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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4-15 19:44:31

가면라이더 빌드(가면라이더)/폼/베스트 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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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ca353d><colcolor=#000> 장착자 <colbgcolor=#fff,#1f2023> 키류 센토
기본 폼(베스트 매치 · 트라이얼 폼) · 중간 폼 · 최종 폼 · 궁극 폼 · 레전드 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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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클 머신 빌더
관련 문서 가면라이더 메탈 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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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상세3. 동도
3.1. 래빗탱크 폼 (R/T)3.2. 고릴라몬드 폼 (G/D)3.3. 호크개틀링 폼 (T/G) 3.4. 닌닌코믹 폼 (N/C)3.5. 로켓판다 폼 (P/R)3.6. 파이어헤지호그 폼 (H/S)3.7. 라이온클리너 폼 (L/S)3.8. 키드래곤 폼 (D/L)3.9. 해적열차 폼 (캡틴트레인 폼) (K/D)3.10. 옥토퍼스라이트 폼 (O/L)
4. 북도
4.1. 피닉스로보 폼 (피닉스로봇 폼) (P/R)4.2. 스마호울프 폼 (스마트폰울프 폼) (W/S)4.3. 유니레이저 폼 (U/K)4.4. 로즈콥터 폼 (R/H)4.5. 터틀워치 폼 (T/W)4.6. 비틀카메라 폼 (K/C)4.7. 쿠마테레비 폼(베어텔레비 폼) (K/T)4.8. 도그마이크 폼 (D/M)4.9. 메리크리스마스 폼 (S/C)4.10. 스파이더쿨러 폼 (S/R)
5. 서도
5.1. 토라(호랑이)UFO 폼 (타이거UFO 폼) (T/U)5.2. 쿠지라(고래)제트 폼 (웨일제트 폼) (K/J)5.3. 시카(사슴)미드 폼(디어미드 폼) (S/P)5.4. 키린(기린)사이클론 폼(지라프사이클론 폼) (K/S)5.5. 펭귄스케이터 폼 (P/S)5.6. 마그고스트 폼 (O/M)5.7. 사메바이크 폼(샤크바이크 폼) (S/B)5.8. 배트엔진 폼 (B/E)5.9. 하치(벌)마린 폼(호넷마린 폼) (H/S)5.10. 사이(코뿔소)드라이어 폼(라이노드라이어 폼) (S/D)
6. 레전드 믹스7. 그 외
7.1. 골드스콜피온 폼 (S/G)7.2. F1자우루스 폼 (K/F)7.3. 크로커다이콘 폼 (C/R)7.4. 컵에너지 폼 (C/E)

1. 개요

Best Match!
가면라이더 빌드1호 라이더가면라이더 빌드의 폼 중 베스트 매치들을 모아둔 항목.

2. 상세

가장 효과적이고 강력한 파워를 발휘할 수 있는 2개의 풀 보틀 조합. 가면라이더 W기본 3대 폼가면라이더 오즈콤보와 같은 개념으로, 프라모델 런너와 비슷한 스냅 라이드 빌더에서 아머가 형성되어[1] 조립과 비슷하게 변신한다. 스냅 라이드 빌더는 베스트 매치때만 형성되며 트라이얼 폼은 그런 거 없이 좌우에서 아머가 형성되어 바로 합쳐진다.[2]

작중에선 베스트 매치에 대한 힌트가 없기 때문에 센토처럼 실험을 반복하거나 류우가처럼 그냥 감으로 찍어맞추는 식으로 찾아내야 한다. 그런데 정작 풀 보틀의 뚜껑인 실딩 캡에 베스트 매치의 이니셜이 아주 친절하게 적혀있다. 이 설정이 작중에 적용되지 않는 완구 한정인지, 발견을 해야 이니셜이 새겨지는 건지, 그냥 어른의 사정인지는 불명.[3]

레전드 라이더 폼에서 두 보틀을 꽂는 순서를 반대로 하면 트라이얼 폼으로 강등된다. 꽂는 순서도 지켜야 하는 모양.

다만 베스트 매치를 이루는 조합의 이유부터 불명인데 종류는 매우 다양해서 결국 각 폼들의 매력을 제대로 살려내지 못했다는 비판이 있다. 설정 상 트라이얼 폼은 베스트 매치보다 훨씬 약하지만, 극중에선 트라이얼과 베스트 매치 간의 차이가 크게 두드러지지 않아 그게 그거 아니냐는 의견도 있다.[4] 빌드가 치밀하고 빠른 전개로 호평을 받고 있으나 이 부분은 팬들 사이에서 비판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본편 26화에서 센토와 류우가가 만담하며 베스트 매치에 관한 부분을 언급했지만, 아직 해명이 되지 않아서 모른다는 식으로 그냥 넘어가버렸다.

41화에서 드러난 바에 의하면, 이 베스트 매치는 유기물과 무기물 → 생명체와 도구→ 사랑과 파괴의 조합이었다. 보틀의 성분을 정할 당시, 처음에 에볼토는 지구의 엘리멘트를 흡수해 풀 보틀을 만들기 위해 좋아하는 것 30개를 읊으라고 했고, 이때 소이치는 딸 미소라가 좋아하는 동물이나 직업 등을 말했다. 다음엔 생명을 빼앗는 것 30개를 말하게 했는데, 처음에는 탱크, 개틀링 등 진짜 무기들을 말했지만, 도중부턴 드라이어, 만화 같은 괴상한 것들을 늘어놨고 그게 지금의 베스트 매치가 되었다고 한다. 지구에 대한 지식이 없는 에볼토도 중간부턴 이상한 걸 느끼고 몇 번 추궁했음에도 그대로 말했다는데 아무래도 미소라가 좋아하는 걸 망가트리고 싶지 않았던 소이치가 일부러 이상한 걸 말했던 모양.[5] 각 베스트 매치를 뜯어보면 의외의 공통점이 있는 경우도 있다.

카츠라기 시노부가 사용한 버전은 래빗탱크 스파클링 폼처럼 기존보다 스펙이 약 1.5배[6] 증가되어있다.

3. 동도

3.1. 래빗탱크 폼 (R/T)

파일:Rabbit Tank.png
오리지널
■신장: 196cm
■체중: 99kg
■펀치력: 9.9t(오른팔), 17t(왼팔)
■킥력: 23.7t(오른다리), 17.8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55m
■주력: 100m 2.9초[7]
또 한 명의 빌드 버전
■신장: 196cm
■체중: 99kg
■펀치력: 14.7t(오른팔), 25.2t(왼팔)
■킥력: 35.1t(오른다리), 26.3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71.5m
■주력: 100m 1.9초
"래빗탱크의 친화성과 성능의 뛰어남은 눈에 띈다. 가장 안정적인 베스트 매치라고 말할 수 있겠지."
카츠라기 타쿠미.
빌드 드라이버에 '래빗 풀 보틀'과 '탱크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기본 폼. 래빗 사이드의 팝 스프링어를 이용한 도약력과 탱크 사이드의 무한궤도를 이용해 킥 위주의 전법을 구사한다. 래빗 사이드의 오른팔은 위력은 낮지만 빠른 연속 공격에 특화되어있고, 탱크 사이드의 왼팔은 느리지만 반응 장갑과 헤비 어설트 암을 이용해 전차포 발사에 필적하는 충격파를 동반한 강력한 펀치를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탱크 사이드의 눈에는 사격 강화 능력, 탄도 계산을 순식간에 실시해 명중률을 높이는 기능도 있다. 다만 빌드 폼들의 설정이 다 그렇듯 작중에서 부각되지는 않았다.

토끼와 탱크의 공통점은 구멍과 관계가 있다는 것. 토끼는 굴을 파 생활하며 탱크는 전장에 파인 참호를 돌파하기 위해 발명되었다.

기본 폼인데도 불구하고 상당히 고스펙을 지니고 있다. 오른팔 펀치력만 제외하고 전부 위력이 15톤을 넘어가며 특히 오른다리는 역대 라이더 중간 강화폼, 혹은 최종폼 수준의 위력을 자랑한다.

하지만 이런 스펙과 전투력에도 불구하고 역대 주역 라이더의 기본 폼 중에서도 특히 취급이 좋지 않다. 주로 쓰는 폼도 한정되었고 중반부에서 보틀을 전부 빼앗겨버렸고 중간에 보틀을 다시 되찾지만 얼마 안 가서 다시 빼앗겨버리는 바람에 기본폼인데도 등장할 수 없는 신세였다.(...) 그래서 보틀을 빼앗겨있던 동안은 래빗래빗 폼, 탱크탱크 폼이 사실상 기본 폼 역할을 수행했고 최종 폼인 지니어스 폼은 강화 폼 역할을 수행했다.[8]

42화에서 센토 이외의 두번째 빌드(래빗탱크 폼)가 나타난다.

최종화에서 재등장한다. 래빗래빗, 탱크탱크, 스파클링으로 에볼토의 힘을 많이 깎아놨지만 그럼에도 초기 폼인 래빗탱크로는 승산이 없음을 확신한 에볼토에게 탱크 사이드와 래빗 사이드의 능력으로 골드 래빗 보틀과 실버 드래곤 보틀을 사용한 저스트 매치 브레이크를 먹이는데 성공, 래빗드래곤 폼으로 변신한 센토가 라이더 킥을 날릴때 다시 래빗탱크 폼이 된다.

어떤 시청자의 "왜 토끼랑 탱크랑 어울리는게 없는데 베스트 매치인거죠?"라는 질문에는 그거 정할 때가 막 에그제이드 하이라이트였을 때였는데, 에그제이드에 신경이 쏠려서 기억나지 않는다.(...)라고 답변했다. 다만 이건 설정을 숨기기 위해 일부러 대충 발언했던 것으로 보이며, 이후 본편에서 밝혀졌는데 베스트 매치의 정체는 바로 사랑과 파괴였다.

간바라이징 카드에 있는 카츠라기의 수기 내용에 따르면 래빗탱크 폼은 여타 베스트 매치 폼 중에서도 이례적인 수준으로 풀 보틀 간의 친화성과 위력이 수준이 다를 정도로 높은 베스트 매치, 가장 안정적인 베스트 매치라고 한다.[9] 실제 래빗탱크 스파클링이 만들어진 건 다른 베스트 매치를 스파클링 보틀에 넣을때는 문제가 발생한 반면 래빗탱크는 그런 문제가 발생되지 않았기 때문이고, 풀 풀 보틀도 스파클링 보틀을 만들 당시에 발생한 문제점 때문에 래빗탱크를 쓴 걸로 보인다.

