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ki style="margin: -10px -10px" | <tablealign=center><tablewidth=320><tablebordercolor=#ff0000><tablebgcolor=#ff0000> | SK 와이번스 2014 시즌 시즌별 경기 |
시즌 전 | 시범경기 | 3~4월 |
5월 | 6월 | 7월 |
8월 | 9~10월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9.1 경기없음 | 2 VS 한화 7-7 무 | 3 VS 한화 우천취소 | 4 VS 롯데 6-4 패 | 5 VS 롯데 3-12 승 | 6 VS 두산 7-2 승 | 7 VS 두산 12-3 승 |
문학 | 문학 | 잠실 | ||||
8 경기없음 | 9 VS 롯데 10-8 승 | 10 VS 롯데 5-11 패 | 11 VS 넥센 2-11 승 | 12 VS 넥센 0-3 승 | 13 VS NC 11-4 패 | 14 VS NC 3-5 승 |
사직 | 문학 | 문학 | ||||
15~30 아시안게임 브레이크 |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일 |
10.1 VS 한화 11-1 승 | 2 VS NC 2-9 패 | 3 경기없음 | 4 경기없음 | 5 VS 한화 3-6 승 | ||
대전 | 마산 | 문학 | ||||
6 VS 한화 1-11 승 | 7 VS NC 1-2 승 | 8 경기없음 | 9 경기없음 | 10 경기없음 | 11 VS 넥센 7-7 무 | 12 경기없음 |
문학 | 문학 | |||||
13 VS 두산 6-7 승 | 14 경기없음 | 15 VS 두산 3-6 패 | 16 VS 두산 7-5 승 | 17 VS 넥센 2-7 패 | ||
문학 | 잠실 | 목동 |
1. 개요2. 9월 2일 ~ 9월 3일 VS 한화 이글스 (문학) 동률 시리즈3. 9월 4일 ~ 9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동률 시리즈4. 9월 6일 ~ 9월 7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스윕5. 9월 9일 ~ 9월 10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동률 시리즈6. 9월 11일 ~ 9월 12일 VS 넥센 히어로즈 (문학) 스윕7. 9월 13일 ~ 9월 14일 VS NC 다이노스 (문학) 동률 시리즈8. 재편성 경기 목록9. 10월 1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승
9.1. 10월 1일
10. 10월 2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1패10.1. 10월 2일
11. 10월 5일 ~ 10월 6일 VS 한화 이글스 (문학) 스윕12. 10월 7일 VS NC 다이노스 (문학) 1승12.1. 10월 7일
13. 10월 11일 VS 넥센 히어로즈 (문학) 동률 시리즈13.1. 10월 11일
14. 10월 13일 VS 두산 베어스 (문학) 1승14.1. 10월 13일
15. 10월 15일 ~ 10월 16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16. 10월 17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1패1. 개요
SK 와이번스의 9~10월 일정은 문학-문학-잠실-사직-문학-문학[1]-대전[2]-마산-문학-문학-문학-문학-잠실-목동[3] 순으로 9월 14일까지 2연전 체제가 진행되고,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잔여일정이 진행되며, 9월 첫째주 일정은 한화와 롯데와의 홈 4경기와 잠실 두산과의 원정 2경기가 있으며, 9월 둘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원정 2경기와 넥센과 NC와의 홈 4경기가 있으며, 10월 첫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 마산 NC와의 원정 2경기와 한화와의 홈 2경기가 있으며, 10월 둘째주 일정은 NC와 넥센과 두산과의 홈 3경기가 있으며, 10월 셋째주 일정은 잠실 두산과 목동 넥센과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9월 9일 ~ 9월 10일까지 진행되는 사직 롯데와의 원정 2경기와 10월 1일 ~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대전 한화와 마산 NC와의 원정 2경기를 제외하면 대부분의 2연전과 잔여일정이 수도권에서 진행되며, 그 중 13경기가 문학 야구장에서 9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2. 9월 2일 ~ 9월 3일 VS 한화 이글스 (문학) 동률 시리즈
2.1. 9월 2일
9월 2일, 18:39 ~ 22:16 (3시간 6분), 문학 야구장 4,40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R | H | E | B |
한화 | 이태양 | 0 | 0 | 1 | 1 | 0 | 4 | 1 | 7 | 12 | 2 | 4 |
SK | 문광은 | 2 | 0 | 0 | 4 | 0 | 1 | 0 | 7 | 6 | 0 | 3 |
무승부 | 윤규진, 전유수 |
결승타 | 없음 |
2일 경기는 한화의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박정권의 투런홈런과 한동민의 만루홈런 등으로 7점을 냈지만 후속 투수인 이재영과 전유수가 난조를 보이며 7회까지 7:7 동점까지 갔고 빗줄기가 굵어지면서 8회를 채 시작하지 못하고 강우콜드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2.2. 9월 3일
9월 3일, 18:30, 문학 야구장 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앨버스 | 경기전 우천취소 | ||||||||||||
SK | 김광현 |
9월 3일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9월 14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며 7월 미편성경기와 함께 편성되어 10월 5일~6일 2연전을 가진다. 이 날은 전 구장 모두 우천으로 취소되었다. 시즌 두 번째[4] 기록.
