 마법과 마찬가지로 마나에 작용시키는 것이다. 반대로 약화되는 것이나 그것들을 제거하는 것이나 모두 마찬가지다. 원리는 같기 때문에 틀림없이 마법이긴 하지만 그 중에는 이를 마법이라 인정하지 않고 '의료'라고 인식하는 고지식한 마법사도 있다고.
별의 마법은 꽤 특이한 마법으로 밤하늘의 별과 교감하거나, 지상에 떨어진 별의 흔적을 주워 습득한다고 한다. 이러한 특성 때문인지 별마법을 사용하는 인간은 3명뿐인데 각각 타히티, 플라네타리아, 테라이다. 또한 오르드왈드 밖에서 온 마물들, 현세대의 키메라, 쿠르하, 이노가 별마법을 사용한다. 이들의 특징으로 미루어보아 별의 마법은 단순한 빛속성의 응용이 아닌 빛속성과 어둠속성을 동시에 다뤄야 하는 듯 하다.
2.3.1. 속성[5]
간단히 말하자면 '마나가 가진 개성'.세계관에서는 어떤 요인에 의해 생명체의 속성이 결정될지는 규명되지 않았지만 현재로서는 태어난 곳의 환경이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여겨지고 있다. 마나는 모든 것에 깃들기 때문에 토지 및 이를 둘러싼 환경에도 속성적인 경향이 있으며, 예를 들면 불꽃속성의 영향이 큰 지역은 기온이 높고 건조한 환경이 되고, 물속성의 영향이 큰 지역은 비가 계속 오는 습지대가 된다. 환경의 속성은 자연 현상으로도 변할 수 있으며, 예를 들어 땅 속성이 가득한 밀림 지대의 중심에서 화산이 폭발하고 용암이 쏟아지면 불꽃 속성의 영향이 강해져 원래와 같은 환경으로 돌아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오르도왈드에는 속성을 관장하는 존재가 있으며, 전 세계에 걸쳐 존재하는 강력한 마물이나 고대의 정령, 또는 몇몇 신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진정한 의미에서 속성을 관장한다고 표현해도 좋은 것은 세계에 속성을 가져온 여덟 용신뿐이다.
속성은 총 아홉 종류가 존재하며, 이외는 매우 희귀하다.[6]
- 불
불길에서 유래된 속성으로, 고온, 건조, 기물을 연소시키는 힘 등을 가진다. 불 속성을 가진 사람은 체온이 평균보다 조금 높아지는 경우가 많고, 또 더위에 강하고 추위에 약한 경향이 있다. 개인차는 있지만 병에 강하고 건강하거나 운동 능력이 뛰어난 등의 특징도 있으며, 밝은 성격이 된다는 등의 설도 있다고 한다. 마물의 속성의 힘이 강하면 신체가 불꽃에 덮이거나 주위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열을 띄게 된다.
알려진 불 속성의 인물은 나즈나 하쿠토우, 아르마 아르마카르마, 디타 아리에스트, 리오네 레드캣, 페레오가 있다.* 번개번개에서 유래된 속성으로, 전열이나 뇌광 등에서 불 속성과 빛 속성과의 친화성이 높다. 번개 속성을 가진 인물은 운동능력, 특히 다리 힘과 순발력이 뛰어난 경향이 있으며, 또한 마력 등의 힘을 방출하는 능력도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하나의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다고 하는 설도 있다. 마물의 속성의 힘이 강하면 주위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전류를 띄게 된다.
알려진 번개 속성의 인물은 실라 슈그라나, 유베일 페르젠, 아니사 런필리, 카미아가 있다.* 얼음얼음에서 유래된 속성으로, 저온, 냉기, 물체를 동결시키는 힘 등을 가진다. 얼음 속성을 가진 인물은 체온이 평균보다 조금 낮아지는 경우가 많고, 추위에 강하고 더위가 약한 경향이 있다. 또 감정적으로 되기 어려운 냉정한 성격이 되어, 판단력이 뛰어나다는 등의 설도 있다. 마물의 속성의 힘이 강하면 주위에 영향을 미칠 정도의 냉기를 띈다.
알려진 얼음 속성의 인물은 노슈 노스바, 올리비아 오르데인, 오리스 오르데인, 노르도르가 있다.* 물물에서 유래된 속성으로, 얼음 속성과의 친화성이 높은 것 외에도 어둠 속성과도 유사점이 있다. 물 속성을 가진 인물들은 마력이 뛰어나고 마법을 다루는 능력이 높아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개인차는 있지만 지력이 뛰어나 실제로 이름이 있는 연구자들의 종류는 물속성인 경우가 많다. 마물의 속성의 힘이 강하면 신체가 액상화하거나 물속에서도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알려진 물 속성의 인물은 아르마 아르마카르마, 파리아 힘 라크라임, 케미카 샤니스, 카미아가 있다.* 땅대지에서 유래된 속성으로, 흙이나 모래, 바위 등과 함께 초목도 이에 분류된다. 땅 속성을 가진 인물은 튼튼하고, 생명력이 높고 상처의 치유도 빠른 특징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지구력, 인내력에도 뛰어난 경향이 있다. 그 밖에도 완고하면서도 온화한 성격이 된다는 등의 설도 있다. 마물의 속성의 힘이 강하면 신체가 경질화 되어 돌처럼 되거나 화초를 조종할 수 있게 되는 경우도 있다.
알려진 땅 속성의 인물은 노슈 노스바, 프레티 리체타, 베릴 그리모트, 페레오가 있다.* 바람바람에서 유래된 속성으로, 다른 속성에 영향을 주기 쉽다고 하며 특히 지속성과는 친화성이 높다. 바람 속성을 가진 인물은 탐구심이 강하고 발견을 위해 산다는 일화 같은 것이 있으며, 더 나아가 모험가 기질이라는 근거 없는 속설이 있다. 또 타자를 용서하는 상냥한 성격이 되는 경향이 된다는 설도 있다. 마물의 속성의 힘이 강하면 바람을 타고 이동하거나 바람 그 자체가 된다.
알려진 바람 속성의 인물은 바람 속성의 인물은 틸레마 리에마, 실라 슈그라나, 루지카 레오니스, 노르도르가 있다.* 빛빛에서 유래된 속성으로, 별빛의 힘을 가지고 어둠 속성과는 서로 반발하나 용해된다. 빛 속성을 가진 인물들은 독특한 분위기를 지니고 있어 신성함을 느껴진다 한다. 다른 사람을 치유하는 힘이 뛰어나다고도 하며, 회복 마법을 자랑하는 사람도 많다. 또 성격도 온화하면서 어딘가 위엄을 느끼게 된다고 한다. 마물의 속성의 힘이 강하면 빛을 띠고, 더욱이 신체가 빛 그 자체가 된다.
알려진 빛 속성의 인물은 렉 렛세리에, 에멜류라, 샤타크 환세, 싱 플리에벤이 있다.* 어둠어둠에서 유래된 속성으로, 암흑이 가져오는 공포를 구현하고 중력과 비슷한 성질을 가진다. 어둠 속성은 일반적으로 나쁜 것으로 받아들여 지며, 역사상 재앙을 가져온 것들은 대부분 어둠 속성을 가지고 있고 음의 감정이 어둠으로 표현되고 그것이 마물이 된다고 하는 사례도 있기 때문에 인식은 나쁜 편.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어둠 속성을 가진 인물 모두가 악인 것은 아니며, 어둠의 성질을 이해하고 그 때문에 올바르게 사는 사람도 많이 존재한다.
알려진 어둠 속성의 인물은 렉 렛세리에, 마리아 브리온, 레스테아 플리에벤, 베르사 안신이 있다.* 파동마나의 힘 그 자체. 다른 속성에는 영향을 받지도 주지도 않는다. 일반적으로 이 속성을 가지는 것은 태어나지 않으며, 모든 존재는 어떤 속성을 지닌다고 여겨지지만 파동은 거기에 포함되지 않는다. 따라서 이 속성을 가지는 것은 전원이 특수하고 또한 공통된 특징을 가지는데, 그것은 '자신의 마나의 힘이 일반적인 경우보다 강하다' 는 것. 이는 다른 속성에 영향을 받지 않을 정도의 마나를 가지고 있으면 파동 속성이 될 수 있다는 뜻이다.
알려진 파동 속성의 인물은 케이스 펄엣지가 있다.
세계에서 주축이 되는 속성은 빛과 어둠으로, 불/번개/바람은 어둠을 몰아내고 빛을 가까이 하며, 반대로 물/얼음/땅은 어둠을 가까이 한다. 그리고 빛과 어둠은 서로를 끌어당긴다.참고로 극히 일부 극히 드문 예를 제외하고는 이 세계에 속성을 갖지 않는 것은 존재하지 않으므로 무속성은 없다 할 수 있으나, 속성의 영향이 매우 적은 주먹이나 칼 등으로 공격하는 것은 외부에 영향을 줄 정도의 속성의 힘이 담겨있지 않기 때문에 속성의 영향이 나타나지 않는 무속성이라 말할 수 있다.
2.4. 남성[7]
정액을 통해 마나를 생성할 수 있는 존재로, 때문에 큰 가치를 지닌 존재다. 하지만 오르도왈드의 남자의 현황은 그닥 좋지 않은 편으로, 인간마물 상관없이 남성의 수가 크게 줄어 현재는 거의 희귀종 취급 받을 정도이며, 때문에 남자가 나타났다 하면 주변에 있는 마물들이 몽땅 달려드는 형편. <ASYLUM>을 제외한[8] 시퀄 시리즈를 통틀어봐도 남성의 수는 한 손에 꼽힐 정도며, 그 중에서 마나를 생성하는 입장으로서의 남자 구실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사람의 수는 사실상 주인공 1명밖에 없다.[9]이렇게 된 이유는 크게 두가지가 존재하는데, 하나는 세계의 주축이 되는 마나가 남성의 존재와 맞지 않았고, 또 마나는 여성과 잘 맞고 자손을 남기는 목적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이러한 이유로 '남성은 불필요하다'라는 풍조가 높아져 그 수는 더욱 감소했으며, 이러한 실수가 바로 잡아져도 남성의 마나의 중요성 때문에 마물에게 습격당하는 남자도 크게 증가하여 불필요하게 수가 줄어들어 버렸고, 결국 현재는 '큰 마을에 한두명 있을지도 모른다' 수준의 상태가 되었다.
현재 남성에게 오르도왈드는 매우 위험하므로 대부분의 남자들은 눈에 띄지 않게 조용히 살고 있으며, 외모에 따라 여장을 하고 있는 이들도 존재한다. 물론 이에 굴하지 않고 마음대로 살아갈 수도 있지만 대부분의 경우 마물이나 그에 가까운 인간의 먹이가 돼버려 결국 비참한 최후를 맞이한다고. 인간이 아닌 남성의 수 또한 줄고 있지만 그나마 인간보다 강하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안전하며, 남성만 존재하는 특정한 마물 종족이 독자적인 문화를 구축하여 살아가고 있다는 소문도 존재한다.
2.5. 전송검
첫 등장은 루인즈월드. 사람들이 세계 곳곳을 이동할 수 있게 하는 장치로, 일종의 텔레포터다. 공간을 조작하는 힘을 가진 마물인 팔락스의 능력을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10], 세계 곳곳에서 발견되고 지역의 이동을 수월하게 만드는 일등공신. 물론 만능은 아닌 것이, 해당 지역의 전송검에 접촉했어야만 그 지역으로 이동이 가능하고, 전송검 간의 거리가 대륙 단위로 너무 멀면 암속성을 지닌 바다의 인력으로 인한 영향을 받아 전송이 불가능하다. 전송검도 일종의 기계인지라 인위적인 조작이 가능하며, 때문에 특정한 조건에서만 사용할 수 있거나 기능을 제한할 수 있다.[11]- 십자가
SEQUEL 시리즈에서는 기능은 사라진 채 과거의 유물로 남아있지만[12] 신화의 시대에는 모험자들의 여정에서 중요한 기준이 되었던 기물이다. 바로 던전에서의 세이브를 가능하게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는데 신화의 시대 시리즈에선 던전 내부에서의 세이브가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통은 보스전을 앞둔 상황에서 회복 크리스탈과 함께 등장하여 일종의 기준점 역할을 하였다. SEQUEL 시리즈에선 어디에서나 세이브가 가능하기에 등장하는 일은 적고 본편에서도 '옛 모험자들은 이 십자가를 여행의 증표로 삼았다' 고 한다. - 별의 등불 (星の灯)
어사일럼에서 전송검을 대신하는 존재. - 날개의 이치 (翼の理)
팔라테스에서 전송검을 대신하는 존재.
3. 주요 인물
3.1. 불사의 여신, 라니에 라파타
자세한 내용은 라니에 라파타 문서 참고하십시오.3.2. 역전의 용사, '적묘' 리파 레드캣
자세한 내용은 리파 레드캣 문서 참고하십시오.3.3. 현인, 아크노아 엘리엇
자세한 내용은 아크노아 엘리엇 문서 참고하십시오.3.4. 불멸의 마나를 품은 남성
자세한 내용은 주인공(SEQUEL 시리즈) 문서 참고하십시오.4. 마물[13][14][15]
몬스터를 총칭하는 말. 단순히 덩치가 크거나 마력을 지닌 동식물부터 야마, 야만족, 요정, 인간이 만들거나 자연적으로 탄생한 기계, 심지어는 신이라 불릴 만한 존재까지 인간 외의 것은 기본적으로 모두 마물이라 부를 수 있겠다. 정의가 이렇다 보니 그 기원도 목적도 제각각이며, 인간에게 호의적인 마물도 다수 존재한다. 마물은 보통 하나의 종족으로 묶여서 설명되지만, 그들의 생태와 특징은 아주 다양하다. 사실 마물이라는 존재를 정의하는 개념은 없으며, 다만 다른 종족에게 위협이 될 수 있는 존재가 그렇게 불리고 있는 것. 따라서 사람이나 기타 동물, 정령, 요정 등도 그 성질이 위험하면 마물로 여겨지는 예도 있지만, 다른 이들에게 우호적인 마물 또한 다수 존재하므로 마물은 위험하다는 인식조차 옳지 않다. 실제로 마물들은 자신들이 '마물'이라는 종족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지 않지만, 편의상 '마물'이라는 종족이 있다는 인식을 마물 자신조차 가지고 있다. 즉, '마물'이라는 개념 자체가 인간이 '인간이 아닌 존재'를 지칭하기 위해 생겨난 개념이다.마물은 흔히 '어떤 장소에나 어느새 존재하고 있다'고 정의된다. 이것은 마물이 모체로부터가 아니라 마나에서 태어났다는 것을 의미하며, 이 점에 대해서는 사람이나 동물과는 확연히 다른 성질이다.[16] 다만 정령이나 요정 또한 마물처럼 마나에서 태어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역시 이것이 마물다움이라고 할 수 없다.
인간형 마물은 지능이 높고 오르도왈드어를 할 수 있는 이들도 적지 않기 때문에 다른 종족과 활발히 교류하는 이들도 있다. 하지만 지능이 높기 때문에 위험성이 높다고도 할 수 있으며, 살인으로서 쾌락을 추구하는 살인소녀가 그 예. 다만 이 성질은 인간도 가질 수 있는 것이며, 신체적 특징에 차이가 없다면 인간과 인형의 마물의 차이를 설명하기 어렵다. 동물형 마물은 동물과 차이점이 없는 경우가 많으며, 일반 동물과 마물 둘 다 말을 하거나 마법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가 존재하기 때문에 마나 태생의 유무를 제외하면 차이가 거의 없다. 무기물이거나 다른 종족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이형의 기타가 그나마 마물이라는 개념에 부합하는 존재로, 이들과 비슷한 인간이나 동물은 없으며 이형의 형태를 띄는 정령도 무기물은 아니기 때문에 이들을 제외하는 다른 존재는 마물로 지칭해서는 안된다는 이들도 있다.
현대에는 여성의 모습을 하고 있는 마물들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보통은 마물이 강한 힘을 얻게 되거나 마나의 수급을 용이하기 위해 변화한 것으로, 때문에 특정 부위들이 많이 과장되어 있다. 심지어 함정상자가 힘을 얻고 머리통은 상자인데 몸은 여성으로 변한 괴이한 경우도 존재한다. 다만, 파르트가와 같이 힘이 약해져 여성의 모습으로 돌아온 경우도 존재하므로 속단은 금물.
거대한 크기를 지닌 마물은 거의 존재하지 않는데, 세계의 마나가 고갈되고 있어서 큰 덩치를 유지할 마나를 수급하는 것이 매우 힘들거나 불가능하므로 용과 같이 한때 거대한 크기를 지녔던 마물들도 현재는 거의 모두 여성의 모습을 하거나 작은 덩치를 유지한다. 가령 SEQUEL 시리즈 후반부에 등장하는 보스급의 강력한 마물들인 상어 마물[17]이나 키메라 시리즈들 모두 신화의 시대에도 등장했지만 칼카롯쿠와 그림 키마이라와 같은 외견은 타 마물들처럼 괴물형이었으나 현재는 모두 인간 여성형으로 등장한다. 이는 덩치를 줄여 마나 소모를 줄이고 남성 인간으로부터 마나 채취를 용이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추측할 수 있다.