더블의 히트트리거[10], 전작퍼펙트 녹아웃 다음으로 세번째 빨강&파랑 라이더이며 빌드의 모든 강화폼의 베이스인 폼이다.[11]

3.2. 고릴라몬드 폼 (G/D)

파일:Gorilla Mond.png
■신장: 189cm
■체중: 112kg
■펀치력: 25.9t(오른팔), 15.8t(왼팔)
■킥력: 17.3t(오른다리), 16.5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32.5m
■주력: 100m 8.4초

빌드 드라이버에 '고릴라 풀 보틀'과 '다이아몬드 풀 보틀'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폼.

고릴라 사이드의 서든 디스트로이어는 완력이 매우 강할 뿐더러 낮은 확률로 적을 즉사시킬 수 있다.[14] 다이아몬드 사이드는 단단해서 물리 공격에 맞아도 끄떡없이 흘려보낼 수 있고, 왼손장갑 "BLD 프리즘 글러브"에는 특수 변환 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주위의 물체나 약한 적을 다이아몬드로 바꿔서 움직일 수 없게 만든다.[15] 오른다리로 다이아몬드로 변한 적을 킥으로 부술 수 있다. 설정 상으로는 빛을 굴절시켜 환상을 만들거나, 달려오는 고릴라와 같은 위압감을 발산시켜 적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등의 기능도 있다.

고릴라와 다이아몬드의 공통점은 강함과 약함을 겸비한다는 점이다. 고릴라는 영장류 최강의 완력을 지녔지만 사소한 일에도 탈모가 오는 등 스트레스에 약하며, 다이아몬드는 천연 광물 중 경도가 가장 높아 연마재로 쓰기 좋지만 강도는 별로 안 높아 망치로 내리치는 등의 충격을 받으면 깨져버린다.

에그제이드 44화에서 선행 등장하였으며, 가면라이더 겐무의 공격에 대항해 변신[16], 레벨 0의 겐무를 즉사 능력으로 게임 오버시켜버린다.[17]

본편에서는 2화에서 등장. 가디언들이 합체한 거대 로봇을 일격에 파괴하였다. 그 후, 번 스매시반죠 류우가의 여자친구를 분리하여 류우가가 여자친구의 마지막 메시지를 들을 수 있게 해주었다.

분명 선행 등장한 폼인데 고릴라 풀 보틀은 빌드 본편 2화에서 획득해서 획득 시점에 대한 의문이 있었는데, 빌드 34화에서 밝혀진 그 이유는 과거 카츠라기 타쿠미블러드 스타크에볼토임을 알고 그를 죽이기 위해 고릴라몬드로 변신하려 했으나, 에볼토가 빌드 드라이버를 시작품으로 바꿔치는 바람에 고릴라 보틀의 성분이 사라져 버렸기 때문이었다.[18]

여담이지만 저 커다란 오른손 때문에 빌드 드라이버의 레버를 돌리지 못하거나 머신 빌더를 못 타는 거 아니냐는 우려가 나왔었지만 오른손을 잘 보면 주먹 한가운데에 구멍이 있어서 큰 문제가 되진 않는 듯하며, 작중에서는 풀 보틀, 드라이버의 손잡이, 오토바이 핸들을 문제 없이 잡는다.[19]

3.3. 호크개틀링 폼 (T/G)[21]

파일:Hawk Gatling.png
오리지널
■ 신장: 193cm
■ 체중: 107kg
■ 펀치력: 9.7t(오른팔), 10t(왼팔)
■ 킥력: 13.5t(오른다리), 14.2t(왼다리)
■ 점프력: 한번에 41.7m
■ 주력: 100m 5.8초
또 한 명의 빌드 버전
■ 신장: 193cm
■ 체중: 107kg
■ 펀치력: 14.4t(오른팔), 14.8t(왼팔)
■ 킥력: 20t(오른다리), 21t(왼다리)
■ 점프력: 한번에 54.2m
■ 주력: 100m 3.9초

빌드 드라이버에 '매(타카) 풀 보틀'과 '개틀링 풀 보틀'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전용 무기는 개틀링 형태의 무기 호크 개틀링거. 닌닌코믹, 해적열차와 함께 베스트 매치 중 등장 빈도가 굉장히 높은 폼이다.

매 사이드의 솔레스탈 윙을 이용한 비행능력, 개틀링 사이드의 강력한 연발 사격을 지닌 공중·원거리 위주의 폼. 개틀링 사이드의 눈 부분은 지향성 음향병기이자 섬광탄 같은 역할을 수행할 수 있으며, 손과 발에서는 폭발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강력한 화력을 탑재하고 있다. 호크 사이드의 플라이 하이 암에는 고압 공기를 이용해 고속 펀치를 날릴 수 있는 기능이 있어서 격투 능력도 상당히 높다.

매와 개틀링의 공통점은 표적을 정하여 목표물을 사냥한다는 점이다. 베스트 매치의 기원인 사랑과 파괴를 충족하는 몇 가지 중 하나이다.

역대 사격계 라이더들의 저조한 성적 및 비중 때문에 이 폼 역시 활약이 없어지는 거 아니냐며 우려하는 의견도 있었는데, 작중에선 자주 등장하며 강력함을 어필하는데 성공했다. 비행 능력 덕분에 전투 공간은 넓어지고 전투 방법은 화려해지며, 자칫 밋밋해질 수도 있는 총격전에선 탄환이 매의 형태로 변해 날아가거나 압도적인 화력을 뽐내는 장면 등으로 활약하고 있다. 전투 능력 외에도 장거리 이동에 도움이 되고, 자체적인 무기도 존재하다보니 베스트 매치 중 등장 빈도는 굉장히 높다.대신에 완구가 죽어버렸다.

해당 폼의 베스트 매치는 반죠 류우가가 육감으로 찾았다. 센토 : 우소!

헤이세이 제너레이션즈 파이널에서도 짧게나마 등장, 호크 개틀링거와 드릴 크러셔 건 모드를 동시에 사용했다.

3.4. 닌닌코믹 폼 (N/C)

파일:Ninnin Comic.png
오리지널
■ 신장: 194cm
■ 체중: 90.5kg
■ 펀치력: 11.1t(오른팔), 8.9t(왼팔)
■ 킥력: 10.1t(오른다리), 22.2t(왼다리)
■ 점프력: 한번에 45.4m
■ 주력: 100m 4.2초
또 한 명의 빌드 버전
■ 신장: 194cm
■ 체중: 90.5kg
■ 펀치력: 16.4t(오른팔), 13t(왼팔)
■ 킥력: 14.9t(오른다리), 32.9t(왼다리)
■ 점프력: 한번에 59m
■ 주력: 100m 2.8초

빌드 드라이버에 '닌자 풀 보틀'과 '코믹 풀 보틀'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전용 무기는 도 형태의 무기 4컷 인법도. 특이하게 두 풀 보틀 모두 나베시마 마사히로 한 사람에게서 추출되었다. 코믹의 트릭키한 움직임과 닌자의 빠른 스피드와 신비한 기술을 쓰는 스피드 위주의 폼. 호크개틀링, 해적열차와 함께 베스트 매치 중 등장 빈도가 굉장히 높은 폼이다.

닌자 사이드의 스텔스 러시 암, 레그에는 닌자 도구와 암기를 내장하고 있고, 카쿠 레이저 슈츠에는 적이 밟으면 감전, 기절시키는 스턴 마름쇠를 자동으로 뿌리며, 목에 두른 스카프는 주변 환경에 은신하거나 적을 포박하는, 그야말로 닌자에 걸맞는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그런데 코믹 사이드엔 어깨 부분 내부에 자동제본장치가 있어서 완성한 원고를 알아서 인쇄 제본하는 기능이 있다던가, 신발로는 바닥에 그림을 그릴 수 있으며 눈 부분으로는 작화 자료용으로 주위 풍경을 자동 촬영하는 등(...) 각종 황당한 기능들이 있다. 전부 개그는 아니고, 코믹 사이드의 손끝엔 그린 그림을 실체화시키는 상당히 강력한 능력도 갖추고 있다.

닌자와 만화의 공통점은 현실에 비해 과장과 상상력이 가미되었다는 점이다. 현실의 닌자는 민간인으로 변장해서 정보를 캐오는 등, 역량보다 커뮤니케이션이 더 중요한 스파이 정도의 포지션이지만 대중매체에서는 온갖 인술과 뛰어난 신체능력을 겸비한 초인으로 나오며, 만화에서는 눈이 튀어나오거나 입이 비정상적으로 벌어지고, 다리가 바퀴처럼 변해 빙글빙글 돌아가는 등, 현실에서 불가능한 모습이 자주 그려진다.

해당 베스트 매치 역시 류우가가 직감으로 찾아냈다. 옆에서 즐겁게 고민하던 센토는 멘붕.[23] 이 때 센토는 해적+만화 조합을 시도했다.

일부에서는 닌자+만화라는 조합 때문에 농담조로 나루토 폼이라고 부른다.

42화에서 또 하나의 빌드도 사용했다. 이성을 잃고 날뛰던 크로즈를 일격에 변신 해제시켰다. 해당 인물은 이름 때문인지 이 형태를 즐겨 사용하며 센토보다 훨씬 능숙히 다뤄냈다.

3.5. 로켓판다 폼 (P/R)

파일:Rocket Panda.png
■ 신장: 189cm
■ 체중: 114kg
■ 펀치력: 18.8t(오른팔), 14.5t(왼팔)
■ 킥력: 16.9t(오른다리), 15.4t(왼다리)
■ 점프력: 한번에 43.6m
■ 주력: 100m 8.5초

빌드 드라이버에 '판다 풀 보틀'과 '로켓 풀 보틀'을 장착해서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오른손의 손톱 "자이언트 스크래처"로 대나무 10그루를 한 번에 꺾을 수 있을 정도의 강력한 근접 공격이 가능하며 로켓 능력답게 순간적으로 가속해 날아가는 것도 가능하고, 로켓 부분을 통째로 분리 후 발사하는 공격도 구사했다.

로켓 풀 보틀을 히무로 겐토쿠가 소지하고 있어 획득 방법이 관건이었는데, 7화에서 블러드 스타크가 쓰던 걸 류우가가 뺏어서 센토에게 넘겼다. 로켓 발사로 블러드 스타크를 상대해내더니, 8회에선 필살기로 나이트 로그를 최초로 구르게 하는 공을 세웠다.