3. 9월 4일 ~ 9월 5일 VS 롯데 자이언츠 (문학) 동률 시리즈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4 시즌 마지막 롯데와의 홈경기는 이걸로 끝난다.3.1. 9월 4일
9월 4일, 18:30 ~ 21:57 (3시간 27분), 문학 야구장 10,01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옥스프링 | 0 | 0 | 0 | 0 | 0 | 1 | 4 | 0 | 1 | 6 | 11 | 3 | 5 |
SK | 김광현 | 0 | 0 | 2 | 1 | 0 | 0 | 0 | 1 | 0 | 4 | 8 | 0 | 1 |
승리 | 옥스프링 |
패전 | 전유수 |
세이브 | 김승회 |
홀드 | 정대현, 이정민 |
결승타 | 문규현(7회 2사 만루서 우중간 안타) |
4일 경기는 MLB 스카우터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에이스 김광현이 나와 6회 손아섭에게 솔로홈런을 맞은 걸 빼면 6이닝 1실점으로 막고,[5] 초반에 롯데 선발 옥스프링을 상대로 3점을 뽑아냈지만 7회 등판한 전유수가 1점을 허용하고 주자 2명을 남겨놓고 거기서 진해수와 여건욱이 제대로 불을 땡기며 김광현의 승리와 팀 승리가 사라졌고 9회에 고효준이 추가로 강민호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며 6:4로 패했다.
3.2. 9월 5일
9월 5일, 18:29 ~ 21:54 (3시간 25분), 문학 야구장 10,87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롯데 | 송승준 | 1 | 0 | 0 | 2 | 0 | 0 | 0 | 0 | 0 | 3 | 4 | 1 | 6 |
SK | 채병용 | 3 | 4 | 0 | 0 | 0 | 5 | 0 | 0 | - | 12 | 18 | 1 | 2 |
승리 | 고효준 |
패전 | 송승준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한동민(1회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
5일 경기는 초반 롯데 선발 송승준을 7점을 뽑는등 탈탈 털면서 일찌감치 승기를 잡으면서 12:3으로 대승했다. 8회 말 박진만이 대타로 나왔다!! 결과는 우익수 뜬공 아웃. 이 날 이명기는 5타수 5안타 2타점 3득점 2도루를 기록하면서 롯데를 털었다.
SK 와이번스의 2014 시즌 문학 야구장 홈경기 중 롯데전이 4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4. 9월 6일 ~ 9월 7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스윕
이번 주말부터 토요일은 17시, 일요일은 14시에 진행된다.4.1. 9월 6일
9월 6일, 17:00 ~ 20:13 (3시간 13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8,81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밴와트 | 0 | 4 | 0 | 0 | 0 | 0 | 3 | 0 | 0 | 7 | 8 | 0 | 6 |
두산 | 유희관 | 0 | 0 | 0 | 0 | 0 | 0 | 1 | 0 | 1 | 2 | 11 | 1 | 2 |
승리 | 밴와트 |
패전 | 유희관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정상호(2회 2사 만루서 좌월 홈런) |
6일 경기는 2회 정상호가 만루홈런, 6회 최정이 3점 홈런을 쳤고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는 6⅓이닝을 1실점으로 막고 불펜진 역시 9회 전유수의 1실점으로 끝내며 7:2로 승리하였다.