과거 신화의 시대에는 거주하는 세계에 따라 마물의 특징이 달랐던 것으로 보인다. 가장 대표적인 예로 <루인즈월드>에서 나오는 마물들은 생명 그 자체를 소멸시키는 멸각(滅却)을 당하는 것이 아닌 이상 죽어도 시간이 지나면 부활하였으나 다른 세계의 마물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이다.[18][19]
만약 신화의 시대 시리즈부터 플레이 했다면 마물에 대한 유의미한 변화가 있었음을 감지할 수 있을텐데 그것은 바로 마물의 호칭. 이전에는 마물의 외견 특징을 그대로 옮긴 듯한 호칭이었으나[20] SEQUEL 시리즈부터는 스톤 헬멧, 라임포크 등 공식적인 학명 같은 이름으로 불리운다.
아래 분류는 스토리상 중요한 역할을 하거나 비중 있는 몇몇 종족만을 서술하고 있으며, 실제로는 훨씬 다양하고 많은 마물 종류들이 존재한다.
4.1. 야마[21]
가장 보편적인 야마 '님포마누' | 인조 야마 '닉스류나' |
- 주 출현 지역: 베레테리아, 파르가드르, 아르체트, 웬 스카라, 시키노와 등
인큐버스/서큐버스에 대응되는 존재로, 세계 어디를 가든 흔히 볼 수 있는 마물. 마나의 존재와 흐름에 굉장히 민감하며, 높은 체온과 신체의 전 부위가 마나를 뽑아내기 위해 발달했다는 것이 큰 특징이다. 거기에 매료 능력까지 존재해 눈빛이나 체액의 접촉을 통해 대상자를 발정시킬 수도 있다. 그 외 뿔과 날개와 꼬리가 달려 있으며, 매운 맛을 느끼지 못한다는 것도 다른 특징.
야마는 90% 이상이 여성으로, 현대에는 남성이 적다는 전제를 해도 야마 남성은 드문 존재다. 그래서 현재까지 등장인물로 출연하거나 적으로 나타난 야마들은 거의 모두 여성이지만, 크랄류트의 사례와 같이 엄연히 남성도 존재한다. 다만 현재 마나의 영향으로 인해 태어나는 남성의 수가 점점 줄어들고 있고, 야마 또한 그 현상에서 벗어나지 않는 것. 그리고 남녀에 관계 없이 성적인 대상은 기본적으로 남성이다.
인간이나 일반적인 다른 종족처럼 모체 속에서 형성되어 아기로 태어나며, 태어난 뒤에는 인간과 같은 정도의 속도로 성장하지만 어느 시점에서 외형의 변화가 멈추는 특이한 성질을 가지고 있다. 언제 어떤 모습으로 성장이 멈추는지는 개체에 따르지만, 일반적으로 빨리 변화가 멈출수록 야마로서 뛰어난 능력을 가진다고 한다. 그리고 외형만 변화를 멈추며, 그 이외는 계속 성장하여 결국에는 노화를 맞이하고, 수명은 인간의 배 이상이지만 개체 차이나 마나의 섭취량에 의한 편차가 크다. 야마는 인간처럼 마나 태생[22]이 기본이 되지만, 대부분의 종족과의 성관계를 통해 아이를 가질 수 있다. 따라서 인간이나 유사한 종족뿐만 아니라 인간과 동떨어진 마물과의 성관계에서도 아이를 가질 수 있지만 야마가 낳는 자손은 다른 종족의 유전적 영향을 적게 받아 기본적으로 야마가 된다. 대신 야마는 기본적으로 번식을 추구하지 않으며, 야마끼리는 보통 성행위를 하지 않는다.
야마는 한 쌍의 검은 뿔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야마의 마력의 원천이다. 뿔이 부러진 야마는 약화되지만 큰 문제가 없는 한 시간이 지나면 원래 상태로 회복된다. 형상은 납작한 판 형태로, 길이는 20cm 내외이지만 본인의 능력에 따라 어느 정도 모습을 바꿀 수 있다. 큰 검은 날개도 특징 중 하나이며, 야마는 자신의 마력으로 하늘을 날지만 날개가 그것을 보조한다. 반대로 날개가 있어도 비행 능력이 없다면 하늘을 날 수 없다고. 날개 또한 자신의 능력으로 형상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개체에 따라 날개가 없어 보이는 경우도 있다. 꼬리 또한 야마의 특징으로, 가늘고 길며 끝 부분은 특징적인 형상을 띄고 있다. 야마가 가진 매혹적인 능력의 비밀은 이 꼬리에 있다고 여겨져 중요하며, 꼬리 끝의 형상에서 '하트형'이라는 개념이 생겨났다고 한다.
체격은 인간과 비슷하거나 약간 크지만, 개체에 따라 변화가 다르게 멈추기 때문에 일률적이지는 않는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하얀 피부와 분홍색 머리카락을 가졌고 이러한 특징을 보이는 개체들이 많지만, 이마저도 개체 차이가 존재해서 종족 특유의 요소는 되지는 못한다. 야마는 원래 알몸으로 생활하는 종족이었지만 현재는 다른 종족의 문화에 맞춰 복장을 착용한다. 그런데 자신의 신체 기관의 색에 맞는 색감으로 노출이 과다한 옷을 즐겨 착용하며, 때문에 이러한 류의 복장을 현재는 야마의 의상이라고 부른다.
야마는 마법을 다루는데 뛰어난 종족으로, 전투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도움이 되는 다양한 능력을 행사한다. 속성은 일반적으로 어둠이지만 어둠 속성의 마법만 다루는 것은 아니다. 이 마력의 원천은 뿔이기 때문에 뿔이 손상되면 마법이 흐트러지며, 따라서 뿔을 노리는 것은 야마와의 전투에서 유효한 전술로 여겨진다.
매료의 능력은 야마의 큰 특징으로, 그 근원은 꼬리에 있다고 추측되지만 야마 본인조차도 매료에 대해서 잘 이해하지 못하고 있다. 매료는 여러 효과를 가질 수 있으며, 자신에게 연애 감정을 가지게 하는 것 부터 성적인 자극에 약하게 만드는 것 까지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대상을 매혹시키는 방법으로는 시선을 맞추기, 체취를 맡게 하기, 마법에 매료를 실어 날리는 방법 등이 있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는 체액의 섭취가 있다. 야마의 체액에는 엄청난 최음작용이 있어 이것이 몸에 흡수되면 순식간에 제정신을 잃게 되며, 때문에 야마와 성관계를 가져 순식간에 쾌락에 사로잡혀 버리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고 한다.
야마의 생활양식이나 문화는 인간과 유사하므로 사회와 동화되어 살아가는 경우가 많은 편이다. 야마의 식사가 성행위를 통한 마나의 보충이라 사회적 인식은 나빠도 주의만 하면 동화되기에는 문제가 없는 편이며, 닉스의 경우 헤이벤의 주민들과 금방 친해졌고, 에메라의 경우 아르체트의 샨 교회라는 종교 집단의 수녀다. 또 이름에 ‘류’ 글자가 항상 들어가는 것도 특징인데, 이는 야마식 이름 짓기에 근거한 것으로, 이름이 가장 앞에 오고 그 뒤에 야마임을 의미하는 고정 명칭인 '류'가 붙으며 마지막으로 어떤 야마인지 알려주는 식별명이 붙는다.[23]
특이하게도 남성 야마들도 등장하는 SEQUEL 세계와는 달리 신화의 시대에는 오로지 여성 야마들만 등장한다. [24]
네임드 야마로는 닉스류나, 크랄류트, 에멜류라 등이 존재한다.
4.2. 야만족
바바룸계 야만족 '에스트족' | 코루루카계 야만족 '아르루카' | 야만족 테크리 '스라크 피리라 테크리' |
- 주 출현 지역: 파르가드르, 바스타스, 팔라테스
파르가드르, 그 중에서도 주로 슈카르 지역에서 서식하는 인간과 유사한 존재로, 여러 개의 부족을 이루고 생활한다.[25] 야만족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나름의 언어, 문화와 사회체계를 구성하고 있으며, 피리라가 속한 스라크 부족은 공예, 그리고 기계를 수리할 정도로 기술에 능통하다. 각 부족끼리는 휴전 광장이라는 장소에서 교류를 하며, 부족 구성원은 그 위의 결투장에서 결투를 벌이기도 한다. 또 침입자를 강하게 경계하나 외부와의 교류를 행하려는 사례도 존재한다.
야만족은 크게 장신의 「바바룸계」와 작은 「코루루카계」의 2종이 존재하고[26], 각 부족은 해당 계열 중 하나에 속한다. 현재 알려진 부족의 종류는 에스트족, 스라크족, 로코족, 모울족 등이 존재한다.
소형 야만족인 코루루카 계열은 보편적으로 어린애 같은 어른스러운 듯한 뭐라 말할 수 없는 성격을 가지고 있으며, 요약하자면 타인을 얕보는 메스가키스러운 건방짐이라고. 또 작은 몸집에 걸맞지 않게 성욕 또한 강하다고 한다.
네임드 야만족으로는 스라크 피리라 테크리가 있다.
4.3. 정령 / 요정
파르가드르의 '페어리 마그' | 청풍 대륙의 '퍼니 페어리' | 시스마의 대요정 '겨울의 별, 노르도르' |
- 주 출현 지역: 파르가드르, 시스마, 청풍대륙
말 그대로 페어리로, 작고 둥근 생명체의 모습을 하고 있는 것부터 작은 인간의 형태를 한 것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존재한다. 사실 정령은 마물에 속하지 않으나 성질이 마물 같아 보이기 때문에 그리 분류된다고 하며, 요정은 정령의 일종으로 취급된다고 한다. 주로 마물의 영향력이 강한 파르가드르, 시스마에 서식하며 청풍대륙에도 존재하고 한 대륙의 정령이 다른 대륙으로 넘어오는 일도 흔하다.[27] 무리를 지어 마을을 이루고 살고 있는 경우도 있지만 야생화된 개체들도 존재한다. 대륙에 따라서 요정의 모습은 꽤나 다른데, 파르가드르의 정령과 요정이 작은 인간의 형태를 하고 청풍 대륙의 요정은 둥글고 특이한 생김새를 하고 있으며, 시스마의 일반적인 요정은 곤충의 특징을 가진 인간의 모습을 하고 있다.[28]
자연적인 특성의 마나를 생성하고 있기 때문에 세계의 마나 고갈에 영향을 받지 않고 황폐의 시대에도 살아갈 수 있다. 다만 이들의 마나는 자연이 아니면 잘 조화되지 않아 인간이나 마물은 쓰지 못한다고 한다. 또, 신체적으로는 가볍거나 매우 약하다. 연구자의 증언에 따르면 잘 부서진다고 할 정도로. 요정들 사이에서는 다른 종족이 요정을 잡아먹는다는 소문이 돌기도 한다.[29]
네임드 정령 및 요정으로는 노슈 노스바[30], 페레오, 카미아, 노르도르 등이 존재한다.
4.4. 기계
카자드 '시에노크' | 중화기룡 '헬카이트 엔진' | 기계인형: 페임 '레오니스형 유베일' |
- 주 출현 지역: 베레테리아, 바스타스
말 그대로 기계로 이루어진 로봇으로, 이들 또한 마물의 일종이다. 베레테리아 같은 사람이 많고 기술력이 발달한 지역에서 만들어지고 사용되는 기계 마물도 존재하지만, 가장 많이 생성되는 근원지는 바로 바스타스. 이곳은 잔해 속에서 스스로 구성되는 등 자연적으로 기계 마물이 발생한다고 하는 곳이며, 때문에 이곳에서 탄생한 기계 마물들이 다른 지방으로 넘어가거나 바스타스의 인간이 다른 곳에서 기계를 만들어 그곳에서 말썽을 피우는 경우가 있다. 당연히 기계들도 마나를 필요로 하며, 때문에 남성의 마나를 수집하는 기계 마물도 존재한다.
기계 마물은 여러 종류가 존재하는데, 드론 형태의 '패트롤러', 높은 기동성을 가진 '드라이빙', 인간과 유사한 형태의 전투기계인 '디스트로이어' 등이 있으며, 또 인간형 기계는 공작 활동을 펼치는 '엔트', 남성의 마나 수집 목적의 여성형 '페임' 등이 존재한다. 바스타스의 야생 기계들은 '카자드'라고 불리고, 헬카이트 엔진과 같이 고대에 만들어진 강력한 기계들은 '기계신'이라고 불리며, 신화의 시대의 귀중한 유물로 취급받는 동시에 복제의 흔적 또한 존재한다.
네임드 기계로는 아우람 메이드와 레오니스형 유베일이 존재한다.
4.5. 용[31]
새끼 용 '드란 베이비' | 마물 동료 '베리아' |
- 주 출현 지역: 불명
용 또한 암컷이 많다고 여겨지고 있지만, 정확한 정보는 불분명하며 성별이 불분명한 경우와 양성인 경우도 존재한다. 그리고 용은 인간의 상상을 능가할 정도로 오랫동안 성장하는 종족으로, 이를 위해 대량의 마나를 요구하기 때문에 현대에는 충분히 성장할 수 없는 경우도 많아졌다. 이 덕분에 현대에는 용으로 인한 위협이 감소하였지만, 반대로 충분히 성장한 용은 마나를 얻는 능력을 위해 여성형인 경우가 다수 존재한다.
용은 일반적으로 파충류와 같은 모습으로 거대한 도마뱀에 한 쌍의 날개가 자란 경우가 대표적인 예 이지만 실제로는 매우 다양하다. 그나마 공통점이라고 들 수 있는 것은 체구로, 몸집이 작은 경우도 인간보다 훨씬 크며 거대한 경우는 구조물에 가까운 경우도 존재한다. 인간형인 용인 조차도 인간보다 약 3~4배로 훨씬 거대하다. 대부분의 용은 날개를 가지고 있으며, 날개가 없는 것으로 보이는 경우에도 실제로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고 이들 모두 뛰어난 비행 능력을 가지고 있다. 뿔 또한 대부분의 용이 가지고 있으며, 형상과 색은 천차만별이고 겨우 장식인 것 부터 힘의 원천인 경우까지 성질 또한 매우 다양하다. 그리고 이 뿔은 성질에 상관없이 장비의 소재로서 수요가 높다. 꼬리 또한 대부분 보유하고 있으며 형상도 다양하다.
이들이 가진 능력에는 다양한 일화가 있으며 신과 관련된 것 까지도 존재한다. 그 능력으로 세계를 창조했다고 말해지고 그 정도로 숭배받기도 하며, 강력한 속성의 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과거와 미래의 모든 것을 관찰하고 시간과 공간을 조종할 수 있다고도 한다. 또한 죽음을 초월했다는 설도 유명하지만, 용의 해골은 각지에서 발견이 가능하기 때문에 모든 용이 불멸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적어도 죽기 힘들고 장수하는 종일 뿐. 그 외에 탁월한 운동능력, 비행 능력, 속성을 숨결로 내뿜는 능력 등 상식 범위 내에서 봐도 뛰어난 힘을 가지고 있으며, 마법을 다룰 수는 있지만 육체가 훨씬 강력하기 때문에 이를 사용하는 용은 드물다고 한다.
용은 무리를 짓지 않고 단독으로 사는 종족이며 동종의 힘을 의지하지 않기 때문에 보통 용과 인간은 보통 공존할 수 없는 관계다. 인간은 용을 경외하며 때로는 숭배하지만, 반대로 그 힘을 구하고 길들이려고 생각하기 때문에 양쪽 모두 대등한 입장으로 보지 않아 친해지기 쉽지 않다고 한다. 예외가 있다면 암컷 용인이 인간 남성에 대해 마나를 목적으로 우호적으로 접촉하는 경우인데, 용은 장기적으로 대량이 마나를 필요로 하기 때문에 이 경우에는 수컷을 매우 소중히 하며 이 상태를 '용의 포옹'이라고 부른다. 그마저도 현대에는 마나 태생이 많아지고 있기 때문에 다른 종족과 번식하는 거의 없다고. 여담으로 이들은 기본적으로 옷을 입지 않지만 대신 자신의 오래된 손톱이나 송곳니를 착용하여 음부 등을 가리는 행동이 확인되고 있다고 한다. 이는 수치심 때문이 아니라 타 종족의 문화에 흥미를 가진 것이라고 추측되고 있지만, 확인되지는 않는다고 한다.
용이 인간의 형태로 존재하여 유명해진 경우는 거의 없지만, 용신이 스스로를 인간으로 낮추거나 분신으로 만들어 활동한 드문 사례가 존재한다.
네임드 용으로는 이노 등이 존재한다.