그런데 극이 진행될수록 점차 도주용으로만 사용되고 있다. 첫 등장 직후인 8화에서 스타크가 로그와 싸우는 사이 도주하는 데 사용했던 것을 시작으로 16화에선 병원에서 도주할 때 쓰고, 18화에선 그리스에게 센토가 갖고 있던 보틀을 다 털린 위기 상황에서 미소라가 판다, 로켓 보틀을 던져줘서 위기를 탈출하는 등 도주용 베스트 매치로 포지션이 변경되었다. [26]

덧붙여 로켓 사이드는 스페이스 데브리라던가, 생명유지장치라던가 대기권 돌입 같은 우주관련된 설정이 가득한 반면, 판다 사이드는 전투영향으로 상처입은 식물의 회복 촉진 시킨다던가 닌닌코믹의 코믹 사이드만큼이나 개그스런 설정[27]을 지녔다.

3.6. 파이어헤지호그 폼 (H/S)[28]

파일:Fire Hedgehog.png
■ 신장: 190cm
■ 체중: 103.7kg
■ 펀치력: 13.7t(오른팔), 11.9t(왼팔)
■ 킥력: 14.7t(오른다리), 14t(왼다리)
■ 점프력: 한번에 36.5m
■ 주력: 100m 6.4초

빌드 드라이버에 '고슴도치 풀 보틀'과 '소방차 풀 보틀'을 장착해서 풀 보틀 체인지한 폼. 8화에서 등장. 고슴도치 사이드의 스파인 너클을 이용한 가시공격[29]과 소방차 사이드의 노즐 멀티 델류즈 건으로 워터 컷터로도 쓸 수 있는 고압의 물과 고열의 화염을 뿜어낸다.[30][31]

센토가 스트롱 스매시 해저드로 변한 카츠라기의 어머니가 날뛰는 현장에서 즉석에서 조합해 등장했다. 첫 시도는 해적 + 소방차라 실패하고 두 번째 시도에서 성공.

10화에서 라이온클리너 폼의 뒤를 이어서 바로 등장. 이때 라이온클리너 폼 상태에서 소방차 보틀을 꽂자 청소기 사이드에서 물이 뿜어져 나왔다. 가시 발사와 화염방사기로 나이트 로그를 제압하는데 성공하지만 스타크의 스팀 샷에 맞고 변신이 해제되었다.

19화에서는 그리스에게서 피닉스 풀 보틀과 청소기 풀 보틀을 되찾아오는 활약을 하였다.

동도의 10개 베스트 매치 중 어찌보면 제일 존재감 없는 베스트 매치 중 하나[32]였지만, 빌드 NEW WORLD 가면라이더 크로즈에서 킬버스가 변신하여 블러드 스타크 상태인 에볼토를 쓰러뜨리면서 재등장했다.

한국 정발판 완구에서는 소방차 보틀이 정발되지 않아 동도 베스트 매치 중 유일하게 구현할 수 없었는데, 빌드 본편이 거의 다 끝나 갈 때에야 DX 빌드 드라이버/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사면 제공되는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미 정발판 빌드/스크래시 드라이버를 산 사람들의 속을 벅벅 긁었다.

소방차 사이드의 무장인 멀티 델류즈 건은 이들의 머나먼 후배인 레이와 라이더의 4번째 작품인 가면라이더 기츠의 무장인 레이즈 워터로 리파인 되었다.

3.7. 라이온클리너 폼 (L/S)[35]

파일:Lion Cleaner.png
■ 신장: 189cm
■ 체중: 104.3kg
■ 펀치력: 17.4t(오른팔), 7.1t(왼팔)
■ 킥력: 12t(오른다리), 21.3t(왼다리)
■ 점프력: 한번에 39m
■ 주력: 100m 3.6초

빌드 드라이버에 '라이온 풀 보틀'과 '청소기 풀 보틀'을 장착해서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라이온 사이드의 라이오 건틀릿과 청소기 사이드의 롱 레인지 클리너를 이용한 중거리전을 구사한다. 본편 시작 시점에서 라이온과 청소기 풀 보틀을 모두 갖고 있었지만 어째서인지 사용하지 않고 있다가 9화에서 처음으로 등장했다.

센토가 변신 시 "드디어, 이걸 쓸 차례인가?" 라는 것으로 보아 베스트 매치임을 이미 알고 있었던 듯.

라이온 사이드의 라이오 체스트/헤드 아머는 자신의 손톱과 발톱인 「레오 메탈 크로」이외의 무기가 거의 통하지 않는다는 충격적인 설정을 지녔으며[36], 비스트 러시 암/레그엔 완력을 증폭시키는 신축소재 「매스큘라튜브」로 되어있어 연속공격에 적중된 상대를 그로기 상태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오른팔의 사자머리를 한 골드 라이오 건틀릿은 전신 각 부분에서 기동 에너지를 흡수, 포효 충격파 등의 특수 공격을 발사하고 사자 형태의 에너지파를 발사할 수 있고, BLD 배틀 라이오 숄더의 사자 꼬리는 채찍처럼 늘려서 공격할 수 있다고.[37]

청소기 사이드는 시각센서의 라이트 아이 클리너에는 공간을 스캔해 오염된 장소를 찾아내 그 원인이 되는 물체나 인물을 추적할 수 있고 클리너 페이스 모듈로 주위의 공기를 빨아들여 티끌이나 먼지를 제거할 수 있으며, 살균제 살포 기능이 있어 유해한 바이러스 등을 사멸시킬 수 있다.[38]어깨부분의 BLD 트래시 컨버터는 분해장치로 롱 레인지 클리너가 빨아들인 물체를 분해해서 가동 에너지로 변환시킬 수 있다고 한다. 라이온클리너가 베스트 매치인 것은 이렇게 분해한 에너지로 최대의 공격력을 내는 것이 라이온 사이드이기 때문으로 보인다.

동도 10개 베스트 매치 중 제일 존재감이 없다. 그나마 비슷하게 존재감이 없었던 파이어헤지호그는 V 시넥스트에서 악역으로라도 활약했는데 이쪽은 그것도 없다. 보틀 자체는 머신 빌더 동력원(라이온) 및 트라이얼 폼(청소기)에 자주 쓰이긴 하지만 이 베스트 매치 자체의 비중이 늘어나는 건 아니니...

3.8. 키드래곤 폼 (D/L)

파일:Key Dragon.png
■ 신장: 196cm
■ 체중: 108kg
■ 펀치력: 19.7t(오른팔), 16.9t(왼팔)
■ 킥력: 17.6t(오른다리), 24.1t(왼다리)
■ 점프력: 한번에 47.4m
■ 주력: 100m 5.1초
저 녀석에게 부탁받은 이상, 질 수는 없다고!
반죠 류우가 : 하필이면 그게 베스트 매치야?

빌드 드라이버에 '드래곤 풀 보틀'과 '록 풀 보틀'을 장착해서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드래곤 사이드의 블레이즈 체스트 아머가 만들어내는 푸른 불꽃과 록 사이드의 바인드 마스터 키를 이용한 구속 및 타격전으로 싸우며[40] 작중에선 나오지 않았지만 비트 클로저도 사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41]

잡지샷 설명에 의하면 드래곤 풀 보틀의 힘이 매우 강해 컨트롤이 어렵다고 한다.[42] 록 풀 보틀의 안전장치인 록 페이스 모듈로 드래곤 풀 보틀의 힘을 그나마 쓸 수 있는 수준으로 억누를 수 있기 때문에 이 둘이 베스트매치라고.[43] 그렇기에 억제는 커녕 크로즈 드래곤으로 성분 값을 2배로 올린 크로즈는 드래곤 풀 보틀의 힘을 온전히 사용할 수 있으니 크로즈가 이 폼보다 스펙이 높다.[44] 실질적으로 가면라이더 크로즈의 프로토타입이라고 할 수 있다.

10화에서 래빗, 탱크, 라이온, 드래곤 풀 보틀을 제외한 모든 풀 보틀을 나이트 로그에게 빼앗긴 위기 상황에서 크로즈 드래곤이 록 풀 보틀을 뺏어오고 류우가가 소지하던 드래곤 풀 보틀을 넘겨줘서 처음으로 변신, 나이트 로그를 압도적으로 털어버리는 강력함을 선보였다. 그러나 곧 너무나 강력한 힘 때문에 드래곤 사이드 쪽에서 빛이 나면서 고통스러워했다. 11화에서도 부작용이 어김없이 발생했고, 드래곤 풀 보틀은 크로즈의 변신 용도로 류우가에게 넘어갔다.

이후 드래곤 풀 보틀은 크로즈의 변신 및 크로즈 차지의 필살기 용도로 사용되고 있고, 록 풀 보틀 역시 크로즈와 그리스의 필살기 용도로 사용되고 있어서 재등장 가능성은 매우 낮아 보였으나 반죠가 에볼토에게 몸을 뺏기고 동도의 풀 보틀들이 잠시 에볼토와 떨어진 사이 센토가 보틀들을 획득해 키드래곤 해저드 폼이 재등장했다.

일단 드래곤 보틀이 60개의 풀 보틀 중에서 가장 강력한지라 30개의 베스트매치 중 순수 전투력은 가장 높은 듯. 그러나 가장 안정적인 베스트 매치인 래빗탱크와는 대조적으로 가장 불안정한 베스트 매치이기도 하다. 그리고 두 보틀의 조합면에서 최고인 래빗탱크와 달리 키드래곤은 드래곤 보틀 하나의 성능이 최고이며, 래빗탱크 쪽은 베스트 매치 자체를 기반으로 강화하는(래빗탱크 스파클링, 래빗래빗&탱크탱크) 반면 키드래곤 쪽은 드래곤 하나를 집중적으로 강화하는(크로즈, 크로즈 차지, 크로즈 마그마) 방향이며, 래빗탱크가 1호 라이더의 기본 폼이라면 키드래곤은 2호 라이더의 기반이 되는 등 여러모로 래빗탱크와 대비된다.

열쇠+용이라는 조합에 금색, 남색 컬러링이 마탄전기 류켄도를 연상시킨다.

3.9. 해적열차 폼 (캡틴트레인 폼) (K/D)[45]

파일:build-kaizokuressya-form.png
오리지널
■신장: 189cm
■체중: 95.8kg
■펀치력: 12t(오른팔), 12.7t(왼팔)
■킥력: 15t(오른다리), 13.8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39.4m
■주력: 100m 2.5초
또 한 명의 빌드 버전
■신장: 189cm
■체중: 95.8kg
■펀치력: 17.8t(오른팔), 18.8t(왼팔)
■킥력: 22.2t(오른다리), 20.4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51.2m
■주력: 100m 1.7초

빌드 드라이버에 '해적 풀 보틀'과 '전차 풀 보틀'을 장착해서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소닉 애로우처럼 칼날 달린 활인 전용 무기 해적 발차를 이용한 근거리, 원거리 일체형 전술을 구사한다.[46] 호크개틀링, 닌닌코믹과 함께 베스트 매치 중 등장 빈도가 굉장히 높은 폼이다.

