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오른쪽 하단은 황금 가면을 착용한 강화 형태. 그리고 왼쪽 상단의 이미지는 아래를 참조하길 바란다.
본 모습의 가라
ガラ中佐
1. 개요
고마 일족 | |
{{{#!folding [ 펼치기 · 접기 ] | 황제 |
<rowcolor=#D73541> 고마 15세 |
간부 | ||||
중좌 | 소좌 | 장군 | - | |
샤담 | 가라 | 자이도스 | 전풍 | 아코마루 |
괴인 |
고마 괴인 |
전투원 |
코트포트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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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전대 다이레인저의 서브 빌런이자 중간 보스. 배우는 아마마츠리 아키코.[1]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는 쿠라츠네 유미코(倉垣由美子)가 맡았다.
고마 일족의 중좌[2]로 3간부 중 홍일점. 계급은 샤담과 동급이다. 사벨[3]이 무기이며, 빔 채찍, 광선, 광탄으로 공격하기도 한다. 지퍼가 강조된 의상이 특징이고, 거대화 폭탄이 있는 트렁크[4]를 가지고 다니며, 거기에서 고마 괴인을 소환할 수 있다. 도도하고 자존심이 세지만, 쿠자크에 대한 복수가 목적이기 때문에 샤담과 자이도스와는 달리 야심은 없다. 다만, 목적을 이룬 후에도 계속 고마에 남아서 다이레인저와 싸우는 것을 보면 근본적으로는 악역이 맞다.
계급이 샤담과 동급이라서 그런지 전투력도 매우 높은데, 류레인저를 제외한 남성 멤버들을 이기거나 배신한 고마 괴인을 단번에 처형시킬 정도이다.
2. 작중 행적
1화에서 고마 일족의 조직원들 중 가장 먼저 등장.2화에서 고마 괴인에게 끌려온 린을 자신의 앞으로 끌고 온 뒤, 고마 괴인으로 하여금 린을 낫으로 베어 죽이려고 한다. 그 때 쇼우지가 난입하여 행패를 부리며 칼을 고마 괴인에게 던진 뒤, 린과 아이들을 풀어주자 샤담, 자이도스와 함께 직접 나서서 둘을 상대한다. 손가락의 전자 채찍으로 린을 묶어서 끌고 온 뒤, 목을 조른 채 두 번 치고 나서 던져버린다. 그러나 류레인저, 시시레인저, 키린레인저가 바이크를 탄 채 난입하여 스쳐지나갈 때 자신은 시시레인저에게 스쳤고, 바로 샤담과 자이도스와 함께 퇴각한다.
3화에서 샤담, 자이도스와 함께 시시레인저를 가로막는데, 샤담과 자이도스가 전자 채찍으로 시시레인저를 자신의 앞으로 끌고 오자 목을 잡은 채 그대로 들어올려서 여러 번 회전시킨 뒤 던져버린다. 그 후 시시레인저를 제외한 다이레인저가 달려오는 것을 샤담, 자이도스와 함께 지켜보다가 사라진다.
14화에서 샤담, 자이도스와 함께 구혼으로부터 백호진검을 빼앗으려 하나 다이레인저가 기력봄퍼로 방해하였고, 샤담과 자이도스와 함께 기력봄퍼를 막아내다가 밀리지만 바로 황금 가면을 쓴 뒤, 기력봄퍼를 튕겨낸다. 그렇게 다이레인저와 대결하는데, 자신은 텐마레인저와 호우오우레인저를 상대했다. 이후, 다이레인저가 대륜검 기력 슛을 날리자 샤담, 자이도스와 함께 베인 뒤, 가부키 소승이 거대화 폭탄과 함께 폭발하자 폭발에 휘말린 뒤 퇴각한다.
23화에 따르면 원래는 다이족인 쿠자크의 소꿉친구였지만 어떤 사고[5] 때문에 쿠자크를 보호하면서 자신의 얼굴에 상처를 입는다. 그 후 쿠자크는 가라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하여 공작명왕에게 수행을 받으러 갔는데, 가라에게 말 없이 갑자기 사라졌기 때문에 그녀는 쿠자크에게 버림받았다고 오해하고 뺨에 상처를 지우기 위해 스스로 고마에게 영혼을 판다.
25화에서 키린레인저를 제외한 다이레인저 네 명이 복사기 여제에 의해 복제된 복제인형에게 공격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으로 잠깐 등장한다.
