散 흩을 산 | |||||||
부수 및 나머지 획수 | <colbgcolor=#fff,#1f2023> 攴, 8획 | 총 획수 | <colbgcolor=#fff,#1f2023> 12획 | ||||
중학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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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 음독 | サン | ||||||
일본어 훈독 | ち-る, ち-らす, ち-らかす, ち-らかる, ば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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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준 중국어 | sǎn, sàn | ||||||
* 연한 빨간색으로 표기된 신자체는 본래 한자가 비상용한자임을 나타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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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散은 '흩을 산'이라는 한자로, '흩다', '흩어지다', '헤어지다', '풀어놓다' 등을 뜻하며, '한가롭다', '한가하다' 등의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약 이름으로 쓰일 때는 가루약이라는 뜻이다.2. 상세
유니코드에는 U+6563에 배정되어 있으며, 창힐수입법으로는 廿月人大(TBOK)로 입력한다.이 글자는 자형의 변화를 꽤 많이 겪은 글자이다. 갑골문을 통해 알 수 있는 散의 원형은 㪔(U+3A94)이다. 이 글자는 林(수풀 림)과 비슷하게 생긴 글자와 攴(칠 복)으로 이루어진 회의자이다. 왼쪽의 林과 비슷하게 생긴 글자는 𣏟(한국 독음은 '파')로, 삼의 줄기를 나타낸다. 이 글자는 그 자체로는 전혀 사용되지 않으나 麻(삼 마)의 구성자로 쓰인다. 오른쪽의 攴는 갑골문에서 손에 막대기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나타난다. 즉 㪔은 삼의 줄기를 막대기로 때려 풀어 헤치는 모습을 본떠서 만든 글자이며, 여기서 '풀다', '흩다'라는 의미가 파생되었다.(#) 고대부터 삼이 주요 섬유재질로 쓰였다는 것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금문에서는 어째선지 𣏟가 주로 竹(대 죽)의 형태로 쓰이고, 그 밑에 月(달 월)이 새로 추가되었다. 소전에서는 竹은 다시 𣏟 모양으로 회귀하고, 月은 그대로 남게 된다. 그리고 예서 이후에는 현재의 자형으로 정착된다.
카타카나 sa(サ) 의 원형이다.
3. 용례
일본의 상용한자표에는 살포(撒布), 살수(撒水) 등에 쓰이는 撒(뿌릴 살)이 실려있지 않기에 散으로 바꿔쓰곤 한다. 撒과 散의 음이 각각 サツ와 サン으로 다르기에 동음 대체는 아니다.3.1. 단어
- 각산(各散)
- 거산(擧散)
- 무산(霧散)
- 발산(發散)
- 분산(分散/噴散/奔散)
- 비산(飛散)
- 산개(散開)
- 산란(散亂)
- 산만(散漫)
- 산망(散亡)
- 산문(散文)
- 산발(散發/散髮)
- 산보(散步)
- 산분(散糞)
- 산실(散失)
- 산일(散逸/散佚/散軼)
- 산재(散在/散材/散財/散齋)
- 산적(散炙)
- 산책(散策)
- 산탄(散彈)
- 산포(散布/散脯)
- 이산(離散)
- 집산(集散)
- 한산(閑散)
- 해산(解散)
- 확산(擴散)