해적 발차 외에도 오른쪽 어깨의 BLD 보야지 숄더의 구멍들에서는 작살이나 둥근 구체를 발사할 수 있고, 멀티 세일 망토는 바람의 힘을 이용해 점프하는 도중에 자유롭게 방향을 바꾸는 등의 공중활동을 가능하게 하며, 왼발의 씨 크루즈 슈즈는 물 위를 걸을 수 있게 한다. 왼쪽 어깨의 BLD 건널목 숄더는 신축자재 차단바를 생성할 수 있으며 왼팔의 트레인 건틀렛을 통해 전기를 흡수, 공격 속도를 최대 4배까지 끌어올리는 등 수상 속도전에 특화돼 있다. 해적과 열차의 공통점은 슈퍼전대의 소재로 쓰인 적이 있다는 점이다.

12화에서 첫 등장. 파우스트가 판도라 박스와 보틀들을 숨겨 놓았던 곳에서 센토가 처음 보는 전차 풀 보틀을 혹시나 하는 맘으로 해적 보틀과 조합하자 베스트 매치여서 등장했다.[47] 첫 전투 이후 이 폼을 위한 신무기 해적 발차를 개발했고, 두번째 전투에선 나이트 로그의 변신을 풀어내는 맹활약을 펼쳤다. 다만 이때의 나이트 로그는 이 인물이었다.

3.10. 옥토퍼스라이트 폼 (O/L)

파일:build-octopuslight-form.png
■신장: 193.5cm
■체중: 96.5kg
■펀치력: 4.4t(오른팔)[48], 4.8t(왼팔)
■킥력: 8.6t(오른다리), 8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42.1m
■주력: 100m 6.5초

빌드 드라이버에 '옥토퍼스 풀 보틀'과 '라이트 풀 보틀'을 장착해서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첫 공개 당시 라이트 사이드는 호평이 많았으나 옥토퍼스 사이드는 실제 슈트샷이 공개될 때까지는 징그럽다고 혹평 일색이다가 한참 뒤 피닉스로보 폼과 함께 슈트샷이 공개되자 평가가 조금 나아졌다.

주된 전투 스타일은 라이트 사이드의 BLD 라이트 벌브 숄더와 팔의 셰이드 브레이커로 적의 시야를 교란시키고 옥토퍼스 사이드의 퓨리 옥토퍼스에 달린 촉수로 후려패는 전술이다. 먹물을 통해 상대를 구속시키는 것도 가능. 동도의 10가지 베스트 매치 중 펀치력과 킥력이 가장 낮지만, 어깨에 달린 촉수를 위감아 근력을 최대 8배까지 끌어올리는 기능이 있다. 문어와 전구의 공통점은 머리 부분이 매끈하다는 점이다.

13화에서 첫 등장한다. 센토가 정체를 숨기고 있었던 폼으로, 블러드 스타크의 장착자가 자신과 가까운 인물일 것이라고 생각한 센토가 처음 보는 폼에는 대응하기 힘들 것이라고 계산해 미소라에게만 몰래 정화를 부탁했다. 센토의 계산은 정확하게 맞아떨어져, 스타크는 이 폼에 매우 고전했다.

14화에선 문어를 싫어하는[49] 스타크를 상대로 재등장해 필살기도 먹였으나 판도라 박스에서 나온 빛 때문에 변신이 풀리고 옥토퍼스와 라이트 풀 보틀을 뺏겼다. 스타크가 강탈해간 다른 풀 보틀들은 모두 센토가 준비해놓은 가짜였지만, 이 쪽은 변신까지 했던 유일한 진짜 풀 보틀 세트. 그러나 16화에서 멀쩡히 등장하는 것으로 보아 극중에서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어떤 방법으로 다시 회수한 것으로 보인다. 회수한 시기는 스타크를 이긴 바로 직후인 듯.

4. 북도

4.1. 피닉스로보 폼 (피닉스로봇 폼) (P/R)

파일:build-phoenixrobo-form.png
■신장: 191cm
■체중: 112.3kg
■펀치력: 15.7t(오른팔), 28.8t(왼팔)
■킥력: 23.4t(오른다리), 16.8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43.6m
■주력: 100m 6.4초
"불사조와 기계의 힘이 들어있는 영원의 전사 피닉스로보. 인류가 요구하는 궁극의 모습이라고도 말할 수 있겠지."
카츠라기 타쿠미.

빌드 드라이버에 '피닉스 풀 보틀'과 '로봇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피닉스 사이드의 플레임 하이바를 이용한 불길과 로봇 사이드의 데몰리션 암을 이용한 정확하고도 막강한 펀치로 전투한다.

피닉스 사이드는 고열의 보호층으로 에너지 방어력이 높고, 불꽃은 재생과 정화의 힘도 지니고 있어 파괴된 물체를 새로운 모습으로 재생시키거나 황폐화된 전투 에리어를 정화해 새로운 생명을 싹트게 하는 능력을 지녔다. 로봇 사이드는 표층의 기름 같은 액체로 적을 녹슬게 하거나 부식시키는 공격을 행할 수 있으며, 왼쪽 어깨로는 재료를 빨아들여 새로운 무기와 무언가 특기를 지닌 소형 로봇을 생산하는 능력을 지녔다. 한 쪽은 재생에, 다른 쪽은 파괴에 특화된 베스트 매치.[50]

어째 류겐 키위 암즈마냥 본편, 극장판, 스페셜 영상에서 1회정도 분량만 활약을 한다.

가면라이더 헤이세이 제네레이션즈 FINAL 빌드&에그제이드 with 레전드 라이더에서 이스루기 소이치가 준 피닉스, 로봇 풀보틀로 레프트 카이저를 밀어붙이며 짤막하게 활약[51], 뒤이어 쿠키 영상에서 가면라이더 그리스가 북도의 풀 보틀이라며 도로 가져갔다.

이어서 본편에서는 17화에서 삼오우가 떨어트린 풀 보틀들을 회수해 18화에서 재등장했지만 큰 활약은 없었고 삼오우와 주먹질 몇 번 하다가 금방 필살기를 발동하고 스마호울프로 체인지했다. 이후 스마호울프가 그리스에게 털리면서 울프/스마트폰/곰/텔레비전 풀 보틀과 같이 회수된다. 그 후 21화에서 다시 센토에게 스타크가 해저드 레벨을 올리기 위한 특훈으로서 북도와 서도의 풀 보틀을 넘겨주면서 재등장....은 피닉스 풀 보틀만 트라이얼 폼 피닉스청소기로서 등장 했다.

그리고 외전격인 빌드 외전에선 피닉스로보 폼이 다시 등장했는데 홀로그램과 전투 시뮬레이션한 것으로 등장 끝. 같은 영상에서 해저드 폼으로 나온 스마호울프, 나름대로 키포인트였던 사메바이크나 중간에 처들어온 네뷸라 헬 브로스와 붙은 다른 서도 베스트 매치들과 비교하면 영 취급이 좋지않다.

사족으로 로봇 풀 보틀은 그리스가 필살기 용으로 쓰는 것 외엔 큰 비중이 없는 반면 피닉스 풀 보틀은 묘하게 트라이얼 폼이나 로그의 도주용(...)으로 자주 얼굴을 비췄다. 특히 피닉스 보틀의 경우 본편에서 에볼토에게 모든 풀 보틀을 빼앗겼을 때 최후의 풀 보틀이 되기도.

유일하게 동도 베스트 매치가 아니면서도 정발된 베스트 매치.

4.2. 스마호울프 폼 (스마트폰울프 폼) (W/S)

파일:build-smaphowolf-form.png
■신장: 189cm
■체중: 91.6kg
■펀치력: 16.6t(오른팔), 5.2t(왼팔)
■킥력: 10.4t(오른다리), 20.8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41.6m
■주력: 100m 5.1초
"고성능 정보단말을 조작하면서도 날카로운 엄니와 발톱으로 적을 사냥한다. 현대사회를 힘차게 살아가는 사람들 같구나."
카츠라기 타쿠미.

빌드 드라이버 '울프 풀 보틀'과 '스마트폰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울프 사이드의 빠른 스피드를 이용해 오른팔의 울 페이탈 크로로 적을 베어가르고, 스마트폰 사이드에 장착된 스마트폰 형태의 방패, 빌드 패드 실드로 공격을 막아낸다.[52]

스마트폰 사이드 어깨가 말풍선 모양인데 아마도 스마트폰으로 사용하는 를 표현한 듯. 실제로 밝혀진 저 어깨의 능력은 전투 중 수신한 메시지에 대해 적당한 답장을 해주거나, 게임의 일일 퀘스트를 클리어해주는(...) 여러모로 기괴하면서도 쓸데없이 실용적인 것들이다.

사실 이 폼은 빌드 개발자가 래빗탱크 폼과 함께 가장 먼저 고안해 낸 베스트 매치다. 그가 빌드 프로젝트를 소개할 적에 늑대 풀 보틀과 스마트폰 풀 보틀을 들고 있었으며, 스마호울프 폼이 그려진 데이터 카드로 잠시나마 등장했다.

본편 17화에서 풀 보틀을 획득하면서 18화에서 피닉스로보 폼을 이어 등장. 볼텍 피니시로 스태그 하드스매시를 쓰러트렸지만 그리스에게 털리고 변신이 풀린 류우가를 지키다가 빌드 패드 실드가 박살나고 변신이 풀렸다. 그리고 풀 보틀이 다시 그리스의 손에 넘어가면서 등장 종료.

늑대전화기의 조합이 묘하게 가면라이더 파이즈를 생각나게 한다.

4.3. 유니레이저 폼 (U/K)

파일:Kamen_Rider_Build_(UniRaser_Form).png
"유니콘 형태의 꿰뚫는 공격 유닛... 그리고 지우개 형태의 존재소거장치... 고결한 기사와 같이 설치는 악을 매장시켜버려라."
카츠라기 타쿠미.

빌드 드라이버에 '유니콘 풀 보틀'과 '지우개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본편에선 그리스가 도주용으로 지우개 풀 보틀을 1번 사용한적 있는데 이때 연출이나 타쿠미의 수기에 존재소거장치가 언급되는걸 보면 지우개 사이드엔 투명화 능력이나 존재감을 지우는 게 가능한 모양.