26화에서 항아리 도사를 보고 감탄하는 것으로 등장. 여담이지만 이번 에피소드에서 5년 전 전대에서의 동료가 출연했다.
28화에서 샤담, 자이도스와 함께 천시성 카즈의 앞에 나타났는데, 카즈가 카메오와 같이 도망치자 쫓아왔다. 그러자 카즈가 키린레인저로 변신하여 스타 소드를 들고 덤빌 때 광탄으로 공격하였다.
33화에서 린을 죽이기 위해 고마 괴인과 짰으며, 나중에는 린을 살리려는 다이레인저 네 명을 혼자서 상대하는데, 장면은 스킵되었지만 광탄으로 네 명을 쓰러트리는 것을 보면 아마 가라가 우세했던 모양. 나중에는 린을 돕기로 한 고마 괴인을 혼자 힘으로 쓰러트렸으며[6] 이에 슬퍼한 린이 분노하여 가라에게 나섰고, 호우오우레인저가 된 린의 수정펀치에 맞고 쓰러지고 나서 거대화 폭탄으로 고마 괴인을 거대화시킨다.
37화에서 자이도스와 함께 호우오우레인저를 제외한 다이레인저를 공격하는데, 자이도스가 시시레인저를 상대하는 동안, 자신은 키린레인저를 상대한다. 이후, 키바레인저가 난입해 다이레인저를 공격하자 자이도스와 같이 다이레인저를 공격하는데 자신은 텐마레인저를 공격한다. 그러나 대신룡이 난입한 것을 보고 놀란다.
41화에서 검지 끝부분을 통해 피를 떨어트리며 원령[7][8]을 만들어내 다이고와 쿠자크를 공격한다. 그러나 쿠자크에 의해 눈을 다치게 되고, 나중에는 그 상태에서도 쿠자크와 싸우나 밀린다. 그 때 자신의 목에 단검을 겨눈 쿠자크에게 어서 죽이라며 영원히 저주할 것이라고 말을 하나 쿠자크는 단검을 거두고 나서 성스러운 공작의 눈물로 가라의 상처들을 치료해준다.[9] 이후, 시시레인저가 쿠자크에게 달려가자 급히 떠난다.
그러나 49화에 따르면 사실 가라 중좌의 정체는 샤담에 의해 만들어진 가짜였고 진짜 가라는 이미 오래 전에 다이족과 고마족과의 전쟁에서 죽은 후 천상계에서 쿠자크와 화해한 상태였다.
다이고와 린을 혼자서 밀어붙이다가, 둘의 협공에 당한 뒤, 그대로 죽을 위기에 처하나, 쿠자크와 함께 나타난 진짜 가라에 의해 진흙 인형이 되어 최후를 맞이하였고 그때 '나는 네 녀석들을 영원히 저주하겠다'라는 오싹한 유언을 남기고는[10] 진짜 가라가 일으킨 바람에 의해 흔적도 없이 소멸되었다. 이 때 몸통이 석화되어 산산조각나고 눈알이 떨어져나가는 연출이 굉장히 섬뜩하다.[11]
1993년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도 등장. 여기서는 복사기 여제에 의해 그리포자, 라미이, 이차원백작 라디게, 자이도스 소좌와 함께 부활하여 자이도스와 함께 시시레인저를 공격한다. 이후, 샤벨을 들고 호우오우레인저와 싸워서 이긴 다음 다른 간부들이 다이레인저를 공격할 때 자신은 시시레인저를 두들겨 팼다. 그렇게 시시레인저를 향해 샤벨을 겨누지만 슈퍼 히어로의 난입으로 실패. 다시 반격할 때 자이도스와 함께 류레인저를 공격하지만 자이도스하고는 다르게 크게 밀리지 않았으며, 이후에는 레드 호크와 싸우다가 밀린다.[12] 나중에는 텐마레인저와 싸우다가 호우오우레인저에게 밀린 이후, 복사기 여제가 사망할 때 같이 사망한다.
3. 기타
- 설정오류가 있는데 33화에서 린에게 수정펀치를 맞았을 때와 41화에서 쿠자크에게 공격을 당했을 때는 피를 흘렸다. 이는 촬영중 진짜로 피가 났는데 편집되지 않아 생긴 옥의 티거나 혹은 이때까지만 해도 진흙 인형 설정이 없엇는데 그 이후 각본 변경이 되어 생겨난 설정오류로 추정된다.