4.2. 9월 7일
9월 7일, 14:00 ~ 17:32 (3시간 32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12,62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여건욱 | 0 | 2 | 3 | 0 | 1 | 5 | 0 | 1 | 0 | 12 | 13 | 0 | 7 |
두산 | 정대현 | 0 | 0 | 0 | 0 | 0 | 0 | 2 | 1 | 0 | 3 | 9 | 0 | 3 |
승리 | 여건욱 |
패전 | 정대현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김상현(2회 무사 1, 2루서 좌익수 2루타) |
7일 경기는 선발투수 여건욱이 7이닝 2실점 QS+을 기록하면서
5. 9월 9일 ~ 9월 10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동률 시리즈
만약 2연전에서 더이상 우천취소가 없다면, 2014 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과 롯데와의 경기는 이걸로 끝난다.5.1. 9월 9일
9월 9일, 14:00 ~ 18:08 (4시간 8분), 사직 야구장 13,27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문광은 | 2 | 0 | 3 | 0 | 0 | 0 | 1 | 1 | 3 | 10 | 9 | 1 | 4 |
롯데 | 옥스프링 | 0 | 0 | 1 | 0 | 0 | 2 | 1 | 2 | 2 | 8 | 10 | 2 | 9 |
승리 | 문광은 |
패전 | 옥스프링 |
세이브 | 이상백 |
홀드 | 이재영, 고효준, 윤길현 |
결승타 | 최정(1회 1사 2루서 좌월 홈런) |
9일 경기는 2011년 909 대첩이 일어난 지 3년이 되는 날이다. 이 날 SK는 롯데의 선발 옥스프링을 상대로 홈런으로만 6점을 내며 롯데를 10:8로 눌렀고, 선발투수 문광은이 5이닝 3실점을 기록하며 데뷔 첫 승을 거뒀지만 불펜 운용에서 여전히 문제점을 드러내며 승리를 날릴 뻔했다. 7회부터 마지막 9회까지 합해서 무려 5실점을 했고 2사 1, 2루 상황에서 최정이 파울타구를 잡아내며 겨우 마무리. 같은 날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에 패하며 4위와 0.5게임차까지 근접했다!
5.2. 9월 10일
9월 10일, 14:01 ~ 17:46 (3시간 45분), 사직 야구장 10,18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1 | 0 | 0 | 2 | 1 | 0 | 1 | 0 | 5 | 14 | 0 | 0 |
롯데 | 송승준 | 2 | 1 | 2 | 1 | 0 | 3 | 1 | 1 | - | 11 | 19 | 0 | 5 |
승리 | 송승준 |
패전 | 김광현 |
세이브 | 없음 |
홀드 | 김사율 |
결승타 | 손아섭(1회 무사 1, 3루서 2루수 땅볼) |
10일 경기는 선발 김광현이 제구난조를 겪으면서 5⅓이닝 6실점하며 강판되었고, 6회에 1사 만루 상황에서 이어서 등판한 고효준이 밀어내기와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며 김광현이 남긴 주자를 모두 불러들였다. 최종성적은 5⅓이닝 9실점 9자책. 이후 8회 박민호와 9회 신윤호가 1실점씩 했고 결국 5:11로 패하였다. 그리고 교체타이밍에 대해 신랄한 비판이 나왔다.