유니콘 사이드엔 유니콘의 뿔을 형상화한 드릴과 꼬리털 같은 장식이 눈에 띄는데, 드릴을 이용한 관통공격을 가하는 것말고는 자세한 정보는 없다. 똑같은 드릴을 무기로하는 장수풍뎅이 풀 보틀과의 차이점도 불명.[53]

4.4. 로즈콥터 폼 (R/H)

파일:build-rosecopter-form.png
■신장: 190cm
■체중: 94.2kg
■펀치력: 6.3t(오른팔), 12.9t(왼팔)
■킥력: 14.4t(오른다리), 10.6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42.8m
■주력: 100m 5.6초
"날카로운 가시를 고속 연사하여 지상을 제압한다. 장미의 향기가 감도는 베스트 매치다. 가시나무 길의 끝에는 우리의 미래가 있는걸까?"
카츠라기 타쿠미.

빌드 드라이버에 '로즈 풀 보틀'과 '헬리콥터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 한 폼.

등 뒤에 헬리콥터의 프로펠러 "배틀 로터 블레이드"를 사용하여 하늘을 날거나 그대로 들고 몽둥이로 휘두른다. 또한 로즈 사이드의 힘을 이용해 가시 채찍을 휘두르는 능력도 있다.

21화에서 스타크가 넘긴 10개의 베스트 매치 세트 중 혼자만 등장.스타크: 빨강과 초록을 얼마나 좋아하는거냐![54] 해저드 레벨을 올리기 위해 스타크와 싸우며 볼텍 피니시로 스타크를 몰아 붙이며 터틀워치로 체인지한다.

4.5. 터틀워치 폼 (T/W)

파일:turtlewatch.png
"움직임이 느릴 것 같아? 외형만 보고 판단하다니, 엄마가 만든 계란말이보다 무르구나.[55] 시간조작을 이용한 사상 최속의 거북이 공격을 받아 봐라."
카츠라기 타쿠미.

빌드 드라이버에 '터틀 풀 보틀'과 '워치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21화, 스타크와의 전투에서 썼지만 스킵 때문에 등장하지 못했다.

카츠라기 타쿠미의 수기에 의하면 워치 사이드는 시간을 느리게 흐르게 하는 능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터틀 사이드는 나온 게 별로 없지만, 일반적인 거북의 이미지로 추측컨대 방어력이 엄청나게 높을 것은 확실해 보이며, 바다거북의 특성으로 수중 활동이 가능해지거나, 등딱지 형태의 방어 돔 전개 등의 능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4.6. 비틀카메라 폼 (K/C)

파일:Kamen_Rider_Build_(BeetleCamera_Form).png
"왼손의 특수 카메라로 피사체의 움직임을 막고, 오른손의 드릴로 박살내주마. 평화를 위협하는 자들이여, 최후의 기념촬영이다."
카츠라기 타쿠미.

빌드 드라이버에 '장수풍뎅이 풀 보틀'과 '카메라 풀 보틀'을 장착하여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장수풍뎅이 보틀은 22화 대표전에서 래빗탱크 스파클링의 필살기 용도로 사용되었다.

왼팔의 카메라는 항상 전개돼 있는 게 아니라 건틀릿 형태로 축소가 가능하다. 빌드의 베스트 매치들의 설정을 염두에 둘 때 십중팔구 사진 촬영과 현상에 유용한 기능을 지녔을 것으로 보인다.

오른쪽의 장수풍뎅이 사이드는 장수풍뎅이를 본뜬 드릴이 눈에 띄는데, 무장의 성질이 유니레이저의 유니콘 사이드와 유사한 편이다.[56] 실제론 어떤 차이점이 있는가는 불명. 또한 빌드의 폼들이 동물의 특성을 쓸데없이 현실적으로 반영하는 것을 봐서[57] 장수풍뎅이의 먹이인 수액을 찾는 능력이 있을 수도 있다.

4.7. 쿠마테레비 폼(베어텔레비 폼) (K/T)

파일:kumatv.png
■신장: 189cm
■체중: 120kg
■펀치력: 25.7t(오른팔), 14.7t(왼팔)
■킥력: 17.9t(오른다리), 16.6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30.7m
■주력: 100m 6.8초

빌드 드라이버에 '곰 풀 보틀'과 'TV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곰TV 하이퍼 배틀 DVD에서 등장한다. 완구 역시 테레비군 2월호에 TV 풀 보틀이, 하이퍼 배틀 DVD에 곰 풀 보틀이 부속된다.

곰 사이드는 손바닥에서 꿀을 만들어 던지거나 가슴의 표지판을 이용한 거대화 능력이 있으며, TV사이드는 몸에 있는 여러개의 TV화면에서 주먹이 튀어나와 적을 공격하며, 어깨에 있는 큰 TV에서는 몸에 닿은 적의 능력을 한순간에 분석하고 간파할 방법을 찾아내 테레비 씨(...)라는 TV탈을 쓴 여인[58]의 방송으로 알려준다.

본편 17화에서 피닉스, 로봇, 스마트폰, 울프 풀 보틀과 같이 획득했다가 18화에서 다시 북도 측에게 빼앗겼다. 이후 그리스가 필살기 발동 용도로 이 두가지를 한 번씩 활용했다.

하이퍼 배틀 DVD에서 류우가가 그리스와의 전투로 다시 빼앗아왔다고 하지만... 사실 둘의 싸움 도중 삼우오가 난입하자 카즈미가 정정당당하지 않았다며 류우가에게 그냥 넘겨줬다. 이후 센토가 사용하고 카즈미에게 되돌려줬다.

4.8. 도그마이크 폼 (D/M)

파일:dogmic.png

빌드 드라이버에 '도그 풀 보틀'과 '마이크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도그 사이드는 라이온 사이드의 색놀이이며, 마이크 사이드는 청소기 사이드, 로봇 사이드와 비슷한 구조를 취한 신규 조형이다.

외형과 변신음만 밝혀지고 능력은 어느 것도 밝혀지지않은 베스트매치지만 변신음을 보면 치유능력과 음파공격 능력을 지닌 것으로 추측된다.[59]

모티브의 특성을 쓸데없이 현실적으로 반영하는 빌드인지라 도그 사이드에는 땅속에 묻힌 뼈를 찾는 능력이 있을 수도 있다.

4.9. 메리크리스마스 폼 (S/C)

파일:Build_Chrismㅍ여ㅓas.jpg

빌드 드라이버에 '산타클로스 풀 보틀'과 '케이크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60]

원래 단순 이벤트성 폼이였으나 아래의 골드스콜피온의 문제로 인하여 정식 배스트 매치로 승격 되었다. 그래서 혼자서만 작명 방식이 다른 베스트 매치와 다르다.

공식 홈페이지가 아닌 한정 케이크 발매 알림 페이지에서 상세설명이 공개되었다. 그리고 공개된 능력은 역시나 전투용이 아닌 크리스마스 파티용으로만 보이는 것들로 채워져 있어 30종의 베스트 매치 중 가장 약할 것으로 보인다.

4.10. 스파이더쿨러 폼 (S/R)

파일:spidercooler.png

빌드 드라이버에 '스파이더 풀 보틀'과 '냉장고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61]

라이더 시리즈에서 거미는 코브라, 박쥐와 함께 악역으로 등장하는 경우가 많은데, 나이트 로그블러드 스타크가 주된 악역으로 등장한 반면 거미는 본편에선 쓰이지 않고 나중에 V 시넥스트에서 가면라이더 킬버스의 모티브가 되었다.

스파이더 풀 보틀은 36화에서 풀 보틀 브레이크로 에볼을 포박하는데 사용되었다. 냉장고 사이드는 손이 냉장고 형태의 너클로 돼 있다.뭔가 한대 치면 부서질 것 같이 생겼다.

스파이더 사이드는 흔히 거미 모티브가 그렇듯 거미줄로 상대를 포박하는 능력이 있을 것이고, 냉장고 사이드는 냉장고 형태의 어깨 장갑과 건틀릿 속에 적을 가두는 능력을 가질 수도 있다.음식도 보관할 수 있을 것 같다

5. 서도

5.1. 토라(호랑이)UFO 폼 (타이거UFO 폼) (T/U)

파일:build-toraufo-form.png
■신장: 189cm
■체중: 100.5kg
■펀치력: 17.8t(오른팔), 5.1t(왼팔)
■킥력: 8.7t(오른다리), 21.2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46.5m
■주력: 100m 3.9초
"모의 전투 중 연구소 상공에 무수한 발광체가 목격되었다는 보고가 들어왔다. 토라UFO의 괴전파는 무언가를 불러들이는 것 같다."
카츠라기 타쿠미.

빌드 드라이버에 '호랑이 풀 보틀'과 'UFO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UFO 사이드의 힘으로 비행접시를 소환해 올라타 하늘을 날며 호랑이 사이드의 발톱과 이빨로 적을 습격한다. '해저드 레벨을 올리는 7개의 베스트 매치'에서 밝혀진 바에 따르면 UFO 사이드에서 소환하는 비행접시는 상대의 기계장치를 흡수해 부품으로 분해하는 능력이 있다.

21화에서 스타크가 훔쳐낸 풀 보틀들 중 하나로 등장, 22화 대표전에서 그리스를 상대로 선전했다.

간바라이징 카드의 카츠라기의 수기엔 해당 폼을 실험할 때마다 정체불명의 괴신호가 잡힌다고 한다. 실제로 설정 상 왼쪽 어깨는 장착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괴전파를 발산해 미지의 발광체를 끌어온다고 한다.

5.2. 쿠지라(고래)제트 폼 (웨일제트 폼) (K/J)

파일:build_kamen.rider.build.kujirajet.form_01.png
■신장: 189.5cm
■체중: 116.5kg
■펀치력: 18t(오른팔), 13.5t(왼팔)
■킥력: 23t(오른다리), 23.5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46.2m
■주력: 100m 6.9초
"바다를 제압하고 하늘을 제압한다. 광역 전투가 특기인 항공모함과 같은 베스트 매치다. 방위작전에 있어 그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겠지."
카츠라기 타쿠미.

빌드 드라이버에 '고래 풀 보틀'과 '제트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제트 사이드의 힘으로 얻은 제트기의 날개로 하늘을 날며 고래 사이드로 대량의 물을 뿜어내 적을 공격한다. 자체적으로 탑재된 무기가 없는지 드릴 크러셔를 쓰기도 한다.[62] 흉부에 달린 미니 제트기는 분리 및 분신으로 적을 타격할 수도 있다.

22화 대표전에서 등장, 물을 뿜어 그리스를 날려버렸다.

카츠라기 타쿠미의 수기에 의하면 바다와 하늘을 제압하는 항공모함과 같은 베스트 매치로 광범위 공격에 능하다고 한다.

