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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겜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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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피해 및 비판3. 문제점4. 발생 원인5. 대처법6. 관련 문서

1. 개요

갓겜과 안좋은 의미의 벌레라는 뜻의 이 붙은 신조어로, 특정 게임을 과도하게 찬양하고 옹호하는 악성 유저들을 일컫는다.

일본에서는 비슷한 표현으로 '신자(信者)'라는 표현이 자주 쓰인다. 말 그대로 종교를 믿는 신도마냥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은 찬양하고 다른 게임은 배척한다는 뜻이다. 국내에서도 갓겜충이라는 표현이 나오기 전까지 ~독이라는 표현과 일맥상통하는셈. 영어권에서는 Fanboy, Fangirl 등이 쓰이긴 하나 이는 갓겜충처럼 부정적인 의미로만 쓰이진 않고 그냥 평범한 팬을 뜻할 때도 있기 때문에 좀 다르다.

2. 피해 및 비판

대부분의 악성 게임 팬덤과 똑같은 부류라고 봐도 무방하다. 대개 게임 이미지를 망치고 다니는 악성 유저들은 망무새인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갓겜충들의 행태를 보면 망무새만큼이나 한 게임의 이미지를 망치는 데 큰 기여를 하며, 영향력 측면에선 최근 오히려 망무새들보다 갓겜충들의 비중이 훨씬 커지고 있다. 오죽했으면 이들의 행태에 망무새라 불리던 이들이 반대로 갓겜충이라는 단어에 견주어 망겜충이라 불리기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렀다.

보통 서브컬쳐를 포함해 특정 문화나 매체에 대한 멸칭은 보통 영화라면 마블충라던지 그 영화의 시리즈나 감독에 대한 팬덤에 대한 멸칭이 있거나 아니면 음악이라면 락부심처럼 장르 자체에서만 팬덤에 대한 멸칭이 붙는 소위 ~빠 라는 멸칭으로만 끝내고야 마는데 이전만 해도 특정 게임에 대한 팬덤의 멸칭이 ~충 이런 별명이 불리는게 아니라 게임이라는 한 문화에 그 자체에 대한 멸칭이 붙은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게이머들이 자조해서 이런 멸칭을 붙혔다는 것만 봐도 얼마나 타 대중매체나 서브컬처와 비교해도 얼마나 팬덤 문화가 성숙하지 못하다는 반증이다.

커뮤니티 등지에서는 망무새의 반대 의미로 쓰이고 있으나, 행동 양상을 보면 망무새와 닮은 점이 굉장히 많다. 사실 한 게임의 갓겜충이라면 본인이 싫어하거나 배척하는 또 다른 게임에 대해선 망무새가 될 수밖에 없는데, 이로 인해 갓겜충인 사람은 보통 망무새 짓을 겸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특정 게임에 애정을 두고 다른 게임을 배척하게 되며 오타쿠 특유의 동족혐오와 폐쇄적인 화법과 사회성이 드러난다. 게임 자체에서 재미와 컨텐츠를 즐기기 보단 자신이 하고 있는 게임의 우수성과 회사의 이미지에 숟가락 얹듯 자신의 자존감을 자신이 하고 있는 게임과 동일시 한다. 그리하여 우월감과 타 게임이나 취미를 얕잡아 보는 쪽으로 카타르시스를 느끼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의외로 그 게임 자체는 물론 스핀오프 작품이나 파생 미디어조차 보지않으면서 갓겜충을 표방하는 겜알못 혹은 겜안분과의 혼합 형태도 있다. 대중문화의 주류문화 화에 비판하며 오타쿠 문화의 일반적인 인식에 취향존중을 요구하는 이들이 정작 타 게임에는 조금의 취향존중을 하지않는 모순적인 모습에 같은 오타쿠들끼리에서도 자중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는다며 뒷목잡는 한심한 모습이 많다.

이들의 모습은 거의 사이비 종교에 빠진 광신도 마냥 타 게임을 깔아뭉개고 팬덤과 팬덤끼리 싸우는 종교전쟁을 방불케 하며 이러한 모습에 회의감과 한심하게 여기는 선량한 게이머들 특히 이 여파에 억울하게 프레임이 씌워져 커뮤니티에서 낙인 찍힌 해당 게임의 팬들이 그 게임을 떠나버리거나 아예 회의감을 느껴 게임에 흥미를 져버리기까지도 한다.

