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의 최종 보스로 나오며 크리스탈리아 침공 당시 드림 스톤을 탈취해 그 힘을 악용하고 있었다. 동시에 요돈군의 정점에 서기 위해 가르자의 의식을 드림 스톤의 유메리아에 가두고 주변 사람들을 유메리아에 가둬 어둠 에너지를 얻고 있었다.[3] 어둠 에너지를 어느 정도 모으면 가르자까지 없애버리려고 한 모양.
유메리아에선 현실 조작에 가까운 능력을 발휘해 꿈 속 인물들을 마음대로 조작하지만 드림 스톤이 키라메이저들에게 미약하게 도움을 주면서 쥬루가 상상력으로 꿈 속 세계를 자신의 생각대로 창작하면서 유메리아 밖으로 쫒겨난다. 거기다 나머지 키라메이저들에게까지 가르자가 잠든 장소마저 발각되었고[4][5] 결국 극대노한 가르자가 깨어나 목이 졸린다. 가르자에게 잘못했다고 빌자, 가르자는 키라메이저를 없애는 것으로 용서해주겠다고 하고, 결국 그대로 키라메이저와 전투에 들어가며, 타카미치와 1대1로 대결하게 되지만 꿈 속 때와는 달리 렘돈까지 세트로 밀리게 된다.
결국 크랜튤라에게 어둠 에너지를 보내달라고 요청해 그동안 모은 어둠 에너지로 렘톤은 거대화, 민조 본인도 자신의 사면과 융합해 거대한 거머리 형태의 사면으로 변화하여 렘톤과 합체한다. 아래는 키라메이저와의 대결하기 전 마지막 대사.
같이 딸려 나온 이 괴수와 합체해 싸우는, 나의 각오를 보아라!유언
이후 설욕하러 지원하러 온 자뷴까지 더 해 싸우고 드림 스톤의 힘으로 변형한 킹 익스프레스의 합체기를 맞고 폭사한다.
[1] 언니인 누마조의 슈트 액터이다.[2] 주변 사람들을 드림 스톤의 소유자의 꿈 속 세계인 유메리아에 초대하는 힘을 가졌다.[3] 가르자의 꿈인것을 알아챈 이유가 꿈 속에서 지구, 크리스탈리아, 요돈헤임을 전부 가본 인물은 가르자 밖에 없고 어린 시절의 마브시나가 나오거나 꿈 속 올라딘 왕이 바보같은 행동을 하게 만들 인물도 가르자였던 것.[4] 왕족인 마브시나를 통해 꿈을 공유해서 유메리아에 갇히진 않았다. 또한 알람시간을 정해놓고 무료가 이들을 깨웠는데 그 방법이...[5] 사요가 키라메이 샷을 쏘면서 공격했고, 시구루가 키라메이 소드로 민조의 낫을 막았다.[6] 지금까지 대낫을 무기로 사용하는 악역들은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여성은 매우 드물었다.[7] 22화에서 누마조에게 식사를 초대받은 것을 보면 언니 누마조와 사이가 나빴던 것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그래도 언니 누마조를 끝까지 돕지 않고 도망친 것은 아무리 봐도 냉정하게 가족을 버리고 자기만 살겠다고 튄 것으로밖에 안 보인다. 물론, 후퇴를 한 것은 자신도 목숨이 위험하니까 그랬을 수도 있고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은 누마조를 죽인 것은 키라메이저가 아닌 오라딘이고, 오라딘은 이 시점에서는 요돈에게 당한 상태라서 굳이 복수를 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을지도 모른다.[8]크랜튤라는 갱생했지만, 요돈나와 가르자는 요돈 황제에게 숙청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