일부에서는 고래+제트기라는 조합 때문에 농담조로 점보엘 폼이라고 부른다.

5.3. 시카(사슴)미드 폼(디어미드 폼) (S/P)

파일:Kamen_Rider_Build_(ShikaMid_Form).png
"황금의 피라미드와 그 수호자인 푸른 사슴. 무척이나 신비로운 베스트 매치다. 그 힘으로 사람들을 지키며 악을 꿰뚫어 부숴라."
카츠라기 타쿠미.

빌드 드라이버에 '사슴 풀 보틀'과 '피라미드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카츠라기 타쿠미의 수기와 변신음까지 추상적인 문구로만 되어있어 능력은 전혀 알 수 없다. 다만 내용을 보면 피라미드 형상을 만들어 적의 공격을 방어하고 사슴의 뿔과 같은 형상을 만들어 적을 공격하는 것으로 보인다.

5.4. 키린(기린)사이클론 폼(지라프사이클론 폼) (K/S)

파일:build_kamen.rider.build.kirincyclone.form_01.png
■신장: 190cm
■체중: 109kg
■펀치력: 20.1t(오른팔), 5.3t(왼팔)
■킥력: 8.8t(오른다리), 23.2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39m
■주력: 100m 5.6초
"더위를 타는 연구원이 간곡히 부탁해서 왼손의 선풍기형 유닛을 기동. 그는 하늘을 날아 다른 구역에서 발견되었다(...). 무사해서 다행이다."
- 카츠라기 타쿠미의 수기.

빌드 드라이버에 '기린 풀 보틀'과 '선풍기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기린 사이드는 오른팔에 장착된 기린 목 형상을 한 창 키리넥블리커를 무기로 사용한다. 키리넥블리커는 진짜 기린처럼 식물을 뜯어먹어 가동 에너지를 회복하기도 하고, 그 외의 기린 사이드는 박치기에 특화된 기능을 가지고 있다. 선풍기 사이드는 왼팔에 장착된 사이쿠스토머로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특기이며, 바닥에서 회오리바람을 일으켜 공중을 날 수도 있다. 바람은 왼쪽 어깨로 강약을 조절하며, 풍속은 최대 초속 50m까지 가능.[64] 두 사이드는 공통적으로 상대를 손으로 붙잡은 뒤에 강력한 공격을 가하는 것이 가능한데, 이런 전법의 유사성 때문에 베스트 매치가 된 것으로 보인다.

22화 대표전에서 등장, 등장하자마자 그리스에게 필살기를 날렸다.

5.5. 펭귄스케이터 폼 (P/S)

파일:Kamen_Rider_Build_(PenguinSkater_Form).png
"주위의 건조물이나 지면을 얼린 얼음 위를 자유자재로 미끄러지면서 적을 때린다. 자신에게 유리한 환경을 만들어내는 것이 제일가는 장점이구나."
카츠라기 타쿠미.

빌드 드라이버에 '펭귄 풀 보틀'과 '스케이트보드 풀 보틀'[65]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카츠라기의 수기를 보면 펭귄 사이드로 주변을 얼리고 스케이트보드 사이드의 스케이트보드로 그 위를 미끄러지며 상대를 농락하는 전술을 구사하는 모양이다.

펭귄과 스케이트보드의 공통점은 미끄러지듯 이동한다는 점이다. 펭귄은 직립보행을 하지만 남극에 사는 펭귄은 얼음에 배를 대고 미끄러지면서 이동할 수 있다.

여담으로 Yeeaahh!!! 음성이 래빗탱크와 같은 것을 보아 만만치 않게 상성이 좋은 듯하다.

일부에서는 펭귄+스케이트보드라는 조합 때문에 농담조로 게키 펭귄 폼이라고 부른다.

직접 등장은 없지만, 가면라이더 시리즈 최초로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비클을 장비한 형태이다. 차후 리바이스 자칼 게놈을 통해 스케이트보드 형태의 비클이 작중에도 등장했으며, 갓챠드 앗파레스케보 폼 역시 스케이트보드가 모티브다.

5.6. 마그고스트 폼 (O/M)

파일:magghost.png

빌드 드라이버에 '유령 풀 보틀'과 '마그넷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유령, 자석...어?

7개의 베스트 매치 외전에서 풀 보틀의 모양은 공개되었다. 센토는 유령 성분은 어떻게 뽑았냐며 신기해했다.[66]

카츠라기 타쿠미의 수기에도 설명이 나오지 않아 전투 방식은 추측이 어렵다. 유령 사이드는 고스트처럼 자신의 실체를 일시적으로 없애거나 도깨비불을 다루는 능력, 마그넷 사이드는 포제 마그넷 스테이츠처럼 자력이 주요 전투 수단일 것이다.

유령과 마그넷 풀 보틀 둘 다 일본 유니클로 한정으로 얻을 수 있다.

5.7. 사메바이크 폼(샤크바이크 폼) (S/B)

파일:KRBu-Buildsamebike.png
■신장: 194cm
■체중: 110.5kg
■펀치력: 16.7t(오른팔), 16.8t(왼팔)
■킥력: 22.4t(오른다리), 20.7t(왼다리)
■점프력: 한 번에 41.2m
■주력: 100m 4.1초

빌드 드라이버에 '상어 풀 보틀'과 '바이크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바이크 사이드는 빌드의 바이크인 머신 빌더의 형상을 띄고있다.

상어 사이드는 팔에 달린 칼날처럼 날카로운 지느러미를 이용한 전투를 벌이며, 로렌치니 기관을 재현해 매우 뛰어난 탐지능력을 지녔다.[68] 바이크 사이드는 팔에 장착된 휠을 이용한 근접전을 하며 머신 빌더 형태의 에너지체를 소환해 공격할 수 있다.

7개의 베스트 매치 외전 완결편에서 등장. 클론 헬 브로스를 우츠미와 스타크가 개발하던 중, 홀로그램으로는 해저드까지 승리했지만 빌드의 변환자재 공격에 대비해 아직 변신데이터가 없는 보틀 중 이 2개를 센토에게 제공해 클론 헬 브로스와 싸우게 하고, 헬 브로스가 쓰러지자마자 바로 다시 채 가서 본편에서는 나올 수 없게 됐다. 그러다 본편 47화에서 로그와 매드로그가 외전편에서의 데이터를 토대로 상어, 바이크 풀 보틀로 다시 한번 클론 헬 브로스를 공략했다.[69]

은신을 간파하는 능력을 지니긴 했어도, 평범한 베스트 매치 폼이면서 래빗탱크 스파클링과 홀로그램이었다지만 래빗탱크 해저드를 발라버린 헬 브로스를 쓰러트리는 굉장한 활약을 보여줬다. 아무리 센토의 해저드 레벨이 많이 올랐어도, 일반 베스트 매치인 이 폼의 순수 전투력은 스파클링보다 약할 것인데, 래빗래빗에게도 꿇리지 않는 고스펙인 헬 브로스를 사메바이크로 이겼다는 건, 우츠미가 경계하는 빌드의 변환자재 공격이 예상보다 훨씬 더 강하다는 걸 의미한다.

여담으로 Yeeaahh!!! 음성이 래빗탱크와 같은 것을 보아 만만치 않게 상성이 좋은 듯하다.

5.8. 배트엔진 폼 (B/E)

파일:빌드 배트엔진.png

'배트 풀 보틀'과 '엔진 풀 보틀'을 빌드 드라이버에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70]

이름만 덜렁 나오다시피 한 다른 미등장 베스트 매치와 달리 같은 풀 보틀을 쓰는 가면라이더 매드 로그의 존재로 능력 추측이 쉽다.[71] 사실 생각해보면 아주 잠깐 나오고 묻힌 다른 서도 풀 보틀과 달리 매드 로그의 변신용으로 쓰이니 크게 축복받았다고 할 수 있다. 정보에 따르자면 이쪽도 스팀 블레이드네뷸라 스팀건을 쓸 수 있다. 더군다나 공개된 전신샷, 그 중에서도 특히 엔진 사이드의 기계팔이 상당히 멋져서 강력한 에볼 드라이버를 쓰면서 허구한 날 발리는 매드로그보다 평가가 더 좋아졌다.

5.9. 하치(벌)마린 폼(호넷마린 폼) (H/S)

파일:빌드 하치마린.png

빌드 드라이버에 '벌 풀 보틀'과 '잠수함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벌 사이드의 검지손가락이 침처럼 돼 있는 것으로 보아 이걸 주무기로 쓰는 듯하며, 잠수함 사이드는 청소기 사이드와 비슷한 구조로 팔에 잠수함 선단부 같은 것이 달려 있다.

30개의 베스트 매치 중 전투 방식이 가장 추측하기 힘들다. 특히 잠수함 사이드가 어려운데, 잠수함의 용도나 작중의 보틀 사용을 생각하면 고래 사이드처럼 수중 활동 성능이 높고 어뢰를 발사할 수 있을 것 같다. 왼팔이 통째로 잠수함 형상인 것을 보면 로켓 사이드처럼 통째로 분리하여 독립 기동하는 기능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5.10. 사이(코뿔소)드라이어 폼(라이노드라이어 폼) (S/D)

파일:빌드 사이드라이어.png

빌드 드라이버에 '코뿔소 풀 보틀'과 '드라이어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드라이어 풀 보틀은 36화에서 풀 보틀 브레이크로 사용되어 포박된 에볼에게 열풍을 발사했다.

카츠라기 타쿠미의 수기에도 설명이 없어 능력에 대한 직접적인 단서는 없다. 코뿔소는 방어와 괴력이 강할 것으로 추측되며, 드라이어 사이드는 열풍을 구사할 것으로 보인다.

6. 레전드 믹스

파일:상세 내용 아이콘.svg   자세한 내용은 가면라이더 빌드(가면라이더)/폼/레전드 믹스 문서
번 문단을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7. 그 외

7.1. 골드스콜피온 폼 (S/G)


파일:GoldScorpionForm.jpg

빌드 드라이버에 '스콜피온 풀 보틀'과 '골드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원래 피닉스로보, 스마호울프와 함께 등장할 예정이었으나 빌드 드라이버에 골드 풀 보틀을 꽂으면 다른 모든 풀 보틀과의 조합을 골드스콜피온으로 인식하는 치명적 결함이 발생해 결국 본편 등장이 취소되어 메리크리스마스에게 북도 20 보틀 자리를 뺏긴 비운의 폼이다.