최근 대세로 떠오르는 인기 게임의 급부상한 팬덤 혹은 오랫동안 팬덤이 쌓여온 커뮤니티의 규모가 큰 게임의 팬덤은 수가 많은 만큼 그만큼 갓겜충이 꼬이는 경우도 더 많을 수밖에 없다. 이들이 수적으로 불어진 만큼 타 게임의 비판과 옹호에서 추천수와 덧글로 법관질부터 팬덤 고기방패로 쓰이기 위해 카카오톡 주작등을 이용해 특정 게임 인식을 떨어트리는 여론조작은 물론이며 자신들의 경쟁이 되는 회사의 게임이 표절논란 제작진의 사상논란등이 일어나길 빌며 칼을 들고 명성이 떨어지기를 노려보고 있다가 조금이라도 생기면 이들은 우르르 몰려와서 린치를 가하지만 자신들이 하는 게임에서 똑같은 일이 생기면 바퀴벌레처럼 흩어져 도망치거나 아예 업보 까방권 운운한다. 특히 이들로 가장 피해 입는 쪽은 마이너한 게임들의 팬들이며 이들이 하는 게임들에게 조금이라도 비하성 밈이나 특정 프레임이 허위적으로도 씌워지면 팬덤 규모가 큰 게임의 갓겜충들이 고기방패로 쓰기위해 특유의 숫자로 퍼트리다 보니 해명 하지도 못하고 소수 커뮤니티에서나 활동하게 되는데 결국 이들도 힙스터충으로 주화입마 하는 안타까운 모습을 볼 수 있다. 아이러니 하게도 서브컬처 팬덤이 주류문화에 벗어나 대중문화에 전체주의 포퓰리즘을 운운하며 취향존중을 요구하지만 정작 자신들도 주류 게임의 팬덤 규모로 소수 팬덤을 탄압하는 모순을 보여준다.

3. 문제점

망무새 문서를 참고하면 좋다. 상술했지만, 망무새의 행동 양상과 매우 유사한 모습을 보인다.

4. 발생 원인

5. 대처법

가장 간단한 방법은 그냥 피하는 것이다. 게임 매체 특성상 온라인에서 갓겜충이라 생각되는 사람을 만날 확률이 높으니 시비에 걸린다 해도 욱 하는 감정을 뒤로 하고 피하도록 하는 것을 권장한다. 조언이랍시고 게임에 대해 부정적이든, 긍정적인 언급을 쏟아내든 갓겜충의 의견에 맞지 않게 논리적으로 반박하려고 한다면 곧장 키보드 배틀로 이어지고 본인만 시간과 감정을 낭비하게 된다.

이런 사람들은 확증 편향이나 방어기제에 크게 의존한 것에 가깝다. 갓겜충 입장에서는 자신의 자존감과 게임을 동일시하며 다른 사람이 자신이 하고 있는 게임을 욕하는 것은 곧 자신의 자존감을 깎는 행위라 생각한다. 때문에 사람들과 친목질이든 반목질이든 그 자체로 하나의 소통으로 의식하여 감정을 배설한다. 커뮤니티 간 고이는 현상도 이와 비슷하다.

결국 본인이 직접 깨닫기 전에는 외부의 말을 수용하는 것이 쉽지 않은 경우가 많으므로 설득으로 의견을 바꿀 수 있다는 생각은 포기하자. 그 사람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힘들 뿐더러 오히려 서로에게 역효과를 일으킬 수 있다.


