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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Surprises의 수상 이력 |
No Surprises | |||
<colbgcolor=#FFFFFF><colcolor=#000> 싱글 발매일 | 1998년 1월 12일 | ||
앨범 발매일 | 1997년 6월 16일 | ||
녹음일 | 1996년 7월 – 1997년 3월 | ||
장르 | 얼터너티브 록, 아트 록, 포스트 브릿팝, 드림 팝 | ||
러닝 타임 | 3:51 | ||
작사/작곡 | 라디오헤드 | ||
프로듀서 | 나이젤 고드리치, 라디오헤드 | ||
수록 앨범 | |||
레이블 | 팔로폰 레코드 ( 영국) 캐피톨 레코드 ( 미국)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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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colbgcolor=#fff> 싱글 커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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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뮤직 비디오 | 1997년 글래스톤베리 라이브 |
2003년 글래스톤베리 라이브 | 2017년 락 랫쳐 라이브 |
2. 상세
라디오헤드의 대표곡 중 하나로 아주 우울한 노래이다. 앞 트랙인 Climbing Up the Walls 후반부의 혼란스럽고 기괴한 분위기를 180도 반전시키는 특유의 종소리 같은 맑은 기타와[1] 글로켄슈필 사운드, 그리고 흔치않게 저음으로 목소리를 깔아부르는 톰 요크의 무기력한 보컬이 어우러진다.[2]서정적인 멜로디와 인간 소외[3]와 자살을 암시하는 내용을 담은 섬뜩한 가사가 당시 1997년 외환 위기를 맞이했던 한국의 X세대(70~80년대생)에게 꽤 영향을 주었다. 당시 한국의 흉흉한 분위기와 이 곡의 서정적이면서도 암울한 분위기가 잘 어울렸기 때문이다. 이때문에 당시에 No Surprises의 인지도가 매우 높아져서 라디오헤드, OK Computer는 몰라도 No Surprises는 아는 한국인이 많다.
노래방은 각각 TJ는 7864, 금영은 61857에 수록되어 있다.
3. 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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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여담
- 톰 요크는 이 뮤직 비디오를 찍으면서 진짜로 물 속에 얼굴이 잠긴 채로 몇 십 초 동안 숨을 참아야 했다.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보면 톰 요크가 머리만 특수 제작된 수조에 집어넣고 있는 것과, 때가 되자 옆의 스텝들이 수조에 있는 물을 순식간에 빼내는 걸 볼 수 있다. 물에 잠겼다가 나온 후의 톰 요크의 표정이 안도감 때문인지 몰라도 물에 잠기기 전보다 훨씬 더 밝아보이는 건 덤. 이 뮤직 비디오는 톰 요크가 숨을 참은 영상을 노래 길이만큼 늘인 것이다.
- 가사의 일산화탄소(carbon monoxide)가 번개탄 자살을 의미한다는 팬들의 해석이 있다. 일산화탄소 중독의 증상인 몸부림과 복통이 가사의 일부라는 점, 그리고 "Alarm"이 없다는 것이 화재경보기의 알람을 해제 시킨 것 아니냐는 것에 기반한 해석. 혹은 담배 연기로 해석하는 의견도 존재한다. 물론 중의적인 표현을 노렸다고 해석할 수도 있다.
- 뮤직비디오에 나오는 유리를 유심히 관찰해보면 음악의 가사가 비친다.
- R.E.M.의 마이클 스타이프가 무척 좋아하는 곡이라 한다.
- 유튜브에 이 노래와 인디 게임 Five Nights at Freddy's 시리즈 중 Freddy Fazbear's Pizzeria Simulator의 진 엔딩 전화통화 음성(특히 I'm sorry로 시작되는 부분)을 합성한 영상들이 많이 보이는데, 이 I'm sorry 파트부터는 해당 게임 시리즈 이외의 창작물로도 합성물로 많이 만들어진다.
- 일반적인 가사 해석과 달리 bellyache는 우울증 약의 대표적인 부작용이라는 점에서 이를 현대인의 만성적인 우울증과 우울증 약의 복용에 대한 곡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도 있다. 링크
- 정부를 무너뜨리라는 반정부적인 가사 때문에 집권여당을 비판하는 정치집회에서도 좌우를 가리지 않고 종종 연주된다.
- 자세히 들어보면 원곡의 피치가 살짝 낮다. 의도한 건지 믹싱 에러인지는 불명. 유튜브에는 제대로 리튠한 버전도 있다. #
[1] 이 기타 사운드는 비치 보이스의 Wouldn't It Be Nice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한다.[2] 앞전 트랙의 혼란스럽고 무지막지한 엔딩이후 들리는 맑은 기타 사운드의 대비 덕분에 훌륭한 트랙 배치였다는 평이 있는데 실제로도 어느정도 의도한 배치였던 것으로 추측된다.[3] 철학에서 인간 본질의 자기소외 개념은 마르크스에게서 유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