7.2. F1자우루스 폼 (K/F)

빌드 드라이버에 '공룡 풀 보틀'과 'F1 풀 보틀'을 장착해 풀 보틀 체인지한 폼. 위의 골드스콜피온과 마찬가지로 이번에는 F1 풀 보틀이 오류를 일으켜 배트엔진에게 자리를 빼앗겼다. 네뷸라 스팀건에 F1 풀 보틀을 꽂을 경우 골드스콜피온같이 다른 음성이 나와 본편 등장은 확정적으로 무산되었다. 거기다가 하필 오류가 난 쪽이 드라이브의 레전드 라이더 풀 보틀도 겸하는 F1 풀 보틀이였다보니 드라이브 폼도 덩달아 짤렸다.[72]

카탈로그에서라도 모습이 공개된 골드스콜피온과는 달리 모습조차 공개되지 않고 짤렸다보니 팬들이 상상한 팬아트도 복안의 형태나 각 사이드의 모습 등이 전부 제각각이다. 그나마 공통점을 찾자면 F1 사이드는 붉은색 / 공룡 사이드는 초록색이라는 것 정도.

7.3. 크로커다이콘 폼 (C/R)

유일하게 사용처를 알 수 없는 베스트 매치.

가면라이더 로그의 크로커다일 크랙 풀 보틀과 리모콘 브로스의 기어 리모콘을 빌드 드라이버에 장착하면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배트엔진과 마찬가지로 특유의 효과음이 나오지 않고 바로 Yeah 음성이 나오는데, 배트엔진 폼과는 반대로 마지막의 Yeah 부분이 상당히 길고 이질적으로 나온다. 크로커다일 크랙 풀 보틀을 사용했을 경우, 마지막에 나오는 '꺄아아아악!' 음성까지 그대로 나온다.

공식에선 모든 베스트매치가 밝혀진 현 시점까지도 이 베스트매치에 대한 얘기가 전혀 없다. 배트엔진 폼이 의도치않게 F1사우르스를 대신하여 30종의 베스트 매치에 포함되었다는 점, 배트와 크로커다일, 엔진과 리모컨이 적측이 사용하는 보틀이었음을 생각하면 본편에 등장할 예정 없이 서비스 차원에서 배트엔진과 함께 추가했던 것이 혼자 남은 게 아닌가 추측된다.[73]

7.4. 컵에너지 폼 (C/E)

'컵라면 풀 보틀'과 '에너지 드링크 풀 보틀'을 조합한 베스트 매치. 그 에너지 드링크가 이건 아니겠지[75] 이벤트성 폼이라 본편에는 나오지 않는다.

무생물 두 개의 조합인데, 레전드 라이더 디케이드 폼 역시 카드 + 카메라 조합인데 카드 쪽이 라이더 카드라는 이유로 생물 사이드로 취급받는다는 것을 생각해보면 억지에 가깝긴 해도 생물과 관련이 있는 '에너지' 쪽을 생물로 취급하는 것일 수도.

참고로 에너지 드링크 풀 보틀과 컵라면 풀 보틀 둘 다 스크래시 드라이버에서 디스차지 음성이 나온다.

에볼드라이버에서도 명칭변경[76]까지 이루어졌지만 결국 작품이 종영할 때까지 발매되지 못했다.