===# 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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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사일럼의 주인 '성룡 이노' | 바스타스의 관리자 '은닉의 신, 이데아' | 세계를 떠도는 수호신 '카카시쨩' |
- 주 출현 지역: 전 세계
초월적인 힘을 지닌 문자 그대로의 신. 오르도왈드는 오랜 역사를 지녔으며 그에 따라 수많은 신들이 존재하거나 존재했다. 가장 격이 높은 오르도왈드를 지탱하는 신들은 본질 그 자체이며 하나의 대륙의 주인이거나 그와 유사한 지위에 있으며, 오랫동안 강대한 힘을 얻거나 그 지역으로부터 유래되고 탄생하여 숭배받게 된 마물들도 신으로 불린다. 현재까지 등장한 모든 지역은 최소 1명 이상의 신 또는 그에 준하는 존재가 존재하며, 이들은 알려지던 알려지지 않던 지속적으로 각자의 땅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 본질 자체와는 거리가 먼, 급이 낮은 '소신' 또한 존재했다.
신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한 신앙심. 지역이라는 기반이 있지 않은 한[32] 신앙심이 없으면 그 신은 힘을 잃고 잊혀진 이름 없는 무명의 신이나 일개 마물이 되어 버리며, 특히 지역과 연계된 존재가 아닐수록 이는 더욱 크다.[33] 한편으로는 신 또한 신자들의 종류가 바뀌면 능력 또한 변화할 수도 있으며, 이는 소신들에게 더욱 큰 영향을 미치는 요소였다.
현재까지 확실하게 신으로 판명된 인물은 이노, 이데아가 존재한다. 또 속성을 관장하는 여덟 용신이 존재한다.
4.6. 기타
- 일부 마물의 단편적인 설정은 여기를 참고.
- 누시
대륙의 각 지역에 존재하는 강력한 마물. 죽여도 일정 시간이 지나면 부활하며,[34] 때문에 그곳에 거주하는 인간이나 마물들에게는 큰 불편이 되기도 한다. 다만 이러한 불사적인 성질은 일대 토지의 마나를 끌어다 쓰는 것이기 때문에 마나가 고갈되면 이러한 성질을 잃어버려 완전한 불멸은 아닌 존재다. 누시에는 해당 지역의 강력한 토착 마물부터, 다른 지역에서 넘어온 마물, 또는 함정이 마나를 끌어 모으게 되어 마물이 된 경우 등 다양한 종류가 존재한다.
- 숙적
흔히 보이는 숙적 인간형 숙적
'크크크락크'
간단히 말하자면 바퀴벌레 마물. 현실의 바퀴벌레와 마찬가지로 전 세계에 서식하고 있으며, 신화의 시대부터 존재해왔으며 어딜 가나 존재하고 극소량의 마나만으로 생존할 수 있는 생명체다. 하도 징그러운지라 현실의 사람처럼 이놈만 봐도 멘탈이 나가버리는 사람들도 종족 가리지 않고 수두룩하며, 또 현대 마나의 고갈로 진화가 가속화 되었는지 인간형 숙적도 발견되기 시작했다.
- 팔락스
경계의 마물
'유크리리아'
주 출현 지역: 없음(표류지대)
시간을 멈추고 공간을 조작할 수 있는 종족. 때문에 공간에 제약을 받지 않고 장소를 마음대로 넘나들 수 있으며, 자신의 공간을 생성하고, 시간 또한 제한적으로 넘어갈 수 있다. 단 그 존재 자체가 마나를 먹어치우는 벌레라고 불릴 정도로 대량의 마나를 필요로 하며, 마나가 너무 적은 현재에는 살아갈 수 없다고 한다. 리리아 또한 주인공이 마나를 공급해주기 전까지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지 못했다.
네임드 팔락스로는 유크리리아가 있다.
- 초월종
방관하는 초월자
'사쿠사 노르스'
주 출현 지역: 불명
정체불명의 종족으로, 초월종의 마나에 대한 설명으로 보아 일종의 신이며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세계관 최강자에 가깝다. 현실을 개변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으며, 손짓만으로 타인에게 자신의 언어를 이해하도록 만들고, 거대한 던전을 창조해내며, 어디든 존재할 수 있고, 자신이 원하는 일을 일어나게 만들 수 있는 엄청난 존재. 심지어 언급에 따르면 세계의 마나를 정상화시킬 수 있다고 한다. 아이템 중 ‘초월종의 물’이라는 것도 존재하는데, 캐릭터 하나의 체력을 100, 그 외 모든 스탯을 10씩 높여주는 엄청난 아이템이다. 헌데 이마저도 초월종에게는 평범한 물에 불과하다고. 현재까지 초월종으로 확정된 유일한 인물은 사쿠사 노르스로, 이렇게 뭐든지 마음대로 되는 능력 탓인지 반대로 지루함을 느끼고 지상의 재미있는 일을 찾아다닌다고 한다.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의 유리스 또한 사쿠사의 언급으로 초월종일 가능성이 생겼다.
- 정보
주 출현 지역: 바스타스
가상세계의 존재가 구체화되어 실체화된 마물. 바스타스의 관리세계 '피다고'에서 '길', '에몬'과 같은 정육면체 형태의 일시적인 형태나 '아포스톨'처럼 일시적인 생명체로 처음 형성되면 역할이 주어지기를 기다리고, 역할이 부여받으면 '에레크타', '펜서' 등의 모습으로 정보가 재설정되어 바스타스의 구조에 따라 활동한다. 이렇게 실체화된 정보 대부분은 자아가 없으며 주어진 역할에 따라 활동하나, 정보가 정밀하게 재현되어 현존하는 마물의 형상을 띄기도 하고 가끔씩 전혀 다른 가상세계에서 형성되는 경우도 존재하며, 심지어 드물게 자아를 가지게 되기도 한다. 단, 이들이 바스타스의 은닉을 폭로하는 것은 절대로 허용되지 않는다.
- 몽마
악몽에 서식하는 특수한 종류의 마물로, 꿈에 영향을 미치는 존재. 다른 이름으로는 오니로라고 불린다. 악몽은 땅 일대에 발생하는 일종의 현상으로, 죽음이나 절망이 가득한 장소에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악몽은 마물 퇴치 등 특수한 목적으로 사용되기도 하지만, 보통은 현실에 영향을 미치는 공간의 왜곡으로 작용한다. 몽마는 이러한 악몽으로 현실에 영향을 미치며, 그 중 강력한 힘을 가진 개체는 스스로 악몽을 생성하고 현실을 잠식하며 심지어 이를 응용해 현실조작을 가능하게 할 수도 있다.
- 네콘츄
흔히 보이는 네콘츄 괴물고양이
'파르트가'
시리즈 전통의 푹신푹신하고 동글동글한 고양이의 모습을 한 귀여운 마물로, 그 모습과는 달리 꽤 흉폭한 성질을 가졌다고 알려져 있다. 무리를 지어 생활하는 개체도 존재하고 야생 개체들도 존재하는데, 이 중 무리를 지은 개체만 의사소통이 가능하고 무기를 사용할 수 있다. 또 유래된 지방에 따라 지성에도 차이가 있다. 자신들과 같거나 유사한 가장 강한 개체를 중심으로 무리를 짓는 것으로 보이는데, 때문에 네콘츄를 넘어서서 무언가가 된 괴물고양이 파르트가가 네콘츄 무리를 이끌며 이곳저곳을 다닌다.
- 치키닐
흔히 보이는 치키닐
닭을 닮은 마물. 실제로 닭처럼 민첩하게 이리저리 뛰어다닐 뿐 그 외에는 아무런 능력이 없으며, 이 녀석을 쓰러트리면 전투 경험을 크게 얻을 수 있다고 한다. 선천적으로 쓰러질 운명의 존재라고도 불리며, 나름 복수의 기회를 바라고 있다고.[35] 이들 중 훈련용으로 단련된 개체는 트레이닝 치키닐이라 불리며 전투의 연습 상대가 된다.[36]
5. 오르도왈드[37]
오르도왈드의 지도 |
오르도왈드는 평면 세계로, 지구와는 다른 형상을 하고 있다. 또 세계의 끝이 존재하지 않는다.
원래는 하나의 세계였으나, 후에 뿔뿔이 흩어졌고 서로 다른 세계로 분리되어 있었으며, 이후 불사의 여신 라파타가 세계를 하나로 연결하고 광대한 세계인 오르드왈드가 탄생했다. 현재 지도에 알려져 있는 것도 극히 일부이며, 바깥에도 미지의 대륙이 펼쳐져 있고 그곳에도 다양한 나라가 존재한다.
오르도왈드 어로 작성된 'SEQUEL' |
베이스는 판타지지만 SF적인 요소가 거의 절반을 차지하는 세계관. 마나, 마법, 영혼, 마물 등 판타지적인 요소가 대부분이지만, 그 기반에는 과학과 기계가 존재하는 경우가 많다. 가령 로봇의 사용은 사회에서 일상적인 일이고, 숨겨진 장소에 거대한 현대 도시가 존재하며, 다른 세계로 건너가기 위해 온갖 기계장치들을 사용하는 경우가 자주 있다.
오르도왈드의 달력은 '용력'이라고 불리는데, 이는 엘더 드래곤들의 영향을 받은 것. 시간 단위는 현실과 같지만 밤낮의 변화는 어둠 속성의 영향에 의한 것이므로 시기에 따라 하루의 길이에 변화가 생긴다. 한 주는 7일 또는 8일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것이 각각 홀수 주와 짝수 주로 교차 반복되어 한 달은 30일이 되고 한 해는 12달 361일이 된다.[38] 한 주의 각 요일은 빛, 바람, 물, 땅, 불꽃, 얼음, 번개, 어둠에 대응되며, 이는 각각 용신 월란트, 노이작, 엘레바레인, 드란츠, 샨도르, 큐에라, 라달바들, 라그나/야미야에 해당한다.
인게임 분위기에서는 잘 모를수도 있지만, 충분한 전투 능력을 가지지 않은 이들에게는 굉장히 위험한 세계다. 생명을 필수적인 마나를 구하기 위해 모든 존재에게 전투 능력이 기본적으로 존재하며, 그에 따라 겉보기에는 멀쩡해도 실제로는 굉장히 강력하고 위험한 마물이 수없이 존재하기 때문. 가령 예시를 들자면, <L.Depth>에 등장하는 마물 조람은 등장하기만 하면 공포를 부르지만, 실제로는 바위 투척+나이프질 몇번에 처치될 정도로 약한 존재다. 그러나 본가 시리즈에 등장하는 초월적인 존재들은 설정상으로도 압도적이고 힘도 강력하지만 전투를 통해 쓰러트리는 것이 가능하므로 대부분 공포스럽지는 않다. 즉 약육강식이 일상화된 세계인 셈이다.
모험자인 케이스에 따르면 현재 멸망하고 있는 상태라고 한다. 때문에 재액의 영향이 강해져 멸망이 가속화되고 있는 상태라고. 또 시리즈 전반에 걸쳐 멸망의 위기를 여러번 피하기도 했다.
5.1. 베레테리아
ベーレテリア‘북방의 대국'으로 알려진 SEQUEL blight의 무대가 된 지역. 크게 고지대에는 사막, 저지대에는 설원이 형성되어 있다.
먼 옛날 세계는 큰 전쟁으로 인해 피폐해져 사람들이 차례차례 죽어가는 세계가 되어버렸고, 살아남은 인간들은 거대한 벽 안의 세계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을 중심으로 살게 되었다. 이후 세계가 복구되면서 사람들은 다시 바깥으로 나와 살게 되었고, 지금의 베레테리아가 된 것. 인간 중심의 문화가 형성되어 있고, ‘아우람 상회’, ‘미르에스 군’등의 대형 조직의 거점이 존재한다. 매우 유명한 나라이기 때문에 타국의 사람들도 베레테리아는 알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또 '서양'이라는 명칭으로 불리기도 한다.[39]
- 중심가 헤이벤: 베레테리아의 중심지로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왕래하는 곳. 아우람 상회와 미르에스 군의 지점이 각각 존재한다.
- 저택: 베레테리아 변방에 위치한 어느 저택으로, 강력한 마물이 살고 사람들이 납치된다는 소문이 들려오며 이 저택에 대한 의뢰를 받은 모험가들 또한 실종되었다. 그러나 이곳에 살고 있는 사람은 한 남성과 두 여성 뿐이다.
5.1.1. 베레테리아 북부
ベーレテリア北部중앙과 가까운 곳에는 대평원, 그보다 더 북쪽에는 황야와 늪지대, 산, 그리고 사막이 존재한다.
- 베레테리아 대평원
- 변두리 묘지
- 고양이 광장
- 노천촌
- 맑게 개인 산
- 불타는 동굴
- 알렉타르 황야
북쪽에 존재하는 황야로, 알렉타르는 마나를 흡수하는 성질이 있는 암석이라고 한다. 황야 한편에는 차원열차의 철로로 추측되는 유적지가 존재하며, 또 재생 능력이 높고 꿈틀거리는 고목의 마귀가 있었다는 오래된 모험가의 기록이 남아있다.[40] - 악취의 늪지대
- 염천사구
- 아우람 본점
사막에 존재하는 아우람 상회의 본점. 경영, 상품 개발과 상인의 거주 및 숙박 등 상회의 모든 역할을 수행한다. 근처에는 상회의 창고이자 묘지의 역할을 하는 건물인 사막의 궁전이 존재한다. - 알렉타르 유적
5.1.2. 베레테리아 남부
ベーレテリア南部남부에는 평원과 숲이 존재하며, 더러움을 버리는 장소를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저지대에는 또 다른 숲과 설원이 존재한다.
- 운천가도
- 대투기장
남쪽에 위치한 투기장으로, 현인들이 몰락한 이후에는 본연의 목적으로 잘 사용되고 있다. - 고독의 성
- 비의 레이와노
마물들이 살고 있는 마을로, 주민들의 부탁으로 미르에스 군의 관리 아래에 놓여있다. 이곳의 마물들은 흉포한 본능을 억제하고 있으며, 옆의 정원에 서식하는 마물들 또한 흉포한데, 이는 정원에 봉인된 광기의 마물로 인한 것이다. - 폭풍우 고원
- 카데나의 관
과거에 카데나 일족이라는 이들이 살았다는 저택으로, 현재는 폐가로 남았지만 상태는 좋은 편이라고. 카데나 일족은 신화시대 당시 분노왕 스카르다나의 먼 후손으로, 본래 파르가드르의 오라드 지방에서 뛰어난 기계문명을 발전시켰으며, 또 희한하게 남자가 많았다고 한다. - 마나 연구소
현인들이 운영하는 마나를 연구하는 시설. 외부와 완전히 격리되었는지 연구원들은 밖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조직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인근에는 재료를 채취하고 수집하기 위해 만들어진 요화의 정원이 존재한다. - 울창한 숲
- 더러움을 버리는 장소
- 순백의 땅
남부 저지대의 설원으로, 이곳에도 나름 사람들이 살고 있다. 그 끝에는 한때 세계를 격리했던 세계격벽이 존재한다. - 작은 눈의 마을
- 얼어붙은 산
- 세계격벽
5.1.3. 베레테리아 동부
ベーレテリア東部주로 황야와 사막, 그 외에는 약간의 숲이 존재하는 지형. 인공적인 구조물이 많다.
- 미르에스군 본부
미르에스군의 사령부로, 지휘, 훈련, 보급 등 모든 역할을 수행한다. 기지의 입구인 남쪽에는 사용되지 않는 옛 군사시설이 남아있는데, 이는 진입을 어렵게 하거나 장소를 특정하기 어렵게 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 가혹한 암지
- 노동시설
- 소금감옥
- 철의 도시
신화의 시대 당시 만들어졌던 것으로 추정되는 금속으로 된 거대한 건물.[41] 여전히 작동하고 있는 기계들이 서식하고 있다. 여담으로 석양이 아름답다고 한다. - 유기된 시설
- 울부짖는 숲
- 결속의 탑
소금감옥을 지나서 갈 수 있는 탑. 내부에는 강력한 마물들이 존재하며 보이지 않는 길들이 탑 내부를 구성하고 있다. 이곳 최상층에 있는 전송검을 통해 지크드라로 이동할 수 있다. 이름과 역할로 짐작해보아 베레테리아와 파르가드르를 잇는 장소였을 것으로 추측된다. - 지크드라
결속의 탑에 위치한 전송검을 통해 올 수 있는 장소로, 세계의 중심이자 정령이 사는 곳이라고도 한다.[42] 아무것도 없는 장소라고 하며, 때문에 세계가 몇 번이나 멸망해도 지크드라는 그대로라고. 하지만 고대에는 이곳에 정령들이 살았던 것과 달리, 현재는 거의 아무도 존재하지 않는다.
ベーレテリア地底
구 시대의 지역으로, 거대한 공동 안에 또 다른 환경이 존재했다. 현대 시점에서 확인할 수 있는 지역은 오래된 마을과 태양등 뿐이지만, 과거작에서는 산맥, 숲, 설원, 심지어 달까지 존재하는 사실상 다른 세계였다. 중앙에는 현재는 폐허가 된 태양등이 존재하고, 이곳은 한때 시간을 만드는 시설로서 빛의 힘으로 사람들을 움직이게 했다. 태양등과 마을의 지하에는 고대 마나의 근원이 있으며, 이곳을 통해서만 갈 수 있는 베레테리아의 핵에는 만상의 어머니가 고대 마나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고 있다. 신화의 시대 시리즈의 첫번째 작품인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의 주무대로 위르센 메이사라는 인물이 인류의 재건을 위해 건설하고 관리한 지역이었다.
