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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17 16:47:39

용발톱 서락

Surrak Dragonclaw에서 넘어옴
TCG매직 더 개더링》에 나오는 카드.


타르커의 칸
아브잔 일가 마르두 부족 제스카이 도 테무르 개척민 술타이 군락
일인자 아나펜자 투구분쇄자 주르고 깨달음을 얻은 대가 나르셋 용발톱 서락 군락의 폭군 여왕 시디시
타르커의 용에서 칸이 아니게 된 이들의 재창조된 운명
드로모카 부족 콜라간 부족 오주타이 부족 아타르카 부족 실룸가르 부족
조상나무 신령 아나펜자 타종꾼 주르고 초월자 나르셋 사냥 대장 서락 언데드 고관 시디시

영어판 명칭 Surrak Dragonclaw 파일:external/media.wizards.com/en_47gyba80nb.png
한글판 명칭 용발톱 서락
마나비용 {2}{G}{U}{R}
유형 전설적 생물 — 인간 전사
섬광
용발톱 서락은 무효화될 수 없다.
당신이 조종하는 생물 주문들은 무효화될 수 없다.
당신이 조종하는 다른 생물들은 돌진을 가진다.

그는 동굴 곰을 상대한 단 한 번의 전투를 통해 지위와 흉터를 얻었다.
공격력/방어력 6/6
수록세트 희귀도
타르커의 칸 미식레어

파일:external/media.wizards.com/cardart_3_bnxhyde32.jpg
맨처음 공개된 것은 샌디에이고 코믹콘이었다. 거기서 공개된 한 일러스트에는 한 인간이 곰에게 싸다구를 날리던 일러스트 한 장이 있었는데[1] 이 기괴한 장면은 전세계 매직인들을 뿜게 만들었고 곰패는 아저씨 등으로 불리며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다.

나중에 그가 테무르의 칸이라는 것이 밝혀진 다음에는 다른 4명의 칸이 나올 동안 곰킬러는 왜 공개 안 하냐는 유저들의 아우성이 전세계 방방곡곡에서 터졌는데 그 사이에 심심한 유저들은 최소한 을 이겼으니 3/3 이상이다, ETB 능력으로 목표 곰을 파괴한다 등의 헛소문을 퍼트리며 놀았고 놀다가 지칠 때 쯤 공개된 카드는 매직 커뮤니티를 터트리기에 충분했다.

능력자체도 지금까지 스포일러로 나오던 수많은 카운터 주문들을 멍청이 만드는 것이라 퍼미션덱을 꿈꾸던 사람들이 울음을 터트리기에 충분했고 돈법사: 초보자들이 싫어한답니다. 포기하세요! 심지어 마나대비 공방도 좋다. 문제는 그 공방이 인간 주제에 6/6이라는 것. 같이 공개된 모히칸 머리를 한 곰 토큰이 4/4라는 것도 충격적인데 인간이 6/6이라니! 6/6이 어느 정도냐면, 매직에서 유명한 드래곤인 시브의 용천둥아가리 지옥룡5/5고, 한 때 도미나리아 차원을 다스리며 자칭 신이라 주장하던 Rith, the Awakener 급의 엘더 드래곤6/6이다. 얘도 도미나리아 가면 신급 용발톱 주제에 용을 쳐바르고.. 어?

기나긴 매직의 역사에서 6 이상의 강한 인간 카드가 이것밖에 없던 것은 아니지만, 이전 블록에 메이저하게 쓰인 드래곤4/4라 일단 싸우는순간 일방적으로 끔살당하고, 내가 한 주먹감으로 삼던 곰과 똑같은 수준이군 심지어 몇몇 테로스의 신들과 맞짱을 떠도 안 죽는다(...). 이번 세트에서 그 위용을 보자면, 용인 용언술사 사르칸이 4/4 용이고 리바이어던 진주 호수 고대 생물은 6/7이다(…) 괴수와 1:1은 까야 칸이 되는거지! 그리고 자세히보면 곰가죽도 벗긴게 아니라 갈라버리고 입고 다닌다! 타르커의 칸 2번째 세트인 재창조된 운명에 등장하는 전설적 용들과도 대부분 호각으로 겨룰 수 있다.

덕분에 이 카드를 본 후 사람들은 어떻게 타르커의 인간들이 용을 사냥해서 멸망시켰는지 아무도 의문을 품지 않았다 카더라.

처음에는 타르커의 미식 생물 중에서 가장 많은 기대를 얻어 15불을 찍었으나 발매 되어보니 상대가 컨트롤 덱이 아니라면 그냥 6/6에 돌진을 주는 섬광 생물이나 다름없어 평가가 내려갔다. 2015년 재창조된 운명이 나오기 전 카킹가가 3불까지 내려감에 따라 처음의 기대와는 달리 가장 빠르고 처절하게 몰락한 칸이 되어버렸다. 컨트롤 보다는 효율 좋은 생물들이나 제스카이의 기량을 이용한 어그로 덱 처럼, 빠르고 한번에 게임을 접수하는 덱이 성행하는 테로스 - 타르커의 칸 스탠다드 환경에서 느린데다가 특수 능력이 너무 평범한 서락이 설 위치가 없었던 것.

번역적인 측면에서는 실제 발음은 서락에 가깝지만 수락으로 읽는 사람이 많았고 번역명이 공개됨에 따라 수락이 아니고 서락이 되어 수락산 드립을 못 치게 됐다는 것이 안타깝다(?)는 사람이 몇 명 있다. 참고로 서락이 입고 있는 저 곰가죽은 그 문제의 싸다구맞는 곰 본獸 맞다. 여기에는 Uncharted Realm에서 공개된 꽤 가슴찡한 사연이 있다. 이후 타르커의 용에서는 사냥 대장 서락으로 나오게 된다.

이 용발톱 서락이 쓰러뜨린 곰이 바로 이후 코어세트 2019에서 등장하는 칼 시스마의 공포, 고어클로.[2] 능력치가 4/3이라 서락과 1:1로 맞붙으면 그대로 죽어버린다는 것까지도 설정을 잘 재현했다.

여담으로 마크 로즈워터는 디자인하던 와중에 얘한테 이런 "곰에 관련된 이야기"가 있음을 알았다면 곰으로부터 보호를 달고 나왔을 것이라고 한다.


[1] 나중에야 밝혀지지만 그 일러스트는 지독한 주먹질#의 일러스트.[2] 3G으로 나오는 4/3 전설적 곰 생물. 공격력 4 이상인 생물 주문은 발동하는 데에 {2}가 덜 들며, 공격할 때마다 (자신을 포함해서) 공격력 4 이상인 각 생물은 턴종료까지 +1/+1을 받고 돌진을 얻는다. 즉 공격갈 때는 자체적으로도 5/4 돌진 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