[1] 앞은 생물, 뒤쪽은 무생물 사이드의 아머를 만든다.[2] 이것만 보면 빈틈이 없는 트라이얼 쪽이 나은게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스냅 라이드 빌더는 하드 스매시가 전력으로 돌격해도 흠집 하나 안 날 정도로 견고해 안전상의 빈틈이 그렇게 크지않은 편이다.[3] 4화에선 닌자 풀 보틀에 닌자와 코믹의 이니셜이 써 있었다.[4] 비슷한 케이스인 가면라이더 오즈의 경우, 콤보와 아종 간의 차이가 명확하고 콤보 쪽은 색과 디자인이 맞춰지며 특수 능력이 붙기 때문에 차이가 확연히 보이지만 빌드는 디자인까지 비슷해서 구분이 힘들다.[5] 이 때문에 베스트 매치 중 에볼토가 원했던 생명을 빼앗는 것=병기를 제대로 충족한 건 래빗탱크(탱크), 호크개틀링(개틀링), 로켓판다(로켓), 피닉스로보(로봇), 로즈콥터(헬리콥터), 쿠지라제트(제트기), 하치마린(잠수함),배트엔진의 8종이다.[6] 소수점 이하는 반올림. 수치 상 스파클링 쪽이 스펙이 미세하게 더 높은 편이다. 단, 예외적으로 점프력은 1.3배라 1.2배로 계산하는 스파크링보다 높고 래빗탱크 기준으로 주력이 0.1초 더 빠르다.[7] 근데 극장판에서 도망치는 빌드를 시민들이 매우 잘 쫓아온다. 혹자는 일본 시민들은 누구나 100m 2.9초 주력을 지녔다고 한다. 사실 특촬물에서는 점프력이니 주력이니 하는게 설정일 뿐 실제 연출엔 이런 세부설정은 잘 안 지켜지는게 보통이다.[8] 스파클링이나 래빗래빗, 탱크탱크폼이 기본적으로 이 폼을 베이스로 했기때문에 래빗탱크가 직접 등장하진 못했지만 기본폼으로서의 인상은 확연하다.[9] 왜 이렇게 가장 안정적인지는 맥거핀으로 남아버렸으나 "베스트 매치=사랑과 파괴"라는 설정을 생각해보면 그 기준에 가장 부합하기 때문에 가장 안정적인 것일지도 모른다. 토끼는 작고 약한, 귀엽고 사랑스러운 동물의 대명사이며 탱크는 마찬가지로 크고 강한, 무섭고 파괴적인 전쟁 병기의 대명사 중 하나이니 이런 둘의 조합이야말로 사랑과 파괴라는 컨셉에 가장 어울린다고 할 수 있다.[10] 단, 더블의 기본 폼은 사이클론조커다.[11] 농담이 아닌 게 지니어스를 제외한 빌드의 모든 강화 폼의 모습을 보면 여러모로 이 폼이 관련돼있다. 지니어스도 60개의 보틀(+강화 폼 보틀)의 성분이 총집합된 거라 당연히 래빗탱크도 첨가되어있고 심지어 쌩판 다른 크로즈빌드 폼도 배색만은 이 폼과 같다.[12] 문설트란 체조의 기술 중 월면공중돌기 또는 레슬링의 기술 중 문설트 프레스를 의미한다.[13] 잘 보면 뛰는 위치, 킥 자세를 잡는 위치 등이 전부 표시되어 있다.[14] 물리적으로 '즉사'를 정의하는 건 좀 난해한데, 어쩌면 확률적으로 나오는 고출력이 '이론상 물리적 방어가 불가능한 수준'이라는 얘기일수도 있다.[15] 간바라이징 광고에선 토관에서 튀어나온 겐무를 다이아몬드 덩어리로 바꿔 그대로 토관에 쳐박아버렸고 본편 2화에선 청소기 풀 보틀의 능력을 사용해 모은 불꽃들을 다이아몬드 조각들로 바꾸기도 했다.[16] 44화에서의 전투 장면을 잘 보면 빌드는 처음에는 풀 보틀을 꺼내 성분만 추출하려고 했고, 겐무가 공격하자 맞대응하긴 커녕 공격을 피하면서 방어만 하고 있었다.[17] 즉사 설정은 44화 방영 후에 밝혀진 거라 한 대 맞고 죽은 겐무를 본 시청자들은 일제히 사쵸의 연약함에 감탄했다.[18] 에그제이드 44화와 에그제이드 극장판 트루 엔딩에서 등장했던 빌드는 모두 카츠라기 타쿠미였다. 카츠라기 타쿠미는 3번이나 고릴라몬드의 사용을 시도해본 셈.[19] 기술상 무리라는 어른의 사정 탓에 주먹만 쥐고 있는 거지, 저건 그냥 커다란 손일 뿐이므로 극중 설정상 손을 피고, 손가락만 움직이는 등의 손으로 할 수 있는 행동에 제한이 없을 것이다.[20] 이때 나오는 공식은 칼만 와류의 부동점에 대한 중립안정해라고 한다. 다이아몬드가 소용돌이 치는것과 관련 있는듯.[21] 정발판은 H/G[22] 공식 사이트에서는 볼텍 브레이크로 등장.[23] 미소라가 코믹 보틀 완성을 알려준 때부터 베스트 매치 찾는 내내 머리가 올라가 있는데, 류우가가 베스트 매치를 한번에 찾으니 그 머리가 다시 내려가며 '거짓말이야...'라고 중얼거리는 모습이 심히 처량하다. 그 충격을 4컷 인법도를 만들며 풀었다.[24] 4컷 인법도를 이용해 발동시키는데, 볼텍 트리거를 1번 누르면 분신술, 2번 누르면 화둔술, 3번 누르면 풍둔술, 4번 누르면 은신술이 발동한다.[25] 사용 시 공중에 빌드가 낙서처럼 그려지더니 서양 만화에서 나올법한 'BOOM!' 이펙트와 함께 제대로 된 빌드의 형태로 변해 싸운다. 가타키리바 콤보처럼 예산 폭탄 문제로 추후 등장이 없어지지 않을까 하는 의견도 있는데, 일단 분신의 수가 가타키리바 쪽보다는 적고 두 번째 사용 때는 아예 분신을 하나만 소환해 화면 전환으로 CG하나 들이지 않고 분신술을 이용한 전투를 하기도 했다.[26] 그나마 포제는 나선 회전 크러셔라든가 라이더 로켓 펀치라던가 후반부까지 공격용으로 써먹는데 그에 비하면..[27] 비전투시엔 폭신하고 부드럽다는(...) 플러피 체스트/헤드 아머와, 어린 판다들이 장난치는 모습을 영상으로 비춰 전투에 휘말린 민간인들을 진정시키는 러블리 페이스 모듈은 그렇다쳐도, 레프트 아이 판다의 대나무나 죽순을 찾아내기 위한 특수한 후각 센서(...)는 대체 왜 만들었는지 의문이다. 이외에 레프트 아이 판다엔 적의 카메라 아이를 재밍하여 내부 모니터의 영상을 흑백으로 변환시킬 수 있다는 유용한 건지 쓸데없는지 판단하기 애매한 기능도 있다.[28] 정발판은 H/F[29] 가시를 날리는 건 물론, 눈에 달린 니들 페이스 모듈을 통해 길이와 강도를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다. 레프트 아이 헤지호그엔 땅속의 적을 찾을 수 있는 특수후각센서가 달렸다고. 대나무나 죽순이나 찾는 판다와는 다르다! 판다와는![30] 고열의 화염은 가연성 액체를 사용해 일으킨다는 설정이다. 파이어 다이브 슈즈는 앵커 파일 사출 장치가 있어 이걸로 적의 장갑을 뚫고 이 가연성 액체를 흘러보내 적을 내부에서 불태울 수 있다고 한다.[31] 소방차란 설정답게 열과 유독가스에 강하며, 흉부의 브레이버 체스트 아머의 소형 콘테이너 박스에는 구조기자제나 소화기 탱크 등이 갖춰졌고, 왼손을 감싼 BLD 이머전시 글러브엔 응급치료 용품이나 이송용 방호 필름이 수납되어 있으며, 눈 부분의 레스큐 페이스 모듈에는 적합한 기관에 구조요청을 하는 것 외에도 재해현장의 건물도면, 각층 평면도 등의 데이터를 취득할 수 있다던가 라이트 아이 파이어는 열화상 해석장치가 내장되어 있어 화재현장 등에 있는 구조가 필요한 사람의 위치를 재빠르게 특정하는 능력을 갖춰 전체적으로 구조에 특화되어있다. 킥력과 펀치력은 그리 높지는 않으나 버닝 러시 레그/암의 설정을 보면 전투력은 낮으나 완력은 상당히 강한 모양.[32] 래빗탱크, 호크개틀링, 닌닌코믹, 해적열차는 후반부에 다시 출연해 상당히 많이 활약했고, 고릴라몬드는 쿠로토를 죽인 점+즉사 능력, 옥토퍼스라이트는 처음으로 스타크를 물먹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키드래곤은 크로즈 등장에 필요한 건널목 같은 존재였고, 로켓판다는 도주용으로 가끔 얼굴 비췄으니 라이온클리너와 함께 제일 할 말 없는 베스트 매치.[33] 劍山으로 표기한다. 검의 산을 뜻하는데 일본어로 見參(등장)과 발음이 같다.[34] Perpendicular식[35] 정발판은 L/C[36] 아무래도 그리스 신화의 네메아의 사자에서 따온 설정인 듯.[37] 이외에 평원에서의 전투를 특기로 한다거나 눈의 갈기 페이스 모듈에서는 포효하는 숫사자의 이미지로 적을 놀라게 한다던가, 개다래나무가 근처에 있다면 행동에 지장이 생긴다는 사자의 습성을 반영한(...) 개그 설정이 있다.[38] 개그 같지만 따져보면 매우 유용한 능력이다. 현대에 가장 큰 위협인 화학병기, 전염병, 미세먼지 등에 혼자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작중에 토양 오염으로 고생하고 있는 북도 입장에선 가장 절실한 능력이다.[39] 그래프나 수식 등이 나타나지 않은 평범한 필살기 연출로, 이 이후에 등장한 폼들의 필살기는 모두 그래프나 수식 등의 요소 없이 평범한 필살기로 연출된다. 스파클링만 예외.[40] 록 사이드는 추가적인 기능이 많은데 우선 셧 체스트/헤드 아머는 치명적인 공격을 받으면 보호 셔터를 파괴하는 것으로 방어해서 두 번은 막아낼 수 있으며 대신 세번째는 못 막는다. 체스트 아머는 그 자체가 공간 압축 금고라 비밀 문서등을 수납가능하다.(...) 인터럽터 암/레그는 에너지 공격을 차단하며 관절강화 라쳇에 의해 암 록, 헤드 록, 레그 록 등의 관절기를 보다 효과적으로 쓸 수 있다고 한다. 손 부분인 BLD 세큐리티 글러브는 변신자가 행한 잠금과 해제를 자동으로 기록해 잠금을 잊는 일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어 적의 무기에 짜여 들어간 안전장치를 강제로 작동시켜 무력화시킬 수 있고, 발 부분인 록 업 슈즈는 접촉시의 방해장치를 갖추고 있어, 적에게 킥을 명중시키는 것으로 그 부위에 짜여 들어가 특수기능을 봉인할 수 있다. 눈인 라이트 아이 록은 록 온 기능이 있어, 적의 위치와 행동을 항상 파악가능해 빠르게 움직이는 적이나, 다수의 적을 상대할 때 진가를 발휘한다.[41] 35화에서 센토가 키드래곤 해저드 폼으로 변신하였을 때 비트 클로저를 사용했다.[42] 발열강화장치인 드래곤 페이스 모듈은 장착자의 감정에 따라 전신의 장갑을 녹기 직전까지 가열한다는 설정인데 장갑이 녹기 직전까지 가열한다면 장착자가 버틸리가...[43] 보틀 간에 친화성이 높은 래빗탱크와 더불어 베스트매치인 이유가 납득이 가는 조합이다. 하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어 더이상 억제 불가능해지면 강제 변신 해제된다. 실제 작중에 해저드로 쓰인 35화 이외에는 드래곤 사이드가 폭주해 변신이 풀렸다.[44] 이는 장착자인 류우가와 드래곤 풀 보틀의 적합률이 이상하게 높기 때문도 있다.[45] 정발판은 C/T[46] 해적 발차가 아직 안 만들어졌던 첫 변신 당시에는 드릴 크러셔도 사용했다.[47] 센토가 주장하는 계산이란 것으로 찾아낸 베스트 매치. 전차 풀 보틀을 보고 "내 계산에 따르면..." 이라며 바로 해적 풀 보틀과 조합해 베스트 매치를 이뤘다.[48] BLD 카틸리지 글러브로 최대 35.2t까지 강화할 수 있다.[49] 저번화에서 당한 것 때문에 이게 등장하자 스타크가 성가신 보틀을 남겨버렸다면서 자긴 문어가 싫다고 말했다. 더빙판에서는 문어 알레르기 있다고 로컬라이징되었다.[50] 베스트 매치의 진실을 생각하면 이쪽도 베스트 매치에 걸맞는 폼들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51] 화려한 연출과 함께 강화폼 마냥 묘사되었다.[52] 작중 방패가 부서진 모습이 딱 스마트폰 액정이 깨진 모습이다(...). 다만 설정 상으로는 깨져도 몇 분 안에 수복된다고. 그리고 극 중 센토의 스마트폰인 빌드 폰과 동일한 성능을 갖고 있어서, 진짜로 스마트폰을 방패로 쓰는 것이다.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차이-[53] 유니콘이 순결의 상징으로 불리기도 하는 걸 보면 청소기 보틀처럼 오염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을 수도 있다.[54] 더빙판:빨강과 초록에 한 맺힌 귀신이라도 붙었냐![55] 일본어로는 '무르다'와 '달다'의 발음이 같은 걸 이용한 언어유희.[56] 엄밀히 말하자면 유니콘의 드릴과 달리 이쪽은 장수풍뎅이 모양의 건틀렛에 뿔 대신 드릴이 달려있다. 후속작의 빌드 아머의 드릴 크러셔 크러셔를 닮았다.[57] 판다 사이드의 체스트 아머는 비전투시 촉감이 좋고, 라이온 사이드와 호랑이 사이드는 개다래나무에 약한 것 등.[58] 이 여인의 배우는 오이카와 나오. 염신전대 고온저케가레시아 역을 맡은 배우이다.[59] 베스트매치 폼들은 변신음에 능력이 암시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예:고릴라몬드, 닌닌코믹, 피닉스로보 등등.)[60] 양쪽 다 DX 사양으로 나오지 않고 식완 사양으로만 발매되었으며, 산타클로스 풀 보틀은 케이크 동봉 한정판이다.[61] 풀 보틀은 DX 판도라 패널 블루&레드에 동봉.[62] 사실 호크 개틀링거, 4컷 인법도, 해적 발차, 비트 클로저도 처음엔 없었던 걸 센토가 만들어서 추가된 거다. 쿠지라제트가 처음부터 있었다면 전용무기를 추가했겠지만 쿠지라제트를 쓸때는 센토가 대표전에 대비해서 해저드 폼을 제어할 방법을 강구하던 시기였고, 애초에 해저드 폼 이전에 래빗탱크 스파클링이 있는데 평범한 베스트 매치인 쿠지라제트를 위한 전용 무장을 만들 이유가 없다.[63] 상술한 잠수함 풀 보틀을 쓴 볼텍 브레이크 상태였다.[64] 참고로 위의 수기에도 나와있듯 풍속 조절을 잘못해서 연구원 한명을 저멀리 날려버렸다.(...)[65] 일어로는 스케보- 풀 보틀이라고 한다.[66] 너무나 뻔한 얘기지만 귀신은 존재 여부부터 논쟁을 낼 수 있을 정도로 존재여부가 불확실하기 때문이다.유령의 이름을 가진 선배와는 아무 관계 없다[67] 특이하게 Yeah를 외친 후 짧게 웃는다.[68] 이건 우츠미가 가르쳐준 거나 다름없는데, 센토는 이 능력을 몰라 바로 다른 폼으로 교체하려했지만, 우츠미가 '그게 아니야'라는 듯이 조용히 응시하자 상어와 오토바이를 생각하다 로렌치니 기관을 떠올렸다. 이에 우츠미는 정답이라며 긍정. 만약 이때 폼을 바꿨다면 스파클링으로 패배한 센토에겐 해저드 이외의 선택지가 없었는데, 헬 브로스는 해저드 폼도 쓰러트렸던 만큼 승산이 낮았다.[69] 당시에 보다 개량해야겠다고 말했음에도 이 약점이 개선되지 않은 건 상어와 바이크 풀 보틀이 자신들의 손에 있었고, 헬 브로스가 적이 되는 상황을 상정하고 일부러 남겨뒀던 모양.[70] 나이트 로그의 배트 풀 보틀과 엔진 브로스의 기어 엔진을 빌드 드라이버에 장착해도 음성을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특유의 효과음이 나오지 않고 바로 낮고 음산한 Yeah 음성이 나오는 것이 특징.[71] 배트 사이드는 주변이 어두울수록 전투력이 강해지는 능력과 비행능력, 엔진 사이드는 풀 보틀의 성분을 연료로 쓰는 엔진을 이용한 스펙 상승 능력을 지녔음이 매드 로그를 통해 거의 확실시되고 있다.[72] 일본 내에서는 F1이란 명칭의 상표문제로 발매가 되지 않았다는 설이 있다.[73] 우연찮게도 빌드 드라이버의 음성 오류로 잘린 베스트 매치가 딱 2개다. 다만 골드스콜피온 자리에는 메리크리스마스가 대신 들어가서 크로커다이콘만 덩그러니 남겨졌다.[74] 이 음성은 크로커다일 크랙 풀 보틀을 사용했을 시에만 나온다.[75] 실제 오로나민C가 헤이세이 라이더 시리즈의 스폰서 중 하나로 있기도 하다.[76] 컵라면→누들, 에너지 드링크→건강음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