- 인지도가 낮기 때문에 별로 부각되지는 않지만 배우가 이전에 연기한 닥터 마젠다 못지 않게 비참하고 씁쓸한 최후를 맞았는데, 샤담 중좌에 의해 평생 쿠자크를 증오하게끔 만들어진 채 태어나 자신을 가라 중좌로 여기고 쿠자크를 쓰러뜨리기 위해 고군분투했지만[13] 결국 진짜 가라에 의해 자신의 존재를 부정당하며 허무하게 최후를 맞이했다.
- 마이티 모핀 파워레인저에서는 2기 34화에서 괴인이 처형당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만이 등장의 전부이다.
4. 명대사
이대로라면 걔네들은 더욱 강해지기만 해.
7화에서 선보임.
7화에서 선보임.
네 이 것이!
33화에서 린에게 수정펀치를 맞았을 때 거대화 폭탄을 던지면서 선보임.
33화에서 린에게 수정펀치를 맞았을 때 거대화 폭탄을 던지면서 선보임.
어리석은 진흙 인형이자 나의 모사품이여... 태초의 대지로 돌아가라!
49화에서 진짜 가라가 가라 중좌를 없애버리면서 선보임.
49화에서 진짜 가라가 가라 중좌를 없애버리면서 선보임.
거짓말! 거짓말이야! 아무리 내가 진흙 인형이라고 해도 난 너희들을 끝까지 증오할 거야! 나는... 고마의 가라란 말이야. 으아아아아...
유언
유언
바람이여, 흙이 되어버린 가짜 가라를 영원히 흩날려라!
49화에서 진짜 가라가 바람으로 가라 중좌를 흔적도 없이 소멸시키면서 선보임.
49화에서 진짜 가라가 바람으로 가라 중좌를 흔적도 없이 소멸시키면서 선보임.
5. 같이 보기
악의 조직 ‧ 거대화 전담 악역 ‧ 악의 조직 메카 및 거대 괴수 소환 악역 |
[1] 초수전대 라이브맨에서 닥터 마젠다로 출연한 배우. 2년 후에는 머신수 조련사 케리스 역을 맡는다. 174cm의 장신이라서 그런지, 샤담 중좌 역의 니시 린타로(180cm)와 자이도스 소좌 역의 타무라 마로시(178cm), 쿠자크 역의 모리시타 마사코(177cm)와 키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 편이다. 그러나 닥터 마젠다를 연기할 때하고는 다르게 작아보이는 편인 것은 맞다. 왜냐하면 라이브맨의 오브라와 켄프는 마젠다가 굽이 높은 구두를 신었음을 감안해도 마젠다보다 작아보였던 반면, 샤담과 자이도스는 장신이라서 확실히 가라보다 커 보였다.[2] 우리나라로 치면 중령에 해당된다.[3] 사진에서 들고 있는 검.[4] 열었을 때 노트북마냥 동영상 형태의 화면이 나오기도 한다. 14화를 보면 화면을 확대하는 것도 가능한 모양.[5] 건축물이 무너진 사고였다.[6] 보통 갱생한 남성 괴인이 남성 간부한테 쓰러진다는 것을 생각하면 꽤 드문 일이다. 그 말은 가라 중좌가 타 전대의 남성 간부들 이상으로 강하다는 소리.[7] 배우는 아마마츠리 아키코로 동일하다.[8] 실력은 상당한데, 시시레인저가 스타 소드로 베었으나 금방 다른 곳으로 워프하였고, 류레인저와 텐마레인저가 다이렌로드로 후려쳤는데도 딱히 데미지를 입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9] 그러면서 원령은 사라졌다.[10] 고마 15세와 자이도스, 스포일러가 유언으로 살려달라고 한 것과는 대조된다.[11] 가라의 몸통이 머리만 남을 정도로 무너졌을 때 옆에 있던 린은 고개를 돌렸으며, 눈알이 떨어지는 연출 자체는 고마 15세와 동일하다.[12] 사실 가라는 제트맨의 트란자와 동일한 급의 강자인데, 그 트란자에게 레드 호크가 늘 밀렸으니 당연히 가라에게는 상대가 되지 않았겠지만, 슈퍼히어로 대집합에서는 레드가 아닌 히어로들이 강자들을 상대로 이기는 경우가 있으니 가라도 이에 해당되는 셈이다.[13] 정작 쿠자크가 쓰러진 후에도 싸움을 그만두지 않고 다이레인저와 계속 싸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