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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21:57:04

死神(요네즈 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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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내용3. 영상4. 가사5. 둘러보기

1. 개요

[ruby(死, ruby=しに)][ruby(神, ruby=がみ)]
요네즈 켄시 11번째 싱글 《Pale Blue》의 수록곡. 제목은 한자 그대로 사신(死神)을 뜻하며, 시니가미라고 읽는다.

2. 내용

동명의 라쿠고를 원작으로 만들어진 노래로, 원작 라쿠고의 내용은 대충 이런 내용이다.
빚을 많이 져 자살할 방법을 찾던 남자가 있었다. 한 사신은 그 남자에게 접근해 곧 죽을 사람들에게 붙어 있는 사신들을 내쫓을 방법을 알려준다. 그 방법은 주문을 외운 후[1] 박수를 두 번 치는 것.[2] 이 방법을 이용해 남자는 의사가 되어 막대한 부를 쌓는다.
그러나 이 돈을 모두 술과 여자로 날려버린 남자는 다시 빚을 지게 되고, 이 빚을 갚기 위해 어떤 대부호의 집에 있는 환자를 치료하러 간다. 그러나 사신은 환자의 머리맡에 앉아있었고, 원래대로라면 살릴 수가 없는 상태였다. 다만 돈이 급했던 남자는 장정 넷을 데려와 사신이 조는 틈을 타 환자를 침구째로 반대로 돌린 후 바로 주문을 외우고 박수를 쳐 사신을 쫓아버린다.
환자를 치료한 후 집으로 기분 좋게 돌아가고 있던 남자에게 다시 처음 만났던 사신이 다가와 자신과의 약속을 어겼다며 남자를 어둠 속으로 끌고 갔고, 남자에게 양초 형태로 되어있는 인간들의 수명 중 남자가 억지로 살린 대부호 환자의 초를 보여준다. 초는 두껍고 길며 잘 타고 있었고, 그 옆에는 곧이라도 바닥에 닿을 만큼 짧은 초가 있었다. 남자가 이 초는 뭐냐고 묻자 사신은 남자의 수명이라고 답한다.
돈에 눈이 멀어 그 대부호 환자와 남자의 수명을 바꾼 것이라며 일갈하는 사신에게 남자는 제발 살려달라며 읍소하고, 사신은 새 양초를 꺼내주며 여기에 너의 수명의 불을 이쪽으로 옮긴다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목숨이 달린 일에 너무 긴장했던 남자는 바들바들 떨며 초에 불을 붙이지 못 했고, 결국 쓰러져 죽고 만다는 내용이다.[3][4]

라쿠고의 내용이 그림 동화 대부가 된 죽음의 신과 부분적으로 닮았는데, 이는 이 동화를 막부 말부터 메이지 초기까지 수많은 라쿠고를 창작한 초대 산유테이 엔쵸(三遊亭円朝)가 일본으로 들여와 번안한 것이기 때문이다.

가사는 원작의 흐름을 따라 크게 "남자"와 "사신"의 대화 구조로 이루어져있으며, 곡의 초반 비트는 사신의 발걸음걸이를 형상화 한 듯 하다. 곡은 하치~데뷔 초기 느낌이 강하게 나 팬덤에서 굉장히 환영하는 반응.
실제 라쿠고 시연 영상과의 비교

여담으로 이 곡을 만들게 된 계기가 원작에도 나오고 가사에도 나오는 "아쟈라카모쿠렌 테케렛츠노파"의 어감이 마음에 들어서 라이브에서 라쿠고를 해보려고 했는데, 이건 너무 어려울 거 같아서 "음악으로 만들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음악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라이브에서 아쟈라카모쿠렌 테케렛츠노파를 외치기 위해 만든 곡이라고 한다. 더불어 라쿠코를 할려다 만든 곡이다보니 뮤직비디오에서 실제 라쿠코의 행동들을 재현하고 있다.

3. 영상

공식 MV[5]
공식 음원

4. 가사



파일:shinigamii_.png

※ MV에 나오는 부분은 진한 글씨로 표기.


くだらねえ いつになりゃ[ruby(終,ruby=お)]わる?
쿠다라네에 이츠니나랴 오와루?
지루하네 언제쯤이면 끝나려나?