- 아트라인/구 시대의 거리
기어같이 정밀한 거리. 베레테리아 중앙의 지하 공동에 위치한 도시로, 원래는 도시와 주변 환경에 거대한 벽을 쌓아 만든 하나의 환경이었다. 태양등을 중심으로 몇개의 구획이 감싸는 구조로, 차원열차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었다. 현재는 폐허가 되어 아무도 살지 않고 마물만 배회하는 상태다. - 태양등
구 시대의 거리 중심에 위치한 거대한 시설, 전체 높이는 11층 이상인 시간을 만드는 탑으로, 태양등의 빛이 켜졌을 때가 아침, 빛이 완전하게 되면 낮, 사라지기 시작하면 저녁, 완전히 사라지면 밤이 된다. 이곳에서 지하의 마력인 고대 마나를 사방으로 넓게 확산시키며, 이 마나, 즉 빛을 통해 구 시대 아트라인 주민의 삶을 제어했다. 또 침입자를 방지하기 위해 복잡한 내부구조를 가지고 있다. 현재는 아트라인과 마찬가지로 폐허밖에 남지 않았으나, 약간의 손만 보면 본연의 역할을 다시 수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 고대 마나의 영역
고대 마나의 근원지로, 아트라인의 북쪽에 입구가 존재한다. 이곳에 흐르는 수많은 고대 마나의 영향이 인간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우선 첫번째로 응고한 마나로 구성된 동굴이 존재하며, 그 다음에는 허공에 떠 있는 길이 존재한다. 이곳의 끝에 위치한 전송검을 통해서 전혀 다른 지형의 모습인 유구의 장소에 도달할 수 있고, 그 끝에 위치한 베레테리아의 핵에는 만상의 어머니가 끝없이 마나를 생성하고 있다.
5.2. 파르가드르
パルガドール‘마물의 나라’로 알려진 SEQUEL awake의 무대가 된 지역. 과거에는 루인즈월드 라고도 불렸다.
먼 고대에 하늘에서 빛이 내린 후 멸망하는 것이 반복되어 마물로 가득해진 땅으로, 마신이라 불렸던 강대한 마물들인 영계의 라비나치, 분노왕 스카르나다, 성제 오라두가 이 셋이 파르가드르를 나눠서 지배하고 있었다. 그러던 중 스카르나다와 라비나치가 마왕이라 불리는 두 마물 뇌운의 오웬과 옥염의 레바에 의해 봉인된 뒤 불사의 여신 라파타에 의해 토벌되어 후예만 남긴 채 사라졌고, 오라두가 또한 토벌된 뒤 무엇도 제대로 남기지 못한 채 잊혀져버렸다.[43][스포일러]
지극히 특수한 지대로, 나라 안에 분위기가 완전히 다른 4개의 지방이 존재한다. 각 지방은 ‘코르마나’라는 마나의 화신인 특수한 마물과 연결되고 숭배하고 있었으나,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아니게 되었다. 마물이 중심인 땅이기 때문에 인간에게는 안전하지 않고 살고 있는 사람의 수도 매우 적으며, 그렇기 때문에 이곳을 방문하는 모험자도 적지 않다고 한다.
5.2.1. 오라드
オラド주로 초원과 숲의 특성을 띈 지역. 이름은 이곳을 지배했던 마신인 성제 오라두가에서 따왔다. 이곳과 연계된 마나의 화신은 무한의 슈그라나.
- 마트라 마을
마물들이 살고 있는 작고 평화로운 마을. 근처에 작은 탄광이 존재한다. - 웨렝크 고원
- 바람 부는 황야
- 절벽길
- 음양의 법당
동명의 단체의 거점. 지하에 감옥이 존재하는데, 이곳에 말썽을 피우는 마물을 잡아 가둔다고 한다. 근처에는 또 수련의 골짜기가 존재하는데, 이곳에서 도의 인원들이 수련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 요괴의 늪
- 혼술원
음양의 도의 수행 시설로, 앞에는 강력한 어둠의 힘이 돌고 있는 요괴의 늪, 뒤에는 강력한 빛이 힘이 돌고 있는 오라드 영봉이 존재한다. 이러한 기운이 육체와 정신에 영향을 미치는 위험지대라 법당의 대표 샤타크가 공을 들여 결계를 쳐놓은 덕분에 비교적 위험은 줄어들었다. - 오라드 영봉
혼술원 북쪽 뒷편에 있는 산. 음양의 도에게는 매우 중요한 장소로, 성스러운 수행 장소라서 아무나 들어가지 못하고 오직 혼술의 수행자만 출입이 가능하다. 산 자체가 험한데다 강력한 마물들이 많이 서식해 이곳의 정상에 도달하는 것 자체가 수행이라고. 정상에는 작은 신사 하나가 존재하며, 이곳에서 영혼을 진정시킨다고 한다. - 부유도시 칼름
5.2.2. 라빈
ラーヴィン음침한 분위기의 지역으로, 중앙에는 거대한 마나가 없는 척박한 땅이 존재한다. 이름은 이곳을 지배했던 마신인 영계의 라비나치에서 따왔다. 이곳과 연계된 마나의 화신은 나락의 등불 렛세리에.
- 밤의 해안가
- 마나가 마른 땅
말 그대로 마나가 완전히 말라버린 땅으로, 완전히 황폐해져 식물 하나 자라지 않을 정도로 황폐하다. - 디아 브리온
라빈을 지배하는 흡혈귀 마리아 브리온의 저택. 그녀를 따르는 여러가지 마물들도 거주한다. - 그림자의 숲
- 망자의 도시
마물들이 살고 있는 도시로, 이름과 달리 죽거나 되살아난 자들만 있지 않고 다양한 종류의 마물들이 거주하고 있다. 근처에는 부호의 저택, 교회, 묘지 등 다양한 장소가 존재한다. 신화의 시대 시리즈 중 하나인 은빛탑의 등장인물인 셰리가 이 도시에서 잡화점을 운영하고 있다. - 안데라의 무덤
- 요동치는 탑
라빈의 나락을 가리듯이 서있는 썩은 고기의 탑으로, 영계의 일부이기도 하다. 영계의 주인인 라비나치의 후예가 이곳에 존재한다. - 영계
삶과 죽음의 개념이 희박한 지역으로, 말 그대로 죽은 이들이 가는 장소. 물론 모든 이들이 이곳을 가는 것은 아니고, 보통 라빈, 넓게 봐도 파르가드르의 존재만 죽고 난 뒤 이곳으로 간다. 이곳으로 가게 된 이를 현세로 데리고 돌아오면 그대로 소생한다는 엄청난 이점이 존재하나, 당연히 산 사람은 이곳에 못 들어가고, 그렇다고 함부로 부활하려 했다간 영계의 주인에게 소멸당할 위험도 존재한다.
5.2.3. 슈카르
シュカール거친 평원의 특성을 띈 지역으로, 주로 야만족이 살고 있는 땅이다. 여러 유적들이 지역 곳곳에 존재하며, 베레테리아와도 인접해 있다. 이름은 이곳을 지배했던 마신인 분노왕 스카르다나에서 따왔다. 이곳과 연계된 마나의 화신은 각성자 아르마카르마.
- 오지마을 아스파레
- 라크테스 평야
- 시가지터
- 에스타유 습지대
- 스라크족의 부락
야만족 중 스라크족이 거주하는 부락. 부족은 수집가, 상인, 대장장이로 이루어져 있다. 근처에는 야만족과 천적 관계인 사녀가 거주하는 사녀의 동굴이 존재한다. - 휴전광장
여러 부족들이 교류하는 광장. 이곳에서는 부족 간의 분쟁을 일으킬 수 없는 등 엄격한 규칙이 존재하며, 대신 북쪽에 결투장이 존재하고 이곳에서 구성원 간의 갈등을 결투를 통해 해소한다. - 구시대의 초원
휴전광장 동쪽에 존재하는 평범한 초원이지만, 기계 마물이 배회하고 이질적인 시설이 존재하는 등 여러모로 언밸런스한 지역. 파르가드르에 고대 문명이 존재했다는 증거이기도 하다. 동쪽에 마나 목장이 존재하는데, 당연히 남성에게서 마나를 짜내는(…) 시설이다. 물론 현재는 남성이고 뭐고 없지만. - 명예의 땅
- 조라유의 숲
- 스톤히프
- 인간의 마을
파르가드르의 몇 안되는 인간들이 살고 인간만이 있는 마을. 현재는 거의 여성만 존재하며, 남자는 1명밖에 없다고 한다. - 모울의 마을
- 최후의 장소
- 화염과 물의 신전
- 미지의 도시
- 국경지대
5.2.4. 신 지크드라
新ジークドーラ신비한 분위기의 지역으로, 요정들이 서식하고 있다. 지식과 관련된 거대한 시설들이 이 지역에 존재한다. 이곳과 연계된 마나의 화신은 깊은 잠의 노스바.
- 요정의 숲
요정과 정령들이 살고 있는 숲. 매우 아름다운 지역이며 요정들이 배출하는 마나 덕분에 ‘건강해지는 듯한’ 느낌이 든다고 한다. 물론 위에 설명한 이유로 느낌만 그렇다고 한다. - 솔파이
‘지식의 도시’로 불리는 작은 마을. 박학한 정령들이 이곳에 존재하며, 도서관에는 얼어붙은 탑의 서고에 미치지는 못하지만 수많은 서적과 자료들이 보관되어 있다. - 보이지 않는 길
- 신화의 유적
보이지 않는 길을 통해서 갈 수 있는 유적. 신화시대에 대한 정보가 보관되어 있으며, 과거에는 특정한 의식을 행하던 장소로도 추정된다. 유적은 지하 깊은 곳까지 연결되어 있으며, 그 끝은 어둠의 폐허와도 이어져있다. - 얼어붙은 탑
가호의 길에 위치해 있는 탑. 탑 내부는 얼어붙어 있는 한랭한 장소지만, 지상을 기준으로 상층에는 수많은 자료가 보관되어 있는 서고가, 지하에는 마나를 이용해 장비를 만들었던 장소인 영혼의 대장간이 위치해 있다. 서고에는 자료를 지키는 수많은 마물들이 존재한다. - 하얀 계곡 키아란헬
한랭지이자 부정한 땅으로, 자로스라는 마물의 영향으로 더럽혀진 장소다. 때문에 자연과 친밀한 요정들은 접근이 불가능하다고. 키아란헬에는 거대한 사슬로 연결된 갱도가 존재하는데, 이곳을 통해 영혼의 대장간에 도달할 수 있다. - 환상의 정원
영원의 그램토와 가까운 지역으로, 환상정원이라고는 하지만 환상이나 정원과는 관련 없고 실제로는 오히려 성터에 가까운 지역. 로니스의 무덤과 어둠의 정령들이 살고 있는 마을인 암르파이와 이어져 있다. - 로니스의 무덤
- 부두
현재는 사용되지 않는 숨겨진 부두로, 어둠의 폐허를 통해서만 도달할 수 있는 장소. 이곳에서 볼 수 있는 바다의 끝에는 저주해진 정령이 산다는 소문의 고도가 존재한다. 이렇게만 보면 평범한 옛 장소처럼 보이지만, 그 실상은 시스마에서 피난 온 요정들을 도축하고 그 고기를 매매했던 비밀스러운 장소다. - 영원의 그램토
암르파이를 통해서 갈 수 있는 부정의 땅이자 매우 깊은 구덩이로, 거대한 던전이다. 애초에 이곳에 도달하는 것조차 매우 어렵지만, 이곳을 도전하려다 수많은 모험가들이 목숨을 잃은 장소이기도 하다. 매우 기묘한 장소인데, 이곳의 전송검은 외부와 연결되지 않으며, 층별로 나뉘어 있지만 각 층의 형상과 분위기가 매우 어둡다는 것을 제외하면 많이 다르고, 문명이 손길이 닿은 것은 물론 인공적인 지역도 존재한다. {{{#!folding [스포일러]
그 정체는 연결되지 말하야 될 세계로, 신화유적의 자료에서는 이어지지 말았어야 할 절망으로 표현되어 있다. 불사의 여신은 누군가의 공상조차도 하나의 세계로 연결시키려 하였는데, 바로 그것이 영원의 그램토가 되어버린 것.}}}
====# 인식의 밖 #====
認識の外
보통의 방법으로는 인식할 수 없는 세계로, 간단히 설명하면 평행세계다. 아르체트에도 인식의 밖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파르가드르만의 바깥세계는 아니고 세계 전체에 퍼져있는 반대쪽의 세계다. 인식 안과 달리 인공물이 많이 존재하는 현대적인 장소이며, 인식 안의 사람들이 보기에는 색이 반전되어 있다. 이곳에도 마물이라는 개념이 존재하는 데다 이곳에서 죽은 이들도 똑같이 영계로 간다.
5.3. 시스마
シスマSEQUEL colony의 무대이자 베일에 싸여있는 작은 섬나라로, 꺼림칙한 시스마라고 불리는 변방의 땅. 벌레의 나라, 질병의 나라, 죽음의 땅이라는 다양한 불쾌한 이름으로 불리는 것을 보아 외부인들에게는 결코 좋은 이미지가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특히 아르체트에서는 언급하는 것 자체가 터부시되어 있을 정도. 이곳을 목표로 하는 모험자도 그 수가 적다고 한다. 다만 그 별명과는 반대로 자연이 풍부하고 아름다우며, 광속성 마나가 풍부한 곳이다.
시스마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래 전 시스마라는 평화로운 섬나라에 인간이 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어디에선가 벌레의 대군이 나타났습니다.
그것들을 이끄는 여왕, 싱의 불길한 저주의 힘에 의해 사람들은 이형의 벌레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평화로운 섬나라는 벌레의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그 결과 현재 시스마는 폐허가 됐으며 벌레와 벌레가 된 인간, 그리고 마물만이 서식하고 있다.그러던 어느 날, 어디에선가 벌레의 대군이 나타났습니다.
그것들을 이끄는 여왕, 싱의 불길한 저주의 힘에 의해 사람들은 이형의 벌레가 되었습니다.
그렇게 평화로운 섬나라는 벌레의 나라가 되어 버렸습니다.
# 제작자가 밝히길 시스마와 아르체트의 고유 지명들은 독일어에서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흔적이 노르(Norden: 북->Nor), 스드(Süd: 남->Sud).
5.3.1. 시스마・제트
シスマ・ゼト시스마의 중앙으로, 번화한 초원으로 이루어진 지역. 빛 속성을 중심으로 어둠이 조금 섞여있는 곳이다. 이곳의 주인은 대요정 척완의 벌레 트라우로 추정된다.
- 트라우의 묘원
시스마 제트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역. 지상에는 다수의 무덤이, 지하에는 다수의 뼈가 존재한다. 이곳의 외곽에는 작은 지하 시설이 있는데, 이곳의 석비에는 요정의 영웅을 기리는 비석 3개가 존재한다. - 벌레의 병동
트라우의 묘원 아래에 위치한 거대한 시설로, 아말다가 살아있을 적에는 정말로 병동으로 사용되었을지도 모르나, 죽은 이후에는 벌레들을 가두었던 감옥으로 추측되는 장소. 때문에 많은 양의 뼈가 쌓여있다. 내부는 산기슭의 진료소와 지저의 숲으로 이어지는 깊은 동굴과도 연결되어 있다. - 벽촌 메르베
마물들이 조용히 살고 있는 작은 마을. 나름 농사도 짓고 바나나도 채집하며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다. 마물이 장수하는 비결은 인간을 화나게 하지 않는 것이라고. - 부패의 숲
- 소리 없는 꽃밭
- 트라우의 교회
- 가라앉은 동굴
- 벌레의 도시
시스마로 이주한 아르체트인들이 거주했던 도시로, 싱의 저주로 인해 거주민들이 모조리 벌레로 변한 뒤 폐허가 된 장소. 확실하진 않지만 원래는 요정의 거처가 존재했고 그곳을 인간이 발전시킨 것으로 보인다고 한다. 동부에는 공업지대가, 지하에는 거대한 하수도가 위치해 있으며, 하수도에는 비밀 연구소가 존재한다. - 죽은 땅 아르트로니스
거대한 황무지로, 마나가 마른 땅과 닮았으나 실제로는 마나가 존재하고, 오히려 마물이 적어 비교적 안전하다고 한다. 이곳의 지하에는 각인의 동굴이 존재하는데, 동굴 전체에 마나가 깃든 각인이 새겨져 있다. 아르체트의 각인 기술이 이곳에서 유래된 것으로 추측된다.