6. 관련 문서


[1] '이거 게임 아닌거 알면서 새삼스럽게 왜 불탐?' 같은 패턴이다.[2] PC방 순위가 무의미한 게임들도 존재하는데도 해당 순위에 집착하는 경우도 있다. 콘솔게임이거나 PC방 프리미엄 서비스가 없어서 혹은 집에서 즐기기 적합하고 PC방에서 이용하기에 부적합하여 PC방 순위가 집계도 안되거나 낮은 경우의 게임들도 PC방 순위를 붙여서 갓겜이다 망겜이다 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3] 하지만 실상은 콘솔 플랫폼에서도 모바일 플랫폼에 있던 부분유료화 게임들이 상당수 포함되어 가는 추세이다. 거기에 일부 독점작을 제외 하면 PC, 여러 콘솔에 공용으로 배포되는 사례도 많아졌다. 클라우드 시스템이 보편화됨에 따라 플랫폼 간 장벽이 허물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이러한 비난은 그저 이중잣대일 수 밖에 없다. 설령 일부 유저들이 반감을 갖고있다 한들, 그게 콘솔 유저층 전체를 의미하진 않는다. 애초에 그랬다면 수요 공급 원리에 의해 게임사가 서비스를 하지도 않았을 것이다.[4] 더하여 소위 콘솔 내 갓겜충들이 비난했던 모바일 게임의 가챠 시스템도 콘솔 시장을 점유하는 일부 게임사들이 서비스했던 게임에 포함되었던 전례가 있다. 실제 일본 소비자청에서 컴플리트 가챠라고 불리는 상품이 경품표시법에서 금지하는 방법에 해당한다고 명시하였는데 여기에 B사가 서비스하던 게임이 포함되어 있던 것. 콘솔 타이틀을 제작하는 게임사라고 할지라도 무조건 갓겜이라 불리우는 특정 게임 기획이 이루어지진 않는다. 결국 이것도 성급한 일반화의 오류에서 비롯된 것이다. 물론 그것이 맞다 하더라도 경솔하게 타 유저들을 비난한 것부터 잘못되었다고 할 수 있다.[5] 결국 어디든 사람이 모이면 극으로 나뉘는 유저도 생긴다는 반증이기도 하다.[6] 패키지 게임이라고 해서 무조건 독창적으로 게임을 개발한다는 것은 지나친 비약이다. 오히려 이전 작품들을 계승해 더 발전시켜나간다고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게다가 콘솔 시장에서도 AAA급 게임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인디게임들이 시도되고 있는만큼 게임성이라는 추상적인 개념으로 게임의 수준을 판단하는 것 또한 구분이 희박해지고 있다.[7] 이들은 게임사를 찬양하면서도 본인들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모습'으로부터 게임사가 멀어지면 매우 과격한 반응을 보이며, 이에 게임사가 굽히고 사과하면 '소통갓겜'을 외치며 다시 찬양 모드로 들어간다. 따라서 이들이 모인 집단에서는 '조울증', '발화점 낮음', '개복치' 등의 자조적인 단어가 공통적으로 자주 관찰된다. 그것이 무수히 반복되어도 매번 또 속아주며 타 유저들을 비난한다.[8] 현상 자체만을 보면 게임사가 막장운영을 못하도록 유저들이 견제하며 게임사는 이를 수용하고 소통에 응한 모양새니 전혀 나쁠 게 없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거기엔 유저들의 의견이 항상 옳다는 보장이 없으며 그런 유저들의 의견은 갓겜충들의 주도 아래 전혀 견제를 받지 않는다는 맹점이 존재한다. 그렇게 기세등등해진 유저들의 신성한 '주류 의견'만이 항상 우선시되다 보면 소수 의견은 묵살되고 게임사도 기존 유저들의 눈치만 보다가 선택지를 잃게 된다.[9] 이 경우 패키지나 정액제 온라인 게임보다는 부분유료화 온라인 게임, 특히 모바일 게임에서 그런 사례가 많은 편이다. 부분유료화 게임의 경우 무과금 친화, 바꿔 말하면 마땅한 수익 모델이 없는 상황이라면 게임사에게 돌아오는 이익은 커녕 적자만 수천만, 억대로 쌓이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10] 일반적으로 게임을 많이 할수록 그 게임의 문제점을 많이 알 수 있다.[11] 물론 평가가 매우 낮은 후속작이나 악랄한 과금질과 갸챠질등은 비판하지만 이 쪽은 조금만 전작과 달라 호불호 영역의 요소나 게임사가 회사를 유지할 수익을 버는건 당연한데 단순히 무료에서 부분유료화가 되도 혼자만 까대는 경향이 짙다.[12] 진짜로 주식투자자인 경우도 존재한다. 고점에 물린 투자자가 많은 게임회사의 게임에서 의외로 자주 볼 수 있다.[13] 가상화폐와 연결된 Play To Earn 게임이라면 코인충을 겸하는 셈이다.[14] 대체로 키보드 배틀로 자신이 좋아하는 게임 커뮤니티에서 알박기 겸 고의적인 논쟁 지연으로 다른 유저를 쫓아냈던 갓겜충은 이러한 행위를 한 자가 자신이라는 것을 숨기며 불특정다수의 다른 갓겜충을 비판한다.[15] 근본주의적인 프로불편함으로 사상을 바꾼 갓겜충이 바뀌겠다고 다짐해놓고 스스로 개선된 경우는 많지 않다. 사상과 성격 변화는 각자 따로 떨어진 영역이다. 사상을 바꾼다고 성격이 반드시 변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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