6. 9월 11일 ~ 9월 12일 VS 넥센 히어로즈 (문학) 스윕
6.1. 9월 11일
9월 11일, 18:29 ~ 21:11 (2시간 42분), 문학 야구장 6,829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김대우 | 0 | 0 | 0 | 1 | 0 | 0 | 1 | 0 | 0 | 2 | 4 | 1 | 2 |
SK | 채병용 | 3 | 3 | 0 | 2 | 2 | 0 | 1 | 0 | - | 11 | 12 | 0 | 6 |
승리 | 채병용 |
패전 | 김대우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박정권(1회 1사 1, 2루서 우익수 3루타) |
11일 경기는 선발 채병용이 약 12년여만에 완투를 하며 쾌투를 보였다. 타선에선 첫타자 이명기의 번트안타를 시작으로 1회에 3점, 2회 3점등을 내며 상대 선발 김대우를 1⅓이닝만에 5실점으로 끌어내렸다. 이후에도 등판한 넥센의 계투진들을 상대로 식지 않은 타격을 선보이며 차곡차곡 점수를 쌓았고 11:2로 승리하였다. 전술했던 대로 채병용은 4피안타 2볼넷 1삼진 투구수 109개를 기록하며 완투를 했으며 타선에선 이명기가 첫 타석 번트안타를 포함해 마정길을 상대로 쓰리런홈런을 치는 등 4타수 3안타 3타점으로 맹활약했으며 박정권 역시 2안타 4타점을 기록하며 준수한 활약을 보여줬다.
6.2. 9월 12일
9월 12일, 18:31 ~ 21:21 (2시간 50분), 문학 야구장 8,16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넥센 | 문성현 | 0 | 0 | 0 | 0 | 0 | 0 | 0 | 0 | 0 | 0 | 4 | 0 | 1 |
SK | 밴와트 | 0 | 0 | 1 | 0 | 0 | 2 | 0 | 0 | - | 3 | 7 | 1 | 6 |
승리 | 밴와트 |
패전 | 문성현 |
세이브 | 윤길현 |
홀드 | 없음 |
결승타 | 최정(3회 1사 1루서 좌중간 2루타) |
12일 경기는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의 8이닝 4피안타 7탈삼진 무실점, 윤길현의 1이닝 퍼펙트 호투로 3:0으로 영봉승, 넥센에 시즌 첫 영봉패를 안겨주며 구단 통산 1000승 기록(역대 8번째)을 달성했다.[6] 타선에서는 이명기가 1회 말 좌전안타를 치면서 27경기 연속안타를 달성해 김기태의 기록을 제쳤고, 조동화는 3회 말 좌중간 방면 안타를 치며 개인 통산 첫 시즌 100안타를 달성했다. 여러모로 기록의 날이 되었고, 이제 4위 LG와의 승차는 반 게임이다.
7. 9월 13일 ~ 9월 14일 VS NC 다이노스 (문학) 동률 시리즈
9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아시안 게임 휴식을 갖는다.2014 시즌 마지막 2연전이다. 이 2연전을 끝으로 잔여경기 일정으로 들어간다.
7.1. 9월 13일
9월 13일, 17:00 ~ 20:33 (3시간 33분), 문학 야구장 18,810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찰리 | 0 | 0 | 1 | 0 | 0 | 4 | 6 | 0 | 0 | 11 | 10 | 1 | 6 |
SK | 여건욱 | 0 | 2 | 1 | 0 | 1 | 0 | 0 | 0 | 0 | 4 | 9 | 1 | 6 |
승리 | 임창민 |
패전 | 여건욱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에릭 테임즈(6회 무사서 우월 홈런) |
13일 경기는 선발 여건욱이 4회까지 1실점으로 틀어막으며 지난 등판에 이어 기대감을 높였지만 6회에 갑자기 난조를 보이며 나성범에게 쓰리런홈런을, 에릭 테임즈에게 솔로홈런 2방을 맞고 6회 아웃카운트를 잡지 못하고 무너졌다. 최종성적 5이닝 5실점. 이후 불펜진들은 마지막 9회를 던진 박민호를 제외하고 줄줄이 사탕으로 털리며 7회에만 6실점을 허용하고 4:11로 역전패하였다.[7] 타선은 난조를 보인 찰리 쉬렉을 적절히 공략하여 4⅔이닝만에 4득점을 내며 끌어내렸지만 이후 NC의 계투진들에게 힘을 쓰지 못하며 부진했다. 한편, 앞선 4타석에서 전부 무안타로 물러났던 이명기는 마지막 타석에서 기적같은 내야안타를 만들어내며 28경기 연속 안타기록을 이어가게 되었다. 또 최정은 잘 맞은 타구가 3번이나 워닝 트랙에서 상대 외야수들의 호수비로 잡히는 등 잘 안 풀리는 모습을 보였다. 또 한편으로는 7회 진해수가 나성범을 헤드샷을 맞추며 퇴장당하기도 했다. 사실 7회 대량실점의 원인은 이닝을 먹지 못하고 물러난 진해수와 갑자기 올라와서 난조를 보인 이재영에게 있다고 볼수있다.