5.3.2. 시스마・스드
シスマ・スド시스마의 남부로, 스드는 시스마어로 남쪽을 뜻한다고 한다. 불 속성으로 치우친 지역으로, 때문에 땅이 척박하다. 이곳의 주인은 대요정 춤추는 태양 페레오.
- 바르・메사
- 스드의 초토
- 말라죽은 숲
- 강변의 오두막
강의 상류에 위치한, 문도 잠겨 있고 창문도 없는 수상한 오두막. 그 실상은 요정을 연구하던 연구소다. - 금단의 문
- 페레오의 금역
금단의 문을 통해서 도달할 수 있는 거대한 용암지대로, 대요정 페레오의 성역이다. 그 끝에는 페레오의 집이 위치해 있다.
5.3.3. 시스마・노르
シスマ・ノル시스마의 북부로, 노르는 시스마어로 북쪽을 뜻한다고 한다. 얼음과 바람 속성이 강한 지역이며, 베레테리아의 대설원보다도 거대한 설원이 존재한다. 이곳의 주인은 대요정 겨울의 별 노르도르.
- 낙엽수의 벌판
가을 풍경의 아름다운 벌판으로, 낙엽수와 크고 맛없는 버섯들이 자라는 지역이다. 일반적인 마력과 반발하는 특성을 가진 특수한 흙이 있으며, 얼음 속성의 영향을 받고 있으나 섬의 중앙에 가깝기 때문에 날씨는 조금 쌀쌀한 편. - 대빙원
굉장히 넓고 추운 설원으로, 시스마의 북부 대부분을 대빙원이 차지하고 있다. 동쪽으로는 노르의 마을, 북쪽으로는 등대, 남쪽으로는 벌레의 도시, 지하로는 무르마이와 연결되어 있으며, 빙화라는 꽃인 동시에 얼음인 독특한 식물이 자란다. - 시스마의 등대
대빙원의 북단에 위치한 거대한 등대. 이곳은 시스마에 들어오려 하는 배들은 물론, 시스마 외부에 존재하는 시스마의 요정들을 인도한다. 등대의 입구는 막혀 있어 지하로 밖에 출입이 불가능하며, 이곳의 최상층에는 벌레들의 여왕 싱이 거주하고 있다. - 공동묘지 무르마이
대빙원의 지하에 존재하는 구덩이로, 그 입구는 대빙원의 공동묘지와 트라우의 교회에 각각 위치한다. 시스마 최고의 호러스팟으로, 단순한 공동묘지가 아니라 그냥 수많은 시체들이 던져 넣어진 거대한 구덩이라고 보는게 맞겠다. 시스마를 침공한 인간들에게 살해당한 요정, 더 과거에는 교회에서 살해당한 후 내던져진 사체들이 쌓여있으며, 이곳에 쌓인 시체가 얼마나 많은지 이로 인한 부정한 마력이 이곳에 들어간 이들에게 부정한 감정을 증폭시키고 과거의 환상을 보여주고, 심지어 레스테아의 감정에서 비롯된 고통과 공포를 기반으로 강력하고 소름끼치는 마물을 생성하기도 하였다. 이곳에도 나름 마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 숨겨진 숲
- 요정의 마을
시스마에서 인간이 사라진 뒤에 생겨난 요정들의 마을로, 강력한 결계가 처져 있어 요정의 적은 들어올 수가 없다. - 노르도르의 송곳니
대요정 노르도르의 성역으로, 대빙원의 최북단이다. 약간 남쪽에는 요정들이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는 마을이 존재하고, 북쪽 그 끝에는 노르도르의 집이 위치해 있다. - 구름 위의 신전
5.3.4. 시스마・카
シスマ・カー시스마의 저지대로, 카는 시스마어로 저지대를 뜻한다고 한다. 물 속성에 치우쳐진 지역으로 지저임에도 불구하고 비가 내린다. 이곳의 주인은 대요정 해연의 달 카미아.
- 지켜진 장소
지저의 숲 또는 페레오의 금역과 연결되어 있는 숨겨진 유적지. 이곳으로 피난 온 요정들을 노르도르가 보호했다. - 카미아의 관
대요정 카미아의 성역으로, 가라앉은 동굴의 해저를 통해서 도달할 수 있다. 재앙이 일어날 때 카미아가 도망치는 인간들을 모조리 바닷속으로 끌고 간지라 뼈가 수북하게 쌓여있으며, 그 끝에는 카미아의 집이 위치해 있다. - 저주받은 항구
시스마의 웅덩이를 통해 갈 수 있는 항구. 바닷속에 있는 해안이라는 독특한 지형으로, 해수가 모이지 않는 지하 공간을 항구로 만든 곳이다. 한때는 요정과 그 외 존재들이 이곳에 살았으며, 카미아가 로니스의 각인이 발동되자 도망치는 인간들을 심해로 끌고 내려갔다고 전해지는 장소다. - 영체 도시 네미에라
우주 공간을 닮은 밤하늘과 같은 장소. 도시라는 명칭은 인간이 붙인 말로, 실제로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시스마 마나의 흐름의 중심이며, 때문에 재앙이 가까워지자 그 영향을 받은 부정한 마물들이 가장 먼저 탄생한 장소이기도 하다. 중심에는 숨겨진 제단이 있고, 벌레들의 여왕 싱이 이곳에서 로니스의 각인을 발동시켰다. - 영령의 묘지
シスマ・エス
오직 영령의 묘지를 통해서만 갈 수 있는 원죄의 땅. 실존하는 현실이자 현대이지만 정황상 한때는 시스마・제트의 일부였으나, 아집의 인간이 시스마로 돌아온 후 트라우가 독립적으로 분리시킨 것으로 보인다. 이곳에 남아 있는 트라우의 마을은 한때는 요정의 마을이었으나, 현재는 강력한 마물, 벌레가 된 인간을 사냥하는 마물과 괴물이 된 구원을 바라는 존재, 그리고 요정의 사체만이 존재한다. 즉 시스마에서 발생한 모든 죄의 시작과 끝이 모여 있는 곳.
5.4. 아르체트
アルツェットSEQUEL colony 후일담의 무대이자 ‘계곡의 나라’로 알려져 있는 왕국. 한랭 기후에다 산에 둘러싸인 지형처럼 국내의 분위기도 폐쇄적이고, 타국과의 교류도 제한되어 있다고 하나, 양질의 무기의 재료가 되는 광석인 냉은광이 산출되는 곳이라 이곳을 찾아오는 사람의 수가 적지는 않다고 한다. 나라 자체는 남북으로 나뉘어져 있는데, 북부에는 3명의 왕이 다스리는 왕국이 있고 그곳에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으며, 남부에는 몇몇 작은 마을과 마물이 산다는 것 이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다. 현재는 엄격한 계급제를 통해 통치되는 곳이지만, 몇몇 마물과도 공존하고 있으며, 현재는 낮은 신분에 속하지만 한때는 마물에게 기사 작위를 줄 정도로 느슨한 편이었다고 한다.
- 종도
5.4.1. 아르체트 북부
アルツェット北部아르체트의 중심지이자 왕국이 존재하는 지역.
- 왕도 에이드리트
아르체트 왕국의 수도. 평민들이 살고 있는 일반 거리와 기사와 귀족만이 출입할 수 있는 귀족 거리로 나뉘어져 있다. - 아르체트 성
- 단스타 협곡
- 샨 교회
단스타 협곡 동쪽에 있는 야마들의 교회. 이곳의 야마는 특별한 욕망 없이 생활하고 수련하며 불의 엘더 드래곤 샨도르를 숭배한다. - 차가운 숲
- 정죄의 샘
단스타 협곡 남쪽에 있는 연못. 신성한 장소로, 죄인의 몸을 이곳의 물로 깨끗이 하고 그렇게 생긴 죄의 웅덩이가 마물로 탄생하면 그것을 기사가 토벌하여 정죄가 달성된다는 전설이 내려온다. - 알베이의 마을
최하층 계급인 알베이들이 살고 있는 마을. 최근 기계 용으로 인한 문제 때문에 알베이들이 대한 핍박이 심해졌기도 했으나 일련의 사건 이후 알베이들이 왕도로 돌아가게 되어 현재는 조사기사들의 주둔지가 되었다.
5.4.2. 아르체트 남부
アルツェット南部아직 탐사가 진행되지 않은 지역으로, 그렇기 때문에 기사단을 중심으로 한 조사단이 조사를 진행중이다. 조사 이전에는 마물들의 땅과 몇몇 작은 마을만이 존재한다고 알려져 있었다.
- 상야의 숲
어두운 숲으로, 이곳에는 인간을 현혹시키는 꽃 마물이 만든 미궁이 존재하며 탈출하기 위해서는 깨끗하게 빛나는 꽃이 있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 - 오텔의 동굴
아르체트 북부와 연결되어 있는 동굴. 최근에서야 다리가 연결되고 남부의 조사가 시작되었다. 원래 거주하던 뱀 마물들은 가깝게 지내던 알베이들이 왕도로 돌아감과 함께 동굴을 떠난 상태. - 빈트슈티라
아르체트 남부에 존재하는 거대한 평원. 시리즈 전체를 통틀어서 <고스트 패스> 두 작품의 월드 맵을 제외하고 가장 거대한 지역으로, 수많은 종류의 미지가 존재한다. 이곳은 특이하게도 웬 스카라, 그러니까 어사일럼의 영향이 강하게 미친 장소로 수많은 순백의 깃털이 흩어져 있고 왜곡과 유사한 마물도 존재하며 심지어 용서받고 해방된 죄의 마물도 있다. - 반데마을
비트슈티라 남쪽에 있는 작은 마을. 조사단의 거점으로도 사용되고 있다. - 야마의 둥지
비트슈티라 북서쪽에 있는 야마들의 거처. 이곳의 야마들은 충돌을 원하지 않고 조용하게 살아가고 싶어한다.
5.5. 어사일럼 / 웬・스카라
アサイラム / ウェン・スカラ동명의 게임의 무대. 웬・스카라는 어사일럼의 또 다른 이름이기도 하다.[45] 정체가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지역으로 허공에 떠 있다고 한다. 은색의 재로 덮여 있는 나라로, 그것 이외에는 아무것도 없다고 전해지는 곳. 이곳을 방문한 모험자들은 ‘그 나라는 허공이었다‘라고 언급하며, 맹인인 레스티아조차 ‘아무것도 느껴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곳을 고의로 방문하는 경우는 없으나 물건이나 소식, 그리고 드물게 사람이 떠내려 온다고. 이곳에 들어온 사람들은 기억을 잃은 채로 들어오며, 죽어도 소멸하지 않으며 별의 수호로 인해 밤의 성역에서 부활하나, 마음이 꺾이면[46] 완전히 죽는다.
죄는 물밑에 물밑에는 웅덩이
웅덩이에서 재액 재액이 가져오는 어둠
어둠을 떨쳐내는 빛 빛 안에 은빛 용
웬・마서스의 비문
본래 어둠의 시대의 폭심지에서 빛의 용이 어둠을 쫓고 가두기 위해 창조한 지역으로, 정확히는 성룡들이 대대로 재액을 봉인하고 재액이 될 가능성이 있는 죄의 마물들을 처형하는 장소였으나 현 성룡인 이노의 결정으로 시련을 통해 죄의 마물을 교화시키는 장소로 변화했다. 환경을 미루어 보았을 때 과거에는 이곳도 나름 사람이 살고 문명이 발달한 장소였던 것으로 보이지만 아드라치오를 제외한 나머지 흔적은 모두 그저 설정된 배경일 뿐이다. 현재에는 주로 나름의 죄를 지은 죄인들을 가두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각 지역과 왜곡은 칠죄종을 상징하는 동시에 특정한 속성이 대응된다.웅덩이에서 재액 재액이 가져오는 어둠
어둠을 떨쳐내는 빛 빛 안에 은빛 용
웬・마서스의 비문
- [스포일러]
- 한 무지한 악마의 개입으로 빛과 어둠의 평형은 깨지고 성룡의 환체는 죽음을 맞이했으며 시대의 죄는 세상에 해방되었다. 따라서 오르도왈드는 멸망에 한 발자국 더 가까워졌고 모험가 길드 등 여러 곳에서 난리가 난 상황이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아직 재액이 활동을 시작하지 않았다는 것.
5.5.1. 아미리타
アミリター어사일럼의 중앙에 존재하는 지역. 이름은 라틴어로 겸손을 뜻하는 단어 Humilitas를 변형한 것으로, 대응되는 속성은 빛이며, 왜곡은 교만을 상징하는 겸허한/인도하는 자, 아밀.
- 밤의 성역
아미리타에 위치한 작은 마을. 베르사가 만든 장소로, 이곳의 주민들은 죽으면 별의 수호로 이곳에서 다시 부활한다. 참고로 제작자가 밝힌 명칭은 [ruby(宵の聖域, ruby=트와일라잇 생텀)]. - 알버스의 탑
아미리타의 바위산에 묻혀 있는 거대한 탑으로, 빛의 마나로 가득 차 있다. 알버스는 이노 이전의 선대 성룡의 이름이다. - 하얀 도시
아미리타의 저지대에 숨겨져 있는 도시로, 소통이 가능하며 적대적이지도 우호적이지도 않은 마물들이 거주하고 있다. - 아련한 숲
아미리타 벽지의 숲. 눈이 간간히 내려 꽤 추운 지역이며, 모험가가 거점으로 쓴 것으로 보이나 지금은 아무도 없는 마을이 있다. 대신 드물게 거주자가 숨어서 살고 있다고. - 네콘츄 마을
아련한 숲의 마을을 통해 도달할 수 있는 숨겨진 마을. 말 그대로 네콘츄들이 거주하고 있다. - 카에룸세움
아미리타의 상공에 위치한 구름 위의 정원. 암흑의 시대를 기록해 놓은 책들이 마련되어 있는 커다란 건물이 존재한다.
5.5.2. 카리타스
カリタス어사일럼의 동쪽에 존재하는 지역. 바다와 해안가의 지형으로 바다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호수에 가깝고 진짜 바다는 바로 아래에 있다고 한다. 그 끝에는 황금향이라고 불리는 지역인 아르켄타르가 존재한다. 이름은 라틴어로 자선을 뜻하는 단어 Caritas를 옮겨 적은 것으로, 대응되는 속성은 물이며, 왜곡은 탐욕을 상징하는 관대한/바라던 보물, 카르시스.
- 수도의 관
카리타스의 입구로, 바다처럼 보이지만 거대한 웅덩이라고 한다. 수도의 지붕은 접시의 형태로 보이며, 그치지 않는 비가 고이고 있고, 물은 접시에서 흘러 넘쳐 아래로 흐른다고. - 바닷길
황금향으로 이어지는 동굴로, 물 속성의 결정으로 이루어진 장소지만 인공적인 통로도 존재한다. 코코토토라는 이름의 마물이 서식하는데, 희귀한 상자 없는 미믹이자 미아 마물이다. - 허무의 정원
황금향의 정원이라 전해지는 장소로, 수도의 관처럼 물 웅덩이다. 정확히는 수도의 관의 물이 여기로 넘쳐흐르는 것. - 아르켄타르
황금향이라고 불리는 지역. 실제로 많은 가치가 없어진 보물들이 존재하나, 현재는 그런 분위기는 없다고 한다. 이곳을 지나면 해안이 나온다. - 욕망의 묘원
카리타스의 최심부. 황금향의 지하에 있는 영묘이다. 이곳에 누가 잠들었는지는 알 수 없고, 이름과 달리 묘지가 아닐지도 모른다고 한다.[47] 그 최심부에는 수많은 이들이 갈망하던 보물이 있으나, 전부 가치 없는 쓰레기인 것으로 밝혀졌다.[48]
5.5.3. 캐스티터
キャスティータ어사일럼의 남쪽에 존재하는 지역. 상층부는 고원, 하층부와 지하는 용암지대의 지형이다. 이름은 라틴어로 순결을 뜻하는 단어 Castitas를 변형한 것으로, 대응되는 속성은 불이며 왜곡은 색욕을 상징하는 순진한/음탕한 키아스타.
- 후라고 연봉
캐스티터의 입구로, 고원이다. 걷는 것조차 힘든 지역이나 정상에서 보이는 경치는 최고라고. - 타락의 감옥
후라고 연봉을 세로로 관통하듯 존재하는 건축물로, 굉장히 길다. 지하는 야마의 소굴로, 남자에게는 위험한 장소라고 한다. - 시니스 평원
기온이 낮은 저지대로, 동부에는 절벽이 존재한다. - 시체 나무숲
뼈다귀가 널려 있는 건조지대로, 이는 사냥감의 뼈를 걸어 자신의 세력권을 주장하는 까마귀 마물의 소행이라고 한다. 끔찍한 장소라 마음이 꺾이기 쉬운 장소라고. - 시니스의 은둔처
캐스티터의 끝자락으로, 시니스는 우호적인 야마를 가리키는 말이나 그건 과거 일이고 현재 여기 있는 야마들은 모두 호전적이라고 한다.