なんか[ruby(死,ruby=し)]にてえ[ruby(気持,ruby=きも)]ちで ブラブラブラ
난카 시니테에 키모치데 부라부라부라
왠지 죽고 싶은 기분으로 어슬렁어슬렁


[ruby(残,ruby=ざん)][ruby(念,ruby=ねん)] [ruby(手,ruby=て)][ruby(前,ruby=まえ)]じゃ所在ねえ
잔넨 테마에쟈 쇼자이네에
유감, 나로선 할 수 있는 게 없네


アジャラカモクレン テケレッツのパー
아쟈라카모쿠렌 테케렛츠노파


うぜえ じゃらくれたタコが
우제에 쟈라쿠레타 타코가
짜증 나네 주제넘는 멍청이 놈이


やってらんねえ [ruby(与太吹,ruby=よたふ)]きブラブラブラ
얏떼란네에 요타후키 부라부라부라
못해먹겠네 얼간이 같은 말만 블라블라블라


[ruby(悪銭,ruby=あくせん)] [ruby(抱,ruby=かか)]えどこへ[ruby(行,ruby=ゆ)]く
아쿠센 카카에 도코에 유쿠
검은 돈을 안고 어디로 가나


アジャラカモクレン テケレッツのパー
아쟈라카모쿠렌 테케레츠노파


プリーズヘルプミー[6]
please help me


ちっとこんがらがって [ruby(目,ruby=め)]が[ruby(眩,ruby=くら)]んだだけなんだわ[A]
칫토 콘가라갓테 메가 쿠란다다케난다와
잠깐 눈이 헷가닥해가 그런 것뿐입니더


プリーズヘルプミー
please help me


そんなけったいなことばっか[ruby(言,ruby=い)]わんで[ruby(容赦,ruby=ようしゃ)]したってや[A]
손나 켓타이나 코토 밧카 이완데 요오샤 시탓테야
그런 이상한 소리 고마 하고 한 번만 봐 주이소


ああ [ruby(火,ruby=ひ)]が[ruby(消,ruby=き)]える [ruby(夜明,ruby=よあ)]けを[ruby(待,ruby=ま)]たず
아아 히가 키에루 요아케오 마타즈
아아 불이 꺼진다 날이 밝기도 전에


ああ [ruby(面,ruby=おも)][ruby(白,ruby=しろ)]くなるところだったのに
아아 오모시로쿠 나루 토코로닷타노니
아아 재미있어지려는 참이었는데


だらしねえ [ruby(義理,ruby=ぎり)]も[ruby(糸瓜,ruby=へちま)]もねえ
다라시네에 기리모 헤치마모 네에
못쓰겠구만 염치도 뭣도 없어


[ruby(半,ruby=はん)][ruby(端,ruby=ぱ)][ruby(抜,ruby=ぬ)]かしい [ruby(死,ruby=し)]ぬまでブラブラブラ
한파누카시이 시누마데 부라부라부라
뻔뻔하게 죽을 때까지 블라블라블라


[ruby(雑念,ruby=ざつねん)] そりゃ[ruby(渡,ruby=わた)]りに[ruby(船,ruby=ふね)]
자츠넨 소랴 와타리니 후네
잡념 그거 때마침 좋네


アジャラカモクレン テケレッツのパー
아쟈라카모쿠렌 테케렛츠노파


つれえ いちびりのガキが
츠레에 이치비리노 가키가
괴롭구만 건방진 애송이가


[ruby(勝,ruby=かっ)][ruby(手,ruby=て)]やらかし お[ruby(上,ruby=かみ)]はブラブラブラ
캇테 야라카시 오카미와 부라부라부라
멋대로 날뛴 덕에 우리 윗분께선 블라블라블라


[ruby(怨念,ruby=おんねん)] これじゃ[ruby(気,ruby=き)]が[ruby(済,ruby=す)]まねぇ
온넨 코레쟈 키가 스마네에
원념 이래선 분이 안 풀려


アジャラカモクレン テケレッツのパー
아쟈라카모쿠렌 테케렛츠노파


さあどこからどこまでやればいい
사아 도코카라 도코마데 야레바이이
자 어디부터 어디까지 손봐 주면 좋을까?