7.2. 9월 14일
9월 14일, 14:00 ~ 17:12 (3시간 12분), 문학 야구장 16,11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노성호 | 0 | 1 | 0 | 0 | 0 | 1 | 1 | 0 | 0 | 3 | 6 | 2 | 3 |
SK | 문광은 | 0 | 0 | 0 | 0 | 1 | 2 | 0 | 2 | - | 5 | 7 | 0 | 3 |
승리 | 윤길현 |
패전 | 임창민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김강민(8회 1사 1, 3루서 중전 안타) |
14일 경기는 최정의 투런홈런, 김재현의 홈스틸 등으로 접전 끝에 3:5로 이겼다. 선발 문광은은 5⅓이닝 2실점으로 잘 던져줬지만 팀이 지던 상황에서 내려와서 승리투수가 되지는 못했다. 7회 전유수가 1실점하며 동점을 만들긴 했지만 8회에 전술했던대로 홈스틸과 김강민의 1타점 적시타로 2득점을 내미 승리를 거두게 되었다. 다만 이명기의 29경기 연속 안타가 깨진 건 좀 아쉬운 부분. 이 날 이명기는 4타수 무안타를 기록 중이었고, 결국 7회 말 4번째 타석 직후 8회 초 임훈과 교체되었다. 타순이 1번 타자까지 돌아오지 않으면서 교체되지 않었더라도 교체 직전의 타석이 사실상 마지막 기회가 되고 말았지만, 만약 이 경기가 연장으로 갔다면...
8. 재편성 경기 목록
SK 와이번스는 대전, 마산을 제외하고는 모두 수도권에서 치르며 10월에는 넥센, 한화, 두산, NC만 만난다.9월 12일에 발표된 재편성 일정은 다음과 같다. 단, 주말에 우천취소된 경기는 월요일에 재편성으로 치렀기 때문에 잔여경기 편성에 포함되지 않는다.
취소일 | 경기장 | 상대팀 | 취소사유 | 재편성일 |
- | 문학 야구장 | 넥센 히어로즈 | 개막 2연전 미편성 | 10월 11일 |
- | 문학 야구장 | 한화 이글스 | 7월 2연전 미편성 | 10월 5일 |
6월 3일 | 문학 야구장 | 두산 베어스 | 우천취소 | 10월 13일 |
7월 2일 | 마산 야구장 | NC 다이노스 | 우천취소 | 10월 2일 |
7월 22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두산 베어스 | 우천취소 | 10월 15일 |
7월 23일 |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 두산 베어스 | 우천취소 | 10월 16일 |
8월 4일 | 문학 야구장 | NC 다이노스 | 우천취소 | 10월 7일 |
8월 6일 | 목동 야구장 | 넥센 히어로즈 | 우천취소 | 10월 17일 |
8월 21일 |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 한화 이글스 | 우천취소 | 10월 1일 |
9월 3일 | 문학 야구장 | 한화 이글스 | 우천취소 | 10월 6일 |
9. 10월 1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1승
10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잔여경기가 진행된다.8월 21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대전 원정과 한화와의 일정은 종료된다.
9.1. 10월 1일
10월 1일, 18:29 ~ 22:06 (3시간 37분), 한밭종합운동장 야구장 3,36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밴와트 | 0 | 0 | 0 | 1 | 2 | 0 | 8 | 0 | 0 | 11 | 14 | 2 | 5 |
한화 | 앨버스 | 0 | 0 | 0 | 0 | 0 | 0 | 1 | 0 | 0 | 1 | 6 | 0 | 8 |
승리 | 밴와트 |
패전 | 앨버스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전유수 |
결승타 | 박정권(4회 1사 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1일 경기에서는 선발 트래비스 밴와트가 5이닝동안 사사구 7개를 내주고 풀카운트 상황에 자주 가는 등 투구수가 많아졌지만 무실점이었고 7회 나주환이 쓰리런 홈런을 치는 등 7회에만 8점을 뽑으며 11:1 대승. LG와 1게임 차로 4강이 눈앞에 보인다.