5.5.4. 파텐츠
パーテンツ어사일럼의 남서쪽에 존재하는 지역. 숲 지역이다. 이름은 라틴어로 인내을 뜻하는 단어 Patientia를 변형한 것으로, 대응되는 속성은 땅이며 왜곡은 분노를 상징하는 격앙된 바라투.
- 수해유적
파텐츠의 입구로 대낮에도 어두운 울창한 숲이다. 단순히 어두운 것이 아닌 생명이 다하는 장소이며 죽음이 퇴적되고 있다고 한다. - 녹색 고성
파텐츠 숲 속에 위치한 유적으로, 밖에서는 폐허처럼 보이지만 안쪽은 이상할 정도로 깔끔하다고 한다. - 부패 묘지
자연적인 묘지와 인공적인 묘지가 서로 이웃하는 동굴로, 악취가 심하며 계속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존재한다. - 증오 웅덩이
부패 묘지 아래에 존재하는 곳으로, 죽음과 공포가 쌓이는 장소다. - 프루가의 사지
증오 웅덩이를 빠져나오면 도달하는 매우 아름다운 장소. 꿈에서 사는 마물인 오니로가 존재한다고 한다.
5.5.5. 템펠안트
テンペルアント어사일럼의 일부이나 떨어져 있는 지역으로, 카리타스에 있는 새장을 통해서만 갈 수 있다. 바람이 많이 부는 녹색 고지대. 이름은 라틴어로 절제을 뜻하는 단어 Temperantia를 변형한 것으로, 대응되는 속성은 바람이며 왜곡은 식탐을 상징하는 결실한/모든 것을 먹는 에라치아.
- 바람부는 트랑키리타
바람이 잘 부는 고원지대로, 장소 자체가 바람을 낳고 있는 듯한 느낌이 난다고 한다. 이름에서는 묘한 데자뷰가 느껴진다고. - 관철의 바위
대지에 박힌 거대한 바위로, 안쪽이 텅 비어 있는 천연의 탑. 끝이 안보일정도로 굉장히 높은 곳까지 뻗어있다. - 육식촌
한때 사람이 살았던 흔적은 존재하나, 현재는 파리 마물이 만드는 썩은 고기기둥만 가득하다. 헌데 주변에는 파리 마물이 없다고 한다. - 파리 사당
육식촌 내부에 있는 사당으로, 사당 내부의 제물을 통해서만 갈 수 있다. 파리 마물의 거대한 둥지이다.
5.5.6. 후마
フーマ어사일럼의 서쪽에 존재하는 지역. 가장 이상한 장소로, 독자적인 문명을 쌓아 올린 기계들의 도시가 존재한다. 사실 이미 폐허인 지역으로 버려진 기계만 남아있는 상태다. 이름은 라틴어로 친절을 뜻하는 단어 Humanitas를 변형한 것으로, 대응되는 속성은 번개이며 왜곡은 질투를 상징하는 간독한/광기의 별, 메이나이.
- 후마 정수 센터
시가지에 흐르는 물을 정화하는 시설로, 정화되기 이전까지의 내부는 매우 불결하다고 한다. 또 아래에는 인간을 액상생명체로 만들어버리는 정신나간 시설이 존재했다. - 마천루
정식 명칭은 후마 전력 관리탑. 시가지에서 가장 거대한 건물이며, 안에는 주인 없는 기계들이 생활하고 있다. - 제미 도무스
시가지 변두리의 빈민가로, 퇴폐지구를 의미한다. 인간은 없지만 그 흔적은 남아있다고 한다. - 이데아의 폐도
이데아는 은닉의 신의 이름으로, 후마의 숨겨진 장소다. 이곳에도 거대한 탑이 존재하며, 알버스의 탑과 연결되어 있다.
5.5.7. 인다샤르
インダシャル카리타스의 남쪽에 존재하는 지역. 한랭지이며, 서쪽에는 캐스티터가 보인다고 한다. 이름은 라틴어로 근면을 뜻하는 단어 Industria를 변형한 것으로, 대응되는 속성은 얼음이며 왜곡은 나태를 상징하는 근엄한/기면증, 데스트리아.
- 광산마을 리베올
어사일럼의 변경이자 한랭지 마을. 한때는 무기력한 사람들이 살았으며, 현재는 마물들이 살고 있다. - 성현의 관
변경의 기묘하고 사람 없고 마물만 잔뜩 있는 저택. 성현은 점쟁이를 뜻한다고 한다. - 불사성채
성채라고는 하지만, 묘지와 비슷한 장소. 이름과 정반대로 죽고 싶어도 마음이 꺾이지 않는 이들이 죽기 위해 찾아오는 장소라고 한다. - 눈이 녹은 대지
한랭지지만 햇볕으로 인해 기온이 높은 곳. 하지만 앞으로 나아갈수록 어둡고 추운 깊은 눈골짜기의 갈라진 틈으로 이어진다. - 프루가의 고향
불사조 프루가의 고향으로, 한랭지대임에도 용암이 흐른다고 한다.
アドラティオ
아미리타의 불가침이자 세계의 모든 재액이 모이는 곳으로, 이름은 라틴어로 숭배을 뜻하는 단어 Adoratio를 변형한 것이며 대응되는 속성은 어둠. 알버스의 탑에서 특정한 징표를 보여야만 도달할 수 있다. 한때 어둠의 시대가 도래한 장소이며 성룡 이노가 거주하는 곳으로, 빛을 상징하는 존재가 어둠의 땅에 사는 것은 꽤나 아이러니한 일.
- 알버스 유형지
알버스의 탑에서 특정한 존재에게 죽음으로서 도달할 수 있는 장소. 고대에는 재액이 될 가능성이 있는 죄의 마물들을 가두거나 처형했던 장소로 추정된다. - 오르도왈드의 심연
오르도왈드에서 흘러온 모든 재액이 모이는 곳으로, 죄는 물밑에, 물밑에는 웅덩이라는 말이 존재한다.[49] 이곳에도 밑바닥이 있다. - 웬 마서스
불후의 도시라 불렸던 곳으로, 스카라의 수도다. 반쯤 폐허가 되어버린 상태이지만 아직도 사람이 살고 있다. 단 이것이 시간에 남은 흔적인지는 불명. - 그림자 도시
오니로가 마리스에게 보여준 웬 마서스의 진상이자 또 다른 모습. 폐허가 된 도시로, 웬 마서스에 암흑의 시대가 도래했을 때의 모습으로 추정된다. 이곳에도 거대한 탑이 존재한다.
5.6. 바스타스
ヴァスタスSEQUEL kludge의 무대로, 황야가 펼쳐져 있으며 기계의 나라로 알려진 곳. ‘유독한 비가 내려 생명체가 존재하지 않으며, 기계밖에 없다’고 인식되는 장소로, 실제로 유독한 비가 내리는 가혹한 땅이지만 기계만 존재하는 것은 아닌, 나름대로 숨어 사는 사람들이나 비에 적응한 마물도 존재한다. 기계가 아닌 존재는 '이다사'라고 불리며, 특히 이 중 인간은 이 나라를 지배하는 기계와 싸움을 이어가고 있다고 한다. 제작자의 언급에 따르면 ‘시스마보다 분주’하다고.
과거에는 <에르라사가>의 무대였던 자다르 제국과 그 일대의 여러 지역이었으며, 인간들 그리고 인간과 외견은 비슷하지만 더 강한 힘을 갖고 있었던 '엘라'라는 종족들이 서로 나뉘어 공존하고 있었다. 일대 중심에 위치한 자다르 제국은 과거의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왕이 없는 상태로 운영되고 있었으며 여러 지역에 기계 문명의 흔적이 존재하였다.
3개의 '튜리마'가 바스타스를 지배하는 모든 기계들의 동력원으로 추측되며, 레지스탕스는 이를 제거하면 기계들도 멈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해당 대륙에 내리는 죽음의 비는 특수한 우산을 쓰던가, 야생 기계인 카자드의 장갑을 걸치던가, 아니면 강력한 마나를 보유하고 있으면 막을 수 있다고 한다.
- [스포일러]
- > ―종말이 찾아왔을 때, 방주는 선택된 자를 태우고낙도에 있는 바스타스의 중추에는 거대한 배인 '방주 바스타스'가 존재한다. 세상이 멸망할 때 선택받은 성성자(成聖者)들만이 바스타스에 도달해 이 방주에 탑승하게 되며, 그리고 방주는 선택받은 이들을 태우고 하늘 높이 떠올라 화염의 구를 날려 세상을 멸망시키고, 그 후 생존자들이 새로운 세상을 다시 만들게 된다. 관리자인 은닉의 신, 이데아의 설계로 바스타스의 근원적인 구조는 이를 위해 설계되어 있으며, 그에 따라 정보의 마물과 기계들이 성성자들을 인도하고 이를 기록한다.구름 위까지 높게 떠오른다.
그리고 그들은 불덩어리를 떨구며
지상의 모든 것을 불태울 것이다.
세계는 벽지가 되어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오고,
새로운 시대의 막이 오른다.―
바스타스의 전설
그러나 성성자인 '디타 아리에스트'가 방주를 기동시키려는 또 다른 성성자인 '쿠엠 일호'를 막고 떠오르지 못하도록 기동을 취소시키고, 이후 이데아를 직접 대면하여 시험을 통과해 그 구조와 순환을 완전히 멈춤에 따라 세상은 멸망하지 않게 되었다.
# 제작자가 밝히길 바스타스의 고유 지명들은 러시아어에서 참고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흔적이 아진(один: 하나->One), 튜리마(тюрьма: 감옥->Prison). # 또 바스타스의 주민들은 별자리에서 성씨를 따온다고 한다. 이렇게 확인된 사례가 아리에스트(Aries->양자리), 레오니스(Leo->사자자리), 비르고(Virgo->처녀자리).
5.6.1. 바스타스 동부
ヴァスタス東部- 사토바 마을
페스타니 황야에 존재하는 숨겨진 마을로, 레지스탕스 시시아 일파의 거점이다. 인간과 마물, 그리고 호의적인 기계들이 생활하고 있다. 마을 곳곳에는 마을의 각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는 문이 설치되어 있다. - 레이트카 오세
남동쪽 기계들의 감시 거점으로, 츄리마 외부에 인간이 존재하는지 감시하는 시설. 튜리마와 관련된 통신과 자료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 마니티의 실험실
마니티가 바스타스 동부에 몰래 만들어 놓은 개인 실험실. 이곳에서 에이온이 남긴 기술을 기반으로 여러개의 시험 세계를 제작해 놓았다. 출입은 오직 전송검으로만 가능하다. - 야토의 늪지
물 속성 마나의 작용으로 비가 내리는 늪지로, 대신 반쯤 동굴이라서 모든 곳에 비가 내리는 곳은 아니다. - 격리의 산
바스타스의 동부와 서부를 구별하는 험난하고 황폐한 산맥으로, 네콘츄의 은신처가 존재한다. - 기계 제조 공장
카자드의 뜰에 위치한 숨겨진 공장으로, 주 생산품은 기계의 비룡 에어 드라이버. - 레이트카 아진
가장 거대하고 오래된 레이트카로, 따라서 그 경계도 삼엄하다. 또 외부에서 활동하는 기계들의 본거지이기도 하다.
5.6.2. 바스타스 서부
ヴァスタス西部* 투명한 집
레지스탕스 안카 일파의 거점. 본래 거점이었던 테이니의 유적이 발각됨에 따라 미리 준비되었던 이곳으로 장소를 옮긴다. 레다의 조치로 문자 그대로 눈에 보이지 않도록 투명하게 위장되어 있다.
* 테이니 유적
테이니의 땅에 존재하는 유적. 또 레지스탕스 안카 일파의 거점이었지만 기계들에게 발각되는 바람에 버려지게 되었다.
* 낡은 항구
투명한 집 아래로 연결되는 해변과 항구. 한때는 이곳에서 배로 해외로의 이동이 가능했던 것으로 보이나 현재는 당연히 불가능하며, 대신 이곳의 잡동사니를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방문된다.
* 자브라브의 둥지
뭐든지 먹어치우는 개미 마물들의 둥지. 상당한 위협이기 때문에 주기적으로 레지스탕스가 퇴치 작업을 한다. 또 고대의 유적 흔적이 남아있기도 하다.[50][51]
* 레이트카 파치
남쪽 기계들의 감시 거점으로, 튜리마 외부에 인간이 존재하는지 감시하는 시설. 튜리마와 관련된 통신과 자료들이 존재한다고 한다.
* 무소의 마을
남쪽에 있는 마을. 이상하게도 아무런 인기척도 없이 모든 문이 굳게 닫혀있다. 사실은 은닉의 신 이데아의 영향이 강하게 미친 장소로, 때문에 모든 것이 숨겨진 곳.
* 기왓조각과 돌 지대
폐허가 된 도시 같은 장소로, 부서진 기계들과 마물들만 하염없이 떠돌고 있는 곳. 특이점으로는 기차역이 곳곳에 존재한다.
* 봉인된 구멍
무위의 땅에서 도달 가능한 깊고 거대한 구멍. 수많은 쓰레기와 잔해가 쌓여 있다.
* 기신유적
4개의 기계신이 봉인되어 있는 고대의 유적. 가상 공간이 현실에 적용되어 있는 구조로, 위 두 지형도 이곳을 숨기듯 형성되어 있다. 본래 기계신들은 서로 다른 지역에 존재했으나, 한곳에 모이게 된 이유는 불명.
5.6.3. 바스타스 낙도
ヴァスタス離島- 야만족의 마을
말 그대로 바스타스에 서식하고 있는 야만족의 마을. 바바룸계와 코르루카계가 같이 살고 있으며, 이곳의 야만족은 기계를 꺼리고 배척한다. - 구레이트카
버려진 레이트카로, 지금은 기계는 없고 파리 마물의 둥지인 상태. 야만족의 사냥터이기도 하다. - 프리로다 대삼림
바스타스서는 찾기 힘든, 거대한 삼림. 또 빛 속성으로 치우쳐진 장소이기도 하다. - 기계의 묘지
프리로다 대삼림 지하의 묘지. 이곳에서는 보통 수명을 다한 기계들이 매장되나, 그 부품을 이용하는 기계들도 살아가고 있다. - 제1 튜리마
존재가 거의 알려져 있지 않았던 첫번째 튜리마. 다른 시설들은 기계의 거점인 동시에 이다사를 수감하는 목적인 시설이 주로 존재하는 반면, 이 시설은 누군가를 시험하려는 이상한 구조로 되어 있다.
- [스포일러]
- * 바스타스 중추제1 튜리마의 지하에 위치한 바스타스의 중추. 이곳에 도달한 성성자에게는 합당한 보상이 주어지며, 그와 동시에 방주를 가동시키는 다음 임무가 부여된다. 또 이곳에는 선택받은 이들을 성성자로 만드는 중추 지하 시설 '성역'이 위치한다.
* 방주 바스타스
바스타스의 전설대로 선택받고 시험을 거쳐 도달한 이들을 탑승시키고 세상을 멸망시킬 방주. 바스타스의 중추를 통하여 도달할 수 있다. 그러나 선택받은 성성자인 디타가 방주의 가동을 막고, 바스타스의 관리자인 이데아가 이 구조를 완전히 멈춤에 따라 더 이상의 역할을 잃게 되었다.
* 은닉된 집 - 관리 세계 '피다고'
바스타스 중추에서 떨어지면 도달하는 연결되어 있는 바스타스의 은닉으로, 경계의 마물인 '월드 보더'가 이를 현실과 분리하고 있다. 관리 세계 '피다고'는 정보의 마물을 생성하고 바스타스의 구조에 맞추며, 은닉된 집의 가장 깊은 곳인 피바다에는 이데아가 존재한다.
5.7. 팔라테스 / 고치의 나라
パーラテス / 繭の国INNOCENT RULES의 무대로, 우주공간과 비슷한 세계다. 마법사 '타하티 메테올로지아'가 오르도왈드 내부에 창조한 작은 세계로, 모두 7개의 이치의 주인들의 관리하고 있는 '별(星)'이라고 불리는 작은 나라들이 존재하며, 각각의 별에는 각각의 대표하는 속성과 이에 영향을 받는 환경이 존재하고 제각각의 종족이 서식하고 있다.
팔라테스에는 타하티의 현실조작 능력에 기반한 규칙인 '이치'라는 것이 존재하며, 세계는 이 이치에 따라 운영된다. 예를 들자면, 불사의 이치에 따라 팔라테스의 주민은 죽지 않는다. 이러한 이치는 추가되거나 제거될 수도 있는 모양. 그러나 이치 또한 마나의 원리에 따라 작동하기 때문에 이에 역행할 수 없으며, 마나가 부족하면 이치 또한 작동하지도 않는다.
오르도왈드 내에서는 베레테리아 북서쪽에 존재하는 수수께끼의 장소로, 이곳 일대는 천개(天蓋)로 덮여 있어 거대한 고치처럼 보이기 때문에 '고치의 나라'라는 이름으로 불린다. 현재로서는 이곳에 무엇이 있는지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로 알려져 있다. 오르도왈드와는 완전히 단절된 세계이기 때문에 상호 간의 교류는 불가능하나, 팔라테스 외부의 관찰자와 내부의 관찰자가 동시에 존재하여 상호작용을 한다면 이동이 가능하지만 서로 흐르는 시간이 다르기 때문에 이는 거의 불가능하다.