[ruby(責,ruby=せ)]め[ruby(苦,ruby=く)]の[ruby(果,ruby=は)]てに[ruby(覗,ruby=のぞ)]けるやつがいい
세메쿠노 하테니 노조케루 야츠가 이이
큰 고통을 준 다음 잠깐 놓아 줘도 재밌겠지


[ruby(飛,ruby=と)]んで[ruby(滑,ruby=すべ)]って[ruby(泣,ruby=な)]いて[ruby(喚,ruby=わめ)]いた[ruby(顔,ruby=かお)]が[ruby(見,ruby=み)]たい
톤데 스벳테 나이테 와메이타 카오가 미타이
떠올랐다 미끄러져 울부짖는 얼굴이 보고 싶군


どうせ[ruby(俺,ruby=おれ)]らの[ruby(仲間入,ruby=なかまい)]り
도오세 오레라노 나카마이리
어차피 우리 중 하나가 되리


プリーズヘルプミー
please help me


そうだ[ruby(過,ruby=あやま)]つは[ruby(人,ruby=ひと)]の[ruby(常,ruby=つね)] なああんたはどうすんだ
소오다 아야마츠와 히토노 츠네 나아 안타와 도슨다?
뭐 잘못은 누구나 하지. 그럼 이제 어쩔 텐가?


プリーズヘルプミー
please help me


あんなええもん[ruby(持,ruby=も)]ったらこうなるわ[A]
안나 에에몬 못타라 코오나루와
그리 좋은 걸 가져다 줬으니 이 꼴이 나지


そりゃあんたのせいやんか[A]
소랴 안타노 세에얀카
다 당신 탓 아니겠나


ああ どこへ[ruby(行,ruby=ゆ)]く [ruby(妻,ruby=つま)][ruby(子,ruby=こ)]もいるんです
아아 도코에 유쿠 츠마코모 이룬데스
아아 어디로 가나 처자식도 있단 말이오


ああ [ruby(香,ruby=かお)]り[ruby(立,ruby=た)]つおしまいのフレグランス
아아 카오리타츠 오시마이노 후레그란스
아아 향을 풍기는 마지막의 프레이그런스(fragrance)


ああ [ruby(火,ruby=ひ)]が[ruby(消,ruby=き)]える [ruby(夜明,ruby=よあ)]けを[ruby(待,ruby=ま)]たず
아아 히가 키에루 요아케오 마타즈
아아 불이 꺼진다 날이 밝기도 전에


ああ [ruby(面,ruby=おも)][ruby(白,ruby=しろ)]くなるところだったのに
아아 오모시로쿠 나루 토코로닷타노니
아아 재미있어지려는 참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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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th Single
파일:yonezukenshi_paleblue_logo.svg
2021. 06. 16.
트랙 곡명
1 Pale Blue
2 ゆめうつつ (비몽사몽)
3 死神 (사신)

[1] 아쟈라카모쿠렌 테케렛츠노파(アジャラカモクレン テケレッツのパー)라는 주문인데, 확실한 어원은 알 수 없다고 한다.[2] 여기서 사신이 발 끝에 앉아있는 사람은 살릴 수 있으나, 사신이 머리맡에 앉아있다면 이 사람은 살릴 수가 없다는 말을 한다.[3] 다른 결말로는 초에 불을 붙히고 내쉰 안도의 한숨에 불이 다시 꺼져 죽었다는 얘기도 있고, 불을 붙힌 후 사신이 다시 태어난 걸 축하한다며 생일초를 불라는 말에 초를 불어버려서 죽는다는 얘기도 있다. 결국 어떻게 하든 죽는 결말인 것.[4] 한국에 퍼진 내용으로는 사신이 대부라서 이런 능력을 가지게 되었다던지, 주문과 박수가 아니라 일종의 치료제를 먹이면 된다던지, 첫 번째는 용서해주지만 공주와의 결혼에 눈이 멀어 두 번이나 저지른다던지, 부호가 아니라 왕이라던지 하는 것들이 있다. 반드시 공통된 점은 사신, 의사, 그리고 침대의 방향을 돌리는 것 정도.[5] 원곡에 비해 상당히 노래가 편집되어 있는데, 원작의 의사 포지션인 라쿠고를 하는 켄시와 원작의 사신 포지션인 양복을 입은 켄시의 서사 구조를 강조하기 위함으로 보인다.[6] MV에선 후렴구가 1절 버전으로 마지막에 나온다[A] 칸사이벤[A] [A]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