10. 10월 2일 VS NC 다이노스 (마산) 1패
7월 2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마산 원정과 NC와의 일정은 종료된다.10.1. 10월 2일
10월 2일, 18:30 ~ 21:38 (3시간 8분), 마산 야구장 5,35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채병용 | 0 | 0 | 0 | 1 | 1 | 0 | 0 | 0 | 0 | 2 | 5 | 1 | 1 |
NC | 이재학 | 0 | 2 | 0 | 1 | 0 | 2 | 1 | 3 | - | 9 | 12 | 1 | 4 |
승리 | 이재학 |
패전 | 채병용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원종현, 임창민 |
결승타 | 김태군(2회 2사 2루서 우익수 2루타) |
바로 다음 날인 2일 경기에서는 NC 다이노스에게 2:9로 대패하고 말았다. 이 날 경기가 없던 LG와의 승차가 1.5게임 차로 다시 벌어지고 게다가 LG 트윈스가 다음 날 승리를 하는 바람에 더 뼈아픈 패배. 설상가상 이 경기에서 최정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교체되었다.
11. 10월 5일 ~ 10월 6일 VS 한화 이글스 (문학) 스윕
7월 2연전 미편성과 9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한화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11.1. 10월 5일
10월 5일, 14:00 ~ 17:00 (3시간), 문학 야구장 18,05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타투스코 | 0 | 2 | 0 | 0 | 0 | 0 | 1 | 0 | 0 | 3 | 8 | 0 | 8 |
SK | 김광현 | 2 | 0 | 0 | 1 | 3 | 0 | 0 | 0 | - | 6 | 9 | 2 | 1 |
승리 | 타투스코 |
패전 | 김광현 |
세이브 | 윤길현 |
홀드 | 이재영 |
결승타 | 박정권(4회 무사서 우중월 홈런) |
10월 5일에는 밴와트가 팔꿈치 부상을 당했다는 비보가 전해지면서 4강 싸움에 더욱 불리하게 되었다. 경기는 3:6 승리. LG도 끝내기로 승리하며 1.5게임 차.
11.2. 10월 6일
10월 6일, 18:31 ~ 21:14 (2시간 43분), 문학 야구장 4,414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한화 | 앨버스 | 0 | 0 | 0 | 0 | 0 | 0 | 0 | 0 | 1 | 1 | 4 | 1 | 0 |
SK | 여건욱 | 5 | 0 | 0 | 0 | 0 | 5 | 0 | 1 | - | 11 | 19 | 0 | 4 |
승리 | 여건욱 |
패전 | 앨버스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조동화(1회 무사 3루서 우익수 2루타) |
한화를 상대로 1:11로 크게 이겼다. 경기전 시구자로 나선 이국주가 "오늘 지면 저와 결혼해야 돼요" 라는 엄청난 동기 부여 발언을 했다. 그러나 LG가 또 끝내기로 승리하면서 승차는 1.5게임 차 유지.
SK 와이번스의 2014 시즌 문학 야구장 홈경기 중 한화전이 5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2. 10월 7일 VS NC 다이노스 (문학) 1승
8월 4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NC와의 홈경기는 종료된다.12.1. 10월 7일
10월 7일, 18:30 ~ 21:21 (2시간 51분), 문학 야구장 9,005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NC | 이재학 | 0 | 0 | 0 | 1 | 0 | 0 | 0 | 0 | 0 | 1 | 3 | 0 | 6 |
SK | 문광은 | 0 | 0 | 0 | 0 | 0 | 0 | 0 | 0 | 2X | 2 | 5 | 0 | 2 |
승리 | 전유수 |
패전 | 이재학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없음 |
결승타 | 박정권(9회 2사 1, 2루서 좌중간 안타) |
부상당한 밴와트를 대신해 SK는 문광은, NC는 이재학을 선발로 내세운 경기. 이재학은 8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으나 마지막 9회를 버티지 못하고 끝내기 완투패를 당하고 말았다.