본작의 고유 지명은 핀란드어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이러한 흔적이 팔라테스(Palate: 돌아오다->Palates), 아이노아(Ainoa: 오직, 유일), 탈비랄(Talvi: 겨울->Talviral).
5.7.1. 아이노아
アイノア팔라테스의 별 중 어둠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창조자인 타하티가 거주하는 곳. 작은 섬에 저택 하나가 있을 정도의 작은 공간을 가졌다. 명칭은 핀란드어로 유일을 뜻하는 단어 Ainoa를 변형하였다.
- 무지의 아이노아
타하티가 거주하는 섬과 그 저택.
=====# 아이노아의 그림자 #=====
アイノアの影
아이노아의 일부이자 이면으로, 한때 아이노아의 주인이었던 카모스가 거주하는 곳.
- 별의 유해
- 창조의 좌
- 잃어버린 오르드 마
5.7.2. 론토 - 아우리의 산악
ロント팔라테스의 별 중 땅을 상징하는 지역. 주인은 '모험가' 루오라 베를루스. 창조되지 얼마 되지 않아 자연이 풍부한 곳으로 소형 야만족과 개 마물 등이 존재한다.
- 아우리의 산악
- 산의 취락
- 고인 용소
- 아우리 마을
- 여행의 탄타리
- 마나 목장
- 지저성
- 수풀의 탑
5.7.3. 켈타일트 - 영기의 숲
ケルタイルト팔라테스의 별 중 번개를 상징하는 지역. 주인은 '빛나는 환상' 발코. 숲지대로, 요화와 사녀 등이 서식하고 있다.
- 영기의 숲
- 라벤테리
- 오피시토리의 서식지
- 나선의 도시
- 버섯마을 시에니
- 뇌수의 덮개
5.7.4. 탈비랄 - 사냥꾼의 휴식처
タルヴィラル팔라테스의 별 중 얼음을 상징하는 지역. 주인은 '사냥하는 짐승' 뮤라카 티그리스. 척박한 설원이기 때문에 이곳의 주민들은 주로 사냥을 통해 살아간다. 이곳에 서식하는 종족은 주로 네콘츄, 마법사 등. 명칭은 핀란드어로 겨울을 뜻하는 단어 Talvi를 변형하였다.
- 사냥꾼의 휴식지
- 열리지 않는 요새
- 눈의 사냥터
- 이성 유적
- 지식의 탑
- 인연의 라비니
5.7.5. 토리온 - 환락가 인트오마
トーリオン팔라테스의 별 중 불을 상징하는 지역. 주인은 '하스타이데의 정점' 카운류아. 원래는 척박한 화산지대였지만 빌레아로부터 기계 문명 일부가 추락했고, 여기서 나온 기계들이 도시를 건설하여 지금의 모습이 되었다. 이곳에 서식하는 종족은 주로 야마, 불의 정령, 살인소녀 등.
5.7.6. 시뉴니누 - 슈바 대해
シニュニーヌ팔라테스의 별 중 물을 상징하는 지역. 주인은 '정체의 무녀' 키르마. 주인의 취향대로 변화가 없는 바다다. 이곳에 서식하는 종족은 주로 상어 등 바다생물.
- 슈바 대해
- 외딴 섬
- 마을
- 부유 유구
- 슈바의 공동
- 심오의 신사
5.7.7. 빌레아 - 천공유적
ヴィーレア팔라테스의 별 중 바람을 상징하는 지역. 주인은 '윤회의 현자' 타이버. 별들 중 가장 오래된 별로, 때문에 기계적인 색채가 강하다. 이곳의 지배층은 '마나 레이스'라는 마나 그 자체가 된 종족으로 스스로를 완벽한 생명체라고 자부한다. 그 외 주된 종족은 기계, 조인, 숙적 등.
- 천공유적
- 기계 인형의 마을
- 폐기장
- 혼성수 실험동
- 바람의 화로
====# 기억영역 #====
팔라테스에 발생한 기억의 세계. 각각의 영역은 각각의 주인들이 팔라테스에 오기 전 경험하였던 기억을 기반으로 한다.
- 무지개의 해역 고독의 기억
카운류아의 기억을 재구성한 세계. - 무지개의 해역 희생의 기억
발코의 기억을 재구성한 세계. - 무지개의 해역 상실의 기억
뮤라카의 기억을 재구성한 세계. - 무지개의 해역 실의의 기억
키르마의 기억을 재구성한 세계. - 무지개의 해역 우수의 기억
루오라의 기억을 재구성한 세계. - 무지개의 해역 청풍의 기억
타이버의 기억을 재구성한 세계. - 카우니스 메리
타하티의 기억을 재구성한 세계.
5.8. 시키노와
シキノワ'동방의 섬나라' 라고 알려진 <SEQUEL thirst>의 무대가 된 지역.
시키노와라는 이름은 '사계절의 화합(四季ノ和)'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일본과 유사한 독특하고 개성적인 문화를 지녔으며, 그 일부는 타국에도 전해지고 있다. 기본적으로 평화로운 나라로, 이곳 사람들은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이에 대해 ‘위기감이 부족하다, ‘평화에 찌들어 있다’고 느끼는 사람도 존재하는 모양.
타국에 정찰 및 염탐 목적으로 닌자들을 보내는 일도 있고, '쇄영중'이라는 이름의 13명의 상급 닌자들로 구성된 용병집단이 존재한다. 또 이곳의 마물들은 고대의 대괴이 '칸무이'의 영향을 받아 '괴이'라고 불리며, 다른 지역의 마물들 처럼 야생적 존재거나 인간과 공존해 살아간다. 독특한 문화가 여러 곳에 영향을 미쳤는지 여러 번 언급이 되며, 등장인물 중 하나인 레스티아가 이곳에서 한동안 거주했다.
작중에서 시키노와는 신화의 시대의 추수경과 연고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또한 '괴이'라는 마물을 지칭하는 단어가 처음 등장한 것이 <고스트 패스 2>의 전의 세계의 추수경 등 일본풍 마을들로 시키노와가 일본풍의 영향이 짙다는 것과 일치한다. 이는 전의 세계가 오르도왈드와 연결되었거나 전의 세계의 문명이 <고스트 패스 2>시점까지 유지되고 현대의 시대에도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다는 것으로 추정된다.
5.8.1. 후나미
舟観(ふなみ)시키노와의 서부로, 이름을 그대로 읽으면 '후네칸(ふねかん)'이지만 여기서는 음독+훈독의 조합으로 観를 훈독하여 '배를 보다'라는 의미로 읽는다.
5.8.2. 카무리 시즈메
冠鎮(かむりしずめ)시키노와의 중앙으로, 이름을 그대로 읽으면 '칸진(かんじん)'이지만 여기서는 둘 다 훈독하여 '왕관을 진정시키다'라는 의미로 읽는다.
5.8.3. 야코이와야
夜行岩屋(やこういわや)시키노와의 동부로, 훈독을 한 위의 두 지역과는 달리 모든 글자를 음독하여 읽는다.
5.8.4. 우파시모시리
ウパシモシリ시키노와의 북부로, 명칭은 아이누어로 '눈'을 의미하는 단어인 upas(ウパㇱ)와 '대지'를 의미하는 단어인 mosir(モシリ)를 합쳐 '눈의 대지'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5.9. 에르케힐
エルケヒル‘모험가들의 나라’라고 알려진 나라.
에르케힐의 큰 항구도시에는 ‘모험자 길드’가 존재하는데, 이곳에는 세계의 유익한 정보가 모이기 때문에 모험자라면 이 나라를 방문할 기회가 많다고 한다. 또 타국을 왕래하는 좋은 선박들을 소유하고 있어 바다를 넘어 세계를 여행하는 이들은 반드시 이 나라에 발을 딛게 된다고. 항구도시 외부에는 평야와 작은 마을 몇 개만이 존재하며, 매우 평화로운 상태라고 한다. 이는 에르케힐이 모험자의 중계지라고 할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아무도 어지럽히려 하지 않고, 설령 그런다 해도 현지 모험자들이 진압한다고.
또 지역의 안전을 위해 전송검이 존재하지 않는다. 이는 미르에스 군 기지나 아르체트 왕국의 전송검 제한 기능과 같이 에르케힐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수단이라고 하며, 불편하긴 해도 대부분 이해해 준다고.
여담으로, 제작자가 현재는 게임의 무대가 될 예정이 없고 오랫동안 설정으로만 남아있을 장소라고 못박아버렸다.
5.10. 청풍 대륙
清風大陸서부에 위치한 거대한 대륙으로, 오르도왈드 남쪽의 정령이 살고 있고 국경이 존재하지 않으며 대륙 전체가 하나의 나라로 되어있다고 한다.
이름 자체는 신화의 시대 시리즈인 <고스트 패스>의 남서부 대륙에서 따온 것으로 형태는 신화의 시대 때와는 조금 달라져 있다. 신화의 시대 때에도 크림월드와 스티월드 같은, 정령과 요정들이 주로 거주하는 장소가 있는 대륙이었고 그 이름답게 <고스트 패스> 세계의 균형을 유지하는 일곱 용신 중 하나인 바람의 용, 노이작을 모시는 제전이 존재했었다.
사족으로 <고스트 패스> 세계에는 고양이들이 거주하는 캣 아일랜드가 있던 대륙으로도 유명하다.[52] SEQUEL 시리즈의 치키닐에 해당하는 숙련자 고양이들도 근처에서 조우할 수 있다.
SEQUEL 세계에서는 현재 청풍 대륙을 제외한 <고스트 패스>의 다른 대륙들에 대한 기록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53] 이 대륙들이 모두 합쳐 청풍 대륙으로 통합된 것인지 아니면 소멸되거나 다른 세계로 이전된 것인지는 정보가 더 필요한 상황.
6. 조직[54]
6.1. 아우람 상회
アウラム商会베레테리아를 거점으로 하는 상인 집단로, 두명의 상인 ‘베릴 그리모트’와 '코너 리체타'에 의해 창립되었다. 현재는 늙은 회장 대신 프레티 리체타가 대표를 맡고 있으며, 베릴은 세계를 돌아다니며 상회의 영향력을 넓히는 일에 힘쓰고 있다. 마나 대신 이전부터 존재하던 옛 화폐를 다시 유통시키는데 주도하였으며, 덕분에 귀한 마나 대신 화폐로 물품 구매가 가능한 현재 베레테리아의 경제 체계를 만든 대단한 집단. 베레테리아 내의 포션과 같은 제품들도 상당수 이곳에서 개발하고 판매한다. 다른 대륙의 상회 진출과 화폐 유통에도 힘을 쓰고 있으며, 파르가드르 같은 경우 이미 야만족이나 음양의 법당하고도 제휴를 하여 진출하고 있다.
여담으로 현재로서는 ‘건전한 단체’를 표명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뒷상회라는 이름으로 핑크카드라는 물건을 가진 고객들에 한해 성인용품을 팔고 있다. 심지어 뒷상회 내부에 스트립쇼를 위한 공간이 존재하는 것으로 보아 한때는 대륙 내 성인산업의 중심지였던 것으로 보인다.
또 대부분의 소속된 인물의 복장은 선명함과 노출이 많은 것이 특징인데, 이는 울라를 디자인할 때 아우람 상회의 설정이 없었기 때문에 의상 설정을 그쪽에서 가져왔기 때문이다.
이곳에 소속된 인물은 울라 젤라토, 프레티 리체타, 요아/유아, 베릴 그리모트가 있다.
6.2. 미르에스 군
ミルエス軍베레테리아를 거점으로 하는 무력 집단으로, 대륙 내 치안과 위험지역의 격리를 담당하고 있다. 구성은 일반적인 군대와 비슷하게 계급으로 나뉘어지지만, 그 단계가 브론즈, 실버, 골드로 상당히 간략하게 나뉘어져 있다. 골드 위에는 원수가 존재하며, 미르에스 군의 모든 명령을 총괄한다. 나름 정의와 질서를 추구한다고 하나, 틸레마의 언급으로는 부패한 이들이 많다고 한다.
나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지에 작은 거점이 배치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군의 존재는 환영받지만, 무언가에 인정받고 활동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미르에스군에 관여되길 꺼리는 사람도 적지 않다 한다. 또 최근에는 해외 국가의 큰 조직과 우호 관계를 맺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여담으로 울라의 말에 따르면 구성원들이 하나같이 거유라고 한다.
소속된 인물은 틸레마 리에마, 리오네 레드캣, 아니사 런필리, 프림 앤실라가 있다.
6.3. 현인
賢人베레테리아를 거점으로 하는 연구 단체로, 여러 곳에 연구소를 두어 마나에 대해 연구를 하고 다양한 기계를 만들어 공급하는 등 베레테리아 전반에 강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다. 심지어 미르에스 군도 이곳에서 기계를 공급받는다고 한다. 이렇게만 보면 그냥 과학자 집단처럼 보이나, 첫 등장부터 사람들을 모은 다음 강력한 마물로 쓰러트린 뒤 지하 감옥에 가두는 등 수상한 행보를 보인다. 아우람 상회와 미르에스 군과도 커넥션이 있다고 한다.
- [스포일러]
- 사실 그 목적은 베레테리아 지하에 존재하는 태양등을 통해 고대 마나를 퍼뜨려 세계 전체를 통제하는 것이다. 고대 마나는 현재 세계에 부족해진 마나를 보충해줄 수 있으나, 강한 의존성을 가지고 있어 나중에는 고대 마나가 없으면 활동이 불가능 해진다. 이를 통해 모든 것이 관리되는 완벽한 세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 사실상 더 큰 스케일의 아트라인의 재림이다.
이후 주인공 일행의 활약으로 현인들의 계획이 낱낱이 까발려졌고, 제미나, 듀롬 등 고위간부들이 모두 죽어버린 바람에 완전히 몰락한 것으로 보인다. 휘하 연구소의 연구원들도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도 모른 채 그대로 남겨지거나 흩어지게 되었으며 일부는 아우람 상회에 흡수되었다.
소속되었던 인물은 케미카 샤니스가 있다.
6.4. 음양의 도
陰陽の徒파르가드르에 존재하는 무력 집단으로, 거점은 오라드에 있다. 시키노와(일본) 풍의 분위기가 매우 강하며, 등장인물들도 자주 언급할 정도. 사실 이 단체의 근간이 되는 비법인 혼술이 시키노와에서 왔다. 혼술사가 되기 위해서는 어둠의 힘을 얻기 위해 사악한 장소에서 수행을 한 다음, 빛의 힘을 얻고 영혼을 정화하기 위해 성지에서 수행을 쌓는다고 한다. 계급은 숫자로 나뉘며, 낮은 계급은 1부터 시작하지만, 대표인 샤타크의 숫자는 천(1000)이다. 단 백(100) 이상의 계급은 오직 천 뿐이다.
소속원들의 주된 목적은 수행이며 힘을 기르는 것이지만, 이를 위해 국내 각지의 문제 해결에 임하고 있으며 위험한 이들을 체포해 법당의 감옥에 가두는 등 나름 치안 유지의 목적을 띄고 있고, 나즈나의 사례를 보아 약자를 돕는 일도 행하는 것으로 보이는 등 자선단체의 특성이 강하다. 그 외는 혼술원에서 수행인들을 가르치거나 한다.
소속된 인물은 나즈나 하쿠토우, 츠즈리 쿠로모토, 샤타크 환세가 있다.
6.5. 아르체트 왕국 / 아르체트 기사단
アルツェット王国 / アルツェット騎士団아르체트의 북부에 존재하는 왕국. 외부와의 교류가 매우 적다. 3명의 왕이 다스리고 있으며, 엄격한 계급제가 형성되고 있고 그 아래로 귀족, 평민, 그리고 천민에 해당하는 알베이가 있다. 기사는 귀족과 같은 계급이나, 기사 내에서도 성기사, 기사, 하급기사, 종기사로 신분의 차이가 나뉘어져 있다. 야마와 같은 마물은 평민과 알베이 사이라고 언급되었다.
왕국을 이끌고 있는 국가의 핵심은 바로 아르체트 기사단으로, 이들은 국가를 다스리고, 국가에 닥치는 위협을 배제하고, 나라를 지탱하는 백성을 보호한다. 기사단은 삼귀족이라 지칭되는 귀족 가문인 오르데인 가문, 페르젠 가문, 라스탕 가문을 주축으로 형성되어 있으며, 현재는 오르데인 가문의 영향력이 가장 강하다.
