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돈 황제가 키라메이저에게 쓰러지자 요돈을 부활시키기 위해 나서게 되는데, 아이스크림 장수와 만난 세나와 타카미치의 앞에 나타난다. 여담이지만 세나로부터 누마조를 닮았다는 말을 들었는데, 키라메이저가 나타나자 잘도 자신의 여동생들을 쓰러트렸다며 분노한다.[1] 자신은 여동생들과는 다르다는 말을 하며 아이스크림 장수에게 키스하여 트라우마를 발생시킨다.
이에 키라메이저가 변신하여 덤비자 베챠트들과 싸우게 하고 나서 타카미치와 쥬루를 제외한 네 명에게 키스를 하였고, 트라우마를 발생시켜 압도한다. 이후, 마브시나를 찾아와 그녀에게 키스를 하려고 하나 젠카이저의 난입에 의해 실패한다. 이후, 자신이 만들어낸 군단도 소멸하고 자신 역시 고 키라메이저에게 린치당해 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