8회까지 무실점 호투를 이어가던 이재학은 1-0으로 앞선 9회 말 대타 임훈에게 중견수 쪽 안타, 이명기에게 볼넷을 허용해 1사 1, 3루로 몰렸다. 여기서 조동화의 기습 번트 안타로 1:1 동점이 됐고, 이어진 2사 1, 2루에서 박정권이 개인통산 첫 끝내기 안타를 쳐내어 경기는 2:1 SK승리.
점점 4위 싸움에 유리해지는 듯 했으나 같은 시각 LG 트윈스가 삼성 라이온즈에 5:3에서 5:9로 역전승하면서 승차를 좁히는 데에는 실패했다. 이후 10월 8일~10일에는 SK는 경기가 없다.
SK 와이번스의 2014 시즌 문학 야구장 홈경기 중 NC전이 6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3. 10월 11일 VS 넥센 히어로즈 (문학) 동률 시리즈
개막 2연전 미편성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넥센과의 홈경기는 종료된다.13.1. 10월 11일
10월 11일, 16:59 ~ 21:48 (4시간 49분), 문학 야구장 22,891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11회 | 12회 | R | H | E | B |
넥센 | 소사 | 0 | 0 | 0 | 0 | 2 | 0 | 0 | 1 | 4 | 0 | 0 | 0 | 7 | 13 | 1 | 8 |
SK | 김광현 | 2 | 0 | 0 | 0 | 0 | 0 | 0 | 3 | 2 | 0 | 0 | 0 | 7 | 11 | 2 | 3 |
무승부 | 김영민, 이재영 |
결승타 | 없음 |
경기가 없던 동안 LG가 1승을 추가하면서[8] 승차가 2게임으로 벌어진 상황. LG가 두산을 크게 이기고 SK는 넥센과 비기면서 승차로는 2.5게임 차, 트레직 넘버 2까지 쫓기게 되었다. 무승부여서 트레직 넘버가 1만 소멸된 것이 다행. 말 그대로 최악의 상황에서 12일 경기에서 두산이 LG를 1경기 잡아주면서 다시 2게임 차가 되었다.
SK 와이번스의 2014 시즌 문학 야구장 홈경기 중 넥센전이 7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4. 10월 13일 VS 두산 베어스 (문학) 1승
6월 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두산과의 홈경기는 종료되고, SK의 2014시즌 홈 최종전이다.14.1. 10월 13일
10월 13일, 18:29 ~ 21:49 (3시간 20분), 문학 야구장 9,862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두산 | 유희관 | 1 | 0 | 0 | 0 | 1 | 1 | 0 | 0 | 3 | 6 | 14 | 0 | 5 |
SK | 여건욱 | 2 | 0 | 0 | 0 | 0 | 0 | 0 | 2 | 3X | 7 | 12 | 0 | 3 |
승리 | 이재영 |
패전 | 이용찬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오현택 |
결승타 | 김강민(9회 1사 만루서 우중간 안타) |
SK의 홈 최종전인 이 경기는 서로간에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김강민의 끝내기 안타로 승리하였다. 그리고 LG와 1.5게임 차를 유지하고 있다.
SK 와이번스의 2014 시즌 문학 야구장 홈경기 중 두산전이 마지막 8번째로 끝나게 되었다.
15. 10월 15일 ~ 10월 16일 VS 두산 베어스 (잠실) 동률 시리즈
7월 22일과 7월 23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잠실 원정과 두산과의 일정은 종료된다.15.1. 10월 15일
10월 15일, 18:29 ~ 21:50 (3시간 2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8,776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문광은 | 0 | 0 | 1 | 0 | 0 | 0 | 0 | 1 | 1 | 3 | 9 | 2 | 7 |
두산 | 이재우 | 2 | 0 | 1 | 1 | 0 | 2 | 0 | 0 | - | 6 | 10 | 0 | 4 |
승리 | 이재우 |
패전 | 문광은 |
세이브 | 없음 |
홀드 | 함덕주, 장민익 |
결승타 | 김현수(1회 무사 1, 3루서 중견수 희생플라이) |
실책을 남발하면서 두산에 3:6으로 패했다. 다행히 LG 또한 삼성에게 패하면서 실날같은 희망을 이어나가고 있다. LG가 최종전에서 패하고 SK가 두 경기를 모두 잡으면 동률에서 상대전적 우위로 4위가 된다.