- [스포일러]
- 진실은 불로불사의 비법을 연구하던 한 연구원이 세운 나라로, 애초에 나라 이름부터 연구원의 이름인 ‘에이온하르트 아르체트’에서 따온 것. 세명의 왕은 원래 협력자인 3명의 인간들로, 안전, 인력, 재료를 위해 거점을 하나의 나라로 바꾸었고 지금의 왕국이 된 것. 계급제의 기사는 비밀을 지키기 위한 안전, 평민은 명령을 따르는 인력, 알베이는 나라의 밑바닥에 위치한 재료였다. 즉 왕국의 모든 것이 연구 하나만을 위해 탄생하고 유지되는 것으로, 시스마에서 자행되었던 잔학한 실험 또한 이것의 연장선이었다.
현재는 시스마의 진실이 공개되었고, 만악의 근원인 에이온하르트 또한 완전히 죽어버렸으므로 나라 안에서 내정의 변화와 혼란이 일어나고 있었으나, 금방 안정을 되찾고 알베이들은 원래의 지위를 회복했으며 현재 아르체트 남부의 탐사에 주력하고 있다.- 오르데인 가문: 가문의 후계자인 오리스가 시스마에서 귀환하고 당주인 올리비아도 전면으로 나서 남부의 탐사에 앞장서고 있으며, 그에 따라 사실상 아르체트를 이끄는 주요 가문이 되었다.
- 페르젠 가문: 가문의 당주였던 유베일이 에이온하르트의 기계 인형임이 밝혀져 실종처리 되었고, 현재는 거의 붕괴 상태라고 한다.
- 라스탕 가문: 현 시점으로 알려진 정보는 엎다.
소속된 인물은 오리스 오르데인, 올리비아 오르데인, 유베일 페르젠, 라셰 그라프 라스탕[55] 등이 있다.
6.6. 모험가 길드
冒険者ギルド에르케힐에 거점을 두고 있는 열린 조직. 메뉴에서 볼 수 있는 마물의 명칭, 마물 도감의 내용, 각종 아이템 정보의 상당수가 이곳에서 만들어졌다. 이곳에 소속된 모험자는 여행 중 발견한 정보를 모험가 길드에 전달하며, 모험을 즐기는 동시에 미지의 정보를 모은다. 그리고 보통의 모험가보다 타인의 신뢰를 얻기 쉬운 경향이 있고, 예를 들면 아우람 상회나 미르에스 군은 이들에게 협력적이라고 한다. 또 모험가 통신이라고 불리는 신문을 발행하는데, 여기에는 모험가 길드가 모은 정보, 특히 마물의 명칭과 위험성을 주로 대중과 공유한다. 또 아르체트 내정의 변화나 바스타스의 움직임 등의 세계 정세도 다룬다.
모험가 길드는 발견된 마물의 정보를 수집, 관리, 그리고 공개하고 있으며, 마물이라는 종족 안에도 다양한 종족이 있다고 가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보를 정리하고 있다. 이러한 마물의 명칭은 다음과 같이 명명된다.
- 1. 신종으로 추정되는 마물을 발견했을 때 본부에 보고한다.
- 2. 그것이 신종인지 아닌지 분석한다.
- 3. 신종인 경우 원주민으로부터의 호칭이 있는지 여부를 조사한다.
- 4. 있을 경우 그것이 정식 명칭이 된다.
- 5. 없었던 경우 발견자가 명칭을 제출한다. 이것은 거부될 수도 있다.
- 6. 발견자가 제출한 경우 그 명칭에 문제가 없는지 정밀조사한다.
- 7. 문제가 없을 경우 그것이 정식 명칭이 된다.
- 8. 발견자가 제출하지 않았을 경우 마물정보관리팀이 이름을 붙인다.
6.7. 레지스탕스
レジスタンス바스타스에 존재하는 저항조직으로, 이 나라를 지배하는 기계들에 맞서 싸우고 있는 조직이다. 시시아 일파, 안카 일파 등 여러개의 일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일파는 서로 협력하나 목표하는 것이 다르다. 가령 시시아 일파는 기계의 소속에 상관 없이 인간과 기계의 공존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안카 일파는 튜리마의 기계만큼은 파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구성원은 상당수가 인간이나, 기계는 물론 마물까지 존재한다.
기계와의 전쟁이 레지스탕스의 승리로 끝난 이후 이들의 주 목적은 바스타스를 하나의 나라로 만드는 것이 되었다. 그렇게 하기 위해 여러 일파를 하나로 통합시켰고 생활권 확대를 위해 각지의 안전을 확보하고 간이 거점 구축을 하고 있으며, 외국과의 교류도 도모하고 있다.
이곳에 소속된 인물은 루지카 레오니스, 바이너 툴라, 요르나야 비르고 등이 있다.
6.8. 쇄영중
鎖影衆시키노와에 존재하는 닌자 용병 단체. 겨우 13명으로 구성된 작은 조직이지만 유능한 조직으로 국내외를 불문하고 암약하며 어의뢰를 받고 특정 임무를 수행한다. 각 구성원은 본명 대신 암호명을 쓰며, 쇄영중이라는 단체의 이름을 아는 사람은 나름대로 존재하지만 그 구성원까지 아는 사람은 거의 없고, 심지어 대부분의 구성원들 조차 서로의 정체를 모른다고 한다.
소속된 인물은 대텐구[56], 야토[57], 카자바나[58]가 있다.
6.9. 시조대사
6.10. 기타 조직
- 샨 교회
아르체트에 위치한, 불의 엘더 드래곤 '전쟁의 왕 샨도르'를 숭배하는 교회. 구성원이 전원 야마 수녀인 것이 특징으로, 수장은 상급 야마 사제 '카리에류야'라는 인물. 이들은 불꽃을 신앙하며, 이들의 종교는 청풍대륙의 용신을 신앙하는 단체에서 파생된 종파다. - 라그나 교회
청풍대륙에 존재한다고 알려진 종교단체. 이들이 숭배하는 존재는 어둠의 엘더 드래곤 '라그나'로, 신화의 시대 당시에는 저주를 거는 마룡인 수드라그나[59]를 숭배하였고 진짜 라그나는 신격을 포기한지 오래 되었으므로 현재의 숭배 대상은 불명. - 어비스
재액을 현현시키려는 죄의 전도사들로, 타락한 수호자의 이름을 따왔다. - 붉은 일륜
베레테리아의 한 마을에 존재했던 종교 단체로, 성망형 모양의 문장을 상징으로 삼고 있다. 인간의 극단적인 마물 배척 사상을 배경으로 탄생했으며, 그 목적은 인간과 공존하려는 마물을 찾아내 제거하는 것. '기도'라는 마물에게 피해를 입히는 힘을 사용하고 '신성'이라는 매개체를 이용해 치명적인 질병을 퍼뜨려 사람들과 공존하려던 마물까지 씨를 말린 인간 말종들이다. - 람르아람
최근 들어 길드의 모험가들에 의해 발견된 작은 왕국. 이름은 아랍어로 모래를 뜻하는 '람르(رمل : raml)'와 세계를 뜻하는 '아람(عالم : ʿālam)'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수장은 여왕 '아미라 아스와드'로, 현재는 시종과 함께 여행을 하고 있다 한다.
7. 여담
- 본 문서는 제작자 はきか로부터 "이상할 정도로 상세하게 정리되어 있어 일본어로 번역되면 좋겠다"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
- 다른 판타지 세계관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엘프가 이 세계관에서는 존재하지 않는데, 그 이유는 다름아닌 오르도왈드에는 '엘프'와 그에서 파생된 종족이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라고 제작자가 밝혔다. # 그래서 2022년 7월에 실시된 공모전 때도 엘프 계열 구상안들은 가장 먼저 탈락되었다.
[1] 마나에 대한 이야기: #[2] 그 예로, 빛의 마나는 물을 정화시킬 수 있고 시간에 영향을 미치며, 어둠의 마나는 물체를 끌어당긴다.[3] 마법학 기초: #[4] 아래 기술들은 신화의 시대 시리즈에서 특정 캐릭터가 습득할 수 있는 기본적인 마법 스킬이기도 하다.[5] 속성학: #, #[6] 신화의 시대 시리즈에는 이러한 예외가 딱 2명 등장한다. 바로 주술을 다루는 아크노아와 희귀한 별의 마법의 사용자인 플라네타리아.[7] 오르도왈드의 남성 사정: #[8] 이 작품의 남성 NPC들은 과거의 존재이므로 제외. 이노 또한 규격 외의 존재이므로 관련 없다.[9] 가짜라비는 세계관 기준으로 거의 성불구자에 가까운 상태고, 크랄은 마나를 받는 입장이며, 쿠는 강대한 힘으로 인해 성전환이 된 사례다. NPC 및 보스를 통틀어봐도 거의 다 남자 취급 못받거나 아예 생명체조차 아니게 되었다.[10] 귀향의 돌 또한 같은 힘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고 알려졌다.[11] 신화의 시대에서는 미스티 워프라는 마법이 이 역할을 담당했다. 해당 지역의 연기와 접촉하면 이동이 가능해지는데 보통은 선천적으로 마법이 가능한 사람들만이 사용하지만 연기의 마물에게서 시련을 받고 전수받는 경우도 있다. (에르라사가의 주인공들이 동쪽 엘라 유적에서 시련을 통과해서 전수 받는다.)[12] SEQUEL blight의 헤이벤 왼쪽 맵에 있는 걸 제외하면 게임에서 볼 일은 거의 없다[13] 오르도왈드의 종족: #[14] 마물학: #[15] 이노센트 룰즈-마물들 1: #[16] 인간에게도 마나 태생이라는 것은 있지만, 위에서도 서술했듯이 여기에는 모체가 필요하다.[17] 메후카와 칼카르나.[18] 신화의 시대 5편인 <은빛 탑>에서 <루인즈월드>의 등장인물들과 대면하는 이벤트를 클리어하면 4층 밀물의 길에서 이들을 다시 만날 수 있는데 유밋트에 의하면 이 세계의 마물들은 자신과 달리 죽음이 존재한다고 하며 그런 줄도 모르고 쓰러뜨려서 죄책감을 느낀다고 한다.[19] SEQUEL 세계관에서 루인즈월드의 마물들과 가장 비슷한 존재는 바로 누시다. 몇 번을 쓰러뜨려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부활하기 때문.[20] 예를 든다면 '떠다니는 스모그, 갉아먹는 쥐 , 움직이는 해골 등.[21] 야마의 모든것: #[22] 모체에 마나를 이용한 번식.[23] 예시를 들자면 '닉스류나'는 이름을 의미하는 '닉스'와 야마를 의미하는 '류', 그리고 여성형 야마를 의미하는 '나'로 구성되어 있다.[24] 이에 대한 기록은 찾을 수 없지만 아마도 마나가 고갈됨에 따라 몇몇 인간 남성들의 소수 취향을 맞추기 위해 모습을 바꿨을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25] 물론 동물적인 외형의 마물도 존재하며, 다른 대륙에도 파생된 형태의 야만족이 존재한다.[26] 출처: #[27] SEQUEL awake에서는 신화의 시대의 <고스트패스>와 <고스트패스2>에 등장하는 요정 모쿠와 동일한 모습의 요정들과 조우할 수 있다. <고스트패스>에서 정령과 요정들은 보통 청풍 대륙에 거주하였지만 awake의 무대는 파르가드르이기 때문에 세계가 하나로 통합되면서 거주지가 달라졌거나 확장되었음을 유추할 수 있다.[28] 단순히 모습만 다른 것이 아닌, 거주지가 달라지면서 속성 자체가 변화한 케이스도 발견할 수 있다. awake에서 안셰스텔이라는 요정은 외견은 퍼니 페어리와 동일하지만 빛의 속성을 지닌 요정이 거주할 수 없는 부정의 땅인 환상의 정원에 서식하고 있다. 어둠 속성을 지닌 존재만이 거주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지만 동시에 이들은 어둠의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정체를 짐작할 수 없다고 서술되어 있다.[29] 현재는 아니지만, 충격적이게도 시스마에서 피난 온 요정을 도축하는 시설이 파르가드르에 존재하였다.[30] 마나의 화신 노스바가 아닌 현재의 노슈.[31] 용이라고 불리는 존재: #[32] 코르마나의 사례와 같이 기반이 있다 해도 존재 자체가 잊혀져버리면 예외는 없다.[33] 공상의 신을 예시로 들자면, 이데아는 지속적으로 신도들을 양성하고 영향력을 넓힌 결과 현세계의 주축이 될 정도로 출세했지만, 그렇지 못한 아벨원은 지하 밑바닥에 박혀 있는 신세이며, 최악의 경우 사쿠사의 토템 신세로 전락해버린 아파라처럼 된다.[34] 위에서 설명하였듯 이런 특징은 루인즈월드의 마물의 특징과 일맥상통한다.[35] 실제로 아무 능력이 없다는 말과는 달리 상위에 위치하고 있는 개체는 강력한 전체 공격을 하기도 하며 방심했다가 파티가 전멸 당하는 일도 왕왕 있다.[36] 신화의 시대에는 이에 대응하는 존재로 숙련자라는 호칭을 지닌 고양이들이 존재한다. 그러나 어느 고양이에 따르면 이들은 엄연히 일반 고양이들과는 다른 마물의 일종이라 하며 3단계로 분류되는 치키닐보다 종류는 훨씬 많고 상급 단계일수록 당연히 잡기가 더 어렵다.다만 치키닐과는 달리 전체 공격은 없고 단체 공격만 하지만 그만큼 데미지는 더 강력하다. 치키닐과 또 다른 점은 무기나 방어구의 소재로 쓰이는 '숙련자의 눈물'이라는 아이템을 드롭하는데 그 확률이 심히 극악이다.다만 숙련자의 최고봉에 위치하는 '숙련자의 왕'이라는 녀석을 쓰러뜨리면 확정 드롭한다.[37] 오르도왈드의 달력: #[38] 이 한 해의 마지막 하루는 어느 달에도 포함되지 않는 '종말의 날'로 불린다.[39] 출처: #[40] <기어의 거리 아트라인>의 황야맵에는 길을 막고 있는 고목의 뿌리를 치우기 위해 본체인 고목의 마귀 3마리를 퇴치하는 퀘스트가 있다. 이러한 점으로 미루어보아 현재의 알렉타르 황야는 과거 아트라인 서쪽의 불타는 좌측산으로 가기 위해 거쳐가는 황야였던 것으로 짐작된다.[41] 틸레마가 이에 대해 직접 언급한다. 구조의 형태의 유사점과 경비로봇의 존재로 미루어보아 <Liberty Step>의 지역인 플라제룸의 고철 처리장-기계 요새-강철 산 그 어딘가로 추정된다.[42] 정확히는 구 루인즈월드, 현 파르가드르의 중심이었다.[43] 라비나치와 스카르나다의 후예들은 awake 스토리 클리어 후 토벌 이벤트로 조우할 수 있다. 하지만 토벌하더라도 소멸하지는 않고 여전히 깨어날 때를 기다린다고 한다.[스포일러] 사실 오라두가의 후예로 짐작되는 존재도 awake에 등장한다. 게임 종반부와 클리어 후 이벤트와 습득하는 아이템 설명란을 자세히 읽는다면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45] '스카라'에 대한 수많은 흔적을 작품 내에서 찾을 수 있으며, 아이템 '은빛 뿔'의 설명에서 웬・스카라는 은빛 용의 보호를 받고 있다는 언급을 보아 같은 장소임은 사실상 확정이다.[46] 살아갈 의지를 잃어버린다는 뜻.[47] 정확히는 욕망으로 이곳에 이끌린 자들의 묘지다.[48] 사실 보물은 다른 곳에 있었으며, 5개의 갈림길에서 중앙 입구를 6번 입장하면 그곳에서 보물을 발견할 수 있다.[49] <은빛의 탑>의 시대의 죄는 말 그대로의 물밑에 존재했다.[50] 이곳에 남아있는 비석에 '제국'과 '성'이라는 단어가 쓰여있는 것으로 유추해보아 자다르 제국의 성터로 추정된다.[51] 자브라브의 둥지는 <에르라사가>에서 결실의 마을 미치아로 가기 위해 거쳐야 하는 던전인 '좀개미 집'으로 추정된다. 던전 보스인 침식의 여왕개미는 시간이 흘러 여체화된 것으로 보이는데 개미들의 무서움 때문에 근처 도로인 풍양의 산책로에는 마물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52] 정작 고양이들의 왕은 고양이 코스프레를 하는 인간이었다...[53] 드란, 퀴르, 샨, 휠러, 라다르 제도[54] 조직의 이야기 1, 2, 3: ###[55] 설정상으로만 등장한 인물. 라스탕 가문의 당주로, 다른 당주들처럼 백성들과 가까운 올곧은 인물이다.[56] 쇄영중의 대표자로, 유일하게 전 구성원을 알고 있다.[57] 쇄영중 구성원 중 유일하게 공개적으로 활동하는 인물로, 본명은 미부노 츠에(壬生 杖).[58] 아르체트에 파견되었던 인물로, 재수없게 오리스 일행에게 발각되어 처치당했지만 자신의 죽음을 속이고 생존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59] 이놈은 고패1때 셰이크에게 얻어 맞아 교회에서 쫓겨났고, 고패2 때는 용신들의 힘을 훔치며 세상에 저주를 퍼트리다가 멍석말이 당한 끝에 소멸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