15.2. 10월 16일
10월 16일, 18:28 ~ 21:49 (3시간 21분), 서울종합운동장 야구장 9,388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10회 | R | H | E | B |
SK | 김광현 | 0 | 0 | 0 | 0 | 1 | 4 | 0 | 0 | 0 | 2 | 7 | 13 | 1 | 7 |
두산 | 이현승 | 1 | 0 | 3 | 1 | 0 | 0 | 0 | 0 | 0 | 0 | 5 | 14 | 2 | 2 |
승리 | 전유수 |
패전 | 노경은 |
세이브 | 윤길현 |
홀드 | 없음 |
결승타 | 조동화(10회 무사 2, 3루서 우익수 희생플라이) |
두산 최종전에 승리를 거둠으로써 10월 17일 넥센전으로 마지막 기회가 성사되었다. 17일 넥센전을 이기고 LG가 롯데에게 패배하면 SK는 4위로 준플레이오프에 간다.
16. 10월 17일 VS 넥센 히어로즈 (목동) 1패
8월 6일에 우천취소된 경기로, 이 경기를 끝으로 마지막 목동 원정과 넥센과의 일정은 종료되며, 2014 시즌 최종전이다.16.1. 10월 17일
10월 17일, 18:31 ~ 21:28 (2시간 57분), 목동 야구장 9,437명 | ||||||||||||||
팀 | 선발 | 1회 | 2회 | 3회 | 4회 | 5회 | 6회 | 7회 | 8회 | 9회 | R | H | E | B |
SK | 채병용 | 0 | 0 | 0 | 0 | 1 | 0 | 1 | 0 | 0 | 2 | 9 | 1 | 3 |
넥센 | 소사 | 3 | 1 | 0 | 0 | 1 | 0 | 1 | 1 | - | 7 | 10 | 2 | 3 |
승리 | 소사 |
패전 | 채병용 |
세이브 | 없음 |
홀드 | 조상우, 한현희 |
결승타 | 유한준(1회 1사 3루서 우전 안타) |
2014 시즌의 시작과 끝은 모두 넥센전이다.
2014 시즌 마지막 경기. SK야 총력전을 펼칠게 뻔하지만 넥센도 서건창의 200안타, 소사의 10승, 강정호의 40홈런이라는 기록을 이루기 위해 절대로 물러서지 않을 태세라 총력전이 될 듯 하다.
그러나 선발 채병용이 1회 말 선두타자 서건창에게 KBO 최초 200안타 기록을 헌납한 것을 시작으로 강정호에게 KBO 최초 유격수 최초 40홈런을 맞으면서 끌려가기 시작했다. 이후 몇 차례 대량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대부분 살리지 못하면서 결국 2:7로 패해 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이날 마지막 경기 패배로 SK는 5위로 2014 시즌을 마쳤다.
[1] 이 경기까지 2연전[2] 이 경기부터 잔여일정[3] 이 경기까지 잔여일정[4] 첫 번째는 SK가 휴식일을 가졌던 4월 17일이었다.[5] 무난하지는 않았던 게 6회에 1사 만루까지 갔었다.[6] 참고로 프로야구 출범 이래 현대가 서울로 달아나는 1999년까지 삼청태현의 누적 승수가 861승(…), SK의 기록은 인천 연고팀 사상 첫 연고구단 통산 1천승이다.[7] 이 날 가장 압권은 노진혁에게 투런홈런을 맞은 고효준.[8] KIA와의 경기였는데, 사실 이 날 LG가 6:0으로 크게 뒤지고 있어서 승차를 좁히겠구나 했는데 8회에 동점을 만들어버렸고, 끝내 연장전에서 승리하면서 충격과 공포를 선사했다.[9] KBO 최초 기록인 서건창 시즌 200안타, 강정호 시즌 40홈런, 유한준 시즌 20홈런, 헨리 소사 시즌 10승이 이 날 모두 달성되었다. 그리고 서건창은 안타 하나를 더 치고 201안타로 시즌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